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슈퍼특가
1/6

빠른분야찾기


개미 세트
공유하기
소득공제 강력추천

개미 세트

[ 전5권 ]
베르나르 베르베르 저/이세욱 | 열린책들 | 2001년 02월 15일 리뷰 총점9.4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25건)
  •  eBook 리뷰 (7건)
  •  종이책 한줄평 (51건)
  •  eBook 한줄평 (20건)
회원리뷰(103건) | 판매지수 2,034 판매지수란?
상품 가격정보
정가 79,000원
판매가 71,100 (10% 할인)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 본 도서의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 현재 새 상품은 구매 할 수 없습니다. 아래 상품으로 구매하거나 판매 해보세요.

절판

수량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이 상품의 시리즈 (2개)

선택한 상품 0개 / 0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리스트에 넣기 뷰타입 변경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000쪽 | 128*188*80mm
ISBN13 9788932903491
ISBN10 8932903492

관련분류

카테고리 분류

이 상품의 태그

  •  검색 페이지에서 선택된 태그에 등록된 더 많은 상품을 확인해 보세요. 전체보기

이 상품의 이벤트 (10개)

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2명)

프랑스에서보다 한국에서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로도 알려져 있기도 하며, 톨스토이, 셰익스피어, 헤르만 헤세 등과 함께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외국 작가로 선정된 바 있는 소설가이다. 일곱 살 때부터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한 타고난 글쟁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1961년 프랑스 툴루즈에서 태어났다. 「별들의 전쟁」세대에 속하기도 하는 그는 고등학교 때는 만화와 시나리오에 탐닉하면서 『만화 신문』을 발행하였... 프랑스에서보다 한국에서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로도 알려져 있기도 하며, 톨스토이, 셰익스피어, 헤르만 헤세 등과 함께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외국 작가로 선정된 바 있는 소설가이다. 일곱 살 때부터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한 타고난 글쟁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1961년 프랑스 툴루즈에서 태어났다. 「별들의 전쟁」세대에 속하기도 하는 그는 고등학교 때는 만화와 시나리오에 탐닉하면서 『만화 신문』을 발행하였고, 이후 올더스 헉슬리와 H.G. 웰즈를 사숙하면서 소설과 과학을 익혔다.

1979년 툴루주 제1대학에 입학하여 법학을 전공하고 국립 언론 학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대학 졸업 후에는 『르 누벨 옵세르바퇴르』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과학 잡지에 개미에 관한 평론을 발표해 오다 드디어 1991년 1백 20번에 가까운 개작을 거친 『개미(Les Fourmis)』를 발표, 전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단숨에 주목받는 프랑스의 천재 작가로 떠올랐다.

『개미』는 베르베르가 개미를 관찰하기 시작한 열두 살 무렵부터 시작된 소설로 무려 20여 년의 연구와 관찰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작가는 개미에 관한 소설을 쓰기 위해 12년 동안 컴퓨터와 씨름하면서 수없이 고쳐썼다. 그는 직접 집안에 개미집을 들여다 놓고 개미를 기르며 그들의 생태를 관찰한 것은 물론이고, 아프리카 마냥개미를 탐구하러 갔다가 개미떼의 공격을 받고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했다.

베르나르는 인간 중심의 세계관에서 벗어나 전혀 새로운 눈높이, 예를 들면 개미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세상을 바라보도록 함으로써 현실을 새로운 각도에서 살펴볼 수 있게 한다. 300만 년 밖에 되지 않는 인간의 오만함을 1억만년이 넘는 시간동안 살아남아온 개미들의 눈에 빗대 경고하고 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열네 살 때부터 쓰기 시작한 거대한 잡동사니의 창고이면서 그의 보물 상자이기도 한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이라는 책은 개미들의 문명에서 영감을 받고 만들어진 것으로, 박물학과 형이상학, 공학과 마술, 수학과 신비 신학, 현대의 서사시와 고대의 의례가 어우러진 독특한 작품 형식을 선보인다.

『여행의 책』은 타고난 이야기꾼 베르베르가 선보인 철학적 잠언의 성격을 띤 책으로, 도교 사상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던 그의 또다른 일면을 보여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뇌』에서는 연인의 품 안에서 황홀경을 경험한 표정으로 죽은 신경정신 의학자 '핀처' 박사의 사인을 추적하던 아름다운 여기자 '뤼크레스'와 전직 경찰 '이지도르'는 마약이나 섹스를 넘어서는 인간 쾌락의 절정, 그 비밀의 문을 향해 한발한발 접근해 들어간다.

『인간』은 프랑스에서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면서 이미 30만 부 이상 팔린 작품으로, 베르베르가 처음 시도한 희곡 스타일의 소설이다. 우주의 어느 행성의 유리 감옥에 갇힌 한 남자와 한 여자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경이와 서스펜스에 가득 찬 2인극으로,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나 관습들을 유머러스하게 성찰하고 있다. 베르베르는 죽음과 삶을 넘나드는 영계 탐사단을 소재로 한 『타나토노트』와 같은 전작들을 통해 끊임없이 「다르게 보고 다르게 생각하기」를 제시하며 인간의 삶과 사회, 체계 등에 관한 포괄적인 인간 탐구를 시도한다.

이외에도 천사들의 관점을 통해 무한히 높은 곳에서 인간을 관찰하고 있는 『천사들의 제국』, 허를 찌르는 반전으로 우리의 상식을 깨는 『나무』, 희망을 찾아 거대한 우주 범선을 타고 우주로 떠나는 14만 4천 명의 이야기 『파피용』, 웃음의 의미를 미스터리 형식으로 풀어낸 『웃음』, 새로운 시각과 기발한 상상력이 빛나는 단편집 『나무』, 사고를 전복시키는 놀라운 지식의 향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등 등으로 짧은 기간 내에 프랑스에서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읽히는 작가 중의 한 사람으로 자리를 굳혔다. 그의 작품들은 이미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1천 5백만 부가 넘게 판매되었다.

2008년 11월에 출간된 독특한 개성으로 세계를 빚어내는 신들의 이야기 『신』은 집필 기간 9년에 달하는 베르베르 생애 최고의 대작으로, 베르베르가 작품 활동 초기부터 끊임없이 천착해 온 '영혼의 진화'라는 주제가 마침내 그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 작품이다. 이 소설은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는 승자의 편에서 기록된 승리자의 역사이며, 진정한 역사의 증인이 있다면 그 답은 단 하나 '신'일 것이란 가정에서 출발한다. 한국에서는 『우리는 신』,『신들의 숨결』,『신들의 신비』를 묶어서 6권으로 출간하고 있다.

베르베르는 현재 파리에서 살며 왕성한 창작력으로 작품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2008년 10월 프랑스에서 출간된 소설집 『파라다이스 Paradis sur mesure』와『카산드라의 거울』등의 작품으로 꾸준히 한국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오를레앙대학교에서 불문학을 공부한 뒤, 프랑스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미셸 투르니에, 르 클레지오, 미셸 우엘벡, 마르셀 에메, 에릭 오르세나, 장 크리스토프 그랑제 등 세계적인 프랑스 작가들의 작품을 번역했다. 또한 이탈리아 작가 움베르토 에코에 심취하여 이탈리아어를 착실하게 공부한 뒤, 에코의 소설과 에세이를 옮겨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오를레앙대학교에서 불문학을 공부한 뒤, 프랑스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미셸 투르니에, 르 클레지오, 미셸 우엘벡, 마르셀 에메, 에릭 오르세나, 장 크리스토프 그랑제 등 세계적인 프랑스 작가들의 작품을 번역했다. 또한 이탈리아 작가 움베르토 에코에 심취하여 이탈리아어를 착실하게 공부한 뒤, 에코의 소설과 에세이를 옮겨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역서로 『나는 그녀를 사랑했네』 『함께 있을 수 있다면』 『개미』 『타나토노트』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아버지들의 아버지』 『천사들의 제국』 『뇌』 『나무』 『신』 『웃음』을 비롯하여 『벽으로 드나드는 남자』 『소립자』 『밑줄 긋는 남자』 『두 해 여름』 『오래 오래』 『검은 선』 『미세레레』 『구제불능 낙천주의자 클럽』 등이 있다. 이탈리아 작품으로는 에코의 『프라하의 묘지』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알레산드로 바리코의 『이런 이야기』 등이 있다. 특이한 건, 데뷔작이 프랑스 문학도, 이탈리아 문학도 아닌 아일랜드 작가 브램 스토커의 『드라큘라』라는 점이다. 당시 한국에 처음으로 번역된 이 작품은 환상 문학의 진수를 맛보게 했다는 평을 받았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출판사 리뷰

상품정보 안내

세트도서는 개별서지정보를 모두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각 권의 상세페이지도 참고해 주세요.

회원리뷰 (32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32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9.0/ 10.0
연령대별 평균 점수는?
  • 10대 0.0
  • 20대 6.0
  • 30대 9.0
  • 40대 9.0
  • 50대 9.0
예스24에서 우수작으로 선정한 리뷰가 (1건) 있습니다.
종이책 구매 주간우수작 개미, 그리고 베르나르의 천재성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w*******2 | 2017-11-12 | 신고

, 베르나르 베르베르라는 작가를 접하게 된 것은 그의 최신작이라면 최신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잠'에서 였다. 그 책에서 베르나르의 문체와 상상력에 깊이 감동을 받고, 정말 빨리 읽었다. 그 이후에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을 둘러보다 눈에 들어온 것은 다름아닌 이 책 '개미'였다. 이 책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데뷔작이자, 이름 자체가 너무나 신기하게 느껴져왔다. 또한 너무 많이 듣는 곤충이다보니, 친밀감도 느껴지었다. 그래서 이 책의 시리즈를 고민하지 않고 YES24에서 리커버 에디션 세트로 사게 되었다.

 

 

택배가 온지 꽤 되었다. 택배를 기다리는 것은, 너무나 설레고 기분 좋은 일이다. 너무나도 기분이 묘하지 않은가. 이제서야 모두 읽고, 둘러보게 되었고 또한 이 책은 나 혼자 읽기 아까운, 누군가에게 추천하여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겉모습만 설명하자면, 양장본이며, 책갈피와 같은 줄이 있다. 겉표지를 벗기면 안에는 군청색과 비슷한 느낌의 표지가 있고 그 겉에는 개미그림과 소설 제목인 '개미'가 쓰여져 있다. 모든 책들의 속표지도 다르며, 검은색 부분이 손으로 만져진다. 내가 양장본을 주로 읽고, 사는 것은, 더 책을 잘 보호해주고, 더 오래 유지되기 때문이다. 양장본은 반양장에 비하면 보호막이 하나 더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그럼 이제부턴 정확하면서도 주관적인 내용들을(역설적이기도 하지만) 정리해서 리뷰해보려 한다.

 

내용과, 디자인 부분으로 나눠서 설명 해보려 한다.

 

디자인부분에선 그냥 만족이 아니다. '대만족'이였다. 그 이유는 다른 예전 개미시리즈에는

 

선뜻 호감이 가지 않던 디자인이 었었다. 물론 디자인만 보고 책을 사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정이가는 것은 디자인이 더 맘에드는 것임은 뻔한 사실이다. 이 책의 개미 디자인은 그야말로 '취향저격'이였는데, 심플하면서도 개미를 잘표현했다. 구멍과 큐브사이에 튀어나와 있는 개미를 통해, 어려움도 잘 헤쳐 나가는 개미를 떠올릴 수 있었다. 색감또한 좋았다. 베이지 색과 검은 색,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색깔이 마음에 들었다. 또한 심심함을 없애주는 홀로그램또한 예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뿐만아니라 그 개미가 빛을 바래, 반짝거리는것을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지기 마련이었다. 그리고 다섯권을 전부 꽃아 놓았을때 개미가 마치 먹을 것을 찾아서 헤매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하여 너무 맘에 들었다.

 

책 표지 디자인 뿐 아니라 박스 디자인도 예뻤다. 박스는 사실, 책들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 디자인이 맘에 들었다. 검은색에 흰색으로 반전을 주면서 심플하고 한층 눈에 잘 띄게 해주니 무척 좋았다. '개미'라고 써있는 글씨가 박스에 들어가있는게 너무나 잘어울리면서 빈티지함을 주기도 했다.

 

번째로, 내용면에서 작가에게 박수를 치기도, 놀라기도하면서 오감을 다 느꼈다. 정말 인생에 있

 

어서 이정도의 어휘력과 스토리를 느낄 수 있으리라 단언하지 못할 정도 였다. 베르나르베르베르 라는 작가의 미래 사고관이 딱 정해져 있다는 것이 너무나 맘에 들었다. 그는, 우리보다 훨씬 오래 남아있었고, 앞으로도 남아있을 거라 예상되는 '개미'라는 개체에 무척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개미란 바퀴벌레에서 진화되어 지금까지 무려 1억 5천만년을 살아오고 있다고 한다. 인간이란 고작 해봐야 300만년 살아갔으니, 개미에 비한다면 우리는 그저 지구에 잠깐 얹혀 사는 동물에 불과하지 않은가. 또한 번식력만 보아도 우리는 개미에 비할수가 없었다. "당신이 다음 네 줄의 글을 읽는 몇 초 동안, - 40명의 사람과 7억 마리의 개미가 지구 위에 태어나고 있다. -30명의 사람과 5억 마리의 개미가 지구 위에서 죽어 가고 있다. -'개미' 중-" 너무나 놀랍지 않은가. 그런데도 우리는 반대로 우리는 신의 창조물이며 동물들을 '정복'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또한 그런 우리의 좋지못한 행동들은 그들을 '멸종'까지도 이르게 하기도 한다. 우리가 벌써 죽이고, 먹은 동물은 몇인가.

 

개미란 생각 외로 무척 놀라웠다. 내가 얼마나 개미에 무지 했었는지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개미는 종류만 많을 뿐아니라 '하나가 전체'였다. 제일 감동적이었다고 한다면, 어떤 개미가 싸우고 나서 죽을 지경에 다다르자 다른 개미들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굴러서 다른곳에서 죽는 모습이었다. 이 모습은 흔한일이 아니다. 인간이란 자기 하나만을 생각하고 또한, 남을 생각하는 사람도 죽을 때가되면 나를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개미란 그렇지 않았다. 이것이 어쩌면 개미가 이토록 지구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했다. 이 개미들을 이렇게 알아가다 보니 저절로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왜 개미를 소재로 했고, 그들을 이토록 연구했는지 이유를 알 수 있게 됬다. 너무나도 매력적인 것이다.

 

이런 개미들의 생활을 보고, 또한 그들의 전쟁하는 모습을 발견하게됬다. 흔히 볼 수 있는 '손가락들' 어쩌면 우리는 개미들에게 크나큰 벽이자, 거인이지 않을까. '다윗과 골리앗'에서 거인인 골리앗은 다윗에게 처절한 패배를 안는다. 이 거인이 우리일 수도 있지않을까. 사실상 우리는 마음만 먹는다면 개미들을 죽이기도, 놀기도 한다. 이런 것이 개미들 하나하나에 생각을 미친다면 결코 우리는 개미를 죽일 수 없다. 그들도 생명체이다. 무려 우리보다 엄청나게 오래살았던 동물임을 생각한다면, 조상을 죽이는 뻘이지 않은가. 이 개미들의 소중함을 우리는 알아야한다. 우리는 개미에게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집단생활'을 우리보다 훨씬 오래 해 온 동물이라는 점은 잊지 말아야 한다.

 

개미들은 서로 싸우기도, 죽이기도 한다. 또한 다른 곤충과도 자주 싸운다. 주인공들은 불개미인데, 그들은 꿀벌, 말벌, 흰개미, 까망개미와 같은 많은 곤충과 싸우고 협력한다. 그들만의 무기인 '개미산'으로 그들을 녹여버리는데, 정말 그 위력이 궁금하기 짝이없다.(물론 인간인 나에겐 효과가 없겠지만.) 또한 그들의 창의력은 엄청났다. 낫개미를 이용한 전투, 씨앗들을 이용한 전투. 모두 훌륭했다. 이 모든 것이 개미의 창의력, 어쩌면 베르나르의 상상력이라고 한다면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의 시작과 마무리는 훌륭하다. 계속된 반전과 반전의 연속은 우리를 지치지 않고 긴장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많은 과학적 지식을 담고 있으면서도 유머스러운 말들까지 하나도 놓치지 않고 있으니, 과연 베르나르 베르베르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프랑스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고 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그가 왜 베스트셀러가 되었는지, 또한 내가 알지못하는 정보들을 포함하여 이토록 장대한 정보들을 어찌 알게되었는지. 나는 실로 그의 머리 속이 궁금한 참이다.

 

이 책을 읽으려 한다면, 너무 어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거듭 말해주고 싶다. 나또한 그리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그런데도 전혀 부담없이 긴장과 스릴 하나하나를 느낄 수 있었다. 작가가 독자를 고려한 탓일 것이다. 무척 재미있다고 말하지만 읽기 전까지는 전혀 상상할 수 없을것이다. 한낱 미물이라고 하던 개미에게 우리가 정말 배워야 한다는 것과 그들과 소통하려 노력했던 작가와 그 인물 하나하나 들이 이제는 나에게 너무 생생하게 느껴온다.

 

점이라면, 밤에 잠에 들기전 이 책을 펼쳐 읽을 때, 잠에 쉽게 들지 못한다는 것이다. 새벽이고

 

저녁이고 시간을 잊게 된다.(실제로 2시까지 새벽을 새워가며 읽었다고..) 하지만 다음이야기를 읽기 위해서라면 언제든 그럴 준비가 되어있다. '시간가는 줄 모른다'라는 말을 이 책에 꼭 쓰고 싶다.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 쉽게, 넘치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체험하고 싶다면 더 재밌게, 아무것도 모른다면 더 신선하게 다가올 것이다.

 

'개미'라는 책 또한 좋지만, YES24에서 판매 중인 이 리커버에디션 또한 더더욱 좋다. 심플하고 흠잡을 때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개미'라는 책을 산다면, 아니 몇주간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면 이 책을 사는 것이 후회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더욱이, 이 완벽한 세트가 2000세트 한정이지 않은가. 이 감각적이면서도 특별한 세트를 사기에는 돈이 아깝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모두가 한번은 꼭 이 책('개미')을 읽어보길 바란다.

 

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5 댓글 0 접어보기

한줄평 (71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