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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 간의 비밀

작크 팡스텐 저/박은영 역 | 문원 | 1996년 04월 30일 | 원제 : La Fracture du Myocarde 리뷰 총점8.6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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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 간의 비밀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6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06쪽 | 152*200*20mm
ISBN13 9788986396010
ISBN10 8986396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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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명)

저 : 작크 팡스텐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1946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그는 소문난 말썽쟁이였지만, 어른들의 불의를 참지 못하는 반항아이기도 했다. 그는 여러 번 퇴학을 당하는 등 공부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오히려 정치, 시, 문학에 더 관심이 많았다. 프랑스 국립영화학교를 졸업한 후, 영화 감독의 꿈을 키우던 작크 팡스텐은 친구들과 함께 자신들의 어린 시절을 담은 영화 그날 저녁이 오기 전에를 제작한다. 이후 그는 사춘기 청소년들... 1946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그는 소문난 말썽쟁이였지만, 어른들의 불의를 참지 못하는 반항아이기도 했다. 그는 여러 번 퇴학을 당하는 등 공부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오히려 정치, 시, 문학에 더 관심이 많았다. 프랑스 국립영화학교를 졸업한 후, 영화 감독의 꿈을 키우던 작크 팡스텐은 친구들과 함께 자신들의 어린 시절을 담은 영화 그날 저녁이 오기 전에를 제작한다. 이후 그는 사춘기 청소년들만의 이야기를 주제로 10편의 영화를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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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박은영
작가 파일
1964 년 광주에서 태어나 1985년 조선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프랑스 유학, 파리 7대학에서 현대 불문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귀국 후 영암고등학교에서 프랑스 어를 가르쳤으며,프랑스 대사관에 근무하는 한편, 한불통역사, 번역가로 활동했다. 1990년 다시 프랑스로 건너가 외국어로서의 불어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번역서로는 『49일간의 비밀』 『파도 타는 소년』이 있다. 1964 년 광주에서 태어나 1985년 조선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프랑스 유학, 파리 7대학에서 현대 불문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귀국 후 영암고등학교에서 프랑스 어를 가르쳤으며,프랑스 대사관에 근무하는 한편, 한불통역사, 번역가로 활동했다. 1990년 다시 프랑스로 건너가 외국어로서의 불어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번역서로는 『49일간의 비밀』 『파도 타는 소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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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

어린이 도서정보팀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시자 마르탱은 학대가 심한 정부 사회 복지 기관에 가지 않으려고 그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못한다. 마르탱과 12명의 친구들은 이 사실을 비밀로 하고 괘종 시계 상자로 관을 만들고 은박지로 장식한 뒤 죽은 마르탱의 어머니에게 예쁜 옷을 입혀 죽음의 의식을 치룬다. 하지만 사실이 알려지고 마르탱은 사회 복지 기관에 넘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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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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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청소년 시기에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해보게 한다. 또래 집단이 갖는 비밀이 얼마나 아이들을 결속시키고 의젓하게 만드는 요소인지를 볼 수 있다. 엄마의 죽음을 통해 죽음의 의미, 친구의 우정, 문제 해결을 위해 서로 도와가는 모습들이 빈틈없이 묘사되어 있으며 권위와 획일적인 어른들의 생각을 무너뜨리는 유쾌함이 있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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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4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49일간의 비밀
서울서울역촌6-** 임*훈 | 2012-09-22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마르탱은 나와 같은 나이인 12살로 공부도 못하고 장난을 매우 좋아하는 아이다.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르고 어머니와 함께 어렵게 살았는데 어머님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하루아침에 고아가 되었다.. 처음엔 어머니의 죽음을 친구들에게도 숨겼지만 나중에 친구들도 그 사실을 알게 되어 마르탱과 친구들은 힘들게 어머님을 뒷산으로 어른들 몰래 가지고가서 장례를 치렀다. 친구들은 어른들에게 어머님의 죽음이 알려져 고아가 된 마르탱이 고아원으로 끌려가지 않게 하기 위해 어른들 몰래 마르탱이 혼자 살아가기 위해 서로 서로 공부도 도와주고 음식도 나누어 주었다. 마르탱도 선생님과 어른들에게 고아가 된 사실을 숨기... 더보기
  마르탱은 나와 같은 나이인 12살로 공부도 못하고 장난을 매우 좋아하는 아이다.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르고 어머니와 함께 어렵게 살았는데 어머님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하루아침에 고아가 되었다..
처음엔 어머니의 죽음을 친구들에게도 숨겼지만 나중에 친구들도 그 사실을 알게 되어 마르탱과 친구들은 힘들게 어머님을 뒷산으로 어른들 몰래 가지고가서 장례를 치렀다.
친구들은 어른들에게 어머님의 죽음이 알려져 고아가 된 마르탱이 고아원으로 끌려가지 않게 하기 위해 어른들 몰래 마르탱이 혼자 살아가기 위해 서로 서로 공부도 도와주고 음식도 나누어 주었다. 마르탱도 선생님과 어른들에게 고아가 된 사실을 숨기기 위해 학교생활과 공부도 열심히 했다. 하지만 결국에는 어른들에게 들킨 마르탱은 경찰한테 끌려가 고아원으로 가게 되어 친구들과 헤어지게 되었다.
나는 책을 1장 1장 넘길 때마다 감동의 눈물을 주르륵 흘렸다.
마르탱이 엄마의 죽음과 이 세상에 혼자라는 무거운 현실을 우정, 사랑, 용기로 헤쳐 나가는 모습이 정말 자랑스러웠고 마르탱을 도와준 친구들과의 우정이 부러웠다.
나는 마르탱과 친구들이 왜 어른들에게 어머님이 돌아가신 사실을 얘기해 어른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 숨겨야 했는지 또한 마르탱이 어머님의 죽음을 숨기면서 받았을 고통을 생각해 보았다.
어른들에게 숨기고 도움을 받지 않은 것은 혼자서도 살아갈 수 있다고 믿는 마르탱과 친구들을 어른들은 믿지 못하고 마르탱을 고아원에 보내버려 친구들과 영영 헤어지게 될까봐 숨기지 않았을까 한다. 어른들은 왜 우리말과 행동을 믿어 주지 않을까?
또 마르탱은 집에 아무도 없어 얼마나 무섭고 외로웠을까? 돌아가신 엄마가 얼마나 보고 싶을까? 혼자가 된 마르탱이 너무 불쌍해서 나도 마르탱에게위로해 주고 싶다.
마르탱! 넌 잘 할 수 있어 혼자서도 잘 할 수 있다고.
49일 동안 고생하고 힘들긴 했었지만 넌 참 용감했어. 너는 이제 친구들도 가족들도 보지 못하겠지만 거기에서 끝이 나는 건 아니야. 친구들도 어른이 되면 언제 어디에서든 만날 수 있고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어른이 되면 돌아가신 부모님도 무척 기뻐하실 거야
“49일간의 비밀”은 나를 사랑해 주시고 내가 사랑하는 부모님께 감사함과 친구들과의 우정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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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탱의 비밀
전북전주서문6-* 최*준 | 2009-08-28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을 처음 본 것은 선생님의 추천이었다. 하지만 글씨도 작고 어려울 것 같았다. 하지만 책을 읽을 수록 점점 재미있게 읽었다. 주인공 마르탱은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그 사실을 숨긴다. 하지만 친구들은 마르탱의 비밀을 알게 되고 마르탱이 엄마가 숨을 쉬지 않는 것을 친구들에게 알렸다. 마르탱은 고아원이 무서웠다. 그 곳은 아이들을 학대하는 곳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마르탱을 도우려고 부모님 몰래 무덤을 만들어 주었다. 주변 사람들은 그저 마르탱의 엄마가 외출하고 없다고만 생각했는데 나중에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허둥지둥 일처리를 서두른다. 나는 어른들이 너무나 무관심... 더보기
 이  책을 처음 본 것은 선생님의 추천이었다. 하지만 글씨도 작고 어려울 것 같았다. 하지만 책을  읽을 수록 점점 재미있게 읽었다.
 주인공 마르탱은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그 사실을 숨긴다. 하지만 친구들은 마르탱의 비밀을 알게 되고 마르탱이 엄마가 숨을 쉬지 않는 것을 친구들에게 알렸다.
 마르탱은 고아원이 무서웠다. 그 곳은 아이들을 학대하는 곳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마르탱을 도우려고 부모님 몰래 무덤을 만들어 주었다.
 주변 사람들은 그저 마르탱의 엄마가 외출하고 없다고만 생각했는데 나중에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허둥지둥 일처리를 서두른다.  
 나는 어른들이 너무나 무관심하고 이웃으로서 의무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더욱 마르탱과 친구들간의 우정이 참 소중하다는 점을 알았다. 나에게도 이런  친구가 있어서 다행이다.
 마르탱은 고아원에 대해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 만약 내가 마르탱의 친구라면 엄마가 없어도 힘내라고 말해주었을 것이다. 또 고아원은 마르탱 같은 아이에게 집을 주고 형제를  만들어 주는 곳이면 성인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라고 말할 것이다.
 가족은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에 마르탱이 겪었을 혼란스런 마음이 이해가 된다. 친구로서 마르탱에게 위로를 전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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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탱과 열한 명의 친구들의 모험-49일간의 비밀을 읽고
서울서울태랑6-* 박*나 | 2008-09-16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이 내 눈길을 끈 이유는 바로 '그림'이다. 외눈박이 사람과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태양이 그려진 표지를 보니 왠지 내용이 재미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는 선생님을 놀리는 일에 주동이 되곤 하던 마르탱이 어느 날 갑자기 조용해 졌다. 친구들은 그것을 조금 이상하게 여기긴 하였지만, '그냥 무슨 고민이 있겠지.'라고 가볍게 생각한다. 어느 날, 마르탱은 자신과 친하게 지내던 아이들에게 자신의 집에 가보자고 한다. 마르탱의 낡은 집에는 이상한 냄새가 나고 있었다. 그 냄새는 어머니의 시신에서 나는 냄새였다. 아빠가 의사인 앙뜨완이 거울을 가지고와 어머니의 입에 대어보고 숨을 쉬지 ... 더보기
 

  이 책이 내 눈길을 끈 이유는 바로 '그림'이다. 외눈박이 사람과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태양이 그려진 표지를  보니 왠지 내용이 재미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는 선생님을 놀리는 일에 주동이 되곤 하던 마르탱이 어느 날 갑자기 조용해 졌다. 친구들은 그것을 조금 이상하게 여기긴 하였지만, '그냥 무슨 고민이 있겠지.'라고 가볍게 생각한다. 어느 날, 마르탱은 자신과 친하게 지내던 아이들에게 자신의 집에 가보자고 한다. 마르탱의 낡은 집에는 이상한 냄새가 나고 있었다. 그 냄새는 어머니의 시신에서 나는 냄새였다. 아빠가 의사인 앙뜨완이 거울을 가지고와 어머니의 입에 대어보고 숨을 쉬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죽었다고 선언한다. 그래서 아이들은 몇 명의 친구들에게 그 사실을 알리고, 친구들은 작당을 하여 장례식까지 치르게 된다.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죽은 어머니의 몸에 예쁜 드레스를 입히고, 어른들이 하는 장례식처럼 파티도 한다. 장례식을 치른 다음, 친구들은 아버지 없이 혼자서 마르탱을 키우던  어머니까지 돌아가시면 마르탱이 고아원에 가기 때문에 이 사실을 어른들에게는 알리지 말자고 한다. 왠지 나도 그들과 같이 비밀결사대가 된 기분이다. 그래서 어른들 도움 없이 살아가는 마르탱의 열두 번째 친구가 되어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다.

  솔직히 말해서 이 이야기는 현실성이 떨어진다. 재미있고, 감동적이기는 하지만 열두 살 아이들이 그런 상황을 헤쳐 나가는 것 자체가 말도 안 되고, 머리로는 이해도 되지 않는다. 하지만,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더 재미있는 것 같다. 이야기의 중간 부분에 열두 살인 마르탱의 친구 '데데'가 시체를 넣은 괘종시계를 옮기기 위해 '끌레르'의 새엄마 '도도슈'의 낡은 차를 운전하는 내용도 나온다. 아무리 낡아 덜덜 거려 속력을 내지 못하는 차라지만 사고를 안 낸 것이 참 대단하다. 하지만 작가가 이런 생각을 해낸 것이 참 웃기고 황당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게는 상상 속에서라도 불가능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를 읽고 친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달았고, 친구와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겠다 싶은 용기도 얻었다. 그리고 소중한 친구들이 있으면 어려운 일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믿음도 얻었다. 나도 이런 친구가 갖고 싶다. 그래서 먼저 누군가에게 그런 믿음을 주는 친구가 되어야겠다.

                                                         -49일간의 비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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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간의 비밀
경남우암6-* 하*민 | 2007-09-27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어머니와 단둘이 살아가던 열두 살의 마르탱은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하루아침에 고아가 되었다. 마르탱은 갑작스러운 일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몰라 고민에 빠졌다. 마르탱은 아빠도 없고 먼 친척도 없어서 고아원에 끌려갈까봐 걱정을 했다. 그 사실을 마르탱의 친구들이 알아버리고 마르탱의 친구들도 마르탱이 고아원에 끌려가지 않게 하려고 어른들 몰래 살아가는 법을 찾는다. 마르탱과 열한명의 친구들은 어른들 몰래 엄마의 장례식을 치르고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않기로 맹세를 했다. 마르탱은 어른들이 모르는 곳에서 지내게 되고 마르탱의 친구들은 그곳으로 음식을 가져다주다가 경찰들이 뒤쫓아 왔다. 하지만 ... 더보기
어머니와 단둘이 살아가던 열두 살의 마르탱은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하루아침에 고아가 되었다. 마르탱은 갑작스러운 일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몰라 고민에 빠졌다. 마르탱은 아빠도 없고 먼 친척도 없어서 고아원에 끌려갈까봐 걱정을 했다. 그 사실을 마르탱의 친구들이 알아버리고 마르탱의 친구들도 마르탱이 고아원에 끌려가지 않게 하려고 어른들 몰래 살아가는 법을 찾는다. 마르탱과 열한명의 친구들은 어른들 몰래 엄마의 장례식을  치르고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않기로 맹세를 했다. 마르탱은 어른들이 모르는 곳에서 지내게 되고 마르탱의 친구들은 그곳으로 음식을 가져다주다가 경찰들이 뒤쫓아 왔다. 하지만 친구들은 경찰들을 따돌리고 다시 모였고 한명의 친구는 마르탱에게 음식을 가져다주다가 경찰에게 잡혀 마르탱은 결국 고아원으로 가게 되었다. 제목만 보고 왠지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기도 하지만 읽어보니 뒷이야기가 계속 궁금하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그런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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