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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시/에세이 2022 내 맘대로 올해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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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희

영화감독

양영희 border=

작가의 책

카메라를 끄고 씁니다

양영희 저/인예니 역
마음산책

작가 추천

기억의 목소리

허은실 글/고현주 사진
문학동네

제주4.3 희생자의 유품과 유족들의 깊숙한 기억에 닿은 순간, 숱한 삶을... 더보기
제주4.3 희생자의 유품과 유족들의 깊숙한 기억에 닿은 순간, 숱한 삶을 희생자 수로만 이야기해온 건 아닐까 돌이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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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해나

소설가

성해나 border=

작가의 책

빛을 걷으면 빛

성해나 저
문학동네

작가 추천

나의 비타, 나의 버지니아

버지니아 울프,비타 색빌웨스트 공저/박하연 역
큐큐

간질간질한 밀어와 젖은 마음을 애틋하게 어루만지는 문장들. 이 책을 읽다... 더보기
간질간질한 밀어와 젖은 마음을 애틋하게 어루만지는 문장들. 이 책을 읽다보면 누군가에게 편지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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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현

작가

봉현 border=

작가 추천

매일을 헤엄치는 법

이연 글그림
푸른숲

삶, 그림, 나. 세 개의 단어를 수없이 곱씹어야 했기에 가벼이 읽을 수... 더보기
삶, 그림, 나. 세 개의 단어를 수없이 곱씹어야 했기에 가벼이 읽을 수 없어 내게 더 특별했다. 물에서 숨이 차면 뱉어내야 한다. 집이 어지러우면 버려야 한다. 막막하기만 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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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욱

작가

정영욱 border=

작가 추천

계절 산문

박준 저

미열,동경,우울과 애틋함의 계절이 담겨있다. 읽을 때면 손에 땀이 나서... 더보기
미열,동경,우울과 애틋함의 계절이 담겨있다. 읽을 때면 손에 땀이 나서 종이가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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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경

소설가

은희경 border=

작가의 책

장미의 이름은 장미

은희경 저
문학동네

작가 추천

이토록 평범한 미래

김연수 저
문학동네

상처받고 실패한 최근의 우리가 스스로 그 처음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하는... 더보기
상처받고 실패한 최근의 우리가 스스로 그 처음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하는 소설. 이런 세계가 가능해서 문학이 두렵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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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영

시인

진은영 border=

작가 추천

유언을 만난 세계

비마이너 기획/정창조,강혜민,최예륜,홍은전,김윤영,박희정,홍세미 저
오월의봄

우리가 보이지 않은 자들을 보고 들리지 않는 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 더보기
우리가 보이지 않은 자들을 보고 들리지 않는 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때, 세상은 온전하게 아름다워진다고들 말한다. 그런 세상을 원하는 당신이 꼭 읽어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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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미

소설가

손보미 border=

작가의 책

사라진 숲의 아이들

손보미 저
안온북스

작가 추천

짐승일기

김지승 저
난다

이 책을 읽는 동안, 타인을 통해 자신의 치부를 유심히 들여다볼 줄 아는... 더보기
이 책을 읽는 동안, 타인을 통해 자신의 치부를 유심히 들여다볼 줄 아는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놓은 손을 다시는 잡지 않을 용기가 얼마나 귀한지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우리는 모두 짐승이지만 짐승이 아니다. 짐승이 아니지만 짐승이다. 처음에는 이유도 없이 마음을 아프게 하고 나중에는 이유도 없이 고요한 위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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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호

시인

이소호 border=

작가 추천

연인들

최승자 저
문학동네

우리는 왜 최승자를 읽을까. 왜 닳도록 읽을 수밖에 없을까. 물음은 답으... 더보기
우리는 왜 최승자를 읽을까. 왜 닳도록 읽을 수밖에 없을까. 물음은 답으로 도달한다. ‘최승자’가 곧 ‘시’의 편편이 되기 때문이다. 나는 『연인들』을 읽으면서 최승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수많은 손들을 생각했다. 최승자를 펼친 사람들의 손은 영원한 ’아득한 봄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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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라

번역가, 소설가

정보라 border=

작가의 책

저주토끼

정보라 저
아작

작가 추천

빈 쇼핑백에 들어 있는 것

이종산 저
은행나무

기이하고 슬프고 독특한 이야기들 더보기
기이하고 슬프고 독특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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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우

작가

천현우 border=

작가의 책

쇳밥일지

천현우 저
문학동네

작가 추천

풍의 역사

최민석 저
민음사

너무나 장대하며 유쾌한 구랏발의 향연! 더보기
너무나 장대하며 유쾌한 구랏발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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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시인

이혜미 border=

작가의 책

흉터 쿠키

이혜미 저
현대문학

작가 추천

너를 혼잣말로 두지 않을게

박상수 저
현대문학

다정하고 사랑스럽다. 서로를 혼잣말로 두지 않는 마음의 태도를 배웠다. 더보기
다정하고 사랑스럽다. 서로를 혼잣말로 두지 않는 마음의 태도를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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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시인

김소연 border=

작가의 책

어금니 깨물기

김소연 저
마음산책

작가 추천

파울 첼란 전집 5

파울 첼란 저/허수경 역
문학동네

드디어 파울첼란의 시전집이 출간되었다. 모국어를 가장 윤기있게 구사해온... 더보기
드디어 파울첼란의 시전집이 출간되었다. 모국어를 가장 윤기있게 구사해온 허수경 시인의 숨결로 완성된 작업. 시를 사랑하는 이에게 이보다 반가운 일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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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작가

김민철 border=

작가의 책

내 일로 건너가는 법

김민철 저
위즈덤하우스

작가 추천

짐승일기

김지승 저
난다

문장 문장 탄복하면서 읽었다. 여성, 몸, 아픔, 상실, 이별, 외로움,... 더보기
문장 문장 탄복하면서 읽었다. 여성, 몸, 아픔, 상실, 이별, 외로움, 글쓰기 주제를 자유자재로 유영하는 글 덕분에 완전히 새로운 감각을 선물 받은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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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아

소설가

정지아 border=

작가의 책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저
창비

작가 추천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백수린 저
창비

이 책을 읽고 나서 남은 마음을 오래도록 기억하려 한다. 따뜻하고 아릿한... 더보기
이 책을 읽고 나서 남은 마음을 오래도록 기억하려 한다. 따뜻하고 아릿한 그 행복이 많은 이들에게 가닿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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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오

시인

김선오 border=

작가의 책

세트장

김선오 저
문학과지성사

작가 추천

소공포

배시은 저
민음사

소원보다 공포가 먼저 이루어지는 세계. 작은 폭으로 그러나 정확하게 움직... 더보기
소원보다 공포가 먼저 이루어지는 세계. 작은 폭으로 그러나 정확하게 움직이는 말들의 운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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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택수

시인

손택수 border=

작가 추천

낫이라는 칼

김기택 저
문학과지성사

뜻과 소리와 이미지가 어우러져서 시의 트라이앵글이 된다. 트라이앵글은 밑... 더보기
뜻과 소리와 이미지가 어우러져서 시의 트라이앵글이 된다. 트라이앵글은 밑변의 한쪽이 열려 있어서 그 틈으로 여백이 들고 나며 울림이 일어난다. 내겐 김기택의 시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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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홍

헤어 디자이너, 작가

차홍 border=

작가의 책

모락모락

차홍 저/키미앤일이 그림
문학동네

작가 추천

식물학자의 노트

신혜우 저
김영사

원하는 토양, 햇빛, 습도는 다 다르지만 사람처럼 신체를 갖고 다른 듯... 더보기
원하는 토양, 햇빛, 습도는 다 다르지만 사람처럼 신체를 갖고 다른 듯 닮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식물들을 작가의 애정 어린 시선으로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연약하게 느껴졌던 나에게 힘과 용기가 전해지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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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목

시인, 소설가

신용목 border=

작가의 책

신용목 저
난다

작가 추천

인생의 역사

신형철 저
난다

시 속에 인생이 있다는 말은 부풀려진 관념도 채색된 낭만도 아니다. 역사... 더보기
시 속에 인생이 있다는 말은 부풀려진 관념도 채색된 낭만도 아니다. 역사가 시간과 공간의 대화라면 인간은 그 언어이고 시는 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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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경

소설가

심혜경 border=

작가 추천

예순 살, 나는 또 깨꽃이 되어

이순자 저
휴머니스트

62세에 취업전선에 나선 경험을 읽으며 '일흔을 이른 나이'로 보는 자세... 더보기
62세에 취업전선에 나선 경험을 읽으며 '일흔을 이른 나이'로 보는 자세에 격하게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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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린

소설가, 번역가

백수린 border=

작가 추천

세상에 없는 나의 기억들

리베카 솔닛 저/김명남 역
창비

표현할 수단을 갖지 못했던 존재가 자신의 언어를 찾아 작가가 되는 과정을... 더보기
표현할 수단을 갖지 못했던 존재가 자신의 언어를 찾아 작가가 되는 과정을 보는 건 늘 눈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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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률

시인

이병률 border=

작가 추천

우리의 첫 미술사 수업

강은주 저
이봄

한 점 그림 속에 이렇게 속 깊은 이야기가 배치되어 있다니. 새로운 세계... 더보기
한 점 그림 속에 이렇게 속 깊은 이야기가 배치되어 있다니. 새로운 세계의 감수성을 대하며 뇌가 열리는 기분이 들었다. 더군다나 정성이 깃든 편집에는 입이 벌어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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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뫼

소설가

박솔뫼 border=

작가 추천

최종 옥중 통신

다이도지 마사시 저/오타 마사쿠니 해제/강문희,이정민 역
에디투스

일본현대사,사형제도, 옥중생활, 투병 등 여러 주제들을 읽는 동안 계속... 더보기
일본현대사,사형제도, 옥중생활, 투병 등 여러 주제들을 읽는 동안 계속 고민하게 하는 책. 동시에 굉장히 쓸쓸한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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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소설가

김지연 border=

작가의 책

마음에 없는 소리

김지연 저
문학동네

작가 추천

유령의 마음으로

임선우 저
민음사

어쩜 이렇게 능청스럽게 잘 썼을까? 읽는 동안 계속 소설 속에서 살다가... 더보기
어쩜 이렇게 능청스럽게 잘 썼을까? 읽는 동안 계속 소설 속에서 살다가 책을 덮고는 무척 애틋한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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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아람

기자, 작가

곽아람 border=

작가의 책

공부의 위로

곽아람 저
민음사

작가 추천

배움의 기쁨

토머스 채터턴 윌리엄스 저/김고명 역
다산책방

공부란 '백인의 것'이라며 도외시하고 힙합 뮤지션을 꿈꾸던 흑인 소년에게... 더보기
공부란 '백인의 것'이라며 도외시하고 힙합 뮤지션을 꿈꾸던 흑인 소년에게 아버지가 인도한 배움이 어떻게 삶의 지향점이 되는가에 대한 이야기. 대학과 독서, 앎의 힘을 절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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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사장

작가

채사장 border=

작가의 책

소마

채사장 저
웨일북

작가 추천

인생의 역사

신형철 저
난다

내게도 생의 모퉁이를 돌 때마다 만났던 시들이 있다. 그 시들의 목소리를... 더보기
내게도 생의 모퉁이를 돌 때마다 만났던 시들이 있다. 그 시들의 목소리를 이어보니 과연 인생의 역사가 됨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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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소설가

최은영 border=

작가의 책

애쓰지 않아도 (큰글자도서)

최은영 저/김세희 그림
마음산책

작가 추천

깻잎 투쟁기

우춘희 저
교양인

대한민국 농촌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 문제에 대해서 깊고 세밀하... 더보기
대한민국 농촌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 문제에 대해서 깊고 세밀하게 파헤친 책. 보다 많은 독자가 이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나누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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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주

시인

장석주 border=

작가의 책

고요에 머물다

장석주 저
테오리아

작가 추천

쇳밥일지

천현우 저
문학동네

올해 읽은 책 중에서 몰입도가 가장 높았던 책. 하청 노동자로 사는 한... 더보기
올해 읽은 책 중에서 몰입도가 가장 높았던 책. 하청 노동자로 사는 한 청년공의 노동일지. 날것의 체험을 고스란히 드러낸 청년공의 꿈과 절망이 너무나 절절하고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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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동

시인

송경동 border=

작가 추천

나는 미래를 꿈꾸는 이주민입니다

이란주 글/순심 그림
한겨레출판

제2의 『전태일평전』으로 불린 『말해요 찬드라』의 저자 이란주. 더불어... 더보기
제2의 『전태일평전』으로 불린 『말해요 찬드라』의 저자 이란주. 더불어 살아가는 이주민인권을 위한 르포산문집. 아름답고도 슬픈, 존엄한 삶의 기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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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소설가

김영하 border=

작가의 책

작별인사

김영하 저
복복서가

작가 추천

무너지지 않기 위하여

유제프 차프스키 저/류재화 역
밤의책

많은 이들은 문학이 사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극한 상황에 처한 어떤 인... 더보기
많은 이들은 문학이 사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극한 상황에 처한 어떤 인간의 곁에는 오직 문학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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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

작가, 크리에이터

이연 border=

작가의 책

매일을 헤엄치는 법

이연 글그림
푸른숲

작가 추천

그만두길 잘한 것들의 목록

서윤후 저
바다출판사

너무도 많은 것들이 쏟아지는 삶에서, 내게 꼭 필요한 것을 헤아리는 감각... 더보기
너무도 많은 것들이 쏟아지는 삶에서, 내게 꼭 필요한 것을 헤아리는 감각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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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온유

소설가

백온유 border=

작가의 책

페퍼민트

백온유 저
창비

작가 추천

경청

김혜진 저
민음사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완전무결한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권리가 아니라는... 더보기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완전무결한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권리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자괴감과 부채감을 안고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것이 삶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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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솔아

시인, 소설가

임솔아 border=

작가 추천

아무도 지켜보지 않지만 모두가 공연을 한다

비비언 고닉 저/서제인 역
바다출판사

비비언 고닉의 책을 읽고 나면 꼭 바깥으로 나가 거리를 걸어보아야 한다.... 더보기
비비언 고닉의 책을 읽고 나면 꼭 바깥으로 나가 거리를 걸어보아야 한다. 길이 전혀 다르게 보이고 들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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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

가수, 작가

오지은 border=

작가의 책

마음이 하는 일

오지은 저
위고

작가 추천

타오르는 질문들

마거릿 애트우드 저/이재경 역
위즈덤하우스

마거릿 애트우드가 말한다. 이 책이 711페이지나 되어서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더보기
마거릿 애트우드가 말한다. 이 책이 711페이지나 되어서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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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소설가

정명섭 border=

작가의 책

코드 블루

정명섭 저
달다

작가 추천

이백오 상담소

소복이 글그림
나무의말

글로 얻는 마음의 위안. 소복이 작가는 정말 힐링 팩터를 지닌 작가라고 할 수 있다. 더보기
글로 얻는 마음의 위안. 소복이 작가는 정말 힐링 팩터를 지닌 작가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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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멜라

소설가

김멜라 border=

작가의 책

제 꿈 꾸세요

김멜라 저
문학동네

작가 추천

비 온 뒤 맑음

무지개평등권빅플랫폼 저/강영희 역/성소수자 가족구성권 네트워크 감수
사계절

인류의 역사를 타임캡슐에 넣는다면, 이 책은 ‘사랑’의 카테고리에 담기지... 더보기
인류의 역사를 타임캡슐에 넣는다면, 이 책은 ‘사랑’의 카테고리에 담기지 않을까. 읽고 나면 다시 한번 사랑을 믿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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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봉

소설가

강성봉 border=

작가의 책

카지노 베이비

강성봉 저
한겨레출판

작가 추천

언러키 스타트업

정지음 저
민음사

흐흐...푸하...오오... 웃다가 소름 돋는다. 마음이 무거워질 때면... 더보기
흐흐...푸하...오오... 웃다가 소름 돋는다. 마음이 무거워질 때면 이 책의 빛나는 유머를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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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영

소설가

박상영 border=

작가의 책

믿음에 대하여

박상영 저
문학동네

작가 추천

여름에 우리가 먹는 것

송지현 저
문학동네

아무리 힘겨워도 결코 고꾸라지지 않고 주어진 하루를 묵묵히 살아가는 사람... 더보기
아무리 힘겨워도 결코 고꾸라지지 않고 주어진 하루를 묵묵히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책. 다시 말해, 오늘을 사는 모두를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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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멜멜

사진가, 작가

정멜멜 border=

작가 추천

계속 쓰기

대니 샤피로 저/한유주 역
마티

40여 년 가까이 글을 지어온 사람의 '쓰기' 에 대한 태도. 한 명의... 더보기
40여 년 가까이 글을 지어온 사람의 '쓰기' 에 대한 태도. 한 명의 직업인으로서 매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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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은

소설가

조예은 border=

작가의 책

트로피컬 나이트

조예은 저
한겨레출판

작가 추천

다섯 번째 감각

김보영 저
아작

오랜 편견들을 우아하게, 그리고 가차 없이 뒤집는 아름답고 경이로운 이야... 더보기
오랜 편견들을 우아하게, 그리고 가차 없이 뒤집는 아름답고 경이로운 이야기들. 한 편 한 편이 사고가 트이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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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녕

소설가

김준녕 border=

작가 추천

레트로 마니아

김쿠만 저
냉수

플라뇌르 인간들의 향연. 정지돈, 오한기를 다프트펑크적으로 믹싱하면 이런... 더보기
플라뇌르 인간들의 향연. 정지돈, 오한기를 다프트펑크적으로 믹싱하면 이런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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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진

소설가

김화진 border=

작가의 책

나주에 대하여

김화진 저
문학동네

작가 추천

믿음의 개는 시간을 저버리지 않으며

박솔뫼 저
스위밍꿀

보이지 않는 그림자 개와 하는 긴긴 산책. 이 소설은 건강하고자 하는 마... 더보기
보이지 않는 그림자 개와 하는 긴긴 산책. 이 소설은 건강하고자 하는 마음을 품게 한다. 푹 자고 다시 일어나 걷기. 그걸 소설로 읽기만 하는 데도 위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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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식

소설가

김동식 border=

작가의 책

궤변 말하기 대회

김동식 저
요다

작가 추천

아폴론 저축은행

차무진 저
요다

귀신 이야기는 아무나 쓸 수 있지만 사람의 내면을 주시하는 글은 아무나... 더보기
귀신 이야기는 아무나 쓸 수 있지만 사람의 내면을 주시하는 글은 아무나 못 쓴다. 차무진의 글은 무섭지만 아련하고 헛헛하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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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제훈

소설가

권제훈 border=

작가 추천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벵하민 라바투트 저/노승영 역
문학동네

어디까지 사실이고 어디부터 허구인지 의심하면서 읽다보니 어느 순간 이야기... 더보기
어디까지 사실이고 어디부터 허구인지 의심하면서 읽다보니 어느 순간 이야기의 매력에 푹 빠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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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명

소설가

장강명 border=

작가의 책

재수사 세트

장강명 저
은행나무

작가 추천

원청

위화 저/문현선 역
푸른숲

다시 찾아온 위화의 마법. 쉬운데 심오하고, 웃긴데 슬프다. 갑작스럽게... 더보기
다시 찾아온 위화의 마법. 쉬운데 심오하고, 웃긴데 슬프다. 갑작스럽게 가슴이 미어져 몇 번이나 책장을 덮고 마음을 추슬러야 했다. 선량한 사람들이 왜 이렇게 고통을 겪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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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소설가

조해진 border=

작가의 책

우리에게 허락된 미래

조해진 저/곽지선 그림
마음산책

작가 추천

커튼콜은 사양할게요

김유담 저
창비

풍자극과 부조리극을 오가다 결국엔 보편적인 비극으로 무대를 마치는, 하고... 더보기
풍자극과 부조리극을 오가다 결국엔 보편적인 비극으로 무대를 마치는,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 사이에서 방황하는 모든 청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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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작가

김하나 border=

작가의 책

말하기를 말하기

김하나 저
콜라주

작가 추천

헤어질 결심 각본

정서경,박찬욱 공저
을유문화사

40여 년 책을 읽어왔지만 이토록 입체적인 독서 경험은 처음이다. 압도적인 올해의 책. 더보기
40여 년 책을 읽어왔지만 이토록 입체적인 독서 경험은 처음이다. 압도적인 올해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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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름

소설가

황보름 border=

작가 추천

링컨 하이웨이

에이모 토울스 저/서창렬 역
현대문학

내면의 힘이 강한 매력적인 인물들이 여행 길에 오른다. 여정 그 자체가 삶이 된다. 더보기
내면의 힘이 강한 매력적인 인물들이 여행 길에 오른다. 여정 그 자체가 삶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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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윤경

소설가

심윤경 border=

작가의 책

나의 아름다운 할머니

심윤경 저
사계절

작가 추천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저
창비

가족 이야기라면 사족을 못 쓰고 사투리라면 정신줄 놓는 사람에게 이 책은... 더보기
가족 이야기라면 사족을 못 쓰고 사투리라면 정신줄 놓는 사람에게 이 책은 너무 심한 치트키였다. 책 읽을 때부터 올해의 책은 고민할 일 없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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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찬

시인

황인찬 border=

작가의 책

읽는 슬픔, 말하는 사랑

황인찬 저
안온북스

작가 추천

털 난 물고기 모어

모지민 저
은행나무

시이자 산문이고, 연극 무대이자 하나의 무용 작품인 이 책에서 한국의 전... 더보기
시이자 산문이고, 연극 무대이자 하나의 무용 작품인 이 책에서 한국의 전설적인 드랙아티스트 ‘모어’는 자신의 삶을 강렬하고 노골적이며 운율적인 언어로 표현한다. “나는 나로서, 존재로서 아름답고 끼스럽게 살아가고 싶다”는 모어의 이 말을 통해 우리는 나를 사랑하고 긍정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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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작가

최대호 border=

작가 추천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

김재식 저
북로망스

단순히 활자를 읽는 느낌이 아니다. 작가 옆에서 말해주는 것 같은, 가까... 더보기
단순히 활자를 읽는 느낌이 아니다. 작가 옆에서 말해주는 것 같은, 가까운 거리감이 느껴진다. 따뜻한 위로를 통해 단단한 마음을 얻고 싶은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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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승

작가

김지승 border=

작가의 책

짐승일기

김지승 저
난다

작가 추천

빈 일기

테리 템페스트 윌리엄스 저/성원 역
낮은산

"딸들의 쓰기는 죽은 엄마의 일기장 속 여백 즉, 그가 쓰지 못한 무엇에... 더보기
"딸들의 쓰기는 죽은 엄마의 일기장 속 여백 즉, 그가 쓰지 못한 무엇에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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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시인

김용택 border=

작가 추천

인생의 역사

신형철 저
난다

잠자고 있는 내 영혼에 찬물을 끼어 얹는다. 전신이 젖었다. 강을 건너... 더보기
잠자고 있는 내 영혼에 찬물을 끼어 얹는다. 전신이 젖었다. 강을 건너 앞 산 밑을 걸었다. 땅을 보며 걷는다. 아! 이 곳에서 태어난 인생은, 시는 얼마나 쉬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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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식

공학 박사, 소설가

곽재식 border=

작가 추천

책 속에 책 속에 책

쥘리엥 베어 글/시몽 바이이 그림/곽재식 역
올리

아늑하게 쉬는 느낌으로 볼 수 있는 어린이 그림책. 그러면서도 삶, 시간... 더보기
아늑하게 쉬는 느낌으로 볼 수 있는 어린이 그림책. 그러면서도 삶, 시간, 우주에 대해, 세상의 즐거움과 허무함에 대해 잠깐 돌아보게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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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혜

작가

유지혜 border=

작가 추천

다정한 서술자

올가 토카르추크 저/최성은 역
민음사

혐오와 단절의 시대를 구원하는 구체적인 다정, 맞잡은 두 손 같은 책. 더보기
혐오와 단절의 시대를 구원하는 구체적인 다정, 맞잡은 두 손 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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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작가

이지선 border=

작가의 책

꽤 괜찮은 해피엔딩

이지선 저
문학동네

작가 추천

우리, 편하게 말해요

이금희 저
웅진지식하우스

어느새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을 갖게 된 나에게 ‘편하게 말하듯이’ 나누어... 더보기
어느새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을 갖게 된 나에게 ‘편하게 말하듯이’ 나누어준 저자의 지혜와 내공이 너무도 귀하다. 말하기에 대한 책 같지만 사람 사이 관계와 태도까지 배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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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소설가

김지혜 border=

작가의 책

책들의 부엌

김지혜 저
팩토리나인

작가 추천

마음 쓰는 밤

고수리 저
미디어창비

'나도 글 쓰고 싶다'는 마음이 절로 들게 하는 따스하고 특별한 글쓰기... 더보기
'나도 글 쓰고 싶다'는 마음이 절로 들게 하는 따스하고 특별한 글쓰기 수업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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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랑

가수, 작가

임이랑 border=

작가 추천

여름 빛 아래

황수영 저
별빛들

항상 계절의 반대편 이야기가 고프다. 함축된 언어로 읊조리든 적은 여름의... 더보기
항상 계절의 반대편 이야기가 고프다. 함축된 언어로 읊조리든 적은 여름의 아름다움을 감각하며 겨울밤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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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선란

소설가

천선란 border=

작가의 책

노랜드

천선란 저
한겨레출판

작가 추천

중간착취의 지옥도

남보라,박주희,전혼잎 저
글항아리

모두가 노동자인 세상에서, 그 권리가 지켜질 수 있도록 모두가 목소리를... 더보기
모두가 노동자인 세상에서, 그 권리가 지켜질 수 있도록 모두가 목소리를 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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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작가, 크리에이터

김겨울 border=

작가의 책

아무튼, 피아노

김겨울 저
제철소

작가 추천

다섯 번째 감각

김보영 저
아작

SF 장르의 경이를 탁월하게 보여주는, 한국어로 창작된 SF의 정수 더보기
SF 장르의 경이를 탁월하게 보여주는, 한국어로 창작된 SF의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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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별

번역가, 작가

홍한별 border=

작가의 책

아무튼, 사전

홍한별 저
위고

작가 추천

녹스

앤 카슨 저/윤경희 역
봄날의책

마치 폭포처럼 흘러내리고 물결처럼 출렁이고 지층처럼 쌓이는 이 책은 언어... 더보기
마치 폭포처럼 흘러내리고 물결처럼 출렁이고 지층처럼 쌓이는 이 책은 언어가, 기억이 어떻게 흘러내릴 수도 출렁일 수도 쌓일 수도 있는지를 보여주는, 기념비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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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리

작가

고수리 border=

작가의 책

마음 쓰는 밤

고수리 저
미디어창비

작가 추천

계속 쓰기

대니 샤피로 저/한유주 역
마티

글쓰기의 첫 단어가 '용기'라면 마지막 단어는 '계속'이라고 생각한다.... 더보기
글쓰기의 첫 단어가 '용기'라면 마지막 단어는 '계속'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며 나의 단어를 찾았다. 용기와 계속을 연결하는 유일한 나의 단어는 '다시'. 몇 번이고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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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주

소설가

조남주 border=

작가의 책

서영동 이야기

조남주 저
한겨레출판

작가 추천

유령의 마음으로

임선우 저
민음사

위로를 받았다. 멋진 수식어를 붙이려다 그냥 솔직한 마음을 쓴다. 어찌할... 더보기
위로를 받았다. 멋진 수식어를 붙이려다 그냥 솔직한 마음을 쓴다. 어찌할 바 모르던 순간에 정말 큰 위로가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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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인

시인

서효인 border=

작가 추천

호호호

윤가은 저
마음산책

윤가은의 에세이를 읽으면 과거형이었던 웃음이 현재형으로 자연스레 바뀌는... 더보기
윤가은의 에세이를 읽으면 과거형이었던 웃음이 현재형으로 자연스레 바뀌는 문법적 변환이 일어난다. 내가 좋아했던 것, 지금 좋아하는 걸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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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련

소설가

박서련 border=

작가 추천

별세계

김유림 저
창비

김유림은 내가 아는 이들 중 가장 침착하게 미친 사람이다. 그 태연한 재... 더보기
김유림은 내가 아는 이들 중 가장 침착하게 미친 사람이다. 그 태연한 재능을 훔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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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섬

소설가

송섬 border=

작가의 책

골목의 조

송섬 저
사계절

작가 추천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룰루 밀러 저/정지인 역
곰출판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책장을 덮는 순간 누구나 이렇게 중얼거리게 될... 더보기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책장을 덮는 순간 누구나 이렇게 중얼거리게 될 것이다. 그 다음 이 아름다운 문장이 선물한 힘을 알아차리게 되리라. 범주라는 이름의 벽을 무너뜨릴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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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작가

황선우 border=

작가의 책

사랑한다고 말할 용기

황선우 저
책읽는수요일

작가 추천

H마트에서 울다

미셸 자우너 저/정혜윤 역
문학동네

음식이라는 언어로 소통하고 정체성을 형성하며 기억을 간직하는 방식에 대한... 더보기
음식이라는 언어로 소통하고 정체성을 형성하며 기억을 간직하는 방식에 대한, 선명하고 아름다운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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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우

시인

정현우 border=

작가 추천

너를 빛나게 할 일들이 기다리고 있어

황현 저
웅진지식하우스

이별 한 뒤, 다음 날 눈 쌓인 겨울나무들의 흔들림. 그가 빚어낸 글들은... 더보기
이별 한 뒤, 다음 날 눈 쌓인 겨울나무들의 흔들림. 그가 빚어낸 글들은 어딘가 쓸쓸한 어둠 속에서 춤을 추는 빛줄기 같다. 죽은 기억들 속에서 빛을 끄집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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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미

소설가

황영미 border=

작가의 책

사춘기라는 우주

황영미 저
허밍버드

작가 추천

하얼빈

김훈 저
문학동네

명불허전이다. 21세기 지금 여기에서 청년 안중근이 부활한 이유는 뭘까?... 더보기
명불허전이다. 21세기 지금 여기에서 청년 안중근이 부활한 이유는 뭘까? 묵직하게 남는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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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작가, 서점 대표

김소영 border=

작가의 책

무뎌진 감정이 말을 걸어올 때

김소영 저
책발전소X테라코타

작가 추천

내 일로 건너가는 법

김민철 저
위즈덤하우스

일을 꾸준히, 잘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더보기
일을 꾸준히, 잘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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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은

소설가

하지은 border=

작가의 책

언제나 밤인 세계

하지은 저
황금가지

작가 추천

스패로

메리 도리아 러셀 저/정대단 역
황금가지

과거와 현재를 교차하는 구성은 피로해지기 마련이라는 선입견을 깨준 책.... 더보기
과거와 현재를 교차하는 구성은 피로해지기 마련이라는 선입견을 깨준 책. 캐릭터 하나하나 사랑할 수밖에 없고, 그래서 결말로 향해갈수록 아픈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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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갑수

작가, 기자

최갑수 border=

작가 추천

창백한 말

보리스 빅토로비치 사빈코프 저/정보라 역
빛소굴

흥미진진한 사건과 허무함 세계관은 혁명과 사랑 사이를 전력질주한다. 재미... 더보기
흥미진진한 사건과 허무함 세계관은 혁명과 사랑 사이를 전력질주한다. 재미있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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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혜

소설가, 번역가

이주혜 border=

작가 추천

다락방의 미친여자

샌드라 길버트,수전 구바 저/박오복 역
북하우스

우리가 각자의 다락방에 들어앉아 기꺼이 이 붉은 책을 읽는 미친 여자가... 더보기
우리가 각자의 다락방에 들어앉아 기꺼이 이 붉은 책을 읽는 미친 여자가 될 때 답답하고 침침했던 공간은 광장으로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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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진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엄유진 border=

작가의 책

펀자이씨툰 세트

엄유진 글그림
문학동네

작가 추천

내 사랑 모드

랜스 울러버,밥 브룩스,모드 루이스 공저/박상현 역
남해의봄날

낡은 덧문에서 어두운 벽지로 번져가는 화사한 그림들. 그녀의 계절은 겨울... 더보기
낡은 덧문에서 어두운 벽지로 번져가는 화사한 그림들. 그녀의 계절은 겨울에도 꽃이 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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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준

시인, 소설가

박연준 border=

작가의 책

여름과 루비

박연준 저
은행나무

작가 추천

그 고양이의 이름은 길다

이주혜 저
창비

눈을 뗼 수 없을 정도로 몰입해 읽었다. 신작을 기다리게 하는 작가를 만... 더보기
눈을 뗼 수 없을 정도로 몰입해 읽었다. 신작을 기다리게 하는 작가를 만나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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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성

변호사, 작가

조우성 border=

작가 추천

너를 찾아서

박산호 저
더라인북스

새로운 형식의 스릴러라 참신했다. 화자가 계속 바뀌면서 전개되는 방식이... 더보기
새로운 형식의 스릴러라 참신했다. 화자가 계속 바뀌면서 전개되는 방식이 긴장감을 높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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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주

수의사, 작가

허은주 border=

작가 추천

사로잡는 얼굴들

이사 레슈코 저/김민주 역
가망서사

인간과 다르지 않은 존엄함이 넘쳐흐른다. 우리의 식사를 위해, 한 생명의... 더보기
인간과 다르지 않은 존엄함이 넘쳐흐른다. 우리의 식사를 위해, 한 생명의 평생을 고통으로 몰아넣고 도축해도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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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모

소설가

구병모 border=

작가의 책

상아의 문으로

구병모 저
문학과지성사

작가 추천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벵하민 라바투트 저/노승영 역
문학동네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만은 멈추지 않겠다는, 아름다... 더보기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만은 멈추지 않겠다는, 아름다운 충동을 심어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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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찬양

소설가

현찬양 border=

작가 추천

트로피컬 나이트

조예은 저
한겨레출판

이렇게 좋은 소재들을 과감히 단편으로 쓰는 작가의 자신감이 멋지다. 후일... 더보기
이렇게 좋은 소재들을 과감히 단편으로 쓰는 작가의 자신감이 멋지다. 후일담이 궁금할 정도로 여운이 남으니 긴긴 겨울밤에도 어울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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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가은

영화감독, 작가

윤가은 border=

작가의 책

호호호

윤가은 저
마음산책

작가 추천

짐승일기

김지승 저
난다

몸을 관통해 쓰여진 삶과 죽음과 존재에 대한 끝없는 이야기. 아주 천천히... 더보기
몸을 관통해 쓰여진 삶과 죽음과 존재에 대한 끝없는 이야기. 아주 천천히, 언제까지나 읽고 만지고 안고 싶은 놀라운 문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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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인

시인

최지인 border=

작가 추천

사랑의 근력

김안녕 저
걷는사람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을 그대”라고 부르는 ‘영원한 나라에서’ 살고 싶다... 더보기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을 그대”라고 부르는 ‘영원한 나라에서’ 살고 싶다. “없는 그대”와 “사라진 그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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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울

작가

정여울 border=

작가의 책

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

정여울 저/이승원 사진
이야기장수

작가 추천

나의 아름답고 추한 몸에게

김소민 저
한겨레출판

편견으로 얼룩진 몸을 향해 던지는 강력 돌직구. 비로소 내 몸을 꾸밈없이... 더보기
편견으로 얼룩진 몸을 향해 던지는 강력 돌직구. 비로소 내 몸을 꾸밈없이 사랑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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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선

작가

이옥선 border=

작가의 책

빅토리 노트

이옥선,김하나 공저
콜라주

작가 추천

H마트에서 울다

미셸 자우너 저/정혜윤 역
문학동네

이민 2세대인 저자가 풀어낸 우리 음식의 묘사나 맛의 느낌과 더불어, 옮... 더보기
이민 2세대인 저자가 풀어낸 우리 음식의 묘사나 맛의 느낌과 더불어, 옮긴이의 적절한 언어 선택이 아주 뛰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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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경

작가

신미경 border=

작가 추천

이방인

알베르 카뮈 저/이정서 역
새움

올해 들어 제목은 알고 있지만 막상 읽지 않은 책, 고전 문학을 읽기 시... 더보기
올해 들어 제목은 알고 있지만 막상 읽지 않은 책, 고전 문학을 읽기 시작했다. 이방인 속 여러 죽음의 설정보다 주인공이 가진 ‘감정의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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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소설가

이선영 border=

작가의 책

보테로 가족의 사랑 약국

이선영 저
클레이하우스

작가 추천

작은 땅의 야수들

김주혜 저/박소현 역
다산책방

일제 강점기를 살아낸 그 시대 인물들이 구체적이면서도 심도 있게 그려진... 더보기
일제 강점기를 살아낸 그 시대 인물들이 구체적이면서도 심도 있게 그려진 점에 감동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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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보라

영화감독, 작가

이길보라 border=

작가의 책

반짝이는 박수 소리

이길보라 저
문학동네

작가 추천

카메라를 끄고 씁니다

양영희 저/인예니 역
마음산책

이데올로기에 대한 논의를 가장 사적인 방식으로 돌파하는 작품. 양영희 감... 더보기
이데올로기에 대한 논의를 가장 사적인 방식으로 돌파하는 작품. 양영희 감독의 가족 다큐 3부작과 꼭 함께 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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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아

작가

임진아 border=

작가의 책

읽는 생활

임진아 저
위즈덤하우스

작가 추천

나를 마릴린 먼로라고 하자

한정현 저
문학과지성사

책을 닫으면 소설가가 품고 있던 사랑이 도착한다. 알아보는 마음이 담긴 사랑이. 더보기
책을 닫으면 소설가가 품고 있던 사랑이 도착한다. 알아보는 마음이 담긴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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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작가

김수현 border=

작가의 책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글그림
클레이하우스

작가 추천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저
클레이하우스

모자라지도, 과하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의 따뜻함과 응원이 담긴 책. 더보기
모자라지도, 과하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의 따뜻함과 응원이 담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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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

작가

이슬아 border=

작가의 책

가녀장의 시대

이슬아 저
이야기장수

작가 추천

양눈잡이

이훤 저
아침달

국경과 장르를 횡단하는 이훤의 시집. 다 읽고 나면 여러 개의 눈을 지니게 된다. 더보기
국경과 장르를 횡단하는 이훤의 시집. 다 읽고 나면 여러 개의 눈을 지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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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혁

소설가

김중혁 border=

작가의 책

딜리터

김중혁 저
자이언트북스

작가 추천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벵하민 라바투트 저/노승영 역
문학동네

과학과 문학과 역사와 철학을 모두 아우르지만 그 어떤 장르로도 규정할 수... 더보기
과학과 문학과 역사와 철학을 모두 아우르지만 그 어떤 장르로도 규정할 수 없는 구름 같은 책이다. 계속 함께 흘러다니다보면 세계를 이해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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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훈

소설가

배명훈 border=

작가 추천

파친코 세트

이민진 저/신승미 역
인플루엔셜

죽음도 계절처럼 익숙해지는 긴 시간을 산 사람들의 작은 역사책 같은 소설 더보기
죽음도 계절처럼 익숙해지는 긴 시간을 산 사람들의 작은 역사책 같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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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소설가

케이시 border=

작가의 책

0125

케이시 저
플랜비

작가 추천

재수사 세트

장강명 저
은행나무

살인 X 문학 X 철학 = 기억에 남을 악역. 악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게 무척 좋았다. 더보기
살인 X 문학 X 철학 = 기억에 남을 악역. 악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게 무척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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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다

작가

설레다 border=

작가의 책

The Black Book 검은 감정

설레다 저
휴머니스트

작가 추천

용서하지 않을 권리

김태경 저
웨일북

자신이 가진 사회적 정의에 대한 신념과 타인에 대한 옳고 그름의 판단 기... 더보기
자신이 가진 사회적 정의에 대한 신념과 타인에 대한 옳고 그름의 판단 기준에 의구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에 대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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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번역가, 작가

신유진 border=

작가의 책

창문 너머 어렴풋이

신유진 저
시간의흐름

작가 추천

다정한 서술자

올가 토카르추크 저/최성은 역
민음사

비대해지는 자아, 좁아지는 세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 더보기
비대해지는 자아, 좁아지는 세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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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희

번역가, 작가

권남희 border=

작가 추천

눈감지 마라

이기호 저
마음산책

주변에 흔히 있는 20대 청년 정용과 진만의 짤막짤막한 이야기 49편.... 더보기
주변에 흔히 있는 20대 청년 정용과 진만의 짤막짤막한 이야기 49편. 무거운 소재인데 즐겁게 읽었다. 작가님과 유머 코드가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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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소설가

김연수 border=

작가의 책

이토록 평범한 미래

김연수 저
문학동네

작가 추천

나주에 대하여

김화진 저
문학동네

읽으며 참 잘 쓰는구나, 하고 혼자 감탄했다. 잘 쓰는 것도 잘 쓰는 것... 더보기
읽으며 참 잘 쓰는구나, 하고 혼자 감탄했다. 잘 쓰는 것도 잘 쓰는 것이지만, 마음도 잘 쓰고 있다. 아무리 사소한 관계일지라도 어느 순간 불쑥 깊이가 생길 때는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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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연

시인

안희연 border=

작가의 책

단어의 집

안희연 저
한겨레출판

작가 추천

녹스

앤 카슨 저/윤경희 역
봄날의책

이 책은 내게 책의 본질과 가치를 일깨운다. 하나의 죽음에 바쳐졌으나 매... 더보기
이 책은 내게 책의 본질과 가치를 일깨운다. 하나의 죽음에 바쳐졌으나 매번 새롭게 읽히며 탄생하는 것이 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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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여름

소설가

연여름 border=

작가의 책

리시안셔스

연여름 저
황금가지

작가 추천

페퍼민트

백온유 저
창비

모든 존엄에는 누군가의 돌봄이 포개어져 있음을, 잊기 쉬운 그 마땅함을... 더보기
모든 존엄에는 누군가의 돌봄이 포개어져 있음을, 잊기 쉬운 그 마땅함을 관통하는 아프지만 눈부신 성장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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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힘찬

작가

손힘찬 border=

작가 추천

당신, 지금 그대로 좋다

서미태 저
스튜디오오드리

마지막까지 다정한 위로를 남긴 서미태 작가, 그의 책은 꼭 올해의 책이 됐으면 한다. 더보기
마지막까지 다정한 위로를 남긴 서미태 작가, 그의 책은 꼭 올해의 책이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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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

가수, 작가

안예은 border=

작가의 책

안 일한 하루

안예은 저
웅진지식하우스

작가 추천

제비뽑기

셜리 잭슨 저/김시현 역
엘릭시르

고딕 호러의 신, 셜리 잭슨의 단편집. 책장을 넘길 때마다 묘하게 불쾌한... 더보기
고딕 호러의 신, 셜리 잭슨의 단편집. 책장을 넘길 때마다 묘하게 불쾌한 기분과 함께 어떻게 이렇게 다양한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쓸 수 있을까 하는 경외감까지 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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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림

소설가

나혜림 border=

작가의 책

클로버

나혜림 저
창비

작가 추천

생일을 모르는 아이

구로카와 쇼코 저/양지연 역
사계절

결정적 시기에 성장이 아닌 생존을 해야 했던 이들의 이야기. 현실을 담아... 더보기
결정적 시기에 성장이 아닌 생존을 해야 했던 이들의 이야기. 현실을 담아내어 더욱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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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배우, 작가

차인표 border=

작가의 책

인어 사냥

차인표 저
해결책

작가 추천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저
창비

강물처럼 떠내려 가는 시간 속에서, 작가는 ‘아버지’라는 조각배를 주워,... 더보기
강물처럼 떠내려 가는 시간 속에서, 작가는 ‘아버지’라는 조각배를 주워, 기억의 선반 위에 고이 올려놓았다. 사람이 존귀할 수 있는 건 그를 기억해 주는 누군가가 있기 때문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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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소설가

김보영 border=

작가의 책

다섯 번째 감각

김보영 저
아작

작가 추천

다리 위 차차 1~2권 세트

윤필 글/재수 그림
송송책방

문학이었다면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리라. 사람 하나하나의 사연을 따듯하게 보... 더보기
문학이었다면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리라. 사람 하나하나의 사연을 따듯하게 보듬으면서도 전 지구적인 이야기로 넓게 펼쳐진다. 그림은 정감있고 서사로서 친근하며 SF로서 하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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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출판 조종삼 마케터

우리 출판사 책

가끔 집은 내가 되고

슛뚜 저
상상출판

집은 단순히 잠을 자고 비를 피하는 공간이 아닌 나를 지탱해주고 내 삶의... 더보기
집은 단순히 잠을 자고 비를 피하는 공간이 아닌 나를 지탱해주고 내 삶의 태도를 이끌어 주는 공간이자 세계이다. 에세이 『가끔 집은 내가 되고』는 집이라는 공간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 생각해보고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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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저
창비

전쟁 이후 힘든 삶을 살아왔던 아버지 세대에 대한 이해와 감사를 느끼게... 더보기
전쟁 이후 힘든 삶을 살아왔던 아버지 세대에 대한 이해와 감사를 느끼게 만들어준 책이다. 결코 가볍지 않은 그들의 삶을 무겁지 않고 재밌게 풀어가 흡입력 높은 이야기로 들려주는 작가에게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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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원 최연서 편집자

우리 출판사 책

책과 우연들

김초엽 저
열림원

독서의 즐거움을 주는 작가 김초엽. 그저 ‘읽고 싶어’ 펼쳐 드는 이야기... 더보기
독서의 즐거움을 주는 작가 김초엽. 그저 ‘읽고 싶어’ 펼쳐 드는 이야기의 힘, 그 원천은 뭘까? 김초엽의 ‘책과 우연들’을 따라가다보면 나의 읽고 쓰는 마음까지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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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출판사 추천

고독사 워크숍

박지영 저
민음사

죽음을 이야기하며 우울과는 멀어지는 요상한 농담, 감히 ‘위안’ 삼고 싶... 더보기
죽음을 이야기하며 우울과는 멀어지는 요상한 농담, 감히 ‘위안’ 삼고 싶어지는 이야기들. 시시하고 쿰쿰해서 자꾸만 더 들여다보고픈 인생과 그것을 비추는 깜깜한 스포트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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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름 권기우 차장 편집자

우리 출판사 책

아들아 명심하거라, 잘 사는 데 필요한 건 따로 있다

신태순 저
떠오름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남들이 먼저 손 내미는... 더보기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남들이 먼저 손 내미는 삶을 사는 법을 공부해서 그런 삶을 이룬 저자가, 실제 아들에게 자신의 모든 지혜와 방법을 전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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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

자청 저
웅진지식하우스

자기계발 분야 올해의 책 중 가장 실용성이 높은 책. 자신을 착취하거나... 더보기
자기계발 분야 올해의 책 중 가장 실용성이 높은 책. 자신을 착취하거나 소모시키지 않는 방법으로 동기부여를 해줌. 조그마한 변화라도 시작하려 할 때 꼭 읽으면 좋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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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지 김준혁 편집주간

우리 출판사 책

미키7

에드워드 애슈턴 저/배지혜 역
황금가지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의 원작 소설로 알려졌지만, 훨씬 전에 작품성만 보고... 더보기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의 원작 소설로 알려졌지만, 훨씬 전에 작품성만 보고 계약했다. 유머러스한 전개와 흥미로운 상상력, 그리고 소모품으로 전락한 현대 노동자의 모습을 SF 안에 잘 담아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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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결심 각본

정서경,박찬욱 공저
을유문화사

올 한해 수많은 소설책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이 각본집 안에는 소설이 가... 더보기
올 한해 수많은 소설책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이 각본집 안에는 소설이 가진 상상력과 영상이 가진 매력을 한번에 담아내었기에, 그 어느 책보다 내 마음을 쥐락펴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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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오서재 황혜란 마케팅

우리 출판사 책

세상의 끝과 부재중 통화

설은아 편
수오서재

차마하지 못한 말과 마음이 있는 당신에게 위로가 되어줄 책입니다. 그리고... 더보기
차마하지 못한 말과 마음이 있는 당신에게 위로가 되어줄 책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마음에서 꺼내지 못한 말을 꺼내는 용기를 내면 좋겠습니다. 너무 늦으면 후회될 말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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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면

마리야 이바시키나 글그림/김지은 역
책읽는곰

대강 적당함이 아닌 적확한 내 마음의 이름을 찾았을 때 받을 수 있는 따... 더보기
대강 적당함이 아닌 적확한 내 마음의 이름을 찾았을 때 받을 수 있는 따뜻하고 뭉근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오늘 당신 마음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한번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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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편집자

우리 출판사 책

뭐든지 가뿐하게 드는 여자

정연진 저

좋아하는 일을 찾아내고, 거침없이 달리는 사람은 매력적이다. 어떤 성취를... 더보기
좋아하는 일을 찾아내고, 거침없이 달리는 사람은 매력적이다. 어떤 성취를 위해서가 아니라, 행복한 길 자체를 걸어가는 작가의 모습을 통해 큰 용기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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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직 무엇이든 될 수 있다

김진영 저
휴머니스트

삶은 계속되고 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멈추고 돌보고 쉬어가는 시간... 더보기
삶은 계속되고 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멈추고 돌보고 쉬어가는 시간도 삶의 연속성임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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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크럼 곽소연 마케터

우리 출판사 책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

정영욱 저
부크럼

나만 아는 나의 가장 작은 모습을 그저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는 유일한... 더보기
나만 아는 나의 가장 작은 모습을 그저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는 유일한 도서였다. 변함없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응원하는 이 책을 통해 오늘도 위로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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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선 뒤의 초조함

박참새 저
세미콜론

모두 과정과 결과만 바라볼 때 이들의 원형을 바라보는 것 자체만으로 묘한... 더보기
모두 과정과 결과만 바라볼 때 이들의 원형을 바라보는 것 자체만으로 묘한 안도감이 든다. 지금 엉망인 나 자신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앞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힘을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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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나물 김화영 편집자

우리 출판사 책

오늘 학교 어땠어?

초등샘Z 저
책나물

1인출판사 책나물의 올해 최고 베스트셀러. 읽고 나면 ‘좋은 어른’이 되... 더보기
1인출판사 책나물의 올해 최고 베스트셀러. 읽고 나면 ‘좋은 어른’이 되고 싶어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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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평범한 미래

김연수 저
문학동네

오랜만에 만나는 김연수의 단편소설. 김연수는 여전히 김연수, 그의 소설과... 더보기
오랜만에 만나는 김연수의 단편소설. 김연수는 여전히 김연수, 그의 소설과 동시대를 산다는 게 얼마나 큰 기쁨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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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피어 조미희 편집자

우리 출판사 책

책의 엔딩 크레딧

안도 유스케 저/이규원 역
북스피어

완성된 원고가 "책"이라는 물체가 되기까지의 여정은 우리 생각보다 길고,... 더보기
완성된 원고가 "책"이라는 물체가 되기까지의 여정은 우리 생각보다 길고, 그 과정은 엔딩 크레딧에 실리지 않는다. 그럼에도 책을 만드는 사람들이, 책은 '생필품'이라 생각하는 이들에게 바치는 한 권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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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칸 고딕

실비아 모레노-가르시아 저/공보경 역
황금가지

벽에서 유령이 나오는 <누런 벽지>풍 위기에 처한 사촌을 구하러 성에 쳐... 더보기
벽에서 유령이 나오는 <누런 벽지>풍 위기에 처한 사촌을 구하러 성에 쳐들어간 말괄량이. 어쩌다 보니 곰팡이와 싸우고, 유령, 가부장제, 식민주의와도 싸우는 섬뜩한 고딕 호러 소설. 올해는 이 책을 읽고 고딕 장르와 사랑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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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어스(Qrious) 전유진 마케팅

우리 출판사 책

밤의 끝을 알리는

심규선 저
큐리어스(Qrious)

심규선의 글이다. 첫 문장만으로도 그를 바로 떠올릴 수 있다. 필체와 내... 더보기
심규선의 글이다. 첫 문장만으로도 그를 바로 떠올릴 수 있다. 필체와 내용 모두 작가, 그 자체다. 그의 이야기는 곧 나의 일부를 노래한다. 그것이 바로 에세이고 산문이고 예술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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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부아르의 말

시몬 드 보부아르,알리스 슈바르처 저/이정순 역
마음산책

오늘날 왜곡된 페미니즘에 경종을 울린다. 여성만을 위한 편협한 페미니즘이... 더보기
오늘날 왜곡된 페미니즘에 경종을 울린다. 여성만을 위한 편협한 페미니즘이 아닌 인류 전체를 위한 보편적 인류애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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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김태희 기획편집부 총괄팀장

우리 출판사 책

나의 아름다운 할머니

심윤경 저
사계절

사는 게 힘들어 걍팍해지고 까칠해진다 싶으면 이 책을 펼쳐 아무 꼭지나... 더보기
사는 게 힘들어 걍팍해지고 까칠해진다 싶으면 이 책을 펼쳐 아무 꼭지나 하나 읽으면 된다. 그러면 ‘사람이 주는 평화’를 느끼고 다시 나 자신에게 다정하고 친절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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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역사

신형철 저
난다

많이들 아는 시, 알던 시가 우리의 삶과 엮여 어떻게 새롭게 읽히는지 모... 더보기
많이들 아는 시, 알던 시가 우리의 삶과 엮여 어떻게 새롭게 읽히는지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쉽게 풀어놓았다. 시는 시대로, 해석은 해석대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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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산책 김수경 편집

우리 출판사 책

애쓰지 않아도

최은영 저/김세희 그림
마음산책

상처를 덮고 감추기보다 벌어진 생채기를 들여다보고 어루만져야만 우리는 다... 더보기
상처를 덮고 감추기보다 벌어진 생채기를 들여다보고 어루만져야만 우리는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다. 고통이 만연한 시리고 어둔 세상에서 분연히 햇빛 비추는 쪽으로 나아갈 용기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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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없는 소리

김지연 저
문학동네

불안정한 현실과 불확실한 미래 사이에 놓인 여성들, 손쉽게 지워지는 청년... 더보기
불안정한 현실과 불확실한 미래 사이에 놓인 여성들, 손쉽게 지워지는 청년 여성들의 자화상을 위식 없이 명징하게 묘파했다. 다음 작품이 더 기다려지는 미더운 소설가의 등장이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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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퀘스트 안아람 편집자

우리 출판사 책

서울시 고생구 낙원동 개미가 말했다

송개미 저
더퀘스트

갓생들에게. 이 모든 고생 끝에 당신에게도 낙이 오길. 그리고 응원이 필... 더보기
갓생들에게. 이 모든 고생 끝에 당신에게도 낙이 오길. 그리고 응원이 필요하면 이 책을 펼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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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캠핑

김혜원 저
인디고(글담)

캠핑을 꿈꾸지만 침대 바깥으로 나가고 싶지 않은 집순이들이 대리만족할 수... 더보기
캠핑을 꿈꾸지만 침대 바깥으로 나가고 싶지 않은 집순이들이 대리만족할 수 있는 책. 책을 덮으면 코끝에 피톤치드가 맴도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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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스아프리카에 박세진 대표

우리 출판사 책

리가의 개들

헨닝 망켈 저/박진세 역
피니스아프리카에

비루한 중년의 일상이 얼마나 화려하게 스펙타클해질 수 있는지 화끈하게 보... 더보기
비루한 중년의 일상이 얼마나 화려하게 스펙타클해질 수 있는지 화끈하게 보여 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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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살인 클럽

리처드 오스먼 저/공보경 역
살림출판사

미스 마플의 여러 버전이 등장하는 코지 미스터리. 젊은 층에게는 노인에... 더보기
미스 마플의 여러 버전이 등장하는 코지 미스터리. 젊은 층에게는 노인에 대한 존경심을, 중장년 층에게는 노인 요양원의 꿈을 키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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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북 이소영 기획편집

우리 출판사 책

서른다섯, 늙는 기분

이소호 저
웨일북

시집 『캣콜링』으로 2022년 팬 아메리카 문학상 후보작으로 호평을 받은... 더보기
시집 『캣콜링』으로 2022년 팬 아메리카 문학상 후보작으로 호평을 받은 이소호 시인. 그녀의 서른다섯은 조금 다를까. 그럴 리가! 여자의 나이에 유통기한을 매기는 한국 사회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일을 보고 있노라면, 그야말로 ‘잔혹동화’가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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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역사

신형철 저
난다

탁월한 문장, 깊이 있는 통찰. 동시대에 신형철 작가의 사유를 만날 수... 더보기
탁월한 문장, 깊이 있는 통찰. 동시대에 신형철 작가의 사유를 만날 수 있다는 게 가슴 벅찬 일. 텍스트로만 존재하던 시 한 편마다 하나의 인생이 담겨 있다는 걸 경험케 해준 놀라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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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한수정 마케터

우리 출판사 책

페퍼민트

백온유 저
창비

감염병이 휩쓴 후, 지금 우리 사회에 남겨진 사람들과 꼭 함께 읽고 싶은... 더보기
감염병이 휩쓴 후, 지금 우리 사회에 남겨진 사람들과 꼭 함께 읽고 싶은 책. 상반된 입장에 놓인 두 인물을 통해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누구의 편도 들 수 없지만 오롯이 개인의 몫으로 남겨진 아픔과 상처를 강력하게 보여주며, 각자의 자리에서 한걸음씩 희망의 자리로 나아가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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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름다운 할머니

심윤경 저
사계절

나의 몸과 마음이 자라는 데에 사랑을 듬뿍 부어주셨던 할머니의 사랑을 떠... 더보기
나의 몸과 마음이 자라는 데에 사랑을 듬뿍 부어주셨던 할머니의 사랑을 떠올리며 읽는 내내 마음이 뭉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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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고미영 대표

우리 출판사 책

우리의 첫 미술사 수업

강은주 저
이봄

이 책은 저자가 이화여대에서 10년동안 인기강의로 이끌어온 '여성과 예술... 더보기
이 책은 저자가 이화여대에서 10년동안 인기강의로 이끌어온 '여성과 예술'을 책이다. 대학에서 오랫동안 진행되어온 고정 교양강좌를 100퍼센트 공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기 드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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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저
창비

한국의 근현대사는 세계사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고, 빨치산 아버지를 다룬... 더보기
한국의 근현대사는 세계사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고, 빨치산 아버지를 다룬 이 이야기는 세계문학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자가 아버지에게 지나치게 공감하지도 미워하지도 않는 시선 덕분에 든 생각이다. 이 책은 세계문학전집에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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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최유연 편집자

우리 출판사 책

슬픔은 원샷, 매일이 맑음

김한솔 저
위즈덤하우스

에세이가 작가의 삶과 생각에서 위로와 감동을 얻는 장르라면, 올해 만난... 더보기
에세이가 작가의 삶과 생각에서 위로와 감동을 얻는 장르라면, 올해 만난 에세이 중에서 가장 ‘정답’인 책. 잊지 마세요. 우리 모두는 분명 좋은 날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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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저
창비

과거와 현재 아니, 과거와 대과거 아니, 현재와 미래를 이토록 맛있게 직... 더보기
과거와 현재 아니, 과거와 대과거 아니, 현재와 미래를 이토록 맛있게 직조해낸 소설이 정말 오랜만이라. 그러니까, 이런 게 바로 이야기이고 이런 게 바로 소설이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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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미디어 김세화 편집자

우리 출판사 책

우리에게는 비밀이 없다

우샤오러 저/강초아 역
한스미디어

“나는 누구보다 깨어 있다”고 자부할 독자의 통념에 도전하고, 편견을 파... 더보기
“나는 누구보다 깨어 있다”고 자부할 독자의 통념에 도전하고, 편견을 파헤쳐 누구도 불편하지 않고는 못 배길 지점까지 끌고 가는 이야기. 성폭력 앞에서 우리는 전부 색안경을 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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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스

앤 카슨 저/윤경희 역
봄날의책

앤 카슨이 책을 만들어나간 과정도 아름답지만, 그 과정을 다시금 장인들의... 더보기
앤 카슨이 책을 만들어나간 과정도 아름답지만, 그 과정을 다시금 장인들의 수작업을 통해 책으로 만들어낸 시도도 눈 뗄 수 없이 아름답다. 그 시도와 결과물을 눈으로 볼 수 있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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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창비 김미라 편집자

우리 출판사 책

돈독한 트레이닝

김얀 저
미디어창비

자신의 인생을 잘 꾸려나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서 ‘돈... 더보기
자신의 인생을 잘 꾸려나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서 ‘돈’의 가치를 전파하며 돈과 친해지는 법을 알려주는 김얀 작가님의 짠테크 노하우로 2023년을 준비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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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비슷한 얼굴을 하고서

김달님 저
수오서재

읽고 나면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 잘 살기를 소망하게 되는 책. 우리... 더보기
읽고 나면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 잘 살기를 소망하게 되는 책. 우리 곁에서 낡지 않고 따뜻하게 남아 있을 김달님 작가님의 동그란 이야기를 마음속에 오래오래 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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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피시 박혜린 마케팅

우리 출판사 책

퇴근길의 마음

이다혜 저
빅피시

좋아하는 일을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답답할... 더보기
좋아하는 일을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답답할 때가 있다. 직장 생활 만렙 이다혜 작가의 이야기를 읽은 후로는 ‘퇴근길의 마음’이 더 이상 고통스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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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오피스

최유안 저
민음사

회사라는 또 다른 세계에서 치열하게 일하고, 싸우고, 쟁취하며 목표를 향... 더보기
회사라는 또 다른 세계에서 치열하게 일하고, 싸우고, 쟁취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세 여성의 이야기. ‘일’에 대한 열정이 다시 불타오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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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북스 김채린 마케터

우리 출판사 책

내가 너에게 가면

설재인 저
자이언트북스

다정의 진정한 의미가 담겨 있다. 설재인 작가 고유의 색으로 가득 채운... 더보기
다정의 진정한 의미가 담겨 있다. 설재인 작가 고유의 색으로 가득 채운 명랑하고 따뜻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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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안셔스

연여름 저
황금가지

연여름 작가의 세계의 문을 여는 소설집. 더보기
연여름 작가의 세계의 문을 여는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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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흐름 최선혜 대표, 편집자

우리 출판사 책

움푹한

윤해서 저
시간의흐름

시간의흐름에서 선보이는 첫 소설. 문학의 진정성을 느끼게 해주는 몇 안... 더보기
시간의흐름에서 선보이는 첫 소설. 문학의 진정성을 느끼게 해주는 몇 안 되는 작가 중 한 명이라 생각한다. 간직하고 싶은 책, 두고두고 읽고 싶은 책이 있다면 바로 이 책, 『움푹한』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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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피아노

김겨울 저
제철소

피아노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너무 어렵지도... 더보기
피아노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너무 어렵지도, 너무 쉽지도 않은 책이다. 작가의 애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담겨 있는 책. 김겨울을 또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책. 아무튼, 김겨울의 다음 책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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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책 원미연 대표

우리 출판사 책

그토록 먼 이렇게 가까운

이명연 저
꽃피는책

기억은 힘이 세다. 그것이 따뜻한 기억이든 아프고 힘든 기억이든 우리가... 더보기
기억은 힘이 세다. 그것이 따뜻한 기억이든 아프고 힘든 기억이든 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한 우리는 서로에게 이어져 있다. 영화로 시로 사람으로 꺼낸든 기억은 작가만의 것이 아닌 독자들의 것이 되어 오래도록 마음 한켠을 울렁거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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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역사

신형철 저
난다

시의 순간들이 인생이 된, 시를 통해 인생을 살아내는 이야기! 다시 시를... 더보기
시의 순간들이 인생이 된, 시를 통해 인생을 살아내는 이야기! 다시 시를 읽어야겠다 마음먹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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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봄날 황지영 마케터

우리 출판사 책

파랑을 조금 더 가지고 싶어요

권윤덕 저/김서영,박지민,백다은,변준,송민규 등 그림
남해의봄날

어린이날이 100주년을 맞은 2022년, 다음 세대를 위해 필요한 건 무... 더보기
어린이날이 100주년을 맞은 2022년, 다음 세대를 위해 필요한 건 무엇일까요? 기후 위기의 시대, 아이들이 그려낸 생명의 아름다움과 자연을 존중하는 마음이 널리 퍼져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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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에 대하여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저/황가한 역
민음사

가까운 사람을 잃고 깊은 상실감에 빠진 사람에게 어떤 조의의 말보다 떠나... 더보기
가까운 사람을 잃고 깊은 상실감에 빠진 사람에게 어떤 조의의 말보다 떠나간 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함께 기억해주는 것이 더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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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주현선 마케팅

우리 출판사 책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백수린 저
창비

삶의 기준과 내일에 대한 기대가 흐릿해질 때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더보기
삶의 기준과 내일에 대한 기대가 흐릿해질 때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을 선물해 준 책. 행복을 나열하지 않고도 내 앞에 행복이 있다고 느끼게 하는 마법 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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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고 싶은 게 많은 마니

솔 루이스 글그림/문주선 역
나무말미

되고 싶은 것이 너무나 많아 고민인 어린이들과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는... 더보기
되고 싶은 것이 너무나 많아 고민인 어린이들과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는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삶의 방향을 잃은 것 같을 때큰 힘이 되어줄 마니와 함께 '나'를 찾아가는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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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양희정 인문교양팀 편집부장

우리 출판사 책

오뒷세이아

호메르스 저/김기영 역
민음사

『오뒷세이아』는 BBC가 선정한 "오늘 우리의 세계를 형성한 이야기" 1... 더보기
『오뒷세이아』는 BBC가 선정한 "오늘 우리의 세계를 형성한 이야기" 1위에 선정된 중요한 고전이다. 하지만 서양고전문학 `전공자`에 의해 원전 번역이 이루어진 것은 국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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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세트

이민진 저/신승미 역
인플루엔셜

거대서사에 대한 갈망이 있는 소설 시장에 오랫만에 등장한 가족 서사시이기... 더보기
거대서사에 대한 갈망이 있는 소설 시장에 오랫만에 등장한 가족 서사시이기에 반갑고, 이질적인 문화와 권력관계에 대해 역사 아닌 소설이기에 더욱 풍성한 생각거리를 주기에 소중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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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 이수란 대표

우리 출판사 책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차인표 저
해결책

일제 강점기라는 우리 역사의 어두운 시기의 이야기를 슬퍼하되 비탄에 빠지... 더보기
일제 강점기라는 우리 역사의 어두운 시기의 이야기를 슬퍼하되 비탄에 빠지지 않도록 서정적으로 풀어내 아득한 감동을 선사하는 소설. 작가 특유의 ‘글로 쓴 영화’로, 한 편의 글을 읽지만 한 편의 아름다운 영화를 보는 듯한, 텍스트를 뛰어넘는 창발성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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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지켜보지 않지만 모두가 공연을 한다

비비언 고닉 저/서제인 역
바다출판사

제목부터 나를 강렬히 사로잡았다. 책을 통해 인간은 외로운 존재지만, 내... 더보기
제목부터 나를 강렬히 사로잡았다. 책을 통해 인간은 외로운 존재지만, 내 옆에 존재하는 수많은 공연가(?)들로 인해 일회적이고 차단된 것이 아니라 어떤 식으로든 ‘연결’돼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만으로도 따스한 위로와 격려를 받은 느낌이다. 거리로 나가 걷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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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로망스 한나비 편집

우리 출판사 책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최서영 저
북로망스

내 삶을 기대되는 삶으로 바꾸는 방법을 알려주었고, 작은 변화가 필요했던... 더보기
내 삶을 기대되는 삶으로 바꾸는 방법을 알려주었고, 작은 변화가 필요했던 나에게 어차피 결론은 나의 승리라며 맘껏 해보라고 응원해준 책. 누군가에게도 이 책이 든든한 편이 되어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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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은 원샷, 매일이 맑음

김한솔 저
위즈덤하우스

원샷한솔의 삶을 잠깐이라도 들여다보면 그와 친구하고 싶어진다. 세상에 당... 더보기
원샷한솔의 삶을 잠깐이라도 들여다보면 그와 친구하고 싶어진다. 세상에 당연히 얻는 행운도, 당연히 영원한 슬픔도 없다는 사실을 알려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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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원 황우정 편집자

우리 출판사 책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나태주 저
열림원

잘하려는 마음이 오히려 나를 상처 입힐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더보기
잘하려는 마음이 오히려 나를 상처 입힐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오늘을 사랑하도록 도닥여주는 나태주의 시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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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취향을 요리합니다

박미셸(it’s Michelle) 저
서스테인

나의 위로가 되어줄 내 취향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든 책. 작가님의 레시... 더보기
나의 위로가 되어줄 내 취향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든 책. 작가님의 레시피는 덤! 자연스레 녹아 있는 레시피 공격에 읽는 내내 다음 식사 메뉴를 고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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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씨의테이블 안리타 작가, 편집

우리 출판사 책

한때 내게 삶이었던

안리타 저
홀로씨의테이블

『리타의 정원』 책의 연장선상으로 쓰인 『한때 내게 삶이었던』은 전작들과... 더보기
『리타의 정원』 책의 연장선상으로 쓰인 『한때 내게 삶이었던』은 전작들과 달리 조금 더 깊고 내밀한 개인 삶의 이야기, 여러 일화를 통해 한 사람이 어떻게 성장하고자 했는지 작가의 삶을 알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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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백수 쓰레기의 일기

김봉철 저
문성

『30대 백수 쓰레기의 일기』는 우리 현대인들의 드러내지 못한 내면의 심... 더보기
『30대 백수 쓰레기의 일기』는 우리 현대인들의 드러내지 못한 내면의 심리를 가장 많이 반영한 책. 아무도 발설하지 않는 개인의 비밀 이야기이자 우리 이면의 얼굴과도 같은 책. 저자는 자신의 삶과 상처를 거침없이 드러내는 블랙코미디로서 삶을 승화시키며, 또한 혼자 앓는 마음들을 치유한다. 너무나 추천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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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출판 김소희 마케팅

우리 출판사 책

뉴욕에 살고 있습니다

하루 저
상상출판

읽는 내내 기분이 좋고, 편안한 마음으로 책장을 술술 넘기며 읽었습니다.... 더보기
읽는 내내 기분이 좋고, 편안한 마음으로 책장을 술술 넘기며 읽었습니다. 중간중간 예쁜 사진들을 보면 기분이 더욱 좋아지고, 뉴욕에 정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활기가 조금 부족한 요즘 이 책을 읽으며 기분이 좋아져서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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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취향을 요리합니다

박미셸(it’s Michelle) 저
서스테인

편하게 읽을 수 있고, 표지가 예뻐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편안하고, 재... 더보기
편하게 읽을 수 있고, 표지가 예뻐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편안하고,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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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밍꿀 황예인 대표

우리 출판사 책

믿음의 개는 시간을 저버리지 않으며

박솔뫼 저
스위밍꿀

겨울이 왔습니다. 밖으로 나가기 두렵고 마음도 움츠러드네요. 겨울잠을 잘... 더보기
겨울이 왔습니다. 밖으로 나가기 두렵고 마음도 움츠러드네요. 겨울잠을 잘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시간과 마음의 연결이 약해진 우리에게 잠은 회복제가 되어주죠. 딱 그런 바람과 효과가 담긴 이야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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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트 소년병

오한기 저
문학동네

외톨이들의 이야기. <브레이킹 배드>와 <배터 콜 사울>의 외톨이 버전.... 더보기
외톨이들의 이야기. <브레이킹 배드>와 <배터 콜 사울>의 외톨이 버전. 편지를 써 보낼 사람을 떠올리니 옥에 갇힌 전 대통령밖에 없는 진짜 외톨이의 소설. 이런 이야기를 좋아하는 독자는 외톨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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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론북 최갑수 대표

우리 출판사 책

당분간 나는 나와 함께 걷기로 했다

변종모 저
얼론북

여행작가로 세계를 떠돌던 작가는 어느날 경남 밀양으로 내려가 시골집을 고... 더보기
여행작가로 세계를 떠돌던 작가는 어느날 경남 밀양으로 내려가 시골집을 고쳐 살며 마음을 들여다보았다. ‘아, 우리 마음 속에 이런 고운 말들이 있구나’하는 것을 일깨워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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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아닌 것들을 버는 가게

남형석 저
난다

직장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다른 삶을 살고 싶은 이들에게 이런 삶을 경험해... 더보기
직장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다른 삶을 살고 싶은 이들에게 이런 삶을 경험해 수 있다는 것을 행복한 문장으로 보여준다. 생에 대한 작가의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진심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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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 박이랑 편집자

우리 출판사 책

오강남의 생각

오강남 저
현암사

종교를 가진 사람에게는 종교가 가진 진짜 의미를, 종교가 없는 사람에게는... 더보기
종교를 가진 사람에게는 종교가 가진 진짜 의미를, 종교가 없는 사람에게는 성숙한 인간으로 살아가는 법을 생각하게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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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로잡는 얼굴들

이사 레슈코 저/김민주 역
가망서사

인간의 나이 듦이 그렇듯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여러 동물의 얼굴을 이... 더보기
인간의 나이 듦이 그렇듯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여러 동물의 얼굴을 이 책은 보여준다. 이 동물들에게도 나이가 드는, 긴 삶이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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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 윤우성 마케터

우리 출판사 책

고작 이 정도의 어른

남형석 저
알에이치코리아(RHK)

어른됨의 순간을 모은 기록이고 앞으로의 다짐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더보기
어른됨의 순간을 모은 기록이고 앞으로의 다짐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성공을 위한 노력보다 부끄럽지 않은 삶을 실천하겠다는 노력과 다짐으로 가득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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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고 고른 말

홍인혜 저
미디어창비

고르고 골라 하는 말이라면 상대방에게 그만큼 관심을 갖고 신경을 쓴다는... 더보기
고르고 골라 하는 말이라면 상대방에게 그만큼 관심을 갖고 신경을 쓴다는 얘기. 가장 좋은 말을 타인과 자신에게 하려는 작가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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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현 마케팅

우리 출판사 책

그리고 행복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병률 저

이병률 시인이 찬찬히 되짚은 사랑의 순간들을 한 권의 책으로 풀어냈다.... 더보기
이병률 시인이 찬찬히 되짚은 사랑의 순간들을 한 권의 책으로 풀어냈다. 잔잔하지만 깊이 스며드는 찬란한 장면들은, 올겨울 우리의 마음을 따스한 온기로 그득 채워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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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주

실비 제르맹 저/류재화 역
1984Books(일구팔사북스)

글쓰기와 그 욕망에 관한 매혹적인 사유가 담긴 책. 시적 문장은 덤! 느... 더보기
글쓰기와 그 욕망에 관한 매혹적인 사유가 담긴 책. 시적 문장은 덤! 느닷없이 출현함으로써 작가로 하여금 글을 쓰지 않을 수 없게 하는 페르소나주(인물)에 대한 그의 탐구를 쫓다 보면 어느새 책의 끝장에 다다르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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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문화사 김경민 편집장

우리 출판사 책

헤어질 결심 각본

정서경,박찬욱 공저
을유문화사

이 각본 덕분에 <헤어질 결심>의 여운을 오랫동안 누릴 수 있었다. 오롯... 더보기
이 각본 덕분에 <헤어질 결심>의 여운을 오랫동안 누릴 수 있었다. 오롯이 대사와 극의 흐름에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은 영화로 할 수 있는, ‘마침내’ 닿은 새로운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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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역사

신형철 저
난다

책머리에 왜 ‘내가 겪은 시를 엮으며’라는 제목을 붙였는지 알 것 같다.... 더보기
책머리에 왜 ‘내가 겪은 시를 엮으며’라는 제목을 붙였는지 알 것 같다. 겪은 사람만이 쓸 수 있는, 그래서 읽는 사람의 공감을 끌어내는 글이다. 오랜만에 느낀 깊은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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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소굴 이재희 대표

우리 출판사 책

창백한 말

보리스 빅토로비치 사빈코프 저/정보라 역
빛소굴

빛소굴에서 진행하는 페이지터너스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시리즈의 정체성... 더보기
빛소굴에서 진행하는 페이지터너스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시리즈의 정체성을 가장 잘 드러내기 때문에 추천하였습니다. 읽는 즐거움과 함께 삶과 종교에 대해 진지한 성찰을 맛볼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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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맛있고 인생은 깊어갑니다

최갑수 저
얼론북

오랜 작가 생활에서 우러나오는 진솔한 경험과 함께 유쾌한 문체로 재밌게... 더보기
오랜 작가 생활에서 우러나오는 진솔한 경험과 함께 유쾌한 문체로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음식이야말로 오랫동안 맛보고 공간을 경험한 후에야 잘 쓸 수 있구나, 하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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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 방원경 한국문학팀

우리 출판사 책

투명도 혼합 공간

김리윤 저
문학과지성사

이 시집을 만들며 개 한 마리를 입양했다. 오래 꿈꿨지만 엄두도 못 낸... 더보기
이 시집을 만들며 개 한 마리를 입양했다. 오래 꿈꿨지만 엄두도 못 낸 일이었다. 처음 키우는 개라 궁금한 점이 많다. 시인의 언어는 이런 의문투성이 미래를 믿고 싶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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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가일

서보 머그더 저/진경애 역
프시케의숲

'십대 소녀' '기숙학교' '비밀'. 몇 단어만으로 이미 매혹되었는데,... 더보기
'십대 소녀' '기숙학교' '비밀'. 몇 단어만으로 이미 매혹되었는데, 그 모든 것을 뛰어넘는 재미와 스릴을 품은 소설. 1970년의 '기너'를 이제라도 만나게 되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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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행 김성호 편집자

우리 출판사 책

쾌락과 나날

마르셀 프루스트 저/최미경 역
미행

프루스트 사후 100주기에 맞춰 그의 첫 작품집을 새로운 판형과 표지로... 더보기
프루스트 사후 100주기에 맞춰 그의 첫 작품집을 새로운 판형과 표지로 선보였다. 프루스트 미발표 단편선 『익명의 발신인』과 세트로 묶었다. 이 책은 미행의 첫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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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교회 칸타타

이기숙 역/나주리 해제
마티

이 책을 보고 있으면 독자를 위한 책이 이런 거구나 생각이 든다. 바흐를... 더보기
이 책을 보고 있으면 독자를 위한 책이 이런 거구나 생각이 든다. 바흐를 기다리는 사람, 바흐를 원하는 사람을 위한 책. 출판사가 갖출 덕목 중 하나를 새삼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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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소묘 지우 대표

우리 출판사 책

우울이라 쓰지 않고

문이영 저
오후의소묘

첫 책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탄탄하고 깊이 있는 문장으로 애서가... 더보기
첫 책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탄탄하고 깊이 있는 문장으로 애서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문학적인 에세이. 다음 책을 손꼽아 기다리게 될, 올해 '작가의 발견'이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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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진은영 저
문학과지성사

윤리와 미학이 어우러진 자기 세계를 구축해 온 중견 작가에 대한 신뢰와... 더보기
윤리와 미학이 어우러진 자기 세계를 구축해 온 중견 작가에 대한 신뢰와 실제로 그가 보여준 저력이 빚어낸, 문학이 할 수 있는 일을 안팎으로 잘 보여준 올해 가장 주목받은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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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영 마케터

우리 출판사 책

내일도 잘 부탁해, 도쿄!

장서영 글그림

도쿄 어느 골목 킷사텐으로 들어가 나폴리탄 스파게티와 메론소다를 주문하고... 더보기
도쿄 어느 골목 킷사텐으로 들어가 나폴리탄 스파게티와 메론소다를 주문하고 싶은 책. 손바닥만한 종이에 정성스레 그리고 쓰고 오려 붙인, 반짝이는 일상의 조각들이 귀엽고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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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개는 시간을 저버리지 않으며

박솔뫼 저
스위밍꿀

동면에 관하여 몽글몽글 얽힌 이 소설을 모두 읽고 난 뒤 깊은 잠에 빠지... 더보기
동면에 관하여 몽글몽글 얽힌 이 소설을 모두 읽고 난 뒤 깊은 잠에 빠지고 싶었다. 그림자 개를 만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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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아르테) 최명열 영업자

우리 출판사 책

예언의 섬

사와무라 이치 저/이선희 역
arte(아르테)

미스터리와 호러의 적절한 조화로, 읽는 내내 긴장감과 공포를 놓지 못하게... 더보기
미스터리와 호러의 적절한 조화로, 읽는 내내 긴장감과 공포를 놓지 못하게 하는 책. 전작 <보기왕이 온다>로 잘 알려진 저자의 또 다른 상상력으로 그만의 장르를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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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진은영 저
문학과지성사

오래된 거리를 걸을 때마다, 오래 전 기억 속 잔상처럼 데자뷰를 느끼게... 더보기
오래된 거리를 걸을 때마다, 오래 전 기억 속 잔상처럼 데자뷰를 느끼게 한다. 매일 아침 출근을 하기 위해 억지로 잠에서 깰 때, 간혹 행복에 겨웠던 지난 시절을 회상한다. 버티는 하루보단 즐기는 하루에 더 어울렸던 지난 세월들. 이 시집은 그때의 잔상들을 다시금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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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온북스 이정미 대표

우리 출판사 책

아라의 소설

정세랑 저
안온북스

정세랑 작가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엽편소설집이다. 짧은 만큼 강렬하고 신랄... 더보기
정세랑 작가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엽편소설집이다. 짧은 만큼 강렬하고 신랄하되 또 그만큼 다정해서, 작가의 세계에 더 잘 안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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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피해자들은 이겼다

김승섭 저
난다

2022년을 마무리하며 이 책은 다시 한국 사회에 가장 필요한 책이 되었... 더보기
2022년을 마무리하며 이 책은 다시 한국 사회에 가장 필요한 책이 되었다. 이 책을 처음 읽은 나는 그저, 다시는 이렇게 큰 비극이 우리에게 당도하지 않기만을 바랐다. 그러나 이 책을 다시 찾은 나는 더 열심히 눈과 귀를 열고, 두려워도 피하지 않아야 함을, 그것이 “우리가 인간으로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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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박혜미 편집자

우리 출판사 책

읽는 생활

임진아 저
위즈덤하우스

‘읽기’의 효용이 비단 독서에만 한정된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하는 책. 책... 더보기
‘읽기’의 효용이 비단 독서에만 한정된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하는 책. 책을 읽다가 멈칫하게 하는 단어나 문장이 결국 내 마음과 나의 하루를 비춰주고, 그것들이 쌓여 매일을 나아가게 함을 일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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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마릴린 먼로라고 하자

한정현 저
문학과지성사

단 몇 줄로 정리되는 역사적 사건에 얽힌 개인들의 이야기가 사실 얼마나... 더보기
단 몇 줄로 정리되는 역사적 사건에 얽힌 개인들의 이야기가 사실 얼마나 각양각색인지, 그들 각자의 사정을 발견하고 또 그것을 상상해 지금의 우리에게 전하는 문학의 역할이 얼마나 소중한지 생각하게 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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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 김유진 기획편집

우리 출판사 책

영화평도 리콜이 되나요?

김도훈,김미연,배순탁,이화정,주성철 저
푸른숲

언제부터인가 ‘시네필’이라는 말의 용법에 미량의 민망함이 함유된 듯하다는... 더보기
언제부터인가 ‘시네필’이라는 말의 용법에 미량의 민망함이 함유된 듯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그런데 “영화는 선생이었다. 친구였다. 연인이었다. 무엇보다도, 영화는 인생이었다”고 고백하는 이 시네필들의 고백 앞에서 내 태도야말로 부끄러운 것임을 알아차렸다. 정신없이 키득대다가, 무언가를 묵묵히 사랑하는 마음의 귀함을 새삼스레 떠올리곤 가슴이 뭉근해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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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순 살, 나는 또 깨꽃이 되어

이순자 저
휴머니스트

삶의 증거로, 삶의 이유로 글을 쓰셨던 이순자 작가님. 존엄을 지키는 삶... 더보기
삶의 증거로, 삶의 이유로 글을 쓰셨던 이순자 작가님. 존엄을 지키는 삶이 무엇인지 물음표가 떠오를 때마다 오직 그분만이 쓸 수 있는 너르고도 깊은 글들을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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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크럼 이다은 마케터

우리 출판사 책

천 개의 목격자

황민구 저
부크럼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된 자의 털털한 일상과 프로페셔널한 일 이야기.... 더보기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된 자의 털털한 일상과 프로페셔널한 일 이야기. '그것이 알고싶다' 덕후라면 재미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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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하는 세계의 사랑

우다영,조예은,문보영,심너울,박서련 공저
허블

요즘 대세 SF를 '찍먹'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단편집. 한번 맛보면... 더보기
요즘 대세 SF를 '찍먹'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단편집. 한번 맛보면 SF의 매력에 푹 빠져 헤어 나올 수 없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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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큐 최성경 대표

우리 출판사 책

나의 비타, 나의 버지니아

버지니아 울프,비타 색빌웨스트 공저/박하연 역
큐큐

버지니아 울프를 읽고 싶지만 좀처럼 손이 가지 않는 독자에게 추천. 버지... 더보기
버지니아 울프를 읽고 싶지만 좀처럼 손이 가지 않는 독자에게 추천. 버지니아와 비타가 주고받은 친밀하고 솔직하고 대담한 사랑의 편지를 따라가다 보면 두 작가의 작품이 저절로 궁금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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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가 제철

안윤 저
자음과모음

이제는 대답을 들을 수 없는 이름들을 오롯이 그리워할 수 있도록 해 준... 더보기
이제는 대답을 들을 수 없는 이름들을 오롯이 그리워할 수 있도록 해 준 고마운 이야기. 다 읽고 각자의 방식으로 애도의 음식을 만들어 곁에 있는 이들과 나눠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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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 조형희 편집

우리 출판사 책

마음이 하는 일

오지은 저
위고

오지은 작가는 '에세이'란 삶을 직시해야만 쓸 수 있고 괴로워도 계속 바... 더보기
오지은 작가는 '에세이'란 삶을 직시해야만 쓸 수 있고 괴로워도 계속 바라봐야만 쓸 수 있기에 ‘용감한 문학’이라고 정의 내렸다. 그렇게 '나'와 '당신'과 '세상'을 오래 바라보고 쓴, 용감한 책이 바로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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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 루비

박연준 저
은행나무

잊고 싶었으나 실은 몹시 찾고 싶었던, 내 삶의 찢어진 페이지를 고이 돌... 더보기
잊고 싶었으나 실은 몹시 찾고 싶었던, 내 삶의 찢어진 페이지를 고이 돌려받은 기분이다. 이로써 시와 에세이에 이어 소설까지, 박연준 작가에게 사로잡히지 않은 문학 장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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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지 장은진 편집자

우리 출판사 책

멕시칸 고딕

실비아 모레노-가르시아 저/공보경 역
황금가지

음습한 기운이 감도는 저택의 비밀을 파헤치는 진취적이고 화끈한 주인공의... 더보기
음습한 기운이 감도는 저택의 비밀을 파헤치는 진취적이고 화끈한 주인공의 활약이 대단히 만족스럽다. 짜릿한 재미를 보장하는 고딕 호러의 새로운 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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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감각

김보영 저
아작

한국 SF의 전성기인 요즘, 몹시 반가운 작품집. 익숙한 세계를 뒤집는... 더보기
한국 SF의 전성기인 요즘, 몹시 반가운 작품집. 익숙한 세계를 뒤집는 몹시 아름답고 경이적인 과정들을 앞으로도 다시 두고두고 다시 경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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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셜 허문선 편집자

우리 출판사 책

파친코 세트

이민진 저/신승미 역
인플루엔셜

전 세계 독자를 눈물 짓게 한 우리의 이야기이자 집과 가족, 사랑에 대한... 더보기
전 세계 독자를 눈물 짓게 한 우리의 이야기이자 집과 가족, 사랑에 대한 특별한 소설 『파친코』를 2022년 새로운 번역과 편집, 디자인으로 선보일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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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스

앤 카슨 저/윤경희 역
봄날의책

책이 이별하고 애도하는 방식. 떠나보낸 이의 존재를 더 오래 기억하고 싶... 더보기
책이 이별하고 애도하는 방식. 떠나보낸 이의 존재를 더 오래 기억하고 싶은 마음을 어루만지는 한 권의 책. 올해 우리에게 필요한 책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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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

정여울 저/이승원 사진
이야기장수

작가 정여울이 선사하는 다정과 환대의 세계. 『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더보기
작가 정여울이 선사하는 다정과 환대의 세계. 『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는 작가가 살아오면서 마주한, 따스하고 아름다웠던 환대의 순간을 모은 에세이다. 어떤 아픔 속에서도 끝내 괜찮아질 우리, 함께라서 아직 괜찮은 우리의 이야기가 여기 있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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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혼잣말로 두지 않을게

박상수 저
현대문학

『후르츠 캔디 버스』 박성수의 네 번째 시집. 무자비한 세상은 오늘도 고...더보기
『후르츠 캔디 버스』 박성수의 네 번째 시집. 무자비한 세상은 오늘도 고통과 모멸감을 선사하지만 화자는 누군가의 온기를 연료 삼아 살아갈 의지를 다진다. 그리고 다짐한다. 여기 함께 남겠다고. 시편엔 우리가 만난 낯설지 않은 얼굴과 다정한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 김소정 (소설/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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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하고 시픈게 뭐에여?

최재원 저
민음사

물리학을 전공한 시인은 탁월한 에너지로 시의 형식과 틀을 과감히 해체하며...더보기
물리학을 전공한 시인은 탁월한 에너지로 시의 형식과 틀을 과감히 해체하며 현실의 표면을 뚫고 본질을 향해 무섭게 돌진한다. 몸 안과 밖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마침내 존재는 자유로움을 찾아 나선다. 허물이 남은 자리엔 다른 가능성들이 고개를 내민다.
- 김소정 (소설/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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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이웃

허지웅 저
김영사

허지웅 작가의 여섯번째 책. 우리가 서로에게 좋은 사람은 못 되어도, 비...더보기
허지웅 작가의 여섯번째 책. 우리가 서로에게 좋은 사람은 못 되어도, 비참하지 않게 할 힘은 갖고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만드는 그의 이야기들. 끝없이 자신을 돌아보며 자신을 가다듬는 저자는, 우리가 잊고 살던 서로에 대한 희망을 일깨워준다.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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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트 오브 테러

힐러리 로댐 클린턴,루이즈 페니 공저/김승욱 역
열린책들

정치인 힐러리 로댐 클린턴과 「아르망 가마슈 경감 시리즈」의 작가 루이즈...더보기
정치인 힐러리 로댐 클린턴과 「아르망 가마슈 경감 시리즈」의 작가 루이즈 페니가 만났다. 클린턴의 풍부한 경험에 페니의 탄탄한 필력이 더해진, 현실감이 돋보이는 소설 『스테이트 오브 테러』는 혼란스러운 국제 정치를 무대로 테러를 막으려 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린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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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서머스 세트

스티븐 킹 저/이은선 역
황금가지

은퇴를 앞둔 암살자 빌리 서머스에게 마지막 의뢰가 들어온다. 살인 혐의로...더보기
은퇴를 앞둔 암살자 빌리 서머스에게 마지막 의뢰가 들어온다. 살인 혐의로 수감되어 재판을 받을 남자를 살해해 달라는 것. 빌리는 대상자를 처리하기 위해 예비 작가로 분해 인근 마을에 자리를 잡고, 위장을 위해 쓰기 시작한 글은 그의 과거를 끌어낸다. 음모를 숨긴 의뢰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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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책

매트 헤이그 저/정지현 역
비즈니스북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의 저자 매트 헤이그가 소설에서 못다 전한 이야기를...더보기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의 저자 매트 헤이그가 소설에서 못다 전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사계절을 컨셉으로, 겨울부터 시작되는 첫째 장부터 읽어나가다 보면 행복을 조금씩 알아갈 것만 같다. 지친 어느 날, 아무 곳이나 펴서 읽어도 좋을 따뜻한 이야기들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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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생활

임진아 저
위즈덤하우스

‘쓰는 독자’ 임진아 작가가 살면서 성실하게 쌓아온 책과의 기억들을 꺼내...더보기
‘쓰는 독자’ 임진아 작가가 살면서 성실하게 쌓아온 책과의 기억들을 꺼내놓는다. 책을 찾고 만나고 읽는 과정은 적지 않은 시간을 필요로 하고, 그보다 훨씬 오래 읽는 이에게 남는다. 작가의 읽는 생활을 따라가는 동안 나만의 ‘책이 있는 생활’이 떠오르는 반가운 책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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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높은 산

얀 마텔 저/공경희 역
작가정신

『파이 이야기』 이후 얀 마텔은 한 번 더 믿음이라는 문제에 천착한다....더보기
『파이 이야기』 이후 얀 마텔은 한 번 더 믿음이라는 문제에 천착한다. 상실을 겪은 세 남자는 부서진 믿음의 파편을 쥐고 괴로워한다. 소설은 장대한 스케일과 세계관으로 이들의 내적 투쟁 과정을 따라간다. 믿음과 불신 사이에서 아슬아슬 줄타기를 하고 있는 인간 존재에게 구원이 될 이야기.
- 김소정 (소설/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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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선 열차와 사라진 아이들

디파 아나파라 저/한정아 역
북로드

인도의 빈민가에 아동이 잇달아 사라진다. 아홉살 소년 자이는 사라진 아이...더보기
인도의 빈민가에 아동이 잇달아 사라진다. 아홉살 소년 자이는 사라진 아이들의 행적을 찾기 위해 `보라선 정령 순찰대`를 결성한다. 그들의 유쾌한 활약에 장막이 걷히고 인도의 민낯이 가감없이 드러난다. 무너져 가는 세계 속에서 구원의 가능성을 건져 올린 디파 아나파라의 눈부신 데뷔작.
- 김소정 (소설/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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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레모사

김초엽 저
현대문학

죽은 땅 위에 건설된 귀환자들의 마을 ‘므레모사’, 그곳에 초대받은 이들...더보기
죽은 땅 위에 건설된 귀환자들의 마을 ‘므레모사’, 그곳에 초대받은 이들이 각자의 목적을 안고 특별한 여행을 시작한다. 풍경은 수상하고 이야기는 의문스러우며 인물들은 기대를 배신한다. 앞선 그의 소설과는 또 다른 색의, 아주 적절한 날에 찾아온 김초엽 소설의 새로운 가능성을 읽는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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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독자 시점 Part 1 : 제4의 벽 에디션 세트

싱숑 저
비채

웹소설이 현실이 되어 펼쳐진 새로운 세상, 갑작스러운 혼란과 공포 속에서...더보기
웹소설이 현실이 되어 펼쳐진 새로운 세상, 갑작스러운 혼란과 공포 속에서 오직 한 명의 독자만이 이 세계의 결말을 알고 있다. ‘웹소설의 현재 진행형 레전드’ 〈전지적 독자 시점〉 소설책 출간! 출간 기념으로 선보이는 ‘제4의 벽 에디션’에는 올컬러 일러스트와 책꽂이, 파일 키트를 함께 담았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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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3부작 세트 : 『어린 시절』, 『청춘』, 『의존』

토베 디틀레우센 저/서제인 역
을유문화사

‘코펜하겐 삼부작‘으로 불리는 이 시리즈는 토베 디틀레우센의 어린 시절부...더보기
‘코펜하겐 삼부작‘으로 불리는 이 시리즈는 토베 디틀레우센의 어린 시절부터 서른 남짓까지의 회고록이다. 아름답고도 아련한 『어린 시절』, 꿈의 욕망이 들끓는 『청춘』, 묘사를 덜고 건조하게 자신을 바라보는 『의존』. 점점 메말라가는 그녀의 삶과 표현에 소름 끼치게 될 작품.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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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의 세계

최정화,일이 저/키미 그림
니들북

혼자 사는 소설가는 평화로워 좋고, 아내와 늘 함께하는 에세이스트는 안정...더보기
혼자 사는 소설가는 평화로워 좋고, 아내와 늘 함께하는 에세이스트는 안정감을 느낀다. 어떻게 살든 우리는 세상 안에서 누군가와 같이 살고 있다. 구성원의 문제보다, 삶을 꾸려가는 마음에 따라 우리의 모습은 달라질 거라 말하는 책.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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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67회 현대문학상 수상 소설집 + 시집

정소현,이제니 등저
현대문학

현대문학상 소설과 시 부문 수상작과 후보작을 함께 엮었다. ‘마음의 힘을...더보기
현대문학상 소설과 시 부문 수상작과 후보작을 함께 엮었다. ‘마음의 힘을 인정하게 만드는’ 정소현 소설가의 「그때 그 마음」과, ‘시답게 빛나는’ 이제니 시인의 「발견되는 춤으로부터」 외 6편이 각 부문을 수상했다. 우리가 잃었거나 잃었다고 믿은 감각을 되살리는 문학과의 반가운 만남이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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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 미 시스터

이서수 저
은행나무

『헬프 미 시스터』는 생계유지를 위해 플랫폼 노동에 뛰어든 한 가족의 이...더보기
『헬프 미 시스터』는 생계유지를 위해 플랫폼 노동에 뛰어든 한 가족의 이야기다. 소설은 가족과 자신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사람들을 한 명 한 명 세심하게 그리며, 그들이 머물렀던 과거의 상처로부터 한 발 다시 걸음을 딛는 과정을 따뜻하고 진솔하게 담아낸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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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말리

에르베 르 텔리에 저/이세진 역
민음사

2020 공쿠르상 수상작. 파리에서 뉴욕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난기류로 위...더보기
2020 공쿠르상 수상작. 파리에서 뉴욕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난기류로 위기에 처하지만 무사히 착륙하고, 3개월 후, 같은 여객기가 같은 사람들을 싣고 같은 지점에서 난기류를 만난다. 시공간의 오류가 빚은 이 전대미문의 사건으로 또 다른 자신을 마주하는 사람들, 그들의 삶은 어떻게 변화할까.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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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ack Book 검은 감정

설레다 저
휴머니스트

우울, 미움, 불안, 자기방어 등 ‘부정적’인 것으로 구분되는 70가지의...더보기
우울, 미움, 불안, 자기방어 등 ‘부정적’인 것으로 구분되는 70가지의 감정과 상태를 섬세하게 살피는 책. 작가는 우리 스스로도 정확하게 표현하거나 마주하기 힘든 감정들을 꺼내어 같이 나누며, 회피하고 부정하고 싶은 그 마음들과 함께 잘 살아가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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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취향을 요리합니다

박미셸(it’s Michelle) 저
서스테인

유튜버 ‘잇츠 미셸‘의 첫 에세이. 그녀의 컨텐츠에는 항상 요리가 등장한...더보기
유튜버 ‘잇츠 미셸‘의 첫 에세이. 그녀의 컨텐츠에는 항상 요리가 등장한다. 맛있는 한 끼를 차리는 일이 주는 성취감과 행복을 전하려는 것처럼.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들이 가득한 이 책을 보고 있으면 왜 그녀가 ‘어머니‘라는 애칭으로 불리는지 끄덕여진다.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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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

링 마 저/양미래 역
황금가지

몸에 밴 습관만 반복하다 죽는 전염병이 유행한다. 사람들은 죽음을 향해...더보기
몸에 밴 습관만 반복하다 죽는 전염병이 유행한다. 사람들은 죽음을 향해 돌진했고 세계는 텅 비었다. 돌아갈 곳이 없는 중국계 미국인 캔디스만 회사에 남아 모든 상황을 블로그에 기록한다. 루틴이 재난이 된 세계는 끊임없이 움이며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자본주의 사회 속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
- 김소정 (소설/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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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비타, 나의 버지니아

버지니아 울프,비타 색빌웨스트 공저/박하연 역
큐큐

버지니아 울프와 비타 색빌웨스트의 20여 년간의 서간집. 연인이자 친구였...더보기
버지니아 울프와 비타 색빌웨스트의 20여 년간의 서간집. 연인이자 친구였던 둘의 편지를 보면,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할 수 있을까 되묻게 된다. 편지에는 솔직한 마음들이 아름답게 빛나는 문장들로 가득하다. 절박한 사랑이 행복을 향해 가는 이야기 속으로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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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에 대하여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저/황가한 역
민음사

팬데믹 동안 우리는 떠나는 순간도 함께 있어주지 못했고, 장례식도 자유로...더보기
팬데믹 동안 우리는 떠나는 순간도 함께 있어주지 못했고, 장례식도 자유로이 가지 못했다. 그만큼 부유하던 애도의 감정이 지금에야 박혀온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 겪은 상실의 감정을 솔직하게 파고든 저자 아디치에의 글을 따라, 상실을 깊이 들여다볼 책.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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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루이스 캐럴 저/살바도르 달리 그림/이순영 역
문예출판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살바도르 달리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번역 출...더보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살바도르 달리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번역 출간한다. 책에는 살바도르 달리의 컬러 삽화 12점 외 다수의 스케치와 작품을 수록했고, 함께 실은 두 편의 서문이 독서의 깊이를 더한다. 앨리스와 달리, 그야말로 환상적인 이 만남이 당신을 다시 원더랜드로 초대한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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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의서재 여성작가 클래식 3종 세트

버지니아 울프,제인 오스틴,메리 셸리 저/최설희,이신,김나연 역
앤의서재

앤의서재 여성작가 클래식 시리즈는 여성에게 읽고 쓰는 게 허락되지 않았던...더보기
앤의서재 여성작가 클래식 시리즈는 여성에게 읽고 쓰는 게 허락되지 않았던 시절, 용감하게 펜을 들어 자신의 이야기를 남긴 여성 문학가의 고전 작품을 소개한다. 이 책들이 남긴 숨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이토록 무한히 많은, 알려지지 않은 삶"들이 우리 곁에 살아 숨 쉰다.
- 김소정 (소설/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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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진은영 저
문학과지성사

시인 진은영의 언어로 되살아나는 삶과 죽음, 사랑과 상실, 슬픔, 그리움...더보기
시인 진은영의 언어로 되살아나는 삶과 죽음, 사랑과 상실, 슬픔, 그리움, 치유. 지난날 당신이 경험한 것이 무엇이었는지, 그의 시 속에서 비로소 선명해진다. 가라앉았던 저편의 기억이 불현듯 기다린 듯 다시 떠오르는, 맑고 단단한 시의 목소리, 시인의 음성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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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말 찾기

홍승은 저
위즈덤하우스

그 때 그 말을 하지 않았더라면, 하는 생각을 한 적이 많다. 그런 기억...더보기
그 때 그 말을 하지 않았더라면, 하는 생각을 한 적이 많다. 그런 기억이 쌓이면 말을 아끼게 된다. 저자는 정말 필요한 말은 정면을 응시하며 해야한다고 말한다. 용기 내어 말하고, 수신자를 그러안는 말을. 서로의 용기를 불어줄 말을.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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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 : 하늘 + 바람 세트

윤동주,이용악,이육사 등저
열린책들

한국시사 100주년을 앞두고 선보이는 기념 도서. 한국 현대시 탄생의 순...더보기
한국시사 100주년을 앞두고 선보이는 기념 도서. 한국 현대시 탄생의 순간을 20권의 시집으로 재현해 엮었다. 한국 최초의 창작시집 『해파리의 노래』부터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까지, 한국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서정과 격동의 감각을 한자리에서 느끼는 기회!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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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세계문학 시즌 1 : 여성과 공포

도러시 매카들 등저/이나경 등역
휴머니스트

수많은 세계문학 중 무얼 먼저 읽을까 고민된다면 여기, 괜찮은 선택지가...더보기
수많은 세계문학 중 무얼 먼저 읽을까 고민된다면 여기, 괜찮은 선택지가 있다. 휴머니스트는 시즌 별로 하나의 테마를 정해 그동안 없었던 새로운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시즌 1의 테마는 "여성과 공포"다. 한 두 세기 전 여성 작가들이 겪었던 공포와 불안이 눈앞에서 되살아난다.
- 김소정 (소설/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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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캉티뉴쓰 호텔

리보칭 저/허유영 역
비채

럭셔리 호텔 캉티뉴쓰에서 호텔 사장이 숨진 채로 발견된다. 살인사건을 둘...더보기
럭셔리 호텔 캉티뉴쓰에서 호텔 사장이 숨진 채로 발견된다. 살인사건을 둘러싸고 조류학자, 전직 경찰, 변호사, 괴도의 진술이 이어진다. 진술이 거듭될수록 하나의 추리는 힘을 잃고 진실을 감싸고 있던 베일이 한 꺼풀 벗겨지는데…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잇는 또 하나의 매력적인 미스터리.
- 김소정 (소설/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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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녁의 불편함

마리커 뤼카스 레이네펠트 저/김지현 역
비채

가족의 죽음으로 폐허가 된 열 살 소녀의 세계. 작가는 그의 첫 소설인...더보기
가족의 죽음으로 폐허가 된 열 살 소녀의 세계. 작가는 그의 첫 소설인 이 작품으로 최연소로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했다. ‘한발 물러나 읽을 수 있는 소설이 아니’라는 부커상 심사평과 같이, 이야기는 상실과 폭력, 슬픔에 잠식된 세상, 그 피할 길 없는 삶의 가운데로 순식간에 독자를 데려간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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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라는 우주

황영미 저
허밍버드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황영미 소설가의 첫 에세이. 소설에서 다 하지...더보기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황영미 소설가의 첫 에세이. 소설에서 다 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담은 ‘사춘기 안내서’로 소개하는 이 책은 모두가 지나왔지만 도무지 알 수 없는 이 시기를 함께 잘 나는 방법을 전한다. 적당한 거리와 존중만 있다면 서로가 평화로워질 ‘이 시기’에 대해.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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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씨의 포옹

정은혜 글그림
이야기장수

정은혜 작가의 첫 그림 에세이.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사람으로 치유받았던...더보기
정은혜 작가의 첫 그림 에세이.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사람으로 치유받았던 작가가, 안아주고 안긴 사람들을 그림으로 담았다. 더 잘나거나 더 예쁜 사람은 없고, 모두 사랑스럽다는 메시지도 함께. 투명한 사랑의 마음으로, 누군가를 안고 싶게 만드는 행복한 책.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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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 쿠키

이혜미 저
현대문학

이혜미의 신작 시집. 익숙한 장소와 사물들 속 감정을 깨워주는 시인의 언...더보기
이혜미의 신작 시집. 익숙한 장소와 사물들 속 감정을 깨워주는 시인의 언어들. 진정한 나를 찾는 여정에서 생긴 상처와 결핍들을 직시하고 견딘 자만이 가질 수 있는 따뜻하고 생생한 감정들. 이를 고백하는 시가 주는 힘으로 나를 견딜 수 있기를.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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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죽으면 달은 누굴 돌지?

김혜순 저
문학과지성사

세상의 죽음을 탄식하는, `시인들의 시인` 김혜순의 시집. 그가 엄마와...더보기
세상의 죽음을 탄식하는, `시인들의 시인` 김혜순의 시집. 그가 엄마와 이별하고, 코로나19라는 재난을 겪으며 써온 시들을 엮었다. 내내 서로의 언저리를 돌고 도는 죽음과 삶의 무한한 운동, 그 반복 가운데 더욱 짙어지는 생의 매일매일이 시 속에 선명하게 살아있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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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은 장미

은희경 저
문학동네

오영수문학상을 수상한 「장미의 이름은 장미」를 포함한 네 편의 연작 소설...더보기
오영수문학상을 수상한 「장미의 이름은 장미」를 포함한 네 편의 연작 소설. 각 작품의 인물들은 뉴욕으로 떠나고, 익숙한 공간에서 벗어났을 때 그 곁에 선 이는 타인이거나 한때 친밀하다고 느꼈던 낯선 존재다. 알 수 없는 얼굴들을 바라보다 문득 나와 마주하게 되는 새롭고도 반가운 이야기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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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13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임솔아,김멜라,김병운,김지연,김혜진,서수진,서이제 공저
문학동네

13회를 맞는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책에는 대상을 수상한 임솔아 작가의...더보기
13회를 맞는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책에는 대상을 수상한 임솔아 작가의 「초파리 돌보기」를 비롯해 김멜라, 김병운, 김지연, 김혜진, 서수진, 서이제 작가의 소설을 함께 실었다. 이 일곱 작품으로, 여전히 더디게 회복중인 세계에 다시 찾아온 봄, 움트는 희망과 사랑의 싹을 어루만진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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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야마 아키라 저/민경욱 역
해피북스투유

나오키상을 비롯한 일본 3대 문학상을 석권한 작품. 1970~80년대를...더보기
나오키상을 비롯한 일본 3대 문학상을 석권한 작품. 1970~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 『류』는 할아버지를 살해한 범인을 추적하는 미스터리이자, 세대와 세대의 이야기, 거대한 역사와 함께 흐르는 개개인의 치열한 삶의 기록이다. 강렬하게 생동하는 이야기가 마지막까지 힘있게 펼쳐지는 책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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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가 되더라 남에게 건넸던 말을 나에게 건네면

김완석 저
라곰

스물아홉 살에 경비원이 된 저자는 힘들고 지칠 때마다 자신에게 위로의 말...더보기
스물아홉 살에 경비원이 된 저자는 힘들고 지칠 때마다 자신에게 위로의 말들을 건넸다. 그 글들을 건져내어 책으로 펴내면서 독자들의 하루마다 따뜻하게 안아주려 한다.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야했던 나를 위로해 줄 이 책의 이야기들과 함께.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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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일곱 조각

은모든 저
문학과지성사

다시 태어나면 다른 삶을 살 수 있을까, 평행우주의 나는 어떤 삶을 살고...더보기
다시 태어나면 다른 삶을 살 수 있을까, 평행우주의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우주의 일곱 조각』은 작가 은모든이 선보이는 첫 연작소설집으로, 삼십대 여성 세 명이 서로 다른 조건과 가능성으로 이루어진 세계에서 분투하는, 각각이 서로의 스핀오프가 되는 일곱 편의 소설을 담는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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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의 일기

안네 프랑크 저/배수아 역
책세상

600만 홀로코스트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상징, 『안네의 일기』를 배수아...더보기
600만 홀로코스트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상징, 『안네의 일기』를 배수아 작가의 번역으로 다시 만난다. 이번 책에는 2001년 이전 판에는 빠졌던 페이지들을 모두 포함해 넣고, 책과 관련한 논쟁과 역사, 조해진 소설가의 독후감까지 함께 실어 보다 풍부한 이야기로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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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 인 케미스트리 1

보니 가머스 저/심연희 역
다산책방

1950년대의 미국, 요리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선 한 화학자가 말한다....더보기
1950년대의 미국, 요리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선 한 화학자가 말한다. “화학적으로 우리는 변화할 수 있게 만들어진 존재입니다.” “본인이 무엇을 바꿀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그리고 시작하십시오.” 자신을 믿고 미래로 나아가는 이의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이야기가 여기 있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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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기 베인

더글러스 스튜어트 저/구원 역
코호북스

허락된 삶 그 너머를 꿈꿨으나 절망에 빠진 엄마 애그니스와 남들과 다르다...더보기
허락된 삶 그 너머를 꿈꿨으나 절망에 빠진 엄마 애그니스와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소외된 아들 셔기의 무력하고도 절절한 사랑 이야기. 시대가 낳은 가혹한 운명에 휩쓸리지 않겠다는 두 주인공의 모습에서 희망이라는 이름의 꽃이 핀다. 2020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부커상을 수상했다.
- 김소정 (소설/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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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밤인 세계

하지은 저
황금가지

『얼음나무 숲』 하지은 작가의 7년 만의 신작 장편. 『언제나 밤인 세계...더보기
『얼음나무 숲』 하지은 작가의 7년 만의 신작 장편. 『언제나 밤인 세계』는 샴쌍둥이로 태어난 남매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다. 부모의 선택으로 자신이 다리를 잃었음을 알게 된 후 복수를 시작하는 소녀 아길라와 그에 맞서는 동생 에녹의 이야기가 섬뜩하고도 아름답게 펼쳐진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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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

나혜림 저
창비

소설은 자신이 응달의 삶을 산다고 생각하는 소년과 그 앞에 나타난 악마의...더보기
소설은 자신이 응달의 삶을 산다고 생각하는 소년과 그 앞에 나타난 악마의 일주일을 그린다. 소년의 마음을 얻고 싶은 악마는 원하는 무엇이든 들어주겠다며 그에게 다가가고 소년은 단단했던 마음이 조금씩 흔들리는 것을 느낀다. 소년은 자신의 길을 찾아갈 수 있을까.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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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하이웨이

에이모 토울스 저/서창렬 역
현대문학

인생을 바꿀 길 위에 선 소년의 여정을 그린, 『모스크바의 신사』 에이모...더보기
인생을 바꿀 길 위에 선 소년의 여정을 그린, 『모스크바의 신사』 에이모 토울스의 장편소설. 오래전 집을 떠난 어머니를 찾아 어린 동생과 함께 길을 나선 열여덟 소년과 친구들, 서로 다른 마음을 품고 함께 미국 대륙을 횡단하는 이들의 열흘이 속도감 있게 펼쳐진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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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편의점 2

김호연 저
나무옆의자

작가 김호연의 ‘동네 이야기’ 『불편한 편의점』 두 번째 책. 편의점에는...더보기
작가 김호연의 ‘동네 이야기’ 『불편한 편의점』 두 번째 책. 편의점에는 새 점원이 오고, 그와 동료들, 손님들은 저마다의 사연을 나누며 마음을 주고받는다. 점원과 손님 모두에게 작은 빛이 되는 골목길의 편의점, 지친 하루의 끝을 위로하는 편의점의 밤이 새롭게 시작된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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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하는 정신

한은형 저
작가정신

번아웃, 급행 휴가, 한겨울 연말연시의 서핑. 이 3가지만으로 설명되는...더보기
번아웃, 급행 휴가, 한겨울 연말연시의 서핑. 이 3가지만으로 설명되는 주인공 ‘이제이’가 일상의 투쟁을 건너는 이야기. 우리에겐 모두 각자의 한계를 다독여줄 위로가 필요하다. 긴 인생의 파도 속에서, 자신을 다시 발견하는 파동이 우리에게 모두 오기를 바라며.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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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상의 어릿광대

히가시노 게이고 저/김난주 역
재인

천재 물리학자와 엘리트 형사가 불가사의한 사건 해결에 도전하는, ‘탐정...더보기
천재 물리학자와 엘리트 형사가 불가사의한 사건 해결에 도전하는,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인 『허상의 어릿광대』에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얽힌 사건을 다룬 「현혹하다」 등 네 편의 연작을 포함해 총 일곱 편의 작품을 실었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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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

기욤 뮈소 저/양영란 역
밝은세상

센 강에서 익사 직전에 구조된 한 여인, 유전자 검사 결과는 그가 일 년...더보기
센 강에서 익사 직전에 구조된 한 여인, 유전자 검사 결과는 그가 일 년 전 항공기 사고로 사망한 유명 피아니스트라 말한다. 두 사람의 관계는, 이 의문의 사건이 가리키는 진실은 무엇일까. 고대 그리스의 디오니소스 신화와 센 강을 배경으로 전해 내려오는 데스마스크 이야기를 결합한 소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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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허락된 미래

조해진 저/곽지선 그림
마음산책

SF적 상상력을 더해 담아낸 조해진의 짧은 소설집. 앞선 작품들을 통해...더보기
SF적 상상력을 더해 담아낸 조해진의 짧은 소설집. 앞선 작품들을 통해 여기 가장 가까운 곳을 이야기해온 작가는 이제 더 나아간 미래, 지구 너머 우주를 그리며 새로운 방식으로 우리의 오늘과 내일을 말한다. 이 ‘허락하고 싶지 않은 미래’ 앞에 선 모두에게 한줌의 빛을 건넨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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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

압둘라자크 구르나 저/왕은철 역
문학동네

2021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압둘라자크 구르나의 대표작. 『낙원』은...더보기
2021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압둘라자크 구르나의 대표작. 『낙원』은 탄자니아의 가상의 마을에서 시작하는 열두 살 소년의 성장기다. 작가는 집을 떠나 낯선 세상 앞에 선 소년의 호기심 가득한 시선을 따라 제1차세계대전 직전의 세계를 정교하고 생생하게 그려낸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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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세계의 마지막 소년이라면

알렉산더 케이 저/박중서 역
허블

애니메이션 <미래 소년 코난>의 ‘코난‘과 ‘라나‘를 원작 소설로 만날...더보기
애니메이션 <미래 소년 코난>의 ‘코난‘과 ‘라나‘를 원작 소설로 만날 책. 우리가 알고 있던 라나는 구조를 기다렸지만, 소설 속 라나는 위압적인 올로와 싸워 도끼를 되찾아온다. 해피엔딩이던 결말은 소설에선 열린 결말이다. 우리가 알던 그 세계와 비교해보며 읽는 재미가 쏠쏠한 소설.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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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이 모조리 사라진다면

리처드 파워스 저/이수현 역
알에이치코리아(RHK)

퓰리처상 수상 작가 리처드 파워스가 기후위기에 직면한 근미래를 배경으로...더보기
퓰리처상 수상 작가 리처드 파워스가 기후위기에 직면한 근미래를 배경으로 펼쳐내는 소설. 책은 우주생물학자 `시오`와 동물권활동가 `얼리사`, 지금의 세상과는 잘 맞지 않는 그들의 아들 `로빈`의 이야기를 통해 이 세계의 생명과 자연, 절망과 희망을 아름답게 그린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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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저
창비

‘아버지가 죽었다.’는 문장으로 소설은 시작한다. ‘전직 빨치산’인 아버...더보기
‘아버지가 죽었다.’는 문장으로 소설은 시작한다. ‘전직 빨치산’인 아버지의 죽음 이후 장례를 치르는 3일간, 오고 가는 사람과 말들 속에 그의 시대가 촘촘하게 얽혀있다. 읽는 동안 울컥, 깊이 맺혀있던 마음들이 토해져 나와 울다가 웃다가 그래서 따뜻해지는 삶의 이야기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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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들(랜드마크)

박서련,한유주,한정현 공저
아침달

세 명의 작가가 하나의 사물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물들 시리즈, 첫 사물은...더보기
세 명의 작가가 하나의 사물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물들 시리즈, 첫 사물은 `랜드마크`다. 세 작가는 모텔이라는 공간을 무대로 가상 현실을 사유하고, 여행자의 낯선 감각을 주유하며, "백화점"을 다시 세움으로써 집단 기억을 복원한다. 사물과 사람, 서로 얽힌 기억의 실타래를 차근차근 풀어본다.
- 김소정 (소설/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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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본스

애나 번스 저/홍한별 역
창비

『밀크맨』으로 부커상을 수상한 작가 애나 번스의 데뷔작. 『밀크맨』과 같...더보기
『밀크맨』으로 부커상을 수상한 작가 애나 번스의 데뷔작. 『밀크맨』과 같이 북아일랜드 분쟁 시기를 배경으로 하는 이 소설은, 어린 소녀 어밀리아와 그의 가족, 이웃들의 이야기를 통해 혐오와 폭력이 보통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파괴하는지 생생하게 그려낸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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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턴비치에 가면 네가 있을까

이어령 저
열림원

『헌팅턴비치에 가면 네가 있을까』는 이어령 선생이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더보기
『헌팅턴비치에 가면 네가 있을까』는 이어령 선생이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 이후 펴낸 두 번째 시집이자 마지막 시집이다. 그가 삶의 여정에서 만난 깨달음과 참회, 감사와 응원, 희망과 그리움이 진하게 담긴 이 시집이 ‘탄생의 그 자리로 돌아’간 그와의 이별에 빛나는 마침표를 새긴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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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의 밤

오르한 파묵 저/이난아 역
민음사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오르한 파묵이 오 년의 매진 끝에 발표한 이야기....더보기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오르한 파묵이 오 년의 매진 끝에 발표한 이야기. 『페스트의 밤』은 1901년 오스만 제국하의 민게르라는 가상의 섬에 페스트가 퍼지면서 시작한다. 곳곳에서 오늘의 상황을 마주하게 하는, 환상과 현실,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을 교묘하게 엮어낸 역사 판타지 미스터리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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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라는 기적

정한경 저
북로망스

긴 하루 끝에 나에게 칭찬을 남기는 시간을 가져다 줄 책. 오늘도 충분히...더보기
긴 하루 끝에 나에게 칭찬을 남기는 시간을 가져다 줄 책. 오늘도 충분히 잘 살았다고, 더 잘하려 하지 않아도 된다고. 머리맡에 두고 한 편씩 꺼내 읽으면 포근해질 위로의 말들.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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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비밀이 없다

우샤오러 저/강초아 역
한스미디어

『네 아이는 네 아이가 아니다』 작가의 미스터리 스릴러. 변호사인 주인공...더보기
『네 아이는 네 아이가 아니다』 작가의 미스터리 스릴러. 변호사인 주인공은 아내의 실종 후 예상 못한 현실에 직면한다. 아내가 과거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라는 것. 혼란스러운 감정에 휩싸인 그와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소설은 묻는다. 우리는 어떻게, 왜, 피해자에게 ‘피해자다움’을 강요하는가.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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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드 오브 퓨처

윤이나,이윤정,한송희,김효인,오정연 공저
안전가옥

기술이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사랑이라는 감정은 인간만의 고유한 영역이지 않...더보기
기술이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사랑이라는 감정은 인간만의 고유한 영역이지 않을까. 각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는 5명의 작가가 다양한 개성과 관점으로 근미래에 일어날 사랑의 가능성을 점쳤다. 때로는 경쾌하게, 때로는 묵직하게 사랑의 장면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 김소정 (소설/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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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땅의 야수들

김주혜 저/박소현 역
다산책방

『파친코』 이후 한국적 서사가 또 다시 세계를 흔들었다. 일제강점기부터...더보기
『파친코』 이후 한국적 서사가 또 다시 세계를 흔들었다.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까지, 격동의 시대 속에서 ‘살아남은‘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호랑이를 닮은 우리 땅에서, ‘야수‘의 기운을 품고 저마다의 뜨거움으로 나아가는 사람들. 그래서 더 널리 알리고 싶은 우리의 이야기다.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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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증

아멜리 노통브 저/이상해 역
열린책들

´나는 그들이 나에게 사형을 선고하리라는 것을 진작부터 알고 있었다.´...더보기
´나는 그들이 나에게 사형을 선고하리라는 것을 진작부터 알고 있었다.´ 예수의 담담한 고백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아멜리 노통브는 예수의 시점으로 재판과 십자가형, 부활까지의 과정을 그렸다. 인간에 대한 집요한 탐구로 용서와 치유의 진정한 의미를 묻는다.
- 김소정 (소설/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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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보다 2021

강보원,강혜빈,김리윤,류진,박세미,박지일,백은선,안태운,임유영 공저
문학과지성사

2020년에 발표된 시들 가운데 데뷔 10년 이하 아홉 시인의 작품을 가...더보기
2020년에 발표된 시들 가운데 데뷔 10년 이하 아홉 시인의 작품을 가려 뽑아 엮은 책. 문지문학상 시 부문 후보작과 각 시인들의 신작을 모으고, 그들의 시 세계를 더 다양한 시선으로 만날 수 있게 하는 산문을 함께 실었다. 시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또 한번의 빛나는 발견이 될 책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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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건의 완벽한 살인

피터 스완슨 저/노진선 역
푸른숲

추리소설 전문 서점을 운영하는 커쇼. 그가 소개한 가장 완벽에 가까운 살...더보기
추리소설 전문 서점을 운영하는 커쇼. 그가 소개한 가장 완벽에 가까운 살인을 그린 여덟 편의 소설을 따라 누군가 범행을 저지르고, 범인의 그림자는 점점 그에게 가까워진다. 촘촘하고 흡인력 강한 이야기와 고전 스릴러에 대한 흥미로운 오마주로 쾌감을 선사하는 책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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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과 나의 사막

천선란 저
현대문학

사막에 묻혔던 로봇 ‘고고‘는 ‘랑‘을 만나 생명을 찾았고, 랑이 떠난...더보기
사막에 묻혔던 로봇 ‘고고‘는 ‘랑‘을 만나 생명을 찾았고, 랑이 떠난 자리에 혼자 남았다. 랑을 기억하며 그리던 고고는 랑이 가고 싶던 곳을 찾아 길을 떠난다. 기억은 사라지지 않고, 멈출 수 없는 마음만이 남는다. 랑이 떠난 자리에 고고의 희망이 피는 것처럼, 우리의 상실에도 무언가 피어나길.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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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엄마가 당신보다 잘하는 게임

박서련 저
민음사

『체공녀 강주룡』, 『더 셜리 클럽』의 작가 박서련 소설집. 데뷔작 「미...더보기
『체공녀 강주룡』, 『더 셜리 클럽』의 작가 박서련 소설집. 데뷔작 「미키마우스 클럽」부터 최근작까지 일곱 편의 소설을 엮었다. 이 시대 여성과 청년의 삶, 거대한 사회의 무정함과 맞물려 벌어지는 개인의 사건들, 작가가 그동안 구축해온 박서련 소설 세계의 이모저모를 고루 경험할 수 있는 책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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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김훈 저
문학동네

“안중근을 그의 시대 안에 가두어놓을 수는 없다.” 말하는, 작가 김훈이...더보기
“안중근을 그의 시대 안에 가두어놓을 수는 없다.” 말하는, 작가 김훈이 선보이는 또 한 편의 역작. 『하얼빈』은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순간과 그 전후의 시간에 집중해 ‘동양 평화’를 가슴에 품은 청년 안중근, 인간 안중근을 그린다. 기록된 역사 그 너머의 안중근을 바라보게 하는 소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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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 세트

미셸 드 몽테뉴 저/심민화,최권행 역
민음사

‘에세이’의 기원이 되는 몽테뉴의 『에세』를 완역판으로 다시 만난다. 『...더보기
‘에세이’의 기원이 되는 몽테뉴의 『에세』를 완역판으로 다시 만난다. 『에세』는 몽테뉴가 법관직 사직 후 이십여 년간 쓴 107편의 글을 엮은 것으로, 이번 책에는 발간 때마다 추가한 내용들과 몽테뉴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판본에 수기로 첨언한 부분까지 반영해 담아냈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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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견해

설재인 저
아작

2022 서울국제도서전 ‘여름 첫 책’ 선정작. 『강한 견해』는 작가가...더보기
2022 서울국제도서전 ‘여름 첫 책’ 선정작. 『강한 견해』는 작가가 앞서 선보인 소설 『붉은 마스크』의 세계관을 잇는다. 한국 인구의 대다수가 코와 입을 잃고 붉은 마스크를 쓴 형태로 변이한 세계, 그 한복판에서 태어난 ‘강한’은 이제 열여섯이 되어 이 망가진 세상을 살아간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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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비트윈

토스카 리 저/조영학 역
허블

토스카 리가 2019년 완성한 이 소설은 2022년 우리 사회의 모습을...더보기
토스카 리가 2019년 완성한 이 소설은 2022년 우리 사회의 모습을 거울처럼 비추고 있다. 원인 불명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뒤엎고 그 틈을 타 사이비 종교는 세상을 지배하려는 야욕을 드러낸다. 팬데믹 시대의 소재를 절묘하게 사용한 이 소설은 픽션과 현실의 경계를 교묘히 가린다.
- 김소정 (소설/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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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숲의 아이들

손보미 저
안온북스

도심에서 벌어진 10대들 사이의 살인사건, 답이 확실해 보였던 사건은 피...더보기
도심에서 벌어진 10대들 사이의 살인사건, 답이 확실해 보였던 사건은 피의자의 진술 번복과 또 다른 청소년의 조언으로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흐른다. 조직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형사와 늘 관계 맺기에 실패하고 마는 탐사 피디가 함께 사건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그들이 밝혀낼 진실은 무엇일까.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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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 택배로 왔다

정호승 저
창비

등단 50년, 시인 정호승이 전하는 사랑과 죽음, 삶의 이야기. 그의 시...더보기
등단 50년, 시인 정호승이 전하는 사랑과 죽음, 삶의 이야기. 그의 시 속에서 지는 것은 아름답고 슬픔은 반짝인다. 매일의 일몰이 오늘의 눈물이 그렇듯이, 사는 일이 늘 그렇듯이. 그러니까 이것은 따뜻하고 단단한 마음으로 청하는 악수, 한 권의 책으로 빚은 생일 것이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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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내 적성이 아닌가 봐

수키도키 글그림
민음사

인스타툰 작가 수키도키의 그림 에세이. 자신에 대해 차분히 고백하는 저자...더보기
인스타툰 작가 수키도키의 그림 에세이. 자신에 대해 차분히 고백하는 저자의 인스타툰은 넋두리 같기도 하지만, 여기에 머리를 맞게 된다. 가식 없는 이야기들은 내 이야기가 되기도 해서, 끄덕이다 보면 이내 멈칫하게 되는 평범하지만 묵직한 이야기.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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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우사미 린 저/이소담 역
미디어창비

아쿠타가와상 수상 작가 우사미 린의 데뷔작. 최연소 미시마 유키오상 수상...더보기
아쿠타가와상 수상 작가 우사미 린의 데뷔작. 최연소 미시마 유키오상 수상작이기도 한 『엄마』는 작가 스스로 자신의 근본이라 밝힌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열아홉 ‘우짱’의 목소리로 엄마를 바라보는 딸의 시선, 도망치고 싶으면서도 끌어안을 수밖에 없는 그 관계를 대담하게 그린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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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걷으면 빛

성해나 저
문학동네

서로 다른 세대와 집단에 속한 채 얽혀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 인물들...더보기
서로 다른 세대와 집단에 속한 채 얽혀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 인물들 사이의 벽은 마법처럼 사라지지 않고, 그들은 그 경계를 가뿐히 넘지도 않는다. 다만 한 발 가까워지고 다시 반 발 멀어지며 살아가는 그들의 삶에서 저마다의 역사를 이고 함께 나아가는 우리의 고요한 걸음을 목격한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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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의 간식

오가와 이토 저/권남희 역
알에이치코리아(RHK)

어느 조용한 섬의 호스피스 ‘라이온의 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더보기
어느 조용한 섬의 호스피스 ‘라이온의 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 『츠바키 문구점』의 작가 오가와 이토가 생의 마지막 시간을 보낼 장소로 이곳을 선택한 주인공과, 그 곁의 여러 삶과 죽음을 그린다. 일요일 오후 세 시의 특별한 간식 시간, 함께 나누는 따뜻하고 뭉클한 행복의 맛!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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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

류시화 저
수오서재

류시화 시인의 10년 만의 신작 시집. 시인의 섬세한 언어 감각과 자유로...더보기
류시화 시인의 10년 만의 신작 시집. 시인의 섬세한 언어 감각과 자유로운 시적 상상력이 빛나는 작품 70편을 엮었다. 그가 깊은 성찰의 끝에 맺은 시를 읽으며 잠시 호흡을 가다듬는다. 봄꽃 같은 이에게 닿아 더 향기롭게 피어날 이 시들과 함께 안팎의 번잡에서 한 걸음 물러선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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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러닝

이지 저
한겨레출판

이지 작가의 첫 소설집. 여덟 작품이 수록된 이 소설집에는 소중한 무언가...더보기
이지 작가의 첫 소설집. 여덟 작품이 수록된 이 소설집에는 소중한 무언가를 잃었지만, 미래를 향해 한 발짝 더 내딛는 사람들의 애틋하고도 쾌활한 ‘살아냄’이 담겨있다. 사랑, 꿈, 낭만, 젊음을 우리가 잃고도 살아내고 있듯, 슬픔을 명랑하게 이겨내는 사람들이 담긴 이지의 소설집.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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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 루비

박연준 저
은행나무

박연준 시인의 첫번째 장편 소설. 여름이라는 이름을 가진 일곱 살 소녀의...더보기
박연준 시인의 첫번째 장편 소설. 여름이라는 이름을 가진 일곱 살 소녀의 이야기로 시작하는 소설은 그가 마주하는 수많은 처음들, 불가해한 세상과의 만남을 그린다. 시와 같이 펼쳐지는 소설 속에 사라지지 않는 유년의 기억이 반짝이고 있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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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의 소설

정세랑 저
안온북스

정세랑 작가가 처음 선보이는 짧은 소설집. 그가 가장 과감한 주인공에게...더보기
정세랑 작가가 처음 선보이는 짧은 소설집. 그가 가장 과감한 주인공에게 자주 붙이는 이름이라는 ‘아라’, 유머 있고 진중하며 신랄하고 다정한 정세랑 월드에는 아라와 또 다른 아라가 살고, 그들의 삶은 끝나지 않을 것이다. 그곳에 초대받은 우리가 저마다의 아라를 만날 때까지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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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자이씨툰 세트

엄유진 글그림
문학동네

엄유진 작가의 첫 그림 에세이. 사각사각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연필 그...더보기
엄유진 작가의 첫 그림 에세이. 사각사각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연필 그림과 손글씨에선 상냥한 마음까지 번져온다. 1권에는 ‘그리는 사람‘으로서의 솔직함이, 2권에는 태국 남자 파콘과의 결혼 생활이 담겼다. 일상에 충실한 이야기들이, 우리의 삶에 번져오는 시간을 선물할 책.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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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없는 소리

김지연 저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수상 작가 김지연 첫 소설집. 작품 속 김지연의 인물들은 불안...더보기
젊은작가상 수상 작가 김지연 첫 소설집. 작품 속 김지연의 인물들은 불안하다가 망설이다가 쓸쓸하다가 또 불쑥 솔직하다가 끝내 사랑스럽다. ‘사는 건 좋다.’는 마음이 문득 선연하게 떠오르는, 내내 실망하면서도 삶을 향한 기대를 거두지 않는 우리의 오늘에 가까운 이야기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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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우정으로 1

넬레 노이하우스 저/전은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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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출판사 편집자의 죽음, 동기를 가진 그의 동료와 친구들이 유력한 용의...더보기
한 출판사 편집자의 죽음, 동기를 가진 그의 동료와 친구들이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른다. 사건이 점점 미궁에 빠지는 가운데 지금의 사건이 35년 전 여름 휴양지에서 벌어진 또 다른 사건과, 그들 친구들의 이야기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드러나는데, 그들의 ‘영원한 우정’은 무엇을 감추고 있을까.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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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채로, 여기까지

레나 저
낮은산

사진작가 레나가 세계 각지에서 만난 우연들이 특별함으로 번졌던 온기의 시...더보기
사진작가 레나가 세계 각지에서 만난 우연들이 특별함으로 번졌던 온기의 시간들을 기록했다. 또한 세상을 떠난 여성 예술가들을 좇는 여정을 통해 그녀들과 교감하는 순간도 선사한다. 곳곳의 흑백 사진들에선 레나만의 따뜻함과 절제미도 볼 수 있는 에세이.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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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치 혼자서

김훈 저
문학동네

단단한 문장의 힘이 돋보이는, 작가 김훈의 소설집. 그는 표제작 「저만치...더보기
단단한 문장의 힘이 돋보이는, 작가 김훈의 소설집. 그는 표제작 「저만치 혼자서」 등 총 일곱 편의 소설을 통해 흐르는 시간 앞에서 약해지고 허물어질지라도, 무수한 순간 두렵고 외로울지라도 그저 묵묵히 살아내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렇게 삶은 글이 되고 글은 삶이 된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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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컬 나이트

조예은 저
한겨레출판

『칵테일, 러브, 좀비』, 『스노볼 드라이브』 작가 조예은의 소설집. 괴...더보기
『칵테일, 러브, 좀비』, 『스노볼 드라이브』 작가 조예은의 소설집. 괴물, 유령, 외계 생명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생동하는 세계, 그곳에는 서늘한 공포 아래 온기가, 절망 곁에 희망이 있다. 곳곳에서 색색의 마음들이 알알이 터지는 무섭고 사랑스러운 이야기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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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의 일

이현 저
창비

『아몬드』, 『유원』을 잇는 눈부신 성장소설. 불확실하고 불안한 것 투성...더보기
『아몬드』, 『유원』을 잇는 눈부신 성장소설. 불확실하고 불안한 것 투성이인 그들의 열일곱을 함께하며 우리는 다시 믿게 된다. 꽁꽁 얼어붙은 호수가 녹으면, 차가워진 마음을 하나 둘 풀어내면, 겨울 그 다음에는 봄이 온다는 것을. 그리고 언젠가 찾아올 새 겨울은 지금과는 다를 것이라는 사실을.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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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생각한다

문태준 저
창비

서정시의 정수를 보여주는 시인 문태준의 시집. 겨울과 봄, 가을과 여름을...더보기
서정시의 정수를 보여주는 시인 문태준의 시집. 겨울과 봄, 가을과 여름을 오가는, 사람과 자연의 마음을 한 품에 그러안는 소박하고 온기 어린 시가 어지럽고 혼란한 마음을 부드럽게 정화한다. 생몰연도가 없는, ‘옛 봄에서 새봄으로 이어’지는 꽃과 같은 이들에게 건네고 싶은 책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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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백수린 저
창비

소설가 백수린이 한 오래된 동네에 자리 잡고 살면서 써 내려간 사람과 사...더보기
소설가 백수린이 한 오래된 동네에 자리 잡고 살면서 써 내려간 사람과 사랑의 이야기. 작가는 새로운 집, 이웃과의 시작, 반려견 ‘봉봉‘과의 만남과 이별 등을 단정하고 아름다운 문장으로 기록한다. 언덕 위의 집에서 그가 보았을 생의 반짝이는 순간들이 여기 우리에게 도착했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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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랜드

천선란 저
한겨레출판

우주 너머에는 더 나은 세계가 있을까. 망해버린 세상의 우리에게는 어떤...더보기
우주 너머에는 더 나은 세계가 있을까. 망해버린 세상의 우리에게는 어떤 선택이 남을까. 『노랜드』의 인물들은 차가운 진실 앞에서 하릴없이 무릎이 꺾여 휘청이지만 이내 다시 땅을 딛는다. 저 너머를 향해 새로 달릴 채비를 한다. 당신과 보폭을 맞춰 시린 날들을 건너갈 그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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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베이비

강성봉 저
한겨레출판

과거 탄광촌이었다가 카지노와 리조트 단지가 된 도시, 『카지노 베이비』는...더보기
과거 탄광촌이었다가 카지노와 리조트 단지가 된 도시, 『카지노 베이비』는 그곳에서 태어나고 버려진 아이의 시선을 따라 펼쳐지는 이야기다. 도시의 흥망성쇠, 그와 연계하는 이들의 삶, 무너진 터전을 함께 살아내는 사람들의 역사가 따뜻하고 단단하게 그려진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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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초록으로, 다시

나태주 저/한서형 향
더블북

나태주 시인의 시 200여 편에 향기작가 한서형이 창조한 향을 입힌 국내...더보기
나태주 시인의 시 200여 편에 향기작가 한서형이 창조한 향을 입힌 국내 최초 향기시집. 시인의 향기를 입은 시들은 펼치기만 해도 휴식과 위안을 준다. 눈과 코를 모두 초록으로 물들이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시집.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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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다리를 건널 때

문지혁 저
다산책방

『초급 한국어』 문지혁의 두 번째 소설집. ‘재난과 재난 이후의 삶에 관...더보기
『초급 한국어』 문지혁의 두 번째 소설집. ‘재난과 재난 이후의 삶에 관해 계속해서 이야기해야 한다’고 말하는 작가가 이를 키워드로 한 소설 여덟 편을 선보인다. 재난이 초래하는 삶의 뜻밖의 순간에 우리는 어디에 서게 될까.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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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이라 쓰지 않고

문이영 저
오후의소묘

오래 읽고 쓰고 걸으며 살뜰하게 살펴온 감정들이 차분하게 빼곡하게 들어선...더보기
오래 읽고 쓰고 걸으며 살뜰하게 살펴온 감정들이 차분하게 빼곡하게 들어선 책. 걷는 것이 자신이 장소를 사랑하는 방식이라 말하는 저자는 익숙한 공간을 걸으면서 얻은 새로운 눈, 위로와 용기, 기쁨과 사랑을 이야기한다. 그의 걸음에 맞춰 마음의 이곳저곳으로 기분 좋은 산책에 나선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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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이 많은 바닥을 닦으며

마이아 에켈뢰브 저/이유진 역
교유서가

간절함으로 쓰인 글은 읽을 때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힘이 있다. 저자는...더보기
간절함으로 쓰인 글은 읽을 때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힘이 있다. 저자는 청소 노동자로 일하며 다섯 아이를 키워냈다. 일의 고단함을 문학으로 버텨낸 저자는, 삶의 빛을 좇아 일기를 썼다. 읽다 보면 어느새 연민은 사라지고, 성찰과 글쓰기에 대한 욕망이 피어나 몸을 맡기게 된다.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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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에 대하여

박상영 저
문학동네

『대도시의 사랑법』, 『1차원이 되고 싶어』를 잇는 박상영 ‘사랑 3부작...더보기
『대도시의 사랑법』, 『1차원이 되고 싶어』를 잇는 박상영 ‘사랑 3부작’의 최종장. 전작에서 나누었던 10대, 20대의 불안과 열기는 이제 30대의 새로운 분투가 된다. 여전히 잡히지 않는 어떤 것들을 바라고 붙잡고 잃고 그리는, 살아가는 이들의 매일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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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을 뿌리는 사람의 우화

옥타비아 버틀러 저/장성주 역
비채

기후 변화로 폐허가 된 세계, 사람들은 ‘유해한’ 것들을 차단하기 위해...더보기
기후 변화로 폐허가 된 세계, 사람들은 ‘유해한’ 것들을 차단하기 위해 장벽을 쌓고, 다른 이의 고통을 자신의 것처럼 느끼는 ‘초공감증후군’을 앓는 흑인 소녀 로런은 더 나은 미래, 새로운 세계를 찾아 장벽 너머를 향한다. 공감하고 행동하고 변화하는 것의 힘을 강하게 전하는 이야기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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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의 토성

마스다 미리 저/이소담 역
이봄

마스다 미리 특유의 담담하고 다정한 시선이 돋보이는 소설. 책은 고민 많...더보기
마스다 미리 특유의 담담하고 다정한 시선이 돋보이는 소설. 책은 고민 많은 중학생 안나와, 그런 안나의 고민에 광활한 우주적 관점의 해답을 들려주는 ‘우주 덕후’ 오빠의 이야기를 담았다. 여전히 어른이 되는 중인 모두에게 우리가 잊은 수많은 처음들, 그 빛나는 마음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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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보는 마음

김유담 저
민음사

『탬버린』으로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한 김유담이 여성들의 돌봄 문제를 다룬...더보기
『탬버린』으로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한 김유담이 여성들의 돌봄 문제를 다룬 단편 10편을 선보인다. 세대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돌봄 노동의 굴레에 갇힌 여성들의 지난한 현실을 세밀하게 그려냈다. 하루에도 수백 번 애정과 절망 사이를 오고 갔을 보통의 마음들이 애처로이 숨 쉬고 있다.
- 김소정 (소설/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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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마음속에 나무를 심었다?

권남희 저
이봄

권남희 번역가의 반려견 ‘나무’ 이야기. 책은 작가의 가족이 어린 강아지...더보기
권남희 번역가의 반려견 ‘나무’ 이야기. 책은 작가의 가족이 어린 강아지를 입양해서 만나고 살고 헤어지기까지의 날들과, 강아지를 떠나 보낸 후의 시간들을 그린다. 다른 생명과 함께하며 더 커지고 넓어지고 따뜻해지는 마음들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책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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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의 신호

프랑수아즈 사강 저/장소미 역
녹색광선

프랑수아즈 사강의 여섯 번째 작품이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사강이 삼십대...더보기
프랑수아즈 사강의 여섯 번째 작품이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사강이 삼십대에 접어 들어 쓰기 시작한 이 작품은 전작들보다 깊어진 관능성과 사랑에 대한 심도있는 묘사가 두드러진다. 사랑이 퍼붓다 간 자리엔 인간의 쓸쓸한 뒷모습만이 남겨져 있다.
- 김소정 (소설/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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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니카의 황소

한이리 저
은행나무

제9회 대한민국콘텐츠대상 대상 수상작. 피카소의 〈게르니카〉에 매료되어...더보기
제9회 대한민국콘텐츠대상 대상 수상작. 피카소의 〈게르니카〉에 매료되어 화가가 된 한국계 미국인 케이트, 소설은 그가 꿈과 현실을 오가며 겪는 욕망과 광기, 불안과 분노의 순간들을 강렬하고 세련되게 그린다. 주저없이 뻗어가는 문장과 탄탄하고 흡인력 있는 전개가 인상적인 작품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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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지 마라

이기호 저
마음산책

『눈감지 마라』에서 작가는 돈은 없고 빚은 많은, 갓 대학을 졸업한 두...더보기
『눈감지 마라』에서 작가는 돈은 없고 빚은 많은, 갓 대학을 졸업한 두 청년의 삶을 조명한다. ‘눈감지 마라’ 하는 제목 아래에 모인 소설은 눈감고 싶은 현실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작품 곳곳 이기호식 유머가 살아나는 순간 이야기는 생동하고, 피어나는 웃음은 외려 쓰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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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

채사장 저
웨일북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채사장의 첫 소설. 이야기는 아버지...더보기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채사장의 첫 소설. 이야기는 아버지를 지켜보는 소년의 시선에서 출발해 그의 일생을 장대한 서사로 펼친다. 한 인간이 성장하며 마주하는 온갖 군상과 그들 삶의 굴곡들, 이를 함께 경험하며 모두는 각자의 삶에 보다 깊고 묵직한 질문을 던지게 될 것이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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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색 禁色

미시마 유키오 저/정수윤 역
큐큐

수 차례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른 일본 현대문학의 거장, 미시마 유키오의...더보기
수 차례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른 일본 현대문학의 거장, 미시마 유키오의 국내 초역작이 출간되었다. 1950년대 초 도쿄의 환락가를 배경으로 육체와 정신, 예술과 성애의 문제를 예리하고 화려한 필치로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완전한 아름다움에 대한 광적인 집착으로 타오르는 글 너머 낯선 이계異界의 응시가 가능해진다.
- 김소정 (소설/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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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을 헤엄치는 법

이연 글그림
푸른숲

이연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가의 첫 그림 에세이. 흑백 만화에...더보기
이연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가의 첫 그림 에세이. 흑백 만화에선 과거 퇴사 이후의 어둠에서 자신을 딛고 나아가는 이야기가, 블루 만화에선 수영장에서 발견한 삶의 성찰이 담겼다. 바닥에 가라앉은 이들에게 자신의 바닥을 딛고 헤엄쳐 오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이야기.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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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끄고 씁니다

양영희 저/인예니 역
마음산책

영화 <수프와 이데올로기> 양영희 감독의 첫 산문집. 아버지-북의 가족들...더보기
영화 <수프와 이데올로기> 양영희 감독의 첫 산문집. 아버지-북의 가족들-어머니로 이어지는 재일코리안 가족 다큐멘터리 3부작을 완성한 저자는 영화로 담지 못한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한 가족의 기록을 곱씹으며 ‘어머니의 기도‘처럼 결국엔 모두가 잘 지내기를, 기도하게 되는 이야기.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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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비명

정이담 저
아작

이팝나무의 하얀 꽃, 얼굴 없는 유령들, 흰 양곡 창고 등 소설 곳곳 순...더보기
이팝나무의 하얀 꽃, 얼굴 없는 유령들, 흰 양곡 창고 등 소설 곳곳 순백의 심상에는 기억되고 기록되지 못한 여자들의 비명으로 수선하다. 엄마에게 죽임을 당할 뻔하고 버림받은 두 소녀는 희생의 대물림을 끊고 서로의 엄마가 되기로 결심한다. 혈연이 아닌 눈물로 이어진 두 소녀의 성장기.
- 김소정 (소설/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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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빗방울의 이름을 알았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레이먼드 카버 등저/파리 리뷰 편/이주혜 역
다른

미국 문학 계간지 [파리 리뷰]는 작가 지망생들의 등용문이자 문학의 실험...더보기
미국 문학 계간지 [파리 리뷰]는 작가 지망생들의 등용문이자 문학의 실험실로 기능하며 단편문학의 다양성에 기여해왔다. 이 책에는 그동안 [파리 리뷰]에 실린 단편 중 굵직한 문학적 성취를 이룬 대가들이 직접 선정한 작품만을 골라 실었다. 당신을 무한히 확장된 문학의 세계로 초대한다.
- 김소정 (소설/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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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즈 앤 올

카미유 드 안젤리스 저/노진선 역
알에이치코리아(RHK)

열여섯 소녀 매런에겐 비밀이 있다. 바로 자신을 욕망하는 사람을 먹을 수...더보기
열여섯 소녀 매런에겐 비밀이 있다. 바로 자신을 욕망하는 사람을 먹을 수밖에 없는 본능을 타고 났다는 것. 그런 매런에게 식성이 같은 `리`가 등장했다. 사람을 먹는 두 소녀와 소년의 동행은 어디로 향할까. 둘의 이야기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감독과 티모시 샬라메의 만남으로 영화화될 예정이다.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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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종이란 말이 좀 그렇죠

김홍,서이제,손원평,이서수,임선우,장진영,장희원,한정현 공저
은행나무

젊은 소설가 여덟 명의 테마 소설집. 작가들은 최근 익숙하고 다양하게 사...더보기
젊은 소설가 여덟 명의 테마 소설집. 작가들은 최근 익숙하고 다양하게 사용되는 ‘관종’이라는 말과 그 뒤의 사람 이야기를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낸다. ‘관종’이 되거나 지켜보기를 택하는 이들, 그에 얽혀 드러나는 사회의 민낯과 다층적인 욕망의 충돌이 문학으로 재해석된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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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서술자

올가 토카르추크 저/최성은 역
민음사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올가 토카르추크의 에세이. 그녀가 말해온 것처럼,...더보기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올가 토카르추크의 에세이. 그녀가 말해온 것처럼, 무한한 연대와 공감으로 ‘다정함’이 발현된다면 이야기는 언제나 힘을 가지게 될 테다. 문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나아간다면 매 순간 기적이 일어날 거라고도. 그 힘으로 우리가 서로를 구할 수 있기를.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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쇳밥일지

천현우 저
문학동네

젊은 공장 노동자에겐 오로지 생존만이 목표였다. 하청 직원의 서러움과 재...더보기
젊은 공장 노동자에겐 오로지 생존만이 목표였다. 하청 직원의 서러움과 재해의 위협이 도사리는 곳으로부터. 하지만 저자는 이 현실을 알리기 위해 펜을 들었다. 용접을 하던 손이, 희망을 향한 불꽃을 새기는 손으로 변화한다. 이제 생생하고 뜨거운 그들의 목소리를 들을 때다.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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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우연들

김초엽 저
열림원

김초엽 작가의 첫 에세이. 그녀가 ‘쓰고 싶은’ 자신을 발견한 여정, 읽...더보기
김초엽 작가의 첫 에세이. 그녀가 ‘쓰고 싶은’ 자신을 발견한 여정, 읽기가 쓰기가 되기까지, 책이 가져다 준 우연의 순간들까지. ‘소설가’ 김초엽의 진솔한 이야기가 이 책에 모두 담겼다. 좋아하는 것을 느리게라도 계속하는 힘을 내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전해주는 그녀의 이야기.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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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리스

스타니스와프 렘 저/최성은 역
민음사

스타니스와프 렘은 SF적 상상력과 문학을 결합하여 독보적 영역을 개척한...더보기
스타니스와프 렘은 SF적 상상력과 문학을 결합하여 독보적 영역을 개척한 거장으로 현대 SF문학 대부분은 그의 작품에 빚을 지고 있다. 이 책은 그의 대표작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원전 번역본으로 소개된다. 인간의 이해를 넘어서는 존재와의 조우, 미지로의 대장정에 초대한다.
- 김소정 (소설/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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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행복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병률 저

이병률 작가가 3년 만에 펴낸 산문집. 『혼자가 혼자에게』로 홀로 잘 건...더보기
이병률 작가가 3년 만에 펴낸 산문집. 『혼자가 혼자에게』로 홀로 잘 건너온 사람들을 향해, 이번에는 사랑을 말한다. 사랑이 지나간 흔적부터 사랑이 피어나는 순간까지. 사랑이 우리를 이끄는 모든 곳을 훑어준다. 마침내,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왔다.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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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하늘을 보아

박노해 저
느린걸음

“우리 모두에게는 자신만의 하늘이 있다”고 말하는, 『그러니 그대 사라지...더보기
“우리 모두에게는 자신만의 하늘이 있다”고 말하는,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박노해 시인의 12년만의 신작 시집. 삶과 죽음, 사랑과 이별, 상처와 치유 사이에서 오늘도 흔들리는 모두를 향한 그만의 격려와 응원이 먹먹한 눈물과 눈물 뒤 말간 미소로 남는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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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SF 미스터리

천선란,한이,김이환,황세연,도진기,전혜진,윤자영,한새마,듀나 공저
나비클럽

SF X 미스터리 작가가 날카로운 상상력으로 조망해 낸 2035년의 장르...더보기
SF X 미스터리 작가가 날카로운 상상력으로 조망해 낸 2035년의 장르적 풍경. 복제인간, 메타버스, 유전자 편집과 같은 시대적 이슈를 소재로 한 흡입력 있는 스토리가 총집합했다. 코로나 종식 이후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세계가 궁금하다면 주저 없이 이 책을 펼쳐 보길 권한다.
- 김소정 (소설/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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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스퀘어

안드레 애치먼 저/한정아 역
비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안드레 애치먼의 자전적 소설. 하버드 대학생인...더보기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안드레 애치먼의 자전적 소설. 하버드 대학생인 `나’와 택시 운전사 `칼리지`, 이방인이자 방랑자인 두 사람 사이의 아득하고 애틋한 감정을 생생히 묘사했다. 미완성인 채로 있어도 서로가 있어 그 자체로 아름다웠던 여름날의 장면이 아련히 펼쳐진다.
- 김소정 (소설/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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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소크라테스

이사카 고타로 저/김은모 역
소미미디어

어른들은 때로 기존의 상식과 선입견에 눈이 멀어 아이들이 볼 수 있는 걸...더보기
어른들은 때로 기존의 상식과 선입견에 눈이 멀어 아이들이 볼 수 있는 걸 보지 못한다. 『골든 슬럼버』 이사카 고타로가 어린 아이를 주인공으로 어른들의 편견과 아집을 뒤집어놓는 한바탕 소동을 주제로 5편의 단편을 썼다. 순수함과 가능성을 지닌 아이들은 모든 어른들의 소크라테스다.
- 김소정 (소설/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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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손잡기

권누리 저
봄날의책

권누리 시인의 첫 시집. 유리알 같은 시어들이 그동안 쌓아온 마음의 찌꺼...더보기
권누리 시인의 첫 시집. 유리알 같은 시어들이 그동안 쌓아온 마음의 찌꺼기를 정화하고, 시는 생의 곳곳에 숨은 여린 빛들을 발견하는 기쁨을 안긴다. 그늘 옆 바닥에 조용히 내려앉은 빛과, 그 빛으로 인해 드러나는 나와 당신의 슬픔이며 방황이며 사랑이 가만히 깊이 남는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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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인사

김영하 저
복복서가

유명 IT 기업 연구원인 아버지와 평화롭게 살던 한 소년이 낯선 위협과...더보기
유명 IT 기업 연구원인 아버지와 평화롭게 살던 한 소년이 낯선 위협과 혼돈에 처하면서 새로운 세계를 마주한다. 믿어온 모든 것, `나`의 의미마저 뒤집힌 세상에서 그는 어떤 선택을 할까. 유한한 시간 속에 놓인 인간 존재, 삶과 죽음의 의미를 묻는, 작가 김영하의 깊은 시선이 빛나는 이야기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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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7

에드워드 애슈턴 저/배지혜 역
황금가지

우주 개척에 나선 인류, 개척단의 미키는 가장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더보기
우주 개척에 나선 인류, 개척단의 미키는 가장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인력이다. 끊임없이 복제인간으로 되살아나 임무를 수행하는 미키, 어느 날 얼음구덩이에 빠져 버려졌던 일곱 번째 미키가 힘겹게 기지로 돌아오지만 그곳에는 이미 여덟 번째 미키가 있는데, 그들은 함께 살아남을 수 있을까?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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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계획

히가시노 게이고 저/양윤옥 역
현대문학

천재 스키점프 선수가 독살당하고, 한 통의 밀고장에 의해 그의 코치가 용...더보기
천재 스키점프 선수가 독살당하고, 한 통의 밀고장에 의해 그의 코치가 용의자로 체포된다. 충격과 혼란 속에서 서서히 드러나는 사건 이면의 진실은 무엇일까. 인간의 신체적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욕망과 승리를 향한 광기를 생생하게 그려낸, 청년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스포츠 미스터리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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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섬 사비의 기묘한 탄도학

배명훈 저
자이언트북스

『우주섬 사비의 기묘한 탄도학』은 작은 우주섬 사비를 배경으로 한, 배명...더보기
『우주섬 사비의 기묘한 탄도학』은 작은 우주섬 사비를 배경으로 한, 배명훈 특유의 유머와 세계관이 돋보이는 소설이다. 망가진 세계를 구하는 것은 지켜야 할 것을 지키려는 마음, 작지만 단단한 선의와 용기라는 것을 보여주는 다정하고 유쾌한 이야기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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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들의 부엌

김지혜 저
팩토리나인

책과 어울리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힐링하는 곳, 북카페 ‘소양리 북스...더보기
책과 어울리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힐링하는 곳, 북카페 ‘소양리 북스 키친’이 문을 연다. 삶에 지친 사람들은 저마다의 고민을 안은 채 카페를 찾고, 맛있는 책 한 권과 함께 휴식을 취하며 위로를 받고 일상으로 돌아갈 힘을 얻는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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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

라오서 저/오수경 역
민음사

중국 3대 문호로 불리는 라오서의 걸작, 중국 연극사의 주요 작품이라 평...더보기
중국 3대 문호로 불리는 라오서의 걸작, 중국 연극사의 주요 작품이라 평가받는 『찻집』이 출간되었다. 북경의 유서 깊은 찻집을 무대로 다양한 인상 군상들과 근대 중국의 시대상이 펼쳐진다. 역사의 격랑 속 북경 하층민의 팍팍한 삶과 쇠락해가는 찻집의 풍경이 쓸쓸하게 다가온다.
- 김소정 (소설/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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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쓰지 않아도

최은영 저/김세희 그림
마음산책

여린 듯 단단한 존재들의 이야기를 올곧게 그려온 작가 최은영의 짧은 소설...더보기
여린 듯 단단한 존재들의 이야기를 올곧게 그려온 작가 최은영의 짧은 소설집. 폭력에 맞서는 단호한 태도와, 그 반대에 선 이들을 향한 애정 어린 지지와 격려, 그것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깊은 시선이 사랑과 상처를 함께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모두에게 커다란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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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

백온유 저
창비

전염병을 앓고 식물인간이 된 엄마를 돌보는 한 가족과, 병을 옮긴 후 사...더보기
전염병을 앓고 식물인간이 된 엄마를 돌보는 한 가족과, 병을 옮긴 후 사라진 다른 가족. 피할 수도 지울 수도 없이 밀어닥친 현실을 가까스로 살아내는 사람들, 아슬하게 버텨온 마음과 마음은 서로 부딪히며 위태롭다가 결국 또 다른 빛을 찾는다. 돌봄과 죽음, 용서와 화해, 새로운 성장의 이야기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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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마텔 101통의 문학 편지

얀 마텔 저/강주헌 역
작가정신

『파이 이야기』저자 얀 마텔이 스티븐 하퍼 전 캐나다 총리에게 약 4년...더보기
『파이 이야기』저자 얀 마텔이 스티븐 하퍼 전 캐나다 총리에게 약 4년 간 격주로 보낸 101통의 편지를 묶은 책. 이 편지에는 저자의 일방적인 문학 추천기가 담겨 있다. 문학인으로서의 자긍심 가득한 그의 편지를 읽다 보면 당장 이 책들을 읽고 싶어진다. 문학 읽기가 막막한 사람이라면, 마텔의 편지와 함께 한 권을 시작하자.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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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상자

미야베 미유키 저/이규원 역
북스피어

에도의 전통 과자점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당주는 불길 속에서 의문의 상자...더보기
에도의 전통 과자점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당주는 불길 속에서 의문의 상자를 꺼내 지키려다 목숨을 잃는다. 과자점을 이어받은 외손녀에게 가보로 전해진 그 상자에 숨은 비밀은 무엇일까. 말할 수 없는 비밀에 얽힌 미야베 미유키의 미니 픽션 시리즈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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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기특한 불행

오지윤 저
알에이치코리아(RHK)

친구들과 누가 더 불행한지 배틀해 본적 있다면 공감할 이야기. 우울할 때...더보기
친구들과 누가 더 불행한지 배틀해 본적 있다면 공감할 이야기. 우울할 때 행복만 가득한 SNS를 끊게 되는 건, 때론 불행이 위안이 되기도 한다는 증거다. 제9회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으로, 저자가 일상 속 웃픈 이야기들을 그러모아 위로와 공감을 주는 책.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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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은 원샷, 매일이 맑음

김한솔 저
위즈덤하우스

유튜버 원샷한솔의 첫 에세이. 세상의 어둠을 모두 삼켜버리고, 불편한 벽...더보기
유튜버 원샷한솔의 첫 에세이. 세상의 어둠을 모두 삼켜버리고, 불편한 벽을 허물고 싶다는 저자는 보이지 않는 자신의 삶이 보일 때보다 더 많은 것을 본다고 말한다. 어둠 속에서 더 빛나는 저자가 우리에게 타인의 삶에 대해 ‘맹인’이 되지 않도록 힘을 준다.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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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김중혁 저
문학과지성사

심훈문학상 대상을 받은 「휴가 중인 시체」를 포함해 총 다섯 편의 작품을...더보기
심훈문학상 대상을 받은 「휴가 중인 시체」를 포함해 총 다섯 편의 작품을 담은 김중혁 소설집. 소설의 인물들은 삶과 죽음 사이에 있다. 삶과 죽음을 함께 목격하고, 죽음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그 곁에서 살고 또 살 것이다. 그 특유의 재치 있는 서사와 깊이 있는 질문이 잘 어우러진 이야기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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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린 왕자

정여울 저
크레타

정여울 작가가 소설 『어린 왕자』를 읽고 또 읽으며 자신의 내면아이를 만...더보기
정여울 작가가 소설 『어린 왕자』를 읽고 또 읽으며 자신의 내면아이를 만났다고 한다. 내면아이에겐 ‘조이’, 성인자아에겐 ‘루나’라 부르며 자신의 과거와 현재의 대화를 이어나간다. 어린 나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줄 지금의 나, 지금의 나를 돌아보게 할 과거의 내가 만나는 치유의 이야기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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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산

파울로 코엘료 저/오진영 역
문학동네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가 전하는, 시련과 극복, 그 끝에서 만나는 자...더보기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가 전하는, 시련과 극복, 그 끝에서 만나는 자신에 대한 깨달음의 이야기. 『다섯번째 산』은 작가가 인생의 결정적 순간에 얻은 마음들을 바탕으로 쓴 소설로, 끊임없이 들이닥치는 삶의 위기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믿음과 사랑의 힘을 감동적으로 그린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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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왕

정보라 저
아작

2022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 작가 정보라가 선보이는 환상적...더보기
2022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 작가 정보라가 선보이는 환상적인 세계. 『여자들의 왕』에서 우리가 무심결에 공유해온 모든 이야기는 뒤집어지고, 상상은 예측하지 않은 방향으로 흐른다. 그들의 다음을 더 기대하게 하는, 강한 여성들의 치열한 삶을 지금 함께 읽는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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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 은퇴합니다

박서련 저
창비

한겨레문학상, 젊은작가상 수상 작가 박서련이 선보이는 사랑스러운 마법 소...더보기
한겨레문학상, 젊은작가상 수상 작가 박서련이 선보이는 사랑스러운 마법 소설. 신용카드 빚을 감당하지 못해 죽기로 결심한 ‘나’, 인류를 구할 최강의 마법소녀가 될 거라는 예언을 듣고 걸음을 돌려 임무를 완수하기 위한 여정에 나선 그는 멸망으로부터 모두를 구할 수 있을까?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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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와 예감

온다 리쿠 저/김선영 역
현대문학

온다 리쿠는 2017년에 일본 문학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운다. 『꿀벌과...더보기
온다 리쿠는 2017년에 일본 문학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운다. 『꿀벌과 천둥』으로 서점대상과 나오키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 『축제와 예감』은 『꿀벌과 천둥』의 스핀오프 소설집으로, 앞서 미처 다루지 못한 이야기를 그린다. 등장인물의 못다한 이야기, 이후의 시간이 궁금한 독자에게 좋은 선물이 될 책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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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엔 시골집으로 퇴근합니다

김미리 저
휴머니스트

‘5도 2촌’은 5일은 도시, 2일은 시골에 사는 삶이라고 한다. 저자는...더보기
‘5도 2촌’은 5일은 도시, 2일은 시골에 사는 삶이라고 한다. 저자는 이 삶을 통해 바쁜 도시에서의 5일도 여행하는 것 같다고 말한다. 시골집의 계절마다 바뀌는 풍경, 시골집을 고치는 일 등 알면 따라하고 싶은 저자의 5도 2촌 라이프가 부러워진다.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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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사랑

히가시노 게이고 저/민경욱 역
소미미디어

2001년에 발표된 게 믿기지 않는 게이고의 장편 소설. 어느 날 나타난...더보기
2001년에 발표된 게 믿기지 않는 게이고의 장편 소설. 어느 날 나타난 친구의 ‘여성이지만 남성의 마음을 가졌다’는 고백. 거기다 살인까지. 충격적인 이야기의 뒤엔 젠더, 사회의 정상성, 결혼 등에 대한 질문이 숨겨졌다. 그답게 세심한 미스터리 흐름을 좇게 만드는 소설.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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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

편혜영,김연수,김애란,정한아,문지혁,백수린 저
문학동네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단단하게 쌓아 올린 여섯 개의 세계를 만난...더보기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단단하게 쌓아 올린 여섯 개의 세계를 만난다. 이번 작품집에는 편혜영 작가의 대상작 「포도밭 묘지」를 비롯해, 김연수, 김애란, 정한아, 문지혁, 백수린 작가의 수상작을 실었다. 훗날 무엇보다 선명하게 오늘의 우리를 증언하게 될 소설들이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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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답하는 시

강혜빈,구현우,김선오,김승일,목정원 등저
아침달

사랑이라는 말만큼 무수한 감정을 품을 수 있는 말이 있을까 열 다섯 명...더보기
사랑이라는 말만큼 무수한 감정을 품을 수 있는 말이 있을까? 열 다섯 명의 시인 앞으로 사랑의 질문이 도착한다. 시인들은 답을 하기 위해 사랑이 가진 얼굴을 골몰히 더듬어 그 모양을 헤아린다. 각자가 경험한 사랑의 순간이 시마다 방울방울 맺혀 있다. 이제 우리가 답장을 쓸 차례다.
- 김소정 (소설/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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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평범한 미래

김연수 저
문학동네

김연수 작가 9년 만의 신작 소설집. ‘미래를 기억한다‘는 말이 낯설지만...더보기
김연수 작가 9년 만의 신작 소설집. ‘미래를 기억한다‘는 말이 낯설지만, 8편의 단편들을 읽고 난 뒤엔 이해가 될 것만 같다. 여러 이야기를 통해 확장되는 시간이 향하는 길을 향해 따라가다 보면, ‘세 번째 삶‘을 살고 싶어진다. ‘새 바람‘이 불어올, 우리의 시간들을 기대하며.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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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오피스

최유안 저
민음사

에너지 대기업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견제하고 협력하는 세 여...더보기
에너지 대기업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견제하고 협력하는 세 여성의 이야기. 작가 사진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려내는 일의 풍경, 그 현장감부터, 숨은 음모를 밝히는 긴박감까지, 스릴 있게 펼쳐지는 소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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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지 않는다

클라라 뒤퐁-모노 저/이정은 역
필름

‘부적응한 아이가 태어났다‘로 시작하는 이 소설은 맏이와 누이, 막내의...더보기
‘부적응한 아이가 태어났다‘로 시작하는 이 소설은 맏이와 누이, 막내의 삶에 이 아이가 어떤 변화를 불러온 것인지 세 아이의 시점으로 각각 구성됐다. 기쁨이었다가, 분노였다가, 외로움까지. 각자 한 사람을 받아들이고 지키기 위해 적응해 나가는, 우리의 이야기.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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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

한정현 저
현대문학

일제 이후 미군정이 시작된 한반도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 유명인사인 한...더보기
일제 이후 미군정이 시작된 한반도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 유명인사인 한 대학교수가 살해당하고, 세 명의 조선 여성이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른다. 가명으로 활동하는 여성 탐정은 비밀리에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그 이면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까.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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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의 마음으로

임선우 저
민음사

2019년 문학사상 신인상을 수상한 임선우의 첫 소설집. 능청스러운 환상...더보기
2019년 문학사상 신인상을 수상한 임선우의 첫 소설집. 능청스러운 환상을 매개로 삶을 단단하게 가꿔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았다. 이상해질 대로 이상해진 세계에서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완전한 이해"가 발생하는 기적같은 순간들을 만나본다.
- 김소정 (소설/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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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과 데이브

서수진 저
현대문학

『코리안 티처』로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서수진이 국적과 인종이 다른 두...더보기
『코리안 티처』로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서수진이 국적과 인종이 다른 두 연인의 사랑과 갈등 이야기로 돌아왔다.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그려 가기 직전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현실적이고 단단하게 묘사하며 온전한 사랑의 불가능성을 말한다. 내 옆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음에도 자주 울고 싶어진다면 이 소설을 펼칠 때다.
- 김소정 (소설/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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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은 토요일에 시작된다

아르카디 스트루가츠키,보리스 스트루가츠키 공저/이희원 역
현대문학

20세기 러시아 SF를 대표하는 형제 작가의 ‘젊은 과학자들을 위한 동화...더보기
20세기 러시아 SF를 대표하는 형제 작가의 ‘젊은 과학자들을 위한 동화’. 민담, 신화와 과학이 독특하게 얽히며 탄생한 기발하고 신선한 이야기들이 그들만의 또 다른 SF의 장을 펼쳐보인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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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두려워하는

더글라스 케네디 저/조동섭 역
밝은세상

『빅 픽처』, 『오로르』의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 장편소설. 화자인 브렌던...더보기
『빅 픽처』, 『오로르』의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 장편소설. 화자인 브렌던은 우연히 목격한 화재 사건을 계기로, 임신 중절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의 중심에 서게 된다. 자신의 믿음만을 지키려는 이들이 보지 못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들의 신념이 어떻게 폭력이 되는지, 긴장감 있게 그리는 책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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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거나 혹은 즐기거나

플뢰르 펠르랭 저/권지현 역
김영사

아시아계 최초 프랑스 장관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벤처 투자자로 한국에 돌...더보기
아시아계 최초 프랑스 장관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벤처 투자자로 한국에 돌아온 플뢰르 펠르랭의 첫 책. 입양아, 동양인, 여성이라는 ‘주어진‘ 정체성에 갇히지 않고, 저변을 확장해 온 사람의 힘은 단숨에 나온 것이 아님을, 저자의 이야기를 보며 우리도 힘을 얻게 될 것이다.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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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를 위한 루바토

김선오 저
아침달

시집 『나이트 사커』, 『세트장』 등을 발표한 시인 김선오의 첫 산문집....더보기
시집 『나이트 사커』, 『세트장』 등을 발표한 시인 김선오의 첫 산문집. ‘시인이 되고 싶지 않았다’는 고백으로 시작하는 그의 이야기는 시와 피아노, 프랑스 교환학생 시절의 기억에 이르기까지 자유롭게 펼쳐지고, 그의 리듬에 맞춰 사유의 흐름을 따르다 보면 어느새 마지막 페이지에 달한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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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연인

찬쉐 저/강영희 역
은행나무

수전 손택이 중국 최고의 작가로 꼽은 찬쉐의 장편소설이 국내 초역으로 출...더보기
수전 손택이 중국 최고의 작가로 꼽은 찬쉐의 장편소설이 국내 초역으로 출간됐다. 권태기를 겪는 여섯 남녀의 여정을 통해 사랑과 욕망의 본질에 다가간다. 찬쉐는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낯선 시공간 영역을 창조하여 우리를 가둔다. 그곳에서 우리는 꼼짝없이 욕망의 민낯을 마주하게 된다.
- 김소정 (소설/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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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메리 올리버 저/민승남 역
마음산책

메리 올리버의 초기 시부터 대표작까지, 엄선한 142편의 시를 엮은 시선...더보기
메리 올리버의 초기 시부터 대표작까지, 엄선한 142편의 시를 엮은 시선집. 번역가 민승남의 유려한 번역과 사진가 이한구의 아름다운 작품이 감동을 더한다. 그의 시를 통해 죽음을 껴안은 삶, 생명의 찬란함을 목격하며 되뇐다.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세상은 너의 상상에 맡겨져 있’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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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

손원평 저
창비

온갖 실패를 맛본 후 삶을 변화시키겠다고 다짐한 한 사람의 이야기. 자세...더보기
온갖 실패를 맛본 후 삶을 변화시키겠다고 다짐한 한 사람의 이야기. 자세를 바르게 하고 표정을 되찾는, 작지만 확실한 것부터 바꿔나가기 시작한 그는 이내 수많은 도전과 지지의 마음들을 만난다. 스스로 알 수 없는 곳을 표류하고 있다고 여긴다면 여기 이 ‘튜브’가 당신은 붙잡아 올릴 지도 모른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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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는 언제나 마음속에 있어

문보영,장수양 저
마음산책

문보영, 장수양, 두 시인이 문학에 대해, 시에 대해, 쓰는 일에 대해...더보기
문보영, 장수양, 두 시인이 문학에 대해, 시에 대해, 쓰는 일에 대해 말한다. 장수양 시인의 스터디 공고문에서 시작해 2년간 이어진 둘의 대화가 한 권의 책으로 세상에 나왔다. 젊은 시인들이 진솔하게 내놓은 일기이고 고백인 이 책이 읽고 쓰는 모두를 향해 애정 어린 질문과 대답을 건넨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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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행복한 이유

그렉 이건 저/김상훈 역
허블

´작가들의 작가´ 그렉 이건의 한국판 특별 선집. ‘나’는 어디에서 왔고...더보기
´작가들의 작가´ 그렉 이건의 한국판 특별 선집. ‘나’는 어디에서 왔고 어떻게 내가 되는가, 내가 느끼는 사랑과 행복은 진짜 나의 것인가. 경이로운 과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인간 존재와 마음, 그 정체를 파고드는, 가장 깊숙한 곳을 향해 강력한 질문을 던지는 SF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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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네스뵈 저/문희경 역
비채

요 네스뵈의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 해리 홀레가 경찰청에 복귀하고, 그...더보기
요 네스뵈의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 해리 홀레가 경찰청에 복귀하고, 그와 불화를 겪던 아내 라켈이 칼에 찔려 살해당한 채 발견된다. 홀로 수사를 시작한 해리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집과 피, 사라진 감시 카메라의 환영 같은 이미지들, 그는 사건의 진실을 찾을 수 있을까?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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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레이먼드 카버 저/고영범 역
문학동네

『대성당』 이후 생의 남은 시간을 시인으로 살고자 한 작가 레이먼드 카버...더보기
『대성당』 이후 생의 남은 시간을 시인으로 살고자 한 작가 레이먼드 카버의 시집을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우리 모두』는 카버가 발표한 시집 다섯 권 분량의 시를 한데 모은 책으로, 그의 삶과 일상, 자연, 예술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긴 카버의 시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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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어 세트

알렉산드라 브라켄 저/최재은 역
이덴슬리벨(EAT&SLEEPWELL)

현대 뉴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인간과 신의 전쟁! 7년마다 7일 동안 올...더보기
현대 뉴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인간과 신의 전쟁! 7년마다 7일 동안 올림푸스의 신은 인간의 몸이 되고, 신을 죽인 이는 그 힘을 이어받는다. 오랜 기간 신들로부터 핍박과 모욕을 받은 인간들은 새로운 신이 되기 위해 사냥을 시작하는데, 운명의 결전 그 마지막 장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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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동 이야기

조남주 저
한겨레출판

작가 조남주가 선보이는 부동산 하이퍼리얼리즘 소설. 『서영동 이야기』는...더보기
작가 조남주가 선보이는 부동산 하이퍼리얼리즘 소설. 『서영동 이야기』는 「봄날아빠를 아세요?」에서 시작된, 가상의 동네 서영동을 배경으로 한 연작소설 일곱 편을 엮은 책이다. 집, 부동산, 그에 얽혀있는 보통 사람들의 삶과 욕망, 현실과 맞닿은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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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로 역 세트

미우라 시온 저/권남희 역
은행나무

2006년 나오키상을 수상하고 일본에서 15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시리...더보기
2006년 나오키상을 수상하고 일본에서 15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시리즈가 한국에서 정식 출간되었다. 변두리 동네 마호로시에서 심부름집을 운영하는 다다와 교텐. 범상치 않은 이웃들의 심부름을 해결해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간다. 모든 상처가 품고 있는 희망의 씨앗에 대한 이야기.
- 김소정 (소설/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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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녀장의 시대

이슬아 저
이야기장수

이슬아의 첫 장편소설. ‘늠름한 딸’이 주권을 가지는 이 소설은 기존 질...더보기
이슬아의 첫 장편소설. ‘늠름한 딸’이 주권을 가지는 이 소설은 기존 질서를 당연시해오던 뒤통수를 뜨겁게 만들기도 하고, 귀여운 이 가족의 이름만 들어도 웃음이 터지기도 한다. 새 길을 걸어가는 대견한 이 시대의 딸들은 물론, 가족들과 ‘가녀장의 시대’가 오긴 할까 대화하고 싶어지는 소설.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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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니라고 잘라 말하기

임솔아 저
문학과지성사

『최선의 삶』, 『괴괴한 날씨와 착한 사람들』 임솔아 두번째 소설집. 문...더보기
『최선의 삶』, 『괴괴한 날씨와 착한 사람들』 임솔아 두번째 소설집. 문지문학상 수상작인 「희고 둥근 부분」을 포함해 아홉 편의 소설을 엮었다. 어딘가 한구석이 어긋난 것만 같은 소설 속 인물과 그들의 상황이, 다수의 이상과는 멀어 보이는 바로 그 지점에서 공감을 일으키며 우리의 이야기가 된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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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위의 집

TJ 클룬 저/송섬별 역

마법관리부서 직원인 라이너스는 지시를 받고 향한 한 고아원에서 특별한 능...더보기
마법관리부서 직원인 라이너스는 지시를 받고 향한 한 고아원에서 특별한 능력을 지녔다는 이유로 세상에서 소외된 아이들을 만난다. 내가 나로 존재할 수 있는 곳, 그곳이 바로 진정한 나의 집 일지도 모른다. 이 책은 상처를 가진 모든 어른 아이에게 환상적이고 달콤한 위로를 건넨다.
- 김소정 (소설/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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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의 유령

로베르토 볼라뇨 저/박세형 역/최용준 감수
열린책들

로베르토 볼라뇨 사후에 출간된 초기작. 『SF의 유령』은 1970년대 초...더보기
로베르토 볼라뇨 사후에 출간된 초기작. 『SF의 유령』은 1970년대 초 멕시코시티를 배경으로 시인과 SF 작가를 꿈꾸는 두 인물의 이야기를 그리는, 볼라뇨의 SF적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그가 자신의 주제들을 펼치는 새로운 방식을 발견할 수 있는 책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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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김용택 저
마음산책

김용택 시인의 사랑시를 시인이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엮은 선집. 소박하...더보기
김용택 시인의 사랑시를 시인이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엮은 선집. 소박하고 아름다운 자연,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계절의 풍경, 사랑의 감각과 그리움이 단정하고 다정한 시에 가득 담겼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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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러키 스타트업

정지음 저
민음사

『젊은 ADHD의 슬픔』 정지음 작가의 첫 소설. 스타트업 회사에서 뭐든...더보기
『젊은 ADHD의 슬픔』 정지음 작가의 첫 소설. 스타트업 회사에서 뭐든 다 하는 다정의 이야기는 안쓰럽지만 마냥 웃고 넘길 수 없다. 모든 회사원의 이야기이기도 하니까. 대표의 고함소리까지도 웃음으로 도출해내는 고도의 ‘시트콤 소설‘로 한껏 웃음을 터뜨려보자.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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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역사

신형철 저
난다

시를 읽는 일은 인생을 읽는 일, 『인생의 역사』는 시로 다시 겪게 되는...더보기
시를 읽는 일은 인생을 읽는 일, 『인생의 역사』는 시로 다시 겪게 되는 생의 순간, 걷게 되는 사색의 걸음을 담는다. “나는 인생의 육성이라는 게 있다면 그게 곧 시라고 믿고 있다.” 말하는 평론가 신형철은 스물다섯 편의 시를 소개하며 그 행과 연 사이를 흐르는 운율에서 삶을 읽어낸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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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읽는다

박완서 글/이성표 그림
작가정신

박완서 작가의 산문 「시의 가시에 찔려 정신이 번쩍 나고 싶을 때」의 문...더보기
박완서 작가의 산문 「시의 가시에 찔려 정신이 번쩍 나고 싶을 때」의 문장과 이성표 작가의 그림을 함께 담은 시그림책. 문학에 대한, 시에 대한 애정이 담뿍한 문장을 읽으며 그와 더불어 조용히 마음이 일렁인다. 가까이에 두고 `정신이 번쩍 나고 싶`을 때마다 꺼내볼 책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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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걷힌 자리엔

홍우림 저
흐름출판

격변의 시대, 경성의 미술품·골동품 중개상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더보기
격변의 시대, 경성의 미술품·골동품 중개상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 『어둠이 걷힌 자리엔』은 동명의 웹툰을 작가가 직접 각색한 소설로, 풀리지 않는 고민을 안은 인간과 영물, 신과 원혼의 사연을 그린다. 소설책에는 원작에 없는 부분을 서장에 함께 실어 이야기의 깊이를 더했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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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과 순간

박웅현 저
인티N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의 저자 광고인 박웅현이 아껴 기록한 문장...더보기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의 저자 광고인 박웅현이 아껴 기록한 문장들을 소개한다. 그가 ‘몸으로 읽’어낸 문장들은 살아가는 동안 일상 곳곳에서 생각을 깨우는 질문이 되고, 그 답을 찾는 과정의 든든한 안내자가 된다. 이제 살아있는 독서를 경험할 시간이다!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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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고 일하고 사랑을 하고

최지인 저
창비

여기 `슬픈 마음이 안 슬픈 마음이 될 때까지` 노래하는, 오늘을 사는...더보기
여기 `슬픈 마음이 안 슬픈 마음이 될 때까지` 노래하는, 오늘을 사는 청춘의 목소리를 전한다. 목소리는 구부러지거나 끊어지기보다는 곧게 뻗어오고, 이야기도 우회할 것 없이 우리가 올라선 생의 직선 위에 나란히 서있다. ‘살아있음’의 선언 같은 이 시들이 계속 마음을 두드린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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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이 나를 더 좋은 곳으로 데려다주리라

임이랑 저
수오서재

‘감기 한 번 걸리지 않길’이라는 드라마 대사처럼, 담담한 말이 굉장한...더보기
‘감기 한 번 걸리지 않길’이라는 드라마 대사처럼, 담담한 말이 굉장한 기도가 될 때가 있다. 저자는 불안 속의 일상을 이야기하지만, 그 말들이 결국 각자의 평안을 바라는 마음으로 다가온다. 스스로 돌아볼 줄 아는 당신이라면, 평안에 이를 거라고.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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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1,2 세트

베르나르 베르베르 저/전미연 역
열린책들

『고양이』에서 시작해 『문명』으로 이어진 고양이 바스테트의 모험이 『행성...더보기
『고양이』에서 시작해 『문명』으로 이어진 고양이 바스테트의 모험이 『행성』에 달했다. 전쟁과 테러, 감염병으로 황폐해진 세계. 시스템이 마비된 도시는 쓰레기와 쥐들로 뒤덮이고, 땅을 딛지 않고 고층 빌딩에 숨어 사는 신인류가 등장한다. 바스테트는 이 행성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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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 첫번째

김리윤,손보미,신이인,안미옥,염승숙,이서수,조혜은,최은영 공저
자음과모음

매 계절 발표된 좋은 시와 소설, 작가의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를 함께 엮...더보기
매 계절 발표된 좋은 시와 소설, 작가의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를 함께 엮어내는 ‘시소 프로젝트’의 첫 번째 책. 이번 책에는 2021년 봄부터 시작해 지난 한 해를 아름답게 물들인 여덟 작가의 작품을 담았고,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도 비하인드 스토리와 선정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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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의 문으로

구병모 저
문학과지성사

구병모 장편소설. 꿈과 현실, 너와 나의 구분을 지우는 문장들, 그 사이...더보기
구병모 장편소설. 꿈과 현실, 너와 나의 구분을 지우는 문장들, 그 사이에서 불현듯 나타나고 사라지는 의미와 생각들이 경계 지을 수 없는 이 세계와 우리의 매 순간을 색다르게 그린다. 존재하는 것은 지금 읽는 이 문장 뿐, 어떤 해석도 예측도 없이 여기에 사로잡힌 채 그저 한걸음 딛는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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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꿈 꾸세요

김멜라 저
문학동네

소설가 김멜라가 선사하는 맑고 경쾌한 여덟 편의 이야기. 모든 것을 다해...더보기
소설가 김멜라가 선사하는 맑고 경쾌한 여덟 편의 이야기. 모든 것을 다해 웃고 말하고, 사랑을 하고 살피고, 사랑에 위로 받는 그의 인물들은 당신을, 당신의 그 사람을 닮았다. 기분 좋게 깨어나는, 깨어난 뒤에도 사라지지 않고 마음 깊은 곳에 은근하게 자리하게 될 꿈과 같은 소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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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플레이

토베 얀손 저/안미란 역
민음사

´무민 시리즈´ 토베 얀손이 자전적 장편 소설로 보다 내밀하고 솔직한 이...더보기
´무민 시리즈´ 토베 얀손이 자전적 장편 소설로 보다 내밀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며 치열하게 창작하고 뜨겁게 사랑했던 두 여성은 둘 사이의 간격만큼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한다. 얀손과 그의 반려자 툴리키의 삶이 소설 속 두 여성의 삶 위에 살포시 겹쳐진다.
- 김소정 (소설/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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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하는 세계의 사랑

우다영,조예은,문보영,심너울,박서련 공저
허블

이제 SF는 한국문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하나의 흐름이 되었다. 우다영,...더보기
이제 SF는 한국문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하나의 흐름이 되었다. 우다영, 조예은, 문보영, 심너울, 박서련, 장르의 경계를 휘젓고 다니는 5명의 젊은 작가가 ‘사랑’이라는 키워드로 새로운 SF 세계를 구축했다. 기존 문학의 한계를 뛰어넘은 정교한 감수성과 산뜻한 세계관으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 김소정 (소설/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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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서윤빈 등저
허블

김초엽, 천선란의 탄생을 알린 한국과학문학상이 또 한번의 시작을 전한다....더보기
김초엽, 천선란의 탄생을 알린 한국과학문학상이 또 한번의 시작을 전한다. 심사위원단부터 수상작품집의 디자인까지 새롭게 단장해 돌아온 것. 대상을 수상한 서윤빈의 「루나」를 비롯, 총 여섯 편의 이야기에 담긴 빛나는 세계를 통해 한국 SF의 미래를 한 발 앞서 만나보자.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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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도시가 된다

N. K. 제미신 저/박슬라 역
황금가지

「부서진 대지」 3부작으로 휴고 상을 3년 연속 수상한 N. K. 제미신...더보기
「부서진 대지」 3부작으로 휴고 상을 3년 연속 수상한 N. K. 제미신의 판타지 시리즈. 『우리는 도시가 된다』는 현대 뉴욕을 배경으로, 생명이 깃든 대도시를 수호하는 인간 화신化神들이 도시를 지키기 위해 벌이는 결전을 그린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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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사 세트

장강명 저
은행나무

22년 전의 미제사건을 다시 수사하는 형사와, 당시를 회고하는 범인. 장...더보기
22년 전의 미제사건을 다시 수사하는 형사와, 당시를 회고하는 범인. 장강명의 소설은 둘 사이를 팽팽하게 오가며 속도감 있게 달려간다. 한국의 형사사법시스템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가, 우리의 정의는 정의로운가, 오늘의 한국 사회에 예리한 물음표를 겨누는 이야기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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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터

김중혁 저
자이언트북스

작가 김중혁이 선보이는, 한 번쯤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었던 사람들을...더보기
작가 김중혁이 선보이는, 한 번쯤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었던 사람들을 위한 판타지. 소설의 주인공은 사람까지 사라지게 할 수 있는 최상급의 ‘딜리터’, 의뢰인들의 이야기를 소설로 발표하며 소설가로서도 승승장구해온 그가 간절히 되찾고 싶은 것을 위해 새로운 여정에 나선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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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롤!

정지돈 저
민음사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정지돈 작가의 장편. 소설은 무한히 확장하는 서점...더보기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정지돈 작가의 장편. 소설은 무한히 확장하는 서점 ‘메타북스’ 점원들의 이야기와, 음모론을 퇴치하려는 ‘미신 파괴자’의 이야기를 큰 줄기로 한다. 산발적으로 교차하고 등장하고 사라지는 이야기의 퍼즐이 점차 모습을 드러내며 마침내 가까워지는 내일의 풍경!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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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뢰성

요네자와 호노부 저/김선영 역
리드비(READbie)

나오키상을 수상한, 요네자와 호노부 데뷔 20주년 기념작. 전국시대의 일...더보기
나오키상을 수상한, 요네자와 호노부 데뷔 20주년 기념작. 전국시대의 일본, 패권을 눈앞에 둔 오다 노부나가에게 반기를 든 무장과 그를 설득하려는 오다의 군사(軍師).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그들의 이야기가 요네자와 호노부의 손에서 새롭게 재구성된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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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그게 맞아?

이진송 저
상상출판

‘사이다 같다’는 말이 들려오는 지점을 좋아한다. 막힘 없이 뚫어주는 것...더보기
‘사이다 같다’는 말이 들려오는 지점을 좋아한다. 막힘 없이 뚫어주는 것 같은 때. 매일 넘치는 컨텐츠를 보면서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무어라 표현하기 귀찮아 넘어갔다면, 그 부분만 쏙 골라 가려움을 긁어줄 책. 책 속 수많은 컨텐츠들 덕분에 여러 곳이 시원해질 테다.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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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다시 만날 세계

황모과 저
문학과지성사

『우리가 다시 만날 세계』는 소중한 존재가 사라진 세계에서, 무심하게 사...더보기
『우리가 다시 만날 세계』는 소중한 존재가 사라진 세계에서, 무심하게 사람을 잊고도 태연한 세상을 향해 ‘그들이 여기 있었다’고 외치는 작은 목소리들, 그들이 하나 둘 모여 발하는 힘과 나아가는 걸음을 뭉클하게 그린다. 잊힌 이들의 이름을 부르는 작가 황모과의 이야기가 다시 빛나는 순간이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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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마릴린 먼로라고 하자

한정현 저
문학과지성사

사라진 친구가 보낸 메일 한 통, 그에게서 수수께끼 같은 메일을 받은 두...더보기
사라진 친구가 보낸 메일 한 통, 그에게서 수수께끼 같은 메일을 받은 두 사람이 그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단서를 찾는 동안 드러나는 것은 기억의 구석, 이면에 가려진 사람들, 모두가 보았으나 알지 못했을 마릴린 먼로의 얼굴. 소설은 그렇게 역사가 왜곡한 얼굴, 누락한 이름을 복원한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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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다시 사랑이

천희란 저
문학동네

강렬한 문장과 이야기, 세대와 장르에 구애 않는 다채로운 여성 서사가 돋...더보기
강렬한 문장과 이야기, 세대와 장르에 구애 않는 다채로운 여성 서사가 돋보이는 소설집. 여기 사랑이 할퀴고 간 자리에 지워지지 않을 상처를 안은 이들이 여전히 다른 한 손으로 사랑을, 삶을 붙들고 있다. 그 끝에서 오롯한 나 자신의 모습으로 마주하는 사랑의 알맹이가 단단하게 빛난다.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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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점심 먹는 사람을 위한 시집+산문

강혜빈,김승일,김현,백은선,성다영,안미옥,오은,주민현,황인찬,강지희,김신회,심너울,엄지혜 등저
한겨레출판

작가들이 점심시간에 써내려간 작품을 엮은 시집과 산문집. 작가는 자신이...더보기
작가들이 점심시간에 써내려간 작품을 엮은 시집과 산문집. 작가는 자신이 겪은 어떤 점심의 경험, 먹는 일과, 그 사적이고도 공적인 시간의 이야기를 각자의 색으로 풀어낸다. 우리에게도 머물렀을 점심의 다양한 표정들이 반가운, 햇살 좋은 오후에 한 편씩 챙겨 읽고 싶은 책
- 박형욱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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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푸른 고래 요나

김명주 저
다산책방

제12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아이돌 생활을 하다 사고를 당한 주미와 외롭...더보기
제12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아이돌 생활을 하다 사고를 당한 주미와 외롭게 지내던 요나는 듀엣곡을 맞추며 가까워진다. 서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던 둘은, ‘고래인간‘ 요나의 정체로 인해 새로운 국면으로 빠져든다. 상상력과 현실의 문제들이 두루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소설.
- 이나영 (소설/시/에세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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