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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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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지구본 연구소> 등에서 최준영님이 전하는 10대를 위한 살아있는 인물 이야기 초등위인전추천으로 초등 고학년 어린이부터 중고등 청소년, 일반인들까지 두루 읽을만한 이야기로 교과서 밖 인물연구소 속 인물 이야기를 만나보게 되었다. EBS라디오에서 <최준영 박사의 인물 이야기> 를 통해 우리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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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영의 교과서 밖 인물 연구소>은 반전이 있는 특별한 인물 6명과 열정이 있는 특별한 인물 6명(사실은 7명), 총 12명의 사람에 대해 쓴 글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인문서답게 쉽게 쓰였다. 위인전을 통해 익숙한 인물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이나 헬렌 켈러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위인전에서 다루지 않은 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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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로 이루어진 하나, 나를 찾는 인문학에서는 ‘천천히 읽기’와 ‘변증법적 읽기’를 통해 묻고, 대화하고, 분석하는 독서방법을제시하고 있다. 치유의 글쓰기로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책에서 얻은 것을 거리의 인문학으로 돌려주려 노력한다. 둘, 앎을 찾는 책 읽기는 월북작가의 평전읽는 밤으로 시작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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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영의 책고집>에 실린 서른 편의 글들이 지난 1년간 공부로서의 책 읽기를 실천한 결과물이라고 말한다. 일주일에 하나씩 키워드를 정한 뒤 관련된 책을 찾아 읽으면서 글을 써나갔다고 한다. 키워드 하나를 다루기 위해 적어도 십여 권을 읽다보니, 한 권의 책을 쓰기 위해 무려 300여권의 책을 1년 동안 읽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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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개의 키워드를 작가의 독서력으로 채운 인문학 책이 ‘책고집’‘이라는 이름으로 독자를 찾아왔다. ‘나를 찾는 책 읽기’, ‘앎을 찾는 책 일기’, ‘일상의 책 읽기’라는 세 개의 카테고리아래 열 개의 이야기를 담은 책은 한권에 담기에 많은 이야기와 지식이 담겨져 있다.책을 통해 인생이 바뀌었다는 말을 하는 사람이 많다. 물론 한 권의 책을 통해 사람의 인생이 바뀔 수는 있다. 하지만, 책을 통해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었다는 말에 아직 전적으로 동의하지는 못한다. 왜냐하면 그건 너무 즉흥적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여행책 한 권을 읽고 여행을 떠나 인생이 바뀐 이야기, 소설책...P 7 프롤로그- 왜 '책고집'인가? 블로그와 페이스북에는 연일 책 이야기가 올라온다. 하루도 끊이지 않는다. 출판사의 홍보성 글도 있지만 책을 읽은 독자가 올린 글이 훨씬 많다. 가볍게 쓴 글도 있고 수준 높은 담론도 있다. 적어도 인터넷 상에서 책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그런데 이상하다. 출판계에선...최준영 교수는 세간으로부터 ‘거리의 인문학자’, ‘거지교수’, 심지어 ‘노숙인 인문학자’라는 별명을 가진 인문학 실천가로 불린다고 한다. 그 이유는 지난 2005년 최영준 교수가 최초로 노숙인 인문학 강좌에서 강의를 했고 이후로는 그 대상을 넓혀서 삼성그룹의 연구원과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기도 했다고...이처럼 다양한 책을 읽고 분류 발췌하고 평을 한 책을 보는 건 또다른 묘미가 있다. 이 책은 웬만한 창작보다 더 깊은 사유와오묘한 맛이 있다. 한줄 한줄 쉬 건너뛰기 어려울만큼 현묘하고 오묘한발췌의 맛을 한장한장 느끼게 했다. 책을 읽는 시간은 사색과 상상의 시간이다. 글자와 글자 사이 행과 행...이 책은 "거리의 인문학자"라고 불리는 최준영님이 그간 읽었던 책들에서 발췌하거나 그 이야기에 자신의 생각을 보태어 지금 현 사회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또 비판하기도 한다. 사실 이 책은 내가 원하여서 읽은 책은 아니었다. 다른 서평 책 대신에 도착한 책이었고 게다가 나는 인문학을 매우 어려워하여 이 책 자체를...좀 달랐다. 에릭 호퍼가 철학하는 노동자였다면, 최준영씨는 노숙자들을 철학하게끔 도와주는 학자다. 최준영씨는 영 부유함하고는 거리가 멀어보인다. 그를 만나본 것도 그의 삶을 본 적도 없지만, 적어도 그가 쓰는 글과 그의 인터뷰에는 주류의 학자들과 다르게 왠지모를 가난함이 묻어난다. 애초에 거리활...[최준영의 책고집] 꾸준한 독서가 준 글쓰기와 삶에 대한 선물~ 책이 팔리지 않는 시대라고 한다. 책이 읽히지 않는 시대라고 한다. 읽는 사람은 읽고 사는 사람만 줄곧 산다는 말이다. 책을 읽게 되면서 책을 읽고 서평을 쓰는 사람들이 이리도 많음에 놀랐던 게 엊그제 같은데……. 독서의 깊이가...책 [최준영의 책고집]의 저자역시 ‘거리의 인문학자’라는 한 라디오에 얻게 된 별명과 함께 때로는 습관처럼, 무엇보다 지식의 참된 인용을 위해 그리고 채우고 비우는 독서의 즐거움으로 우리 앞에 다가왔다. 그리고 여기 나름 ‘책고집’으로 서른 편의 키워드를 한주에 하나씩 글 소재로 삼아 삼백권의 책들을 1년간...<최준영의 책고집>으로 붙인 것 같다. 이 책 안에는 정말 많은 책들이 줄줄이 나온다. 대개 인문을 다루는 책들은 어려운 단어를 얼개로 하여 일부러 장벽을 친 건지 일반인들이 이해하면서 읽기에는 사념적인 단어들이 난무하여 해석하기조차 버거운 책들이 많았다. 인문학은 정말 어려운 학문인걸까? 지식의 깊이와...어린시절 이어령님의 글을 읽으면서 너무나 해박한 지식에 반했던 적이 있다. 얼마나 많은 책을 읽으면 이렇게나 많은 인용구와 남다른 특별한 지식들을 가질 수 있을까? 하던 느낌을 갖던 날이었다.. 나이가 들어서도 아직도 가끔은 그분의 글을 대하게 되는데, 연세가 들어서인지 예전만큼의 감동의 글을 보기는...거리의 인문학자라 불리는 최준영 선생은, 소외된 이웃이나 이름 없는 민중들을 상대로 "인문"의 보급을 꾀해 온 분입니다. 단기 효과가 아닌 몇 세대 뒤에서나 그 변화의 영향을 감지할 수 있으며, 사회가 단위가 아닌 한 개인을 기준으로 삼는다면 장기적으로 그 인생의 후반에서나 변화를 포착할 수 있는, 큰 파장의...최준영의 책고집...이책은 전형적인 책안의 책 소개이다...읽으면서 내가 알고 있었던 책이 나오면 반갑고 처음 보는 책이라면 다음에읽고 싶은 욕심이 생기게 된다..특히 도서관에서스쳐 지나갔던 체게바라 평전과 박헌영 평전은다음기회에읽어야겠다는마음 가지게된다.....책에 대한 모든것이 이 책에 담겨 있다면 너무과장 된 표현일 수 있겠다. 그러나 책에 대한 조그만한 애정이 있다면 이 책과의 만남을 행복해 할것 같다. 갈증을 느끼고 있던 몸에 청량 음료 를 먹여주는것 같다. 시원하고 시원하다 그러나 머리는 마냥 행복할 수 만 없다. 이 책에 대한 서평을 써야 하기 때문이다....때도 있다. <최준영의 책고집>은 바로 저자의 책에 대한 고집을 보여준다. 저자가 책을 고집하는 이유는 책 읽기가 오래된 습관이고, 책을 통해 얻은 지식이어야 인용이 가능하고, 책을 읽는 시간이 바로 사색과 상상의 시간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저자의 책고집은 지난 1년 간 일주일마다 하나의 키워드를...최준영이 책에 관해 쓴 글을 모은 것이다. 다양한 각도로 책을 읽고, 읽은 후의 생각들을 책의 소개와 함께 하고 있는데, 그 내용들이 그저 단순한 독서 안내서이거나 서평집이 아니라 저자의 살아있음의 증거이다. 이 책에 담긴 서른 편의 글들은 지난 1년 간 저자가 공부로서의 책 읽기를 실천한 결과물 이라고...최준영이300권의 책을 꿰어 만든 작품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책 읽고 글 쓰는 것을 업으로 삼고 있는 한 사람의책 꿰기를 슬쩍 엿볼 수 있다. 최준영은 경제적 궁핍과 정신적 피폐를 책 읽기와 글쓰기로 이겨냈다.블로그에 꾸준히 서평을 올린 것이 계기가 되어...처음 책을 받았을 때범상치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 쉽지 않다. 분명 읽었는데 돌아서면멍해지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모지? 왜 그럴까? 곰곰히 생각해 본다. 속독에 너무 길들여진 까닭인듯 싶다. 어떤 글귀를 읽고 곱씹어서 생각하기보단 눈으로 글자를 쫒아가며 이해했기 때문인 듯 싶다. ...『최준영의 책고집』을 읽고 책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들이 망라되어 있다. 한마디로 ‘와아!’였다. 왜냐하면 내 자신하고 많은 비슷한 점이 많았지만 저자는 확실한 실천을 통해 명성을 이루었고, 내 자신은 아직도 마음만을 간직한 채 머무르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후회는 하지 않는다. 내 자신이 천직으로 행하고...별명을 가진 최준영 교수가 삼백권의 책을 서른 개의 키워드로 녹여낸 책이다. 저자가 언급한바와 같이 SNS를 통해 소통하기 위해서는 글을 잘 써야 하고, 수 많은 정보에서 진짜 정보를 찾기 위해서는 제대로 읽을 줄 아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내 삶은 물론 때로는 타인의 삶에도 적극적으로 개입하며 조언을 주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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