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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좀 하는 이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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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좀 하는 이유나

[ 컬러 ]
류재향 글/이덕화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2월 13일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8점
편집/디자인
4.8점
회원리뷰(17건) | 판매지수 22,122 판매지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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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9년 12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80쪽 | 212g | 167*212*15mm
ISBN13 9788962472066
ISBN10 896247206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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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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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2명)

대학에서 국문학과 스토리텔링, 영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소설과 드라마 극본을 쓰다가 지금은 어린이 논픽션과 동화, 청소년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자신의 세계를 성장시켜 나가는 데 밑거름이 되는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짓고 싶습니다. 쓴 책으로 『재난에서 살아남는 10가지 방법』, 『비밀클럽 흩어진 지도를 모아라』 등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국문학과 스토리텔링, 영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소설과 드라마 극본을 쓰다가 지금은 어린이 논픽션과 동화, 청소년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자신의 세계를 성장시켜 나가는 데 밑거름이 되는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짓고 싶습니다. 쓴 책으로 『재난에서 살아남는 10가지 방법』, 『비밀클럽 흩어진 지도를 모아라』 등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풀 냄새를 맡고 꽃도 따 먹으며, 햇살의 따사로움과 바람이 가져다주는 묘한 느낌을 좋아했습니다. 그때 자연으로부터 받았던 따뜻하고 섬세함 감성들을 그림책에 담아 전달하고 싶습니다. 『뽀루뚜아』 그림으로 2010년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100개의 달과 아기 공룡』 『궁디팡팡』이 있습니다. 『우리 집엔 형만 있고 나는 없다』 『거꾸... 어린 시절부터 풀 냄새를 맡고 꽃도 따 먹으며, 햇살의 따사로움과 바람이 가져다주는 묘한 느낌을 좋아했습니다. 그때 자연으로부터 받았던 따뜻하고 섬세함 감성들을 그림책에 담아 전달하고 싶습니다. 『뽀루뚜아』 그림으로 2010년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100개의 달과 아기 공룡』 『궁디팡팡』이 있습니다. 『우리 집엔 형만 있고 나는 없다』 『거꾸로 쌤』 『엄마, 받아쓰기 해 봤어』 『맨발로 축구를 한 날』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현재 고양이 달고, 송아지 송이와 함께 살며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instagram@leedeokhwa_pictur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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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p.70 중에서

출판사 리뷰

욕 좀 하는 아이 ‘이유나’의 자기 고백과
욕 좀 하는 아이들의 ‘이유’를 들어 보다!

영국에서 살다 전학 온 호준이는 친구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욕을 자주 합니다. 호준이의 거친 욕 때문에 속상한 소미는 욕 좀 하는 친구 이유나에게 욕을 가르쳐 달라고 합니다. 자기도 욕을 배워 호준이에게 한 욕 퍼부어 주겠노라는 깜찍한 생각을 하면서요. 소미의 부탁을 받은 유나는 창의적인 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드디어 유나와 호준이가 겨루게 되고, 결과는 생전 듣도 보도 못한 기분 나쁜 말들을 쏟아 낸 유나의 승리. 호준이는 결국 울음을 터뜨립니다. 그런데 싸움에서 이긴 유나의 마음이 왜 이리 무거운 걸까요? 욕이나 비속어를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며 투닥투닥 다투고 또 화해하는 평범한 아이들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보여 주는 이야기입니다. 욱하는 마음에 친구랑 다툴 때 거친 말을 써 본 경험이 있는 아이라면 누구나 바로 “이건 내 얘기야!”라면서 좋아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작가는 아이들이 아무렇지 않게 욕이나 비속어를 사용하게 된 원인을 저마다의 내밀한 슬픔과 근본적인 외로움에서 찾습니다. 또래들 사이에서 빛나고 싶은데 그렇지 못함에서 비롯된 좌절감, 부모의 빈자리로 인한 외로움,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답답함. 욕은 나쁘니까 무조건 하지 말라고 하는 대신, 욕하는 아이들의 속이야기를 들어 주고 이를 가볍게 여기지 않는 태도는 어린 독자들이 이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도록 하는 요소입니다. 욕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옳은 방법이 아니며, 건강한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이 이야기의 교훈보다 감동과 여운이 먼저 다가오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더 나은 내가 되고 싶게 만드는 친구가 있나요?

아이들은 싸우면서 큽니다. 『욕 좀 하는 이유나』 속 아이들도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싸우고 화해하며 성장합니다. 자기 욕망에 충실한 유나, 친구 사귀는 데 서툰 호준이, 감정 표현이 서툰 소미. 저마다 다른 성격의 친구들이 갈등하지만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절로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너 방금 나 여기 들어올 때 문 잡아 줬지? 그런 남자애는 처음 봤어. 친구들을 대할 때 그렇게 하면 될 듯?” 친구를 사귀기 위해 욕을 하기 시작했다는 호준이에게 유나가 건넨 말입니다. 호준이는 더 이상 친구를 사귀기 위해 욕을 하는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 않겠지요. “너를 함부로 대하고 네 기분을 상하게 한 애의 사정을 네가 다 헤아릴 필요는 없어. 그 애가 힘든 일은, 스스로 해결하고 극복해야 할 일이야. 왜 네가 화풀이 대상이 되고 욕을 먹어야 해? 그건 걔가 잘못한 거야.” 호준이가 거친 욕을 하게 된 뜻밖의 사연을 듣고 마음이 약해진 소미에게 유나가 한 말입니다. 이제 소미는 자신을 어떻게 보호하고 지켜야 하는지 확실히 알게 되었을 테고요. 여자애가 욕은 배워서 뭐 하냐는 태구에게 유나는 “욕하는데 여자 남자가 어디 있어? 욕 앞에서는 누구나 평등한 거야.”라고 당당하게 대꾸합니다. 태구는 유나 덕분에 욕에 반영된 여성에 대한 편견을 처음으로 생각해 보게 되지 않았을까요?

『욕 좀 하는 이유나』를 쓰기 시작했을 때, 유나와 소미가 함께 닭강정을 먹는 장면에서 한 친구를 떠올렸어요. 그 친구와 나는 성격은 달랐지만, 말이 정말 잘 통했어요. 다투더라도 금방 화해하고 재미있는 일들을 벌이며 오랫동안 아주 친하게 지냈어요. 돌이켜 보니 그 친구와 가깝게 지내면서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많이 노력했던 것 같아요. 내가 그 친구에게 좀 더 좋은 친구가 되어 주고 싶었거든요. - ‘작가의 말’ 중에서

여러분은 더 나은 내가 되고 싶게 만드는 친구가 있나요? 이제 어른이 된 작가는 말합니다. 아직 그런 친구가 없다면, 혹은 그런 친구가 있었는데 어떤 이유로 멀어졌다면, 작은 용기를 내어 보라고 말입니다.

‘소오름’ 돋게 요즘 아이들 말투로 쓰여진 문장과
과감한 형광 별색으로 꽉 찬 화면의 새로운 조화!

이 작품의 특징은 무엇보다 정말 ‘소오름’ 돋게 요즘 아이들 말투로 쓰여진 문장입니다. 이에 더해 적절한 수위를 오가며 아슬아슬하게 표현되어 있는 욕의 사례들, 과한 묘사나 미사여구 없는 맛깔 나는 표현, 시종일관 세련된 전개가 잘 어우러져 동화 읽는 즐거움을 배로 합니다. 동화 작가로는 신인이지만 오랫동안 필드에서 글 쓰는 작업을 해 온 류재향 작가의 저력이 빛을 발합니다.

또한 책장을 펼치면 눈에 확 들어오는 쨍한 형광 별색의 그림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100개의 달과 아기 공룡』, 『궁디팡팡』 등 작품마다 개성이 뚜렷한 작업을 해 온 이덕화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그 매력을 한껏 발휘하고 있습니다. 흑백과 별색의 강렬한 대조가 화면마다 과감하게 펼쳐지는데, 이는 인물의 감정선을 더욱 돋보이게 해 독자들이 온통 이야기에 빨려 들게 만듭니다. 경우에 따라 대담할 정도로 사용한 별색은 조금도 어색하지 않으며 오히려 ‘욕’과 형광색의 화학 작용이 절정의 시너지를 이뤄 이 작품을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합니다.

추천평

이상한 일이에요. 유나의 욕 좀 들었을 뿐인데 왜 이렇게 기분이 좋은지 모르겠어요. 가장 친한 친구와 온종일 이야기를 나눈 기분이에요. 이 동화 속 아이들은 실수도 하고, 복수도 하고, 돕기도 하며, 용서도 해요. 모두 정말 멋있어요. 누군가를 따라하지 않고 자기만의 목소리를 내거든요. 비록 그게 욕이지만 말이에요
- 송미경 (동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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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좀 하는 이유나
서울 강솔 4-달 유*늘 | 2020-09-14 | 제17회 YES24

욕 좀 하는 이유나

유예늘

 

  유나는 처음부터 욕을 잘했을까? 유나는 처음부터 욕을 잘한 것은 아니다.

어느날 유나의 친구 소미는 유나에게 창의적인 욕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다. 왜냐하면 소미에게 외국에서 살다 온 호준이가 외국어로 욕같은 말을 해서 무척 속이 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호준이에게 자신도 창의적인 욕으로 복수를 하려고 욕을 가르쳐 달라고 한 것이다. 유나는 고민에 빠졌다. 이런 사실을 몰랐던 유나는 소미가 왜 욕을 가르쳐 달라고 하는지 그 이유가 궁금했다. 그리고 정말 가르쳐 주어야 하는지도 고민이 되었다. 나도 유나와 같은 생각을 했다. 그래서 유나는 다음날 소미에게 왜 욕을 가르쳐 달라고 하는지 물어 보았다. 소미는 유나에게 그 이유를 이야기 해주었다. 같은 학원에 다니는 외국에서 온 호준이가 소미에게 알 수는 없지만 영어로 욕을 하는 것 같다고 했다. 소미는 엄마에게 이야기 해보았지만 엄마는 무슨 욕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면 혼내줄 방법이 없다고 하셨단다. 소미는 알지 못하는 욕을 못 알아듣는다고 욕이 아닌 척하는 호준이에게 복수하기로 한 것이다. 그래서 소미는 유나에게 창의적인 욕을 가르쳐 달라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유나는 소미를 위해 호준이가 알아듣지 못할만한 욕을 국어사전을 찾으며 열심히 연구했다. 호준이는 한국말을 잘 모르니까 알 수 없는 한국어로 욕을 하면 될 것 같았다그래서 유나는 국어사전에서 찾아 창의적인 욕을 만들었다. 그리고 다음날 호준이에게 그 욕을 했다. 유나는 소미의 복수를 한 것이 한편으로는 통쾌했지만 한편으로는 기분이 뭔가 좋지 않았다

 이 책을 읽고 깊게 깨달은 것은 친구를 위해서 친구의 부탁을 들어 주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래도 욕은 좋지 않은 말이고 상대가 더욱 기분이 나쁠 수 있기 때문에 창의적인 욕이라도 쓰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다른 방법으로 호준이에게 했다면 서로에게 더 좋았을 것 같다. 그리고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는 우리나라 속담처럼 친구들 사이에도 바르고 고운 말을 써야 한다.

유나와 함께 하는 우리말 지킴이!
경기 동탄아인초등학교 3-4 김*훈 | 2020-09-14 | 제17회 YES24

며칠 전 나는 가족과 함께 말모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1940년대 일제강점기 때 일본으로부터 우리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였다.

나는 목숨을 걸고 우리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그들에게서 매우 큰 감동을 받았다.

또 한편으로는 힘들게 지킨 우리말을 줄임말이나 외래어, 욕 등으로 훼손시키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마침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사실, 제목만 읽고서는 이유나가 조금 이상하게 느껴졌다. 그런데 내용은 매우 재미있었고 유나의 국어사전에서 찾은 창의적인 욕이 흥미로워 유나의 친구가 되고 싶어졌다.

 

유나는 말투가 조금은 거친 아이다. 그런 유나에게 소미는 창의적인 욕을 가르쳐달라고 하였다. 유나는 창의적은 욕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인터넷을 활용하기도 하고 욕을 잘하는 친구들을 찾아 도움을 청하기도 한다. 그러다 욕을 정말 잘 한다는 임호준이라는 친구를 알게 되고 그 사실을 소미에게 이야기한다. 그런데 뜻 밖에도 소미는 호준이 때문에 자기가 욕을 배우려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 알고 보니 호준이가 소미에게 자꾸 욕을 하고 소미는 복수하기 위해 유나를 찾은 것이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유나는 최선을 다해 소미를 돕고자 한다.

호준이에 대해 알아보던 중 소미는 호준이가 영국에서 살다왔기에 맞춤법을 틀리고 우리말을 잘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소미는 국어사전에서 욕처럼 보이는 여러 단어들을 조합해서 창의적인 욕을 만들었다. 그리고 마침내 호준이를 만나서 복수를 하게 되었다. ‘이 서까래에 낀 이끼만도 못한 녀석이, 금동 여래 입상 드러눕다 똥 밟은 소리 하고 앉았네.’같은 말로 말이다.

나는 이 부분이 너무 재미있었다. 분명 욕은 아닌데, 들어보면 기분이 좋지는 않은 정말로 창의적인 욕처럼 생각되어졌기 때문이다.

너무 웃어서 배가 아플 지경이었다.

유나 덕분에 복수는 했지만 소미의 기분은 좋지 않았다. 이유는 욕을 하는 유나보다는 욕을 하지 않는 유나가 더 좋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잠시 유나와 서먹서먹해 졌으나 호준이의 사과로 둘은 다시 친해지게 되었다.

 

처음 책에서 유나의 거친 말투를 보고 사실 나는 조금 마음에 걸렸다.

왜냐하면 나도 가끔 그런 말들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말모이를 보며 소중한 우리말을 더욱 아끼고 사랑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래서 앞으로는 보다 곱고 바른 말을 사용하려고 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재미있는 부분이 정말 많다.

유나와 유나 오빠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배꼽이 빠질 만큼 웃겼다.

, 유나가 만든 창의적인 욕은 기발했고, 흥미로웠다. 그래서 유나가 매우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그래서 나도 유나처럼 국어사전을 마치 이야기책인 것처럼 상상하며 읽었다. 사전도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재미있었다. 그리고 영화 말모이에서 사전을 만들려고 애쓴 선조들이 생각이 나서 마음이 아프기도 했다.

 

나는 앞으로 우리말의 지킴이가 되려고 한다. 그래서 우리말이 보다 세계적인 언어가 되길 바란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우리말 지킴이가 되어보지 않을래요?

, 유나처럼 창의적인 방법으로 말이지요!

욕하지 마세요!
경기 안양평촌초등학교 3-1 명*린 | 2020-09-14 | 제17회 YES24

 나는 처음에는 이 책에서 욕을 배워서 만날 나를 괴롭히는 오빠한테 써먹어야겠다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계속 읽다보니 나는 욕을 하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이 바뀌었다.

 욕 좀 하는 이유나는 친구 소미가 호준이라는 아이에게 복수를 해달라고 해서 대신 복수를 해준다. 그런데 유나는 그냥 욕을 막 하는 것이 아니라 국어사전에서 찾은 낱말로 만든 신선한 욕으로 호준이에게 복수를 해준다. 나는 이것이 너무 신기했다. 원래 욕이 아닌 낱말들로 유나가 호준이에게 욕을 해서 복수하는 게 너무 재미있었다. 그리고 유나가 욕을 많이 하는 나쁜 아이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친구를 도와주는 착한 아이였다. 그리고 국어사전에서 낱말로 욕을 만들다니 정말 똑똑하다.

 그런데 유나의 새로운 욕을 듣고 우는 호준이의 모습을 보니 무언가 불쌍했다. 그리고 유나는 호준이에게 소미의 복수를 해주었다고 기뻐했지만 소미는 그렇지 않았다. 소미는 유나가 심했다고 생각했나 보다. 그럼 왜 유나한테 복수를 해달라고 했는지 이해가 안 간다. 하지만 소미는 유나에게 미안한 마음은 조금도 없는 것 같다. 소미가 직접 호준이하고 이야기해서 욕을 안 하게 했으면 될 텐데 유나한테 부탁을 해서 유나만 이상한 사람이 되었다. 욕을 만들어서 복수를 해 준 유나도 기분이 나빠졌고, 처음 욕을 먹은 호준이도 너무 슬펐다. 욕을 해달라고 부탁한 소미도 마음이 기쁘지 않았다. 그래서 나도 이제부터는 욕을 하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했다. 나는 유나와 만나게 되어서 같이 이야기를 한다면 이렇게 할 것이다.

“유나야!”

“왜?”

“너는 기분도 안 좋은데 소미가 욕을 배우고 싶다고 했을 때 왜 도와주었니?”

“어…… 소미가 약간 불쌍하고 원래 안 친했는데 나한테 이야기를 거는 게 신기해서.”

“아, 그렇구나. 너는 네가 잘못한 거 같니, 아니면 호준이가 잘못한 거 같아?

“응, 우리 둘 다 아닐까?”

“그렇구나. 나와 이야기 해주어 고마워. 안녕!”

“응, 안녕!”

욕하지 말고 칭찬하세요!
경기 안양신기초등학교 3-1 김*윤 | 2020-09-14 | 제17회 YES24

 나는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욕 좀 하는 이유나’라는 제목이 아리송했다. “무슨 말이지? 욕을 하는 이유를 묻는 건가?” 그런데 읽어보니 욕을 잘하는 ‘이유나’라는 아이의 이야기였다. 그리고 책을 다 읽고 나서는 앞으로 나는 욕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욕을 많이 하는 유나가 소미한테 창의적인 욕을 가르쳐준다. 왜냐하면 호준이가 소미에게 욕을 많이 해서 반격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 부분에서 감동을 받았다. 유나가 친구 소미를 위해서 국어사전까지 찾아서 욕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소미는 호준이에게 욕을 들어서 속상하고 화나고 울고 싶었을 것 같다. 호준이는 자기가 영어로 욕을 하는 것을 보면 친구들이 멋지게 생각하는 것을 보고 친구들에게 더 많은 욕을 들려주고 싶었다. 하지만 그런 욕을 듣고 슬픈 소미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너무 많이 욕을 한 것은 나쁘다.

 나는 실제로 다른 사람에게 욕을 들어본 적은 없지만 만약에 친구가 나에게 욕을 하면 엄청 화가 나서 “엄마한테 이를 거야!” 하고 째려볼 것이다. 호준이도 다른 아이들에게 욕을 많이 했지만 자기가 유나에게 욕을 들어보니 너무 충격이서 막 울었다. 욕은 모두의 마음에 상처를 준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나는 욕을 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욕을 하면 모두가 속상해진다. 그러니까 친구한테 욕을 하고 싶을 만큼 화가 나면 그 이유를 생각해보고 그 친구의 마음도 알아보아야 한다. 그러면 욕하지 않고 서로 화해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욕하지 않기 캠페인을 할 것이다. 특히 학교에서 자주 할 것이다. 학교에서는 친구들이 말다툼을 하고 싸울 때 욕을 할 수도 있다. 친구가 화를 내면 대화를 하면서 왜 화가 났는지 알아보고 화를 풀어 주어야 한다. 그리고 나는 좋은 말하기 캠페인도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친구가 그림을 열심히 그리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너 정말 그림을 잘 그리는구나!” 이렇게 칭찬을 하자고 할 것이다. 그러면 서로 기분이 나쁘게 될 일이 별로 없을 것이다.

 이렇게 나는 앞으로 절대로 욕을 하지 않고 좋은 말을 해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것이다.

욕 좀 하는 이유나
대전 동서 3-2 이*진 | 2020-09-13 | 제17회 YES24

처음에 이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는 욕이 많이 나오는 책인줄 알고 읽지 않았지만, 욕이 그렇게 많이 나오는 책이라면 왜 이 책을 어린이 도서로 했는지 궁금증이 생겨 읽기 시작하였다.

이 책의 주인공은 유나, 소미이다. 소미는 평소에 다른 친구들에게 당하기만 하는 아이였다. 그래서 유나에게 창작적인 욕을 만들어 달라고 하였다. 유나는 고민하다가 사전에 있는 단어들을 갖고 창작적인 욕을 만들어 소미에게 알려주었다. 소미가 친구들에게 당하기만하여 욕을 만들기는 하였지만 욕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면 안되었을까하는 생각을 하였다.

나는 세상에 욕이라는 단어가 없어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사람들이 욕을 하지 않으면 싸우는 일도 없을 것이고, 온 세상이 행복하고 즐겁고 평화롭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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