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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씹어 먹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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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보름달문고-61

돌 씹어 먹는 아이

송미경 | 문학동네 | 2014년 12월 19일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9점
편집/디자인
4.7점
회원리뷰(15건) | 판매지수 21288 판매지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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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4년 12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332g | 153*220*10mm
ISBN13 9788954626583
ISBN10 895462658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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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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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2008년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로 웅진주니어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돌 씹어 먹는 아이』로 제5회 창원아동문학상, 『어떤 아이가』로 제54회 한국출판문화상을 받았다. 단편동화 「돌 씹어 먹는 아이」를 그림책과 희곡으로 다시 쓰기도 했다. 『봄날의 곰』 『가정 통신문 소동』 『통조림 학원』 『나의 진주 드레스』 『복수의 여신』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햄릿과 나』 등의 동화와... 2008년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로 웅진주니어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돌 씹어 먹는 아이』로 제5회 창원아동문학상, 『어떤 아이가』로 제54회 한국출판문화상을 받았다. 단편동화 「돌 씹어 먹는 아이」를 그림책과 희곡으로 다시 쓰기도 했다. 『봄날의 곰』 『가정 통신문 소동』 『통조림 학원』 『나의 진주 드레스』 『복수의 여신』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햄릿과 나』 등의 동화와 청소년소설 『광인 수술 보고서』 『불안의 주파수』(공저) 『중독의 농도』(공저) 『콤플렉스의 밀도』(공저) 등을 썼다.
그림 : 안경미
법학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경영 컨설턴트로 일했다. 전시와 잡지 일러스트 등의 일을 해왔으며, 『돌 씹어 먹는 아이』에 그림을 그렸다. 런던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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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가장 빛나는 한 조각을 보여 줄게
거대한 수수께끼 같은 세상에서 저마다 답을 발견하려는 아이들에게 쥐여 주는 퍼즐 한 조각
웅진주니어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뒤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송미경의 저력은 독특함이다. 누구라도 현재 가장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영역을 확보한 동화작가로 송미경을 꼽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어린이문학에 없는 미답의 영역을 찾아 새로운 지형을 그려 놓은 그는 오직 아이들에게만 포섭된 이야기들로 어른 독자들까지 매혹시켰다. 이 책엔 거침없이 속말을 털어놓게 만드는 혀를 사거나(「혀를 사 왔지」) 느닷없이 고양이 내외가 찾아와 너의 친부모라고 고백하거나(「나를 데리러 온 고양이 부부」) 돌과 못에 양념을 친 도시락을 싸들고 소풍을 떠난 한 가족의 비밀이거나(「돌 씹어 먹는 아이」), 더욱 번득이고 기묘하며 완숙해진 이야기들로 꽉 채워져 있다. 현실과 비현실은 능청스럽게 중첩되어 있고, 무책임한 낙관 대신 삶을 추동하는 씨앗 같은 희망이 있으며, 기묘한 경험임에도 공감할 수밖에 없는 보편의 진실이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의 시발점과 중심에는 아이들이 있다. 끊임없이 하나의 세계를 벗고 또 하나의 세계로 들어서면서 고통스러운 변태를 거듭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삶을 강화해 나가는 아이들. 작가는 가장 빛나고 치열한 그 순간을 데생해 그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순간인지 드러내고, 위로하며, 지지한다. 때론 도발적으로 사건을 던지고 때론 섬세하고 치밀하게 인물의 내면을 좇으며 직조해 낸 이야기의 모자이크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고민과 맞닿아 있는 퍼즐 한 조각을 문득 발견하게 될 것이다.

지금 뛰어오르지 못해도 상관없어. 때가 되면 할 수 있지
뭉근하게 퍼져 나가는 온기, 목이 뻐근해지는 감동, 오래도록 남는 잔상

귓속말을 듣는 귀, 하고 싶은 말을 맘껏 하는 혀, 무엇이든 사고파는 시장이 있다면 무얼 살래?
_「혀를 사 왔지」
각종 표정에 맞는 눈썹, 귓속말을 듣는 귀, 안에 넣는 순간 무엇이든 사라지는 지갑. '무엇이든 시장'엔 없는 것이 없다. 하고 싶은 말을 속에 꽁꽁 싸매두고, 말하기도 전에 모든 걸 해 주는 엄마 아빠 때문에 혀가 있어도 없는 아이 시원이는, '무엇이든 시장'에 들러 건방진 당나귀에게서 혀를 사 온다. 그날 하루, 시원인 그동안 참아왔던 어른들과 친구들의 위선에 주먹을 날리듯 휙휙 말 펀치를 날린다. 작가는 말하고 싶어도 말하지 못하고, 수동적이고 착해야 한다는 억눌림 속에 웅크리고 있는 아이들에게 단 하루 거침없이 말하는 혀를 달아 줌으로써, 또 스스로 혀를 고르는 시원이의 몸짓으로써 통쾌한 해방감을 만끽하게 해준다.

지구는 동그랗고, 누군가를 기다리면 반드시 와. 아빠와 내가 엄마를 기다리는 법칙._「지구는 동그랗고」
"우리 집 가훈은? 적당주의. 아빠의 뜻을 따라 대충대충 살아야 할 가족은? 나. 누군가를 기다리면? 반드시 와." 아빠와 딸의 문답은 365일 똑같이 반복된다. 지구는 동그랗다는 우주의 법칙처럼 기다리고 고대하면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믿는 부녀에겐 해질 녘 바위에서 떠나간 엄마를 기다리는 것이 하나의 의례다. 되바라진 딸, 몽상가 아빠, 억척스러운 할머니가 엮어 가는 삶의 무늬를 보고 있으면 아릿하고 따뜻하며 툭 웃음이 비어지기도 한다. 우주에서 지구로, 지구에서 집으로, 집에서 방으로, 방에서 아이의 눈물샘으로, 눈물샘은 다시 우주로 이어지는 무한한 공간의 확장. 그 공간이 은유하는 삶 속에서,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아이의 상처와 소망을 온 우주가 껴안아 주고 도닥거려 주는 듯한 체험은 위안을 안긴다. 아빠가 방에 달아 놓은 자질구레한 구슬들이 모여 별과 우주가 되듯, 자질구레한 하루가 모여 삶의 덩어리를 이룬다는 작가의 통찰이 더없이 빛나는 작품으로, 모든 이의 삶에서 저마다 뿜어져 나오는 별빛으로 가득 찬 우주에서 독자는 충만한 감동에 휩싸인다. 그리고 우주가 마법을 부린 그 순간 어쩌면 정말 죽은 엄마가 꼭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을 거짓말처럼 믿게 되는 것이다.

고양이 부부가 우리 집으로 찾아왔다. 내가 그들의 딸이라며._「나를 데리러 온 고양이 부부」
김장이 한창인 날, 고양이 부부가 지은이네 집으로 찾아온다. 고양이 부부는 지은이가 그들의 딸 아비가일이라며, 더 이상 사람의 손에 자라게 내버려 둘 수 없으니 데려가겠다고 요구한다. 미지근한 차 한잔과 함께. ‘지금 당장’ ‘시키는 대로’란 잔소리로 다그치는 엄마와 달리 고양이 부부는 서두를 것 없이 하고 싶은 대로 하라며 함께 떠나자고 말한다. 길에서 살아가는 게 익숙지 않아도 당장 담장을 뛰어오르지 못해도 때가 되면 알아지는 거라는 고양이 부부의 말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묘한 안도감을 준다. 작가는 아이답게 인간답게 살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인간 부모보다 자유롭고 느긋한 고양이 부모가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단숨에 이 글을 써내려갔다. 자유로운 고양이들의 몸놀림처럼 아이들이 저마다의 본성대로 살아가길 응원하는 이 동화는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천연덕스러운 위트로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내며 정말 재미난 이야기란 무엇인가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내 가장 어린 시절의 기억은 친구 천우와 이불 위에서 뒹굴던 장면이다. 천우는 거기 남고 나는 떠났다._「아빠의 집으로」
앵벌이소굴과 고아원에서 지내던 아이가 진짜 엄마 아빠를 만나 집으로 오게 된 첫날 풍경을 그렸다. 오랫동안 익숙하게 살던 곳을 떠나 낯선 곳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아이의 당혹감을 작가는 지긋하게 다져 나간다. 희고 매끄러운 비누보다 때 끼고 갈라진 비누가, 새 속옷보다 고무줄이 헐거운 속옷이 편한 영균이는, 환하고 밝은 아빠의 집 대신 눅눅하고 편안했던 고아원 침대, 친구 천우와 동전 따먹기를 하며 놀던 이불 속에 몸을 밀어 넣고 싶어진다. 작가는 오늘의 나가 되기까지 차곡차곡 쌓아온 나를 부정할 수는 없으며 한 세계에 있다가 다른 세계로 넘어가는 일이 얼마나 버거운 것인지, 영균이의 몸짓을 통해 보여 주고 있다. 힘든 고비를 넘는 아이들을 영균이의 낡은 이불이 되어 덮어 주는 그래서 춥지 않게, 외롭지 않게 해 주는 이야기이다.

무엇을 먹으면 어때. 무럭무럭 자라서 신나게 뛰어다니렴._「돌 씹어 먹는 아이」
달콤한 과자보다 하얀 조약돌에 군침이 꿀꺽 넘어가는 아이 연수. 온 동네 돌이란 돌은 남몰래 씹어 먹다 더 이상 먹을 돌이 남아 있지 않자 맛좋은 돌을 찾아 길을 나선다. 그 길 끝엔 놀랍게도 자신과 비슷한 아이들이 있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날 연수는 용기를 내어 가족들에게 제 비밀을 털어놓고 그것은 의도치 않게 아빠 엄마 누나가 차례차례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는 고백의 자리로 이어진다. 「돌 씹어 먹는 아이」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그림자, 그러나 누구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 그림자에 관한 이야기이다. 자기 상처에만 몰두해 다른 이의 상처를 보지 못하고, 제 상처를 숨기느라 삶을 건강하게 돌보지 못하는 이들에게 건네는 유쾌한 응원이다. 발랄한 이야기 안에 장치한 여러 겹의 의미를 음미하다 보면, 돌들이 다 비슷해 보여도 저마다 다른 맛과 향기를 가지고 있다는 걸 읽어 본 이들은 아마 알게 될 것이다.

“들었죠? 수민이가 저보고 바보라고 하는 거?” “난 아무 말도 안 했어.”_「아무 말도 안 했어?」
안 그럴게요, 잘못했어요, 죄송해요, 라는 말이 입에 붙은 아이 병우. 있는 자신을 인정해 주지 않는 엄마와 친구 수민이 옆에만 서면 보잘것없이 느껴지는 자신 때문에 병우는 움츠러든다. 더구나 수민이는 툭하면 병우를 ‘바보’라고 놀리고 사람들은 아무도 수민이가 그랬다고 믿지 않는다. 함께 있었으면서도 듣지 못했다고 잡아떼는 친구들과 어른들. 병우는 답답하기만 하다. 그것은 정말 수민이의 목소리가 아닌 환청은 아니었을까. 병우가 겪는 기이한 경험은, 한 존재를 바로 서게 하는 힘에 대한 물음이다. 하나의 존재가 하나의 존재를 온전히 만들고 세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많은 존재의 힘이 뒤섞여 한 존재를 이뤄 나간다는 지점을 짚어 내고 있다.

“저 아줌만 누구야?” “죽었던 우리 엄마.”_「종이 집에 종이 엄마가」
미솔이 대신 기타를 안고 다니고 미솔이 대신 오디션을 택한 가수 엄마는 미솔이를 할머니 집 앞에 데려다놓으며 말했다. “혼자다 생각하고 강하게 살아가면 돼.” 엄마는 운동회에 오지 않고도 그 말을 했고 목욕탕에 데려가서 바나나 우유를 사 주던 즐거운 순간에도 그 말을 했었다. 그래서 미솔이는 좋은 꿈을 꿀 틈이 없었다. 미솔이는 우는 법도 종이 나비 접는 법도 가수 엄마가 아닌 윤지네 엄마에게서 배웠다. 엄마를 죽었다고 생각하며 살라던 가수 엄마와 달리 윤지네 엄마는 정말로 죽어 버렸다. 호랑이도 코끼리도 다시 펼치면 네모난 종이 한 장이라던 말처럼 윤지네 엄마는 펼쳐진 종이가 되어 버린 것이다. 종이나비를 천 마리 접으면 소원이 이뤄진다던 윤지의 말을 기억하며 미솔인 나비를 하나씩 접어나간다. 그러나 그것은 윤지 엄마의 소지품과 함께 재가 되어 하늘로 날아오르고 그렇게 두 아인 겨울을 지난다. 다시 봄, 뜻밖에도 몇 년 만에 미솔이 앞에 가수 엄마가 나타난다. 가수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참으로 놀라운 것이었다. 작가는 연약한 사람들끼리의 소통에 대해 그리고 싶었다고 한다. 건강한 교감이 쌓이면서 나와 세상에 대한 이미지가 단단해지고 함께 살아가면서 서로의 작고 큰 슬픔을 어루만지고 섣부른 낙관과 비관에 빠지지 않고 삶을 건강하게 바라보는 것. 아마 이것이 송미경 작가가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가장 진실된 속살일 것이다.

생동감 있고 환상적으로 구현해 낸 또 하나의 이야기
다양한 기법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작은 갤러리
동화책의 일러스트를 처음 선보이는 안경미 화가는, 일곱 편의 이야기를 다양한 기법을 이용해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드라이포인트, 에칭, 콜라그래프, 클레이, 종이입체, 흑백 드로잉 등 각 이야기를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해 낼 수 있는 방법을 택해, 한 컷 한 컷 공력을 쏟아부었다. 글과 함께 펼쳐진 대담하고 몽환적인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작은 갤러리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된다. 텍스트의 탁월한 해석력과 강렬한 구성 능력이 앞으로 무한한 상승을 기대되게끔 하는 화가다.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6개)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체보기
돌 씹어 먹는 아이
경북 포항연일초등학교 6-3 박*주 | 2019-09-09 | 제16회 YES24

잡식 가족

 

연일초등학교 6학년 3반

 

박민주

 

"나는 돌을 씹어 먹어." 연수가 말 했다. "나는 흙을 먹는단다." 연수아빠가 말했다. "나는 못을 먹는단다." 연수엄마가 말했다. "전 지우개와 벌레를 먹어요." 누나가 말했다. 그럼 나는 "초코과자를 씹어 먹어" '찹찹,아사삭' 이 책의 주인공과 그의 가족은 특별한 음식들을 먹지만 자기만의 특별한 음식을 숨기려 다른 사람의 음식을 신경 쓰지 않 았는데 진짜 그런 가족이 있으면 재미있을거 갈다. 집에 있는 동안 긴장되고 불안 했을까? 우리가족도 입맛이 다 다르다. 나는 쿠키앤쿠키아이스크림, 동생은 초코아이스크림, 부모님은 옛날 팥맛아이스크림, 하지만 숨기려 하지 않는다.내가 3학년 때에는 종이를 먹는게 유행이였다. 친구들은 교과서 귀퉁이를 먹는 것을 보곤 나도 휴지를 먹어 보았다가 뱉어버렸지만 다른 친구들은 맛있다고 먹더라 너를 위해 돌 먹는게 유행이 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그때가 되면 나는 갈색조약돌을 쌈 싸먹어야지. 네가 나를 위해 맛있는 돌을 추천해 줬으면 좋겠다. 나도 초코과자 씹어먹는 대회가 열리면 우승할거 같은데 돌 씹어 먹는 대회가 생기면 재미있겠다. 혹시 세상사람들이 대회에 쓸 조약돌을 다 주워가서  세상엔 모래만 남아 있는 지구가 되는건 아닐까?  돌을 먹어 이가 반질반질 해지고 못을 먹으면 이가 갈려지는건 아닌지? 누나 이에는 지울개가루 벌래들이 껴있지 않을까? 아빠는 먹을 것이 많을거 같다. 이 가족은 화분 하나 사면 식구들이 배 부르게 먹을 수 있을지 않을까?엄마는 화분 고정 못 먹고 누나는 흙속의 벌레먹고 아빠는 화분 흙을 먹고 주인공은 화분 꾸미는 조약돌 먹고 화분도시락 완벽한 한끼 식사 "짝 짝" 이보다 완벽한 가족이 있을까?

돌 씹어 먹는 아이를 읽고서
세종 조치원교동초등학교 5-2 황*환 | 2019-09-09 | 제16회 YES24

4번째 이야기인 <아빠의 집으로>

주인공은 어렸을 때 부모님을 잃고 낡은 침대에서 천우와 논 기억 밖에 없었다.

운좋게 부모님을 다시 찾았지만 그렇게까지 기쁘지는 않고 낯설다는 느낌이 확연하게 들었다.

전에 살던데와 달리 좋은 곳에서 좋은 옷과 좋은 음식을 먹지만 그곳이 편하지 않았고,

다시 전에 살던 곳으로 돌아가기는 싫지만 아주 잠시 그런 어둠과 더러움에 파묻혀 잠들고 싶어 졌다.

원래 있어야 할 자리로 돌아왔지만 그 전에 생활에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 적응하는데 꽤 시간이 걸릴것 같다.

부모님과 다시 만나게 되어 정말 다행이고, 내가 만약 저 상황이었으면 어땠을까?

지금 나는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다음으로 첫번째 이야기인 <혀를 사 왔지>

일 년에 한번, 삼 일간 열리는 '무엇이든 시장'에서 혀를 샀다.

당나귀의 목소리와 말투는 정말 때려주고 싶을 만큼 고약해서 나는 당나귀 때문에 이곳에서 혀를 샀다. 왜냐하면 사자마자 당나귀에게 욕을 해주고 싶어서이다.

혀를 삼키고선 당나귀에게 거친 말투로 소리를 질러댔다.

그 후로 누구에게든 말을 막 해댔다.

가게 주인들, 친구들, 그리고 엄마한테도 말을 막 했다.

'무엇이든 시장'이 열리는 날 나는 시장에 가서 내게 혀를 판 당나귀를 만나 간식을 선물하고 싶었다.

하지만 당나귀는 없었고 작은 팻말만 세워져 있었다.

"혀 품절, 다행이오. 내게도, 혀가 필요했던 이들에게도."

글로 읽는 당나귀의 말은 친절하게 느껴졌다.

나는 그곳에 돗자리를 펴고 내 물건들과 내 혀를 꺼내에 놓았다.

내가 가진 쓸모없는 것들과 내가 가진 것들 중 가장 재미있게 사용한 혀, 내 혀를 팔았다.

이제 나는 혀가 필요 없으니..

말은 막 내뱉을 수 있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거친말이 나올 수도 있고,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글은 생각을 하고 쓰기 때문에 같은 말이라도 글이 더 친절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글도 쓰는 사람에 따라 거짓말, 욕설 등 나쁜글을 쓸 수 도 있지만, 글쓰는것 보다 말을 하는게 더 쉽다.

그래서 말을 할때는 항상 조심해야하고, 상대방의 기분을 헤아려 말을 해야 한다.

글도 마찬가지로 여러번 생각하고 써야한다.

나는 이책을 읽고 혀를 사고 판다는 생각이 참 기발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말을 정말 조심히 해야 한다는게 잘 전해지는것 같다.

 

맛이 느껴지는 책 - 돌 씹어 먹는 아이를 읽고
서울 서울종암초등학교 4-3 김*은 | 2019-09-08 | 제16회 YES24

나는 이 책을 모둠 책으로 읽게 됐다. 처음엔 표지가 매우 단순하게 보여서 재미없을 것 같았지만 읽은 지 약 3분만에 덫처럼 빠져버렸다. 내가 이렇게 빨리 빠져버린 이유는 돌을 먹는 아이가 등장하는 책 내용이 정말 기발하고 재밌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연수는 5살 때 돌을 먹다 엄마한테 걸리고 약 6년 화분에 있던 흰 색 돌을 혀만 살짝 대서 맛만 보려다 결국 엄마 몰래 먹게된다. 연수는 오랜만에 먹는 돌이 맛있었지만 1개 밖에 안 먹은 아쉬움에 밖으로 나가 전봇대를 갉아먹었지만 가짜 돌은 맛없다며 돌을 주워 먹었다. 그리고 돌이 너무 적어 돌산으로 갔다. 돌산에서 연수와 똑같이 돌을 먹는 할아버지와 아이1, 아이2, 아이3을 만난다. 돌을 먹은 후 집으로 와 자신이 돌을 먹는다고 밝히자 엄만 볼트와 나사를, 아빤 흙을, 누나는 살아 있는 것[바퀴벌레]와 지우개를 먹는다고 밝히며 이야기는 끝난다.

난 이 책을 읽으며 돌은 무슨 맛 일까?’, ‘딱딱한 돌을 어떻게 씹어 먹지?’ 등등의 궁금증이 생겼다. 또 이 책에서 돌을 씹어먹을 때의 맛이나 느낌을 자세히 표현하고 있어서 고소한 느낌, 돌을 오드득 오드득’ ~ 씹어먹는 느낌이 실제로 느껴지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참 신기한 게 돌을 먹어 본적, 씹어 본 적이 없는데 그 느낌이 느껴진다니 이게 책의 효과 같았다. 그리고 나는 이 책은 맛이 느껴지는 신기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연수가 몰래 돌을 먹었다고 하는 장면에서 나의 경험이 떠올랐다. 나도 잠을 자다가 새벽 2시쯤에 일어나 밤에 먹으면 사실 안 좋지만 사이다를 너무 먹고 싶은 마음에 몰래 먹은 적이 있어서 공감된 부분이 반가웠다. 아마 연수에게 은 맛있지만 건강을 위해 당당하게 먹을 수 없는 사이다와 같은 음식이었던 것 같다. 이 책에서 너-무 인상깊었던 장면이 있었는데 연수가 전봇대를 갉갉갉아먹는 장면이다. 실제라면 엄두도 못내는데 책을 읽으니 연수가 전봇대를 갉아먹는 장면을 눈에 보이는 것처럼 그려져 상상력도 길러주는 것 같았다.

이 책은 공감, 느낌, 재미를 기본으로 선사해 준다. 이 책이 너무 재밌어서 이 책을 4번이나 읽었다. 이 책은 나에게 상상력이 길려주는 좋은 친구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이 책을 읽어보지 않은 친구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편견을 가지면 안돼! 돌 씹어 먹는 아이를 읽고
인천 송일 4-3 김*율 | 2019-09-06 | 제16회 YES24

 내가 만약 돌 씹어먹는 아이가 된다면 길가에 있는 돌을 보고 군침이 돌을것이다.

그것은 당연하겠지. 우리가 스테이크를 보고 침이 고이듯이 돌씹어 먹는아이들은 돌을 보고 먹고 싶겠지?

돌을 씹어먹는아이가 있다고? 제목을 보고 그 아이가 어떤 아이일지 너무 알고싶었다.

 

 세상에는 여러종류의 사람이 있는데 거지, 백수, 평범한 시민, 국회의원, 대통령등이다.

대통령이라고 더 좋아해서도 거지, 백수라고 더 무시해서도 안된다. 난 차별하는 걸 제일 싫어하기 때문이다.

 

 어느날 돌 씹어 먹는 아이는 발 닿는 곳마다 맛있는 돌들이 있는 동네로 떠난다. 거기서 할아버지는 "무엇을 먹으면 어때? 무럭무럭자라서 신나게 뛰어다니렴."이라고 말한다. 난 이대사가 가장 인상깊었고 마음이 따뜻했다. 왜냐하면 그 아이만 바라보고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돌 씹어 먹는 아이의 가족은 참 별난걸 먹었다. 흙 파먹는 아빠, 못을 먹는 엄마, 또한 누나는 바퀴벌레, 쥐 같은걸 먹었다.

사실 나는 손톱을 먹는다. 이빨로 내 손톱을 뜯어서 입안에 넣거나 먹을 때도 있다. 엄마는 나에게 손톱에 세균이 많다면서 혼내시고 잔소리도 하신다. 손톱을 잘라주시면서 뜯었는지확인도 하신다. 하지만 난 잘 고쳐지질 않는다. 어느 새 나도 모르게 손톱을 물어뜯고 있으니 말이다.

어쩌면 우리 주위에도 진짜   돌 씹어 먹는 아이가 있을 수도 있다. 그렇다고 그사람이 이상한 것은 아니다. 단지  우리와 조금 다를 뿐이다.

 

 이 책은 나에게 사람을 볼때 우리와 조금 다르고 몸 어딘가가 불편하다고 해서 이상한 것이 아니라 단지 특별할 뿐 이라는 걸 알게 했다.

 

 옛날에 유럽 사람들은 아프리카 사람들이 자기들과 피부색이 다르다고 차별했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외국에 가면 10명 중 1사람은 차별을 받는다고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지만 인종 차별은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가족이 바로서야 한다. 서로 비밀이 없어야 하고 숨기고 싶은 나의 허물 어떤 것이라고 서로 보듬어 주고 배려해줄 때 행복해진다.

 이것이 차별 없는 세상의 첫 시작이다.

돌 씹어 먹는 아이를 읽은 후
대전 진잠 6-5 이*온 | 2019-09-06 | 제16회 YES24

돌 씹어 먹는 아이

 돌 씹어 먹는 아이는 7개의 동화로 이루어져 있다. 동화중 첫 번째 이야기는 혀를 사왔지 이다. 이 이야기는 일년에 한번 삼일가 열리는 ' 무엇이든 시장' 인데 무엇이든 시장에 가서 무엇을 살까 보니 거기에는 혀,눈썹, 꼬리, 귀, 뼈, 등 이 팔았다. 그중 어린 당나귀 혀를 샀다. 그리고 버스에 타서 자리에 앉았는 데 뒷자석에 앉은 누나가 의자를 걷어 찾다. 누나는 "꼬마 조용히 헤라 고개 까딱 거리거나 어깨 들썩이지도 말고 , 거슬려"아이는 눈 화장 꼴이 뭐냐판다야? 누나는 "뭐?" 라고 했다 이런식의로 험한말을 하다가 무엇이든 시장에 가서 혀와 학용품 등등을 팔았다. 이 동화는 엉뚱하면서도 신기해서 재미있고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들이 읽으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두 번째 이야기는지구는 동그랗고 이다. 이내용은 우주에 관한것 이다. 우리집에 우주가 생긴 건 아빠가 직자을 그만 두면서 마지막 출장을 다녀오면서 이다. 동네 언덕의 바위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없다 아빠는 가방을 열어 커다란 구슬들을 보여주었다. 크기는 사과 알 만 한것 부터 작은 수박만한 것 까지 있다.크기도 다르고 색오 달랐다. 자다가 화장실에 가고싶어 일어났을때 나는 우주를 보았다. 아빠는 네게 주는 선물이라고 했다. 결국 오줌을 참지못하고 싸고 할머니를 찾아도 없었다. 아빠는 하나님께 나를 벌을 주실꺼라고 하셨다. 이 책은 읽었을때신기고 재미 있다. 우주가 생길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크다.나를 데리러온 고양이 부부 학교에 늦어 허둥 지둥 실내화를 강라 신고 있을때 고양이 두마리가 서둘를것 없어  어차피 늦었잖아 검은 고양이가 흰색 고양이에게 "거 봐요 고생하고 있을거라고 했잖아요.  당신만 아니었다면 나는 우리 아비가일을 진작 데리러 왔죠"라고 말으르 했다 "여보 이제라도 데리러 왔잖소 서두를것 없지" 잠시 너와 할 이야기가 있다. 괜찮겠니?" "네 말하세요" "우선 내가 네 아빠다" " 나는 네 엄마야 빨리 데리러 오지 못해서 미안해" "저를 아세요?" "물론 알지, 아비가일" " 처음듣는 이름인걸요?" "아 그건 우리가 부르던 이름이고 지금 너를 키워주시는 무보님은 너를 지은이라고 부르지"1교지 종이 울리 자 들어갔다. 그리고 어느날 아빠 고양이는 집을 나오라고  했다. 엄마는는 김장을 준비하고 있을때, 고양이 부부거 초인종을 눌렀다 엄마는 "이봐요 말도 안되는 소리 그만하고 썩 꺼져! 김장하는 날와서 무슨 소란이야" 현관문을 닫으려는데 긴 꼬리를 끼둬두어 들어 왔다. 차를 달라호 하고 "아비가일 편하게 앉아 있어" 아빠한테 전화를했는데 아빠는 바쁠때 전화 해서 사람 귀찮게 한다고 전화를 끝어버리고 전원을 꺼 버렸다. 고양이 부부는 쿠키를 달라고 했다. 지은이는 엄마 몰매 쿠키를 가져다 주었다. 그리고 엄마가 이모랑 이야기 할때 방에 가서 짐을 싸고 집을 나왔다. 그리고 고양이 엄마 아빠는 담장위로 폴짝뛰어 오르면서담장위로 뛰어오르는건 때가 되면 할 수 있다고 하였다.이이야기를 읽고 느낌점은 어딘가에 나도 진짜 부모님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공감되는 점은 내가 진짜부모님이 있으면 하지말라고 해도 할것 같다.4 번째 이야기는 아빠의 집으로라는 책 이다 이 책의 내용은 고아원에서 살던 아이는 친 부모님을 찾았다. 그리고 고아원에서 집으로 가서 아빠가 비밀번호를 알려 주고, 아빠가 알려주는 방에 들어가니 조명을 켜놓은 창으로 햇살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깨끗하고 깔끔한게 불편했다. 손을 씩고 간식으로 와플을 먹었다. 와플을 먹고 씻으려고물에들어갔는데 물이 회색빛으로 변하고 부유물들이 떠다녔다. 씻고나서 저녁으로 수재비를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그리고 잠이 들었다. 이 내용은 너무 감동적 이고, 이 이야기는 공감이 약간 안되기는 하는데 너무 재미있다.5번째 이야기는 어느날 현관 앞에서 엄마를 기다리다가 화분안에 차키가 있나 찾다보니 조약돌이 떨어져서 잡았는데 혀에만 대볼까?잠시만 입안에 넣어보자 돌을 씹을때 기분이 좋았는데 엄마가 돌을 씹는것을 보고 부스러기까지 빼내었다. 그뒤로 먹지않았는다. 할아버지가 연수를 보자마자 돌을 씹어 먹는아이군 놀다가 힘들면 돌과 물을 먹으렴 이라고 하셔서 먹다가 집에가니 가족이 연수를 기다리고 있었다. 연수는 부모님, 누나한테 나는 돌씹어 먹는 아이에요. 아빠는 말했다."나는 흙퍼먹는 아빠야"가족들의 손톱 발톱을 먹는다고 하셨다. 엄마가 주저 앉아 "모싱나 볼트를먹는다"라고 하셨다.  누나는 지우개를 먹는다고 했다" 또 살아있는 것도 먹는다고 하였다' 그날 울면서 잠이 들었다 그다음날 소풍을 가서 도시락을보니 진흙송편 위에 손톱 발톱이 뿌려져 있었고, 색색깔의 조약돌과 못 지우개 등등이 있다.그날 맛있게 먹었다. 이 내용은 신기하면서도 재미있어서 이 책의 내용은 꼭 추천하고 싶다.6번째 책의 내용은 아무말도 안했어?이다. 수민이는 작은 소리로 병우 바보라고 하였다. 나는 "또한번만 그런 소리 해봐, 너" 수민이는"내가 뭘?"이라고 하였다. "다들었어" 그게 싸움으로 번져서 집에 갔다. 팥빙수를 먹으라고 엄마가 방에 들어갔는데 공책에 구멍을 뚫고 있어서 매를 맞고 엄마는 팥빙수를 먹으라고 했다. 그리고 어느날 병우가 뭐 먹고 싶냐고 물었다. 근데 수민이는 먹으면 안된다고 하였다. 근데 어쩔 수 엇이 떡복이 어묵 순대 등등 먹어버렸다.이 이야기를 일고 공감되는 점은 작은 소리 말했을때  하지말라고 경고를 주어도 계속 하는게 싫고 짜증난다. 느낌점은 싸움이 크게나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이야기는 종이집에 종이엄마가이다. 자식을 부정하고 꿈을 찾아 날라버린 엄마로부터 버려진 주인공과 다정한 엄마를 둔 친구, 죽음을 앞둔 친구의 엄마가 등장하여 채워지지 않는 애착과 질투, 그리고 친구엄마의 죽음을 통해 우정을 회복하는 성장 드라마가 펼쳐진다. 이 책의 내용은 감동적 이고 이 돌씹어 먹는 아이책은 고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하고싶다. 너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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