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검색


어깨배너

9월 상품권
9월 혜택모음
북클러버
153 고요할수록
sns
1/6

빠른분야찾기


윙배너

마우스를 올려주세요.

마케팅 텍스트 배너

웹진채널예스


테스토스테론 렉스
미리보기 공유하기
소득공제

테스토스테론 렉스

남성성 신화의 종말

코델리아 파인 저/한지원 | 딜라일라북스 | 2018년 08월 27일 | 원서 : Testosterone Rex: Myths of Sex, Science, and Society 리뷰 총점9.2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8점
편집/디자인
4.4점
회원리뷰(5건) | 판매지수 240 판매지수란?
상품 가격정보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 (10% 할인)
YES포인트
결제혜택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카드/간편결제 혜택 보기/감추기
카드할인 정보
 모바일팝 모바일 5% 즉시할인 (모바일 결제시) 자세히 보기
네이버페이 네이버페이 1% 적립 (전체결제) 자세히 보기
페이코 페이코 포인트결제 2% 적립 (신규고객 4,500원 할인) 자세히 보기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3천원 즉시할인 (5만원 이상 결제시, 1회) 자세히 보기
할인/적립 카드 더보기바로가기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판매중

수량
배송비 : 무료 배송비 안내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8년 08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18쪽 | 475g | 150*220*21mm
ISBN13 9791195588893
ISBN10 1195588895

관련분류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2명)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실험심리학(인지신경과학)을 전공하고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범죄학 석사 학위를,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부터 2007년까지 호주의 모내시 대학교와 오스트레일리아 국립대학교에서 연구원으로 있었으며 현재는 매쿼리 대학교 철학과 및 멜버른 대학교 ‘응용철학 및 공공윤리 센터(CAPPE)’에서 전임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라이브러리 저널》로부터 “...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실험심리학(인지신경과학)을 전공하고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범죄학 석사 학위를,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부터 2007년까지 호주의 모내시 대학교와 오스트레일리아 국립대학교에서 연구원으로 있었으며 현재는 매쿼리 대학교 철학과 및 멜버른 대학교 ‘응용철학 및 공공윤리 센터(CAPPE)’에서 전임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라이브러리 저널》로부터 “학자로서는 보기 드문 탁월한 작가”, 《타임스》로부터 “예리한 유머 감각과 지적인 현실감을 갖춘 인지신경과학자”, 《메트로》로부터 “주목해야 할 과학 저술가”라는 찬사를 받은 심리학자 겸 작가로서 여러 신문과 학회지에 기고하며 방송에도 출연하고 있다. 처녀작 『뇌 마음대로』는 뇌 관련 실험심리학의 최신 성과를 에피소드 식으로 쉽게 풀어낸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영국 왕립협회 과학도서상 후보에 올랐으며 15개국어로 번역됐다.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텍사스 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공부했다. 현재는 좋은 책을 고르고 번역하고 출판하는 1인 출판인으로 살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앨런 튜링의 이미테이션 게임』, 『코카인 블루스』, 『아찔한 비행』이 있다.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텍사스 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공부했다. 현재는 좋은 책을 고르고 번역하고 출판하는 1인 출판인으로 살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앨런 튜링의 이미테이션 게임』, 『코카인 블루스』, 『아찔한 비행』이 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책 속으로

--- p.213

출판사 리뷰

만약 리먼 브라더스가 남자들 대신에 여자들에 의해 운영되는 ‘리먼 시스터스’였다면, 과연 2008년의 글로벌 금융 위기는 일어났을까?

2008년의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미디어에서는 이 모든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이 금융계를 거의 독점하다시피 한 젊은 남성들의 ‘너무 많은 테스토스테론’에 있지 않았는가 하는 비판이 속속 제기되었다. 위험 감수를 즐기고 경쟁적이며 권력과 지위를 추구하는 이들 특유의 속성이 무모한 서브 프라임 모기지론 사태를 불러일으킨 주범이 아니냐는 지적이었다. 그들은 금융계에 호르몬의 다양성이 필요하다면서 금융 보수주의를 위해 “세계를 지배하는 여주인”이 더 많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얼핏 듣기에는 성적 다양성을 추구하는 좋은 이야기인 것 같지만, 여기에는 심리학자 코델리아 파인이 집중적으로 비판하는 ‘테스토스테론 렉스’라는 거대한 신화가 도사리고 있다.

‘테스토스테론 렉스’라는 강력한 (그러나 곧 멸종할) 남성성 신화

지금은 멸종했지만 한때는 육식동물의 최강자로 꼽혔던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일명 T렉스)를 떠올리게 하는 용어, ‘테스토스테론 렉스.’ 이 용어는 저자인 코델리아 파인이 학술적, 대중적 담론뿐 아니라 우리의 일상적 사고방식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지만 이제는 서서히 멸종해 가고 있는 성 본질주의적 관점을 지칭하기 위해 차용한 것이다. 테스토스테론 렉스는 남자와 여자가 본질적으로 다르며, 그 근본적인 원인이 테스토스테론에 있다고 보는 관점이다. 이 사고방식은 수컷 공작새의 화려한 꼬리 깃털처럼 생존에는 불리하더라도 생식에 유리한 형질을 가진 개체가 진화에 성공한다는 성 선택 이론의 기본 가정을 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남성은 문란하고 위험을 감수하며 경쟁적인 성으로 진화했고, 여성은 까다롭게 짝을 고르고 돌봄에 집중하는 성으로 진화했다고 말한다. 남녀 사이에 이렇게 근본적인 차이가 있으니 이것을 존중하고 그냥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 내버려 두자는 것이 테스토스테론 렉스의 주요 주장이다.
그러나 코델리아 파인에 따르면, 이 관점은 틀렸다. 남자와 여자가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설명은 무척 간편하고 표면적으로는 그럴듯하게 들릴지 몰라도, 이러한 결론이 도출된 과정을 따라가 보면 군데군데 연결 고리가 끊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또 테스토스테론 렉스는 사회적인 문제까지 생물학적 문제로 환원시켜 성 불평등을 마치 자연적인 현상처럼 보이게 하는 문제를 초래한다. ‘테스토스테론을 낮추자’고 부르짖는 리먼 시스터스 신화가 경쟁적이고 권력 지향적인 남성 동료들을 뒤치다꺼리하고 돌보는 ‘어머니’ 역할로 여성을 좌천시키는 것처럼 말이다. 코델리아 파인은 진화과학, 심리학, 신경과학, 내분비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최근 연구들에 흥미로운 개인적 일화들을 곁들여 날카롭고 재기 발랄하게 테스토스테론 렉스의 기본 가정들을 하나씩 격파해 나간다.

남자는 문란하고, 여자는 조신하다?
성적 이중 잣대가 성별에 따라 다른 사회적 현실을 만든다.


진화심리학적 설명에 따르면, 아기를 낳고 키우는 데 암컷과 수컷이 들이는 생물학적 비용은 다르다. 수컷은 암컷보다 훨씬 적은 투자(“정액 한 큰 술과 쾌락이 가미된 약간의 수고”)를 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다른 많은 암컷들과 짝짓기를 해서 자신의 씨를 최대한 많이 뿌리는 것이 이익이지만, 암컷은 자식을 돌보는 데 드는 엄청난 비용을 감당해야 하므로 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짝을 신중하게 고르는 것이 이익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컷이 암컷보다 문란한 종으로 진화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그러나 문란함은 수컷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이 여러 종들에서 발견되었다. 심지어 한 마리의 수컷하고만 짝짓기를 하는 것으로 추정되던 암컷 새들 중 일부는 친부 확인 결과 오히려 수컷들보다 더 많은 상대와 자식을 낳은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저자는 또한 동종 내에서도 상황에 따라 암컷과 수컷이 생식에 적극적이었다가 소극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을 풍부한 예시를 통해 보여 준다. 그러니 이들 동물보다 훨씬 복잡한 삶을 영위하는 인간의 경우는 시대와 장소, 상황에 따라 얼마나 더 다양한 방식으로 생식을 하겠는가? 물론 그 유명한 클라크와 햇필드의 연구처럼, 남성이 여성보다 일회성 섹스 제안에 훨씬 더 큰 관심을 보인다는 것을 밝힌 연구들도 있다. 그러나 파인이 지적하듯이, 이 연구에 참여한 남녀가 서로 다른 사회적 현실을 살아간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처음 보는 이성과의 하룻밤 섹스가 남자보다 여자를 더 위험에 노출시킬 수 있으며, 하룻밤 섹스로 감수해야 할 평판상의 피해나 예상되는 성적 만족도 면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더 불리할 수밖에 없는 사회적 현실 말이다. 파인은 남성의 문란함과 여성의 문란함을 다른 기준에서 평가하는 성적 이중 잣대야말로 문란함의 성차를 낳는 중요 요인일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남자는 위험 감수적이고, 여자는 위험 회피적이다?
젠더 규범은 남성의 위험 감수를 선호한다.


우리는 위험 감수 자체를 남성적 특징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파인은 위험 감수가 모든 분야에서 일관되게 나타나는 확고한 성격 특징이 아니며 당연히 남성의 본질적인 특징 또한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이를테면 “보험에 가입한 도박꾼”이나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샌님”도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남성의 위험 감수가 강하게 나타나는 분야가 있는 반면, 여성의 위험 감수가 두드러진 분야도 있는데, 주로 남성 중심적으로 위험 감수를 정의한다는 것도 문제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임신으로 죽을 확률이 스카이다이빙으로 죽을 확률보다 20배나 더 높지만, 우리는 여성들의 이런 선택을 위험 감수의 측면에서 보지 않는 경향이 있다. 위험 감수는 위험을 창조하고 통제하는 힘이 있고 위험에서 이익을 얻을 가능성이 높은 집단일수록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점에서 백인 남성 집단이 다른 어떤 집단들보다 위험에 관대한 태도를 보인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성 평등이 진전된 스웨덴의 경우, 위험 감수의 성차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백인과 비백인 사이에는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위험 감수의 격차가 단순한 성 차이가 아니라 지배적인 집단과 그렇지 못한 집단 간의 차이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또 여성 리더가 위험한 결정을 내리면 그것의 결과가 좋지 않았을 때 남자들보다 더 냉혹한 평가를 받는다. 남성의 위험 감수를 선호하는 젠더 규범 때문이다. 이처럼 남성의 위험 감수를 당연시하는 풍조는 학계에서도 만연해, 고정관념과 일치하게 남성의 위험 감수가 더 크게 나온 연구들이 주로 출판되는 확증 편향을 낳는다.

남자는 지위를 추구하고 여자는 돌봄을 지향한다?
테스토스테론은 상황과 맥락에 반응한다.


테스토스테론은 경쟁이나 지위 추구 같은 특징들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곧잘 여겨진다. 남자는 테스토스테론이 많기 때문에 높은 지위에 오를 가능성이 높고, 여자는 테스토스테론이 적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보살피는 데 더 적합하다는 것이 테스토스테론 렉스식 논리다. 그러나 코델리아 파인은 비인간 동물인 시클리드 물고기에서조차 이러한 단순한 예측은 통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수컷 시클리드 물고기는 번식 영역을 확보한 영역 수컷과 영역을 확보하지 못한 비영역 수컷으로 나뉘는데, 이 둘의 운명을 결정짓는 것은 예상과는 다르게 테스토스테론이 아니다. 테스토스테론이 문제였더라면 거세가 영역 수컷을 몰락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었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오히려 이 문제는 영역 수컷을 그보다 크기가 더 큰 영역 수컷과 한 수조에 넣는 것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었다. 즉, 테스토스테론이 지위 추구적 성향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환경이 테스토스테론의 생성을 결정한다는 이야기다. 파인은 성별에 따른 행동이 선천적으로 정해져 있기보다는 발달 체계를 통해 간접적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다양한 예시를 통해 보여 준다. 예컨대, 암컷에게 육아를 일임하는 수컷 쥐가 새끼와 단 둘이 우리 안에 넣어지면 암컷과 똑같이 육아를 하는 모습에서는 “남자는 원래 돌봄에 서툴다” 같은 말들이 얼마나 궁색한 변명인지가 드러난다. 코델리아 파인은 수컷이 육아를 선천적으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암컷’이라는 발달 체계의 한 부분을 믿고 ‘안’ 하는 것임을 꼬집는다.

‘남자 뇌’와 ‘여자 뇌’가 따로 있다?
성별에 따라 분리된 장난감 마케팅이 젠더 고정관념을 강화한다.


우리는 남아와 여아가 아주 어릴 때부터 각각 ‘남아용’ 장난감(이를테면 기차)과 ‘여야용’ 장난감(이를테면 인형)에 매혹되는 모습을 종종 목도한다. 이런 모습은 젠더 중립적인 양육 방침을 고수하는 부모조차 남아와 여아의 ‘근본적’ 차이를 인정하고 현실과 타협하게 만든다. 이처럼 남아와 여아가 좋아하는 장난감이 선천적으로 정해져 있다는 생각에는 성이 유전적이거나 호르몬적인 방식을 통해 특정 행동 양식이나 성향을 뇌에 영구적으로 새기거나 프로그래밍 한다는 가정이 깔려 있다. 그러나 이 가정이 정말 사실일까? 물론 뇌의 성차는 존재한다. 그러나 코델리아 파인은 “특정 뇌 특징과 특정 행동 방식을 연결하는 단순한 고리”는 존재하지 않으며,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방식은 여러 다른 요인들이 작용하고 상호작용하는 신경 활동 복합체의 산물이이라고 보는 편이 더 정확할 것”이라고 말한다. 다시 장난감으로 돌아가 보면, 어린 아이들은 “젠더 탐정”으로 묘사될 만큼 젠더에 대한 단서와 힌트들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아이들이 자신의 성별이 무엇인지 이해하면서 자기 사회화를 시작하는 두세 살쯤부터 고정관념과 일치하는 장난감을 선호하기 시작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아이들에게 분홍 기차와 파란 인형을 주면 파란 기차와 분홍 인형을 주었을 때보다 두 종류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시간에 차이가 없어진다는 연구 결과 또한 특정 성별의 아이들이 특정 종류의 장난감을 선천적으로 선호한다는 기존의 통념이 잘못된 것임을 시사한다. 코델리아 파인이 젠더 고정관념을 강화하고 성 불평등을 유발하는 주범 중 하나로 젠더화된 장난감 마케팅을 지목하는 것은 이러한 이유에서다.

성 평등 시대의 과학을 기다리며
“바보야, 문제는 ‘테스토스테론’이 아니라 ‘발달 체계’야!”


인간의 뇌와 호르몬, 행동, 역할 등은 사회적 변화에 따른 발달 체계의 변화에 발맞추어 변화해 왔다. 그럼에도 여전히 일부 대중 저술가들과 학자들은 남자는 사냥을 하고 여자는 아이를 돌보던 진화적 과거에 의거해 현재의 젠더 차이를 논하기를 즐긴다. 코델리아 파인은 이러한 접근법으로 과거를 설명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현재와 미래를 설명할 수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또 남성성과 여성성에 대한 기존의 통념들이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과학적으로도 틀렸다는 사실을 조목조목 입증해 낸다. 물론 성은 우리가 세계를 분류하는 가장 일차적인 방식이지만, 그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고정적이지도 불변적이지도 보편적이지도 않다. 대신 파인은 “여전히 남녀에게 불평등하게 작용하며 성적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사회적 요인들”에 주목한다. 그리고 테스토스테론 렉스에 사망 선고를 내린다. 문제는 테스토스테론이 아니라 성적 이중 잣대와 남성 중심적 젠더 규범으로 가득 찬 발달 체계인 것이다. 그러나 성 평등 사회를 위해 발달 체계를 재배열하는 일은 결코 녹록지 않다. 그것은 견고하게 지어진 사회적 구조물로 단지 벽돌 몇 개를 빼낸다고 허물어뜨릴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코델리아 파인은 제안한다. 얼핏 보기에 사소한 것처럼 보이더라도 성차별적인 관습과 행동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행동에 나서라고 말이다. 사소한 것을 바꾸지 못하면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다. 『테스토스테론 렉스』는 그것이 성 평등 시대의 과학을 기다리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는 것을 역설하는 책이다.

추천평

“파인은 젠더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것이 왜 종종 잘못된 것인지, 그리고 우리가 왜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는지를 철두철미하게 파헤친다. 다양한 종들에 대한 풍부한 예와 개인적 일화는 이 맹렬하면서도 재치 있는 책에 활기를 더해 준다.”
―[뉴욕타임스 북 리뷰]

“테스토스테론을 읽고 난 뒤 나는 ‘남자애들이 다 그렇지’라는 말을 다시는 하지 말아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 아이들에게―그리고 여자아이들에게도― 그들이 단순히 호르몬 하나로 정의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시킬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아마존 2017년 1월의 책 선정 평

“매혹적이고…… 대담하다. 파인의 책은 설득력 있는 훌륭한 연구서일 뿐만 아니라 유쾌한 유머까지 담고 있다.”
―[NPR]

“‘모두가 읽어야 할 책’이라는 표현은 대개는 사실이 아닐뿐더러 진부한 표현일 때가 많지만, 그런 설명이 어울릴 만한 책이 한 권 있다면, 바로 이 책이 그 책일 것이다.”
―[파이낸셜 타임스]

“잘 가라, 진화적 사실로 위장한 성차에 대한 믿음이여. 공룡 사냥꾼 코델리아 파인이 왔다. 코델리아 파인은 젠더 정치학을 정당화하는 데 쓰이는 비이성적 주장들을 재치 있으면서도 꼼꼼하게 까발린다.”
―우타 프리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인지발달학 명예 교수

“『테스토스테론 렉스』에서 파인은 남성의 문란함이 진화적으로 봤을 때 이익이라거나 여성이 선천적으로 위험 회피적이라는(참고로 출산을 하다 죽을 확률이 스카이다이빙을 하다 죽을 확률보다 20배나 더 높다) 식의 케케묵은 이야기들, 그리고 테스토스테론이 2008년의 글로벌 금융 위기를 초래했다는 담론 등에 대해서 특유의 불손하면서도 꼼꼼한 연구의 칼날을 들이댄다.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책이 재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게으른 사고와 뿌리 깊은 성차별주의에 통쾌한 해독제를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레베카 M. 조던-영, 『브레인 스톰: 성차의 과학에서 나타나는 허점들』의 저자

회원리뷰 (5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상품권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리뷰쓰기

5명의 YES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9.2/ 10.0
내용 내용 점수 편집/디자인 편집/디자인 점수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80% (4건)
5점
20% (1건)
4점
0% (0건)
3점
0% (0건)
2점
0% (0건)
1점
편집/디자인
60% (3건)
5점
20% (1건)
4점
20% (1건)
3점
0% (0건)
2점
0% (0건)
1점

한줄평 (0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0/50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YES24 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예스이십사(주)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대표 : 김석환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권민석 yes24help@yes24.com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고객만족센터 T.1544-3800
상담 전화번호
  • 중고샵 문의 1566-4295
  • 영화예매 문의 1544-7758
  • 공연예매 문의 1544-6399
1:1 문의하기 자주 묻는 질문 상담시간 안내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