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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신장판 전집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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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신장판 전집 세트

[ 전6권, 양장 ]
프랭크 허버트 저/김승욱 | 황금가지 | 2021년 01월 22일 | 원서 : Frank Herbert's Dune Saga 6-Book Boxed Set 리뷰 총점9.2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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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디자인
4.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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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22일
판형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쪽수, 무게, 크기 4,304쪽 | 6,456g | 155*235*80mm
ISBN13 9791158887605
ISBN10 1158887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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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MD 한마디
[SF 문학사의 기념비, 〈듄 연대기〉 신장판]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SF, 『듄』을 신장판으로 다시 만난다. 「스타워즈」와 「왕좌의 게임」, 「스타크래프트」 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도 유명한 이 소설은 “듄”이라고 알려진 사막의 행성을 배경으로 장대한 역사를 그린다. 여기, 우주 시대를 맞은 미래의 인류로부터 전언이 도착했다. -소설MD 박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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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2명)

미국의 SF 작가. 가난 때문에 오레곤의 숙모의 집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허버트는 어린 나이부터 신문사에서 일을 하면서 돈을 모았다. 2차 세계 대전 중 해군으로 잠시 복무한 후, 그는 1945년 고향인 위스콘신으로 돌아가서 대학교에 입학하고, 작가 양성 과정에 등록했다. 이후 2편의 소설을 상업적으로 판매하면서 작가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1949년 캘리포니아로 이주한 후, 허버트와 그의 아내는 정치 잡지사... 미국의 SF 작가.
가난 때문에 오레곤의 숙모의 집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허버트는 어린 나이부터 신문사에서 일을 하면서 돈을 모았다. 2차 세계 대전 중 해군으로 잠시 복무한 후, 그는 1945년 고향인 위스콘신으로 돌아가서 대학교에 입학하고, 작가 양성 과정에 등록했다. 이후 2편의 소설을 상업적으로 판매하면서 작가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1949년 캘리포니아로 이주한 후, 허버트와 그의 아내는 정치 잡지사를 포함한 다양한 언론사에게 기자 생활을 했다. 1952년 "놀라운 이야기들 Startling Stories"를 통해서 "뭔가를 찾아서 Looking For Something" 이라는 작품을 발표한 것이 정식적인 작가로서의 데뷰였고, 이후 상업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그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것은 1963년 첫 작품이 발간된 "듄"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는 먼 미래를 배경으로 수백만 년 이상을 이어진 문명에 대한 이야기이고, 동시에 인간의 생존과 진화, 권력을 다루는 소설이다. 많은 독자들에 의해서 SF 쟝르의 고전 작품으로 간주된다. 또한 약 6년이라는 기간 동안 이뤄진 사전 조사와 예비 원 고 작업 등은 당대의 SF 소설들에서는 찾기 힘든 집약적인 노력이었다.
가톨릭 가정에서 자랐지만, 성인이 되면서 불교도가 된 허버트는 1984년 데이비드 린치의 '듄' 영화화의 상업적인 성공을 본 후 2년이 지난 후, 여전히 '듄' 시리즈의 작품을 집필하던 중 사망했다.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여성학을 공부했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모스트 원티드 맨』 『살인자들의 섬』 『나보코프 문학 강의』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스토너』 『분노의 포도』 『유발 하라리의 르네상스 전쟁 회고록』 『신은 위대하지 않다』 『푸줏간 소년』 『대담한 작전』 『노년에 대하여』 『사형집행인의 딸』 『우...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여성학을 공부했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모스트 원티드 맨』 『살인자들의 섬』 『나보코프 문학 강의』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스토너』 『분노의 포도』 『유발 하라리의 르네상스 전쟁 회고록』 『신은 위대하지 않다』 『푸줏간 소년』 『대담한 작전』 『노년에 대하여』 『사형집행인의 딸』 『우아한 연인』 『이 얼마나 천국 같은가』 『19호실로 가다』 『사랑하는 습관』 『듄』 『제1구역』 『샤프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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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제1부 듄』

사자 왕조와 랜드스라드 대가문, 우주 조합의 결합으로 새로운 시대가 개막된 지 1만여 년 후. 칼라단 행성을 다스리던 아트레이데스 가문은 황제의 명령과 대가문의 지지를 받아 듄이라고 알려진 사막의 행성, 아라키스로 떠날 준비를 한다. 아라키스는 예지력과 통찰력을 부여하는 '멜란지'의 유일한 생산지로,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수장 레토 공작은 이것을 가문의 세력을 다지고 확장하는 기회로 삼으려 한다. 그리고 그들이 칼라단으로 떠나기 며칠 전, 비밀에 싸인 베네 게세리트 집단의 대모가 찾아와 레토 공작의 아들 폴을 시험한다. 무시무시한 시험을 이겨낸 폴에게 대모는 그가 어쩌면 네 게세리트 집단이 기다리던 '퀴사츠 해더락'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남기며 떠난다.

물 한 방울 없는 사막 행성, 아라키스에 도착한 아트레이데스 가문은 악랄한 수법으로 아라키스의 원주민 프레멘들을 착취하던 이전 통치자, 하코넨 가문과 황제의 공격에 맞설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아트레이데스 가문은 뜻밖에 외부로부터의 공격이 아니라 믿었던 가신의 배신으로 몰락의 길에 들어선다. 레토 공작은 적의 손에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고, 폴과 그의 어머니 제시카는 죽음의 사막으로 도망친다. 블라디미르 하코넨 남작이 아라키스의 통치권을 되찾으며 의기양양해하는 순간, 그들은 프레멘들의 우상이자 황제의 신하였던 카인즈 박사의 도움으로 뒤쫓는 하코넨의 마수를 피해 사막의 폭풍 속으로 뛰어든다.

한편 하코넨으로부터 간신히 도망친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신하들은 복수를 다짐하며 사막의 행성에서 새로운 길을 찾는다. 그리고 가문의 몰락과 함께 폴은 자신이 누구보다 뛰어난 예지 능력을 지녔으며, 베네 게세리트 집단이 유전자 교배를 통해 가꾸어온 무시무시한 계획의 최종 산물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베네 게세리트 레이디인 자신의 어머니, 제시카와 함께 행성의 원주민 프레멘들 사이에 끼어들어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그들은 오래전 프레멘들 사이에 베네 게세리트의 보호 선교단이 심어놓은 전설에 따라 폴과 제시카는 외계에서 온 구원자로 추앙을 받는다.

프레멘의 지도자가 된 폴은 그들을 이끌고 '무앗딥'이라는 무시무시한 존재로 이름을 떨치며 하코넨 가문을 죄어든다. 그러자 혼란에 빠진 듄을 차지하러 샤담 황제가 대함대를 이끌고 쳐들어온다. 아라키스 행성을 둘러싸고 우주의 정치적 세력 균형이 흔들리고 있을 때 폴은 예지력을 통해 인류 역사의 움직임을 보며 이것이 결국 살아남기 위한 종족 간의 거대한 싸움임을 깨닫는다. 황제의 군대는 폴이 이끄는 프레멘 군대에 여지없이 패하고 하코넨 남작은 폴의 동생 엘리아의 손에 죽임을 당한다. 폴은 결투를 통해 새로운 하코넨 남작이자 베네 게세리트 비밀 계획의 또다른 산물인 페이드 로타를 죽임으로써 하코넨에 대한 복수를 마무리하고, 황제는 감옥 행성 살루사 세쿤더스로 쫓겨나게 된다. 그리고 폴 무앗딥, 프레멘의 전설의 구세주는 드디어 전 우주의 왕좌에 올라선다.

『제2부 듄의 메시아』

폴 무앗딥이 전 우주의 왕좌에 올라선 지 30여 년의 세월이 흐르고, 그동안 그와 프레멘 전사들의 지배에 억눌려 왔던 정치 세력들이 새로운 음모를 꾸민다. 그리하여 서로 다른 야망 속에 우주 조합과 베네 게세리트 집단, 놀라운 과학 기술을 지닌 베네 틀래이랙스 행성의 '얼굴의 춤꾼'들이 손을 잡는다. 베네 틀래이랙스 인들은 폴을 위해 죽었던 가신 던컨 아이다호의 복제품을 만들어 폴에게 선물하고, 폴의 형식적인 아내이자 베네 게세리트인 이룰란 공주는 챤니에게 피임약을 계속 주입함으로써 아이를 갖지 못하게 한다.

한편 폴과 그의 여동생 엘리아는 그들의 정치적인 행위가 전 우주적인 종교가 되어버린 것으로 인해 괴로워한다. 결국 거기서 벗어나 자유로운 인간이 되길 꿈꾸던 폴은 적대 세력의 음모에 말려들어 눈을 잃어버리고 챤니 또한 쌍둥이를 낳지만 죽음을 맞이한다. 몰락의 길 앞에 선 폴, 그러나 결국 그의 예지력은 적들을 완벽한 파멸의 길로 몰아넣는다. 그리고 적들의 몰락과 함께 폴은 황제의 지위를 벗어던지고 사막의 한가운데로 영원한 죽음의 여행을 떠나고, 엘리아는 던컨 아이다호와 함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제3부 듄의 아이들』

폴이 죽음의 여행을 떠난 후, 폴의 아이들인 레토 2세와 가니마 대신 폴의 여동생인 엘리아가 섭정의 역할로 제국의 운영을 맡는다. 그러나 엘리아는 자신의 내부에서 울려오는 '하코넨 남작'의 의지에 서서히 지배당하게 된다. 그렇게 폭군으로 군림하게 된 엘리아는 조카들의 목숨마저 노리게 되고, 레토 2세와 가니마는 이를 피해 도망친다. 그 즈음, 제국에는 눈먼 예언가가 나타났으며, 그가 사실은 폴 아트레이데스라는 소문이 돌게 되는데.

『제4부 듄의 신황제』

모래송어와 하나가 됨으로써 신(神) 황제가 된 레토 2세는 3000여 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우주 제국을 다스린다. 그 사이 아라키스는 녹화사업으로 인해 사막이 급격히 줄어들었고 모래벌레의 수도 급감하여 '멜란지'의 생산은 황제에 의해 제한되고 있었으며, 그가 필요한 양만큼만 공급하고 있었다.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강력한 권력을 거머쥔 레토 2세의 폭정에, 반란세력들이 끊임없이 황제 암살 시도를 거듭한다.

『제5부 듄의 이단자들 · 제6부 듄의 신전』

레토 2세의 오랜 폭정이 끝난 후, 황제의 폭정을 피해 먼 우주로 떠났던 옛 베네 게세리트가 '명예의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돌아온다. 그들은 이제는 '아라키스'에서 '라키스'라는 이름으로 바뀐 듄 행성을 습격하고, 원조 베네 게세리트는 이에 대항하며 우주에는 새로운 갈등이 번진다.

출판사 리뷰

"『듄』에 견줄 수 있는 건 『반지의 제왕』 외에는 없다." -아서 C. 클라크
1965년 네뷸러 문학상 제정 첫 수상작, 1966년 휴고 상 수상작.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SF이자 독자들이 뽑은 역대 최고의 SF.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SF이자 독자들이 뽑은 역대 최고의 SF인 프랭크 허버트의 대작 『듄』이 신장판 전집으로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2001년 첫 번역본이 출간된 이후 20년 만에 재출간된 신장판은, 기존의 18권 반양장본을 원서와 동일한 6권으로 묶은 양장본으로서, 김승욱 역자가 6개월여의 원본 대조 작업을 통해 번역을 새롭게 손본데다, 전집 가격은 20년 전보다 오히려 10% 이상 낮게 책정되었다.

『듄』은 지금까지 20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SF로 알려져 있으며, 「컨택트」, 「블레이드 러너 2049」의 감독인 드니 빌뇌브에 의해 대작 할리우드 영화로 올 10월 공개될 예정으로, 예고편 공개만으로 원작 소설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 기대작이다. 1965년 제정된 네뷸러 상의 첫 수상작으로 선정, 다음해 휴고 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함으로써 비평계와 독자들의 동시 찬사를 받은 『듄』은, 1984년에는 거장 데이비드 린치에 의해 영화화되었으며, 2000년에는 미니시리즈로 제작되어 에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1992년에 웨스트우드의 게임 「듄」으로 제작되어 실시간 SF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의 세계적인 붐을 주도하여 「스타크래프트」의 탄생의 단초가 되기도 하였다. 특히 「듄」은 여러 영상물에 크나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유명한데, 대표적으로 조지 루카스의 「스타워즈」가 꼽히며, 그 외에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대표작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와 HBO 인기작 「왕좌의 게임」를 포함하여 영화, 게임, 음악, 소설 등 반세기 동안 수많은 서브컬처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스타워즈』에서부터 『왕좌의 게임』까지, 역사상 가장 많은 영향력을 끼친 SF" - 와이어드

우주 시대 인류 역사가 담긴 『듄』 전집은 사막 행성인 '아라키스'를 배경으로, 철학, 인종, 종교, 정치, 문화, 역사 등을 모두 담아낸 대하 SF이다. 총 6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는 폴 아트레이데스를 주인공으로 하여 아트레이데스 가문이 황제와 하코넨 가문의 정략적인 함정에 빠져 몰락했다가 폴에 의해 복권되는 과정을 한국 출판본 기준으로 근 1000쪽에 이르는 장대한 분량으로 집필하였다. 2부는 전 우주의 왕좌에 올라선 폴과 그의 지배에 억눌렸던 다른 정치 세력들의 새로운 음모를 그리고, 3부는 폴의 자녀인 레토와 가니마를 주인공으로 하여,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권력 투쟁 과정을, 4부에선 수천 년 동안 독재자로 군림하게 된 레토 아트레이데스와 저항 세력의 이야기를, 5부와 6부에선 황제 사후, 베네 게세리트와 명예의 어머니 사이에 벌어지는 치열한 싸움을 다루는 등 수천 년의 우주 역사를 상세히 담아낸다.

대표적인 SF 작가인 아서 클라크는 『듄』에 대하여 "이 작품에 견줄 수 있는 건 『반지의 제왕』뿐이다."라며 찬사를 보냈으며, 세계적인 천문학자 칼 세이건은 1978년 [뉴욕 타임스]에 SF에 관한 칼럼을 게재하며, "치밀하게 짜여진 구조와 낯선 사회를 이해할 만한 세부 내용이 매우 풍부하게 묘사되어, 내가 미처 비판할 틈도 없이 빠져들게 만들었다." 고 극찬하기도 하였다. 2009년에는 USGS(미국 지질조사국) 우주과학 센터에 의해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의 평원 등 각종 특징에 『듄』의 소설 속 행성 이름을 명명함으로써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듄』은 프랭크 허버트가 기자로 활동하던 1950년대 후반, 오리건 주 해안의 모래언덕에 관한 기사를 쓰기 위해 이를 조사하며 시작되었다. 당시 프랭크 허버트는, 모래언덕의 장대한 풍광에 매료되어 이를 배경으로 소설을 집필하겠다는 결심을 한다. 곧 사막과 사막 문화에 대한 조사와 연구에 몰두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6년에 이르는 시간을 들여 장편소설 원고 하나를 완성한다. 집필 기간 동안 생계는 아내가 전담해야 했을 정도로 프랭크 허버트의 모든 역량을 쏟아 완성했으나, 그의 원고는 20곳의 출판사에서 거절당하고 만다. 대중은 단편 SF만을 선호한다고 여기던 당시의 시대상이 영향을 끼친 결과였다.

때문에 원고를 거절한 한 출판사 편집자는 "나는 이 10년간 가장 큰 실수를 하는지도 모르겠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하였다. 결국 당시 자동차 매뉴얼 등 비문학 도서 위주의 출판을 하던 칠튼 출판사에 의해 1965년에야 출간되며 세상에 빛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듄』은 출간 직후, 큰 반향을 불러모음으로써 장편 SF의 대표작으로 등극하였다. 프랭크 허버트는 총 6권의 '듄 연대기'를 집필하였으며, 마지막 권인 『듄의 신전』이 출간되고 이듬해인 1986년 췌장암 수술 후 사망하였다. 듄의 세계관을 집필한 그의 노트 내용을 기초로 하여 그의 아들인 브라이언 허버트와 다른 작가가 공동 집필한 후속 소설이 10여 편이 출간되었으나, 프랭크 허버트가 집필한 6권의 전집만이 오리지널로 평가받고 있다.

추천평

"『듄』에 견줄 수 있는 건 『반지의 제왕』 외에는 없다."
- 아서 C. 클라크

"강렬하고, 설득력 있고, 무엇보다도 독창적인 작품."
- 로버트 A. 하인라인

"『듄』은 치밀하게 짜여진 구조와 낯선 사회를 이해할 만한 세부 내용이 매우 풍부하게 묘사되어, 내가 미처 비판할 틈도 없이 빠져들게 만들었다."
- 칼 세이건

"아마도 듄은 처음 출간되었을 때보다 지금 훨씬 더 시의적절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 [더 뉴요커]

"믿기지 않을 만큼 경이로운 SF"
- [워싱턴 포스트]

"현대 SF 기념비적인 작품 중 하나"
- [시카고 트리뷴]

"『스타워즈』에서부터 『왕좌의 게임』까지, 역사상 가장 많은 영향력을 끼친 SF"
- [와이어드]

"허버트가 듄의 세계를 창조한 것은 생태, 종교, 정치, 그리고 철학 등의 면면에서 다각적인 진보와 분석을 겸비했다는 점에서 공상과학 소설의 가장 위대한 업적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루이스빌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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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책 추천평 (288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2
추천합니다
jay***** | 2022.11.01
2022
ore***** | 2022.10.30
2022
거대한 세계관
sby***** | 2022.10.28
2022
정말 재밌습니다
mac***** | 2022.10.26
2022
<듄>은 강렬하고 독창적인 작품이다. 읽는동안 경이로움을 계속 느끼게 하는 책이며, sf를 싫어하는 사람이더라도 듄을 읽으면 분명히 듄과 sf장르에 빠져들것이다
asa***** | 2022.10.25
2022
완전 몰입해서 읽은책
jun***** | 2022.10.25
2022
영화와 시너지가 너무 좋았어요
yes***** | 2022.10.24
2022
최고의 대서서시
rla***** | 2022.10.24

회원리뷰 (3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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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주간우수작 듄 - 프랭크 허버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R***n | 2022-08-23

드디어 기나긴 듄의 여정이 모두 끝났다.

재미 삼아 1-6권 세트의 페이지 수를 찾아봤더니 무려 4,304페이지에 달한다.

대충 일반적인 300페이지 짜리 책으로 묶여 나왔으면 대략 15권 정도 되는 분량이라 보면 되니 과연 듀니버스라는 별칭이 부끄럽지 않은 분량이라 할 수 있겠다.

(옛날에 발간된 버전은 총 18권으로 구성되어 있었다고 한다. 들고 읽기엔 이 편이 오히려 나을지도;;)

 

 

두꺼운 데다 하드커버여서 한 권의 무게도 꽤 무거운 편이라(대충 권당 1kg 정도 된다;;) 가방에 들고 다니면서 읽을 수 없어 더 오래 걸린 느낌이다.

게다가 간지 한 장, 그림 한 장 없이 오로지 텍스트로만 이루어진 책이기에 영 읽기에 물리적으로 좋은 편은 아니었던 듄 시리즈.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여정을 끝낼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작품의 매력적인 세계관 덕분일 것이다.

 

 

4권까지 무려 3천 년이 넘는 레토의 독재가 끝나고 인류는 기근기를 거쳐 다시금 우주 전역으로 자원과 생존지를 찾아 떠나는 대이동 시기를 맞게 된다.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멜란지라는 희귀 자원이 갖는 영향력은 상당했다.

하지만 멜란지의 대체품을 찾아낸 '명예의 어머니들'이라는 새로운 세력이 등장하게 되고 틀래이렉스인들이 멜란지를 인공적으로 생산하는 방법을 알아내면서 멜란지의 독점적 생산지였던 듄의 지위도 점차 낮아진다.

하지만 베네 게세리트 교단의 유지를 위해서는 멜란지가 필수적이기에 교단에서는 어떻게든 멜란지 생산자로서의 지위를 유지하려 한다.

 

"멜란지는 수많은 손을 가진 괴물입니다." 그녀가 말했다.

"우리가 멜란지를 찾아내지 못했더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가끔 하십니까?"

"멜란지가 없으면 베네 게세리트는 존재하지 않을 겁니다." - 중략 -

"하지만 폭군도, 무앗딥도 없었을 겁니다.

스파이스는 한 손으로는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주면서,

나머지 수많은 손들로 무엇인가를 빼앗아 갑니다."

(5권 pg 258)

 

 

5-6권은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교단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최고 대모 오드레이드와 이들이 최고의 군사 책략가로 부르는 테그 마일즈, 그리고 몇 천년 째 골라로 다시 태어나고 있는 던컨 아이다호와 그가 만나게 되는 명예의 어머니 무르벨라, 그리고 모레벌레와 소통이 가능한 시이나의 이야기다.

 

 

본래 듄이었던 아라키스는 명예의 어머니들에 의해 멸망하고, 시이나와 함께 탈출한 모레벌레들이 참사회 행성을 새로운 듄으로 서서히 바꿔가게 된다.

그러면서 벌어지는 명예의 어머니와 베네 게세리트 간의 치열한 싸움이 주된 내용이라 할 수 있겠다.

 

 

주요 인물 중 오드레이드와 테그 마일즈는 역시나 아트레이데스의 후손이다.

하지만 폴 무앗딥과 폭군을 겪으면서 교단이 예지력의 활용을 극도로 경계하는 모습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예지력이 등장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예지력에 의존하는 인류는 고정된 미래를 갖기 때문에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창의적인 행보가 인류 생존의 중요한 요소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승리자들이 자손을 낳았어. 우린 그들의 후손이야.

승리를 얻기 위해서는 커다란 도덕적 대가를 치러야 하는 경우가 많지.

우리 조상들이 했던 일 중에는 심지어 야만이라는 말로도 모자라는 것들이 있어."

(pg 6권 574-575)

저자의 사망으로 본 6권으로 완결되어 미완의 작품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6권까지 그래도 이야기가 완료되는 느낌이 들고 이후의 이야기는 열린 결말처럼 두어도 그다지 어색하지 않게 잘 정리된 느낌이다.

마지막 부분에 흑막이 또 있었다는 떡밥이 등장하긴 하지만 사족 정도로 넘겨도 좋을 것이다.

이후의 부분을 저자의 아들이 이어서 집필했다는데 그 부분은 워낙 평이 좋지 않아서 그런가 세트 구성에서도 빠져 있어 원문으로 읽을 것이 아니라면 접하기도 힘드니 이쯤에서 듄의 세계를 마무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미 영화로 제작되고 있는 작품이지만 솔직히 2권 내용까지나 만들어지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를 모두 영상화하면 스타워즈처럼 호흡이 엄청 길어질 수밖에 없는데 요즘 같은 세상에 한 감독이 일정한 배우들과 함께 일관성 있는 시리즈물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작품의 특성상 감독이나 배우가 중간에 바뀌면 세계관 표현 자체가 우왕좌왕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우려일 것이다.

(제이슨 모모아는 작품 속 시간으로 거의 5천 년에 걸쳐 등장해야 한다.)

 

 

중간중간 다른 책들을 읽어서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읽는 데 꽤 오래 걸린 작품이 되었다.

호흡이 긴 편이지만 특이하게도 책의 절반부가 지나가면 몰입도가 확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1-6권 모두에서 경험한 느낌이다.)

책의 초반에는 주로 등장인물들의 내면에 집중하고 후반부로 가면서 그간의 갈등이 해소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초반에 조금 지겹더라도 참고 읽다 보면 어느새 듄의 세계에 푹 빠져들게 될 것이다.

 

 

분류상 SF 소설이기는 하지만 분량 자체가 길고 저자가 창조한 세세한 용어들이 많아 단번에 이해하기 어렵다는 점, 등장인물들의 내면 대화가 상당한 분량을 차지한다는 점 때문에 진입장벽이 분명 존재하는 작품이지만 이런 세계관 설정을 하나하나 기억하면서 읽는 것을 좋아하는(덕후 성향이 짙은) 사람이라면 분명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듄 1, 2권 서평: https://blog.naver.com/qhrgkrtnsgud/222739741410

 

듄 3, 4권 서평: https://blog.naver.com/qhrgkrtnsgud/222828516129

 

듄 5, 6권 서평: https://blog.naver.com/qhrgkrtnsgud/222855869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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