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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rid Michaelson 잉그리드 마이클슨

외국작가 1979 ~

1979년 뉴욕 스탠튼 아일랜드에서 태어나 줄곧 뉴욕을 바탕으로 활동해온 잉그리드 마이클슨. 그녀는 카페나 거리에서 가진 공연을 녹음한 음원 등을 모아 2002년과 2006년, 취미 삼아 앨범을 발매하곤 했었다. 하지만 한 통의 전화가 모든 것을 바꿨다. 마이스페이스를 돌며 드라마에 어울리는 음악을 찾던 프로듀서 한 명이 우연히 그녀의 노래를 들었다. 그리고 ‘Breakable’이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 3 에피소드에 실렸다. 방송이 끝나자마자 ABC방송국과 마이스페이스를 통해 그녀를 향한 러브콜이 시작됐다. '그레이 아나토미' 1년 후 오리지널 시그널을 통해 새롭게 발매된 그녀의 앨범 'Girls & Boys'는 빌보드 차트 63위까지 오른다. 드라마의 흐름을 해치지 않는 적당한 템포, 안개 낀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목소리, 기타와 피아노 정도의 단출한 구성 덕분인지 드라마 삽입곡 제안 역시 멈추지 않았다. 잉그리드 마이클슨을 세상에 알린 '그레이 아나토미'는 이후로 10곡을 더 드라마에 삽입했고, '원 트리 힐', '보디 오브 프루프', '브라더스 & 시스터스', '카일 XY', '어글리 베티', '뱀파이어 다이어리' 등을 통해서도 그녀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드라마 뿐 아니라 오디션 프로그램 '유 캔 댄스'에도 노래가 삽입되기도 했다). 2008년 앨범 'Be OK'에 수록된 싱글 ‘Be OK’는 경쾌한 후렴구로 각종 드라마, 영화, 광고 등에 삽입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고, 2009년 'Everybody' 역시 경쾌한 멜로디의 히트곡 ‘Everybody', 미드 '바디 오프 프루프', '인 플레인 사이트' 삽입곡 'Maybe'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네 번째 앨범 'Human Again'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려 모습을 드러냈다. 프로듀서 데이비드 칸의 역할 덕분인지 전보다 훨씬 정제된 느낌의 곡이 연달아 펼쳐진다. 노래를 들으면 떠오르는 이름도 많다. 토리 에이모스, 케이트 부시, 시네이드 오코너, 셰릴 크로우…. 심지어 ‘This is War’나 ‘Blood Brothers’에서는 글로리아 에스테판이나 그웬 스테파니가 생각난다. 다양한 이름이 지나지만 그 중심은 하나다. 바로 잉그리드 마이클슨이다. 적당히 찌그러진 듯한 사운드에 확실히 전보다 힘을 줘 부른 목소리 그리고 전보다 확실히 많아진 악기의 어울림은 그녀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어울려 한 장의 앨범을 끈다. 여전한 모습은 그녀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 쓴 가사에서도 찾을 수 있다. 뭉툭하기보다 날카로움을 간직한, 그래서 더욱 명확한 비유를 더해 쓴 가사는 그녀의 과거 러브스토리를 잔뜩 담았다. 그런데 이게 모두 사랑스럽지 않다. 오히려 “로맨스를 잃어버린 우울한 시절” 이랄까. 쉬운 작업은 아니었다. “10개를 쓰면 하나 정도 마음에 들까 말까 해요. 물론 그것만으로도 굉장히 기쁘죠.” 하지만 중간에 찾아오는 슬럼프가 꽤 길었다. 하루는 가사나 곡 아이디어를 메모하는 수첩에 이렇게 적었다. “또 이렇게 일하는 날이 다시 찾아올까? 어쨌거나 해냈다!” 가만, 그러고 보니 잉그리드 마이클슨은 한창 앨범을 작업하고 있었을 지난해 8월 동료 뮤지션 그렉 라스웰과 결혼을 했다. 한창 신혼의 단꿈에 젖어있어야 할 그녀가 이렇게 어두운 러브송으로 가득한 앨범을 만들다니! “바다에 대한 시를 쓰기 위해 해변 마을로 내려간 시인의 이야기다. 하지만 그는 매일 바다를 바라보면서 아무 것도 쓰지 못한다. 결국 도시로 돌아와 시를 완성한다.” 그러니까 이것은 비유다. “잃어버린 사랑을 노래하는 것은 분명 기분 좋은 일이 아니다. 하지만 난 괜찮다. 정말 괜찮다!”

새 앨범을 처음 소개하던 날 저녁, 그녀는 갑작스런 심장 이상으로 인한 발작에 앰뷸런스를 타고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언제나 그렇듯 뉴욕의 작은 펍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물론 다시 돌아와 곧바로 평소처럼 공연을 했다. 첫 곡을 시작하기 전 그녀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살아 있다는 것은 정말 환상적인 일이에요!” 맞다. 지금 우리가 그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도, 그녀의 앨범을 이렇게 편히 앉아 구입할 수 있다는 것도, 지금 당신이 듣고 있는 앨범에 (지각 발매에 대한 사과의 의미인지 모르겠으나) 보너스트랙이 무려 4곡이나 실려 있다는 것 역시 모두 환상적이다. 불가능에 가까워 보였던 인디 뮤지션의 신데렐라 스토리는 이제는 무의미하다는 ‘아메리칸 드림’ 대신 “꿈은★이루어진다”는 대한민국의 응원 슬로건과 함께 이루어졌다. 그리고 'Human Again'으로 비추어보아, 잉그리드 마이클슨의 꿈은 성공에 가까워지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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