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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에세이

[ 50만 부 기념 우리들 에디션 ]
박성혁 | 다산북스 | 2023년 08월 01일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389건)
  •  eBook 리뷰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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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578g | 145*210*22mm
ISBN13 9791130604626
ISBN10 113060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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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1명)

서울대 법대, 연세대 경영대, 동신대 한의대 동시 합격자이자, 공부를 대하는 ‘마음가짐’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도 할 말이 많은 사람. 사방이 논밭과 바다로 둘러싸인 전라남도 깡촌 시골마을에서 자랐다. 농사철에는 동네 어르신들의 뽕짝 소리에 시달리고, 여름에는 팔다리에 들러붙는 벌레와 사투를 벌이는 등 도무지 공부할 환경이 주어지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중학교 시절을 온갖 ‘잉여짓’으로 날려버린 탓에 초등학생용 ... 서울대 법대, 연세대 경영대, 동신대 한의대 동시 합격자이자, 공부를 대하는 ‘마음가짐’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도 할 말이 많은 사람. 사방이 논밭과 바다로 둘러싸인 전라남도 깡촌 시골마을에서 자랐다. 농사철에는 동네 어르신들의 뽕짝 소리에 시달리고, 여름에는 팔다리에 들러붙는 벌레와 사투를 벌이는 등 도무지 공부할 환경이 주어지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중학교 시절을 온갖 ‘잉여짓’으로 날려버린 탓에 초등학생용 문제집을 사서 푸는 굴욕을 맛보았고, 그 덕에 눈물콧물 한 바가지를 쏟아내며 치열하게 공부에 매달렸다. 학원 하나 없는 열악한 주변 환경과 늦은 출발 탓에 주위에서는 온통 “쯧쯧, 저놈 대학이나 가겠나”라며 아낌없는 걱정과 우려를 쏟아냈지만, 저자 자신은 ‘마음’만 있다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하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된다는 사실과, ‘마음’을 단련하면 공부에 조건이나 머리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음을 확고하게 믿었다. 그리고 그 믿음을 몸소 실현해 보란 듯이 지원한 대학 모두에서 합격통지서를 얻어내는 쾌거를 달성,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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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우리는 날마다 조금씩 고아가 되어간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올해의 책 추천평 (92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2
아이들에게 유효한 유일한 공부책이었어요. 잘 읽히는 점도 한몫하지만 감동을 주어 행동을 유발해주었어요.
p******0 | 2022.11.01
2022
올해의 책이 아니라 제 인생책이에융 ♡♡
q*******5 | 2022.11.01
2022
청소년 분야 올타임 레전드 책이죠~~ 안 읽어본 사람 없겠지만 만약 있다면 꼭 반드시 추천해요~~
g********7 | 2022.11.01
2022
민사고 성경책이 괜히 민사고 성경책이 아니라는...!
c*******o | 2022.11.01
2022
올해의 책 그 자체
w*******6 | 2022.11.01
2022
공부의 목적과 의미를 깨닫고 자발적으로 하고 싶어지는 공부에 대한 이야기. 공부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싶고 공부하고 싶어지는 책을 찾고 있다면 추천
4********c | 2022.11.01
2022
이 책은 아이들이 읽었음해요
k******3 | 2022.10.29
2022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s********1 | 2022.10.27

회원리뷰 (39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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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주간우수작 마음이 일으키는 기적! 빛나는 공부와 인생 이야기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h******j | 2024-04-04 | 신고
“여러분은 나 자신을 온전히 믿고 있나요? 내 삶이 다하는 날까지 가장 오래도록 함께 갈 사람은 바로 ‘나’잖아요. 그런데, 나는 나를 온전히 믿고 있나요?” 

“답은 오로지 내 안에만 있습니다. 내가 ‘되게 할 방법’에 초점을 맞추면 오늘 하루는 내 인생 최고의 ‘공부하기 좋은 날’이 될 것입니다. 내가 마음먹기만 하면 됩니다.” 

이 나라 학생들은 지독히도 공부를 많이 한다. 학생 수는 갈수록 줄어드는데 좋다는 대학 가기는 점점 힘들어지니, 중학교 때부터 아니 초등학교 때부터 온갖 사교육을 받으며 오랜 시간 공부에 매달린다. 삶의 자양분이 되고 풍성한 지식과 지혜를 얻는 멋진 탐험이 되어야 할 공부 길은, 성적 중압감과 입시 스트레스로 팍팍한 고행길이 된 지 오래다. 

이런 현실에 처한 청소년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은 책이 있으니, 바로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박성혁 저, 다산북스, 2023)이다. 초판이 발행된 이후 7개 국어로 번역되고 50만 부 이상 판매된 공부 에세이다. 저자는 사방이 논밭으로 둘러싸인 시골 마을에서 중2 때까지 원 없이 놀기만 한 딴짓 끝판왕이었다. 공부할 엄두가 안 나 도망칠 궁리만 하던 염려 덩어리 학생이었다. ‘내 인생은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며 무기력하게 살던 저자가 어떻게 서울대 법대, 연세대 경영대, 동신대 한의대에 동시 합격하는 기적을 이루었을까? 

이 책에서는 하면 할수록 지치는 공부가 아니라 하면 할수록 힘이 나는 공부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저자는, 공부란 ‘머리’로 하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그 어떤 조건도 비법도 필요 없고 오직 마음먹기에‘만’ 달린 일이라고 말이다. 끊임없이 내 마음을 돌보는 데 집중하려면, 공부의 본질, 즉 공부하는 ‘이유’와 ‘목적’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가 절실하게 매달린 끝에 터득한 공부의 의미는 ‘성공’이 아니라 바로 ‘성장’에 있다. 공부는 인생을 준비하고, 자신을 알아가고 완성하려는 몸부림이며, ‘영혼이 강한 사람’이 되기 위한 단련이라고 전한다. 

공부의 의미를 ‘성장’에 둔 사람은 남과 비교하지 않고 오직 자신과 경쟁한다. 이 책에서는 공부가 아무리 힘들고 고생스러워도 그 과정은 결국 나를 들여다보고 성장시키는 일임을 거듭 깨우쳐 준다. 공부란 인생의 소중함을 알고 착실하게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기에, 하루하루 내 안에 좋은 것들이 차곡차곡 쌓이는 확신이 드는 순간 즐거워진다고 한다. 왜 공부하는지를 깨달으면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며, 성적 향상은 덤으로 따라오는 기쁨이라고 귀띔한다.  

공부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법을 제시하는 책은 시중에 참 많다. 보통 그러한 책들은 공부 잘하는 원리나 기술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준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런 점수 올리기 위한 요령이 아닌 삶을 얘기한다. 공부의 쓴맛과 꿀맛을 모두 경험한 저자가 어떻게 절망감을 딛고 인생의 그림을 다시 그리게 되었는지, 갈피갈피 따뜻하고 진솔한 조언을 담았다. 이 책은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마음이 무엇인지 다시금 들여다보게 하고 단단한 마음을 갖도록 다독인다.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을 사랑하고, 마음의 소리를 경청하고 나를 믿어줘야 함을 힘 있게 전달한다. 모든 변화의 시작은 나로부터 시작되고 공부는 마음에 달렸다는 소박한 진리가 큰 울림으로 다가오는 책이다.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4 댓글 0 접어보기
종이책 구매 주간우수작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 그러니 너, 절대 포기하지 마.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k*****g | 2023-09-08 | 신고


 

서울대 법대, 연세대 경영대, 동신대 한의대에 학원 없이 동시에 합격한 저자의 성공스토리가 담겨있나 생각하시겠지만 이 책이 이렇게 오랜시간 사람들에게 읽히는 이유는 바로 공부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인데요.

마음을 먹기까지의 과정, 좀 더 오래 지속할 수 있는 결심을 하도록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따뜻하지만 힘있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분명 공부의 결과는 누가봐도 부러울만합니다.

하지만 옛날에도 지금에도 공부해야하는 이유를 찾지 못한채 방황하는 청소년들은 있기 마련이잖아요.

부모의 말보다 친구가 제일이고 주어진 환경이 저절로 생긴거라 당연하게 생각하는 행동들을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 말부터 해주고 책을 읽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흔히 중2병이라고 하는 무기력함은 공부의 의미를 찾지 못해 잉여의 시간을 보내는 학생의 증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격한 행동을 보이기도 하지만 조용히 지나가는 경우도 있겠죠. 저자 또한 공부와는 담쌓은 채 이미 늦어버린 인생의 낙오자라는 생각으로 부모님의 눈을 속이고 자신의 인생을 늦었다는 표현을 쓰며 흘려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머리를 세게 얻어맞은 것 같은 마음속 한마디가 툭 튀어나옵니다.

‘난 지금 뭐 하고 있는 거지?’

 

 

 

공부하는 방법도 모르고 제대로 해본 적은 없지만 마음만 바꾸었을 뿐인데 공부가 재미있어졌다니.

가능한 일인지 의심하는 학생들이 분명 있습니다.

 

학원에서 배웠겠지.

부모님이 전폭적으로 지지해 주셨겠지.

비싼 과외했겠지.

머리가 좋겠지.

 

하지만 저자는 학원하나 없는 시골에 살고 있어서 공부하기로 마음먹은 날.

문제집을 사기 위해 아버지에게 읍내 서점에 가자고 합니다.

읍내 서점에서 초등 5,6학년 수학 문제집 중1 국어, 영어 문제집부터 사놓고 방법을 몰라 일단 시작했던 그 마음을 먹고 나서야 공부가 재밌어졌다고 힘주어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과정이 순탄하진 않았죠.

기초가 없는 상태인데다 공부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멍때리는 시간, 자신을 속이고 대충대충하는 습관과 싸워 이기려는 그 마음이 단단한 사람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과정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이 학생들에게 가장 큰 공감을 얻은 이유는 방황하던 어른의 입장에서

삐딱하게 행동하고 왜 공부가 잘 안되는지 실제 경험했기때문에 다독여주고

무조건 믿어준다는 그 마음을 행간 사이사이에 고스란히 배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특히 악순환 그래프/선순환 그래프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악순환 그래프

내 인생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 → 나를 놓아버린다 → 나는 나빠진다

 

선순환 그래프

내 인생을 귀하게 여긴다 → 나를 힘껏 달리게 한다 → 나는 좋아진다

마음을 먹기 전에 우리는 의심부터 하게 됩니다. 자의식이 그렇게 만들기 때문이겠죠.

모든 변화의 시작은 나로부터 시작되고 공부는 마음이 한다는 것을 힘주어 말하고 있는 저자의 말처럼

학생들의 인생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부터 먹어보면 어떨까요? (우리 큰딸 보고 있지?)

 

 

잘하기 전까지는 좀처럼 재미가 없는 법이다.

 

아이들의 성향상 실수하는 모습을 보이기 싫어 학원에 다니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혼자 남몰래 연습한 다음 잘하게 된 후 짠하고 보이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이죠.

공부가 조금 지루하고 재미없고 발전이 없어 보이는 것 같아도

참을성을 가지고 하다 보면 점점 잘하게 되는 것이라는 얘기가

지금의 저에게도 해당되는 말 같아 위로가 되었습니다.

 

내공이 쌓일 때까지 분명 지루한 과정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공부라면 저에게는 블로그를 하거나 책을 읽거나 다른 N잡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되겠죠.


 

 

   

   뿌리의 시절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사람.

 

   모죽이라는 대나무가 있어요.

   이 대나무는 씨를 뿌리고 물을 주고 아무리 정성껏 돌봐줘도 싹 하나 돋아나지 않죠.

   잠잠하기만 합니다. 자그마치 5년 동안요.

   그러다 5년이 지난 어느 날부터 느닷없이 쑥쑥 자라나기 시작하지요.

   하루 80센티미터씩 거침없이 올라가 30미터가 될 때까지 멈추지도 않습니다.

 

 

 


 

또 하나 너무 공감되었던 내용이 있어요.

MBC 방송국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이 무엇인지 물어본 내용인데

10대 남녀, 20대 남녀, 30대 남녀, 40대 남녀 모두

"공부 좀 할걸.."이었다고 합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공부 좀 할걸

술 어지간히 먹을걸

땅 좀 사둘 걸

그 여자 잡을걸

돈 좀 모을걸

 

공부 좀 할걸

이 남자랑 결혼한 것

애들 교육 신경 더 쓸걸

배우고 싶었는데

공부 좀 할걸

사춘기 아이들에게는 책을 읽게 하기도 쉽지 않아요.

저역시 2021년 초등 5학년이었던 첫째가 읽어봤으면 해서 권했지만

초등학생이라 동기 부여가 크게 일어나진 않았습니다.

 

정확히 2년이 지나 중1이 된 아이의 말과 태도를 보면서 이 마법서가 필요한 시기가 왔구나 생각했어요.

예쁜 일러스트가 그려진 우리들 에디션이라면 한번은 들춰보겠지 싶어

제가 먼저 읽어본 후 책상에 올려두었습니다.

 

아이는 이 책을 기억하고 있었어요.

"어, 이거 읽었던 책인데."

"응, 일러스트가 예뻐서 한 번 사봤어. 다시 읽어봐"

 

제가 읽는 모습을 봤기 때문인지 읽어보라고 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책을 슬그머니 집어 들더니 조용히 읽기 시작하더군요.

 

그리고 저와 비슷한 부분에서 포스트잇을 붙이더라고요.

 

 

이 책의 후반부는 실제 활용할만한 스케줄러, 타임시트, 스톱워치를 활용한 공부루틴 만들기와

공부할 마음 있는 놈들의 7가지 습관을 비롯해 공부만 할 수 있는 환경이 축복임을 알게 해주는

잭 런던, 소피 제르맹, 프레데릭 더글러스, 이우근 등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특히 13장.

- 보약 한 첩을 버리는 순간, 엄마의 마음도 함께 버렸다.

- 엄마도 아빠도, '내 부모 노릇'은 처음이라서

- 아버지가 벌어오신 돈의 의미

- 우리는 날마다 조금씩 고아가 되어간다

- 잔소리 뒤의 '......'에 담긴 진짜 의미

 

제목만 읽어도 뭉클해지는 부분입니다.

분명 지나온 시기인데 부모 입장에서 느껴지는 우리 부모님들의 마음뿐 아니라

부모 노릇이 어려운 저에게도 힐링이 되는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공부는 좋은 성적표를 받기 위해 하는 게 아니라

결국은 영혼이 강한 사람으로 실패도 딛고 일어날 수 있게 단련하는 것임을

얘기해주고 싶은 저자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그러니

너, 절대 포기하지 마.

 

 

이 책을 읽은 중1 아이의 말투와 태도가 조금씩

달라질거라 믿으며 공부의 본질, 인생의 의미를 찾고 싶은 중고등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놀기 바쁜 초4 아들 읽으려면 또 3년 묵언수행하며 기다려줘야겠죠? 

 

29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29 댓글 32 접어보기
종이책 구매 주간우수작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나의 마음가짐이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l*****6 | 2020-09-13 | 신고


공부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코로나 19이후 온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중위권 성적의 아이들이 확연히 줄어들며 하위권으로 이동해서 학습공백이 심화되었다며 연일 뉴스에 거론된다. 그리고 서점가의 베스트셀러에는 어느 순간 공부와 관련된 서적들이 상위에 자리잡고 그런 책들 속의 결론은 자기주도학습을 잘하는 아이들은 꾸준히 온라인에서도 학업성적을 유지하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들의 성적은 떨어진다는 것이다. 왜 그럼 자기주도학습이 안되는 아이들이 있는 것인가? 물론 공부를 선천적으로 잘하게끔 태어난 아이들이 있지만 그런 아이들은 극소수이며 대부분의 아이들은 그렇지 않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스스로가 아닌 외부에서 공부습관을 만들어 주기위한 방법들이 동원된다. 이 책은 결론적으로 외부에서 즉, 부모나 학원에서 만들어주는 공부 방법이 아닌 자기 스스로 가지는 마음의 자세가 얼마나 공부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그리고 그 마음가짐을 어떻게 해야 흔들리지 않고 공부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작가의 진심 어린 조언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그전까지는 무늬만 학생이었지 공부에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던 작가가 중 2가 되어 어느날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실망하며 이대로는 미래도 딱히 별반 다르지 않을 거란 생각을 하게 된다. 지금의 모습에서 벗어나 미래를 꿈꾸는 사람이 되기 위해 무작정 공부란 것을 요령도 방법도 없이 무조건 시작하고 결국 자신의 의지대로 학업을 이끌어 나가 서울대 법대, 연세대 경영대, 동신대 한의대를 동시 합격을 거두며 공부를 대하는 마음 가짐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며 공부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그 만의 소중한 경험과 조언을 아낌 없이 들려준다.

 

이 책은 공부에 대한 마음가짐이 공부의 가장 중요한 바탕이며 마음을 다지고, 키우고, 붙잡아 공부가 재미있어질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져있다.


이 책에서 가장 핵심적인 말인 것 같다. 공부를 할 때 물론 머리도 중요하지만 공부에 대한 의지 즉, 마음가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공부의 목적도 결과물도 달라질 것이다.

 

늦었다, 아니다, 늦지 않았다

지금 공부를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어버린 것 아닐까요?” 대한민국 학생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 1위라고 한다. ‘늦었다는 진실을 마주하기 두렵고 초라해진 나를 마주치기 힘들어 늦지 않았다라는 말은 듣고 싶겠지만 정답은 무엇인지 본인이 잘 알 것이다. 내가 적당히’, ‘대충’, ‘어영부영했던 건 바로 다름 아닌 나 자신이었다. 그러나 인생에서 꼭 한 번 멋지게 날아올라보고 싶다면, 내 속에 잠들어 있는 진짜 나를 흔들어 깨워보고 싶다면 과감하게 뛰어들어 진짜로 다 쏟아부어야 한다. 경쟁자들을 향해 두리번거리지 말고 남의 것을 부러워하지 말고 내 안에 이미 들어 있는 것’, 내가 아직 다 끄집어낸 적 없던 내 잠재력만 꺼내 쓰면 된다. 그것만으로도 최고가 되기에 넘치도록 충분하다. 마음은 모든 것을 뛰어넘기에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면 나는 결코 늦지 않았다.


, 절대 포기하지 마.

왜냐면 내가 너였으니까. 늦어버린 줄로만 알고, 하마터면 포기할 뻔 했으니까. 나도 너처럼 방황했고, 나도 너처럼 고민했고, 나도 너처럼 힘들었으니까. 나도 너랑 똑같은 마음이었으니까.


너무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이 있다.

나는 어느 순간 공부가 힘들어지는 순간 다시 도전하기보다는

그 자리에 안주해버렸던 것 같다.

앞으로 더 나아가기엔 의지가 약했고 나만 힘든 것 같은 생각에

그리고 내가 가진 잠재력을 믿지 못했기에

이 구절구절의 말들이 나에게 하는 말 같았다.


마음을 다지는 순간, 공부는 재미있어진다

공부할 마음도 별로 없고 해도해도 안되는 공부에 진저리가 난다면 하던 공부를 잠시 멈추고 먼저 내 인생에 대한 고민부터 해봐야한다. 내 인생을 귀하게 여겨야한다. 내 인생은 오직 한 번뿐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서 내게 주어진 기회를 귀하게 써야한다. 공부하지 않기에는 내 인생에게 미안하니까.


작가는 자신의 인생을 귀하게 여기기로 마음먹자 공부를 대하는 태도가 달려졌고 공부를 하는 게 나를 갈고닦는 일로 느껴지며 공부를 하는 게 재미있어졌다고 말한다. 공부가 인생에 더 멋진 일도 해줄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내 인생을 성장시킨다는 것이다.


공부하는 일이란 마음을 다스리는 일의 연속이라서 공부하는 동안 마음의 힘이 점점 강해지고 내 인생 또한 한 뼘씩 자라난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공부의 핵심이지요.


목표와 친하게 지내는 사람은 꿈과 가까워지지만, ‘욕망과 친하게 지내는 사람은 꿈과 점점 멀어집니다. 목표를 한마디로 내가 정성 들여 이루어내고자 하는 것이라 한다면, 욕망은 운 좋게 얻으면 땡큐라는 막연한 바람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믿습니다. 당신은 틀림없이 뿌리 깊은 결심을 만드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공부의 본질은 나를 영혼이 강한 사람으로 단련시키는 데 있습니다. 자꾸만 맥없이 주저앉으려 하는 약해빠진 나를 뜨겁게 타오르는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는 데 있습니다. 인생에서 겪게 될 환희와 좌절을 연습하고, 필요한 덕목들을 두루 갖추게 하는 데 있습니다. 그리하여 결국 내 마음을 성장시키는 것이지요.


강한 바람에도 견딜 수 있는 튼튼한 마음은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부는 날 만들어집니다. 그렇게 훈련된 마음만이 나를 영혼이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줍니다.


세상의 어떤 일도 처음부터 탄탄대로가 펼쳐져 있지 않습니다. 탄탄대로는 내가 펼치는 것이다. ‘어떻게하느냐에 따라 이기는 사람과 지는 사람이 갈라지는 것이다. 넘기 힘든 산과 넘지 못하는 산은 다르다. 효율이 어떻고 하면서 영리한 척하는 대신, 지금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은 무진장한 에너지와 시간을 콸콸 들이퍼붓는 살짝 무식해 보일 정도의 노력이다.


마음을 키우는 순간, 공부는 재미있어진다

나의 라이벌은 어제의 나이지 타인이 아니다. 내가 경쟁해야 할 상대는 내 최대치입니다. 공부 고수들은 몰입의 고수들이다. 내 마음이 오롯이 지금, 여기에 단단히 뿌리를 내릴 때, 비로소 몰입의 순간은 꽃을 피운다. 점수와 등수를 목표로 하지 말아야 한다. 점수를 목표로 세우는 순간, 나는 지금, 여기에 온전하게 머무르기 어렵다. 나도 모르게 점수에 집착하며 의욕이 솟아오르기보다는 끊임없는 잡념에 시달릴 확률이 훨씬 더 높다.


내 최대치와 경쟁하세요. ‘그저 그런 노력’, ‘적당히 쏟은 열정말고 최고의 나와 당당하게 겨루어보는 겁니다. 스스로에게 똑똑히 보여주세요. 내가 최고로 잘하면 어디까지 달릴 수 있는지, 그리고 내가 얼마나 놀라운 사람인지를요.


공부할 마음 있는 놈들의 7가지 습관

수직으로 꼿꼿하게 앉는다.

한 번에 한 가지 일에만 몰입한다.

겉모양이 아닌 알맹이에 집중한다.

‘VIP은 뺏어서라도 차지한다.

좀처럼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쉬는 시간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한다.

정신상태를 정리정돈으로 증명한다.


오늘 따로, 내 인생 따로가 아닙니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채울지 내가 내린 결정들이 모여서 내 인생을 이룹니다. 나를 만듭니다. 오늘 하루는 내 인생을 만드는 귀한 재료입니다.


게으름에서 벗어나고 시행착오를 실패가 아닌 잘못으로 생각해야 한다. 공부할 마음이 있는 사람 중 게으른 사람은 없다. 게으른 사람은 실패라 생각하고 난 역시 안돼!’라며 바로 후퇴해버린다. 게으르지 않게 공부하는 동안 내 마음을 다잡아 붙잡아줄 루틴 3가지를 가져보라. 첫째는 하루, 1, 1년의 계획을 세워보는 스케쥴러, 두 번째는 공부하는 중간중간 적어놓는 시간기록표로 시간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타임시트, 세 번째는 오직 스스로 공부한 자습 시간을 기준으로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진짜로 공부한 시간을 재어보는 스톱워치이다.

 

마음을 붙잡는 순간, 공부는 재미있어진다

불평불만에 질질 끌려다녀서는 결코 공부하고자 하는 의욕에 불을 지필 수가 없다. ‘안 되는 이유를 늘어놓지 말고, ‘되게 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내 인생 최고의 공부하기 좋은 날은 바로 오늘이다. ‘어떻게 배우느냐어떻게 가르치느냐보다 100배 더 중요하다. 배우려는 마음가짐이야말로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세상에 공부하고 싶은 사람은 무수히 많다. 그러나 누구든지 공부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내 공부가 안되 건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라 태도가 나빠서예요. 내 인생을 조금이라도 사랑한다면 불평불만을 딱 끊어버리는 결단을 이제는 내려야 합니다.


배울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은 누구에게 배운다 한들 아무것도 배울 수 없습니다. 반대로 배울 준비가 된 사람은 누구에게도 풍성하게 배울 수 있고요.


우리에게는 공부할 자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줄줄 흘려보내는 지금, 이 기회는 누군가에 사무치게 서러운, 단 하루만이라도 가져보고 싶은 결코 누릴 수 없는 축복이에요. 다시 태어나지 않고서는 절대로 이룰 수 없는 소원입니다.


나는 엄마의 첫 번째 기도 제목이다. 자신보다 내가 더 나은 삶을 사는 게 소원인 사람은 나의 엄마이다. 엄마도 아빠도 내 부모 노릇은 처음이고 처음 일을 잘 해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내가 완벽하지 않은 내 자신을 대하듯이 엄마아빠가 가끔 내 기대에 조금 미치치 못하더라도 미워하거나 원망하지 말기로 하자. 나에 대한 기대로 하루를 버티는 사람이 아빠이다. 우리의 엄마아빠는 언제까지고 내 곁에 살아계실 수 없다. 엄마아빠의 말씀을 마음으로 듣을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믿는다, 나는 믿는다, 나는 너를 믿는다!

 

몸과 마음에 배인 좋은 습관이 공부를 대하는 마음가짐을 바로 세우는 바탕이 될 것이다. 자신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두루 살필 수 있는 좋은 습관을 가지는 것은 학생뿐만이 아닌 모든이가 가져야 할 습관이라 할 수 있겠다. 나의 인생은 누군가가 대신 살아주는 것이 아닌 내가 보낸 순간순간이 모여 만들어지는 것이다. 모든 일에는 시작과 끝은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이 반드시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어느 순간 약해진 나를 마주할 때도 있을 것이고 그것이 고비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강한 바람을 이겨내고 자신이 목적한 바를 이루다면 그런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순간들을 오롯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순간순간의 나를 다듬고 나의 소중한 시간들을 나의 노력으로 나의 의지로 채워나가야 할 것이다. 나의 든든한 지원군인 부모님을 생각하며 잔소리 너머의 부모님의 진심을 이해하며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자.

 

학창시절 나에게 공부란 어떤 의미였을까? 내가 목표했던 만큼의 고지에 다다르지 못하고 결국 안일함에 안주했기에 아직까지 후회와 아쉬움이 크게 자리잡고 있는 부분인 것 같다. 공부가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른 적도 있었지만 어느 순간 갈피를 못잡고 더 열심히 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도 많이 했다. 지금도 아쉬운 부분들이 많기에 이 책을 보며 수긍되고 공감되었다. 나의 아이들은 공부에 관해서는 후회를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앞서 아이들을 위한다는 것이 어느 순간 잔소리가 되어버렸다. 지금 나의 아이들은 엄마가 공부를 하라고 하니 하는 것이지 공부를 왜 하는지에 대한 자신만의 목적이 없는 듯한 발언에 사실 적잖이 충격을 받았다. 결국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공부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지 고민하며 여러 책을 살펴보다 이 책을 알게 되었다. 내가 공부에서 좋은 결실을 맺지 못한 것은 공부에 대한 나의 마음가짐을 바로 잡지 못했음임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다른 책과 달리 오롯이 자신의 마음가짐 하나로 공부는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것임을 알려주는 이 책을 통해 아이가 공부에 대한 마음가짐만 바로 잡고 어떤 상황에서건 공부에 대한 포기 없이 두려움 없이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었다. 사실 나 스스로에게도 과거를 돌아보고 앞으로 삶에서 배움의 자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반성과 결심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과의 경쟁에서 이겨내고 공부에 재미를 느끼면 누구라도 공부는 넘지 못할 산이 아니라는 용기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지금 공부에 매진하는 모든 이들과 새로운 배움의 길을 가고자 하는 모든 이들이 마음에 새겨두었으면 좋겠다. 이 책은 공부에 국한되지 않고 삶에서 여러 난관에 부딪힌 모든 이들이 최고의 멘토를 만나 마음가짐을 바로잡을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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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주간우수작 박성혁의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2020 - 공부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책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m***m | 2020-09-13 | 신고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박성혁 지음 | 다산북스 | 2020.07 | 348쪽


♧ ♧ 


'공부' 하는 일에는 다른 게 없다. 잃어버린 '마음' 찾는 것 말고는. -맹자 (孟子)-



♧ ♧ 


 사방이 논밭과 바다로 둘러싸인 전라남도 깡촌 시골마을에서 자란 저자. 중학교 시절을 '잉여짓'으로 날려버리고 공부해야할 '의미'를 깨닫고 나서, 초등학교 공부부터 다시 시작한다. 최선을 다해 공부한 결과 서울대 법대, 연세대 경영대, 동신대 한의대를 동시 합격하게 된다. 


(p.17) 세상 모든 일이 다 마음먹기에 달려 있겠지만, 공부는 더욱 그렇습니다. 한 발 더 나아가 제가 해본 공부는 오직 '마음먹기' 에만 달려 있었습니다. 


 저자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어떻게' 공부하는지 보다, '왜' 공부하는지에 대해 먼저 깨달았고 열심히 공부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실 공부의 기술이 적힌 저서는 많이 있다. 그 기술만 익힌다면 공부를 잘하게 될까? 내 대답은 No! 라고 말하고 싶다. 자신이 '왜'공부하는지 그 의미를 알지 못 한다면 아무리 공부의 기술을 많이 알더라도 금방 지치고, 포기하게 되기 때문이다. 



 목차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어떻게'보다는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에 더 비중을 둔 마음 공부책이다.


♧ ♧ 


【한 번은 힘주어 해주고 싶은 이야기】 



(p.26) 악바리처럼 덤벼들 준비된 '진짜 나'에게 한 번만이라도 기회를 주세요. (p. 28)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닙니다. 늦었느니 뒤처졌느니 초조해하는 자체가 잘못입니다. 될 때까지 악착같이 매달리는 놈을 그 누가 당해낼 수 있겠습니까...(생략)...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은 공부의 본질이 '경쟁'이 아닌 '성장'이라는 점이에요. 다른 놈 이기는 건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요. 이 모든 과정을 통해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제까지 살면서 어떤 일이든 ' 진짜로 이보다 더한 노력을 해보았는가?' 나에게 자문한다면, 난 그런 적이 없노라 얘기해야겠다. 그만큼 절실한 이유를 찾지도 못했고, 그냥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인생은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 줄 알았다. 


 그러다, 나에겐 이만큼 큰 시련을 겪어본 적이 없는 '육아'라는 문제에 부딪혔다. 물론 아이들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지만, 실제 겪어 본 육아는 말 그대로 '전투육아'라는 말이 제일 와닿을 듯 하다. 그 탈출구를 찾다가 '왜' 공부해야함을 나이 35에 깨달았다. 그때부터 두 아이를 돌봐야하는 체력과의 싸움, 시간과의 싸움으로 지쳐있는 상태이며,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여러 번 있지만 '왜'공부해야하는지에 대한 의미를 조금은 알기에, 아직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중이다. 


  공부는 때가 있다고는 하지만 평생공부라는 말이 더 와닿는다. 늦었다고 생각한 그 때가 뭘 시작해도 좋을 때라고 한다. 그만큼 뭔가 깨닫고 성장했다는 뜻이니까. 하물며, 아직 어린 학생들이야 말로 저자의 말처럼, '늦은 때'라는 건 없는 듯 하다.


마음을 다지는 순간, 공부는 재미있어진다】



이 책, 88쪽. 비하인드 스토리중 '답은 내 안에 있다'란 제목으로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 벽화에 대한 에피소드가 내 마음을 흔들었다. 183평방미터나 되는 대작을 그릴 때의  미켈란젤로는 천장 구성에 인물 하나하나를 꼼꼼히 그려넣고 있을 때, 친구가 물었다. "이보게, 그렇게 구석진 곳에 잘 보이지도 않는 걸 그려 넣으려고 그 고생을 한단 말인가? 그래봤자 누가 알겠는가?" 미켈란젤로가 대답했다. "내가 알지". 


나를 속일 수 없는, 자기 자신을 두려워할 줄 알았던 미켈란젤로. 그의 에피소드를 보고 내가 '못'하는 것인지 '안'하는 것인지에 대한 깊은 고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p.75) 깊이를 다지고 내공을 쌓는 과정은 분명 지루할 거예요...(생략)..지금 이 순간은 내 인생에 있어 '뿌리의 시절'입니다. 아직은 뿌리의 시절을 겪어내야 하는 나를 괜히 조바심으로 괴롭히지 말고, 힘이 충분히 붙을 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p.117) 내 마음은 나를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있습니다. 도망가지 말고, 지레 겁먹지 말고 ' 내 몫의 고통'을 당당하게 겪어낼 줄 알아야 합니다.


전교1등부터 꼴등까지 누구나 처음 배우는 것을 공부할 땐 어렵다. 하지만 내가 '어떻게'하느냐에 따라 '이기는 사람'과 '지는 사람'으로 갈린다. '공부의 재미'는 '참을성'에서 판가름 난다. 조금 어렵다고, 실패했다고 도망가고 숨기보단 그 고통의 어려움을 당당하게 이겨낼 때, 비로소 숨은 진주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저자는 말한다.


마음을 키우는 순간, 공부는 재미있어진다】



(p.139) 라이벌이 나보다 잘하고 있을 땐 자극이 되기보다는 기분이 잡치고, 라이벌이 별로 열심히 안 하는 것처럼 보일 땐 안심이 돼서 공부가 안 되는 겁니다...(생략)...'비교의 함정'에 빠져버리는 겁니다. (p.141) 모든 면에서 어제보다 나아지려고 노력해보는 겁니다. (p.142) '어제의 나'와 비교하면 '성장'에 주목하게 돼 뿌듯해져요. (p.145) '내 최대치'와 경쟁하세요. '그저 그런 노력', '적당히 쏟는 열정' 말고 최고의 나와 당당하게 겨루어보는 겁니다. (p.165) 잡념에는 '지금, 여기'가 최고의 치료제입니다.

 

'비교의 함정'에 대해 전적으로 수긍하게 된 부분이다.Part 2에서는 남과의 비교에서 벗어나 '나'의 최대치와 경쟁을 해야함을 강조한다. 아무것도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몰입의 경지까지 가야 진정한 공부이며, 공부의 큰 장애물인 잡념이 생길 때면 ' '지금, 여기' 라는 치료제로 해결하라는 조언까지. 하나 하나가 가슴 깊이 새겨질 문장들로만 가득하다.


그리고 182쪽, 공부할 마음 있는 놈들의 7가지 습관이란 소제목이 눈길을 끈다. '21'이라는 매직넘버를 들어 21일간 이 7가지 습관을 지킨다면, 공부를 잘할 수 있다는 비법이 적혀있다. 그 중 습관4에 소개된 교실 자리배치도!


 (습관4. 'VIP석' 은 뺏어서라도 차지한다. 中)


 콘서트장은 왜 앞에서 보려 하는가? 잘보기위해, 잘듣기위해, 무대에 집중하기위해서이다. 공부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공부를 잘하기위해, 잘 듣기 위해,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서 콘서트장과 같은 VIP자리에 앉아야 공부를 잘할 수 있다고 한다. 학창시절을 겪은 어른이라면 누구나 그 자리만은 제발 피해달라 기도 한 번 쯤은 해보지 않았을까? ^^;


마음을 붙잡는 순간, 공부는 재미있어진다】



(p.299) 공부할 수 있는 건 '축복'입니다. 공부할 수 있는 지금을 '축복으로 여기는 사람'과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은 결단코 같을 수 없습니다. 마음가짐이 시작부터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상황에 놓인 잭 런던 이야기, 소피 제르맹 이야기, 프레더릭 더글러스등의 삶을 구구절절하게 소개한 부분이 눈에 띈다. 집이 가난해서, 시끄러워서, 날씨가 좋지 못해서, 선생님이 못 가르쳐서등 공부할 조건이 안되서 못했다는 '안 되는 이유'보단 앞 서 얘기한 위인들처럼 '되게 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Part 4의 마지막 13장에서는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사는 게 소원인 사람인 엄마와 아빠를 생각하며 공부를 붙잡으라고, 저자와 다른 이의 부모님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가 적혀있다. 이 부분을 읽으며 연신 책상에 떨어지는 눈물 자국을 닦아야했다. 나를 위해 힘들게 고생하신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내 삶의 진정한 주인이 되어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 부분이다.


♧ ♧ 


 예전 TED강의 중 한 연설가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많은 사람들은 '행복'을 인생의 목표로 삼는다고 한다. 하지만 '행복'을 인생의 목표로 둔 사람들은  힘들때나 고통이 찾아오는 불행할 땐, '왜 난 행복하지 못할까?'란 생각으로 잘 이겨내지 못 한다고 한다. 그래서 '행복'을 인생의 목표로 삼지 말고 '삶의 의미'를 목표로 삼아야 한다는 강의를 듣고 배운 것이 많았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좋은 '성적'을 목표로 둘것이 아니라 공부의 진정한 '의미'에 집중해야 함을 이 책 전반에 걸쳐 강조 하고 있다.  '삶의 의미' 만큼 '공부의 의미'라는 글자에 강한 힘이 있음을 느낀다.


 아직까지 '잉여짓'으로 시간을 허비하고 있거나, 공부할 '의미'를 찾지 못해 방황하고 있거나,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그 대상이 학생이든 어른이든 이 책을  한 번 읽어보라 권하고 싶다. 


#박성혁, #이토록공부가재미있어지는순간, #다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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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이토록 공부가 재미 있어지는 순간
평점8점 | 이달의 사락 k******4 | 2016-10-22 | 신고

이토록 공부가 재밌어지는 순간

박성혁

다산북스/2016.8.4.

sanbaram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저자는 전라도 깡촌 시골마을에서 중학교 시절을 온갖 잉여짓으로 날려버리고 방황했다. 늦게 정신을 차리고 공부 재미에 푹빠져 공부한 덕으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다.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마음만 있다면 공부에 조건이나 머리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8년간 준비하여 이 책을 내놓았다. 다른 저서로는 <나비의 꿈>이 있다.

마음을 다지고, 키우고, 붙잡아두는 것, 어쩌면 공부하는 일이란 이 세 가지가 전부일 수도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는 내 인생은 단 한 번뿐이고, 나는 세상에서 내 인생을 가장 귀하게 여겨야 할 사람이다.’라는 것을 항상 생각하면서 생활을 할 때 공부를 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긴다고 한다. 공부에 취미를 잃고 학교는 놀러 다니거나 낮잠 자는 곳쯤으로 여기던 저자가 교과서에는 함부로 공부해도 좋아.’라고 말해도 될 만한 내용은 단 한 줄도 없습니다. 하나라도 더 궁금해 하고, 알고자 하는 마음이 마땅합니다. 그들에 대한 예의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내 인생에 대한 예의이기도 합니다. 내가 얻은 지식과 지혜는 내 인생을 빛나게 해줄 것이고, 내 인생은 공부하지 않기에는 너무도 귀하니까요.(p.60)”라고 교과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렇다.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교재는 바로 교과서다. 교과서를 떠나 참고서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하다가는 큰 난관에 부딪칠 수밖에 없다.

공부는 나와의 치열한 경쟁이며, 나약한 내 마음과의 한판 승부다. 내가 이겨야 할 유일한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나를 이기는 순간, 모두를 이기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을 다잡고 공부할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주변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으면 마음속도 더불어 차분해지고 주변이 어수선하면 마음도 따라서 혼란스러워지는 게 사람입니다. 정리정돈 안 할수록 딴짓에 한눈팔 위험도 높아져요. 뭘 잃어버리는 경우도 잦죠.(p.192)”이렇게 저자는 공부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정리정돈부터 해서 마음을 분산시키지 않고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라고 권유한다.

공부하기에 너무 늦었다거나 진로를 잘못 선택했다고 고민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말하며 “‘옳은 선택따로 없고, ‘잘못된 선택따로 없다. 틀렸습니다. 내가 지금 지나고 있는 이 힘든 터널은 내 잘못된 선택 때문이 아닙니다. 세상에는 무조건 옳은 선택도, 무조건 잘못된 선택도 존재하지 않아요. 다만 내가 내린 결정대로 우직하게 밀고 나가는 과정’, 그러니까 내 선택을 옳게 만들어가는 과정이 있을 뿐입니다. 내 선택이 불만스럽다고 투덜거릴 시간에 그 선택을 옳게 만들어야죠.(p.230)” 내가 신중하게 선택한 일이라면 우직하게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것이 중간에 방황하며 시간을 허비하는 것 보다 낫다는 것이다.

한편 저자는 어떻게 배우느냐가 어떻게 가르치냐 보다 100배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내가 귀하게 보고, 귀하게 듣고, 귀하게 느낄 수만 있다면 충분히 잘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지금 내 눈앞의 선생님이 최고의 선생님이라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물론 실제로는 아닐 수도 있어요. 옆 반 수학 선생님이 귀에 쏙쏙 들어오도록 더 재미있게 설명해줄 수도 있고, 옆 학교 한국사 선생님이 잘 가르치기로 소문난 분일지도 몰라요. 그렇더라도 그냥 믿어버리세요. 지금 내 눈앞의 선생님이 최고의 선생님이고, 지금 내가 듣고 있는 이 수업이 최고의 수업이라고요. 그렇게 믿고 나면 놀랍게도 진짜로 최고의 선생님이, 최고의 수업이 됩니다. 좋은 선생님, 좋은 수업이 따로 있는 게 아니니까요. 내가 귀하게 볼 줄 아는 안목과 귀하게 받아들일 줄 아는 열린 귀’, 귀하게 느낄 줄 아는 감동이 세 가지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최고의 가르침을 발견하는 법입니다.(p.240)” 선생님을 두고 이러쿵저러쿵 투덜거려봤자 나 혼자 손해 보게 된다. 진정 배우고 싶다면 선생님과 눈을 맞추며 수업을 들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 한다. ‘틀려도 좋으니까 큰소리로 대답해보고, 선생님 농담에 박수치며 웃기도 하면서수업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공부 잘하는 비결 아닌 비결이라고 강조 한다.

엄마도 아빠도, ‘내 부모 노릇은 처음이라서, 잘해보려는 의욕이 앞서지만 좀 서툴고 미숙할 수 있다. 내가 열다섯 살이 처음이었던 것처럼, 열여섯도, 열일곱도 다 처음 이듯이 부모 또한 내 부모노릇이 처음이니까, 뭘 좀 잘못하더라도 몰아세우거나 원망하지 말고 넘어가야 한다. 그러면 부모님과도 훨씬 좋은 관계가 될 수 있으며 공부에 집중할 수 있어 좋다는 것이다.

점수 올리려고 공부하지 말고, 공부하는 이유를 제대로 깨달아야 한다. 공부하는 일이란 나 자신을 잘 알아가고 지독한 훈련을 견디면서 성장하는 일이다. 영혼이 강한 사람이 되어 가는 과정이며, 공부는 큰사람이 되기 위해 나를 가다듬는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나를 믿는 것이다.

이 책은 공부에 흥미를 잃고 방황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저자의 경험을 살려 조언하는 것이다. 공부하기에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거나 공부하기가 너무 싫은 학생들이 읽으면, 인생을 포기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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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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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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