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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진정한 욕망과 영성 그리고 사랑을 찾아 낯선 세계로 떠난 한 여성의 이야기

엘리자베스 길버트 저/노진선 | 민음사 | 2017년 12월 29일 | 원서 : Eat Pray Love 리뷰 총점8.6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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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7년 1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572쪽 | 638g | 140*210*35mm
ISBN13 9788937434945
ISBN10 893743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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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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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을 맡은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원작인 베스트셀러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Eat, Pray, Love)』의 작가다. 미국 코네티컷 출신으로 크리스마스트리 농장을 운영하는 가정에서 성장했다. 대학 졸업 후에 인생의 밑거름이 되는 다양한 일들을 하면서 창작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갔고, 또한 미국 전역과 세계를 여행하며 삶의 영역을 확장시켰다. 그러다가 1993년 한 잡지에 투고한 짧은...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을 맡은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원작인 베스트셀러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Eat, Pray, Love)』의 작가다. 미국 코네티컷 출신으로 크리스마스트리 농장을 운영하는 가정에서 성장했다. 대학 졸업 후에 인생의 밑거름이 되는 다양한 일들을 하면서 창작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갔고, 또한 미국 전역과 세계를 여행하며 삶의 영역을 확장시켰다. 그러다가 1993년 한 잡지에 투고한 짧은 소설 한 편이 선정되면서 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이후 첫 소설집인 『순례자들(Pilgrims)』는 '「뉴욕 타임스」의 눈에 띄는 책'으로 선정되었고, 푸시커트상을 수상하였으며 펜/헤밍웨이 문학상의 최종 후보작이 되었다. 두 번째 작품인 장편소설 『스턴맨(Stern Men)』 역시 '「뉴욕 타임스」의 눈에 띄는 책'으로 선정되었고, 세 번째 『The Last American Man』은 전미 도서상 및 전미 비평가협회 도서상 최종 후보작이 되어 작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작가의 첫 장편소설에 해당하는 『스턴맨』은 발표 당시 세련되지만 발칙하고, 코믹하지만 진지한 내용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작가를 단숨에 '주목해야 할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했다.

그리고 지난 오 년간 「GQ」에서 기자로 활동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아 미국 잡지 대상에 세 번이나 후보로 올랐다. 「GQ」에서 쓴 그녀의 바텐더 시절 이야기는 디즈니 영화사의 「코요테 어글리(Coyote Ugly)」로 영화화되기도 했다. 특히 2006년 3월 발간한 그녀의 에세이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Eat, Pray, Love)』는 매체 및 독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폭발적인 관심 속에서 각종 순위의 초베스트셀러를 장식하였고, 미국 서적상협회, 아마존 TOP 베스트셀러로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그 뒤를 이어 발표한 『결혼해도 괜찮아(Committed』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두 번째 이야기로 또 한 번의 화제를 모았다.

2013년 발표한 『모든 것의 이름으로』는 철저한 고증과 치밀한 인물 묘사, 강렬하고 우아한 문체를 통해 19세기의 뛰어난 여성 식물학자 앨마 휘태커의 일대기를 장대하게 그려 낸 대작 장편소설로 발표 즉시 “작가 경력 20년을 통틀어 가장 야심차고 상상력 넘치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베스트셀러 상위를 기록, 소설가로서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015년, 창조적 삶의 중요성에 대해 설파한 야심작 『빅매직』 또한 출간 즉시 아마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그리고 2019년, 1940년대 시끌벅적한 뉴욕을 배경으로, 한 여성의 파란만장한 일생과 사랑을 관능적이고 유쾌하게 그려 낸 『시티 오브 걸스』를 통해 또다시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숙명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뉴욕대학교에서 소설 창작 과정을 공부했다. 잡지사 기자 생활을 거쳐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언어의 경계를 허무는 유려한 번역으로 독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조디 피코의 『작지만 위대한 일들』, 존 그린의 『거북이는 언제나 거기에 있어』, 피터 스완슨의 『죽여 마땅한 사람들』, 요 네스뵈의 『스노우맨』, 『레오파드』, 『네메시스』, 『아들』,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먹고 기... 숙명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뉴욕대학교에서 소설 창작 과정을 공부했다. 잡지사 기자 생활을 거쳐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언어의 경계를 허무는 유려한 번역으로 독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조디 피코의 『작지만 위대한 일들』, 존 그린의 『거북이는 언제나 거기에 있어』, 피터 스완슨의 『죽여 마땅한 사람들』, 요 네스뵈의 『스노우맨』, 『레오파드』, 『네메시스』, 『아들』,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결혼해도 괜찮아』, 캐서린 아이작의 『유 미 에브리싱』 외 『토스카나 달콤한 내 인생』, 『아빠가 결혼했다』,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만 가지 슬픔』, 『새장 안에서도 새들은 노래한다』, 『금요일 밤의 뜨개질 클럽』, 『자기 보살핌』, 『동거의 기술』, 『창조적 습관』, 『고든 램지의 불놀이』, 『달빛 아래의 만찬』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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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진정한 자아(I)를 찾아 낯선 세계로 떠난 세 가지 색 여정,
이탈리아(Italy), 인도(India), 인도네시아(Indonesia)에서 발견한 욕망과 영성 그리고 사랑!


그리하여 어디로 갈까 ?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 ?하는 고민을 그만두고 마침내 내가 세 나라 모두를 여행하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였다. 각 나라마다 4개월씩, 총 1년. 물론 이건 ‘내게 새 필통을 사 주고 싶어’보다 조금 야심 찬 꿈이었다. 하지만 그게 내가 원하는 바였다. 또한 이 여행을 글로 쓰고 싶었다. 그렇다고 해서 각 나라를 철저히 탐색하고 싶다는 뜻은 아니다. 그건 이미 다른 사람들이 했기 때문이다. 그보다는 각 나라와 연관된 내 내면의 특질을 철저히 탐색하고 싶었다. 각 나라마다 전통적으로 뛰어난 분야가 하나씩 있었다. 이탈리아에서는 쾌락의 기술을, 인도에서는 신을 섬기는 기술을, 인도네시아에서는 이 둘의 균형을 찾는 기술을 탐색하고 싶었다. 이런 꿈을 인정한 뒤에야 비로소 이 나라들이 모두 알파벳 ‘I(나)’로 시작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자기 탐색의 여행을 암시하는 상서로운 징조가 아닐까. -본문에서

“사소한 것이라도 맘껏 내 소망을 이루고 싶어! 이탈리어를 배우고 싶어!”

성공한 작가이자 자상한 남편과 근사한 집을 소유한 리즈 길버트. 남부러울 것 없는 그녀의 삶은 분명 누군가에겐 동경의 대상이자 대단히 이상적인 인생처럼 보일 것이다. 하지만 리즈의 삶은 전혀 순탄하지도, 행복하지도 못하다. 그녀는 정체 모를 불안과 끝없는 우울에 시달리며 점점 더 황폐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마치 신의 계시처럼 한 가지 깨달음을 얻는다. “나의 삶을 살아라, 진짜 내 삶을 찾아라!” 리즈 길버트는 모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허울뿐인 결혼 생활, 샴페인과 가식적인 미소로 넘쳐 나는 뉴욕의 사교계, 상대 남성에게 질질 끌려다니면서도 오로지 사랑에 목매던 삶을 과감하게, 돌연, 전부 내려놓는다. 기나긴 이혼 소송으로 전 재산을 잃고, 고독을 달래기 위해 충동적으로 만난 연인에게 상처도 입지만, 그녀는 일생에 단 한 번 ‘떠나야 할 때’가 바로 지금 이 순간임을 직감한다.

34년, 한평생 다른 누군가가 정해 놓은 ‘여자로서의 삶’을 당연시하며 살아온 리즈 길버트에게 마침내 스스로 답을 찾아내야만 하는 ‘자기만의 질문’이 생긴 것이다. 먼저 그녀는 남들의 눈치를 보며 억눌러 없애야 했던 자신의 욕망과 쾌락을 회복하고자 한다. 평소 간절히 바랐지만 인생을 사는 데에 별 도움이 안 된다는 이유로 익히지 못했던 이탈리아어를 배우고, 늘 ‘제로(0) 사이즈’의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애써 참아야 했던 식욕을 되찾기 위해 이탈리아로 떠난다. 이탈리아어를 배우고 싶다는 사소하지만 진실한 바람, 피자 한 조각의 칼로리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인생을 이루기 위해 용감한 첫 발자국을 내딛은 것이다.

자신의 욕망과 쾌락에 솔직해지는 것, 그거야말로 ‘건강한 신체’와 ‘온전한 정신’을 얻기 위해 우리가 마련해야 할 최소한의 조건이다. 각박한 뉴욕에서 생활하는 동안 잃어버렸던 자신의 진짜 욕구를 대면한 길버트는 이제 영성과 믿음을 회복하기 위해 인도로 떠난다.

“신이여, 제발 용서와 포기에 대해 제가 알아야 할 것을 모두 보여 주세요.”

이탈리아와 인도는 전혀 다른 세계다. 말도 통하지 않고, 도통 이해할 수 없는 세계. 닦이지 않은 길 위를 요란하게 달리는 택시 안에서 리즈 길버트는 생각한다. 이제 이탈리아는 한없이 멀게 느껴진다, 마치 이곳 인도 아쉬람에 계속 머물렀던 것처럼. 평소에도 영적 수련을 받았던 그녀에게 인도에서의 새로운 생활은 대단히 익숙하면서도 낯설게 다가온다. 요가와 명상, 구루의 가르침…… 모든 것이 그동안 해 왔던 그대로이고, 저 멀리 뉴욕에서 바라고 기대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듯싶다. 하지만 리즈는 하루하루 시간을 보낼수록 지금껏 스스로 감지하지 못했던 내면의 균열을 발견한다. 마음의 평온을 얻었다고, 이제 과거의 슬픔과 고통으로부터 해방됐다고 여겼던 자신의 판단이 실상 또 다른 형태의 집착임을 깨달은 리즈는 보다 엄하게 자신을 몰아붙이고, 때로는 겁에 질려 도망치기도 한다.

바로 그때 텍사스에서 온 리처드와 영적 교감을 통해 만난 스승 스와미지를 통해 지금까지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만 삼아 왔던 명상과 수련의 참된 의미를 발견한다. 비로소 그녀는 진정한 황홀경을 체험하고, 집착과 아집에 붙들려 있던 지난날의 사랑과 고통스러운 기억을 떠나보낸다. 결국 신앙을 회복한다는 건 신에게 찾아가 호소하는 게 아니라 진짜 자신을 마주하고 열렬히 믿는 것임을 깨우친다.

“슬픔아, 이젠 괜찮아. 널 사랑해, 널 받아들일게. 이제 다 끝났어.”

사실 이 대담한 결심은, 이 모든 여정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비롯되었다. 수년 전에 취재차 방문했던 발리에서 운명적으로 만난 주술사 끄뜻 리에르, 그는 리즈에게 “곧 전 재산을 잃지만 곧 다시 되찾게 되리라.”라고 말하면서 “자네는 곧 이 발리로 다시 돌아올 거야. 반드시 돌아와야 해. 이 발리에서 석 달, 혹은 넉 달간 머무르게 될 거야. 나와 친구가 될 거야.”라는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결국 끄뜻의 예언대로 빈털터리가 되어 발리로 돌아온 리즈는 마침내 그와 재회한다. 나이 지긋한 끄뜻에게 영어를 가르쳐 주며 인생의 지혜를 배우기로 한 그녀는, 그야말로 오랜만에 자신이 회복되었음을, 일종의 균형을 되찾았음을 느낀다. 이제 두 번 다시 완전한 평정심,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놓치지 않겠노라 다짐하며 요가와 명상에 매진하지만, 끄뜻은 리즈에게 오직 그것만이 정답이 아니라고 일러 준다.

그 순간 마치 운명의 장난처럼, 매력적인 브라질 남성 펠리페가 리즈의 인생으로 찾아온다. 리즈는 또다시 사랑과 남자에게 자신의 인생이 멋대로 휘둘릴까 고뇌하면서도, 펠리페를 향한 감정을 거둘 수 없다. 그러다 리즈는, 끄뜻과 다소 엉뚱하지만 슬기로운 민간 치료사 와얀의 조언대로 인생의 새로운 균형을 이루기 위해 때때로 현재의 균형을 과감히 깨야 할 때가 있음을 깨닫는다. 그동안 사랑 탓에 고통받았으니 영영 사랑을 멀리해야 할까? 상처받는 두려움 때문에, 덫에 걸린 사람처럼 삶의 균형만을 추구해야 할까? 마침내 리즈는 가장 힘들었을 시기에 마음의 안정을 찾았던 발리의 외딴섬으로 펠리페와 함께 나선다. 그녀가 펠리페에게 건넬 한마디는 과연 무엇일까? 더 굳건하고 위대한 균형을 성취한 리즈 길버트의 환호성이 귓전에 울린다.

추천평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는 지성, 재치, 생동감 넘치는 문장으로 가득 차 있으며, 독자로서는 저항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작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독자에겐 커다란 즐거움이리라. -[뉴욕 타임스]

뛰어난 지성과 고도의 재미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책이다. -[타임]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에는 모든 형태의 사랑에 대한 진지한 명상이 담겨 있다. 엘리자베스 길버트가 내면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 과정은, 아무리 냉소적인 독자조차 인도의 명상 동굴과 이탈리아 피자 한 조각을 통해 신을 꿈꾸게 한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정말 강박적으로 읽을 수밖에 없는 책이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는 마치 「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 브래드쇼가 자신의 칼럼 마감을 어기고, 잠시 동안 사랑스러운 뉴욕 시와 친구들에게서 벗어나, 지구를 가로질러 세계 최고의 파스타를 먹고, 섹시한 란제리를 구입하고, 영성과 사랑을 회복하는 이야기 같다. -[엘르]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열정과 풍성한 유머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가장 큰 매력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나면, 저자가 처음으로 신과 소통하고자 했던 밤에 절박하게 부르짖었던 한마디가 떠오른다. “나는 언제나 너의 가장 큰 팬이야!” -[뉴요커]

엘리자베스 길버트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를 써 내려가는 내내 천재적인 말재주와 섹시한 유머를 유지해 가며, 1년 동안 이탈리아와 인도, 인도네시아 발리를 돌며 겪은 문화적이고 감정적인 경험을 태피스트리처럼 정교하게 엮어 냈다. 더불어 저자는 각 지역의 역사, 그곳에서 체험한 일화와 인상을 아주 세밀하고 생생하게 그려 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는 빛나는 개성과 영적 통찰력으로 가득한 훌륭한 책이다. 엘리자베스 길버트는 당신이 사랑할 만하고, 여행하고 싶어 할 환상적인 장소에 대해 모든 것을 알려 준다. 저자는 현명하고, 위엄 있으며, 인간적이고, 가슴 여리면서 재치 있고, 가끔씩 가슴을 후벼 판다. 더불어 엘리자베스 길버트는 영성과 사랑의 회복이라는, 우리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에 대해 충분히 주의를 기울인다. -앤 라모트, 『나쁜 날들에 필요한 말들』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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