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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풍경 퍼즐 증정
하쿠다 사진관 출간
2022.7.15 ~ 소진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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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다 사진관
허태연 저
|
놀
육지에서 들어온 한 청춘으로 인해
제주 바닷가 마을에 변화의 물결이 일기 시작한다
제주 바닷가 마을에 변화의 물결이 일기 시작한다
제11회 혼불문학상 수상 작가 허태연의 신작 장편소설 『하쿠다 사진관』이 출간됐다. 대학을 갓 졸업한 뒤 서울의 한 작은 사진관에 취직해 일하던 스물다섯 연제비. 매일 같은 공간 안에서 출퇴근을 반복하다 우연히 발견한 광고판에서 아름다운 제주의 모습을 목격하고, 자신의 청춘에 제주 여름을 선물하기로 한다. 여행의 마지막 날, 어이없는 사고로 휴대폰과 함께 비행기 티켓, 신용카드를 모두 잃게 된 제비는 ‘대왕물꾸럭마을’에 들어서게 되고, 마을 구석 벼랑 위에 서 있는 하얀 건물의 〈하쿠다 사진관〉 간판을 발견한다. 서울로 돌아가 봤자 딱히 미래에 대한 계획이 없었고, 제비는 그곳에서 3개월이라는 기한을 조건으로 일을 시작하게 된다.
‘하쿠다’는 제주 말로 ‘무언가를 하겠다’, ‘할 것이다’라는 뜻이다. 그러니까 ‘하쿠다 사진관’은 ‘무엇이든 멋지게 촬영하는 사진관’이다. 힘들었던 오늘을 내려놓고 내일의 ‘진짜 모습’을 촬영해 한 장의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곳이 바로 〈하쿠다 사진관〉이다.
‘하쿠다’는 제주 말로 ‘무언가를 하겠다’, ‘할 것이다’라는 뜻이다. 그러니까 ‘하쿠다 사진관’은 ‘무엇이든 멋지게 촬영하는 사진관’이다. 힘들었던 오늘을 내려놓고 내일의 ‘진짜 모습’을 촬영해 한 장의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곳이 바로 〈하쿠다 사진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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