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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대기

택배 상자 하나에 얽힌 수많은 이야기

이종철 글그림 | 보리 | 2019년 05월 13일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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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년 05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538g | 153*225*20mm
ISBN13 9791163140399
ISBN10 1163140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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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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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어린 시절 포항제철 공단 지역에서 살았다. 시골 마을과 공단 사이에 있는 상가 동네였다. 그곳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부모님과 함께 제철소 노동자들과 건설 인부, 식당 종업원, 시장 상인, 농민 등 다양한 노동자의 삶을 보며 자랐고 만화 작업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서울로 올라왔다. 생계를 위해 6년 동안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인 ‘까대기’를 했다. 그때 기록한 이야기들을 만화 『까대기... 어린 시절 포항제철 공단 지역에서 살았다. 시골 마을과 공단 사이에 있는 상가 동네였다. 그곳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부모님과 함께 제철소 노동자들과 건설 인부, 식당 종업원, 시장 상인, 농민 등 다양한 노동자의 삶을 보며 자랐고 만화 작업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서울로 올라왔다. 생계를 위해 6년 동안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인 ‘까대기’를 했다. 그때 기록한 이야기들을 만화 『까대기』로 만들었다.

펜화로 그린 어린이 창작 만화 「바다 아이 창대」(모두 3권)의 그림 작가로 참여했다.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담은 두 편의 단편 만화를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연재했다.

메일 Leegoonart@hanmail.net
SNS www.instagram.com/leejongchul_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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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추천평

언제든 헤어질 준비가 된, 그래서 서로 이름조차 잘 안 알려주는 까대기 알바들의 생생한 현장을 십 대가 왜 굳이 알아야 할까 싶었다. 뜻밖에 답이 쉽게 나왔다. ‘이게 바로 어른들이 만든 세상이고 현실이니까.’ ‘그곳에도 마음 따뜻한 사람들이 땀 흘리며 살아가니까.’
- 양연식 (청소년문화연대 킥킥 사무국장)
거대 자본의 배송 단가와 속도 경쟁, 그 이면에 가려진 택배 노동자들의 기록. 덤덤하게 읽었지만 마지막 장을 덮었을 때 견디기 힘든 막막함과 분노를 느꼈다. 왜 항상 침묵과 희생은 노동자의 몫으로만 남는가!
- 신해원 (‘까대기’ 중에서도 ‘상차’ 전문 기타리스트)
『까대기』는 이 시대 불안정 노동의 현실을 깊게 파고든다. 동시에 청년 예술가가 느끼는 불안한 심리까지 자연스럽게 그렸다. 작가 이종철은 『까대기』를 통하여 한국 리얼리즘 만화의 새로운 주자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 성상민 (만화를 사랑하는 불안정 집필 노동자 만화평론가)

올해의 책 추천평 (2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1
나의 편안함 뒤에는 사람들의 땀이 스며있다.
c***n | 2021.10.30
2021
현장을 느끼게 해주는 책
l*****7 |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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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택배 까대기의 수고에 대해 새삼스러운 이해
평점9점 | y******3 | 2022-10-12 | 신고


 

강림도서관에서 빌린 책이다. 이 책 역시 빌릴까 말까 갈등 속에서 빌린 책이다. 요즘 마음이 뒤숭숭해서 가벼운 책을 읽고 싶었는데, 강림도서관의 만화는 모두 읽었으므로 남은 책들은 이런 종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이 무거울 것이라는 것을 짐작한 것은 아니다. 강림도서관에서는 요즘 보리 출판사의 만화들이 10여 권이 들어왔는데, 지금까지 읽은 그 출판사의 책들은 하나같이 답답한 세상을 확인하게 해주는 내용이었다. 문학성으로는 뛰어날지 모르지만, 사이다 같은 내용은 거의 없었다는 의미였다. 다른 대안이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선택했다고 할까. 그런 인연으로 만난 책을 읽고 느낀 생각을 몇 가지 적어보겠다.

 

첫째, 까대기라는 말을 처음으로 듣고, 그 뜻을 알았다. 처음에는 신조어인 줄 알았는데, 국어사전에 등재된 말이라고 한다. 표준말은 '가대기'인데, 경음으로 발음해서 '까대기'가 되었단다. 뜻은 '창고나 부두에서 인부들이 쌀가마니 같은 무거운 짐을 갈고리 찍어 당겨서 어깨에 지고 나르는 일. 또는 그 짐'이라고 한다. 택배 업무에서는 짐의 상하차 작업을 가리키는데, 현장에서는 '가대기'라고 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고, 모두 '까대기'라고 해서 그렇게 굳어졌다는 것이다. 국어학자들이 '자장면'이 표준말이라고 수십 년 동안 주장했지만, 일반 대중이 하나같이 '짜장면'이라고 하니 '짜장면'이 표준말이 된 것과 같은 예라고 할까.

 

이 작품의 주인공인 이바다는 포항에서 서울로 올라온 만화가 지망생이다. 미대를 나왔지만 취업이 안 되니 아르바이트로 까대기가 된 것이다. 작품 자체는 허구겠지만, 작가인 이종철은 실제로 미대를 나온 뒤에 까대기 알바를 했다고 한다. 작품 속에는 작가의 체험이 그대로 스며들었을 것이다. 작가도 그것을 강조하려는 듯, 결말 부분에서 등장인물들은 누구를 모델로 했는데, 그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의 후일담까지 적고 있다.

 

둘째, 그림체가 부드러워서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다. 작품 자체는 청춘의 고뇌를 담고 있다. 까대기의 일은 그야말로 3D 업종이다. 실제로 요즘은 동남아나 중국 등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도 많다고 한다. 돈도 없고, 힘도 딸리고, 앞으로의 전망도 그리 밝지 않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안하게 책장을 넘길 수 있었던 것은 부드러운 그림체와 전편에 흐르는 긍정적이면서도 희망적인 메시지 때문이 아닌가 싶다.

 

내용도 무거우면서 등장인물들의 인상은 하나같이 괴물형으로 그린 작품을 보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답답했던 독서도 많았는데, 이 책은 그나마 다행이었다. 같이 고생을 하는 연인에 가까운 친구가 있어서 가끔 마음의 위안을 받는 장면이 있는데, 독자 역시 위로가 될 듯하다.

 

셋째, 택배 노동자들의 애환에 대해서 새삼스럽게 알게 되었다. 이 책에는 까대기뿐만 아니라 택배기사들의 애환도 상세하게 실려 있다. 너나 없이 어렵게 살고 있는 모습을 보니 이제 택배가 늦거나, 어떤 문제가 발생한다고 해도 항의하기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택배는 사람들의 일상을 편리하게 하지만, 그 뒤에는 고된 노동이 숨어있다."

 

뒤표지에 실린 카피이다. 어찌 택배만 그럴까. 먹는 음식, 입는 옷, 사는 집 등 모든 생필품들이 그것을 만든 이들의 고된 노동으로 우리에게 왔을 것이다. 생필품뿐일까, 이 책을 포함한 모든 문학 작품 뒤에는 저자나 출판사 등의 노동이 있었을 것이고, 음악과 미술과 드라마와 영화 등 모든 문화가 그럴 것이다. 그들의 노고에 비하면 우리는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혜택을 받는 것이 아닌가 싶다.

 

넷째, 뜻밖의 위로를 받았다. 평생을 교단에 서다가 퇴직을 했는데, 지나온 나날을 생각하면 지금은 아련한 추억처럼 느껴지지만 순간순간은 고뇌의 연속이었다. 퇴직을 한 지금은 해방되기는커녕 직장 시절보다 더 힘겹다고 느낄 때가 많으니 답답하기만 했는데……, 까대기를 포함한 택배 노동자들의 노동을 생각하면 나의 불만은 사치에 가까웠다. 쉽게 불평을 말하지 말자, 라는 반성과 함께, 내 삶은 그래도 행복한 것이라는 위로를 받았다.

 

이 책을 누구에게 권할까? 택배 노동자와 그들의 가족들에게는 동병상련의 위로가 되는 책이 아닐까? 일반 독자들은 택배 노동자의 사정을 더 많이 이해하게 되는 책이다. 또한 내용 자체가 흥미 있게 전개되어서 몰입하면서 마지막까지 읽을 수 있다. 중학생 이상의 독자라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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