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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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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할머니

[ 양장 ]
권윤덕 | 사계절 | 2010년 06월 07일 리뷰 총점9.8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9점
편집/디자인
4.9점
회원리뷰(14건) | 판매지수 5,685 판매지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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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0년 06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48쪽 | 231g | 260*250*15mm
ISBN13 9788958289098
ISBN10 895828909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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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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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서울여자대학교 식품과학과와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광고디자인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술을 통해 사회참여 운동을 해 오다가 1995년 첫 그림책 『만희네 집』을 출간하면서 그림책 작 가의 길에 들어섰다. 동양 재료를 바탕으로 산수화와 공필화, 불화를 공부하며, 옛 그림의 아름다움을 그림책에 재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엄마, 난 이 옷이 좋아요』, 『만희네 글자벌레』, 『시리동동 거미동동』, 『... 서울여자대학교 식품과학과와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광고디자인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술을 통해 사회참여 운동을 해 오다가 1995년 첫 그림책 『만희네 집』을 출간하면서 그림책 작 가의 길에 들어섰다. 동양 재료를 바탕으로 산수화와 공필화, 불화를 공부하며, 옛 그림의 아름다움을 그림책에 재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엄마, 난 이 옷이 좋아요』, 『만희네 글자벌레』, 『시리동동 거미동동』, 『고양이는 나만 따라해』, 『일과 도구』, 『꽃할머니』, 『피카이아』, 『나무 도장』, 『씩스틴』이 있다. 한국출판 문화상, CJ그림책상, 올해의 여성문화인상-청강문화상, 롯데출판문화대상 본상 등을 수상했다.

http://kwonyoondu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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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증언을 토대로 엮은 실제 이야기
이 그림책은 '위안부' 피해자인 심달연 할머니의 증언을 토대로 만들어졌습니다. 할머니는 태평양전쟁 시기인 1940년 무렵 열세 살의 나이로 일본군에게 끌려가 이루 말 못할 고초를 겪었습니다. 전쟁이 끝난 뒤엔 버려진 채 떠돌다가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고국으로 돌아왔지만, 몸과 마음이 망가질 대로 망가져 기억조차 잃어버리고 수십 년 세월을 보냈습니다. 이후 마치 소설처럼 동생에게 발견되어 지극한 보살핌을 받고 정신을 되찾은 할머니는, 먼저 세상을 떠난 동생의 손자와 함께 대구의 작은 임대아파트에 살면서, 원예치료를 받으며 배운 꽃누루미(압화 그림 만들기)활동을 하며 여생을 보내고 계십니다. 작가는 할머니의 증언을 담은 증언록(「언니와 함께 끌려가서」-『강제로 끌려간 조선인 군위안부들 3』 한울,1999)을 토대로 대구에 계신 할머니를 여러 차례 방문, 인터뷰하여 이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작업을 하는 동안 작가는 주인공 할머니에게 같은 여성으로서 아픔과 회환, 동질감과 유대감을 진하게 느꼈다고 합니다. 그런 까닭에 작품 속에서는 할머니의 육성과 근황뿐만 아니라, 할머니를 위로하고 성원하는 마음이 짙게 배어나옵니다.

처음으로 '위안부' 문제를 다룬 그림책
'위안부'문제는 아동문학에서 드물게 다뤄진 적(『봉선화가 필 무렵』 윤정모)이 있으나 그림책으로는 『꽃 할머니』가 처음입니다. 역사문제, 민족문제뿐만 아니라 '성'문제가 결합된 복잡한 사안이어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작품으로 다루기가 쉽지 않은 까닭이지요. 그래서 작가는 작품을 만드는 동안 스케치더미(채색작업에 들어가기 전 밑그림)를 12번이나 수정하면서, 어린이와 부모, 교사들을 상대로 여러 차례 모니터링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부모들은 책의 내용에 깊이 공감하며서도 어린이에게 그러한 내용을 어떻게 전할까 곤혹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어린이들을 뜻밖으로 '위안부'할머니들이 겪은 성폭력 피해에 대해 어렵지 않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최종 결과물로써 이 작품은 초등학교 중학년 이상 어린이들이 홀로, 또는 교사나 부모의 조언을 받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다듬어졌습니다.

진전된 시각과 정제된 슬픔
일제의 식민지배나 양민학살, 일본군 '위안부'와 같은 역사 문제를 접하는 어린이들은 대개 연령이 낮을수록 일본과 일본인에 대한 증오와 복수심을 나타내는 경향을 보입니다.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여기에 머물러서는 본질에 접근할 수 없습니다. 어려서부터 증요의 방향을 잘 잡아주어야 합니다. 일본군 '위안부'문제의 핵심은 그것이 군국주의 국가가 저지른 제도적 성폭력이라는 점이며 그로 인해 인간성이 상실되었다는 점입니다. 그 점을 분명히 해 줄 때 어린이들은 무조건적으로 한 나라와 그 나라 사람들 전체를 증오하는 데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양심적 일본인들을 포함한 인류 전체와 함께 그러한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게 될 수 있습니다. 『꽃 할머니』는 바로 그러한 시각으로 '위안부'문제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꽃할머니를 성폭행하는 군인들이 얼굴이 그려지지 않은 채 제복으로 표현된 것은 그런 까닭입니다. 제도적 성폭력과 말살된 인간성의 은유인 셈이지요. 작가는 그로 하여금 정제된 슬프에 이르고자 했습니다. 그랬을 때, 휘발하지 않는 분노가 본질을 겨냥하는 힘을 얻게 되는 것 아닐까요.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0개)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체보기
꽃 할머니 아니 꽃 소녀
경기 의정부송양초등학교 4-3 길*호 | 2019-09-03 | 제16회 YES24

 꽃 할머니? 제목엔 할머니라고 쓰여 있지만 표지엔 어린 소녀가 있다. 표정이 아름다운 소녀였다. 사람은 누구나 늙기 때문에 이 책의 주제를 모를 때는 꽃을 좋아하는 소녀가 어른이 되며 겪는 일을 표현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책 속의 소녀도 똑같이 나이 들어 갔다. 하지만 겪었던 일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다. 너무나도 끔찍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일본에게 지배를 받은 적이 있다. 36년이나 된다고 한다. 그 시기를 일제강점기라고 부른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 때 일본 이름을 쓰고, 일본 말을 배워야 하고, 반항하면 경찰서에 잡혀가거나 고문을 받다가 죽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일본 군인들이 힘없고 가난한 우리나라 여자들을 거짓말로 속여서 데리고 간 뒤 많은 아픔을 주었다고 한다. 어딘지 모르는 곳에 끌려가서 온갖 끔찍한 일은 다 당했지만 거기가 어딘지 모르기 때문에 탈출도 할 수 없었고, 매일 고통스럽게 지냈을 할머니 생각을 하니 정말 끔찍하다. 

 할머니가 어린 소녀였을 시절,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보고 싶은 것도 많았을 텐데 얼마나 슬펐을까? 가족이 보고 싶진 않았을까? 만약 우리가 아직도 일본의 지배를 벗어나지 못했다면 꽃할머니처럼 고통을 받으신 분들이 훨씬 더 많았겠지? 더 슬픈 건 우리가 아직도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할머니는 이제 먼 옛날 속에서만 그 일을 기억하지만 아직 잊지는 않았다. 그런데도 일본에서는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 내가 만약 할머니의 입장이라면 어떻게든 탈출해서 그곳이라도 벗어나려고 했을 것이다. 

 요즘 우리나라는 일본과 사이가 더 나빠졌다. 일본이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본불매운동도 벌어지고 있다. 불매운동이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아직까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야 한다는 건 알 것 같다. 할머니가 당하셨던 고통을 이해하고 진심으로 응원하는 내가 되어야겠다.

꽃 할머니
경기 남양주샛별초등학교 6-5 박*성 | 2019-09-02 | 제16회 YES24

이 일이 실제로 있는 일이라서 너무 슬프다. 일단 우리는 행동으로 옯겨야 한다. 위안부

할머니들을 도와드릴 방법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로해 드려야 한다. 옛날에 그 끔직한

충격은 절떄로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위로를 해주면은 할머니들의 마음의 상처가 조금은 나을 것이다. 그리고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운동을 펼쳐야 한다. 위안부 할머니들은

약6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일본에게 사과조차 받지 못했다고 한다. 한 사람의 인생을

망쳐 놓은 일본이 사과도 안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일본에게 사과를 받게 하려면

쉽지 않을 것이다.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모두가 함꼐하면 이루어 낼 수 있다. 소수의 사람들이 이루어 낼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펼치면 이루어 낼 수

있을 수도 있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세번쨰는

일본군 위안부를 기억하는 것이다. 우리가 기억하지 않는다면 점점 사건은 잊혀지게 되고

결국 할머니들은 원한을 가진 채 죽을 것이다. 작은 것을 해도 좋다. 기억을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우리가 해야하는 것은 말뿐인 동정이 아니라 진심어린 행동이다.

이런 슬픈 사건이 일어난 까닭은 우리나라가 힘이 없었기 떄문이다. 우리나라가 힘만 강했다면 이런 사건도 일본에게 나라를 뺴앗긴 일도 없었을 것이다. 나라가 약해지는 패턴은

단 한가지다. 부폐한 정치인들이 권력싸움을 하고 그러면 정치가 피폐해지고 자연스럽게

경제도 약해지는 셈이다. 요즘에는 우리나라도 약간 그런 패턴이 되고 있는 것 같다.

박근혜 최순실 사건 등의 비리 사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런 패턴고리를 자르기 위해서는 정직한 정치인을 잘 뽑아야 한다. 투표를 하고 현명한 눈만 있다면 이악순환을 자를 수 있다.

나는 위안부 할머니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왜냐하면 육체적으로는 생식기가 파괴,회손

되어 아기를 가질 수 없고 정신석으로 없첨난 쇼크를 받았기 떄문이다. 이러면 나라면 절떄

버티지 못했을 테지만 위안부 할머니들은 버텼다. 절말로 대단하다. 위안부 할머니들이

원하는 것은 단 한가지 일본의 사과이다. 하지만 일본은 이것마저도 하지 않고 오히려

오리발을 내밀고 있다. 여러 사람의 인생을 망쳐놓고는 이런 일본은 뻔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들은 이 사건이 다시 되풀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노력해야 한다.

티끌모아 태산처럼 노력이 모이면 언젠가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잊지 말아야 할 아픈 기억
경기 양평서종초등학교 6-1 신*영 | 2019-08-20 | 제16회 YES24

꽃할머니

위안부. 아마 누구나 한번쯤 들어보지 않았을까? 오늘은 이 위안부에 관련된 책을 읽고 위안부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위안부는 일본 군인들의 잔인한 즐거움을 위해 한국의 여성들을 잡아가 처참히 성폭력 한 것을 말한다. 나와 비슷한 나이의 어린 여자아이들부터, 큰 어른들까지 모두 잡아가 성폭력을 저질렀다. 남은 어린 여자아이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고, 잡혀간 여성들과 여자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짓밟고, 심지어는 몸에 상처를 내고, 정신까지 미치게 만들어버렸다. 이건 용서하기도 어려운 일이다. 부모와 아이를 인사도 못한 채로 결별시키고, 자신이 필요할 때만 소녀들을 이용해 성폭력 하고, 적에게 침입을 받을 위기에는 죽여버리거나 모르는 곳에 남겨두고 가는 이런 잔인한 짓이 또 있을까?  이 잔인한 짓을 하면서 양심의 가책이라도 느낀 적은 없었던 것일까? 어쩌면 조금이라도 양심에 가책이라도 느꼈다고 쳐 보자. 그렇다고 이 잔인한 일을 저지른 것은 달라지지 않는다. 더 놀라운 것은 지금 일본은 자신들이 저질렀던 짓들을 숨기며 발뺌하고 있다. 이게 과연 뉘우치는 것일까? 내가 보기에는 일본은 아주 뻔뻔하다. 역사를 왜곡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돈을 벌려고 자기 발로 왔다는 것이다. 하지만 숨긴다는 건 자신들이 잘못했다는 거다. 당당하다면 숨기지 않고 공개하며 대응했을 것이다. 일본은 현재 우리에게 증거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거다. 성폭력을 당하면서 정신을 놓아버리면 기억이 나지 않을 것이고, 오랜 시간이 지나 정확히 기억하기도 쉽지 않으며, 정확히 기억했다 하더라도 일본이 조작을 할 수도 있다는 거다. 하지만 증거는 할머니들의 몸과 마음에 담겨있다. 내 생각에는 우리가 일본에게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다는 것은 우리가 아픈 역사를 잊고 살았다는 말이 된다. 우리가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다시는 당하지 말아야지. 라고 다짐하고 있다면 우리가 일본에게 당당하게 대응할 수 있었을 수도 있지 않을까? 그래서 나는 우리의 아픈 역사를 마음에 담고 있기로 했다. 일본은 왜 자신들의 잘못된 과거를 말하지 않는 걸까? 왜 할머니들에게 돈을 주면서까지 덮으려고 하는 걸까. 사과가 뭐가 그리 어렵다고. 잘못했다고 용서해 달라고 그 한마디 하는 것도 자존심에 달린 것이었을까? 더욱 더 마음이 아픈 것은 우리나라에도 일본의 터무니없는 주장이 맞는 거라고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못했다는 말까지 한다.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일본과 뜻을 같이한다고 생각하니 우리 나라에서도 의견이 분단되는 현실이 참 슬펐다.   일본은 아직도 우리나라가 자기 나라보다 낮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우리나라의 국민들의 정신은 그 역사를 기억할 것이고, 꼭 용서를 받을 것이다. 일본이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깨우치게 해 주겠다. 일본이 할머니들이 살아계시는 동안만이라도 사과를 하도록 만들고 싶다. 그리고는 다시는 일본에게 당하지 않을 것이다. 내 정신만큼은 일제강점기 때 당했던 사람들과 독립운동가들, 위안부 소녀들과 함께할 것이니까. 

 

꽃 할머니를 기억해요
서울 대광 2-3 김*원 | 2018-09-05 | 제15회 YES24

학교 도서실에서 꽃할머니라는 책을 읽었다. 그 책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다.

나는 얼마전에 엄마랑 (아이캔스피크)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어서 위안부할머니에 대해 알고 있었다. 일본은 전쟁할 때 우리나라 여자들을 잡아갔다. 그리고 잡혀간 여자들은 아무잘못 없이 일본인의 노예가 되었다. 꽃 할머니도 나물을 캐러 갔다가 갑자기 트럭에 잡혀가서 노예가 되었다. 그때 끌려다니면서 얼마나 무서웠을까. 그리고 얼마나 집으로 돌아가고 싶고, 가족들이 보고 싶었을까 생각하니 마음 아파서 눈물이 났다.

그렇게 잔인하고 못된 일본 너무 싫었다. 잘못한 일본도 어서 사과해야한다. 이 세상에서 전쟁은 없어지고 평화로운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지금이라도 위안부 할머니들이 일본의 사과를 받으셨으면 좋겠다.

꽃 할머니
경기 송양 4-2 서*후 | 2018-08-27 | 제15회 YES24

 제목을 보고 꽃을 사랑하는 할머니 이야기인줄 알았다. 꽃을 좋아하니까 꽃을 이름 앞에 붙여서 별명이 된 것처럼 말이다. 꽃은 예쁘니까, 내용도 예쁘고 아름다울 줄 알았는데 읽고나니 너무 속상했다. 할머니가 불쌍했고, 안아드리고 싶었다. 이 책을 광복절 다음 날 읽어서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일본이 우릴 괴롭힐 때의 이야기는 유관순 누나 정도만 알았는데 위안부 이야기는 처음 알았다. 

 꽃할머니는 위안부로 끌려가서 어딘지 모르는 곳에서 군인들에게 괴롭힘을 당하셨다. 어떻게 괴롭힘 당했는지 자세히 알고 싶지도 않다. 엎드려있는 할머니 모습과 나쁘게 그려진 일본 군인들의 얼굴만 봐도 할머니의 고통이 느껴졌다. 꽃 할머니가 싫다고 했을 때 그렇게 싫으면 죽으라고 말하던 군인들을 내가 대신 가서 때려주고 싶었다. 할머니는 얼마나 아팠을까? 또 엄마아빠와 갑자기 떨어진다는게 얼마나 슬픈 일일지...... 나라면 매일매일 울면서 기도할 것 같다. 우리집에 돌아가게 해달라고...... 만약 못 돌아가는 거라면 한번이라도 보게 해달라고 할 것이다. 

 할머니가 아직도 살아계신다면 좋을텐데 안타깝게도 몇 년 전에 돌아가셨다고 한다. 살아 계실때 꽃을 눌러서 여러가지 작품을 만드셨다고 하던데 할머니가 살아계시다면 그 작품을 한번 받아보고 싶었다. 일본의 사과를 못받고 하늘로 가신 할머니가 정말 안타깝다.  그리고 고통을 참아낸 할머니가 정말 대단하다. 

 일본이 이제는 좀 사과를 했으면 좋겠다. 꽃 할머니 말고도 살아계신 할머니들이 있지만 이제 거의 다 나이가 너무 많으셔서 걱정이다. 

 위안부는 한국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인도네시아, 중국, 캄보디아 등 다른 나라에도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래서 나 처럼 일제강점기에 대해서 많이 알지 못하는 친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또 내가 가끔 친구들을 괴롭히고 나쁜 말 했던 것에 대해 잘못을 느낀다. 안그래도 엄마랑 2학기 때부터는  고운말을 쓰기로 약속햇으니까 꼭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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