큰 할머니께

안녕하세요? 저 예은이예요.

저는 할머니한테 있으면 구름처럼 포근하였어요. 할머니께선 할머니의 생신 3일전에 돌아가셨지요. 그리고 엄마한테서 들었는데 할머니는 왕할아버지가 가출을 하면서 돈만 가져가서 할아버지,할머니를 어렵게 키웠다고 들었어요. 지금은 큰할머니의 집이 다 공사를 해서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의 집이 되었어요.

또 삼촌이 외숙모랑 결혼을 해서 태림이라는 외사촌이 태어났어요.

그리고 제가 할머니 산소에 예쁜 꽃한송이를 심어 놓았어요. 할머니가 하늘 나라에서도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엄마가 할머니가 아이들을 어렵게 키우는 영화를 보고 딱 큰할머니 생각이 난다고 우셨어요.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는 두분이서 잘 살고 계세요.

8월 24일에 할머니 할아버지 외가족과 제주도 여행을 같이 가기로 했는데 같이 못 가서 아쉬워요. 큰할머니도 하늘나라에 갔으니깐 모범유령이 되어서 휴가 1주일을  써서 저와 같이 시간을 보내요. 저도 이제 여름방학이어서 오시면 즐겁게 해 드리고 할아버지, 할머니 집에도 방문할 수 있게 해 드릴게요. 제가 생각한 이별은 그림자인것 같아요. 이별을 하면 그림자처럼 앞이 캄캄해 보이기 때문이에요.

할머니 하늘 나라에서도 건강하게 지내세요.

                                                  2017년 8월 00일 

                                                                                                  예은올림

이 책의 주인공은 기랑이라는 아이이다.기랑이는 태어나자마자 아빠가 돌아가셨다.그런데 10년뒤 아빠가 유령으로 나타난다.그래서 기랑이는 유령아빠와 일주일을 함께한다.나는 읽으면서 책의 뒷부분이야기가 너무나 궁금했다.

유령아빠는 기랑이의 가방에 들어가 학교에 함께 간다.그래서 기랑이를 괴롭히는 한동구를 혼내준다.가랑이는 점심시간에 축구를 한다.한동구가 멋대로 팀을 짰다.그런데 유령아빠가 기랑이대신 골도 넣어주고 한동구에게 발을 걸기도 했다.한동구가 너무 얄미워 나는 읽으면서 통쾌했다.내가 기랑이 였으면 아빠가 자랑스러웠을 것이다.

유령아빠가 자신의 진짜 아빠가아닌 아빠 친구인 풍이 삼촌인걸 알고 실망한 기랑이는 엄마가 일하시는 PC방으로 울면서 뛰어갔다. 나라도 그랬을 것이다.그때 한 트럭이 달려오고 있었다.그때는 기랑이의 진짜 아빠가 나타나 기랑이를 안고 있었고 풍이 삼촌이 트럭을 세웠다.그래서 기랑이는 무사할 수 있었다.어찌나 다행인지 나는 심장이 콩닦콩닦 뛰었다.

기랑이는 진짜 우령 아빠와 행복한 일주일을 보내며 아빠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꼈다.기랑이가 아빠와 이별한 것을 보니 이별은 슬픈 것 같다.왜냐하면 소중하고 아끼는 가족이나 동물과 헤어져야 하기 때문이다.또 내가 부모님을 잃으면 어떨까?생각해봤다.너무나 우울하고 슬플 것 닽다.만약 내가 키우는 햄스터가 죽어도 너무나 슬플 것 같다.

앞으로 기랑이는 아빠의 사랑을 생각하며 더 씩씩하고 용감하게 살 것 같다.한동구 한테도 당당하게 대할수 있을 것 같다.기랑아!힘내!엄마하고 더 행복하게 씩씩하게 살아.응원할게.

저는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우리 아빠는 김치 왕'이라는 책과 이 책을 발견하였습니다. 두 책은 이름이 참 재미있었기 때문입니다. 평소 저는 이름이 재미있는 책을 많이 즐겨보았습니다. '우리 아빠는 김치 왕'이라는 책도 같이 빌려지만, 율령과 함께 일주일이 4학년 때 읽은 책 중 가장 잘 이해되고 재미있었습니다.

이책의 줄거리는 10년전 한 남자가 아들을 나둔 체 교통사고로 하늘로 가게 되었습니다. 아들은 아빠가 그리웠지만,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엄마가 있었기에 버티었습니다. 어느날 감기가 걸려 아파 누어있었습니다. 그때 엄마는 pc방에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혼자 있던 아들은 누군가 자신의 머리에 수건을 얹어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눈을 떠보니, 어떤 투명한 유령이 자신의 머리에 수건을 얹어주는 것이 었습니다. 유령은 자신이 하늘에서 모법 유령으로 뽑이였다고 7을 휴가를 받았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래서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떤 아이가 놀리면 복수 해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말해준 아빠와는 좋아하는 것, 못하는 것, 좋아하는 음식이 전부 다 달랐습니다. 그래서 속상했던 아들은 엄마가 있는 pc방으로 가는 중 어떤 트럭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그때 유영이 트럭을 맏고 있고 어떤 다른 유령이 자신을 안고 있었습니다. 그 다른 유령은 자신의 아빠였던 것 입니다. 그래서 진정한 아빠를 만나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