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래빗

국내작가

프로 걱정꾼, 피터 래빗(별명 멍토끼)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토끼이다.
얼마 전 [멍때리기 대회]에서 우승한 후 ‘멍토끼’라고도 불린다. 어떤 어른들은 생각 없이 살아 좋겠다고 하지만, 그건 피터의 고민을 모르고 하는 말이다. 너무 많은 걱정과 고민을 하느라 지칠 때면 창밖을 보면서 생각을 정리한다. 멍때기는 그만의 힐링이다.
사람들 시선에 신경 쓰고 답도 없는 걱정을 하며 서툰 어른이 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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