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1/6

빠른분야찾기



신용카드 (54x86mm)
신용카드 (54x86mm)
A4용지 (210x297mm)
A4용지 (210x297mm)
dummy
대전환
미리보기 사이즈비교 공유하기
소득공제

대전환

2030 미국 몰락 시나리오

앨프리드 맥코이 저/홍지영 | 사계절 | 2019년 11월 08일 | 원서 : In the Shadows of the American Century: The Rise and Decline of US Global Power 리뷰 총점9.1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6점
편집/디자인
4.5점
회원리뷰(12건) | 판매지수 192 판매지수란?
상품 가격정보
정가 25,000원
판매가 22,500 (10% 할인)
YES포인트
배송안내
배송안내 바로가기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판매중

수량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464쪽 | 552g | 138*215*25mm
ISBN13 9791160945164
ISBN10 1160945160

관련분류

이 상품의 태그

  •  검색 페이지에서 선택된 태그에 등록된 더 많은 상품을 확인해 보세요. 전체보기

이 상품의 이벤트 (3개)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저자 소개 (2명)

위스콘신대학 매디슨캠퍼스 역사학 석좌교수. 그는 1977년 예일대학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현대 필리핀의 등장’, ‘비밀작전의 지하세계’, ‘현대 제국의 역사’ 등 세 가지 주요 주제를 연구했다. 그의 첫 번째 책인 『동남아시아 헤로인의 정치학The Politics of Heroin in Southeast Asia』(1972)은 CIA의 출판 금지 시도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오늘날 전 세계 마약 밀매... 위스콘신대학 매디슨캠퍼스 역사학 석좌교수. 그는 1977년 예일대학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현대 필리핀의 등장’, ‘비밀작전의 지하세계’, ‘현대 제국의 역사’ 등 세 가지 주요 주제를 연구했다. 그의 첫 번째 책인 『동남아시아 헤로인의 정치학The Politics of Heroin in Southeast Asia』(1972)은 CIA의 출판 금지 시도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오늘날 전 세계 마약 밀매 연구의 고전으로 간주되는 이 책은 50년 가까이 계속 출간되고 있으며, 아홉 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그의 또 다른 주저인 『고문의 문제: CIA 심문, 냉전 시대부터 테러와의 전쟁까지A Question of Torture: CIA Interrogation, from the Cold War to the War on Terror』(2006)는 2008년 오스카상 다큐멘터리 부문을 수상한 영화 [택시 투 더 다크 사이드 Taxi to the Dark Side]의 기초가 되었다.
『미국제국의 치안 제도: 미국, 필리핀, 그리고 감시국가의 부상Policing America’s Empire: The United States, the Philippines, and the Rise of the Surveillance State』(2009)은 미국 안보기구의 기초가 된 필리핀 경찰 조직, 사찰, 그리고 스캔들을 밝힌 공로로 아시아연구협회의 조지 카힌상을 수상했다. 2012년 예일대학은 “세계적 동남아시아사 연구자로서 필리핀 정치사와 골든트라이앵글의 아편 밀매를 연구하고, 지하세계 범죄에 연루된 현대 정치를 감시해온 역할”을 기려 그에게 윌버 크로스 메달을 수여했다.
IT 업계에서 기획자로 일했다. 현재 영국에 체류하며 출판 번역자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강한 리더라는 신화』 『기원 전후 천년사』 『포스트 프라이버시 경제』 『대전환』 등이 있다. IT 업계에서 기획자로 일했다. 현재 영국에 체류하며 출판 번역자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강한 리더라는 신화』 『기원 전후 천년사』 『포스트 프라이버시 경제』 『대전환』 등이 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책 속으로

--- p.365~366

출판사 리뷰

“승부는 이미 결정되었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국의 종말

2010년 진보 언론 매체인 「톰 디스패치」에 미국의 충격적 몰락을 예상하는 칼럼 한 편이 공개되었다. 미국 유수의 정치가와 평론가들이 확신에 찬 목소리로 ‘현상 유지’ 또는 ‘천천한 연착륙’을 이야기할 때, 칼럼은 “승부는 이미 결정되었다”며 미국의 완전한 몰락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칼럼을 쓴 주인공은 위스콘신대학 매디슨캠퍼스의 역사학 석좌교수 앨프리드 맥코이.

1945년 미국이 ‘승리’를 선언하며 세계의 가장 선두에 선 해에 태어난 그는 이후 미국이 패권을 지키고 확장하기 위해 벌인 숱한 전쟁과 공작을 연구하며 이 악랄한 ‘현대 제국’의 역사를 파헤쳤다. 산더미처럼 쌓인 정보기관의 기밀문서와 의회위원회 자료 속에서, 또한 수년에 걸친 현지 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그가 확인한 미국은 자유와 정의의 파수꾼이 아니라 ‘제국’ 그 자체였다. CIA의 비밀공작과 첨단 과학기술의 군사화를 통해 무소불위의 힘을 휘두르는 미국은 세계의 경찰인 체했으나 무도했고, 세계의 은행인 체했으나 횡포했으며, 세계의 재판관인 체했으나 불의했다. 그 결과 오늘날 미국은 세계의 질서와 경제 변화를 중재하고, 군사적 대치와 3차 세계대전 가능성을 막고, 기후변화에 대처할 힘을 상실했다. 『대전환: 2030 미국 몰락 시나리오』(원제: In the Shadows of the American Century)는 미국제국이 걸어온 역사를, 그리고 고집과 오판을 거듭하며 기어이 몰락을 향해 걸어갈 미래를 추적한다.

제국은 매우 섬세한 힘의 생태계를 바탕으로 하기에 어떤 문제가 임계점을 넘는 순간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무너진다. 포르투갈은 1년, 소련은 2년, 프랑스는 8년, 오스만제국은 11년, 영국은 17년 만에 완전히 해체되었으며, 미국은 십중팔구 2003년을 기점으로 27년 후 같은 운명을 맞이할 것이다. 미래의 역사학자들은 2003년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 침략을 미국 몰락의 시작점으로 지목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도시가 불타고 시민이 학살당하는 참극 속에서 몰락했던 과거의 제국들과 달리 21세기 제국의 붕괴는 경기 위축이나 사이버 전쟁 같은 보이지 않는 촉수에 의해 상대적으로 조용히 진행될 것이다. _327쪽

끝없는 전쟁의 세기: 미국 세기의 다른 이름

1904년 1월 런던정치경제대학 학장인 핼퍼드 매킨더가 「역사의 지리적 추축The Geographical Pivot of History」이라는 대담한 논문을 발표했다. 핵심은 세계 패권의 미래는 해상 운송로 통제가 아니라, 광대한 ‘유로아시아Euro-Asia(유라시아)’를 통제하는 데 달려 있다는 것. 그는 다음과 같이 선언했다. “(유라시아) 심장 지역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섬을 지배하고, 세계섬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미국은 20세기 내내 매킨더의 전략을 가장 잘 수행한 국가였다. 1898년 미국스페인전쟁에서 승리한 미국은 고립주의를 고수하던 나라에서 태평양의 하와이와 괌, 필리핀 등과 대서양의 푸에르토리코 같은 섬들을 점령하며 식민제국으로 급속히 변화했다. 미국은 앞선 제국들처럼 식민지를 직접 지배하지 않고 현지 엘리트층을 포섭한 뒤 그들에게 통치를 위탁했다. 대신 미국은 ‘자문위원’이나 ‘고문’ 등으로 불린 민간 전문가를 식민지로 보내 치안, 공중보건, 국방 등 각 분야의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의 목표는 거대해진, 그리고 앞으로 더욱 거대해질 자신의 제국을 효과적으로 통치하는 것이었다. 이 시기를 거치며 소규모 방위군에 불과했던 미군은 강력한 연방군대로 바뀌었고, 태평양과 대서양을 따라 전 세계에 펼쳐진 식민섬에 미군의 군사기지가 설치되었다. 또한 미국은 필리핀에서 자신들의 정보 기술과 스페인의 치안 유지 방식을 결합하여 막강한 힘을 가진 필리핀경찰군을 창설해 반란과 저항 세력을 질식시킨 광범위한 감시와 사찰을 벌였다.

‘식민지 엘리트를 통한 대리 통치’, ‘강력한 군대와 해외 군사기지’, ‘안보기구의 감시·사찰’은 향후 100년간 미국의 세기를 지탱한 기둥이자 미국 패권의 칼날이 되어 전 세계를 휩쓸었다. 미국은 이 칼날로써 유라시아 양단을 포위하는 데 성공했고 첫 번째 세계대전을 거치며 성장했으며, 두 번째 세계대전이 끝났을 때 마침내 세계제국 영국의 자리를 대체했다. 이후 시작된 냉전은 미국이 세계 유일의 패권국가로 우뚝 서는 무대였다. 그러나 동시에 미국은 한국과 베트남에서 벌인 전쟁, 페르시아에서 벌인 두 차례의 전쟁, 그리고 여전히 끝이 보이지 않는 아프가니스탄전쟁에 이르기까지, 승리 없는 전쟁을 반복하며 스스로 패권을 갉아먹었다.

내가 살아온 내내 미국은 전쟁 중이었다. 단기전, 장기전, 세계대전, 냉전, 비밀작전, 마약과의 전쟁, 테러와의 전쟁…. 이름과 적은 다르지만 늘 전쟁이 이어졌다. … 패권을 수호하고 확장하기 위한 전쟁이 미국이라는 나라의 성격을, 다시 말해 미국 정치와 정부의 우선순위, 그리고 미국인의 사고방식을 결정했다. 미국의 이상이 고대 아테네처럼 시민과 동맹 도시국가의 자부심을 고취하여 세계를 통치하려는 꿈에 닿아 있었다면, 현실은 아이들을 전쟁 도구로 기르고 그로 인한 고통은 외면한 스파르타에 가까웠다. 온 세상을 제패하려는 욕망은 미국을 잇따른 전쟁으로 끌고 갔다. _7쪽

비밀공작, 고문, 마약 밀매: 현대 제국의 첨병

미국이 필리핀에 건설한 감시국가 체제는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 국내로 고스란히 이식되었다. 1917년 4월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미국은 곧 필리핀 식민지의 치안 체계를 본뜬 군사정보국과 육군 헌병대를 신설했고, 이것이 현대 미국의 대표적 정보기구인 연방수사국(FBI)과 중앙정보국(CIA)으로 이어졌다. 이후 100년간 두 조직을 비롯한 미국 정보기관의 규모는 날로 비대해져서, 현재 약 85만 명의 요원과 연간 500억 달러 이상의 예산을 운용하며 행정부와 입법부, 사법부의 뒤를 잇는 ‘제4의 권부’로 자리 잡았다.

특히 CIA는 이탈리아에서 8번, 일본에서 5번, 그리고 칠레와 니카라과에서 다수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열린 선거에 최소한 81차례 개입하고, 콩고민주공화국의 모부투 세세 세코, 인도네시아의 수하르토, 칠레의 아우구스토 피노체트를 지원하는 등 전 세계 주권국 가운데 4분의 1이 넘는 나라에서 군사 쿠데타를 획책하며 패권의 첨병으로 활약했다.

이 과정에서 CIA가 개발하고 ‘강화된 심문 기법’이라고 이름 붙인 고문이 광범위하게 사용되었다. 2004년 CBS 방송의 시사 프로그램 「60분」이 공개한 아부그라이브 수감자 학대 사진을 통해 CIA가 성적 학대와 워터보딩(물고문), 신체의 자유 박탈 같은 고문 기법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지만, 미 국방부는 이를 ‘소수의 개인이 저지른 일탈 행위’로 묵인했다. 오바마 대통령 또한 2009년 5월 아부그라이브 수용소 사진을 더 이상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하며, 수용소 학대는 “과거에 소수의 개인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라는 말을 되풀이하고 고문 가해자들에게 면죄부를 주었다. 또한 CIA는 베트남전 기간에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1980년대에 니카라과와 온두라스에서, 그리고 1979년 이후 아프가니스탄에서 반군의 마약 밀매를 용인하고 심지어 지원하기도 했다. 마약 밀매를 통해 비밀공작 자금을 조달한다는 전략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소련군을 축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이란-콘트라 스캔들을 촉발하고 탈레반 반군을 성장시켰으며 미국 사회에 크랙 코카인을 퍼트리는 등 더 큰 충격을 불러오며 완전히 실패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 개입한 지난 40년간 워싱턴의 군사작전은 오직 중앙아시아의 아편 밀매 카르텔과 충돌 없이 공존했을 때만 성공을 거뒀으며, 그렇지 않을 때는 어김없이 실패했다. 1979년 미국이 처음으로 아프가니스탄에 개입했을 때, 아프가니스탄 내 친미 세력은 갈수록 성장하는 마약 사업을 통해 소련에 대항할 자금을 확보했다.
2001년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이래 15년이 지나도록 미군이 탈레반을 평정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헤로인 밀매를 통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 봄마다 눈이 녹으면 분홍색 양귀비꽃이 들판을 덮었고, 양귀비 수확이 끝나면 탈레반의 금고가 가득 찼으며, 외딴 시골 마을에서 솟아난 10대 소년병들이 게릴라군에 합류했다. _137쪽

곧 시작될 미래: 2030 미국 몰락 시나리오

현재 세계의 양대 강국인 미국과 중국은 서로 다른 지정학 전략을 개발하여 패권 투쟁을 벌이고 있다. 중국은 유라시아에 거대한 가스관과 철도를 건설하고,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을 체결하고,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설립을 주도하면서 아시아-유럽-아프리카로 이어지는 세계섬을 장악하려 하고 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미국의 대외 전략을 ‘아시아 회귀’로 전환하고, 일방적인 군사행동 대신 다자주의에 입각한 안보 협력을 통해 미국의 패권을 유지하고자 했다. 또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과 범대서양무역투자동반자협정(TTIP)을 통해 아시아와 유럽의 무역을 미국에 포섭하려 시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패권의 향방을 시사하는 경제, 교육, 기술, 군사 데이터 속에는 미국의 패배를 가리키는 수치들이 늘어나고 있다. 2030년경 미국은 경제생산량에서 중국에 이어 2위로 밀릴 것이고, 그로부터 20년 뒤에는 인도에도 뒤처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 과학 혁신 분야에서도 2030년경 중국에 선두를 빼앗길 것이다. 또한 미래에 벌어질 중국과의 전면전에서 승리를 확신할 수 없다는 보고서가 백악관과 연방정부 각 부처에 계속 쌓이고 있다.
이와 같은 자료에 근거해 맥코이는 2030년 미국의 패권이 몰락하는 다섯 개의 시나리오를 보여준다. 첫째는 세계 무대에서 미국의 리더십이 추락하는 시나리오다. 경제 침체와 트럼프의 집권이 계속되고 미국의 독자주의가 강화되면서 더 이상 미국의 뜻이 UN은 물론 각국과 맺은 군사·경제협정에도 일방적으로 적용되지 않는다. 앞으로의 세계가 강력한 패권국에 의존하지 않고 다자적 거버넌스, 자유무역, 인권, 그리고 주권 존중이라는 핵심 원칙에 따라 운영되는 온건한 미래와 자살폭탄 테러와 슬럼화된 도시가 일상이 되는 디스토피아적 미래가 이 시나리오 안에 공존한다.

둘째는 경제 하락 시나리오다. 미국의 셰일 혁명은 실패한다. 교육과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는 중국에 뒤처지고, 달러는 준비통화 특권을 상실한다. 2020년대를 거치며 대부분의 미국인은 물가 상승, 실질 임금 하락, 국가 경쟁력 퇴보로 고통받는다. 중동과 중앙아시아의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미국은 전쟁에 계속 재정을 쏟아붓는다. 국내 복지에 드는 비용이 치솟고 국방에 쓸 돈은 점점 달리는 가운데, 전 세계 총생산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파르게 하락한다.

셋째와 넷째는 군사적 재난과 3차 세계대전 시나리오로, 이라크와 시리아, 아프가니스탄은 물론 북아프리카와 이란, 한반도와 남중국해 등 곳곳에 갈등의 불씨가 도사린다. 대부분의 경우 미국제국은, 때로는 총성 한 방 울리지 않고 패배한 채 역사의 뒷길로 사라진다.

마지막 시나리오는 기후변화다. 이미 미래가 아닌 현재가 된 이 시나리오는 미국의 위상에 그 무엇보다 큰 변화를 불러온다. 2016년 9월 미국 국가정보위원회는 향후 20년간 점진적으로 진행될 기후변화가 미국의 경제와 국방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는 뉴올리언스에서만 400억 달러 규모의 재산 피해를 끼쳤으며, 2012년 허리케인 샌디는 뉴욕시에 최소 500억 달러의 피해를 초래했다. 앞으로 기후변화가 초래할 문제를 예방하고 피해를 복구하는 데 필요한 천문학적 비용을 고려할 때, 미국이 패권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는 난망하다.

추천평

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그러나 가장 과소평가된 역사학자가 미국제국에 관한 진실을, 그 비밀스런 활동과 곧 시작될 몰락의 이유를 냉철한 눈으로 바라본다.
- 올리버 스톤 (영화감독)

맥코이는 미국이 지금보다 덜 강력하지만 더 관대하고 협력적인 중재자 역할로 이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일말의 희망을 제공한다. 그의 설득력 있는 주장을 미국인들이 귀담아듣기를 바란다.
- 비엣 타인 응우옌 (퓰리처상 수상 작가)

혁신적인 동시에 모순적이고, 잔혹하며 오만한 미국제국의 역사를 용의주도하게 파헤친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할 역사 비교 연구서’ 목록에 포함되어야 한다.
- 존 다우어 (퓰리처상 수상 작가)

“미국 제국의 성격은 무엇인가?” 저자는 이 도발적인 책의 서문에서 이렇게 묻는다. 이어서 그는 미국제국이 20세기에 거쳐온 궤적을 추적할 뿐만 아니라 이 제국의 앞날이 어두운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지금 이 순간 우리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역사다.
- 앤드루 J. 바세비치 (보스턴대학 역사학 및 국제관계학 교수)

맥코이는 담대한 인물이다. 바로 그 담대함이 나를 탐사보도 기자의 길로 이끌었다.
- 제러미 스카힐 (탐사 저널리즘 매체 ‘인터셉트Intercept’ 공동 설립자)

이 책은 1945년 이래 미국의 부상과 미국 패권의 임박한 ‘때 이른 종말’을 치밀하게 분석한다. 베일에 싸인 제국의 정치, 경제, 군사 전략에서 소외된 미국 국민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현실을 배우게 될 것이다.
- 앤 존스 (독립 언론인)

올해의 책 추천평 (1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1
미국의 패권이 무너져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역작
hv2***** | 2021.10.29

회원리뷰 (12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12명의 YES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9.1/ 10.0
내용 내용 점수 편집/디자인 편집/디자인 점수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58% (7건)
5점
42% (5건)
4점
0% (0건)
3점
0% (0건)
2점
0% (0건)
1점
편집/디자인
58% (7건)
5점
33% (4건)
4점
8% (1건)
3점
0% (0건)
2점
0% (0건)
1점
연령대별 평균 점수는?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9.0
  • 50대 8.0
YES24에서 우수작으로 선정한 리뷰가 (1건) 있습니다.
주간우수작 Think 1. 미제국의 몰락은 무엇 때문일까?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異**********나 | 2019-11-24

  책 내용에 들어가기에 앞서 '저자의 이력'이 눈에 들어온다. 책을 읽다가 저자가 궁금해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책이 몹시 맘에 들거나 책의 내용에 '신빙성'이 궁금할 때 말이다. 이 책은 아무래도 후자 쪽이다. 나에게 학력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학력과는 별개로 상당한 '실력자'들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 그닥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전공분야'가 궁금할 뿐이다. 일단 '역사학 석좌교수'라고 하니 일단 통과. 그러나 '사학자'라고 해서 모두 신빙성이 높은 건 아니다. 다들 아시지 않은가? 시시껄렁한 역사책들이 넘쳐나는 시대이니 말이다. 교수의 신념이랍시고 온갖 왜곡과 거짓을 찌끄리는...암튼, 저자가 그동안 집중한 '역사학의 주제'가 뚜렷이 적혀 있어서 일단 신빙성이 높아졌다. [현대 필리핀의 등장], [비밀작전의 지하세계], [현대 제국의 역사]..이 세 가지 주제를 중점적으로 연구했단다.

 

  아닌게 아니라, 이 책의 거의 대부분이 바로 이 세 가지 주제로 쓰여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첫 번째 주제인 '필리핀'의 어제와 오늘을 조명하며 미국이 필리핀을 식민지로 다루다가 '두테르테 대통령'을 맞아 대중국 정책의 변화를 아주 섬세하게 보여주는데, 그 이면에 '비밀공작', '군사 개입', '달러', '마약 밀매', '고문', 그리고 '감시' 따위를 하며 '패권국의 몰염치'를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어서 놀랍다 못해 눈 뜨고 못볼 정도로 혐오스럽기까지 했다. 특히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 CIA가 '고문 전문가'를 파견하고 '고문 기술'을 전수하기까지 했다는 내용을 읽을 때는 책을 집어 던지고 싶을 지경이었다.

 

  거기다 미국이 '전세계의 경찰 노릇'을 하면서 벌인 비밀작전들은 하나 같이 더러운 범죄조직과 하등 다를 바가 전혀 없었다. 특히, 중남미의 '마약밀매' 집단과 거래를 하고, 중동의 석유를 탐내며 전쟁도 불사하는 장면은 내가 그동안 보아온 '미국의 역사'의 '또 다른 모습'이었기 때문에 정말이지 역겨웠다. 겉으로는 평화를 추구하고 나라간의 분쟁을 조율하며 불의한 세력에 당당히 맞서서 싸우는 '히어로 영화' 속 영웅의 모습을 보여놓고 뒷구녕으로는 온갖 지저분한 짓은 다 하셨다. 오직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 말이다.

 

  더구나 미국에 반(反)하는 세력을 소탕하기 위해 '패권국의 진정한 힘'을 과시하는 공작질을 볼작시면 정말이지 어마무시하다. 마치 생쥐를 잡을 때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자처럼 약소국, 시민단체, 심지어 개인에 이르기까지 '협박', '고문', '매수', '청부살해'까지 못할 짓이 없을 정도다. 모두 '패권국'이라는 무소불위의 힘을 앞세워서 말이다. 솔직히 정말 궁금했다. 이렇게 전세계를 상대로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협잡질'을 하기에 [한국]을 대상으로 한 내용들이 있는지 샅샅이 찾아봤다. 이승만 독재정권을 지지하고, 박정희 독재정권과 딜(?)을 해서 '베트남 파병 32만 명'을 뽑아냈다는 점, 그리고 트럼프가 문재인 정부 때 '한국은 중국 역사의 일부다'라는 실언을 했다는 것이 언급 되어 있는 등 관련 내용이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진짜 그럴까 싶을 정도로 안 보인다. 아마도 저자가 연구한 '분야' 속에 한국의 내용이 많이 없었던 모양이다. 반면에 '다른 나라들'은 참 많이 언급되어 있다. 일일이 다 소개하지 못할 정도로 말이다.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대목은 아마도 [미국 세기의 종말 시나리오]일 것이다.

 

  미국 세기의 종말이 지금으로부터 30~40년에 걸쳐 원만하게 연착륙할 수 있을까? 큰 기대는 마시라. 미국은 예상보다 훨씬 급격한 종말을 맞을 것이다. 대부분의 제국은 외부에 과시하는 무소불위의 이미지와 달리 민족국가에 내재된 힘이 부재하여 놀랍도록 취약하다. 실제로 제국의 역사를 살펴보면 가장 위대한 제국조차도 반드시 붕괴했으며, 이때 가장 큰 원인은 재정 압박이다. (중략)

 

  제국은 수입이 줄어들 때 위태로워진다. 계획경제가 무너지면서 동구가 붕괴한 사례를 보라. 또는 2차 세계대전 후 영국제국의 "국내 복구와 식민지 유지" 사이의 선택에 직면한 뒤 급격히 해체된 사례를 떠올려보라. 제국은 매우 섬세한 힘의 생태계를 바탕으로 하기에 어떤 문제가 임계점을 넘는 순간 걷잘을 수 없는 속도로 무너진다. 포르투갈은 1년, 소련은 2년, 프랑스는 8년, 오스만 제국은 11년, 영국은 17년 만에 완전히 해체되었으며, 미국은 십중팔구 2003년을 기점으로 27년 후 같은 운명을 맞이할 것이다. (중략)

 

  2016년 미국 대선 결과에서 드러나듯, 일자리가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지켜본 평범한 미국인들은 세상 물정 모르는 지도자들보다 훨씬 현실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2010년에 시행된 한 여론조사에서 이미 미국인의 65퍼센트가 미국이 "쇠퇴하고 있다"라고 응답했다. (중략)

 

  지금부터는 미국 패권의 역사를 바탕으로 2030년경 미국의 굵고 짧은, 또는 가늘고 긴 종말을 예견하는 보다 현실적인 시나리오 네 가지를(현 상황에 대한 네 가지 평가와 함께) 제시하겠다. 나의 미래 시나리오는 1) 세계질서 변화 2) 경제 쇠퇴 3) 군사적 재난, 그리고 4) 3차 세계대전을 큰 주제로 한다. 이외에도 2030년경에는 그 영향이 완전히 드러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2040년에 이르면 훨씬 명백해질 또 한 가지 주제가 추가되어야 한다. 다름 아닌 기후변화다. (생략) 물론 미국 패권의 쇠퇴, 심지어 붕괴가 시나리오대로 진행된다는 보장은 없으나 앞으로 다가올 세계를 바라보는 창을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유용하리라. (326쪽 ~ 331쪽에서 발췌) 

 

  거창한 시나리오에 비해서는 '신빙성'이 좀 떨어지는 지엽적이고 세세한 점들을 예로 들면서 책을 마무리하고 있기에 그닥 믿음은 가지 않는 시나리오다. 물론 내가 석좌교수보다 덜 똑똑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렇지만 저자가 지적한 '다섯가지 이유'는 충분히 공감이 갔다. 세계질서의 변화에서 저자는 '이라크의 예'를 들고 있지만 글쎄..지금 '중국'을 거론하지 않고서 세계질서의 변화를 이야기할 수 있을까? 물론 난 대한민국 사람이기 때문에 철저히 미국의 관점에서 서술한 내용이 그닥 솔깃하지 않을 수는 있다.

 

  그럼에도 요즘들어 미국은 부쩍 '세계질서의 변화'에 둔감한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에 '방위분담금'을 5배가 인상시키라는 말을 공공연히 하는 미국 대통령을 보면서 어느 누가 신뢰할 수 있느냔 말이다. 이게 70년 동안 '동맹국'이라고 불리던 나라에 대한 미국의 대접이란 말인가? 미국이 아직도 '패권국'이라고 착각하는데서 원인을 찾을 수밖에 없는 까닭이다. 그밖에 '경제 쇠퇴'는 말할 것도 없고, 군사적 재난'에서 보면 미국 본토의 방어에 골머리를 썩히고 있는 점을 여실히 볼 수 있다. 물론, 이것은 '미국의 엄살'이라고 볼 수도 있다. 현시점에서 그 어떤 나라가 '미국'을 단독으로 공격할 수 있겠느냔 말이다. 과거, 일본이 '진주만 기습'을 감행해서 충격을 받아서 생긴 트라우마일 수도 있겠지만, 당장은 어불성설이다. 허나, 저자도 언급했지만 가까운 미래에 '첨단무기'가 만들어지게 되면 상황이 달라질 것이다. 더구나 미국의 '과학기술 발전 속도'가 예전만 못하다는 지적은 예리할 수도 있다. 어찌 되었든 현재까지는 최고니까 말이다. 또 그로 인한 '세계대전 발발'을 거론하고 있는데...이건 상상에 맡기겠다. 워낙 변수가 많아서 뭘 장담할 수 있느냔 말이다.

 

  마지막으로 언급한 것이 바로 '기후변화'다. 이건 미국 뿐만 아니라 '전(全)지구적인 고민'일 것이다. 허나 이산화탄소 배출 1위 국가인 미국이 '파리기후 협약'에서 탈퇴해 그동안 들인 공을 한 순간에 허물어뜨린 점은 간과할 수 없다. 이것은 미국의 멸망 뿐 아니라 '인류의 멸망'을 앞당기는 일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런데도 미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뻔뻔스럽기 그지 없는 짓들을 자행하고 있다.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말이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쓴 리뷰입니다

20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20 댓글 30 접어보기

한줄평 (4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YES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대표 : 김석환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권민석 yes24help@yes24.com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