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제목의 '마녀' 에 흥미가 있어 읽게 되었다.

멜랑도라는 할머니가 여행을 떠나시고 '마녀 문구점에 오지마세요' 라고 쓴 종이 열장을 붙여 두고 차를 마시려고 했다. 

그래도 아이들은 문구점에 들어와서 이것저것 만지고 다녔다.

멜랑도라는 마녀가 되어 저주를 퍼붓고 싶었다.

그러자 미란다 라는 마녀가 나타나 지팡이와 주의사항 주며 꼭 읽어 보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멜랑도라는 문구점을 무섭게 만든 후 아이들을 액괴, 만두말랑이, 팝잇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후회가 된 멜랑 도라는 주의사항을 자세히 살펴보니 

'저주를 풀려면 마나를 찾아야 한다' 라는 것을 보고 마나를 찾기위해 고생을 하며 여행을 했다.

저주를 풀자 할머니도 돌아오시고 마녀 미란다도 찾아왔다.

마녀 미란다는 어릴적 마녀 사냥꾼에게 쫓기다가 이 문구점에 숨은 추억이 있어 매달 보름달이 뜰 때마다 찾아오게 되었다고 한다.

나는 처음에 마녀는 모두 사악한 줄 알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착한 마녀도 있다는 알게 되었다. 멜랑도라처럼 여러 나라로 여행도 다니고 싶다.

나는 마녀 문구점 책을 보고 마법에 걸린 학용품 이야기인가 생각이 들었는데, 표지에는 주인공 마녀가 화를 내고 있어서 어떤 내용이 펼쳐질까 궁금해하며 읽게 되었다.

멜랑도라는 오래된 할머니의 문구점을 보게 되었다. 할머니가 여행을 간 사이 단골손님을 못 오게 해서 문을 닫으려 했다. 멜랑도라는 도리(양갈래), 레오(홀쭉이), 미니(뚱뚱이)가 단골손님인 줄 알고 쫓아내려고 했다. 도! 레! 미! 의 아줌마 소리, 시끄럽고 계속하는 질문으로 마녀가 되게 해달라고 빌었다. 마녀 미란다가 나타나 마법을 10번 부릴 수 있는 지팡이와 주의사항 종이를 줬다. 멜랑도라는 아이들의 진심(할머니의 문구점을 좋아하고, 장사가 잘되게 하려는 마음)도 모르고 저주를 내렸다. 멜랑도라는 아이들을 싫어하고, 화도 잘 내고, 참을성이 없는 사람 같았다. 나중에 아이들의 마을을 알고 저주를 풀기 위해 마나를 찾으러 가는 과정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마나를 찾으러 가는 과정은 힘들고, 어려웠기 때문이다. 나는 마나를 못 찾을까 조마조마한 마음이 들었다. 중간에 멜랑도라가 포기할까 봐 걱정도 했지만 마나를 찾았을 때는 너무 기뻤다. 멜랑도라는 아이들의 저주를 풀어주고, 할머니가 도착했다. 그리고 할머니의 단골손님이 도리, 레오, 미니가 아니고 마녀 미란다라서 너무 놀랐다. 미란다와 할머니에게도 문구점은 소중한 추억들이 많은 장소였다.

이 책을 읽고, 멜랑도라도 어렸을 때는 도리, 레오, 미니처럼 행동했을 것 같다. 나중에는 호호 할머니처럼 친절하고 만질 수도 있고 구경만 해도 되고 간식까지 챙겨주는 사장님으로 변해서 감동적이었다. 나도 마녀 문구점에 친구들과 가보고 싶다.

 나는 처음에 멜랑도라가 그냥 일반 사람인 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멜랑도라가 마녀라고 말을 해서 너무 재미있었다. 멜랑도라는 마법을 열번 밖에 쓰지 못하는데 8번정도를 아이들에게 썼다. 왜냐하면 멜랑도라가 아이들을 너무 싫어해서 홀쭉이, 뚱뚱이, 양갈레에게 우유병 액체 괴물, 만두 말랑이, 사람 모양 무지개 팝잇으로 만드는 것에 마법을 많이 써버렸다.내가 멜랑도라라면 아이들에게는 마법을 다섯번 정도만 쓰고 나머지 다섯번은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일에 쓰고 싶다.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일 다섯가지는 첫번째, 돈을 쓰지 않고, 갖고 싶은 물건을 마법으로 모두 가진다. 둘째, 가고 싶은 곳을 순간이동으로 갔다 온다. 셋째, 문구점 말고, 다른 멋진 가게로 바꾼다.( 할머니에게허락 받고) 넷째, 먹고 싶은 음식을 모두 가진다. 마지막 다섯번째, 다섯번째는 마지막이기 때문에 마법을 더 늘려달라고 하고, 더 많고 다양한 마법을 쓸 것이다. 마지막에는 멜랑도라가 마나를 이용해 아이들을 원래모습으로 돌아오게 했다. 그래서 멜랑도라는 이제 아이들이 좋아지고 문구점도 좋아져서 문구점을 팔지 않고 계속 일을 했다.

마녀 문구점애는 신기한 물건을 팔지 않는데 마녀 문구점 주인의 손녀딸이 어느날 마법을 부릴 수 있게 되서 신기한 물건을 만들어 낸다.

왜냐하면 할머니의 문구점을 팔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3명의 아이들이 자꾸 방해 해서  문구점을 팔 수가 없는 상황이고 마녀 문구점 주인의 손녀딸이 3명의 아이들을 오해해서 이상한 물건을 만들어 버렸기 때문에 그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려운 일을 한다.

나는 마녀 문구점 주인의 손녀딸이 나를 위해서 몽글몽글 고글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몽글몽글 고글은 내가 원하는것을 보여줄 것 같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의 속마음도 알아내고 친구들고 더 많이 사귈 수 있게 하려고 말이다.

친구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고 반에서 내가 제일 인기가 많았으면 좋겠다.

그러면 학교 가는게 더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