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1/6

빠른분야찾기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미리보기 공유하기
소득공제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상처받지 않고 사람을 움직이는 관계의 심리학

양창순 | 센추리원 | 2012년 02월 15일 리뷰 총점7.9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점
편집/디자인
3.9점
회원리뷰(74건)
상품 가격정보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 (10% 할인)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 현재 새 상품은 구매 할 수 없습니다. 아래 상품으로 구매하거나 판매 해보세요.

절판

수량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2년 0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82g | 153*224*30mm
ISBN13 9788996746416
ISBN10 899674641X

관련분류

이 상품의 이벤트 (1개)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저자 소개 (1명)

정신건강의학과·신경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양의 정신의학만으로 인간을 이해하고 삶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는 데 한계를 느껴 명리학과 주역을 공부했고, 성균관대학원에서 ‘주역과 정신의학’을 접목한 논문으로 두 번째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의료원 연구강사, 미국 HARBORUCLA 정신의학과 방문교수, 서울백제병원 부원장 등을 거쳐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기 ... 정신건강의학과·신경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양의 정신의학만으로 인간을 이해하고 삶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는 데 한계를 느껴 명리학과 주역을 공부했고, 성균관대학원에서 ‘주역과 정신의학’을 접목한 논문으로 두 번째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의료원 연구강사, 미국 HARBORUCLA 정신의학과 방문교수, 서울백제병원 부원장 등을 거쳐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마인드앤컴퍼니, 양창순 정신건강의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외래교수이며, 미국 정신의학회 국제회원 및 펠로우, 미국 의사경영자학회 회원이기도 하다.

CBS 시청자위원회, 동아일보 독자인권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SBS 「양창순의 라디오 카페」, CBS 「양창순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삼성경제연구소 SERICEO에서 100회 이상 진행한 「심리클리닉」을 통해 오피니언 리더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기업 강연, 대인관계 및 리더십 컨설팅, 집필과 칼럼 기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동양의 운명학과 서양의 정신의학을 접목한 베스트셀러 『명리심리학』을 비롯해 『담백하게 산다는 것』,『나는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지 않는다』, 『CEO, 마음을 읽다』, 『내가 누구인지 말하는 것이 왜 두려운가』, 『엄마에게』, 『오늘 참 괜찮은 나를 만났다』 등 다수의 책을 썼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YES24 리뷰

까칠한 관계에 부드러운 심리학 | 2013-03-13
세상을 산 다는 것은 수 많은 관계를 맺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관계 때문에 생겨나는 무수한 조각들을 감수하고 사는 게 인생이 아닐까. 하지만 가끔 무수한 조각들 중에는 내가 감당하기 벅차고 힘든 것들이 있다. 그런 이유가 이런 심리 치유서를 찾는 이유일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관계를 맺기 전에 그 사람을 살피고 살핀단다. 나처럼 그냥 ‘나 너 좋아, 이유 없어’ 하고 돌진하지 말라고 한다. 그렇게 온 맘을 쏟기에 마지막에 상처를 받는 건 나뿐인가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고 내 자신이 싫어진다는 것이다. 맞는 말인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라는 자극적인 제목이 내 눈에 콕 들어 왔던 거 같다.

" 거절 당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라."
주변에 인간 관계가 좋은 사람을 살펴보면 거절에 익숙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남의 호의라도 거절을 부드럽게 하고, 남의 거절에도 당황하거나 화내지 않는 사람이다. 그러나 나는 거절에 익숙하지 않다. 남의 호의에는 혹시라도 거절하면 상대가 기분 나쁠까봐 일단 맞춰주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정작 마음이 불편해 지고 기분이 나빠지는 것은 '나'이다. 그런데 이런 부분의 가장 큰 문제는 나의 이런 기분 나쁨을 상대방도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사람과 나는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 (겉으로는 그런 것처럼 보이겠지만)
반면에 나는 상대방의 거절에도 부드럽게 넘어가지 못하는 편이다. 그 순간 당황해 버려 상대에게 괜히 기분 나쁜 반응을 보였던 적도 있는 것 같다. 그러니 나의 인간관계가 그렇게 좋지 만은 않았던 거 같다. " 거절 당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라." 이것만 진작에 깨닫고 있었더라면 쓸데 없는 감정 소비는 안 했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내가 정말 다른 사람을 온 맘을 다해 순수하게 대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알고 보니 내 자신은 거절을 당하기를 누구보다 싫어하고 무서워하고 남의 눈치를 보고 그래서 오히려 소극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사실 내 자신에 솔직하고 당당한 사람이라는 것은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적절한 반응 을 하는 것인데, 즉 나 자신을 인정하는 것인데.... 이렇게 쉬운 걸 왜 여태 몰라서 헤맸을까.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을 향한 말 이었다. 나 자신을 순수하게 인정할 때에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부드럽고 원만할 수 있다는 것.

출판사 리뷰

SERICEO 100회 이상 강의, 주요 대기업과 조직, 방송에서 열광한
‘상처받지 않고 사람을 움직이는 법’


대한민국 오피니언 리더들이 먼저 읽고 감동한 책! … “인간관계나 리더십에서 두려움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힘,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두려움을 이기게 하는 힘이 이 책에 있다” 이용훈(고려대학교 석좌교수, 전 대법원장), 허태학(전 삼성에버랜드 사장), 양삼승(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 박우덕(웰콤퍼블리시스 대표이사), 김태훈(LG CNS 사장) 강력 추천.

왜, 세상은 내 마음을 몰라줄까?
우리나라에서 하루 42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가 한국이다. 특히 20, 30대의 사망원인 2위가 자살이란 사실은 충격이 아닐 수 없다. 경제적인 어려움에서 왕따까지 연령별로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소통’의 부재 때문이다. 지금까지 우리 사회는 자신의 감정을 감추는 것을 미덕으로 여겨왔다. 또한 인간관계에서나 조직의 의사결정에서 자유롭고 합리적인 접근보다는 권위적인 방법이 우선시되어 왔다. 그러다 보니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당했을 때’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받았을 때’ 이를 심리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높은 사회적 지위에 오른 사람들이 한번의 좌절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자살뿐만 아니다. 대한민국은 ‘불통사회’라고 불릴 만큼 가정에서, 학교에서, 회사에서 ‘관계’의 어려움, ‘소통’의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신과 전문의이자 대인관계 전문가인 양창순 박사가 신간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를 펴냈다.
이 책은 자신의 자존감을 지키면서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적 방법을 다양한 임상 사례와 심리학 이론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 우리 일상에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소개한 책이다.

어설프게 개입하지 마라. 깊게 파고들지 마라. 본심에 귀 기울여라.
많은 사람이 인간관계에서 거부당하고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한다. 과연 마음을 열어 보여도 되는 걸까, 내가 다가간 만큼 상대방이 내 진심을 알아줄까, 이러다가 나만 상처받는 것은 아닐까, 내 마음 같은 사람이 있을 리 없잖아 등의 생각이 ‘나’를 두렵게 만드는 것이다. 그와 같은 두려움은 개인의 인간관계는 물론이고 회사에서 조직에서 소통의 부재를 가져온다.
그런데 이 책은 흥미로운 사실 하나를 소개한다. 인간의 본성에는 이미 그런 두려움을 이기게 하는 힘이 있다는 것이다. 바로 좋은 사람들과 친밀한 인간관계를 맺으며 성공적인 삶을 살고자 하는 너무도 강력한 소망이 그것이다. 그런 소망이 있기에 인간은 때때로 인간관계나 리더십이 바라는 만큼 잘 풀려나가지 않을 때도 결코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않는다. 내 안에 인간관계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공감의 능력이 있는 한 세상은 그와 같은 나의 진심을 알아줄 것이기 때문이다.
두려움을 이기고 소망을 이루려면 우린 먼저 자기 자신과 화해하고 잘 지내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린 스스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인 경우가 많다. 거기서 빚어지는 오해, 잘못된 습관들에 대해 알아가는 것만으로도 우린 많은 면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물론 내 안에 있으면서 나를 힘들게 하는 심리적 문제들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 우리가 나를 미루어 남을 짐작하듯이 그와 같은 노력은 인간에 대한 이해를 넓혀 준다. 그러한 인간에 대한 이해는 일반적인 인간관계뿐 아니라 리더십에도 매우 중요한 요소다. 우선은 이해할 수 있어야 공감도 하고 소통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와 같은 노력을 꾸준히 해나갈 때 세상은, 사람들은 내 진심을 알아줄 뿐 아니라 먼저 손 내밀고 먼저 마음을 열게 되어 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우리의 본심에 귀 기울이며 상대방을 헤아려야 한다. 이를 좀 더 직설적으로 표현하자면 ‘까칠하게 살기로 하자’가 될 것이다.
이 책은 나와 상대방의 본심을 거울 들여다보듯 파악할 수 있는 여러 심리적 방법과 상처받은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치유법을 소개한다. 또한 상처받지 않고 상대방을 움직일 수 있는 관계의 법칙, 우리를 힘들게 하는 여러 심리적 요인들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인간관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는 힘, ‘건강한 까칠함’ 이란?
나를 위해서나 상대방을 위해서는 언제나 스스로의 본심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 그러려면 먼저 내 편에서 거부당하고 상처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내려놓아야 한다. 나 자신을 그대로 수용하면서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 나가는 용기도 필요하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내보여라.
그것을 수용하는 사람들과는 더 기분 좋게 잘 지내면 되고, 비판하는 사람들의 말이 일리 있다면 고치면 된다. 비난뿐인 말이라면? 그 사람의 문제로 치부하면 그뿐! 이해해야 공감하고 공감해야 소통한다. 그때 세상은 먼저 내 진심을 알아줄 것이다.

▶건강한 까칠함의 전제 조건◀
첫째, 내 의견에 대한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정보가 필요하다.
둘째, 인간과 삶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있어야 한다.
셋째, 어떤 경우에도 끝까지 매너를 지켜라.

추천평

저자가 경험한 수많은 사람의 삶 속에 내 삶의 흔적은 없었는지! 남에게 상처 주면서도 옳은 일인 양 당당했던 적은 없었는지 걱정이 되었다. 남의 삶 속에 끼어들어도 상대방이 상처받지 않게 위로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이웃은 없을 것 같다. 단순한 정신과 의사가 아니라 선한 이웃이요, 진정한 위로자의 모습을 책 속에서 보게 된다.
이용훈(고려대학교 석좌교수, 전 대법원장)
사람들은 좋은 사람들과 친밀한 인간관계를 맺으며 성공적인 삶을 살고자 하는 너무도 강력한 소망을 간직하고 있다. 이에 대해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포용적인 논리를 전개하여 자연스럽게 소화하고 실천할 수있는 자신감을 설명해주고 있는 책이다 . - 허태학 삼성석유화학 상담역, 전 삼성에버랜드 사장 사람들은 누구나‘ 그렇게 살아야만 하는 절실한 이유들’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 남들의 그 이유’를 받아들여 주고‘, 자신의 그 이유’를 내보이는 데 좀 더 용감할 필요가 있다. 차가운 가슴과 뜨거운 머리에서 나오는 것은 턱없는 자존심과 무모한 오만일 뿐이기 때문이다. 현대의 철학자는 정신과 의사라고 한다. 나의 자존감을 지키면서도 건강한 인간관계를 유지해 주는 생활철학자 양창순 박사의 관계론은 그래서 더욱 빛이 난다.
양삼승(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
어려움을 겪던 시절, 양창순 박사와 이야기할 시간이 있었다. “이제 마음대로 사세요. 뭐가 두려운 게 있으세요” 그때 양 박사는 내게 이런 말을 해주었다. 생각해보면 이후 그 말대로 살아가려 애쓴 것 같다. 세상살이가 꼭 그렇게 마음먹은 대로 되는 건 아니지만 그 말이 내 삶에 큰 힘이 된 듯하다.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도 좋지 않은 사람도, 리더십이 뛰어난 사람도 그렇지 못한 사람도 이 책 속에서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인간관계나 리더십에서 두려움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힘,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두려움을 이기게 하는 힘이 이 책 속에 있기 때문이다 .
박우덕(웰콤퍼블리시스 대표이사)
모든 CEO들이 어려운 줄은 알지만 가장 갖추고 싶은 리더십은 직원들이 자신의 진심을 알아주고 존경하며, 나의 말 한마디에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여 주는 것이다. 하지만 CEO 대부분이 자신의 마음과 다르게 행동하는 직원들을 야속해하며 좌절하는 이유는 뭘까? 이 책은 이 질문에 대한 훌륭한 답은 물론 해결책까지 제시한다. 소통과 공감의 비결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김대훈(LG CNS 사장)

회원리뷰 (74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74명의 YES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7.9/ 10.0
내용 내용 점수 편집/디자인 편집/디자인 점수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1% (30건)
5점
34% (25건)
4점
16% (12건)
3점
4% (3건)
2점
5% (4건)
1점
편집/디자인
32% (24건)
5점
36% (27건)
4점
24% (18건)
3점
4% (3건)
2점
3% (2건)
1점
연령대별 평균 점수는?
  • 10대 0.0
  • 20대 8.0
  • 30대 8.0
  • 40대 7.0
  • 50대 7.0
YES24에서 우수작으로 선정한 리뷰가 (1건) 있습니다.
주간우수작 나쁜 인격은 없다. 미성숙한 인격이 있을 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네**마 | 2013-08-05

심리학 전공자이면서도 나는 심리학이라는 학문에 대해 오랫동안 거부감이 있었다.

 

애초에 태생 자체가 '되는 놈' 과 '안되는 놈'을 양분하기 위한 원죄를 갖고 있기 때문이었다. (각종 심리검사법 등은 2차대전 당시 공동생활에 부적합한 인격을 걸러내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게다가 대학시절 심리학을 엉뚱한 방식으로 써먹는 남자들 때문에 빡친 영향도 크다. 가령 미인에게 끌리는건 우월한 유전자에 대한 선호이기 때문에 비난해서는 안된다거나.

 

그러니까...이건 인간의 추한 내면까지도 본성이라는 이름으로 합리화하려는 시도인 것이다. 그건 이미 백여년전 비엔나에 서식하던 한 mother fucker가 시작했지..(욕 들어가서 죄송합니다만 더 이상 적절한 표현이 떠오르지 않는지라..ㅠㅠ) 이러기 시작하면 인종차별, 계급사회 등도 전부 정당화되야 한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인 양창순 박사는 심리학에 대한 발상을 조금 바꿨다. 나쁜 인격과 좋은 인격이 따로 있지는 않다. 다만 어떤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있어 미성숙한 사람과 성숙한 사람의 차이는 있다는 것이다. (비유하자면,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풀지 않고 끊어버린 알렉산더 대왕은 미숙한 축에 속한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남성, 그 중에서도 중년 이후 남성들을 상담한 사례들이었다. 권위적이고 고압적인 한 아버지는 상대방을 누르고 통제하는 것이 가장 옳은 리더십이라는 생각을 가져왔다. 그러나 어느 순간 고분고분하던 아내와 아이들이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 다시 목소리를 높이고 매를 들어 보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다. 양창순 박사는 꺾여버린 권위의 날개를 이끌고 찾아온 아버지에게 자신의 내면을 솔직하게 털어 놓도록 다독인다. 결국 그는 '남자가 세 번만 흘려야 한다'는 눈물을 아낌없이 쏟으며 자신이 미성숙했음을 인정한다.  

 

일베충의 사례를 봐도 알겠지만 한국의 일부 남성들이 찌질한 여성혐오에 빠진 것은 군대로 대표되는 권위적인 문화의 영향이 크다. 흔히들 군대를 다녀와 봐야 어른이 된다고 한다. 크게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그중 상당수는 어른이 아닌 '꼰대'로 진화한다는 게 문제다. 군가산점 논란 때 표출됐던 남성들의 적개심은 "군대도 안가본 니들이 뭘 안다고"라는 우월감에서 비롯됐다.(그럼 군대 근처도 안간 엄마들이 이렇게 억척스럽게 사는건 어케 설명해야 하냐...) 그리고 그 기저에는 강제된 권위에 대한 피해의식과 이를 합리화하려는 자기방어 심리가 깔려있다.

 

저자는 인격을 성숙하게 키우기 위한 첫째 조건으로 자신의 내면에 솔직해질 것을 충고한다. 그리고 그 시작은 자아에 대한 무한한 애정이다. 결국 '자신을 사랑하라'는 뻔한 얘기라며 스스로 부끄러워하기도..^^

 

개인적으로는 졸업한 지 10년이 넘어서야 비로소 심리학을 공부하기 참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다. 심리학은 차별을 정당화하고 남의 심리를 간파해 이용해 먹는 얕은 꾀로 써먹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학문이다. '치유'에 쓰여진다면 그 효과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1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13 댓글 5 접어보기

한줄평 (9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YES24 배송
  •  배송비 : 2,0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대표 : 김석환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권민석 yes24help@yes24.com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