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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지먼트 3.0

새로운 시대, 애자일 조직을 위한 새로운 리더십

위르헌 아펄로 저/조승빈 | 에이콘출판사 | 2018년 12월 27일 | 원제 : Management 3.0: Leading Agile Developers, Developing Agile Leaders 첫번째 구매리뷰를 남겨주세요. | 판매지수 2451 판매지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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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8년 12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488쪽 | 901g | 188*235*23mm
ISBN13 9791161752372
ISBN10 1161752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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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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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작가, 연사, 강사, 개발자, 창업가, 관리자, 블로거, 독서가, 몽상가, 리더 그리고 자유 사상가다. 네덜란드인이라는 점이 그의 기이한 재능을 설명해준다. 1994년 델프트공과대학에서 소프트웨어 공학을 전공하고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팀 리더, 관리자, 경영진의 위치에서 네덜란드의 다양한 비즈니스를 창업하거나 이끌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가장 최근에는 네덜란드에서 가장 큰 전자 상거래 솔루션 공급 업체 중 하나... 작가, 연사, 강사, 개발자, 창업가, 관리자, 블로거, 독서가, 몽상가, 리더 그리고 자유 사상가다. 네덜란드인이라는 점이 그의 기이한 재능을 설명해준다. 1994년 델프트공과대학에서 소프트웨어 공학을 전공하고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팀 리더, 관리자, 경영진의 위치에서 네덜란드의 다양한 비즈니스를 창업하거나 이끌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가장 최근에는 네덜란드에서 가장 큰 전자 상거래 솔루션 공급 업체 중 하나인 ISM eCompany의 CIO를 맡았다. 관리자로서 소프트웨어 개발자, 개발 관리자, 프로젝트 관리자, 품질 관리자, 서비스 관리자 그리고 실수로 채용했던 몇몇 캥거루들을 이끈 경험이 있다.

관리자의 관점으로 본 소프트웨어 개발과 복잡성 이론에 관심이 많다. 작가로서 많은 잡지에 논문과 기사를 기고했으며, www.noop.nl이라는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연사로서 정기적으로 세미나와 콘퍼런스에서 강연을 한다. 강사로서 매니지먼트 3.0 모델을 기반으로 워크숍도 진행한다. 워크숍에서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자’, ‘팀에 권한을 부여하자’, ‘제약 조건을 정렬하자’, ‘역량을 개발하자’, ‘구조를 발전시키자’, ‘모든 것을 개선하자’와 같은 주제들을 다룬다. 하지만 가끔씩 글쓰기, 강연, 교육을 모두 미뤄둔 채 직접 프로그래밍하거나 손수 디자인한 4미터 높이의 책장에 계속 쌓여가고 있는 SF와 판타지 소설 컬렉션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로테르담(네덜란드)에서, 그리고 가끔은 브뤼셀(벨기에)에서 파트너인 라울과 함께 살고 있다. 두 명의 아이, 그리고 헤오르허라는 상상 속의 햄스터와 함께 산다.
인하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고, 삼성전자, 엔비티, SK커뮤니케이션즈 등과 같은 다양한 조직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및 린/애자일 코치로 일하면서 더 좋은 조직 문화와 일하는 방법으로의 변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더 좋은 방법은 언제나 있다”라는 말을 좌우명으로 삼아 프로세스, 리더십, 생산성, 조직 개발, 변화 관리, 코칭, 퍼실리테이션, 역사, 지리,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학습하고 있다. ‘Se... 인하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고, 삼성전자, 엔비티, SK커뮤니케이션즈 등과 같은 다양한 조직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및 린/애자일 코치로 일하면서 더 좋은 조직 문화와 일하는 방법으로의 변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더 좋은 방법은 언제나 있다”라는 말을 좌우명으로 삼아 프로세스, 리더십, 생산성, 조직 개발, 변화 관리, 코칭, 퍼실리테이션, 역사, 지리,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학습하고 있다. ‘Self, Other and Context(http://selfothercontext.com)’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주요 번역서로는 『테크니컬 리더』(인사이트, 2013), 『칸반』(인사이트, 201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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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 추천의 글 ★

‘무조건 성공하는 5단계’ 따위의 비법서는 질색이다. 나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감동을 전해주는 책이 좋다. 위르헌 아펄로의 책은 후자에 해당한다. 이 책은 오늘날과 같이 급변하는 세상에서 복잡한 업무를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게 해준다. 이 책은 애자일/린으로 탈바꿈하고자 하는 관리자가 애자일하게 ‘될’ 수 있는 방법을 진지하게 고민하도록 만들어준다.

- 짐 하이스미스(Jim Highsmith)/ThoughtWorks, Inc. 최고 컨설턴트,
www.jimhighsmith.com, 『Agile Project Management』(Addison-Wesley, 2009) 저자

복잡성 및 관리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와 실천법을 제대로 모아 설득력 있게 요약하고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 데이비드 하비(David Harvey)/Teams and Technology 개인 컨설턴트

『매지니먼트 3.0』은 경영진에게 애자일을 효과적으로 소개하는 책이다. 애자일 팀 관리자를 위한 책 중에서 이만한 것을 본 적이 없다. 반드시 읽어보고 함께 나눠야 한다.

- 올라프 마선(Olav Maassen, Xebia)

‘X를 해결하려면 Y를 하라’와 같은 식의 규칙을 원한다면 이 책은 포기하는 편이 좋다. 이와 더불어 관리자 경력도 깨끗이 포기하자. 하지만 팀이 더 생산적으로 일해 그것이 재미로 이어지고, 그 재미가 다시 생산성으로 이어지고, 그 생산성이 다시 재미로 이어지는 수많은 아이디어를 원한다면 이 책을 읽자! 개념의 원리를 확실히 이해하고 나면 이런 선순환이 시작될 것이다.

- 옌스 샤우더(Jens Schauder)/LINEAS 소프트웨어 개발자

애자일 프로젝트를 관리하거나 애자일 환경에 적합한 프로젝트 관리자가 되는 방법을 설명하는 책은 많다. 하지만 애자일 환경에 적합한 관리자를 위한 책은 거의 없다. 이 책이 그 간극을 메워준다. 이 책은 어떤 상황에서도 효과적인 관리자가 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또한 구체적인 조언의 배경으로 제시한 광범위한 연구 결과가 이 책에 온전히 다른 요소를 더해준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유쾌한 스타일로 풀어간다.

- 스콧 던칸(Scott Duncan)/Agile Software Qualities 애자일 코치/트레이너

부제의 ‘애자일’이라는 단어에 속지 말자. 이 책은 애자일에 대한 책이 아니라 건강하고 합리적이며 현실적인 관리에 대한 책이다. 우리에게는 여전히 이런 것들이 꽤 낯설다.

- 파벨 브로진스키(Pawel Brodzinski)/소프트웨어 프로젝트 관리자

위르헌 아펄로에게 복잡성 이론을 바탕으로 책을 쓰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나는 ‘멋진 생각이긴 하지만 좀 어려운 책이 나오겠는 걸’이라고 생각했다. 엔트로피, 혼돈 이론, 열역학과 같은 단어가 나오는 책은 좀 두려운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은 이해하기 쉬우며, 실제로 곧장 적용할 수도 있다. 소프트웨어 팀이 복잡 적응계라는 사실을 이해하고, 팀이 최고의 성과를 올리기 위해 이 아이디어들을 적용하는 방법을 알게 된 것은 행운이다. 이 책은 여러분이 소프트웨어 팀 관리자든, 팀원이든 상관없이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 리사 크리스핀(Lisa Crispin)/ePlan Services, Inc. 애자일 테스터,
『애자일 테스팅(Agile Testing)』(정보문화사, 2012) 공동 저자

이 책은 ‘우연에 의한 관리’에서 벗어나, 거의 모든 팀에서 간과하고 있는 신뢰, 동기 부여, 복잡성의 기반을 이해하고자 하는 관리자에게 중요하다.

- 코리 포이(Cory Foy)/Net Objectives 시니어 컨설턴트


★ 한국어판 추천의 글 ★

경영 환경의 복잡성이 높아지고 변화의 속도가 더욱 급격해짐에 따라, 정형화된 리더십에 대한 요구보다는 환경 변화에 유동적인 애자일한 리더십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의 하나로 다뤄지고 있는 애자일 개발 방법론이 힌트가 돼, 비단 IT 업계뿐 아니라 일반 산업계에서도 이를 활용해 경영 환경에 적용해보고 싶은 요구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 책은 이런 요구에 부흥하는 책이다. 심지어 애자일 경영에 관한 내용만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로부터 축적돼온 각종 이론을 차곡차곡 정리하고, 이를 위대한 자산으로 활용해 애자일 경영과 연결시키고 있다. 이는 초급 관리자에게 입문서로서도 훌륭할 뿐 아니라 노련한 관리자에게도 새로운 인사이트를 안겨주기에 충분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 박성진/SK텔레콤 HRD 매니저, 국제공인퍼실리테이터(IAF CPF)

이 책은 복잡한 조직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관리자들의 질문에 진지하면서도 실용적인 방법들을 매력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나는 내가 코칭으로 만나는 리더, 경영자, 관리자들 모두에게 “이 책을 아직도 안 읽고 관리하고 있느냐”라고 묻고 또 묻고 싶어졌다.
이 책은 탁월한 질문들을 가득 담고 있다. 각 장의 끝에 있는 “성찰과 실천”은 이 책의 실용성을 보여주는 백미다. 위르헌 아펄로가 묻고 있는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으면서 각 장을 읽다 보면, 조직을 건강하게 되살릴 노하우들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애자일 조직의 관리자뿐 아니라 세상과 고객의 요구에 민첩하게 대처하며, 동료들과 함께 더 즐겁고 의미있는 일터를 만들고자 하는 리더라면 누구에게라도 추천하고 싶게 만드는 그런 책이다.
왜 이 책을 혼자만 읽으려 하는가? 함께 읽고, 함께 실천할 가치가 있는 책이다.

- 박영준/질문디자인연구소 소장, 『혁신가의 질문』(북샵일공칠, 2017) 저자

이 책의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애자일을 비교하는 대목이다. 그는 “애자일 선언”이 있기 전, 자신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돌아보며, 자신만의 원칙을 발견해 정리한다. 그리고 그 원칙을 통해 스스로 확신을 갖는다.
이미 자신이 실천하고 있는 내면에 축적된 경험과 교훈을 정리하고 질문하며 이 책을 읽길 권한다. 애자일 팀과 조직을 발전시켜온 자신의 경험과 통찰력이 배가되는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이 다루는 시스템에 대한 탄탄한 이론과 깊은 경험, 통찰력 있는 실천들이 독자들의 삶 속에 살아 숨 쉬길 바란다.

- 박준표/Odd-e 애자일코치

애자일 도입 과정에서 관리자들을 이해시키고 실천하도록 하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책이 리더십을 다루고 있지만, 이 책만큼 거대한 이론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하나의 주제를 집중적으로 설명하는 책을 찾긴 어렵다. 또한 각 상황에 맞는 해결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적절한 질문들을 던져 독자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하고 있는 동안에는 개인 코칭을 받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놀라울 따름이다.
진심으로 많은 사람이 이 책을 통해 리더십에 대한 갈증을 풀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 신원/11번가 애자일코치

이 책은 복잡하고 변화가 많은 시대에 팀과 조직을 더 나은 상황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사람에게 깊이 있는 과학/경영/조직/리더십 이론과 함께 실천법을 알려준다. 그뿐 아니라 각 장의 마지막에 있는 “성찰과 실천”에서는 위르헌 아펄로의 핵심적인 질문을 통해 팀과 조직의 상황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할 수 있다.

- 우경우/삼성전자 애자일코치

나는 많은 사람이 매니지먼트를 공부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놀랄 때가 많다. 소프트웨어 개발은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왜 매니지먼트는 공부하지 않는가? 많은 팀이 소통, 비전, 일정 관리에 대한 문제 의식을 느끼면서도 결국엔 자신의 경험에 의한 해결 방법만 찾곤 한다.
애자일의 탄생 이후 수많은 애자일 관련 책이 나오긴 했지만, 특정 사례에 대한 해결책을 모아놓은 경우가 많았다. 모든 조직이 같은 문제를 안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뽑기를 하는 심정으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주길 바라면서 책을 읽어야 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고민 없이 읽어도 된다. 이 책은 몇 가지 해결책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해결책을 고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복잡성에 기반을 둔 상태에서 사람과 조직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리고 예측 불가능한 현실을 어떻게 다룰지 설명한다.
개인적으로 수많은 스타트업의 대표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은 이유는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하는 조직이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IT 기반의 스타트업이라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 이동인/와탭랩스 CEO

오래전 스크럼 얼라이언스에서 주최하는 콘퍼런스에 참석했을 때의 일이다. 첫 번째로는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참석한 것에 놀랐고, 두 번째로는 그들 대부분의 나이가 꽤 많다는 점에 놀랐다. 그 당시 나는 다른 참석자에 비해 어린 편이었기에 궁금한 마음이 들어 식사나 교류 시간을 활용해 대화를 나눠봤다. 그런데 그들의 대답은 흥미롭게도 ‘리더십’이라는 한 단어로 귀결됐다. 대부분의 참석자는 유럽인들이었는데, 서구의 소프트웨어 조직은 조직 문화의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다른 문화권에 비해 사정이 더 좋음에도 나이를 먹고 경력이 쌓여가면서 조직 내에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압박을 느낀다고 했다. 그래서 그들은 애자일과 스크럼에서 리더십을 함양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조직 변화의 기법을 찾고자 하는 열정으로 가득했다.
애자일 선언이 발표된 지 약 20년이 지났지만, 한국의 사정은 여전히 막막하다. 다행히 애자일이라는 용어는 흔히 사용하게 됐지만, 여전히 그 의미를 피상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조직이 많다. 식스 시그마나 CMMI와 같이 한 시대를 풍미하고 명멸했던 많은 경영 기법이나 프로세스와 마찬가지로 애자일 또한 단지 유행으로 받아들여지는 모습을 자주 본다.
하지만 조직의 생산성을 고민하고 안정성과 기민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전문가에게 애자일은 일시적인 유행으로 폄하할 수 없는 큰 무게로 느껴질 것이다.
그간 현장에서 동료들을 도우며 위르헌 아펄로가 알려준 기법에 많은 신세를 졌기에 번역판의 출간이 매우 반갑다. 특히, 조직이 갖고 있는 복잡계적인 특성과 경영의 자명한 맥락을 모두 고려하면서 펼쳐지는 그의 경험과 논리는 커다란 힘이 된다. 하지만 그가 책에서 밝힌 바와 같이 하나의 기법이 모든 조직에서 만능의 열쇠로 사용될 수는 없다. 우리는 필연적으로 우리들 자신의 조직이 갖고 있는 맥락에 집중해야 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각자의 조직이 갖고 있는 문제를 식별하고 개선의 방향을 탐색할 수 있는 주요한 개념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 이승화/애자일 코치, 생산성 컨설턴트, 공인 스크럼 프로페셔널

조직을 운영하고 경영하는 데 있어 예전처럼 개인의 역량과 경험에 의존하는 시대는 끝났다. 시대의 변화에 맞춰 많은 경영, 조직 관리 이론과 책이 나왔지만, 이 책은 가장 최신의 이론과 사례를 바탕으로 이 시대의 관리자에게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하리라 생각한다. 등대가 어디로 가야 할지 알려줄 수는 있지만, 목적지로 나아가는 것은 우리 모두의 노력과 실천으로만 가능할 것이다.
이 책은 혼자 읽는 것보다 함께 읽을 때 더 빛을 발하리라 생각한다. 동료들과 함께 이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눌 생각에 벌써부터 심장이 뛴다.

- 홍영기/라이엇게임즈 애자일코치

★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 “매니지먼트 1.0” 통제 및 “매니지먼트 2.0” 유행의 극복
■ 복잡성이 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방법의 이해
■ 사람들의 적극성, 창의성, 혁신성, 동기 부여를 유지하는 방법
■ 팀이 스스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보살핌과 권한을 주는 방법
■ 팀이 비즈니스 목표에 맞춰 성공할 수 있도록 경계를 정의하는 방법
■ 소프트웨어 장인 정신 문화의 씨를 뿌리는 방법
■ 성공을 촉진하는 조직 네트워크 구축 방법
■ 실제로 효과가 있는 지속적 개선 방법

★ 이 책의 대상 독자 ★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로 전환하는 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관리다(Version, 2009). 소프트웨어 팀의 “리더”가 구식 관리 스타일에 머물러 있다면, 팀을 애자일하게 만들고 스크럼, XP, 칸반과 같은 프로세스를 실천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관리자는 21세기에 걸맞은 자신의 새로운 역할을 정립하고 애자일 소프트웨어 팀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드는 방법을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애자일해지고 싶은 관리자 그리고 관리를 배우고 싶은 애자일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다.

★ 이 책의 구성 ★

1장, ‘세상 일은 왜 그렇게 단순하지 않을까?’에서는 선형 사고가 얼마나 자주 잘못된 결론으로 이어지는지를 설명한다. 그리고 이 책의 핵심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는 매니지먼트 3.0 모델의 여섯 가지 관점을 소개한다.
2장,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과 3장, ‘복잡계 이론’에서는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과 복잡계 이론에 대해 설명한다. 이 두 가지는 애자일 관리 그리고 뒤이어 등장할 여섯 가지 관점의 기초가 된다.
4장, ‘정보-혁신 시스템’과 5장,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방법’에서는 매니지먼트 3.0 모델의 첫 번째 관점인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자’라는 개념을 설명한다. 한 장은 이론적인면, 나머지 장은 실용적인 면을 다룬다.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사람이며, 관리자는 사람들의 적극성, 창의성, 동기 부여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6장, ‘자기조직화의 기본’과 7장, ‘팀에 권한을 부여하는 방법’에서는 팀이 자기조직화를 할 수 있다는 개념인 ‘팀에 권한을 부여하자’라는 매니지먼트 3.0 모델의 두 번째 관점을 설명한다.
이 관점에는 권한 부여, 위임, 신뢰가 필요하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한 장은 이론적인 면, 나머지 장은 실용적인 면을 다룬다.
8장, ‘목적에 따른 리드와 지배’와 9장, ‘제약 조건을 정렬하는 방법’에서는 매니지먼트 3.0 모델의 세 번째 관점인 ‘제약 조건을 정렬하자’라는 개념을 설명한다. 자기조직화는 아무 방향으로나 이뤄질 수 있기 때문에 사람과 공유 자원을 보호하려면 명확한 목적을 제시하고 목표를 정의해야 한다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10장, ‘규칙을 만드는 기술’과 11장, ‘역량을 개발하는 방법’에서는 매니지먼트 3.0 모델의 네 번째 관점인 ‘역량을 개발하자’라는 개념을 설명한다. 팀원에게 능력이 충분하지 않으면 팀이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는 문제를 보여준다. 따라서 관리자는 사람들의 기술 개발과 규율에 이바지해야 한다.
12장, ‘소통과 구조’와 13장, ‘구조를 발전시키는 방법’에서는 매니지먼트 3.0 모델의 다섯 번째 관점인 ‘구조를 발전시키자’라는 개념을 설명한다. 많은 팀이 복잡한 조직 상황 안에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어떤 형태의 사회 연결망이 소통을 원활히 하는지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설명한다.
14장, ‘변화의 지형’과 15장, ‘모든 것을 개선하는 방법’에서는 매니지먼트 3.0 모델의 여섯 번째이자 마지막 관점인 ‘모든 것을 개선하자’라는 개념을 설명한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이 관점도 이론적인 부분과 실용적인 부분으로 나뉘어 있으며, 가능한 한 오랫동안 실패를 뒤로 미루고 싶다면 사람, 팀, 조직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것을 설명한다.
16장, ‘모두 틀리다. 하지만 유용한 것도 있다’에서는 매니지먼트 3.0 모델과 몇 가지 다른 관리 모델을 비교 검토한다

★ 지은이의 말 ★

이 책은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중에서도 애자일 관리(Agile management)에 해당하는 내용을 다룬다. 나는 애자일 관리가 애자일 세계에서 과소 평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애자일 개발자, 테스터, 코치, 프로젝트 관리자가 볼 만한 책은 많지만, 애자일 관리자와 팀 리더를 위한 책은 거의 없다. 하지만 팀 리더와 개발 관리자가 조직에 애자일 실천법을 적용하려면 반드시 더 좋은 방식으로 팀을 이끌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 옮긴이의 말 ★

2011년 초, 공인 스크럼 마스터(Certified ScrumMaster) 교육을 받았을 때 있었던 일이다.
“여러분 중에서 개발자가 있으면 손을 들어보세요.” 대부분의 교육 참여자들이 손을 들었다.
당시 애자일에 관심이 있던 사람들은 거의 소프트웨어 개발자였다.
“그럼, 기획자나 디자이너 분들 손을 들어보세요.” 다섯 명 정도 손을 들었다.
“이번에는 관리자 분들 손을 들어보세요.” 나를 포함한 몇몇 사람이 조심스럽게 손을 들었다(사실, 당시 나는 반쯤은 개발자, 반쯤은 관리자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개발자들이 손을 들 때도 함께 들었다). 트레이너가 그 다음에 했던 말을 잊을 수가 없다.
“여러분은 이제 모두 집으로 돌아가시면 됩니다. 스크럼에서는 관리자가 필요하지 않으니까요.”
물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했던 말이지만, 그때 들었던 참으로 복잡미묘한 기분이 아직도 생생하다.

‘사악한 관리자들이 모두 필요 없다고? 진짜 제대로 일을 할 수 있겠는 걸!’(벅찬 희망)
‘관리자가 없어도 정말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 같은데?’(일말의 의심)
‘관리자들이 애자일을 싫어하겠는 걸? 돌아가서 뭐라고 설명하지?’(이제 망했다는 실망)
‘나도 집에 가야 하나?’(생계 유지에 대한 걱정)

그 이후로도 애자일에서 관리자의 역할이 무엇인지 계속 고민스러웠다. 그러나 많은 자료를 찾아봐도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가 없었다.
오랫동안 관리자와 애자일 코치 역할을 하면서 내린 결론은 원하는 방향으로의 자기조직화는 스스로(self) 이뤄지지(organizing) 않는다는 것이다(책을 읽다보면 알겠지만, 모든 조직의 현재 모습은 자기조직화의 결과다. 다만, 그것이 원하는 방향이 아닐 뿐이다).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애자일한 조직으로 변화하고 싶다면,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관리자의 역할이 애자일 조직에 어울리는 방향으로 바뀔 필요가 있다.

관리자가 명령과 통제, 정보와 의사 결정의 독점, 위계와 권위라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팀에 권한을 부여하고, 제약 조건을 정렬하고, 역량을 개발하고, 구조를 발전시키고, 모든 것을 개선하는 온전히 새로운 역할로 자리매김해야만 애자일한 조직이 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과거의 관리자는 집으로 돌아가고 새로운 관리자가 그 자리를 차지해야 마땅하다. 그렇지만 ‘관리자의 역할은 때가 되면 당연히 하는 것이다’, ‘관리 역량은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타고나는 것이다’, ‘실무 역량이 뛰어난 사람이 관리자 역할을 맡아야 한다’, ‘관리자는 우리를 괴롭히는 필요악일 뿐이다’ 등의 인식이 여전하다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관리는 제자리에 서서 꼼작도 하지 않으려 하는 듯하다.

20세기의 전통적인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변덕스럽고 불확실하고 복잡하고 모호한 VUCA 시대에 어울리는 새로운 조직 문화, 새로운 방식으로의 혁신을 이루려면 관리자들이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혁신에 가장 큰 걸림돌도 이들이고, 가장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것도 이들이기 때문이다. 관리자에게 미래가 없는 애자일은 현실적으로 더 큰 힘을 펼칠 수 없다. 이것이 관리자는 필요악이라는 단순한 논리를 우리가 떨쳐버려야 하는 이유다.

따라서 이 책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뿐 아니라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모든 분야의 조직에서 반드시 읽어야 하는 중요한 책이 되리라 확신한다.
이 책은 다양한 이론과 흥미로운 사례들을 통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관리자는 어떤 모습을 갖춰야 하고,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지만, 이외에도 다양한 장점이 있다. 우선, 이 책을 읽으면 애자일의 개념이 좀 더 뚜렷하게 다가온다. 몇 년 동안 애자일 코치로 일하면서도 다른 사람에게(특히,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가 친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애자일을 명쾌하게 설명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느꼈다. 이 책을 통해 ‘애자일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스스로에게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보다 분명하게 대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다양한 분야의 연결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개념과 이론 중에서 특히 흥미로운 부분이 있다면, 해당 분야의 참고 문헌들을 찾아 더욱 깊이있게 학습해보길 추천한다. 이를 통해 훨씬 더 넓게 세상을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는 시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애자일은 이제 더 이상 소프트웨어 개발자들만의 것이 아니다.

그리고 이 책은 전 세계 다양한 사람으로 구성된 네트워크기도 하다. 매니지먼트 3.0 웹사이트(http://management30.com) 또는 해피멜리 웹 사이트(http://happymelly.com)를 방문하면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수많은 사람과 교류하면서 서로의 경험을 나눌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매니지먼트 3.0을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 싶은 분들에게 저자가 쓴 다른 두 권의 책 『세상을 바꾸는 방법(How to Change the World)』, 『Managing for Happiness』(Wiley, 2016)도 함께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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