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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장 ]
파트리크 쥐스킨트 | 열린책들 | 2000년 09월 30일 리뷰 총점8.6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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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97쪽 | 245g | 130*195*15mm
ISBN13 9788932902753
ISBN10 893290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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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명)

현대 도시인의 탐욕에 대한 조롱과 소시민의 소외 등 우울하고, 냉소적인 주제를 다룬 그는 한 예술가의 고뇌를 그린 남성 모노드라마 『콘트라베이스』(1984)가 '희곡이자 문학 작품으로서 우리 시대 최고의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으면서 알려지기 시작한 작가이다. 전세계 매스컴의 추적을 받으면서도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작가인 그는 사람 만나기를 싫어해 상 받는 것도 마다하고, 인터뷰도 거절해 버리는 기이한 은둔... 현대 도시인의 탐욕에 대한 조롱과 소시민의 소외 등 우울하고, 냉소적인 주제를 다룬 그는 한 예술가의 고뇌를 그린 남성 모노드라마 『콘트라베이스』(1984)가 '희곡이자 문학 작품으로서 우리 시대 최고의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으면서 알려지기 시작한 작가이다. 전세계 매스컴의 추적을 받으면서도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작가인 그는 사람 만나기를 싫어해 상 받는 것도 마다하고, 인터뷰도 거절해 버리는 기이한 은둔자이다. 여린 얼굴에 가느다란 금발, 유행에 한참이나 뒤떨어진 낡은 스웨터의 극히 적은 사진만을 공개하고 있다.

1949년 암바흐에서 태어나 1968년에서 1974년까지 뮌헨대학과 엑 상 프로방스에서 역사학을 공부하였다. 아버지는 빌헬름 임마누엘 쥐스킨트로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였다. 그리고 스포츠 트레이너인 어머니와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형이 있다. 현재 가장 널리 알려진 독일어권 작가이지만, 구텐베르크 문학상, 투칸 문학상, F. A. Z 문학상 등 일체의 문학상을 거부하고 인터뷰와 사진 찍히는 일조차 피하며 작품을 통해서만 독자와 소통하고 있다. 자신의 일에 대해 발설한 사람이면 친구, 부모를 막론하고 절연을 선언해 버리며 은둔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찍부터 시나리오와 단편을 썼으나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고 신문, 잡지사의 편집자로 일했다. 그러다 34세가 되던 해 어느 극단의 제의로 우연히 '콘트라베이스'를 써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작은 활동 공간 내에서 사랑하고 존재를 위해 투쟁하는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이야기. 한 예술가의 고뇌와 평범한 소시민의 삶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남성 모노드라마인 이 책은 아무도 그것을 선뜻 인정하여 주지 않는 오케스트라 속 콘트라베이스의 역할과 그 연주자의 삶을 빗대어 나타내고 있다. 평범한 남자의 절망과 도저히 이룰 수 없는 사랑의 안타까움, 제도와 인습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의 자화상을 그린 것이라고 저자 스스로 소개하고 있다.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은 장편소설 『향수』(1985)를 발표하면서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하였다. 냄새에 관한 천재적인 능력을 타고난 주인공 그르누이가 향기로 세계를 지배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기상천외한 이 소설은 1985년 발간되자마자 전세계 독자를 사로잡았다. 30여 개국 언어로 번역 소개되고 만 2년 만에 2백만 부가 팔려 나간 이 소설의 매력은 냄새, 즉 '향수'라는 이색적인 소재에서 이끌어 낸 작가의 탁월한 상상력과 위트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1700년대 향수 문화의 발달은 당시 파리의 악취 문제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이, 흔히 우리가 '향수'에 대해 가져온 환상적인 느낌에 충격을 던지고 있다.

냄새에 관한 천재적인 능력을 타고난 주인공 그르누이가 향기로 세상을 지배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향수』, 조나단 노엘이라는 한 경비원의 내면 세계를 심도 있게 묘사한 『비둘기』(1987), 평생을 죽음 앞에서 도망치는 별난 인물을 그린 『좀머 씨 이야기』(1991) 등의 중·장편 소설과, 단편집 『깊이에의 강요』(1995) 등을 발표하면서 전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레스토랑 '로시니'에서 하룻밤 사이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해프닝을 비극적이고도 코믹하게 다룬 시나리오 『로시니 혹은 누가 누구와 잤는가 하는 잔인한 문제』(1996)가 있다. 이 작품은 독일의 영화 감독 헬무트 디틀과 함께 작업한 시나리오로, 영화화되어 1996년 독일 시나리오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사랑을 생각하다』, 『사랑의 추구와 발견』등이 있다.
역자 : 유혜자
1960년 대전에서 출생하여 81년부터 5년간 스위스 취리히 대학교에서 독일어와 경제학을 공부한 후, 한남대학교 외국어 교육원과 원자력 연구소 연수원에서 독일어 강의를 하였다. 옮긴 책으로는『비둘기』『콘트라베이스』『좀머 씨 이야기』『방랑』『신 없는 청춘』『한국에서 온 막내둥이 웅』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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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p.88-89
--- 본문 중에서
--- p. 5
--- p.31
--- p.62
--- p.16-17
--- p.9
--- p. 58
--- p.89
--- p.28
--- p.54-55
--- p.27
--- p.19
--- p.110
--- p.19
--- 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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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아들과 함께 읽은 비둘기는 15년전의 매력 그대로였다.
평점10점 | d*****u | 2017-07-26 | 신고

 

 

 

파트리크쥐스킨트  비둘기 



이 책은 15년전 내가 어느곳에 방문해 약속시간이 남아 기다려야 할 때 대기실에서

만나보았던 도서였다. 그 전에 만났던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콘트라베이스가 인상적이었는데 같은 작가인줄도 모르고 책장을 넘겼고 그당시 읽었던 속독만으로도 지금까지 매우 깊은

인상을 주었던 책이다.  꼭 소장해야지. 하면서도 결혼  생활을 하면서 아이 책을 더 많이

사고, 도서관 대여시에도 습관인지 처음 보는 도서쪽으로 골랐던 것 같다.


이제 아이가 제법 글밥이 많은 도서나 애니가 아닌 감동 영화를 즐겨보는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가장 먼저 담아 두었었는데 당시 당시 필요한 도서를 사다보니 지금까지 왔다. 

근간 시간에 대한 소중함, 가치, 고정관념등에 대한 이야기를 서로 많이 해왔는데 이 책은

매일 똑같은 시간을 되풀이하고 그 안에서만 안정을 느낄 수 있는 한 남자의 하루에 찾아온 변화와 이야기를 적은 책이기에 아이와 할 이야기가 많을 것 같았다.

그래.. 단 하루동안의 이야기.. ​ 

 

 

 

 

언제 읽어도 참으로 신비한 작가 쥐스킨트는 사람을 만나지 않는 남자, 인터뷰나 유명세도 마다하는 은둔자.. 내가 가장 먼저 만나고 반했던 콘트라베이스가 극찬을 받으며 이후 영화로도 제작되었던 향수를 쓰고 이 비둘기가 유명해졌는데 나는 앞에 두 도서와 다른 책들을 만나보면서도 비둘기는 그날 그곳에서 처음 읽었었던 것이다. 

 

 

어느 날 갑자기..  이 단어만 보더라도 이미 심장이 쿵.. 내려 앉는 느낌이 들었던 15년전과 마찬가지로 나는  아이가 먼저 읽고 조잘거리며 대화를 시작했던 이 내용을 새벽녘에 다시 펼쳐보며 첫 구절에 다시 한 번 심장 내려앉는 느낌이 들었다.  뭔가 변치 않기를 바라는 것에 일이 생겨버린 사람의 어느날 갑자기는 이렇게 철렁하는인가?  소설은 앞에 세 장에서

독자의 마음을 잡느냐 못잡느냐가 판가름 난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이렇게 첫

소절에서 바로 마음이 빠져드는 책이라니..  지금까지 기다려왔던 비둘기를 만나 이제

제대로 정독하게되어더 없이 기뻤던 것 같다. 

 

 

아들녀석도 나와 마찬가지로 엄마가 미리 언급했던 안 하루만의 이야기인 비둘기를 책주문

리스트중 가장 먼저 꺼내 읽기 시작했고 정말 조용히 한 권을 다 읽어내려가던게 인상적이었다. 중간 중간에 녀석은 내가 잊어버렸던 앞 부분 그의 (조나단 노엘)가족들이 어떻게 되었다거나 그가 화장실까지 가는데 얼마나 어려움을 겪고있는지.. 튿어진 바지를 맡기기 위해

갔던 바느질 하는 아주머니의 생김새가 어떠한지 벤치에서 빵을 먹었는데 어떤 상상을 했다는 둥~ 자기도 모르게 조나단 이라는 인물이 하고 있는 생각에 빠져 엄마와 공유하고 싶은 장면을 내뱉고는 했다.

 

 

우리는 바쁜일상속에 다른 사람이 하고 있는 생각이나 시시콜콜한 고민을 궁굼해하지

않는다. 헌데 이 책은 하루만에 일어나는 조나단의 머릿속 생각을 정말 너무나도 상세하게 묘사하며 바쁜 우리의 눈과 마음을 빼앗는데 성공했다. 안궁굼한 나이든 남자의 독거 내용이나 그가 뭘 먹었는지 어디서 일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끔찍하게 싫어해서 하루에 그런

일들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따위(였을 법한)"의 이야기를 가지고 말이다.


그저 그는 매일 똑같은 일상을 살아왔고 그렇게 살아가야 안정감을 느끼는 한 인간에

불과했다. 은행에 가면 옹고집스럽지만 친절하려 애쓰는 나이든 청원경찰을 만난 것과

 같이.. 그렇게 헤어지면 또 금새 잊혀질 것 같이 평범한 사람이었는데..  이 책속에서 그는 하루동안 비둘기라는 침략자를 만나 공포, 두려움, 좌절감, 불과 하루전이었던 과거에

대한 향수, 그저 일상이었던 모든 일들이 도전이 되어버린 시시각각의 극기를 느끼며

읽고 있는 사람을 웃기게도 하고 걱정스럽게 만들기도 했다.

 

 

 

그런데 왜 초등 어린이와 성인 모두가 똑같이 이 책에 빠져들었을까? 하고 아이가 깊이

 빠져 탐독하는  모습을 보며 궁굼해하다가 이런 생각이 드는것이다.  참... 극단적인듯한

생각인데도 불구하고 이해가  간단말이야? 우리는 조나단의 생각을 읽으며 이해를 하고

있고 그 생각에 빙의되기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삶에 찾아오는 급작스러운 걱정거리나 행운.. 그리고 도전하고 극복해야할 여러가지 생소한  변화가 바로 [비둘기]였던 것은 아닌가 말이다.   정작 그 못된 비둘기 녀석은 두 눈 순진하게 굴리며 자유를 만끽하고 걸어다닐 뿐인데..

 

 

 

 

 

 

 

 

세브르 가까지 다 갔는데 공원 벤치에 빈 우유 팩을 두고왔다는 생각이 머리에 갑자기

떠올랐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벤치에 쓰레기를 그대로 두구 간다거나, 쓰레기를 따로 모아놓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어디를 가나 설치해 놓은 쓰레기통에 버리지 않고, 그냥

길바닥에 버리는 것을 혐오하기  때문에 그것이 못내 마음에 걸렸다. --- p.62


 

또 신기했던 것은 내가 읽으면서 15년을 기억에 명확히 밖아뒀던 재미있는 표현과

장면들을 아들녀석도 똑같이 느끼는것 같다는 것이다.  내가 타이핑을 하며 일을 하고

있을때에도 녀석은 내가 머리에 남겨두었던 .. 그리고  15년만에 읽을 준비를 하며 그녀석이 책을 건내주기만을 기다리는 머릿속에서 다시 꺼집어내고 있던 그 장면들을 나에게 이야기 하더란 말이지.  글에서 마치 진짜 덥다는 느낌이나 화장품 냄새가 나는듯 인상이 찌푸려

진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한 초등녀석은 읽는내내 '인상깊다'는 표현을 온몸으로 만끽하고

있었다.

 

 

 

 

 

여기 또 하나 내가 너무 여러번 읽고 페이지를 넘기지 못하며 곱씹어 읽었던 장면이 아

이의 입을 통해 흘러나왔기에 함께 기록해보기로 한다.  나이 오십에 온통 흔들렸던 하루..  자신이 오로지 안신처라 느끼던 그 공간에서 그는 그날 좌절감을 느꼈고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느낌을 받았던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매우 극단적인 결정일지

모르나 조나단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한 생각의 맺음이었다.

그는 그날 저녁 퇴근길에 마지막 만찬이 될 음식을 사가는데 이 음식도 내 머릿속에

정말 강렬한 이미지로 남아있었던 것들이다.  

 

기름에 절인 정어리 통조림 하나, 염소 젖으로 만든 치즈 한 덩이,

 배 하나, 포도주 한 병과 아랍식 빵을 하나 샀다.  -본문 내용 中 -

 

 

 

 

아래 사진은 녀석이 한 번 다 읽고나서 다음날 학교 스케이트장 수업있던날 가져가

두 번째 읽고 돌아왔던 날이다. 그런데 집에와서 인상깊은 구절을 쉬며 다시 읽고 있다.

(아이 학교는 스케이트 수업을 불참 선택하면 그 3시간 동안에 독서를 하게 되어 있다)

 

 

 

 

 

한동안 몽롱하게 앉아 혓바닥으로 이를 훑다가 마지막 남은 빵조각과 포도주를 삼켰다.

그런 다음 빈 깡통과 배 껍질과 치즈를 쌌던 종이를 빵 부스러기와 함께 돌돌 말아서

봉지에 넣어 치웠고  쓰레기 봉지와 빈병을 문가에 세워둔 다음, 가방을 의자에서 내려놓고, 의자를 도로 제자리에 갖다 놓은 후 , 손을 닦고 침대에 누웠다. 그는 담요를 발치까지 밀어놓고, 홑이불만 덮었다. ....중략 몹시 후덥지근 했다.  [내일 자살해야지] 그렇게 말하고

그는 잠속에 빠져 들었다.  - 본문내용 中 -

 

 
 
 

항상 느끼는건데 쥐스킨트나 아멜리노통브 같은 작가들은 정말 자기색이 강렬한

사람들이라 자칫 호불호도 강할 수 있겠으나 일단 빠져들면 그게 조금 과하든..

너무 섬세해서 나까지 까칠해지는 일이 생기든.. 너무너무 평범한 것을 왜 읽어야 하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빠져드는 나를 제어하지 못하게 되든  그냥 받아들이게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이가 책을 넘겨주고 나서 나는 새벽에 한 번 완독 했고,  다시 어제 커피와

함께 한 번 더 인상깊은 구절을 읽었다. 읽을 수록 확실해지는 것들.. 그는 우리 인간을

그려냈구나..  그냥 모든 사람들이 숨기고 있던 생각을 꺼집어 냈구나..


바로 그런 생각들이었다.

 

 

 

내 아이는 어쩜 훗날 더 어린 자기 자식이나 후배에게 이 도서를 권하지 않을까?

내가 만나기도 전에 이 책의 어떤 매력에 끌렸었는지 침튀기며 말해줬던 그때..

녀석이 아직 본적도 없는 책과 이미 사랑에 빠진 것 처럼 말이다.  [ 추천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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