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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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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 시리즈-13

몽실 언니

권정생 글/이철수 그림 | 창비 | 2013년 02월 15일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8점
편집/디자인
4.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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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3년 0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20g | 152*225*20mm
ISBN13 9788936461331
ISBN10 893646133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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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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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경북 안동 일직면에서 마을 교회 종지기로 일했고, 빌뱅이 언덕 작은 흙집에 살면서 『몽실 언니』를 썼다. 가난 때문에 얻은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인세를 어린이들에게 써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2007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작고 보잘것없는 것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굴곡 많은 역사를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보듬는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69년 단...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경북 안동 일직면에서 마을 교회 종지기로 일했고, 빌뱅이 언덕 작은 흙집에 살면서 『몽실 언니』를 썼다. 가난 때문에 얻은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인세를 어린이들에게 써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2007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작고 보잘것없는 것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굴곡 많은 역사를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보듬는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69년 단편동화 「강아지똥」으로 기독교아동문학상을 받았고, 1973년 「무명 저고리와 엄마」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사과나무 밭 달님』, 『바닷가 아이들』, 『점득이네』, 『하느님의 눈물』, 『밥데기 죽데기』, 『또야 너구리가 기운 바지를 입었어요』, 『몽실 언니』, 『먹구렁이 기차』, 『깜둥 바가지 아줌마』 등 많은 어린이책과, 소설 『한티재 하늘』, 시집 『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등을 펴냈다.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kcfc.or.kr)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판화가 이철수는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때는 독서에 심취한 문학 소년이었으며, 군 제대 후 화가의 길을 선택하고 홀로 그림을 공부하였다. 1981년 서울에서 첫 개인전을 연 이후 전국 곳곳에서 여러 차례 개인전을 열었고, 1989년에는 독일과 스위스의 주요 도시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이후 미국 시애틀을 비롯한 해외 주요 도시에서 전시를 열었고, 2011년에는 데뷔 30주년 판화전을 ...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판화가 이철수는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때는 독서에 심취한 문학 소년이었으며, 군 제대 후 화가의 길을 선택하고 홀로 그림을 공부하였다. 1981년 서울에서 첫 개인전을 연 이후 전국 곳곳에서 여러 차례 개인전을 열었고, 1989년에는 독일과 스위스의 주요 도시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이후 미국 시애틀을 비롯한 해외 주요 도시에서 전시를 열었고, 2011년에는 데뷔 30주년 판화전을 하고, 주요 작품이 수록된 『나무에 새긴 마음』을 펴냈다. 탁월한 민중판화가로 평가받았던 이철수는 이후 사람살이 속에 깃든 선禪과 영성에 관심을 쏟아 심오한 영적 세계와 예술혼이 하나로 어우러진 절묘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판화로 시를 쓴다’는 호평을 받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간결하고 단아한 그림과 선가禪家의 언어 방식을 끌어온 촌철살인寸鐵殺人의 화제들, 시정이 넘치는 짧은 글이 함께 어우러진 그의 판화는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아름다움이 한 화면에 공존하는 새로운 형식이며, 이를 통해 전통적 회화를 현대적 판화로 되살렸다는 평가도 받는다. 그에게 삶은 곧 그림이며, 따뜻하고 깊고 건강한 삶으로 그림의 아름다움을 채우고 있다. 그가 농촌에 정착해서 흙을 일구고 사는 것도 건강한 삶에 대한 그의 생각과 무관하지 보인다.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에서 아내와 함께 살면서 농사를 지으면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시와 글씨와 그림이 한 화면에서 잘 어울리는 형식을 통해 전통적 회화를 현대적 판화로 되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판화집으로 『작은 선물』(2004), 『노래』(2005), 『나무에 새긴 마음』(2011) 등이 있고, 판화산문집으로 『자고 깨어나면 늘 아침: 이철수의 나뭇잎 편지』(2006), 『당신이 있어 고맙습니다』(200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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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일제강점기가 끝나고 일본에서 돌아온 몽실의 아버지는 가난한 삶을 꾸려 나간다. 몽실의 어머니는 먹고살기 위해 몽실을 데리고 다른 집으로 시집을 가는데, 새아버지는 동생이 태어나자 몽실을 모질게 대해 결국 몽실은 절름발이가 된 채로 홀로 친아버지에게 돌아온다. 새어머니 북촌댁에게 어렵게 마음을 연 몽실은 배가 고파도 잠시 따뜻한 시간을 보내지만, 아버지가 전쟁터로 끌려간 뒤 새어머니는 동생 난남을 낳고 죽는다. 전쟁으로 더욱 살기 어려운 시기에 몽실은 난남을 맡아 키우며 온갖 시련을 겪는다. 전쟁이 끝나고 몸이 상해 돌아온 아버지와 어린 동생을 위해 몽실은 구걸도 마다하지 않는다. 친어머니도 새아버지와 사이에서 낳은 영득과 영순을 남기고 병으로 죽는다. 친아버지 역시 앓기만 하다 생을 마친다. 이제 몽실의 피붙이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서로 다른 세 동생들 뿐. 몽실은 영득, 영순과도 헤어지고 난남이마저 부잣집 양딸로 들어가면서 홀로 남는다. 삼십 년이 지난 뒤, 몽실은 꼽추 남편과 결혼해 아이 둘과 살고 있다. 영득, 영순, 난남이와 함께 지나온 날들을 되짚어 보며 몽실은 계속 삶을 살아간다.

출판사 리뷰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의 특징
- 35년 한국아동문학의 정수, 창비아동문고 걸작선
- 권정생부터 황선미까지 한국아동문학 대표작가, 대표작품 총결산
- 추천ㆍ 권장도서로 채택된 작품, 아동문학전문가들이 엄선한 목록 구성
- 친절한 작품 길잡이와 어린이용 주제별 활동책 수록

우리 어린이책의 역사를 새로 써온 ‘창비아동문고’ 270권의 목록 중 대표작 35권을 뽑아 엮은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가 출간되었다. 아동문학평론가들이 뽑은 동화집 10권과, 35년간 가장 사랑받은 장편동화 25권을 한데 묶었다. 권정생부터 황선미까지, 75명의 대표 작가들과 창작동화의 성과라 할 만한 작품 106편을 만날 수 있는 이 시리즈는 한국아동문학 최고의 걸작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쟁에 내몰린 아이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오늘,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새로운 상상의 세계를 열어줄 ‘문학’을 권한다.

35년 한국아동문학의 정수, ‘창비아동문고’ 걸작선

창비아동문고는 1977년, 이원수 동화집 [꼬마 옥이] 등을 내며 시작되었다. 독자들이 편하게 사서 읽을 만한 단행본이 거의 없고 출판시장 자체도 미약하던 시절, 창비아동문고의 출범은 우리나라 창작동화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국내 어린이문학이 출판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하나의 사건이었다. 그로부터 35년이 지난 지금 어린이책 시장은 매우 크고 다채로워졌으며, 창비아동문고도 어느덧 270번째를 펴냈다. 세대를 넘어 고전의 반열에 오른 작품들을 꾸준히 담아오면서 예나 지금이나 창비아동문고는 우리 어린이문학의 중심을 잡고 있다. 35권으로 엮어내는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는 우리 어린이문학의 결정판이다.

추천평

지난 35년간 초등학교 학급문고를 가득 채웠던 창비아동문고가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왔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교실 앞쪽 교사 책장에 꽂아두고 한 권 한 권 재미나게 읽어야겠다. 시간이 지난 후 아이들의 손때 탄 ‘대표동화’를 제자리에 꽂아두는 일은 얼마나 근사한 일일까.
최은경 (초등학교 교사)
아이들이 힘든 것은 재미있는 것이 없어서가 아니라 심리적 벼랑 끝에 몰린 마음을 아무도 몰라주기 때문이다. 컴퓨터 게임, 스마트폰, 케이블 티브이 등에 푹 빠져 살고 있지만, 아이들은 위태롭기만 하다. 여기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 몇 편만 읽어도 섬세하게 인간의 마음에 다가가려는 아름다운 장면에 위로받고, 더 넓고 더 깊어진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김권호 (아동문학평론가, 초등학교 교사)
아동문학사에 빛나는 작가와 작품이 엄선된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가 새롭게 동화책 읽기 바람을 일으켜, 교실마다 아침독서 시간에 아이들이 즐겁게 읽으면 참 좋겠다.
한상수 ((사)행복한아침독서 이사장)
창비아동문고와 더불어 우리 아이들을 시들게 하지 않을 좋은 동화를 쓰겠다는 작가정신을 지켜온 동화작가들을 두루 다시 만나는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으니 반갑다.
김경숙 (학교도서관문화운동네트워크 사무처장)
창비아동문고는 내가 아동문학에 대해 눈을 뜨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시대가 바뀌고 따라서 아이들의 심성 또한 거칠어간다고 걱정들을 하지만, 진정성 있는 작품을 마주할 때 아이들 마음은 한결같다는 것을 나는 여전히 믿고 있다. 창비아동문고에서 엄선한 이 책들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미래의 문학교과서로 손색이 없는 동화집이 될 것이다.
김제곤 (아동문학평론가, 초등학교 교사)
창비아동문고에 수록된 우리 동화는 그 자체로 한국 아동문학사를 반영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아이들은 우리 동화를 읽으며 자신과 자신이 속한 세상을 알아 왔다. 아동문학사 초기의 작품부터 최근 작품까지 고루 망라되어 옛것과 새것이 어우러진 동화집을 한 권씩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오세란 (아동문학평론가)
책읽기가 부담이 되어 버린 지금,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 기획은 아주 반가운 소식입니다. 여기에는 모험, 우정, 차이, 가족, 이웃, 생명 등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소중한 가치를 담은 아름다운 이야기가 한데 어우러졌습니다.
염광미 (초등학교 사서교사)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9개)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체보기
몽실언니
경기 공세 5-1 이*나 | 2021-09-09 | 제18회 YES24

나는 오늘 몽실언니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의 내용은 몽실이네 아버지 정씨는 돈을 벌러 먼데로 떠났고 몽실이와 엄마는 새 아버지 김씨를 만나서 엄마 밀양댁은 영득이를 낳았다. 하지만 몽실이는 아빠 정씨가 보고 싶어 고향으로 내려가지만 아버지는 전쟁터에 나가시고 아버지의 새엄마 북촌댁은 난남이를 낳고 돌아가셨다. 그래서 몽실이는 난남이를 업어키우고 밀양댁의 집으로 다시 돌아왔다. 한참 뒤 상처투성이 아버지가 돌아오시고 얼마 후 아버지도 죽고 밀양댁도 죽고 몽실이는 동생들과 많은 힘든 일들을 겪었다.

 나는 몽실이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주위에 의지하며 살아왔던 여러사람이 죽었는데도 난남이를 열심히 업어키우는 것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나는 처음 몽실언니라고해서 몽실언니랑 편안하게 노는 이야기인줄 알았다. 하지만 전쟁에 관한 이야기여서 깜짝 놀랐다. 나는 몽실이가 영득이를 키울 때 정말 착한 누나라고 생각했다. 난남이도 키우는 모습을 보고 한번 더 훌륭한 누나라고 생각했다. 나는 매일 언니를 미워했는데 앞으로 잘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가족들의 죽음과 떠남, 재회를 반복하는것 같았다. 내가 읽은 책중에서 가장 가족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책인 것 같다. 가족이야기중에서 몽실이가 아버지를 위해 밥을 사러갔을때 저런 효녀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 빵을 샀는데 그빵을 훔쳐간 사람들이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빵을 훔칠까...라는 생각을 했다.그리고 몽실이가 밀양댁에 다시 찾아갔을때 영득이가 자신을 업어 키워준 몽실이를 기억을 못했다. 그때 몽실이의 서운함이 나에게까지 온거 같았다.

 나는 마지막에 난남이에게 안네의 일기를 줄때 너무 반가웠다. 독서활동시간에 읽었던 책인데 같은 전쟁이야기이기때문이다. 같이 준 시턴의 동물기도 전쟁에 관한 책인거 같다.다음에 한번 찾아서 읽어봐야겠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전쟁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졌다. 나는 전쟁의 뜻을 처음 알았을때 이렇게 잔인할 줄 몰랐다. 사람들이 말다툼을 하거나 몸싸움을 하는 정도인줄 알았다. 책을 읽으면서 전쟁은 사라져야 한다고 계속 생각하게 됐다. 그리고 내가 조금 부끄러워졌다. 몽실이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서 부끄러웠다. 그리고 본받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나는 몽실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역경을 이겨낸 몽실이
강원 강릉한솔초등학교 5-1 권*하 | 2021-09-01 | 제18회 YES24

  몽실 언니 책의 표지를 보면 아기를 업고 있는 한 여자아이의 모습이 있다. 그래서 흔히 동생을 보는 아이의 이야기라 생각했다. 역시 책에서도 동생을 돌보는 내용이었다. 근데 그냥 동생을 보는 내용이 아닌 전쟁 속에서 동생을 보는 것이었다. 그런 여자아이인 몽실이가 불쌍했다. 그 때는 몇 명의 사람이 아닌 수많은 사람이 그런 일을 겪었다고 한다. 전쟁은 이렇게 여러 사람을 힘들게 만들고 가족들을 헤어지게 만든다.

  이 책의 전쟁은 흔히 알고 있는 6.25전쟁의 이야기이다. 6.25전쟁의 아픔과 비극은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근데 이 책처럼 사람이 부상도 심하게 당하고 원래 알고 있던 거에 몇 배인 비극일 줄은 생각해보지도 못했다.

  이 책에서의 여자아이는 몽실이다. 몽실이에게는 엄마 밀양댁, 친아빠 정 씨와 동생 종호가 있었다. 이름 모를 병으로 동생이 죽으면서 불행이 몰려오기 시작하였다고 본다. 몽실의 아버지가 살강의 농사꾼 집 곁방살이를 해서 자주 집을 나갔다. 그때 동생 종호가 죽고 밀양댁이 몽실이와 집을 떠났다. 왜냐하면 밀양댁이 몰래 돈 있는 남자에게 재혼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밀양댁이 재혼하게 된 사람은 김 씨였다. 원래 정몽실이던 몽실이는 아빠가 바뀌어서 김몽실이 된 것이다. 내가 몽실이처럼 갑자기 내 이름과 성이 바뀐다면 답답할 것 같다. 나는 오랫동안 정몽실로 살았는데 갑자기 김몽실이 되면 나를 잃은 기분이 들 것 같다.

  새 아빠 네는 집도 잘살아서 반찬도 맛있었다. 할머니도 몽실이를 예뻐해 주셨다. 그런데 밀양댁과 김 씨 사이에서 영득라는 동생이 태어났다. 그러자 모든 관심은 영득이에게 가고 몽실이에게는 힘든 일을 시켰다. 나는 원래 내가 동생이라 동생이 없어 이런 일이 있으면 공감이 안 된다. 하지만 몽실이는 이상하게 나에게 동생이 있는 것처럼 공감이 된다.

  몽실이는 새아빠에게 떠밀려 다리를 다쳤다. 말양댁과 김 씨가 싸우다 그 사이에 몽실이가 끼여 다리를 다친 것이다. 이 일로 몽실이가 평생 다리를 저는 장애인이 된 것을 생각하면 새아빠가 정말 싫을 것 같다. 그러나 책에서는 새아빠를 원망하는 내용이 없다.

  몽실이가 정 씨 아버지 집에 갔다. 아버지가 북촌댁이라는 사람과 재혼을 하여 새어머니가 생겼다. 북촌댁과 아버지는 난남이라는 동생을 낳았다. 난남이는 6.25전쟁이 한참인 난리통 속에서 태어나 난남이가 된 것이다. 정 씨 아버지는 전쟁터에 나가고 북촌댁은 죽고 몽실이가 난남이를 키우고 전쟁이 나갔던 아버지는 다리를 다쳐서 돌아왔다. 또 밀양댁이 영순이 영득이를 남겨두고 죽었다. 몽실이는 동생도 모두 피가 다르고 부모님도 재혼을 해 복잡한 인생을 산 것이 너무 힘들 것 같다.

  이렇게 이 책에는 많은 이야기가 들어있다. 몽실이 입장에서 보면 모두 불행의 연속이었다. 그것을 보면 몽실이는 열심히 살았다고 볼 수 있다. 내가 몽실이였다면 직접 고아원에 찾아 갔을 것이다. 그런데도 묵묵히 열심히 살아온 몽실이가 존경스럽다.

  마지막 부분을 보면 30년 후의 몽실이가 나온다. 30년이 지나 결혼하여 아들과 딸이 중학생이 되었다. 그러나 몽실이의 삶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남편도 장애인이다. 다른 동화책을 보면 고생하면서 살아도 해피앤딩이다. 그런데 몽실 언니는 끝까지 힘든 삶이어서 속상하기도 하고 이 세상이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도 꿋꿋하게 사는 몽실 언니를 응원하고 싶어진다.

  몽실 언니는 복잡하면서도 실감나는 이야기이다. 내가 사는 것이 어려워지고 복잡해질 때 이 책을 읽고 열심히 살고 싶다.

 

몽실언니
경기 평택이화 4-2 채*윤 | 2020-09-08 | 제17회 YES24

{몽실언니}

이 책에 읽으면서 질문도 하고 슬프다고 이야기를 하는 오빠를 보면서 “몽실언니”책이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 권정생선생님은 1937년 일본 도쿄의 빈민가에서 태어나셨고, 가난해서 가족들과 헤어져서 어린시절을 보내시고 객지를 돌아다니면서 생활을 해서 결핵과 늑막염의 병에 걸리셔서 아픈 시간들을 보내셨습니다.

“강아지똥”이 발표되고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셔도 검소하게 생활하시다가 인세를 어린이에게 되돌려 주는게 맞다고 유언을 남기시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몽실언니 책속으로 들어가면 

35년동안의 설움을 벗듯이 해방을 맞이하고 귀국동포라는 말은 라디오나 신문 같은데에서만 쓰이고 보통 ‘일본거지’,‘만주거지’라고 불렀다. 몽실언니도 그중 하나의 거지였다. 정씨가 없는 동안 어머니 밀양댁은 몽실이와 종호를 데리고 구걸을 하고 다녔다. 그러가 종호는 이름 모를 병으로 죽어갔다. 밀양댁은 도망을 치는 사람처럼 몽실이를 데리고 여러 정거장에서 내렸다.밀양댁이 정씨를 버리고 몽실이에게 새아버지를 만들어 주었다. 몽실이는 하루아침사이에 할머니와 새아버지가 생겼습니다. 정몽실이 아닌 김몽실이 되었다. 엄마는 1년이 지나 5월에 아들을 낳으셨다.바로 영득이다.몽실이는 매일같이 집안일에 영득까지 보면서 힘들게 생활을 이어갔다. 김주사가 화가 나서 폭력을 쓰자 몽실이는 엄마를 위해 주다가 거꾸러 떨어지면서 다리를 다치게 된다. 찢어질 듯한 날카로운 비명을 지를 정도로 아팠다. 그뒤로 몽실이는 한쪽 다리를 절게 된다. 몽실이는 엄마와 헤어지고 친아빠를 찾아 나선다. 정씨는 몽실이엄마를 아주 미워했다. 고모의 소개로 북촌댁이랑 살게 되었다. 북촌댁은 몸이 약했지만 몽실이에게 너무나 잘 해주고 잘 챙겨주고 자상하게 되었다. 북촌댁에게 마음을 열어주고 친해지자 난남이를 낳고 북촌댁은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몽실이는 난남이를 최선을 다해 돌보았다. 북촌댁과의 약속이기 때문이다.인민군으로 인해 무서운 시간들을 보내고 전쟁이 빨리 끝나기를 기도하면서 몽실이는 난남이랑 밀양댁을 찾아가지만 영득은 엄청 건강해 보였지만 난남이는 살하나 없이 너무 말라 보였고, 닷새 차이로 동생인 영순이 동생도 만났다. 몽실이는 한동안 엄마랑 밥 걱정없이 지냈지만, 김주사가 돌와서 몽실이는 난남이랑 최씨부부와 함께 살게 된다. 밀양댁이 죽게되자 영득이 영순이 난남이가지 돌보게 되고 부상을 입은 정씨는 할머니의 도움을 자선병원을 찾게 되지만 결국 기다리다가 숨지고 만다. 동생들을 찾아 끝까지 책임을 진다.꼽추에게 시집을 가서도 고생을 하고 병에 걸린 난남이를 끝까지 가슴으로 안주는 몽실이였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대단함을 느끼고, 그 어려움 속에서도 동생을 챙겨가며 두 어머니를 섬기고, 아버지 치료에 힘쓰는 몽실언니의 모습을 보면서 새삼 내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이제는 작은 일에 투덜거지고 않고 내 생활에 만족하면서, 부모님 집안일도 도와드리고 내 일은 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겠습니다. 후회하지 않고 힘든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대처하면서 생활하는 몽실언니, 여러 동생을 다 내동생이라고 생각하고 보살펴 주고 아껴주는 몽실언니, 정말 좋은 책을 읽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몽실언니-글:권정생
전북 남원도통초등 6-4 정*담 | 2020-08-26 | 제17회 YES24

[몽실언니]

-[몽실언니]를 읽고-

 

몽실언니 줄거리

 

밀양 댁은 가난하여 돈을 못 벌어오는 아버지를 두고 몽실을 데리고 새 아버지를 만나러

 

떠난다. 구불구불한 기찻길을 따라서 십리를 가면 장터 마을이 있고 기차 정거장이 있다.

 

그곳에서 기차를 타서 낯선 정거장에서 새 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몽실은 배가 고프지는

 

않게 된다는 말에 상당히 기쁜 듯하지만 옛 아버지를 만날 수 없다는 이야기에 슬퍼한다.

 

밀양 댁이 아기를 낳자마자 몽실이의 고통은 시작된다. 몽실은 아기가 태어나자 여러 가

 

지 심부름을 떠 맞게 된다. 기저귀도 빨고 마루도 쓸고 방도 쓸며 힘들게 심부름을 했다.

 

하지만 새 아버지는 아기가 태어나자 몽실은 쳐다보지도 않고 늘 몽실의 탓만 하였다. 몽

 

실의 아버지는 늘 여러 가지 잡 심부름을 시켰다. 몽실은 그런 새 아버지가 싫었다. 그러

 

던 어느 날이었다. 옛 아버지가 그들의 주변에 다시 나타난 것이었다. 그러자 새 아버지는

 

무섭게 화를 내며 그들을 욕했다. 갑자기 몽실이 몇 마디 말한 것이 그의 성질을 더욱 부

 

채질해서 그의 억센 손에 둘은 벽으로 떼밀려 몽실은 다리가 다쳐 절름발이가 되었다. 몽

 

실은 빨래를 하면서 친구도 만나면서 다리가 다쳤지만 나름대로 즐겁게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고모가 찾아와서 옛 아버지에게로 돌아가자고 한다. 몽실은 혼자 고모를

 

따라서 옛 아버지가 이사 간 노루실로 떠난다. 이미 그곳에서는 옛 아버지가 북촌 댁이라

 

는 새 어머니와 결혼을 해 있었다. 그것이 몽실에게는 큰 짐이 되지만 북촌 댁과도 가까워

 

진다.

 

그렇게 저렇게 보내던 어느 날 6·25전쟁이 발발한다. 전쟁 도중에 북촌 댁은 아기를 낳은

 

후에 죽고 아버지는 의용군으로 끌려가자 몽실은 노루 실 근처의 마을로 돌아와 인민군의

 

지배 아래에서 살게 된다. 인민 해방(인민군의 말임)에 반대한 사람을 죽이는 모습을 본

 

몽실은 큰 충격을 받는다. 인민군 청년에게 여러 가지로 공산 정권하에서 살아남는 법을

 

약간 이나마 배운 몽실은 동냥을 하다가 인민군 여자가 다시 여러 가지로 가르쳐 주며 먹

 

을 것을 주자 연신 몽실은 고맙다고 한다. 돌아가서 암죽을 끓이며 먹던 몽실은 순철이라

 

는 아이가 인민군으로 전쟁터에 나가는 것을 보고 말리다가 그만 쓰러진다.

 

몽실은 서서히 인민군의 나쁜 면모를 보기 시작한다. 박씨 아저씨가 소를 빼앗겼다는 소

 

식은 널리 퍼졌고 몽실은 두려운 나머지 고모집이 있는 살강으로 떠난다. 점점 고모집이

 

가까워 질 무렵 어느 아주머니가 고모가 죽었다는 것을 이야기해 주고 몽실은 다시 밀양

 

댁에게로 떠난다. 걷고, 걷고 또 걸은 끝에 몽실은 밀양 댁에게 도착했다. 그곳에서 몽실

 

은 1달여 남짓을 편안하게 보낸다. 하지만 그런 행복도 잠시였다. 새 아버지가 전쟁터에

 

서 돌아온 것이었다. 게다가 난남이의 실수로 그들은 밀양 댁의 집에서 쫓겨난다.

 

다시 돌아온 몽실은 나무도 하고 방도 쓸고 구걸도 하면서 난남이와 자기를 살린다. 그들

 

은 살기가 더욱 힘겨워지자 읍내로 사는 곳을 옮긴다. 그리고 남주 어머니에게 아버지 소

 

식이 듣는 대로 알려달라고 말한 후에 읍내로 집을 옮긴다. 그 곳에서 몽실은 사람들이 쉴

 

새 없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았다. 몽실은 집을 옮겼다기보다는 부잣집의 집을 빌려 쓰는

 

거나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그 곳의 사람들은 매우 착해서 몽실을 진정으로 위해주고 신

 

랑감도 찾고 있었다. 거기의 아들인 성구와는 매우 친하게 지냈다. 어느 날 흑인아이가 쓰

 

레기 통 위에서 자지러지게 울고 있는 것을 몽실은 데려왔지만 죽어버렸다.

 

몽실은 그 뒤로 앓았다. 나은 후에는 시장을 돌아다니며 값싼 찬거리인 두부와 콩나물로

 

끼니를 때웠다. 하지만 그런 고생도 잠시였다. 장골 할머니가 의용군으로 나간 아버지와

 

함께 돌아온 것이었다. 아버지가 심한 부상을 입어서 알아 볼 수 없을 정도였지만 몽실은

 

알아보았다. 그래도 난남이는 무서운 모양이었다. 얼마 뒤 밀양 댁으로부터 편지가 한 통

 

왔다. 보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힘들게 아버지의 허락을 받아서 밀양 댁에게로 가서 보니

 

밀양 댁이 돌아가 있었다. 몽실은 슬펐지만 밀양 댁의 아이들을 돌보아 주고 가끔씩 와서

 

그들도 돌보아 주었다. 그리고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 독일 천주교인이 세운 병원

 

으로 갔다. 하지만 그곳에서 아버지는 16일 만에 숨을 거두었다.

 

몽실은 아이들을 데리고 서금년 아줌마 댁으로 가서 살게 됐다. 서금년 아줌마는 늘 아침

 

10시에 미군 병사와 함께 내려왔다. 서금년 아줌마 댁에서 살게 되면서 난남이는 미군 병

 

사가 주는 과자와 통조림을 받아먹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몽실은 노루실로 돌아갔다가 다

 

시 와서 난남이의 배웅을 받으며 하늘나라로 떠났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 책의 주인공인 몽실이의 성격을 쓰자면 착하고 씩씩 한거같다.

 

이 책에서 본받아야 할 점은 착하고 성실한것 그리고 용기인것 같다.

 

마지막으로 내가 하고싶은 말은 이 책을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다 :) 

몽실 언니
서울 삼육 초등학교 5-3 송*율 | 2019-09-06 | 제16회 YES24

몽실 언니

 나 자신 은율이에게.

 안녕? 나는 '몽실 언니'를 읽고 나 자신인 너에게 편지를 쓰게 되었어.

 이 책은 담임 선생님이 우리반 아이들 모두에게 읽으라고 빌려주신 책이지.

 몽실이는 착한 것과 나쁜 것을 좀 다르게 이야기 해.

 아버지를 떠난 어머니를 나쁘다고 하지 않고 용서를 하지. 난 그게 이해가 잘 안되었어. 그렇게 힘든 시기에 살기도 힘든데 왜 몽실이는 그렇게 착하기만 한 거였을까.

 검둥이 아기를 버린 어머니를 사람들이 욕할 대도 몽실이는 그 욕하는 사람들을 오히려 나무라지. 

 그래서 난 몽실이가 우리들과는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 보통 사람들이 나쁘다고 하는 것을 몽실이는 나쁘다 하지 않고 반대로 착한 것은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아 보였거든.

 몽실이는 아주 조그만 불행도 그 뒤에는 아주 큰 원인이 있다고 생각해. 그 모습을 보고 몽실이가 어른스러운 아이라는 걸 알았어. 몽실이는 단순하게 생각하지 않고 속이 깊고 어른스럽지.

 나는 몽실이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걸 이해해.

 어머니가 떠났지만 그것도 이해해. 나는 거 점이 신기했어. 어떨때는 나도 그러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은율아!

 나는 가끔 이 책을 다시 꺼내볼 것 같아. 그때 또다시 나인 너에게 편지를 쓸 수도 있을 것 같아.

 그럼 그때까지 잘 지내자.

 안녕!

2019년 9월 1일 

은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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