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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괜찮아요, 천국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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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괜찮아요, 천국이 말했다

미치 앨봄 저/공경희 | 살림출판사 | 2020년 06월 22일 | 원서 : The Next Person You Meet in Heaven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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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6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288g | 128*198*16mm
ISBN13 9788952241979
ISBN10 895224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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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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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에미상을 수상한 방송인이며 인기 칼럼니스트이다. 매 작품마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 삶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평범한 이웃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내어 ‘삶과 죽음을 끌어안는 최고의 휴머니스트’라는 극찬을 받았다. 젊은 시절 스포츠 칼럼니스트로 데뷔한 이후 라디오와 ABC TV 등 여러 방송 매체에서 진행자로서 두각을 나타냈고, 그러던 중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실제 주인공 모리 슈워...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에미상을 수상한 방송인이며 인기 칼럼니스트이다. 매 작품마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 삶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평범한 이웃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내어 ‘삶과 죽음을 끌어안는 최고의 휴머니스트’라는 극찬을 받았다. 젊은 시절 스포츠 칼럼니스트로 데뷔한 이후 라디오와 ABC TV 등 여러 방송 매체에서 진행자로서 두각을 나타냈고, 그러던 중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실제 주인공 모리 슈워츠 교수와의 만남을 계기로 세속적인 성공만 추구하던 삶에 변화를 겪게 됐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등 그의 대표작은 전 세계 41개국에서 42개 언어로 출간되어 수천만 독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안겨주었다. 미치 앨봄은 현재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아내 제닌과 함께 [드림 펀드Dream Fund] [어 타임 투 헬프A Time To Help] [S.A.Y 디트로이트S.A.Y Detroit] 등 세 곳의 자선 단체를 운영하며, 삶의 의미를 일깨우는 따뜻한 글쓰기에 힘쓰고 있다.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TESOL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다. 소설, 비소설, 아동서까지 다양한 장르의 좋은 책들을 번역하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 역서로는 『교수와 광인』, 『호밀밭의 파수꾼』, 『비밀의 화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파이 이야기』, 『우리는 사랑일까...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TESOL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다. 소설, 비소설, 아동서까지 다양한 장르의 좋은 책들을 번역하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 역서로는 『교수와 광인』, 『호밀밭의 파수꾼』, 『비밀의 화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파이 이야기』, 『우리는 사랑일까』, 『마시멜로 이야기』, 『타샤의 정원』, 『행복한 사람, 타샤 튜터』,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우연한 여행자』 『포그 매직』, 『꿈꾸는 아이』, 『매뉴얼』, 『빗속을 질주하는 법』, 『스톨른 차일드』, 『데미지』, 『대디 러브』, 『이블 아이』, 『봄에 나는 없었다』, 『딸은 딸이다』, 『장미와 주목』, 『두번째 봄』, 『인생의 양식』, 『스틸 미』, 『사랑은 끝났고 여자는 탈무드를 들었다』, 『시간의 모래밭』, 『프레디 머큐리』, 『퀸 인 3D』, 『문워크』, 『로켓맨』 등이 있으며, 에세이 『아직도 거기, 머물다』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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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235

출판사 리뷰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 앨봄이 건네는 따뜻한 위로
“마지막이 있어서, 지금 이 순간이 소중하다.”
2019 윌버상 수상작

지금 이 순간 마지막이 찾아와도 당신의 인생은 해피엔딩입니다!”
죽음을 기억하고 삶을 긍정하는 미치 앨봄의 슬프고도 상냥한 소설
행복을 찾은 순간 죽음을 맞은 애니의 달콤쌉싸름한 천국 여행



영혼을 살찌우는 지혜의 책에 수여하는 ‘윌버상’ 수상작 수천만 독자의 인생 책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미치 앨봄의 신작 소설

1997년 삶에 환멸을 느끼던 젊은 스포츠 기자가 불치병에 걸린 은사를 찾아갑니다. 죽음을 담담하게 받아들
이며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사제 간의 대화는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라는 책이 되어 전 세계 수천만 독자의 삶에 빛을 비춰주었습니다. 물론 모리 슈워츠 교수로 인해 제자 미치 앨봄의 인생 또한 딴판으로 바뀌었지요. 이제 미치 앨봄은 20년이 넘게 열렬히 스승의 가르침을 세상에 전하고 있습니다. 이 지상에서 파랑새 같은 천국을 찾는 비결, 아이러니하지만 우리 모두 언젠가는 맞아야 할 죽음을 기억할 때, 비로소 삶이 의미를 갖는다는 지혜를요.

그러나 모리의 가르침은 생각처럼 실천에 옮기기 쉽지 않습니다. 죽음이란 차갑고 어둡고 무서운 곳이 아니던가요. 게다가 죽음 다음에 무엇이 올까요? 고귀한 햄릿 왕자조차 죽음이 잠이라면 꿈을 꿀까 무서워 아무리 삶이 힘겨워도 죽음을 택할 수 없다 말하지 않았던가요? 유황불이 활활 타오르는 여러 다양한 지옥의 상상도 굳이 죽음을 생각하고 싶은 마음에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미치 앨봄이 훨씬 더 다정하고 소박하고 따뜻한 천국의 풍경을 그려 보여줄 테니까요.

『다 괜찮아요, 천국이 말했다』는 죽음 이후에 만나게 될 세상에 대한 선입견을 뒤흔드는, 놀랍도록 독창적인 이야기입니다. 마치 한 편의 동화처럼, 소박하지만 심오한 지혜를 담은 이 따스한 소설은 어둡지도 무섭지도 않은 사후의 세계, 중죄인도 성인도 아닌 보통 사람의 천국이 어떤 모습일지, 세밀한 상상으로 설득력 있게 우리 눈앞에 펼쳐 보입니다. 영적인 지혜를 전해주는 책에 수여하는 윌버상 수상작인 『다 괜찮아요, 천국이 말했다』는 죽음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임을 가르쳐줍니다. 미치 앨봄의 안내를 따라 처음 만나는 천국을 여행하고 나면 죽음은 상냥한 얼굴로 우리 곁에 다가온답니다. 천국 여행자의 시선으로 보면 나날의 고민과 아픔, 외로움과 슬픔이 한층 가벼워지지요. 삶의 의미는 지금 이 순간에도 여기 지상에서 싹을 틔우고 있다는 걸 마음으로 이해하게 되니까요.


“죽음까지 열네 시간을 남겨두고 애니는 혼인 서약을 했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 죽음이 찾아온다면?


상상만 해도 마음이 시린 설정에서 이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애니라는 간호사예요. 애니는 젊었기에 끝도 천국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어요. 누구나 그렇듯 애니도 크고 작은 상처를 안고 쉽지 않은 삶을 살아왔습니다. 새로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기도 하고 진저리나는 연애에 얽히기도 하고 잃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떠나보내기도 했지요. 애니의 인생에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도 많았어요. 어린 시절 접합 수술을 받은 왼팔과 관련된 모든 기억이 사라졌거든요. 어머니는 아무 설명도 해주지 않고 애니가 잘 알고 사랑했던 세계를 느닷없이 빼앗아버렸고 용기 내어 다가가려던 순간 첫사랑의 소년은 머나먼 바다 너머로 떠나버렸어요. 하지만 누구나 그렇듯 애니도 닥치는 하루하루 일상을 열심히 살았고 이따금 행복한 순간들이 찾아왔지요. 그러다 드디어 파랑새 같은 행복을 정말로 손에 넣었다고 생각한 순간, 얄궂게도 끝이 찾아온 거예요. 이제 다음에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외로움은 누군가 우리를 필요로 할 때 끝나는 감정.”
보이지 않는 실로 연결된 타인의 선의


『다 괜찮아요, 천국이 말했다』에서 미치 앨봄의 천국은 특이하게도 만남으로 이루어져요. 애니가 다섯 영혼과 차례로 만나 교감하며 깨달음을 얻는 구성은 찰스 디킨즈의『크리스마스 캐럴』과 마찬가지로 기억과 감정과 인연을 반추하지요. 알고 보니 천국은 애니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사람들이었던 거예요. 심지어 그중에는 애니가 존재하는 줄도 몰랐던 사람들도 있었지요. 애니는 자기도 모르게 타인의 선의로 목숨을 구하기도 했고, 자기도 모르게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고 사랑을 나눠주기도 했어요. 자기도 모르게 큰 사랑을 받기도 했고 자기도 모르게 다른 삶에 깊숙이 끼어들어 그 궤적을 영원히 변화시키기도 했지요. 오늘도 우리 곁을 스쳐가는 누군가가 우리 인생을 기적처럼 바꿔놓을지도 몰라요. 우리는 죽을 때까지 그 사실을 알지 못할지도 모르지만요.

사후의 삶과 가장 뜨겁게 연결된 다섯 사람을 만나게 된다는 설정은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전작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살림출판사, 2010)과 이어집니다. 특히 놀이공원 관리인으로 일하는 참전용사 에디는 열렬한 사랑을 받은 캐릭터였지요. 작가는 에디가 2차 세계대전에서 싸운 실제 삼촌을 염두에 두고 그린 캐릭터라고 밝힌 적이 있는데요. 삼촌한테서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어느 날 자기 몸에서 빠져나가 병상 옆에 앉은 사랑하는 이들을 보았다는 이야기를 어린 시절에 들었다고 하는군요. 이 빈사의 경험담은 앨봄이 사람과 기억으로 구성된 각자의 천국을 상상하도록 영감을 주었습니다. 덕분에 미치 앨봄의 사후 계는 소망에 발 디딘 보통 사람의 낙원이 될 수 있었지요. 과연 우리는 죽음 너머에서 누구를 만나게 될까요?


“미안하다, 애니.”
나 자신과 화해하기 전에 만나야 할 사람, 엄마


어린 날의 세상을 하늘처럼 땅처럼 가득 채우는 크나큰 존재, 엄마는 딸에게 언제나 애증의 대상입니다. 애니는 팔을 다치고 큰 수술을 한 후 엄마의 손에 이끌려 차갑고 낯선 세상에 혼자 내던져집니다. 혼자 애니를 키우는 엄마는 일거수일투족 애니의 생활에 간섭하면서도 정작 애니가 꼭 필요할 때는 늘 없었습니다. 친구도 사귈 수 없고 언제나 외로웠던 애니의 마음속에는 엄마를 향한 분노가 차곡차곡 쌓였지요. 아픈 응어리로 남은 원망과 분노는 천국에서의 만남을 통해 위로받습니다. 딸은 엄마에게서 자기 모습을 보기에, 엄마를 향한 분노는 곧 자신에 대한 미움으로 전이되어 자존감에 깊은 상처를 입힙니다. 자기 자신과의 화해가 천국으로 가는 길이라면 딸은 엄마라는 거대한 수수께끼를 풀어야 하겠지요. 애니의 엄마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다 괜찮아요, 천국이 말했다』를 읽고 나면 아마 지금 곁에 있는 엄마에게 말을 걸고 싶을 거예요. 엄마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질 거예요. 아주 단순한 말들, ‘미안하다’ ‘용서해요’가 얼마나 크나큰 치유력을 갖고 있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다 괜찮다, 꼬마야. 이제 모든 게 정리될 거야.”
자책과 원망을 버릴 때 비로소 보이는 우리 곁의 천국


“내 잘못이야!” 죽음의 순간에 선 애니는 마음속으로 외칩니다. 내가 실수했어. 그러지 말걸. 내가 다 망쳤어. 그리고 벌충하고 만회하려고 발버둥 칩니다. 하지만 천국은 애니를 지상에서 먼 곳으로 데려가 피안의 눈으로 자기 삶을 바라보게 합니다. 조금만 멀찌감치 떨어져서, 넓은 시야로 바라본다면, 진심과 선의로 행한 모든 일은 자연스러운 의미가 있습니다. 혹독하게 자기 자신을 책망하던 애니는 이 지상을 떠나 하늘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잘못과 아픔에도 그 나름의 이유가 있음을 알게 되지요. 그리하여 놓아주는 법, 감사하는 법, 기다리는 법을 배웁니다. 삶에서 단 하나 중요한 것은 따뜻한 마음과 남몰래 스치는 선의라는 깨달음을 안고요. 우리 모두가 서로 연결되어 있기에 남을 위해 하는 일은 헛되지 않습니다. 서로의 천국을 가꾸는 씨앗이니까요.

일상에 매몰되어 살다보면 크고 작은 분노와 원망, 자책과 우울, 불안과 고독에 빠져 정말로 중요한 것을 잊기 쉽습니다. 하지만 한 발짝만 거리를 두고 천국의 시점에서 우리 삶을 바라보는 건 어떨까요? 그러면 지금 이 순간 마지막이 찾아와도 당신의 인생은 해피엔딩이라는 걸 알게 될 거예요. 다 괜찮다고, 이 순간에도 천국은 우리 귓전에 속삭이고 있답니다.
“보잘것없는 사람 같은 건 없어. 실수 같은 건 없다고.”


“가슴이 후끈해지고 일상이 찬란해진다!”
굿리즈 평점 4.3, 2만 4,000여 명의 독자가 사랑한 소설


이미 전 세계의 독자 대중이 이 책을 읽고 뜨겁게 반응했습니다. 미국 독서 리뷰 앱인 굿리즈에서는 무려 2만 4,000명의 독자가 4.3의 평점을 주었고, 3,000명이 리뷰를 남겼습니다.

“가슴이 후끈해지고 일상이 찬란해지는 마술”
“잊지 못한 이야기의 선물 같은 후속작”
“비로소 삶을 사랑할 수 있게 만들어준 소설”
“감정을 휘저어 흔드는 책”
“영감을 주고 가슴을 저미는 미치 앨봄의 이야기는 실망을 주는 법이 없다.”
“이런 감정적 충격에 미처 대비하지 못했다.”

읽고 나면 마음에 오래도록 온기를 남기는 책이 있습니다. 혼돈과 불안, 혐오와 단절로 얼룩진 이 세상에서 우리가 가끔 상상하는 마법의 책, 마음을 다독이고 또다시 하루를 살아낼 힘을 주는 책 말이에요. 멀리서 찾지 마세요. 바로 여기 꿈꾸는 그 책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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