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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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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사람들

제임스 조이스 저/김종건 | 어문학사 | 2018년 06월 14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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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06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466g | 152*224*30mm
ISBN13 9788961844727
ISBN10 896184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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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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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저 : 제임스 조이스 (James Joyce, James Aloysius Joyce)
아일랜드 더블린 근교의 래스거에서 태어났다. 중산층 가정의 장남으로 비교적 풍족한 환경에서 자라며 예수회 사립기숙학교 클롱고스 우드 칼리지 등에서 수학했다. 열살 무렵 아버지의 실직과 알코올중독으로 가세가 기운 뒤에도 장학금으로 학업을 이어가 더블린의 유니버시티 칼리지에서 영어와 프랑스어, 이딸리아어 등을 공부했다. 대학 시절 헨리크 입센에 관한 논문을 『포트나이틀리 리뷰』에 발표했다. 1902년 갓 대학을 졸업... 아일랜드 더블린 근교의 래스거에서 태어났다. 중산층 가정의 장남으로 비교적 풍족한 환경에서 자라며 예수회 사립기숙학교 클롱고스 우드 칼리지 등에서 수학했다. 열살 무렵 아버지의 실직과 알코올중독으로 가세가 기운 뒤에도 장학금으로 학업을 이어가 더블린의 유니버시티 칼리지에서 영어와 프랑스어, 이딸리아어 등을 공부했다. 대학 시절 헨리크 입센에 관한 논문을 『포트나이틀리 리뷰』에 발표했다. 1902년 갓 대학을 졸업한 뒤 의학 공부를 위해 빠리로 향했으나 곧 포기하고, 이듬해 어머니의 임종으로 잠시 아일랜드로 돌아왔다. 1904년 연인 노라 바너클과 다시 대륙으로 건너가 1915년까지 당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영토였던 이딸리아 뜨리에스떼 등지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생활했다. 그 사이, 틈틈이 『더블린 사람들』에 실릴 단편들을 집필해온 그는 1909년과 1912년 두차례에 걸쳐 책의 출판을 위해 아일랜드를 방문했으나 출판사와 의견이 맞지 않아 책을 출간하지 못했다. 『더블린 사람들』은 1914년에야 런던의 그랜트리처즈 출판사에서 처음 출간되었다.

조국 아일랜드에 양가감정을 보인 그는 작가로 활동하는 내내 아일랜드와 더블린에 관한 글을 쓰면서도 몇차례의 짧은 방문을 제외하고는 유럽대륙을 떠돌며 살았다. 제1차대전 기간에는 스위스 취리히에 머물며 『젊은 예술가의 초상』(1916)과 희곡 『망명자들』(1918)을 출간했고, 전쟁이 끝난 뒤에는 빠리로 이주해 그에게 세계적 명성을 안겨준 모더니즘 소설의 걸작 『율리시스』(1922)를 출간했다. 그밖에 시집 『실내악』(1907), 평생 그를 괴롭혀온 눈 질환과 싸우며 완성한 유작 소설 『피네건의 밤샘』(1939) 등의 작품이 있다. 제2차대전 발발 후에 다시 취리히로 돌아왔다가 1941년 쉰여덟을 일기로 숨져 플룬테른 묘지에 묻혔다.

그가 쓴 최초의 책이라 할 수 있는 시집 『실내악』이 1907년에 런던에서 출판되었고, 첫 소설집 『더블린 사람들』이 1914년에 출판되었다. 『더블린 사람들』은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 대한 사실주의자의 연구서로서, 더블린의 삶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재현함으로써 숨겨진 진리를 효과적으로 드러낸 뛰어난 작품이다. 이탈리아가 제1차 세계대전에 개입하게 되자 조이스는 스위스의 취리히로 건너가서 1919년까지 머물렀다. 이 기간 동안에 그는 『젊은 예술가의 초상』(1916)과 희곡 작품인 『망명자들』(1918)을 출판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잠시 트리에스테로 돌아온 조이스는 1914년부터 착수한 『율리시즈』의 출판을 위해 파리로 이사했다. 1922년 그의 생일에 파리에서 이 책이 출판되자 그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 주었다. 그해에 시작된 『피네간의 경야』는 녹내장으로 인한 그의 시력의 악화와 딸의 정신분열증으로 인한 시련에도 불구하고 마침내 완성되어 1939년에 출판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프랑스를 거쳐 1940년 12월에 취리히로 다시 돌아갔다. 그는 이곳으로 돌아온 지 6주 뒤인 1941년 1월 13일 58세의 나이로 사망하여 플룬테른 묘지에 안장되었다.
약력 진해 고등학교 졸업 서울대 사대 영어과 졸업 서울대 대학원 영문과 석사 졸업 미국 털사 대학원 영문과 석·박사 졸업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저·역서 《율리시스》 번역(어문학사) 《제임스 조이스 전집》(전 2권) 번역(어문학사) 《복원된 피네간의 경야》 번역(어문학사) 《제임스 조이스 문학의 이해》(어문학사) 《피네간의 경야 이야기》 해설집(어문학사) 《밤의 미로 ? 피네간의 경야 해설집... 약력
진해 고등학교 졸업
서울대 사대 영어과 졸업
서울대 대학원 영문과 석사 졸업
미국 털사 대학원 영문과 석·박사 졸업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저·역서
《율리시스》 번역(어문학사)
《제임스 조이스 전집》(전 2권) 번역(어문학사)
《복원된 피네간의 경야》 번역(어문학사)
《제임스 조이스 문학의 이해》(어문학사)
《피네간의 경야 이야기》 해설집(어문학사)
《밤의 미로 ? 피네간의 경야 해설집》(어문학사)
《수리봉 ? 제임스 조이스 연구자의 회고록》(어문학사)

수상
1968년 한국 번역 문학상(제9회)(국제 Pen Club)
1993년 고려대학교 학술상(제10호) 수상
1999년 대한민국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
2013년 대한민국 학술원상(제58회) 수상
2018년 제1회 롯데출판 문화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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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제임스 조이스 문학의 권위자
김종건 교수의 번역으로 다시 읽는 『더블린 사람들』


『더블린 사람들』은 제임스 조이스가 3년간(1904~1907)에 걸쳐 쓴 15개의 단편소설집이다. 당시 『더블린 사람들』이 출간되기까지는 시련이 있었다. 처음에는 출판자를 찾기 어려웠고, 작품 중의 문제가 된 구절의 변경을 요구하는 출판자의 제안을 거절하여근 10년에 걸쳐 출판이 지연되었다. 초창기에 조이스는 이야기들을 주제적으로 연결된, 그리고 연대기적으로 순서를 이루도록 의도했었다. 본래 그는 10개의 이야기를 썼는데 이들은 「자매」를 비롯하여 「뜻밖의 만남」, 「하숙집」, 「경주가 끝난 뒤」, 「이블린」, 「진흙」, 「짝패들」, 「참혹한 사건」, 「위원실의 담쟁이 날」, 「어머니」를 말한다. 1905년 말경 조이스는 런던의 그랜트 리처즈에게 두 개의 이야기 「애러비」와 당시에는 마지막 이야기였던 「은총」을 첨가하였다. 이후 1906년 한 해 동안 「두 건달」과 「작은 구름」을 리처즈에게 건네 모두 14개의 이야기를 기록했다.

마비된 영혼들의 도시, 더블린의 초상

조이스는 1904년 8월에 카런(C. Curran)에게 썼던 서한에서 “나는 많은 사람이 도시로 생각하는 ‘저 반신불수 혹은 마비의 영혼’을 묘사하기 위하여 이 일련의 이야기들을 더블린 사람들이라 부른다네”라고 했다. 애당초 조이스는 거울을 보듯 사실적인 ‘더블린의 세계’를 제시하는 것이 그의 의도였으며, 서술적 요소들과 평범한 말투를 포함하는 사실적 문체로서 그를 드러낸다. 조이스의 세목에 대한 주의, 이야기들의 연대기적 배열, 다양한 마비의 도착적(倒錯的) 주제(감금, 환멸, 죽음 등)와 이야기들의 공동의 배경들은 이야기들 전체를 상호 연관되게 하고, 더블린과 그 시민의 포괄적 및 생생한 초상을 보여준다.

조이스의 ‘모랄(moral)’이라는 말의 의미심장한 사용은 소위 의미하는 문체의 ‘꼼꼼한 비속성(scrupulous meanness)’에 새로운 조명을 던진다. ‘모랄’은 윤리적 판단 혹은 평가를 의미하는 말이라기보다, 본래 라틴어의 ‘moralis(도의)’에서 파생된 것으로서, 이는 사람의 관습 혹은 행동을 의미하며, 따라서 조이스는 더블린 시민의 관습, 행동 및 사상들을 묘사한 것이다. 조이스에게 중하위급 더블린 사람들의 생활에 대한 종교적, 정치적, 문화적 그리고 경제적 힘의 억누르는 효과는 고통받는 사람들로서의 더블린 사람들의 꿰뚫는 듯 객관적이며, 심리적으로 사실적 그림을 마련해준다. 조이스는 이야기들의 배열 및 전체 작품의 각 이야기의 위치에 대하여 특별한 이미지나 상징주의를 사용함으로써, 마비된 도시 주제에 대한 변화와 다양성을 또렷하게 묘사하고 있다. 총 15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이 소설은 그 내용에 따라 유년기(「자매」 「뜻밖의 만남」 「애러비」), 청년기(「하숙집」 「경주가 끝난 뒤」 「이블린」), 장년기(「진흙」 「짝패들」 「참혹한 사건」), 대중생활을 다룬 마지막 3편(「위원실의 담쟁이 날」 「어머니」 「은총」)으로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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