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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9년 03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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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
쪽수, 무게, 크기 | 160쪽 | 392g | 145*190*20mm |
ISBN13 | 9788931587715 |
ISBN10 | 8931587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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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와 어린왕자, 행복은 마음껏 부르는 거야
일상의 행복을 꿈꾸는 제제와 어린 왕자의 행복 여행-*
<Prologue>
오늘이라는 시간 앞에서 과거는 별 소용이 없어.
오늘은 오늘의 순간이 존재하니까.
그래도 지나간 시간이 전혀 쓸모없는 건 아니야.
오늘을 견디면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니까.
'일상은 순간이고, 순간은 영원하다.'
오늘의 내가 어제의 나를 존경할 수 있을 만큼,
지금 내게 주어진 이 순간을 근사하게 보내자.
그리고 조금만 더 나를 사랑하자.
<다시,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른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모자 속의 보아뱀, 마음을 나누는 것이 서툰 새침한 장미 꽃 한송이. 그런 장미를 사랑한 어린왕자.. 여우를 통해 사랑하는 법을, 마음을 나누는 방법을 깨달아가는 어린왕자 이야기.
관계에 지치고 일상의 어스름에 침잠해져갈때, 위로 받고싶은 그런 날이면 문득 그리워지듯 책장을 펼친다. 언제든 펼치면 위로해줄 것 같은 편안함 때문일까. 한 해동안 먼지가 소복히 쌓여있을 때도 있지만, 항상 그 자리에 있어주는 어린왕자가 있다.
일상의 작은 볕마저 소중하게 생각하는 꼬마 제제, 어린 그가 감당하기엔 너무나도 큰 슬픔과 절망, 그런 환경속에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그를 보는 게, 어쩌면 더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런 제제의 마음을 우리가 조금이라도 헤아릴 수 있을까?
꼬마 제제의 아픈 마음을 순수한 어린왕자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위로해주고 있다. 제제의 슬픔을, 우리 삶의 작은 슬픔을 한 겹 한 겹 모아 파란 하늘에 흩뿌리며, 다시금 따스한 햇살이 비추기를.
일상의 행복을 꿈꾸는 제제와 어린 왕자의 행복한 여행을 시작하다.
네 안에 존재하는 코끼리라는 슬픈 감정을 잘 다루어야 해.
언제나 자세하게 설명해야 하지.
네 슬픔이 어디에서 왔고, 왜 지금 슬프고,
어떤 방법으로 나를 치유해야 할지
정말 자세하게 자신에게 설명해야 해
누구나 가슴에 코끼리처럼 거대한 슬픔이 산다.
슬픔을 안고 평생 잘 지내며 살아가야 한다.
그게 바로, 서로에게 서로를 잘 설명해야 하는 이유다.
슬픔도 친구가 되면 소중해진다.
<슬픔은 눈에 보이지 않아>
가끔은 지금이 너무 힘들때 되뇌이는 말이 있다. 이 또한 지나가겠지. 시간은 흐르겠지. 라며 시간을 위로 삼아 버티기도 한다. 기어이 시간은 흐른다. 애달팠던 기억도, 지난한 고통의 흔적도 시간의 바람에 옅어지기를 반복하다 마음 속 깊은 곳에 침잠해버린다. 너무 깊은 상처라 아물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고, 자꾸만 들춰내는 손길에 덧날지도 모른다. 별거 아니라고, 그저 지나갈거란 말로 슬픔을 외면하고 싶지는 않다. 시간은 흐르겠지만, 마음 깊은 곳엔 여전히 그 흔적은 남아 있을 테니깐.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마음 깊숙이 자리 잡은 슬픔을 마주보는 일이다. 언젠가 지나갈테지만, 언젠가 한번은 마주해야 하기에 조금만 더 용기를 냈으면 좋겠다. 내 안의 커다란 코끼리에게 나의 슬픔을 잘 전달할 수 있기를, 함께 치유해나갈 수 있기를 바래볼 뿐이다.
"나는 나를 위로할 수 있으니까."
태양보다 뜨겁게 일상을 달구는 사람에게도
갑자기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고,
아무것도 원하는 게 없는 날이 온다.
삶의 이유를 알 수 없는 날들..
당신은 여전히 멋지다.
어제도 그랬고, 내일도 그럴 것이다.
다만 오늘은 잠시 휴식이 필요할 뿐이다.
"더 근사한 내 삶의 페이지를 만나기 위해"
<더 멋지게 일어설 그대에게>
앞만 보고 하염없이 달리다가 문득 뒤를 돌았을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허전함을 느낄 때가 있다. 앞도 뒤고 캄캄해져 어디까지 왔는지 앞으로 어디를 향해 달리지도 모를때, 잠깐 멈춤이 필요할 때다. 그럴 땐 잠시 숨을 고르며 휴식을 취하기를, '더 근사한 내 삶의 페이지를 만나기 위해'
울고 있는 너에게
여전히 빛이 존재하는 이유는,
어둠으로 가득한 세상이지만
너만 바라보며 곁에 있는
수많은 고마운 사람이 존재하기 때문이야.
그전부터 지금까지 그대는 혼자가 아니다.
별과 구름, 바람과 언제까지나 함께 존재한다.
<그때도, 지금도 나는 혼자가 아니다. >
사방이 캄캄할 때 그 옆에 손을 잡아주는 단 한사람이라도 있다면, 그 어둠은 견딜만 하다. 그저 말하지 않아도, 애써 위로의 말을 건네지 않아도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어주는 그런 사람. 슬픔을 함께 해줄 이가 옆에 있다면 조금은 견딜만 하지 않을까?
'낯선 대상을 길들여 서로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꼭 필요한 존재로 남아야 한다.'
삶에서 마주쳐오는 작은 슬픔들, 때론 그 슬픔에 목이 메여 하루하루가 힘이 들때가 있다. 때론 억울할만큼 고통스러운 시간들일지도 모른다. 그러한 시간 앞에 홀로 외롭지 않기를, 서로가 서로의 아픔을 헤아리고 슬픔을 어루만져 줄 수 있기를 바래본다.
마음을 잔잔하게 울리는 이야기와 보기만 해도 가슴 따뜻한 그림이 한데 어우러져 위로의 손길을 건넨다. 지치고 힘이 들때 꼬마 제제와 어린왕자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따뜻하게 '위로'받고 뜨겁게 '공감'하기를..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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