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검색


어깨배너

12월 전사 이벤트
2월 혜택 모음
1/6

빠른분야찾기


윙배너

마우스를 올려주세요.
마우스를 올려주세요.

김범도 아나운서가 추천하는 인생도서

관련상품
믿는 인간에 대하여

역사 속, 신을 믿은 인간의 모습은 지금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가?

믿는 인간에 대하여

한동일 저 | 흐름출판

마케팅 텍스트 배너


30대 정치학
미리보기 공유하기
소득공제 오늘의책

30대 정치학

신자유주의, 1990년대 문화, SNS가 만들어낸 리모델링 세대

김종배 | 반비 | 2012년 09월 19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5점
편집/디자인
5점
회원리뷰(1건) | 판매지수 12 판매지수란?
상품 가격정보
정가 13,000원
판매가 11,700 (10% 할인)
YES포인트
배송안내
배송안내 바로가기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판매중

수량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2년 09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370g | 153*224*20mm
ISBN13 9788983714435
ISBN10 8983714433

관련분류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저자 소개 (1명)

시사평론가이다. 1998년부터 2001년까지 「미디어오늘」 에서 3년간 편집국장을 지냈고, 1999년부터 11년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등에서 ‘뉴스 브리핑’ 코너를 진행하다 ‘외압에 의해’ 2011년 5월 하차했다. 언론에서 일반적으로 다루는 기사 주제와 달리 ‘뉴스 브리핑’ 코너를 통해 그가 매일 아침 솎아낸 뉴스는 남다른 관점, 날카로운 해석으로 출근길에 있는 청취자들을 웃고 울게 만들었고, ... 시사평론가이다. 1998년부터 2001년까지 「미디어오늘」 에서 3년간 편집국장을 지냈고, 1999년부터 11년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등에서 ‘뉴스 브리핑’ 코너를 진행하다 ‘외압에 의해’ 2011년 5월 하차했다. 언론에서 일반적으로 다루는 기사 주제와 달리 ‘뉴스 브리핑’ 코너를 통해 그가 매일 아침 솎아낸 뉴스는 남다른 관점, 날카로운 해석으로 출근길에 있는 청취자들을 웃고 울게 만들었고, 무엇보다도 세상을 읽어나가는 시각을 확장해나갈 수 있게 해주었다. 이를 통해 그는 정치판에 주눅 들지 않으면서도 대중에게 인정받는, 시사평론가로서 오르기 힘든 고지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마이뉴스]에 ‘김종배의 뉴스가이드’, [프레시안]에 ‘김종배의 it’을 연재했으며, 정치·사회·미디어 등의 현상을 분석하고 이에 대해 평론하는 1인 미디어 블로그 ‘미디어토씨’를 운영했다. 2010년부터는 [프레시안]에서 ‘직장인을 위한 소통의 글쓰기 강좌’, ‘대학생을 위한 논술 특강’ 등 논리적 사고와 논리적 글쓰기를 위한 강좌를 열어 2년여 만에 5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그는 2012년 1월부터 데일리 팟캐스트 [이슈 털어주는 남자](이하...이털남)를 진행하고 있다. [이털남]은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과 1인 미디어 블로그 등을 통해 쌓아온 그의 내공이 집약된 방송으로, 하루 한 가지 이슈를 선정해 밑바닥이 보일 때까지 ‘뽕을 빼는’ 형식은 팟캐스트 구독자들에게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언론에서 충분히 다루지 않았거나 편파·왜곡 보도된 사안에 대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게스트로 초대, A부터 Z까지 묻고 캐내는 정통 시사토크 형식을 택함으로써 ‘스타 저널리스트’로서의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이털남]은 민간인 사찰 기록 은폐의 전모를 파헤치고 사건에 직접 연루되었던 인물들과의 독점 인터뷰 등을 내보내면서 아이튠즈 뉴스·정치 부문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시선집중] 하차 이후 그는 ‘미디어토씨’에서 “글을 통해 소통하고, 그 결과물을 다시 글에 담는 것”이 자신의 여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은 책으로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가 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출판사 리뷰

안철수 현상의 주인공은 안철수가 아니라 30대다!

지금의 정치는 지도자가 끌고 가는 정치가 아니라 유권자가 추동하는 정치다. 따라서 정치를 읽으려면, 나아가 대선의 판세를 읽으려면 반드시 유권자의 의식과 주권 행사의 양태를 읽어야 한다. 하지만 없다. '박근혜론', '안철수론', '문재인론'에는 유권자가 없다.
다행스럽게도 1970년대생을 탐구하면서 유권자의 의식과 주권 행사의 양태를 조금은 살필 수 있었다. 어떤 유권자가 진보 성향을 보이는지, 무슨 이유로 진보 성향을 보이는지, 그 진보 성향을 어떻게 표출하는지 힌트는 얻을 수 있었다. 그 힌트에는 신자유주의 시대의 삶이 있었고, 개방화된 정치구조에서의 참여가 있었다." (본문 중에서)

30대에 대한 최초의 종합적 분석

『시선집중』의 '뉴스 브리핑' 코너를 10년 이상 이끌어오다 '외압'에 의해 하차한 미디어평론가/시사평론가 김종배의 본격적인 정치 분석서이다. 저자인 김종배는 2012년 1월부터 데일리 팟캐스트 『이슈 털어주는 남자』(이하 이털남)를 통해 정치, 시사 뉴스의 새로운 경지를 선보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민간인 사찰 기록 은폐의 전모를 파헤치고 사건에 직접 연루되었던 인물들과의 독점 인터뷰 등을 내보내면서 더 널리 알려졌다.

이 책은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는 1990년대적 경험에 대한 분석이자, 사회의 주춧돌이 된(하지만 사회적으로는 한 번도 제대로 호명되어본 적 없는) 30대(1970년대생)에 대한 최초의 종합적 분석이다. 동시에 이들이 한국 정치의 지형을 어떻게 바꾸어놓고 있는지, 그래서 한국 정치는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조망하는 책이기도 하다. 이렇게 30대의 경험을 살펴보고 그들의 경향을 파악하기 위해 저자는 광범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한다. 또 객관적인 데이터뿐 아니라 세대 그룹 집중 인터뷰라는 독특한 방식을 적용해, 질적/양적 방법론 모두를 활용한다.

30대의 정치적, 사회적 성향에 대한 기존의 설명으로 '3불론(경제적인 '불만'이 미래에 대한 '불안'을 낳고 그것이 정치적 '불신'을 낳았다는 설명)이나 '그때론(1990년대에 형식적 민주화 달성, 동구권 몰락, 대중문화 만개 등의 현상이 개방적인 경향을 낳았다는 설명) 등이 제시되기는 했지만, 저자는 이러한 제한적이거나 나열적인 진단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더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분석을 제시한다.

1. 1990년대 문화의 힘을 정치사회적으로 해석하다

영화 『건축학개론』에서부터 『신사의 품격』, 『응답하라 1997』 같은 드라마, '밤과 음악 사이' 같은 1990년대식 클럽까지, 1990년대 문화가 최근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1990년대 문화를 가장 적극적으로 향유한 주체라 할 수 있는 1970년대생의 구매력이 강화되면서 이들을 겨냥한 마케팅이 고조되는 것으로 이해할 수도 있지만, 이들은 그 전부터도 이미 가장 문화적이고 가장 탈정치적인 세대로 생각되어왔다. 1980년대가 광주와 87년 6월항쟁으로 기억되는 정치의 시대였다면 1990년대는 소비에트의 몰락, 문민정부의 탄생과 일본 문화 개방, 여행 자유화, 서태지, 대중문화의 최전성기, 한국 영화의 최전성기로 기억되는 문화의 시대였기에, 이는 어쩌면 당연한 생각일 수도 있다. 1970년대생의 소비 성향과 탈정치적인 경향에 대한 인식은 이 책의 저자가 실시한 포커스그룹 인터뷰(각 세대별로 5~10명을 묶어 집중적으로 실행한 인터뷰)에서도 명확히 드러난다.

“이렇듯 '그들'에 대한 선후배의 평가에는 날이 서 있다. 고도성장기인 1970~198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낸 '풍요 세대', 그 탓에 놀기 좋아하고 자기밖에 모르는 '오렌지 세대', 의식보다는 취향과 기호에 휘둘리는 '날라리 세대'쯤으로 평가한다. 그러면서 '그들'이 한 게 뭐냐고 되묻는다."(48쪽)

하지만 이 책은 이런 통념의 허점을 곧바로 찌르면서 "30대가 가장 정치적인 세대"라고 주장한다. 나아가 이들이 "가장 진보적인 세대"라고 평가한다. 그리고 그 사실을 다양한 수치로 증명한다. 세대 대결이 본격화한 2002년부터 2012년까지 10년 동안 치러진 각종 선거에서 30대는 늘 적극적으로 참여해왔고 또 가장 진보적인 선택을 해왔다는 것이다.

특히 1970년대생 전체가 30대에 진입해 세대별 경향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이들의 진보적 경향이 가장 뚜렷하다. 한국 정치의 지형을 가장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세력인 2040세대 안에서의 비교에서도 30대의 진보성은 이렇듯 현격하게 드러난다. 그리고 저자가 인용하는 여러 객관적인 데이터들에 따르면 이는 30대라는 젊은 '나이' 때문도 아니고, 30대가 다른 세대에 비해 '학력'이 높아서도 아니고, 혹은 30대가 다른 세대에 비해 '경제적'으로 윤택해서도 아니다. 이는 오히려 '오늘 한국 사회의 30대'가 갖는 고유한 특징이다. 저자는 이러한 특이한 현상의 원인을 설명하기 위해 정치적이고 문화적인 배경뿐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인 측면까지 꼼꼼히 따져본다. 이 과정에서 신자유주의의 격랑을 최전선에서 맞이하고, SNS의 바람 역시 최전선에서 맞아들인 1970년대생의 경험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저자가 1970년대생의 경험과 그들이 주도하는 변화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단순히 이들을 정치 사회적으로 복권시키기 위해서는 아니다. 오히려 그들이 한국 사회, 한국 정치, 한국 문화 전반의 변화를 최전선에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은 30대, 1970년대생, 1990년대 문화에 대한 분석일 뿐만 아니라, 1990년대적인 경험이 어떻게 한국 사회, 한국 정치 지형의 변화를 이끌어냈는지에 대한 분석이다. 나아가 이들의 지향을 살펴보면 한국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도 어렴풋이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2. 한국 정치와 세대론의 함수관계를 제대로 털어보다

한국 정치를 설명할 때면 왜 늘 386세대, 88만원세대, 2040세대 등 세대의 용어가 동원되는 것일까? 이 책은 이런 경향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곰곰이 그 이유를 따져보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저자에 따르면 이는 근본적으로는 한국 정치의 불안정성 내지 역동성 때문이다. 정치 지형을 구성하는 전통적인 요소라 할 수 있는 '계급성'의 영향력이 약하고, 그 때문에 지역이나 세대 같은 요인들이 더 경정력이 커진다는 설명이다.

또 한 가지 흥미로운 지적은 '세대'가 거꾸로 '계급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30대'는 모든 세대 중 가장 극심하게 양극화된 세대이면서 경제적인 측면에서 현대 자본주의 체제의 불안정성과 모순을 가장 생생하게 겪은 세대이기도 하다. 어찌 보면 '세대'란 그동안 전쟁이나 분단, 독재로 인해 왜곡되어왔던 정치 구조를 '정상화'시키고 있는 요인이기도 한 것이다.

먼저 경제적인 요인을 살펴보면, 이들의 삶에 그늘을 드리운 신자유주의의 흔적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외의 사실일 수도 있지만, 30대의 경제적 처지는 객관적으로나 주관적으로나 20~40대 중에서도 가장 아래쪽이다. 이어서 객관적인 데이터들과 더불어 인터뷰를 통해 드러난 취업대란, 카드대란, 벤처대란, 부동산대란이 이들 개개인의 삶에 어떤 흔적을 남겼는지 집중적으로 파헤쳐본다. 공고까지 냈던 신입사원의 채용 합격자 발표를 취소하고 김대중 정부의 벤처 육성 정책과 신용카드 규제 완화 정책에 휘둘리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결정타를 맞은 이들의 경험을 저자는 이렇게 정리한다.

"엄밀히 살피면 '88만원 세대'는 첫 번째 청년백수 세대가 아니다. 굳게 잠긴 취업 빗장 앞에서 무릎 끓고 절망한 첫 세대는 '그들'이다. '그들'이 본격적으로 사회에 진출하기 시작하던 때에 닥친 외환위기가 청년백수 시대의 서막을 열었고, '그들'은 끝이 보이지 않는 실업대열의 맨 앞자리로 등 떠밀렸다."(93쪽)

"'그들'의 진보성은 신자유주의의 광풍 속에서 움트고, 신자유주의 정책 하에서 벼려진 것이다. 더불어 양극화에 가위 눌려 내지르는 비명이자, 단단한 기득권의 벽에 가로막혀 토해 내는 한숨이다. '그들'은 신자유주의 시대가 불러온 생활 진보이다."(113쪽)

또 저자는 이들의 정치 행태를 요약하는 세 가지 단어를 팬덤, 놀이, 게임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압축한다. 가령 유시민, 문국현, 정봉주 등 노사모 이후 형성된 수많은 정치인 팬카페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집단은 30대이다. 2009년 촛불 집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도 30대이다.('안티 이명박' 카페의 구성원 50%가 30대였다.) 특히 『나는 꼼수다』 같은 팟캐스트 프로그램이 보여주듯 정치의 놀이화, 예능화 같은 현상을 주도한 것도 30대이다. 가깝게는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한 현장투표가 있던 장충체육관의 현장을 상기해보자. 혹자는 이를 "민주당 '버스'를 타고 온 당원들과 '지하철'을 이용한 SNS 부대의 대결"이라고 정리하기도 했다. 이 SNS 지하철 부대의 주역도 30대다. 물론 이러한 독특한 정치 참여 방식을 만든 것이 단순히 30대의 '기질'은 아닐 것이다. 저자는 '3김 시대의 종언'으로 정치적 리더십이 약화되고 정치구조의 개방화되지 않았다면 이러한 정치적 경향은 가능하지 않았으리라고 진단한다.

"3김 정치의 종식은 유권자 입장에선 의무적인 지지, 또는 관성적인 지지에서 탈피한다는 뜻이었다. 김대중.김영삼, 이른바 '양김'의 20년 민주화투쟁 역정에 대한 부채의식에서 해방된다는 뜻이었고, 3김에 의해 주도되던 지역논리에서 해방된다는 뜻이었다."(154쪽)

3. SNS가 만들어낸 새로운 정치 질서의 방향을 가늠하다

트위터를 이용하는 집단이 이용하지 않는 집단에 비해 정치적 관심이 높고, 진보적 경향이 강하다는 사실은 여러 차례 지적되어온 사실이다. 과거와는 달리 정치를 개인적 공간으로 끌어들이고, 사적인 경험을 공론화하는 데 익숙한 이들이 공/사, 정치/놀이의 경계를 흐트러뜨리며 새로운 정치 환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정치에 익숙하지 못한 정치인들은 뒤늦게 이 독특한 소통 기술을 익히기 위해 과외까지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새로운 정치를 주도하고 있는 집단도 세대로 따지면 '30대'다.

"'그들'은 SNS에 대해 유독 민감하게 반응한다. '88만원 세대'보다, '386세대'보다 훨씬 더 크게 영향 받는다. 달리 말하면 '그들'은 사회적 소통에 대한 열망이 크고, 사회적 소통구조에서 오가는 정보의 흡수력이 크다. 개인의 판단보다 여럿이 공유한 판단을 중시하고, 그 판단 결과에 대한 충성도가 상대적으로 높다."(172쪽)

이는 어찌 보면 이들이 20대일 때부터 PC통신과 인터넷, 삐삐, 핸드폰 등 다양한 통신 매체에 익숙해졌기 때문이라고 쉽게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자료가 방증하듯 1990년대 다양한 통신 매체의 활용에 더 많이 노출된 것은 1960년대생이다. 또 최신 매체에 대한 익숙함을 따지자면 이들이 1980년대생을 앞지를 수 없다. 그러므로 이 역시 좀더 깊이 있는 설명을 필요로 하는 현상이다.

일견 이러한 소통 지향성은 개인주의의 첫 세대로 평가받는 1970년대생의 특성과는 모순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저자는 인터뷰와 통계, 여론조사 자료를 통해 1990년대적인 경험이 어떻게 이런 새로운 소통의 방식을 가능하게 했는지 살펴본다. 저자에 따르면 학생운동이 쇠하고, 학회/동아리가 부진에 빠진 것을 곧바로 원자화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 1980년대 방식의 이념적 전체주의가 물러난 자리에 1990년대 방식의 취향의 공동체들이 들어섰다는 것이다. 이를 강조하기 위해 저자는 '룸문화', 혹은 '뿔뿔이 흩어진 것이 아니라 끼리끼리 흩어졌다'는 표현을 사용한다.

"학습이 아니라 취미 공유로, 저항문화가 아니라 대중문화로 그 내용물은 바뀌었지만 소집단 문화는 유지되고 있었다. 선배가 리더가 되어 이끄는 수직적 운영에서 모두가 똑같은 회원으로 공동 참여하는 수평적 운영으로 그 질서는 바뀌었지만 소집단 문화는 유지되고 있었다. '그들'은 사회적 소통에 최적의 경험을 한 세대인지도 모른다. 사이버 공간을 통한 사회적 소통이 익명성을 바탕으로 자유분방한 참여를 유도하고, 수평적 관계를 바탕으로 연대의 신축적 확장을 꾀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전제하면 '그들'처럼 안성맞춤형으로 소통을 경험한 세대는 없다. 이렇게 보면 '그들'의 진보성은 네트워크 시대가 만들어 낸 소통 진보다."(190쪽)

회원리뷰 (1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1명의 YES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10.0/ 10.0
내용 내용 점수 편집/디자인 편집/디자인 점수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100% (1건)
5점
0% (0건)
4점
0% (0건)
3점
0% (0건)
2점
0% (0건)
1점
편집/디자인
100% (1건)
5점
0% (0건)
4점
0% (0건)
3점
0% (0건)
2점
0% (0건)
1점

한줄평 (1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YES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대표 : 김석환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권민석 yes24help@yes24.com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고객만족센터 T.1544-3800
상담 전화번호
  • 중고샵 문의 1566-4295
  • 영화예매 문의 1:1 문의
  • 공연예매 문의 1544-6399
1:1 문의하기 자주 묻는 질문 상담시간 안내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