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게 보는 힘
★★★★★ 『월간조선』 문갑식 편집장 추천
트리즈는 원래 천재들의 생각 패턴을 연구해서 만든 이론이다. 문제 해결에 탁월한 효과가 있지만, 주로 기업과 비즈니스 측면으로만 다루다 보니 평범한 우리 일상과는 거리가 있었다. 하지만 『다르게 보는 힘』은 기존 트리즈의 약점을 극복했다. 자금난, 부부 싸움, 왕따, 자녀 교육 등 지금 이 순간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일상의 고민거리를 해결해나가는 방법을 흥미롭게 알려준다.
★★★★★ 『엄마의 돈 공부』 이지영 저자 추천
우리는 흔히 ‘종잣돈’이 없어서 투자를 못 하고 돈을 벌 수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돈 공부를 하다 보니 정작 중요한 것은 ‘종잣돈’이 아니라 ‘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아주 작은 생각의 차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 역시 고정관념을 깨는 데 5년이란 시간이 걸렸습니다. 『다르게 보는 힘』을 진작 알았다면 아까운 시간을 많이 단축했을 겁니다.
★★★★★ 『준비된 우연』,『버려야 보인다』 허병민 Talent Lab 대표 추천
그동안 필립 코틀러,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크리스 뱅글 등 세계적인 석학들과 함께 일을 해오면서 일반인과 이들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늘 궁금해하곤 했다. 『다르게 보는 힘』을 보면서 “천재란 남보다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 남과 다르게 볼 줄 아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세계적인 천재들은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을까?”
지금 나를 괴롭히는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한 인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비밀
140년간 아무도 풀지 못한 고로쇠 수액 유통기한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한 저자가 트리즈로 일상 문제까지 해결한다!
삼성전자의 창조 경영 비밀병기로 알려지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앞다퉈 도입했던 경영혁신도구 트리즈. 그동안 트리즈는 문제 해결을 위한 최고의 생각 도구로 활용되어 왔지만, 비즈니스 세계 안에만 머무르며 개인들의 일상적인 문제 해결과는 거리를 두어왔다. 한국트리즈협회 전문 강사이자 제주 신용보증재단 지점장인 이종인 저자는 이런 현실에 문제의식을 느껴 트리즈로 영세업자나 개인의 일상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최초로 도전한다.
그가 『다르게 보는 힘』에서 홍 팀장의 캐릭터를 빌려 해결하고 있는 문제는 굉장히 다양하다. 그는 제주도에서 난방비를 최소화한 채 커피나무를 키워내는 일에 성공했고, 이혼 직전의 친구 부부를 화해시키는 일에도 성공했다. 직장 내 왕따 문제, 월세를 내지 않는 세입자 문제, 과열 경쟁에 시달리는 주유소 문제, 건설사가 부도 나 공사대금을 받지 못한 하청업체 문제, 컵을 씻지 않는 자녀교육 문제 등 그가 트리즈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범위에 한계는 없다. 1개월밖에 되지 않는 고로쇠 수액의 유통기한을 1년으로 늘리는 방법을 찾아냈으며 부도 직전의 영세업자를 16층 빌딩 규모의 기업 오너로 키워내는 데도 성공했다. 『다르게 보는 힘』에서는 그가 어떻게 트리즈를 이용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나갔는지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이 생각 도구의 원리를 이해하고 실제 활용된 사례를 공부한다면 당신도 홍 팀장처럼 문제 해결의 천재가 될 수 있다.
“모두가 비슷한 생각을 한다는 것은
아무도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다르게 봐야 다르게 산다. 인생이 바뀌는 생각 정리의 기적
모순도를 그리면 문제를 뒤집어서 볼 수 있다
문제의 본질이 보이면 해결책은 반드시 나온다
트리즈로 문제 해결 방법을 찾는 핵심은 ‘모순도’를 그리는 것이다. 펜과 종이만 있으면 누구든 쉽게 모순도를 그릴 수 있는데, 이걸 보면 해당 문제에 숨어 있는 모순이 분명하게 눈에 보인다. 모순도를 그리는 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문제를 뒤집어서 볼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부터 문제가 주어지면 반드시 정답이 있을 거란 사고방식에 길들여진 우리는 경주마처럼 문제만 보고 정답을 향해 달린다. 하지만 모순도를 통해 문제에 숨어 있는 진짜 모순을 확인하는 순간,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관점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문제 자체를 의심할 줄 알게 된다. 이런 식으로 문제의 본질이 파악되면, 그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까지 찾아낼 수 있다.
『다르게 보는 힘』에서는 다양한 문제가 닥칠 때마다 실제 저자가 그린 모순도를 독자에게 보여준다.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모든 과정을 친절하게 공개함으로써 누구나 트리즈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지금 자신을 괴롭히고 있는 문제를 단호하게 끊어내길 원한다면, 그래서 시간적 경제적 여유를 확보해 늘 활기와 자신감이 넘치는 삶을 살길 바란다면, 주저하지 말고 『다르게 보는 힘』의 책장을 펼쳐 지금 내가 끙끙 앓고 있는 문제의 모순도를 그려보자.
트리즈 창시자 알츠슐러 박사Genrich Altshuiler
구소련의 세기적인 천재 발명가. 1926년에 태어난 알츠슐러 박사는 14세 때부터 발명을 시작하여 16세에 첫 특허를 받았고 소비에트 연방 발명 대회에서 두 번 연속 그랑프리 대상을 수상한 세기의 발명가다. 1946년 2차 세계대전 후 소련 해군의 특허사무국에서 엔지니어들의 특허 심사를 맡게 된 그는 이때부터 50여 년 동안 200만 건의 발명과 특허들을 일일이 조사하여 창의적 문제해결이론, 트리즈(TRIZ, Theory of Inventive Problem Solving)를 창시했다. “창의성은 끊임없는 훈련을 통해 발전될 수 있다”며 스탈린에게 ‘소비에트 연방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제언’이라는 편지를 썼다가 KGB에게 끌려가 고문을 받고 25년형을 선고받아 수용되는 등 창의력을 박해하려는 세력에 의해 억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