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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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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태도

꾸준히 잘 쓰기 위해 다져야 할 몸과 마음의 기본기

에릭 메이슬 저/노지양 | 심플라이프 | 2019년 03월 20일 | 원제 : A WRITER’S SPACE 리뷰 총점8.4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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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9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79g | 138*210*15mm
ISBN13 9791186757383
ISBN10 1186757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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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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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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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에릭 메이슬 (Eric Maisel,에릭 메이젤)
미국의 저명한 창의력 컨설턴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심리치료사. 오리건대학과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 등에서 심리학, 문학, 철학을 공부했으며 창의적 글쓰기로 석사학위를, 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년 넘게 작가, 미술가, 음악가 등 예술가들을 상담하고 코치해오면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예술가들의 진정어린 공감자’, ‘트라우마와 정신적 불안에 시달려온 창작자들의 위안자’라는 평을 얻고 있다. 현재 캘리... 미국의 저명한 창의력 컨설턴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심리치료사. 오리건대학과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 등에서 심리학, 문학, 철학을 공부했으며 창의적 글쓰기로 석사학위를, 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년 넘게 작가, 미술가, 음악가 등 예술가들을 상담하고 코치해오면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예술가들의 진정어린 공감자’, ‘트라우마와 정신적 불안에 시달려온 창작자들의 위안자’라는 평을 얻고 있다.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다양한 강연 활동과 함께 크리에이티브 코치가 되고자 하는 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나는 예술가로 살기로 했다』『일상 예술화 전략』『가짜 우울』『보헤미안의 파리』『논픽션 쓰기의 모든 것』등 다수가 있다. 이 책은 저자 특유의 유머와 재치, 직설적인 화법, 깊이 있는 경험을 토대로 글쓰기로 고통받는 모든 이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번역가이자 작가. 달리기와 자전거를 사랑하고 각종 스포츠 중계와 미드, 스탠드업 코미디까지 챙겨 보며, 틈틈이 그림도 그리고 피아노도 배우는, 좋아하는 것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건강한 자기중심주의자’다.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단순히 ‘라디오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라디오 작가가 됐다. 겨우 메인 작가가 될 무렵 아이를 가지면서 방송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이후 번역을 시작해 10년이 넘어가면... 번역가이자 작가. 달리기와 자전거를 사랑하고 각종 스포츠 중계와 미드, 스탠드업 코미디까지 챙겨 보며, 틈틈이 그림도 그리고 피아노도 배우는, 좋아하는 것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건강한 자기중심주의자’다.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단순히 ‘라디오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라디오 작가가 됐다. 겨우 메인 작가가 될 무렵 아이를 가지면서 방송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이후 번역을 시작해 10년이 넘어가면서 점차 인정받는 번역가가 되었지만, 마음 한편에는 늘 자신만의 글을 쓰고 싶은 갈망이 있었다. 번역가로서 만나온 단어들과 그에 관한 단상들을 쓴 책 『먹고사는 게 전부가 아닌 날도 있어서』로 처음 ‘지은이’로서 독자들을 만났다. 두 번째 책 『오늘의 리듬』은 나이가 들어간다는 현실을 필사적으로 부정했으나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그것을 받아들이고, 여전히 서툰 어른 생활을 헤쳐나가기 위해 분투하는 일상을 그려내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나쁜 페미니스트』 『헝거』 『케어』 『다만 죽음을 곁에 두고 씁니다』 『센 언니, 못된 여자, 잘난 사람』 『트릭 미러』 『믿을 수 없는 강간 이야기』 『인종 토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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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238

출판사 리뷰

쓰지 못하는 이유, 쓰지 않는 ‘진짜 이유’를 찾아서
저자는 이 책에서 그동안 자신이 겪은 실제 상담 사례를 들어 평범한 사람이 작가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여준다. 다른 사람의 글쓰기만 도와주다 정작 자신의 글은 한 글자도 못 쓰고 있는 사람, 40년이 넘도록 쓰고 싶다는 욕망을 외면해온 사람, 어린 시절 부모에게 받은 비난 때문에 실패가 두려워 시작조차 못 하는 사람, 타인의 시선에 너무 집착해 내 글이 아닌 남이 원하는 글만 써온 사람 등 책에 등장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례라 공감이 크다.

글 쓰는 사람에게 글솜씨 못지않게 중요한 것들이 있다. 체력이나 주변 환경, 경험, 사유의 폭 등이다. 이 책은 몸의 중요성, 소재로서 경험 만들기, 글감을 발견하는 과정, 사회적 관계와 역할에 대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자신에게 딱 맞는 글쓰기 공간을 꾸미는 법, 무엇을 쓰고 어떻게 살지 의미 찾기, 나를 드러내는 것과 감추는 것 사이에서 중심 잡기, 사회적 이슈에 참여하기 등 작가로 살면서 한 번쯤 고민해본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제공해준다. 또한 저녁 메뉴를 걱정하는 일상인의 자아에서 벗어나 ‘창작자’로 변신하는 법, 트라우마를 넘어서는 법, 끊임없이 찾아오는 잡념을 떨치는 법, 10초 안에 몰입하는 법, 불안이나 우울을 흘려보내는 법 등 글을 쓰는 사람들이 자주 접하는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글이 막힐 때마다 펴보는 글쓰기의 동반자

지금 책을 쓰고 있는가? 어딘가에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하고 있는가? 혹 마감일을 앞두고 전전긍긍하고 있는가? 슬럼프에 빠져 한 줄도 쓰지 못한 채 힘들어하고 있는가? 습관적인 좌절에 발목이 잡히는가? 쓰던 글이 방향을 잃고 엉뚱하게 흘러가고 있는가? 그렇다면 이 책이 그 고민과 결정에 의미 있는 답을 제시할 것이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글 쓰는 이들에게 매우 유의미한 질문을 던진다는 데 있다. 책은 ‘글이 쓰고 싶다’는 막연한 욕망 안에 감춰진 날카로운 질문 앞에 우리를 세운다. ‘정말 글을 쓰고 싶은가?’ ‘왜, 무엇 때문에 쓰는가?’ ‘지금은 왜 글쓰기를 멈췄는가?’ ‘무엇이 글쓰기를 방해하는가’ ‘못 쓰는가, 안 쓰는가’ ‘진짜 쓰고 싶은 글은 무엇인가?’ 등 작가로 살기 위해 꼭 필요한 자기 성찰의 질문을 건넨다.

책은 글 쓰는 이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동시에 매우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총 32장으로 구성된 책의 각 장 말미에는 손쉽게 따라하며 자신을 점검할 수 있는 ‘Lesson’과 ‘To do’가 있어 생각하고, 말하고, 써보며 연습할 수 있다. 이 지침들을 따라가며 하나씩 실천하다 보면 어떤 상황에서든 꾸준히 자신의 글을 써나갈 수 있는 단단한 ‘글쓰기 근육’이 길러진다.

저자는 글 쓰는 사람들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 자신이 작가로 한 평생 치열하게 글을 써왔으며 수많은 작가들을 상담하고 코칭해왔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그가 다루는 주제들은 글 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본 것들이다. 그의 조언과 지침이 단순한 위로에 그치지 않고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올 만큼 강력한 힘을 갖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곳곳에 삽입된 이미지와 문구는 글쓰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창작에 대한 의지를 다져준다. 글을 쓰며 살고 싶어 하는 모든 사람에게 훌륭한 동반자가 되어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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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우수작 쓰는 삶을 선택한 당신에게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나* | 2019-04-01


흑백사진을 베이스로 하고 초록초록한 느낌으로 디자인되어 세련된 느낌을 주는 표지입니다. 조금은 딱딱하다는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요즘 느낌대로 하자면 시크 쪽에 조금 더 가까운 듯 합니다.

표지디자인을 보면서 책에 정성을 많이 쏟으셨구나 싶습니다. 색감도 그렇고 굉장히 신경썼다는 느낌입니다. 어딘가 모르게 이런 책을 보면 대접받는 느낌이 듭니다. 다른 모든 책들도 그러하겠지만 책 읽는 사람을 참 많이 신경썼구나 싶어서요.


쓰는 삶은 선택한 당신에게


나는 지금부터 어떻게 하면 바쁜 일상에서 쓰는 행위를 선택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신경세포 하나하나를 글쓰기에 집중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글쓰기를 가로막는 무수한 이유로부터 당신의 글을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해 말하려고 한다. 또한 어떻게 하면 상상했던 글쓰기 공간을 창조하고 그 안에서 마법이 일어나게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작가로서 배우고 체험한 놀라운 경험들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


어딘가 모르게.. 벌써부터 혼나는 느낌...어조가 매우 강한 편입니다. 책 읽어 가면서 첫 느낌처럼.. 쓴소리 가득입니다. ㅠㅠ 


총 8챕터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최적을 글쓰기 공간 만들기

잡념에 결별을 고하다

불필요한 감정 다스리기

쓰고 싶은 나와 쓰지 못하게 하는 나

상상력을 회복하는 법

자기겸열과 존재감 사이에서

글이 인생이 되려면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목에서 밝힌 바대로 태도에 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글쓰기를 위한 심리학 안내서라는 느낌이 물씬 듭니다. 글쓰기 방법론에 관한 책을 원한다면 이 책은 적당하지 않은 겁니다.


큰 챕터 아래에 작은 이야기들이 있고 Lesson과 To do가 있습니다.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서 배워야할 점, 그리고 해야할 일들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어조만큼이나 권해주는 방법도 센(?)편입니다. 머리를 세게 한 대 후려갈겨라.....


사람은 항상 선택을 해야합니다. 글쓰기도 역시 선택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저 선택했다로 끝나는 것이 안라 이렇게 구체적인 예를 들면서 마음을 후비고 베어냅니다. 책을 읽다가 자책하게 되는 부분이 어찌나 많은지... 글쓰기을 위한 따스한 격려를 원한다면 이 책은 정말 아닌 듯 합니다. ㅜㅜ


전에 어떤 프로에서 호텔이 글쓰기에 최적의 공간이라는 이야기를 하시는 걸 들은 적이 있습니다. 생활에서 분리가 되기 때문이라구요. 온전히 지금 이 공간에서 나에게만 신경쓰면 된다고 말입니다. 모든 자원과 에너지를 글쓰기에 쏟아부을 수 있는 공간, 나의 마음상태. 그래야만 글쓰기를 할 수 있다는 겁니다.

당신은 자신의 글쓰기 공간을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답은 내 안에 있다는 건 언제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다만... 그 사실을 제 삶에 적용시키는 것은 왜 그리 어려운 일일까요??


어느 누구도 아닌 오직 당신만이 당신의 글쓰기 공간을 보호할 수 있다. 당신은 교도소장이자 간수인 동시에 죄수라는 사실을 기억해야한다.

안정적인 직장, 안정적인 보수, 안정된 생활... 이 견고한 기반 때문에 우리는 많은 것을 포기하게 됩니다. 물론 이 역시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의 문제이기는 합니다만 말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공간에서 글을 쓰는 꾸준함을 가지면서도 이와 동시에 언제든 다른 공간으로, 상상의 세계 속으로 뛰어들 수 있는 사람이 글을 선택한 사람임을 이야기합니다. 

 

이 세상에 지금 저 일보다 더 중요한 건 없다고 가정할 줄 안다.


이 말에 확 꽂혀버렸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에게 받고 싶은 존중의 하나가 바로 이거였던 겁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동참해주길 바라진 않지만 지금 저 사람에게는 가장 중요한 일일 수도 있겠다. 라고 가정해주는 것 말입니다. 다른 사람의 눈에는 정말 별 볼일 없어보이는 일일지라도 지금 그 일에 몰두하고 있는 나에게는 매우 큰일일수도 있겠구나 하는 그냥 그저그런 정도의 동의 말입니다.

유럽의 카페에 가지 않아도 이런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이 있는 곳이 우리 주변에도 어딘가에는 있지 않으려나요?

다시 한 번 어조가 강함을 느낄 수 있었던 부분입니다. 개성이 강한 사람에게 남들보다 더 큰 추진력을 준다.  절로 고개 끄덕여지는 부분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나만의 개성이 있다는 건 그 개성을 어떤 식으로든 발현할만한 재능과 함께 주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 재능과 에너지를 어떻게 펼쳐낼 것인가는 온전히 스스로의 몫이지만 말입니다.


그래, 네말이 옳다. 그래, 네 말도 옳다.

황희정승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굉장히 대책없는 사람이라는 생각도 했었고, 그만큼의 사회적 권위를 가진 사람이니까 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가 선택한 양쪽 모두는 나는 중립이다라는 의미가 아니었으리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어떤 입장이든 옳다. 라는 쪽이었겠지요. 어린 나는 그의 입장을 중립이라고 받아들였고 말입니다. 양쪽 모두가 있음을 알고 어느 한 쪽을 선택하는 것. 그 선택 이전에 양쪽 모두가 옳을 수 있음을 인정하는 것. 그것이 황희정승이 말하고자 했던 것은 아닐까.. 지금은 그런 건방진(?) 생각을 해 봅니다.

"인생이란 나 자신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만드는 것이다."


나의 선택들을 모으고 쌓아 나를 만드는 것. 그 선택들에 후회만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그래도 최선의 선택이었음을 스스로가 입증해 가는 것.그렇게 만들어가는 나 자신에 대해 내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는 것. 그것이 인생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좀 더 열심히 노력해!!! 라는 말이 자꾸만 들리는 듯 하고, 쓰담쓰담 해주기 보다는 얼른 일어서지 못해... 걷어차는 느낌이 드는 책이기는 합니다. 마음의 위안을 바란다면 권하고 싶지 않지만, 마음을 다잡고 싶다면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습니다(이건 다른 사람에게만이 아닌 내 스스로에게 전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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