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시리즈로 되어 있어서, 어릴때 동화책으로 다른책을 읽었는데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목에 나오는 바다끝 괴물이 뭔지 궁금한마음도 들어서 읽어보았습니다.
이책에는 고양이 여덟마리가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여덟마리의 고양이들이 모험을 하다가 마법의 조개를 발견해서 그힘을 너무 많이 씁니다. 그래서 바다나라 임금님이 고양이들을 잡아 먹으려는 순간이 나옵니다. 그때 마침 공주님이 사라졌다는 소식이 들려와서 임금님의 관심을 돌릴수있는 기회가 생겨 다행이 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임금님은 공주님을 구해오면 먹지않고, 고양이들을 돌려보내 주겠다고 했습니다. 고양이들은 대합배를 타고 힘든 여정끝에 공주님을 구하게 됩니다. 저는 공주님을 구하는 장면이 흥미진진 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궁금했던 바다끝 괴물이 대왕문어라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책을 다 읽고 나니까 고양이들처럼 큰 이득을 얻었을때 감사하지 않고 너무 큰 욕심을 부리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제가 욕심이 많이 없는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수학을 더 잘하고싶은 욕심, 아트박스에 가면 예쁜 펜을 더 사고싶은 욕심, 망가진 실바니안 장난감을 더 사고싶은 욕심이 내마음속에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고양이들처럼 욕심을 많이 부리지 않고 필요한것만 사자. 라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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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우당탕탕 야옹이와 바다 끝 괴물 큰곰자리0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