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창이 같은 친구가 되고 싶다

 상탑초5 -1 홍진호

     나는 책을 읽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누리 네가 나오는 이 책을 두 번이나 읽었다. 처음에는 재미있다고 읽었는데 다음에는 누리 네가 너무 불쌍해서 읽게 되었다. 누리엄마가 보람이가 천하무적에 들어가서 공부도 안하고 어린 동생들 괴롭히는 것을 알고는 보람이 엄마에게 사실을 말하고 마음을 바꿨을 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보람이가 무엇을 하고 다니는지 모르는 것을 보니까 보람이 엄마는 참 바보 같다. 보람이가 무엇을 하는지 모른다면 엄마기 아니기 때문이다. 누리도 자기가 하는 일을 엄마한테 말도 안하고 그것은 보람이가 잘 못했다. 나는 게임하는 거 빼고는 엄마한테 다 말해서 다 알고 계신다.

내가 3학년 때 내 친구 형이 장애가 있는 1학년 동생의 가방을 빼앗는 것을 봤다.. 그 때 다른 형이 그 형을 혼내고 가방을 다시 빼앗아 돌려주었다. 같은 5학년 형인데 용기를 내서 정말 존경스러웠다. 왜냐하면 어른들도 지나가면서 신경 쓰지 않는데 그 형은 자기 일처럼 도와주었기 때문이다.

특히 동민이 형한테 돈 가져오라고 협박 받을 때 나라면 어떻게 할까? 나는 떨리고 무섭더라도 엄마한테 말할 거다. 동민이 형 몰래 엄마와 파출소로 가서 신고하면 될 거라고 믿기 때문이다. 누리가 엄마한테 말한 것은 정말 잘했다.

그리고 누리가 동민이에게 끌려가면서 친구들에게 도와달라고 했을 때 처음에 친구들이 무시했을 때 참 비겁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동민이 형한테 당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어서 더 당할까봐 무서워 못했다는 것을 알고 누리가 방송을 하기로 용기를 낸 것은 정말 좋은 생각이었다. 나라면 정말 복수를 당할까봐 절대 못했을 거다. 두창이가 누리를 도와주는 것을 보고 두창이 같은 좋은 친구가 있는 누리가 정말 부러웠다.

나도 친한 친구들이 있지만 두창이처럼 나를 도와주면 나 때문에 천하무적 형들한테 복수를 당한다면 나를 믿어 줄 친구는 없는 것 같다. 조금 슬프다.

나는 누리가 정말 부럽다. 두창이 같은 믿어주고 어려움을 함께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구가 있어서다. 내가 먼저 두창이같은 친구가 되어야 하는데 나도 비겁하게 친구를 도와주지 못했다. 이제는 진짜 친구의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도록 되와주는 친구가 되고 싶다.

한자 사람 인을 보면  획에다  획을 더해서 서로 기대있는 모습이다. 사람은 혼자서 사는 것이 아니라 서로 기대고 힘을 합쳐 살아가야한다는 뜻 때문이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런데 사람은 서로 힘을 모으기도 하지만 남을 괴롭히고 다투는 경우도 많이 있다. 전쟁같은 경우도 있지만 우리 또래에서는 학교 폭력 같은 경우가 있다. 이럴 때 서로 기대고 힘을 모은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나갈 수 있지 않을까?  왕누리는 모아군 모아면에서 살다가 도시로 이사왔다. 전학온 학교에서 수학점수 30점을 받아서 수학학원을 다니게 되었다. 그러다가 구두창이라는 공부 잘하고 맘씨 좋은 친구를 만나 친구가 된다. 어느날, 누리는 말로만 듣던 학교폭력에 시달리게 된다. 천하무적클럽이라는 클럽의 짱 김동민에게 두드겨 맞고나서 누리는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리고 천하무적클럽은 상담실에서 아예 살게 되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왕누리같이 용기있는 아이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수학30점이지만 학교폭력에 대항하고 맞서 싸우는 누리는 100점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다니는 학교는 좋은 친구들만 있는지 다행히 학교 폭력이 없었다. 그래서 내가 만약 학교폭력에 시달리게 된다면 어떻게 했을까하고 생각해보면 막상 답이 선뜻 나오지는 않는다. 하지만 곰곰이 다시 생각해보니 나는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 같다. 항상 정의감이 불타는 여학생이니까. 그래서 나는 도움을 요청할 것이다. 또, 하지말라고 당당히 소리칠 것이다. 그런데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나를 위해 내는 용기도 있겠지만 남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용기라는 생각이 든다. 다른 친구들이 도움을 요청하는 목소리를 듣고 달려가서 손을 잡을 수 있는 용기말이다. 그래서 나도 이런 용기도 꼭 내도록 할 것이다. 그래서 학교 폭력 때문에 미소를 잃는 친구들에게 미소를 되돌리는 친구가 되고 싶다.

두창이 같은 친구가 되고 싶다

나는 책을 읽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누리 네가 나오는 이 책을 두 번이나 읽었다. 처음에는 재미있다고 읽었는데 다음에는 누리 네가 너무 불쌍해서 읽게 되었다. 누리엄마가 보람이가 천하무적에 들어가서 공부도 안하고 어린 동생들 괴롭히는 것을 알고는 보람이 엄마에게 사실을 말하고 마음을 바꿨을 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보람이가 무엇을 하고 다니는지 모르는 것을 보니까 보람이 엄마는 참 바보 같다. 보람이가 무엇을 하는지 모른다면 엄마기 아니기 때문이다. 누리도 자기가 하는 일을 엄마한테 말도 안하고 그것은 보람이가 잘 못했다. 나는 게임하는 거 빼고는 엄마한테 다 말해서 다 알고 계신다.

내가 3학년 때 내 친구 형이 장애가 있는 1학년 동생의 가방을 빼앗는 것을 봤다.. 그 때 다른 형이 그 형을 혼내고 가방을 다시 빼앗아 돌려주었다. 같은 5학년 형인데 용기를 내서 정말 존경스러웠다. 왜냐하면 어른들도 지나가면서 신경 쓰지 않는데 그 형은 자기 일처럼 도와주었기 때문이다.

특히 동민이 형한테 돈 가져오라고 협박 받을 때 나라면 어떻게 할까? 나는 떨리고 무섭더라도 엄마한테 말할 거다. 동민이 형 몰래 엄마와 파출소로 가서 신고하면 될 거라고 믿기 때문이다. 누리가 엄마한테 말한 것은 정말 잘했다.

그리고 누리가 동민이에게 끌려가면서 친구들에게 도와달라고 했을 때 처음에 친구들이 무시했을 때 참 비겁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동민이 형한테 당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어서 더 당할까봐 무서워 못했다는 것을 알고 누리가 방송을 하기로 용기를 낸 것은 정말 좋은 생각이었다. 나라면 정말 복수를 당할까봐 절대 못했을 거다. 두창이가 누리를 도와주는 것을 보고 두창이 같은 좋은 친구가 있는 누리가 정말 부러웠다.

나도 친한 친구들이 있지만 두창이처럼 나를 도와주면 나 때문에 천하무적 형들한테 복수를 당한다면 나를 믿어 줄 친구는 없는 것 같다. 조금 슬프다.

나는 누리가 정말 부럽다. 두창이 같은 믿어주고 어려움을 함께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구가 있어서다. 내가 먼저 두창이같은 친구가 되어야 하는데 나도 비겁하게 친구를 도와주지 못했다. 이제는 진짜 친구의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도록 되와주는 친구가 되고 싶다.

누리에게

누리에게

누리야 안녕? 나 채호야

이 책을 읽고 네가 강제로 천하무적에 들어갔을 때 돈을 가지고 와서 축제하지고 하고 바이오린 배우는 아이에게 돈을 빼앗으라고 하니 엄청 힘들었지? 그런데 용기를 내서 멋졌어. 그리고 계속 방송을 하니 소리함에도 조금씩 조금씩 들어 왔잖어. 그러면 네가 말과 용기로 해낸거야. 하지만 동민이가 너를 억지로 끌어 왓을 때도와 달라고 소리쳤을 때 처음에는 가만히 있다가 나중에는 함께 해 줬잖아. 그러니 네가 승리한거야

그런데 나도 너처럼 당하면 진짜 힘들고 무서웠을 것 같아. 네가 기침을 해서 천하무적 애들한테 들켰을 때 나도 엄청 걱정이 되었어.

나도 너처럼 6학년 형 누나들한테 당하면 먼저 어른들에게 말을 할거야 그리고 도와달라고 말할 거야 왜냐하면 너처럼 위험하고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해야하니까 바로 말할거야. 그리고 내가 걱정이 되는 것은 누리 네가 어린아이 돈을 빼앗은 거야. 돈을 빼앗으면 강도가 되니 그 아이에게 미안하고 죄책감이 들지. 또 엄마, 아빠가 알면 부모님도 걱정 많이 하시겠지. 우리학교는 아직 천하무적 같은 형들이 없어서 정말정말 다행이야 그리고 학교에서 학교폭력을 당하면 어덯게 하는지 다 배워서 걱정 없어. 우리는 바로 117에 신고해 그리고 바로 선생님과 부모님께 말씀드려서 해결해. 좋겠지?

누리야  너 덕분에 학교 폭력이 무섭다는 거 배웠어. 고마워.

앞으로 잘 지내길 바래. 안녕!

2015년 9월 10일 채호가

'도와달라고 소리쳐' 책을 엄마께서 사주셔서 읽어 보게 되었다.
나는 제목보다 책 표지에 그려져 있는 아이의 표정이 먼저 보였다.   그  아이는 겁에 질리다 못해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표정이다.  도대체 저 아이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것일까?
나는 혹시 요즘 뉴스나 어른들이 이야기하는 학교 폭력이 아닐까?  생각하며 읽어 보았다.

누리는 이사를 왔다. 옆집에 보람이 엄마가 살았는데 보람이는 예쁘고 똑똑하다. 누리 엄마는 보람이 엄마에게 좋은 학원을 알려 달라고 졸라 결국 보람이와 누리는 같은 학원을 다니게 된다.
그 학원에서 누리는 같은 학교 두창이와 친한 친구가 되었다.
어느 날 두창이는 누리네 집에서 저녁을 먹다가 배탈이 나 집에 갔다. 누리엄마는 두창이가 무짱아치를 좋아하는것 같아 싸서 누리한테 두창이네집에 가져다 주라고 하셨다.
누리는 두창이집에 가는 길에 우는 소리가 들려서 보니 어떤 이이들이 돈을 빼앗고 있었다. 놀란 누리는 무짱아치를 떨어뜨리고 집으로 도망을 갔다.
다음날 나쁜 짓을 많이 하는 천하무적 클럽에서 강제로 누리를 가입시켰다. 누리는 나쁜 짓을 하는 클럽이 싫어서 빠져 나올려고 했다.  엄마한테도 도움을 청하고 학교에도 이야기 했지만 천하무적 클럽아이들은 누리엄마도 무서워하지 않고 누리를 계속 때리고 정말 많이 괴롭혔다.
내가 만약 누리라면 학교에 나갈 수 없을 만큼 무서워서 전학을 갔을 것이다.
학교에서 누리는 급식을 먹으려고 하는데 천하무적짱이 와서 누리에게 엄마에게 말했다고 때리려고 했다. 그러자 반 아이들이 힘을 합쳐 그만 두라면서 누리를 도와주었다. 누리가 반친구들과 급식실로 들어가자, 천하무적 짱은 누리 친구들의 행동에 놀라며 풀이 죽었다.
아마도 천하무적 짱은 누리를 도와주는 친구들이 부모님이나 경찰보다 더 무서웠나보다.

우리반에는 누리보다는 아니지만 말이 없고 착한 친구가 있다. 우리반 친구들은 그 친구를 오해 해서  놀리고 괴롭힌다. 나는 가끔씩 용기를 내어 놀리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그럴 때마다 놀리는 친구들은 아무말고 못하고 어이가 없다는 듯이 자리를 피한다. 
주인공 누리도 같은반 친구들이 덩달아 괴롭히고 놀렸다면 누리는 학교에 다니지 못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친구들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누리를  힘을 합쳐 도와주었다
그래서 선생님과 부모님도 해결하지 못한 일을 해낼 수 있었다.
나 혼자 노력해서는 친구들간의 우정을 만들어 줄 수는 없다. 우리반 친구들이 모두 함께 놀림받는 친구를 이해하고 도와준다면 놀림받는 친구가 상처를 받지 않고 재미있는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