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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저마다의 속도로 슬픔을 통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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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저마다의 속도로 슬픔을 통과한다

어떻게 애도할 것인가

브룩 노엘, 패멀라 D. 블레어 저/배승민, 이지현 | 글항아리 | 2018년 11월 01일 | 원제 : I Wasn’t Ready to Say Goodbye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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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저마다의 속도로 슬픔을 통과한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8년 1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510g | 135*200*30mm
ISBN13 9788967355555
ISBN10 896735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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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4명)

애도, 자녀 돌봄, 자기 계발, 인생 설계 등을 주제로 19권의 책을 썼다.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생각을 통해 문제를 가능성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열린 마음으로 성실히 노력한다면 불균형한 세계에서 균형을 찾을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CNN, ABC, 블룸버그 라디오, 『뉴욕 포스트』 등 수많은 매체에 출연했고, 미드웨스트 독립출판협회MIPA, 독립출판상IPPY에서 수상했다. 200... 애도, 자녀 돌봄, 자기 계발, 인생 설계 등을 주제로 19권의 책을 썼다.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생각을 통해 문제를 가능성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열린 마음으로 성실히 노력한다면 불균형한 세계에서 균형을 찾을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CNN, ABC, 블룸버그 라디오, 『뉴욕 포스트』 등 수많은 매체에 출연했고, 미드웨스트 독립출판협회MIPA, 독립출판상IPPY에서 수상했다. 2003년 『비즈니스 저널』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40세 이하 사업가’ 중 한 명으로 뽑혔다. 팟캐스트, 뉴스레터, 온라인 질의응답 채팅, 사적인 만남 등을 통해서도 독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노엘의 상호작용 애도 프로그램은 www.griefstep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은 책으로 『편부모 자원The Single Parent Resource』 『애도 단계 워크북Grief Steps Workbook』 『기본으로 돌아가라Back to Basics』 『좋은 아침입니다Good Morning』 등이 있다. www.brooknoel.com
심리치료사이자, 인생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형이상학으로 석사학위를, 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뉴잉글랜드 교육재단에서 연구했고, 뉴욕 뉴신학대학에서 신학으로 학위를 취득했다. ‘통합 치료Integrative Therapy’와 ‘치료적 접촉Therapeutic Touch’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치료사로서 혁신적인 개인 성장 워크숍 및 지지 집단을 꾸린 것으로 유명하다. CBS 방송과 라디오 토크쇼 등 매체... 심리치료사이자, 인생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형이상학으로 석사학위를, 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뉴잉글랜드 교육재단에서 연구했고, 뉴욕 뉴신학대학에서 신학으로 학위를 취득했다. ‘통합 치료Integrative Therapy’와 ‘치료적 접촉Therapeutic Touch’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치료사로서 혁신적인 개인 성장 워크숍 및 지지 집단을 꾸린 것으로 유명하다. CBS 방송과 라디오 토크쇼 등 매체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잡지와 온라인 매체에도 편집자로 참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중년 여성의 삶을 안내하는 『다음 50년The Next Fifty Years』, 중년 이후 삶에 관한 지침서 『더 잘 나이 들기Getting Older Better』 등이 있다. www.pamelablair.com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강북삼성병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소아청소년 전임의 과정을 마친 뒤 가천대 길병원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9년 여성가족부 위탁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의 개소 때부터 국내 최초의 상근 소장으로서 소아?청소년 성폭력 피해자들의 진료와 센터 운영을 맡았고, 이후 2016년까지 비상근 소장으로 병원과 센터에서 어려움을 겪은 소아?청소년과 그 가족들을 진료했다. 2017년부터 법무부 위탁 기...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강북삼성병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소아청소년 전임의 과정을 마친 뒤 가천대 길병원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9년 여성가족부 위탁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의 개소 때부터 국내 최초의 상근 소장으로서 소아?청소년 성폭력 피해자들의 진료와 센터 운영을 맡았고, 이후 2016년까지 비상근 소장으로 병원과 센터에서 어려움을 겪은 소아?청소년과 그 가족들을 진료했다. 2017년부터 법무부 위탁 기관인 범죄피해자심리지원센터(인천스마일센터)에서 센터장을 맡고 있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임원으로 활동 중이며, 『소아청소년정신의학』 편집위원이자 대한불안의학회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이사다. 인천 아동보호전문기관 자문위원, 경찰청 진술분석전문가 슈퍼바이저, 대검찰청 성범죄전문가, 여러 법원의 정신의학 관련 전문심리위원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제16, 17회 한미수필문학상을 수상했고, 지은 책으로 『내 아이가 보내는 SOS』가 있으며, 『(성폭력 피해 아동 치유를 위한) 게임 기반 인지행동치료』를 공동 번역했다. 의과대학과 지역사회에서 소아?청소년 및 여성의 정신건강, 성폭력과 가정폭력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인하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임상심리전문가 및 정신보건임상심리사 1급 수련을 마친 후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10년간 근무했다. 이후 미국 조지타운대 대학원에서 국제보건학을 전공했다. 도시 설계와 정신건강 센터The Centre for Urban Design and Mental Health에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도시 설계 정책 제안 연구에 참여했고, 공저로 『전 ...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인하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임상심리전문가 및 정신보건임상심리사 1급 수련을 마친 후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10년간 근무했다. 이후 미국 조지타운대 대학원에서 국제보건학을 전공했다. 도시 설계와 정신건강 센터The Centre for Urban Design and Mental Health에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도시 설계 정책 제안 연구에 참여했고, 공저로 『전 세계 정신건강과 질병Mental Health and Illness Worldwide』이 있다. 아프리카 가나 킨탐포 건강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자살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고, 관련 논문을 발간할 예정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법무부 위탁 범죄 피해 트라우마 통합 지원 기관인 인천스마일센터에서 임상심리전문가로서 강력범죄 피해자의 심리치료 및 살인 사건 유가족의 애도 상담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스마일센터 총괄지원단의 부단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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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저는 울고 소리를 질러요. 저는 상처를 입었어요

“저는 그것을 통과해나가려고 고군분투하고 있어요. 저는 넘어져요. 울어요. 저는 소리를 질러요. 고래고래 고함을 질러요. 그리고 저는 서성이고 서성이고 서성거려요. 그러나 저는 그것을 통과해나가려는 중이에요.”

“슬픔은 끈적거리는 것이고 마음에 끔찍한 짓을 해요. 그 일 이후 결코 예전 같을 수 없어요. 모든 것이 바뀌고 인생의 현실은 잔혹해요. 제가 동일시할 수 있는 것은 상처를 핥는 동물뿐이에요. 저는 상처를 입었고, 제 자신의 시간과 제 자신의 방법으로 치유할 시간이 필요해요.”(열일곱 살의 딸을 자살로 잃은 엄마 다이애나)

애도가 검은 날개를 펼쳐 감싸면 우린 종종 심각한 병에 걸린 사람처럼 된다. 한번 끔찍한 상실을 겪고 나면 더 이상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삶을 바라볼 수 없게 된다. 취약함의 느낌은 내 앞날조차 단축시키는 것 같고, 다른 가족이나 연인, 친구도 어쩌면 죽을지 모른다는 강한 공포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때 세상의 철학은 당신에게 일어난 일을 설명할 수 없다. 많은 애도자가 상실을 처음 겪을 때 “미칠 것 같았다”고 말한다. 죽음으로 인한 상실은 이처럼 자아와 세계를 완전히 뒤흔들어놓는다. 애도 중인 사람은 “인간이 견딜 수 있는 가장 극한의 재난 상황”에 처해 “심장을 틀어쥔 고통”을 느낀다. 그런데 애도하는 이들을 곁에서 지켜보는 이들은 물론 애도를 직접 겪는 사람들조차 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더 힘든 시간을 보낸다. 우리는 먼저 애도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애도라는 여행을 다시 이해해야만 한다.
브룩 노엘과 패멀라 블레어는 자신들의 경험과 그들이 만난 수많은 내담자의 사례를 통해 애도자에게 일어나는 일을 현실적인 차원에서 제시하고 설명한다. 동시에 어떤 애도도 객관화하거나, 일반화하지 않으며 그것의 고유함을 잊지 않는다. 애도를 단계별로 설명하면서도 어느 순간 애도가 그런 단계와 전혀 무관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상정하고, 애도를 부모·자식·배우자·친구 등 관계에 따라 세분화하면서도 그것들이 서로 뒤엉키고 교차할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이들의 조언은 그래서 더 현실적인 것이 된다. 다 아문 줄 알았던 상처가 갑자기 치명적인 고통으로 되살아나는 순간, 혹은 인생에서 가장 가까운 친구이기도 했던 배우자를 잃었을 때 겪게 되는 이중의 고통…… 이 책을 읽은 수많은 독자가 입을 모아 “내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고 말하는 이유는, 이처럼 복잡한 모습을 하고 있는 우리의 애도를 가능한 한 여러 각도에서 세밀하게 직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애도의 신체적·감정적·정신적 증상들

애도 과정에서 우리의 몸과 마음은 커다란 변화를 겪는다. 특히 충격과 혼란이 극심한 시점에는 신체적인 증상 또한 명백하게 나타난다. 가슴 부위의 불편감, 수면 장애, 무기력, 식욕 저하/과식, 입 마름, 떨림, 마비감, 두근거림, 어지러움, 방향감각의 상실, 두통/편두통, 탈진, 숨 참 등은 일반적인 증상이다. 또한 많은 애도자가 정신 산만, 현실 부정, 분노, 약물 의존 경향, 우울감과 불안감, 두려움, 충동적인 생각, 강박적인 생각, 목적 상실 등과 같은 정신적·감정적 증상을 호소한다.
매복해 있던 감정이 평온하던 시기에 갑자기 덮쳐오기도 한다. 저자들은 애도자가 불편하거나 비정상적이라고 느낄 수 있는 분노와 두려움 같은 감정에도 이유가 있다고 설명한다. 분노는 자연스럽고 타당한 감정이며, 표출됨으로써 치유의 길을 열어줄 수 있다. 책은 표출되지 않은 분노는 내면의 우울 혹은 외부로의 공격성으로 변화할 수 있다면서, 안전한 방식으로 분노를 표출할 실질적 방법들을 제시한다. 두려움도 마찬가지다. 애도 초기의 두려움은 애도자로 하여금 죽음에 관한 생각에 매몰되지 않도록 정신을 분산시켜주고, 잠재적인 통제감을 준다. 모든 것이 통제 밖에 있다고 여기는 애도자들에게 이러한 감각은 안도감을 주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한편 신체적 증상도 중요한 고려 요인이다. 그러나 이런 변화가 극단적인 회피 행동, 자기 관리의 포기, 장기간 지속되는 우울·불안·부정, 전치된 분노, 자기파괴적인 생각들, 약물 중독 등으로 나타날 때는, 몸과 마음의 엄중한 경고 신호로 받아들이고 즉시 전문가를 찾아가야 한다고 저자들은 조언한다.

애도에 관한 오해,
상실을 직접 겪은 이들이 말하는 애도

갑작스러운 상실은 애도자들을 이방인으로 만든다. 거기에는 애도에 관한 잘못된 믿음들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저자들은 10년간 수많은 유족과 긴밀히 접촉하며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스물여덟 가지 애도에 관한 오해를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바쁘게 살면 벗어날 수 있다, 너무 오래 끌지 말아야 한다, 분노는 부적절하다, 검은 옷을 입어야 한다, 약이나 술로 잊을 수 있다, 상실을 입에 올리면 더 고통스러울 것이다, 강해야 한다, 고인이 더 이상 고통받지 않아 다행이다, 죄책감을 느껴야 마땅하다, 울어야만 한다…… 이 모든 오해와 편견은 자기만의 애도를 통과 중인 많은 애도자로 하여금 스스로의 상태를 ‘비정상적인 것’으로 인식하고 자기의심을 놓지 못하게 만든다.
두 저자는 일찍이 가족을 떠나보낸 이들로서, 또 전문가로서 애도 과정에서 흔히 갖는 사회적 편견과 오해로부터 애도자들을 변호하고 보호한다. 애도에는 매뉴얼도 시간표도 없고, 삶이 제각각이듯 애도 또한 고유한 과정임을 상기시켜준다. 술과 약물로 애도를 회피할 수 없음을 알려주고, 마음 깊이 아끼던 누군가가 사라졌다는 현실을 직면할 수 있도록 곁에 있어준다. 미쳐도 괜찮다고 말해주며,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야 하는 상태를 일러준다. 분노와 고통을 표현하라고 이야기하며, 스스로에게 관대해지라고 주문한다. 상실감의 깊이가 근거 없는 기준에 의해 함부로 평가받지 않도록 애도자의 편에서 그들을 지지해준다.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는 고통임을 인지키시면서도, 홀로 있고 싶을 때는 그렇게 해도 좋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이 책에는 애도를 경험한 수많은 평범하고 선량한 사람이 등장한다. 생명줄과도 같았던 오빠를 잃은 브룩 노엘, 파트너이자 친구였던 전남편을 잃은 패멀라 블레어뿐 아니라 형제자매를 잃은 사람, 남편을 잃은 아내, 둘도 없던 친구를 잃은 이, 연인을 잃은 사람 등 수많은 애도자가 등장한다. 또 이들은 벌알레르기, 교통사고, 군軍 사고, 범죄 피해, 자살, 9·11 테러 같은 대형 참사 등 각기 다른 사망의 원인과 그로부터 오는 저마다의 곤란을 털어놓는다. 책에 등장하는 애도자들은 자신이 애도 과정에서 몸소 깨달은 바를 독자와 공유함으로써, 애도가 단지 상실의 고통을 통과하는 과정을 차원이 아닌 성장의 일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들의 이야기는 모이고 쌓여 사회적 차원에서 더 성숙한 애도의 문화를 만들어낸다.

애도 여정의 안내서

이 책은 무엇보다 애도자들이 실제 애도 과정에서 유용한 조언을 얻고, 그것을 자기만의 애도에 적용시키며 삶을 재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쓰였다. 그렇기에 갑작스럽게 상실을 경험한 사람들이 애도의 시기와 단계에 따라, 고인과의 관계에 따라, 상황에 따라 여러 방식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징적인 점은 부모를 잃었을 때와 자녀를 잃었을 때, 배우자를 잃었을 때와 친구를 잃었을 때, 자살로 누군가를 잃었을 때와 사회적 재난으로 잃었을 때 애도의 속도와 방식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저마다의 사례로 세밀한 경험들을 나누고 있다는 점이다.
2부는 매우 실용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는데, 애도 중에 있을 때 직장 사람들이나 이웃과 어느 정도로 거리를 두어도 되는지, 아이들에겐 아빠나 엄마가 세상을 떴다는 사실을 어떤 식으로 설명해주면 되는지, 남성과 여성은 슬픔에 대하는 자세가 어떻게 다른지 등을 일러준다. 이것은 다른 이들과의 연결 속에서 애도하는 당신 자신에게 오로지 집중하도록 하는 조언들이다.
애도는 거대한 행위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배우자의 사망 후 새로운 삶의 단계에 이르기까지는 보통 3~5년이 걸리지만, 아이를 잃은 부모의 애도는 10~20년 또는 평생 계속될 수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이런 경우에도 애도자들은 결국 삶을 향해 한 걸음씩 내딛는다. 애도하면서 토대를 하나씩 쌓아올려가는 것이다. 애도를 통과해 나온 이들은 말한다. “우울증은 여전히 따라다니지만, 산산조각 났던 그 끔찍한 날로부터 나는 먼 길을 왔다”고.
그렇기에 이 책은 수많은 고통을 남김없이 나누면서도 결국엔 터널을 빠져나올 수 있다는 재건의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상실을 겪고도 우리 사회 특유의 여러 금기, 개인적인 고통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문화, 죽음을 입에 올리기 어려워하는 분위기, 개인사가 일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민폐로 간주되는 성공주의적이고 결과론적인 사회, 부정적인 감정의 공유가 거리낌을 넘어 터부시되는 안타까운 곳에서 혼자만 이런 고통을 겪는다고 느끼며 더욱 위축되고 있는 많은 분에게, 꼭 이 책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_옮긴이의 말

추천평

예기치 못한 죽음을 다루는 사람으로서, 비극에 눈먼 영혼들에게 진정 가치 있는 책을 발견하게 되어 기쁘다.
- 찰스 두빌, 포틀랜드 병원 흉부외과 의사

실용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면서도 사적이고 따뜻한 시선을 보인다. … 특별한 상황과 어려움을 다룬 부분은 각별하다. 강력히 추천한다.
- 에드워드 백, 교육학 박사

애도의 고통이 무엇인지 알고자 한다면, 유족들이 겪을 일을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야 할 것이다.
- 헬렌 피츠제럴드, 『애도하는 아이』 저자

극히 고통스러운 삶의 길들을 현실의 언어와 경험으로 포착해냈다. 이로써 우리는 생활 깊숙이 파고드는 애도에 관해 좀더 실질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 샬럿 토메이노, 신경심리학자

애도의 고통을 통과하면서 손잡고 영혼을 위로해줄 많은 이를 만날 수 있다, 바로 이 탁월한 책을 통해서.
- 조지 캔들, 목회 심리치료사

15년 이상 응급의학과 간호사로 일하면서 갑자기 닥치는 죽음을 숱하게 목격해왔다. … 응급의학과 전문의나 간호사들과 이 책을 공유하려 한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 완벽한 안내서다.
- 캐슬린 라일리, 간호사

애도하는 이들이 생각하거나 맞닥뜨리게 될 모든 문제를 다룬다. 섬세하면서도 현실적이다.
- 『유어 라이프 매거진』

죽음에 철학적으로 난해하게 접근하지도 않고, 그것을 너무 쉬운 일상의 이야기로 풀어놓지도 않는 균형 감각이 탁월하다.
- ‘지식의 씨앗’

당신을 이해하고, 지지하며, 위로해준다. 빛을 비추고 손을 잡아준다. 견디기 힘든 비통함과 절실함의 순간에 애도에 있어 다른 어떤 책도 할 수 없는 방식으로 당신을 위해 존재할 것이다.
- 아트 클레인, 『아버지와 아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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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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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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