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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의 종말

[ 양장 ]
제러미 리프킨 저/이희재 | 민음사 | 2001년 05월 25일 | 원제 : The Age of Access 리뷰 총점8.8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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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5월 25일
판형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684g | 152*225*30mm
ISBN13 9788937424755
ISBN10 893742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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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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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자연과학과 인문과학을 넘나들며 자본주의 체제 및 인간의 생활방식, 현대과학기술의 폐해 등을 날카롭게 비판해온 세계적인 행동주의 철학자이다. 1945년생으로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에서 경제학을, 터프츠 대학의 플레처 법과 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을 공부했다. 그 후 워싱턴시의 경제동향연구재단(FOET)을 설립해 현재는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전세계 지도층 인사들과 정부 관료들의 자문역을 맡고 있으며 과학 기술의 변... 자연과학과 인문과학을 넘나들며 자본주의 체제 및 인간의 생활방식, 현대과학기술의 폐해 등을 날카롭게 비판해온 세계적인 행동주의 철학자이다. 1945년생으로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에서 경제학을, 터프츠 대학의 플레처 법과 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을 공부했다. 그 후 워싱턴시의 경제동향연구재단(FOET)을 설립해 현재는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전세계 지도층 인사들과 정부 관료들의 자문역을 맡고 있으며 과학 기술의 변화가 경제, 노동, 사회,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활발히 집필 작업을 해왔다.

그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책은 『엔트로피』다. 기계적 세계관에 바탕을 둔 현대문명을 비판하고 에너지의 낭비가 가져올 재앙을 경고한 것이 바로 '엔트로피' 개념이었다. 그 후 그는『노동의 종말』을 통해 정보화 사회가 창조한 세상에서 오히려 수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미아가 될 것이라 경고하는가 하면, 『소유의 종말』 통해서는 소유가 아닌 '접속'으로 상징되는 새로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기도 하였다. 그는 경제학, 국제관계학 외에 정식으로 과학 교육을 받은 바는 없다. 이런 점에서 근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를 들어 그의 주장을 비판하거나, 그의 이론이 지나치게 비관적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미래에 대한 전망과 현실 비판은 여전히 호소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리프킨의 문명비판에는 환경철학자로서의 면모가 두드러진다. 문명에 대한 접근 방식 자체가 환경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엔트로피라는 개념도 그렇다. 육식에 대한 비판이나 생명 현상에 대한 관심도 매우 크다. 생명공학이 21세기에 가장 크고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학문이 될 것이라는 그의 예측도 이런 연장선상에 놓여 있다. 이러한 입각점 때문에 그는 반문명론자들 사이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저서로『생명권 정치학』, 『바이오테크 시대』, 『소유의 종말』, 『육식의 종말』 등이 있다.
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독문학과 대학원을 수료했다. 영국 런던대학 SOAS(아시아아프리카대학)에서 영한 번역을 가르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칙센트미하이의 몰입과 진로』, 『소유의 종말』,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 『마음의 진화』, 『그린 마일』, 『마티스』, 『문명의 충돌』,『비트의 도시』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번역의 탄생』, 『번역전쟁』, 『국가부도 경제학』 등이 있다. 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독문학과 대학원을 수료했다. 영국 런던대학 SOAS(아시아아프리카대학)에서 영한 번역을 가르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칙센트미하이의 몰입과 진로』, 『소유의 종말』,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 『마음의 진화』, 『그린 마일』, 『마티스』, 『문명의 충돌』,『비트의 도시』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번역의 탄생』, 『번역전쟁』, 『국가부도 경제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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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

소설책 한권
이정(symbol@yes24.com)
어쩌면, 결국 이 사람은 한편의 재미있는 소설을 쓴 것일지도 모릅니다. 읽는 사람 그 누구도 소설이라고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교묘하게 쓴, 소설 같지 않은 소설. 명백한 사실들을 나열하여 냉철히 분석하는 듯 보이지만 끝으로 가면 결국은 가정과 상상으로 채워진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소유의 종말, 접속의 시작이라는 절대적으로 추상적인 관념 위에 쓰여진 책이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지금 제가 이 책을 거짓말이라 폄하하려 한다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단지 이런 종류의 책에 대한 사람들의 부담스러울만큼 딱딱한 편견을 없애가며 책 읽기를 시작해보자는 의미일 뿐입니다. 사회과학, 미래예측이라는 거창한 말 대신 각종 재미있는 가능성들로 가득찬 재미있는 SF 영화 한편 보는 기분으로 말입니다.

저자 제러미 리프킨이 말하는 '소유의 시대는 가고 접속의 시대가 왔다'는 말을 어떻게 이해하느냐가 이 책을 읽는 이유이자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이제 땅을 쥔 손을 펴고 그 땅을 팔아 다른 공간에 접속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접속의 의미와 이유, 그 결과에 대해서도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의 확신에 찬 자세한 설명에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될 뿐만 아니라 '가진다'의 가치가 달라지고 있다는 말에 반론을 펼칠만한 논리적인 틈을 볼 수도 없습니다. '이제 수직의 시대는 끝나고 수평의 시대가 온다. 한걸음 물러나서 지구를 보라. 모든 것들이, 특히 문화가 서로 접속하고 있다. 그리하여 점점 평평해지고 있다. 과연 우리는 어떻게 될 것인가? ' 그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찬찬히 살펴보면 다 이해가 가는 그의 말들입니다만 참고서적 목록으로만 50페이지 가까이 채운 그의 해박한 지식에는 우선 숨이 턱턱 막힙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이해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그가 말하는 단 한가지 - 접속(access)-의 개념만 제대로 머릿속에 넣는다면 말이죠.
읽은 책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방법은 내용의 무조건적인 수용이 아닌 선별적 수용입니다. 읽는 순간에는 그의 날카로운 분석과 논리 정연함에 와와~ 입을 벌리며 감탄을 하지만 책을 덮는 순간부터는 자신의 논리로 판단해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참 좋은 책입니다. 왜냐하면 저자는 너무나 현실적이고도 일상적인 경우들을 통해 그의 생각을 보여주고 있거든요. 우리 모두가 겪었고 또 겪고있는 그런 일상들에 대한 나름대로의 해석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해하고 또 반론하기가 수월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의문이 듭니다. "그래서 우리보고 어쩌란 말인가요?" "접속의 시대가 온다는 것은 이제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그래서 어떻다는 거죠?" 그는 일률적인 해답을 제시하고 있지 않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는 독재자가 될 것입니다. ) 그저 넘치지 않을 정도로만 조심스럽게 작은 가정을 할 뿐이죠. 그리하여 우리들을 강하게 유혹합니다. "지금 당신은 어떠한 방식으로 세상에 접속하려 합니까? 그 방향이 당신의 미래를 결정할 것입니다. "

모쪼록 이 책은 천천히, 두고두고 조금씩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몇 년 후 많이 읽어 손 때 묻은 소중한 한 권의 책이 될 수 있도록.

책 속으로

--- p.392

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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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소유의 종말
평점9점 | h****1 | 2014-09-29 | 신고

 

(책의 이해를 위해 간단한 소설을 한편 써 봤다.)

 

 

나는 창원에서 1954년도에 태어났다. 내 초딩 때는 창원이 전부 논, 밭이었으나 정희 정권 때 창원대로가 놓이고 공장들이 들어섰다. 나는 고등학교 졸업 후 아버지와 농사를 지었는데 우리 마을이 아파트 재개발이 되면서 우리 가족은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야 했다. 그때 보상금을 꽤 많이 받았는데 이것으로 밥솥을 만드는 작은 공장을 지었다. 그 근처에 매장을 오픈하고 장사를 시작하였는데,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이 찾아왔다. 70년대 당시 창원으로 인구가 급격히 유입되면서 모든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아서 그랬던 것 같다.

 

나는 우리 매장에 누가 다녀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밥솥 판매하기에 정신이 없었고 돈도 엄청 많이 벌었다. 밥솥을 대충 만들어도 전부 다 팔리는 것 같았다. 공장은 24시간 주야로 돌아갔으며 밥솥 생산되기 무섭게 아줌마들이 다 사주었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친절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다. 우리 매장은 창원 끝에 위치해 교통이 불편했음에도 아줌마들이 알아서 찾아와 주었다. 나는 자연스럽게 중소기업 사장님이 되었다.

 

그런데 1990년대로 들어서면서 점점 주문이 줄어들기 시작하였다. 이제 웬만한 가정에서는 밥솥이 다 있었고 차고에 차가 두 대씩 있었고 세탁실에서는 세탁기가 윙윙 돌아갔으며 방마다 컬러 텔레비전이 한 대씩 놓였다. 사람들은 이제 새로 물건을 살 이유가 없어졌다. 그제서야 나는 위기의식을 느끼고 직원들과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우리 밥솥에도 유행하는 디자인을 가미하고 최신 기능을 장착하기 시작했다. 그때 모모라는 브랜드도 만들었다.

 

내 친구는 양복점을 하는데 원래는 매장에서 손님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그러던 놈이 나처럼 장사가 되지 않자 손님을 찾아 나섰다. 친구는 손님이 일하는 회사까지 찾아가 고객이 잠깐 커피 마실 시간에 고객의 몸 사이즈를 자로 직접 재고, 옷의 질감, 색깔까지 샘플로 만들어 고객에게 친절히 보여주었다. 그리고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집으로 배송까지 해주었다. 예전엔 제품을 만드는 사람이 갑이었는데 요즘은 소비자가 이다. 친구는 한번 재었던 고객의 신체 치수를 끝까지 기록하여 수첩에 고이 담아 다음에 시즌이 바뀌면 그 치수를 반영하여 새로운 트렌드의 옷을 고객에게 다시 배송해주기 시작하였다. 

 

또 다른 친구는 목공소 일을 하는데 예전엔 정해진 싸이즈의 의자나 탁자를 대량 생산하여 돈을 벌었다. 그런데 요즈음은 손님이 찾아오면 손님을 컴퓨터 앞에 앉히고 고객이 직접 자신이 쓸 책상을 디자인하고 설계하도록 도와주더라. 그 책상은 손님의 체형과 눈높이에 딱 맞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예술이라고 광고하니 고객도 재미있어 하고 장사도 잘 되기 시작했다. 이제 사람들은 물건 그 자체를 그냥 가지는 것보다 물건을 체험해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친구들의 그런 성공사례를 들으면서 나는 고심에 빠져 집에서 tv를 틀었다. 나이키 광고를 하는데 어떤 아이가 10m 다이빙 점프대 위에서 겁도 없이 물로 바로 뛰어들었다. 그러면서 너의 위대함을 찾아라 란 카피가 나오고 그대로 광고가 끝났다. 나이키 제품에 대한 어떤 설명도 없이 그저 이미지만 보여준 것이다. 나는 신제품이 나오면 고객들에게 그 기능을 설명하느라 정신 없는데 나이키는 저딴식으로 광고해도 장사가 되나? 의문이 들었다.

 

그러다 갑자기 든 생각이 이제 새 기술이 나와도 밥솥은 그냥 밥솥이다. 밥솥에서 알람이 되고 디지털 음성기능이 붙는다 해도 밥솥은 그저 밥솥이다. 최첨단 시대의 사람들은 웬만한 물건은 웬만큼 다 좋다는 사실을 알기에 특별히 좋은 기능을 기대하지도 않는다 그 시점부터 나는 우리 브랜드인 모모도 주된 이미지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고심하기 시작했다. 우리 제품만의 정신영혼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느 날 사무실에 혼자 있었는데, 오후 늦게 한 아줌마가 밥솥이 고장난 것 같다며 사무실로 직접 찾아왔다. 순간 나는 귀찮았다. 사실 저 밥솥을 고치는 것보다 그냥 새로 사는 게 아줌마 입장에서도 더 경제적일 것 같았다. 요즈음은 제조업의 부가가치가 떨어져서 물건 값보다 A/S비가 더 비싸다. 그래서 요즈음은 핸드폰도 그냥 공짜로 나눠주는 것이다. 사람들도 요즘 음악 CD 돈 주고 안 산다. 음원은 거의 공짜로 듣고 멜론에 서비스 가입만 한다. 우리 사무실에 복사기도 돈 주고 안 샀다. 매달 A/S비만 조금씩 준다. 하긴 물건은 넘쳐나고 경쟁사도 많으니 지속적인 A/S로 고객을 확보하는 게 기업입장에서도 유리할 것이다.

 

나는 이 아줌마에게 그냥 새 밥솥을 하나 사라고 권유할까? 하다가 어차피 그때 할 일도 없고 해서 제품을 한번 보자고 했다. 살펴보니 간단한 고장이어서 돈을 받지 않겠다고 하였다. 나사 몇 개만 조여주면 끝나는 거였는데 나사 크기가 작아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고 땀도 좀 흘렸다. 그러자 그 아줌마가 내게 시원한 음료수를 사다 주며 정말 감동받았다. 이게 뭐라고 이 긴 시간 그렇게 땀까지 흘리고.. 그러면서 사진 몇 장을 찍어 개인 블로그에 올린다고 하였다. 또한 이번에 자기 딸 결혼할 때 여기서 밥솥을 꼭 사겠다고 약속하고 인사를 몇 번이나 하고 집으로 갔다. 나도 기분이 좋아져서 앞으로 고객들과 마음으로 소통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사무실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날씨가 몹시 추웠다. 그때 공원에서 노숙하는 사람들이 보였다. 저 사람들 밥은 먹고 다니나 평소 나답지 않은 걱정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다음 날, 직원들에게 우리 모모 밥솥에서 노숙자들에게 따뜻한 밥을 지어서 나눠주면 어떻겠냐고 제안하였다. 그렇게 해서 추운 날 노숙하는 사람들에게 우리 밥솥에서 한 밥과 뜨끈한 국물을 나눠주니 한 꼬마가 지나가다가 그 광경을 동영상에 담아 유투브에 올렸다. 조회 건수가 10만건에 달하였고 우리 모모 밥솥의 매출은 엄청나게 올랐다. 나는 그 좋은 일을 더 확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여기까지가 제러미 리프킨이 말하는 소유의 종말의 내용이다.

그 책을 정리하면,

 

- 현대에는 시장에서 물건이 남아돌아 필요가치보다 기호가치가 더 중요하게 되었다.

- 자본주의의 중심이 생산자에서 소비자로 넘어갔다.

- 기업은 고객의 생활에 끼어들어서 시장 접근성을 높이려 한다.

- 예전에는 물건을 사면 A/S를 끼워주었지만 요즈음은 A/S비를 받고 물건을 끼워준다. 

- 사업은 일보다는 유희, 놀이, 체험에 가까워졌다.

- 요즘 세대는 인터넷 접속의 세대라 가치, 재미가 있는 것을 바이러스처럼 퍼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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