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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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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의 글쓰기

남과 다른 글은 어떻게 쓰는가

강원국 | 메디치미디어 | 2018년 06월 25일 리뷰 총점9.4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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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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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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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8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616g | 152*225*30mm
ISBN13 9791157061266
ISBN10 115706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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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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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1명)

30대 중반까지 대우증권 홍보실에서 일하다가 김우중 회장이 전경련 회장직에 오르던 1998년부터 스피치라이터로 살기 시작해, 김대중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실 행정관,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으로 8년간 대통령의 말과 글을 쓰고 다듬었다. 대기업 회장과 대통령의 말을 듣고 쓰고 퇴고하던 내내 ‘어떻게 하면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쉬운 말로, 가장 많은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지’ 고민했다. 특히 두 대통령이 난국을 ... 30대 중반까지 대우증권 홍보실에서 일하다가 김우중 회장이 전경련 회장직에 오르던 1998년부터 스피치라이터로 살기 시작해, 김대중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실 행정관,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으로 8년간 대통령의 말과 글을 쓰고 다듬었다.
대기업 회장과 대통령의 말을 듣고 쓰고 퇴고하던 내내 ‘어떻게 하면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쉬운 말로, 가장 많은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지’ 고민했다. 특히 두 대통령이 난국을 어떻게 돌파했는지, 어떤 말과 생각으로 국민의 마음을 채워갔는지를 지켜보며 ‘말의 기본’을 배웠다.
인생 후반전, 출판사에 몸담으며 펴낸 『대통령의 글쓰기』가 30만 부 이상 판매되면서 어쩌다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고, 『회장님의 글쓰기』, 『강원국의 글쓰기』, 『나는 말하듯이 쓴다』를 출간했다. 이후 기업과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강연 및 교육을 진행하다 보니 어느 날 ‘말 잘하는 사람’이 되어 있었다.
2020년부터 KBS 1라디오 〈강원국의 말 같은 말〉의 진행을 맡았다. ‘말 같지 않은 말’, ‘어른답지 않은 말’을 반성하는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에피소드를 모아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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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잘 쓰고 싶다면, 글 잘 쓰는 사람이 돼라?
글쓰기도 마음먹기에 달렸다!

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공무원, CEO 등 수많은 사람들이 저자에게 묻는다.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느냐고. 그때마다 강원국은 농반진반(弄半眞半)으로 이렇게 답한단다.
“글 잘 쓰는 사람이 되세요.”
글을 잘 쓰고 싶으면 ‘잘 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얘기는 농담이 아니다. 실제로 글 잘 쓰는 사람은 자신이 잘 쓴다고 생각하고, 글쓰기를 즐기며, 글을 쓸 수 있다고 믿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이처럼 글쓰기를 심리학이나 뇌과학과 연결해서 살펴보면 흥미로운 지점이 많은데, 이 책에는 글쓰기가 어떻게 인간 심리나 뇌 작용의 결과로 나타나는지에 관해 글쓰기 방법론과 함께 다양하게 소개한다. 강의할 때도 저자는 글쓰기 책만 참고하기보다 심리학이나 뇌과학 이론을 곁들여 설명하곤 한다. 그래야 청중들이 글쓰기 동기부여나 몰입도가 높기 때문이다.
강원국은 스스로 자신은 글쓰기에 좋은 순백의 뇌를 가졌다면서, 그 덕분에 기억과 상상을 넘나들며 지금도 글 쓰는 데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는다고 이야기한다. 남들보다 기억력이 좋지 않은 것도 어떻게 생각하고 마음먹느냐에 따라 글쓰기 좋은 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거리낌 없이 고백(?)한 셈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글쓰기를 두려워하는 모든 이들에게 ‘마음만 먹으면 누구도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북돋아줄 것이다.

내가 뇌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글이 어떤 과정을 거쳐 나오는지 궁금해서다. 글을 쓰는 뇌에 관해 알지 못하고 글쓰기를 운운하기는 어렵다. 뇌를 잘 다스려야 잘 쓸 수 있다. 심리 역시 뇌 작용의 결과다. 뇌가 일으키는 현상이다. 심리학 이론을 가져와 글쓰기 방법론을 찾은 일은 꽤 재미있다. 실제로 심리학은 글쓰기에 많은 영감을 준다.
글쓰기는 심리가 절반이다. 글쓰기는 마음먹기에 달렸다. 아니, 뇌에 달렸다. 뇌가 마음을 먹어야 글을 잘 쓸 수 있기 때문이다.
_‘뇌과학과 심리학을 공부하며 얻은 글쓰기 팁’ 중에서


글쓰기에 나중은 없다, 기다린다고 써지지 않는다
일단 시작해야 한다

‘이젠 나도 글 좀 써볼까?’
이렇게 글 쓸 자신감이 붙은 사람들이라 해도 막상 시작하면 마무리하지 못하고 포기하기 일쑤다. 첫 줄에 대한 공포도 있을 테고, 아직 글감이 충분히 마련되지 않았다는 둥 이런저런 핑계가 고개를 든다. 물론 글을 잘 쓰고 싶어 하는 마음은 잘못된 게 아니다. 문제는 나를, 내 글을 과대 포장하려는 욕심이다.
저자 강원국은 대입 학력고사 수학 시간에 경험한 사례에 빗대어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명쾌하게 정리해준다. “100점 맞겠다는 욕심으로 1번부터 풀어나가는 것은, 첫 문장부터 완벽하게 글을 쓰려는 마음과 같다. 그러면 부담만 커지고 신이 나지 않는다. 명문장을 쓰겠다는 욕심으로 첫 문장부터 비장하게 달려들기보다는 허접하게라도 하나 써놓고, 그것을 고치는 것이 심적 부담이 덜하다. 비록 허름하지만 여차하면 내놓을 수 있는 글이 하나 있으니 마음이 편하다.”(21쪽)
저자 말대로 글이란 건 일단 뭐라도 써놓고 나면 글쓰기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쓸까 말까 망설이면서 공포감을 느끼기 시작하면 글쓰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그러나 뭔가 써놓으면 그것에 살을 붙이고 어찌어찌 하면 될 것 같은 희망이 생기게 마련이다. 불안과 초조가 창의적인 생각을 방해한다. 써놓은 몇 줄에 살을 보태면 되겠다 싶은 안도가 오히려 창의와 의욕을 북돋아줄 것이다.

글쓰기는 불확실성이 가장 큰 악재다.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공포와 불안이 극대화된다. 내가 글을 잘 쓰지 못한다는 사실이 발각될까봐 쓰기를 망설인다. 불확실한 상태로 놔두고 싶어 한다. 그럴수록 불안감은 가중된다. 불안과 공포는 불확실성을 먹고 자라는 괴물이다. 불확실성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뭐라도 쓰는 것이다.?막상 쓰기 시작하면 불안감이 잦아든다. 그 이전의 생각은 부질없는 걱정이 된다. 한발 들여놓는 일이 그래서 중요하다.
_‘일단 써라’ 중에서


무엇에 관해 쓰지? 어떻게 쓰지?
근데… 나는 왜 쓰지?

저자 강원국은 어린 시절 남의 눈치를 잘 보는 아이였다. “됐어요”, “괜찮아요”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좋게 말하면 남에게 민폐 끼치는 것을 싫어했다고 할 수 있지만, 사실은 남의 눈 밖에 나는 게 두려웠다. 무엇을 해야 상대가 좋아할지 늘 생각했다. 이러한 상대방의 마음 읽기와 눈치 보기는 성인이 되어서까지 이어졌다. 대학 때는 친구들과의 술자리 대화에서 한마디도 못 끼어들고, 신입사원 시절에는 동료에게 없는 사람 취급도 당했다.
그런 그가 지금은 글쓰기 덕분에 180도 바뀐 인생을 살고 있다. 말과 글로도 충분히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걸 무엇보다 이 책이 잘 보여준다. 결론은 ‘투명인간으로 살지 않으려면 내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지금도 새롭게 알아가는 것이 즐거워 책을 읽는다. 동영상 강의를 듣고 생각난 것은 메모한다. 그리고 강의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한다. 일상이 읽고 듣고 쓰고 말하기다.
저자는 이 네 가지가 리듬을 타며 자신을 드러내준다면, 즉 나를 표현하는 글을 쓸 수 있다면 누구든 스스로 고양되고 성숙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 결국 남과 다른 나만의 글을 쓰기 위해서는 그 어떤 훌륭한 글쓰기 방법보다 ‘내가 나로서 나답게’ 사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은 것이다.

글쓰기 전에 스스로에게 세 가지를 물어야 한다. ‘어떻게 쓰지?’ ‘무엇에 관해 쓰지?’ ‘왜 쓰지?’ 나도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어떻게 쓰지’에 관해 가장 고민이 많다. 그래서 엄두를 내지 못한다. 멋있게, 감동적으로, 설득력 있게 쓰고 싶기 때문이다. ‘무엇에 관해 쓰지’에 관한 고민은 상대적으로 덜하다. 그래서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 그에 맞는 소재를 찾는 노력이 부족하다. 가장 중요한 ‘왜 쓰지’에 관한 고민은 아예 없다. 글의 목적의식이 없다. 그러니 승부처가 없다.
_‘글쓰기는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것’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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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우수작 강원국의 글쓰기 / 나에게 글쓰기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별*맘 | 2018-07-26

"글쓰기는 어떤 의미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창조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글이라는 무대에 자신을 주인공으로 올려놓고 연출함으로써

자신의 정체성을 구축하고, 개성을 발산하며, 아우라를 형성하는 장이다.

그것이 글쓰기의 매력이다. "

 

'글이라는 무대 위에 자신을 주인공으로 올려놓고 연출하는 것', 나를 표현하고, 나를 보여주는 일, 그 속에서 '내가 나로서 살아가게 만드는 것' 바로 글쓰기이다. 평서문 같았던 일상은 글을 통해 매일이 의미있는 하루가 되었고, 제자리 걸음하는 듯해 보였던 나는 글을 통해 조금씩 걸어나가는 것을 느끼고 있다. 글을 읽고, 낯선 시선으로 일상으로 바라보고, 마음 속 이야기를 글로써 담아냄으로써 어제와는 다른 하루를 만들어감을 느낀다. 글이라는 무대위에서 만큼은 내가 나로서 온전히 서있을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자 시간이다.

 

'무엇에 관해 쓰지? 어떻게 쓰지? 근데 나는 왜 쓰지?' 글쓰기의 재미를 느끼고 나서야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글은 어떻게 써야하지, 책을 낸다면 어떤 주제를 가지고, 어떤 방향으로 글을 써야 하는 걸까, 재밌었던 글쓰기가 막연한 숙제로 다가왔다. 나는 왜 글을 쓰고 싶어하는 거지? 라는 물음에 답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최근 들어 글쓰기의 힘을 온전히 느꼈다. 고민이 있거나, 힘든 일이 있으면 혼자서 삭이거나 마음에 꽁꽁 숨겨두곤 했다. 점점 쌓여가는 생각의 뭉치들이 머릿속을 헤집었고, 생각더미에서 헤어나오기 힘들어보였다. 누군가가 떠났을 때, 머릿 속에 가득찬 상념들이 나를 놓아주지 않았고, 그 마음을 글로나마 놓아주고 나서야 머릿속이 잠잠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요즘은 고민이 있거나, 누군가에 말 못할 고민이 있으면 글을 쓴다. 글의 뒤에 숨어서 내 감정을 표현하기도 하고, 때론 아무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은 내 모습을, 적어도 나에게만은 솔직한 내 모습을 글에 몰래 담아놓기도 한다. 내게 있어 글쓰기는 내가 나로서 온전히 살아가게끔 만드는 그 무엇이다.

 

"글쓰기야말로 이런 공간을 만드는 작업이다.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고 삶의 길을 선택하는 자유의 시간이다. 왜 살아야 하는지를 사유하는 공간이다. 글을 쓰면 그 어떤 고통도 고통이기를 멈춘다. "(p.302)

 

글을 통해 나를 표현하고, 나를 마주하는 그 시간을 통해 몰랐던 나를, 보여주고 싶은 나를 만나기도 한다. 그러한 시간을 통해 본연의 나를 마주해나가는, 내가 나로서 온전히 삶을 지탱하는 힘을 느끼게 해준다. '투명인간으로 살지 않으려면 내 글을 써야 한다.'라는 저자의 말이 가슴 깊이 와 닿는다. 타인의 시선 위에 올려진 내가 아닌, 나의 시선속에 담긴 '나'를 온전히 표현하고, 느끼고, 풀어냄으로써 자기다움을 알아가는 것이 진정한 글쓰기의 가치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얹어본다.

 

'투명인간으로 살지 않으려면 내 글을 써야 한다.'  일상이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다. 이 네 가지가 리듬을 타며 나를 드러낸다. 누구의 간섭도 없고, 눈치도 보지 않는다. 날마다 새롭다. 하루하루가 충만하다. 스스로 고양되고 성숙해지는 것을 느낀다. 남처럼 살지 않는다. 내가 나로서 나답게 산다. (p.331) 

 

그가 가지고 있는 글에 대한 마음가짐, 글을 대하는 태도, 그의 삶 속에 글이 차지하는 의미 하나 하나를 곱씹어 볼 수 있다. 타인의 말과 행동에 집중하고, 그들의 언어를 자신의 언어로 덧대 글로써 풀어내는 저자만의 글쓰기 노하우를 온전히 담아냈다. '남과 다른 글은 어떻게 쓰는가'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된 그의 글쓰기는, '왜 글을 쓰고 싶은지' 글을 써야하는 이유를 통해 답을 찾아나간다. 글을 생각하는 자기만의 확고한 철학과 생각을 온전히 담아내기 위한 진중한 태도가 엿보인다.

 

가장 기본적인 마음가짐에서 출발한 글쓰기는 '독자'와의 만남을 통해 완성된다. 연설문, 칼럼, 보고서 등 각각의 글의 특징과 구성요소를 파악하고, 흐름을 익히며, 전달하고자 하는 주체와의 대화를 통해 글을 완성시켜 나간다. 나만의 생각을 담는 것뿐만아니라, 타인의 공감과 이해를 끌어내 자신의 글과 조화시켜나가는 것, 또한 글쓰기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역설한다. 독자를 배려하는 글쓰기, 독자와의 대화를 이끄는 글쓰기, 어렵고 화려한 미사여구의 글이 아니라, 담담하면서도 진솔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 더 나아가 그 속에서 나다움을 담아내는 것, 감히 그가 말하고자 하는 글쓰기가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글의 종류, 목적, 구성, 문체와 어법, 어휘력은 이러한 이야기를 독자에게 잘 운반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가장 기본이 되는 어법을 통해 신뢰감있는 글을 완성하고, 짧으면서도 간결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말을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문체를 통해 전달력을 높인다. 표현하고자 하는 단어는 의미와 뉘앙스를 파악하여 문맥과 상황에 맞게, 적재적소의 단어를 사용하여 자연스러운 문장을 완성한다. 더 나아가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유사어 등을 골고루 사용함으로써 문장을 보다 생동감있고, 풍부하게 만들기도 한다. 글쓰기에 대한 탄탄한 기초공사가 완성되어야  자신의 이야기를 보다 풍부하고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다. 수십년동안 글과 한솥밥을 먹으며 쌓아온 저자만의 숙련된 노하우를 익히기 위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힘들게 써내려간 저자의 노고에 이제 답을 할 차례이다. 수십년 간의 쌓아온 경험과 100시간의 강연이야기를 온전히 담아낸 그의 노하우를 통해, 우리가 열심히 읽고 고생할 차례이다. 막연했던 글쓰기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내고, 그가 전해주는 세세한 글쓰기 가이드를 하나씩 익히며, 자신만의 글에 한걸음 다가가는 시간이기를 희망해본다. 그 누구가 아닌, 온전한 자신만의 이야기, 나답게 살아가는 나다운 이야기를 만들어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강원국 글쓰기 노하우 팁>

 

1. 기본

 글을 대하는 자세, 독자를 대하는 태도, 독자와의 관꼐, 독자 비판을 견디는 힘, 글 쓰고 메모하는 습관, 마인트컨트롤 능력, 글을 지속적으로 쓸 수 있는 기초체력, 몰입하는 힘, 글을 써야하는 확고한 이유, 글을 쓰는 목적과 목표, 자신에 대한 믿음

 

2. 기둥

 생각, 자료, 퇴고/ 생각은 글의 주제이고 아이디어이며 발상, 착안, 구상의 대상이다. 무엇을 쓸 것인가에 대한 답을 얻으려면 생각이 있어야 한다.  

 

3. 기술

 간결하게 써라, 두괄식으로 써라, 단문으로 써라, 부사 사용을 자제하라, 구체적으로 써라, 정확하게 써라, 한 문단에는 하나의 내용만 써라, 수식어나 접소사를 남용하지 마라, 동어 반복하지 마라, 명료하게 써라, 실제 글을 쓰는데 염두에 둬야 할 내용

 

= 글쓰기는 '기본'이라는 기틀 위에 '기둥'을 세운 후 '기술을 써서 지붕을 얹고 내부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다. 기본이 튼튼하고 기둥이 굳건할수록, 또한 기술이 능숙할수록 좋은 글이 나온다.  (p.116)

 

◈ 창의성을 키우는 방법 : 융합, 숙고, 감성, 연결, 직관

◈ 자기 생각을 이끌어내는 도구 : 독서, 토론, 학습, 메모

◈ 글쓰기에 필요한 생각 : 지식, 해석, 경험, 오감, 상상, 통찰

 

◈ 글을 쓰는데 있어 자신감을 가져야 하는 이유

- 내 안에 쓸거리를 끄집어내기 위해

- 남의 눈치를 보지 않기 위해

- 내가 쓴 글을 남에게 보여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 자신감을 높이는 방법

- 내 글에 호의적인 사람을 곁에 두는 것

- 매일 글을 쓰는 것

- 글로써 목표를 이루겠다고 마음 먹는 것  

 

 

 

 

 

<담고 싶은 이야기>

 

"글은 칭찬을 먹고 자란다. " (p.31)

 

"'어른은 낯선 것을 익숙하게 만들고, 아이는 익숙한 것을 낯설게 본다.'는 말이 있다. 학자는 낯선 것을 익숙하게 해주고, 예술가는 익숙한 것을 낯설게 해준다. 글 쓸 때는 어른의 익숙함과 학자의 노력, 그리고 아이의 낯섦과 예술가의 시서니을 겸비해야 한다. "(p.65)

 

"글쓰기는 스스로 묻고 답하는 과정이다. 자기와의 대화이다. 통념과 고정관념, 선입견, 상식, 답습에서 벗어나 문제의식을 갖고 질문해야 한다." (p.88)

 

"생각에서 출발해 독자로 가는 것이 글쓰기이다. 생각이 시작이고 독자가 끝이다. 어휘와 문장은 운반체에 불과하다. " (p.108)

 

"독서와 함께 필요한 것은 사람에 대한, 세상을 향한 관심과 사랑이다. "(p.122)

 

"글 쓰는 사람은 이 모두가 필요하다. 글은 통신의 속도, 일간지의 정확성, 주간지의 감각, 월간지의 분석력을 요구한다. 적어도 내가 어느 스타일인지, 어디에 잘 맞는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p.150)

 

"글은 단어의 나열이다. 글을 쓴다는 것은 적절한 단어를 내 머리에서 뽑아내는 과정이다. 단어가 모여 문장을 이루고, 문장이 모여 문단을 만들고, 문단이 모여 글이 한 편 완성된다. 그러므로 글을 잘 쓰려면 단어를 잘 써야 한다. " (p.153)

 

"글에도 소리가 있다. 독자는 눈으로 보지만, 귀로도 듣는다. 글 쓰는 사람은 리듬감을 가져야 한다. 글을 쓸 때 자기만의 리듬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리듬을 타야 한다. " (p.226)

 

"나중은 없다. 지금만 있을 뿐이다. 글쓰기에도 나중이란 없다. 기다린다고 써지지 않는다. 일단 시작해야 한다. "(p.229)

 

 

"독자가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이유는 두 가지다. 먼저, 글은 독자가 읽어야 완성되기 때문이다. 독자가 없는 글은 무의미하다. 글은 처마 끝에 매달린 풍경과 같다. 바람이 불어야 소리가 난다. 바람은 독자다." (p.287)

 

 

<이 리뷰는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쓰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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