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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명예의 전당 4

거기 누구냐?

[ 양장 ]
존 W. 캠벨 등저 / 벤 보바 편 / 박상준 등역 | 오멜라스 | 2011년 11월 25일 | 원제 : The Science Fiction Hall of Fame (Vol.2A)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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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1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536쪽 | 814g | 145*210*35mm
ISBN13 9788901125916
ISBN10 890112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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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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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저자 : 존 W. 캠벨 (1910~1971)
편집자로서 SF 문학사에 독보적인 족적을 남겼다. 1937년에 「어스타운딩 사이언스 픽션」지의 편집장을 맡은 뒤 아시모프, 하인라인, 스터전, 보그트 등 숱한 작가들을 지원하거나 발굴하여 SF의 ‘황금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걸작영화 「괴물The Thing」의 원작인 「거기 누구냐? who Goes There?」를 쓰는 등 소설가로도 탁월했다.
저자 : 레스터 델 레이 (1915~1993)
국내 팬들에게는 생소한 편이지만 1930년대 미국 SF의 황금기를 열었던 대표적인 작가 중 한 명이다. 1990년에는 미국 SF 및 판타지 작가협회로부터 ‘그랜드 마스터’의 칭호를 받았다. 부인인 주디―린 델 레이와 함께 SF 전문 출판브랜드인 ‘델 레이 북스(Del Rey Books)’를 운영한 편집인으로도 유명하다.
저자 : 테오도어 스터전 (1918~1985)
이른바 ‘스터전의 법칙’, 즉 ‘SF 소설의 90퍼센트는 쓰레기다. 하지만 모든 것의 90퍼센트 역시 쓰레기다’라는 어록으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에는 대표작인 『인간을 넘어서』(1954년 국제 판타지상 수상)가 소개된 바 있다. 시적인 문장으로 평론가들의 찬사를 들었으며, 할란 엘리슨과 새뮤얼 딜레이니, 레이 브래드버리 등 다른 SF 작가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커트 보네거트의 소설들에 나오는 캐릭터인 SF ...
저자 : H. G. 웰스 (1866~1946)
1866년 9월 21일 영국 켄트 주에서 태어났다. 가난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직업 전선에 뛰어들기를 반복하면서 대학에서 천문학, 생물학, 물리학, 화학, 지질학을 공부했다. 그를 가르친 교수들 가운데는 다윈 진화론의 전파자이며 훌륭한 과학자였던 토머스 헨리 헉슬리가 있다. 졸업 후 교사직을 얻었지만, 1893년 폐출혈로 인해 요양을 하던 중 본격적으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1895년에 첫 소설집 『기이한 방문』...
저자 : 잭 윌리엄슨 (1908~2006)
1928년 『The Metal Man』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소집되어 활동을 중단했다가, 전후에 인류와 로봇과의 싸움을 주제로 한 『휴머노이드』(1948)를 발표하였다. 대표작으로 다원우주의 선구 격인 『우주군단』과 『항시군단』 시리즈가 있으며, 그 밖의 대표작으로는 『Darker Than You Think』(1940) 등이 있다. 그랜드마스터 칭호를 받았으며 ‘SF계의 살아 있는 증인’...
역자 : 김명희
예방의학을 전공한 의사로, 건강한 사회를 위한 대안담론을 만들어가는 「시민건강증진연구소」에서 건강불평등과 노동자 건강권 문제를 주로 연구하고 있다. SF는 다른 눈으로 오늘의 세상을 재해석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에, 그리고 무엇보다 신선하고 재미가 있어서(!) 좋아한다. 번역에 참여한 책으로 『사회역학』『노동자 건강의 정치경제학』『예방의학의 전략』 등이 있다.
역자 : 박상준
한양대학교 지구해양과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비교문학과를 수료했다. 장르문학 전문잡지 「판타스틱」의 초대 편집장과 SF 전문출판 ‘오멜라스’의 대표를 지냈으며, 현재는 서울SF아카이브의 대표이다. 『화씨 451』『라마와의 랑데부』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역자 : 한동훈
1968년 경북 고령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자랐다. 단편소설, 희곡, 시나리오 등을 다수 썼으며 현재 장편소설 창작에 몰두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골든에이지 미스터리 중편선』『클래식 미스터리 걸작선』『빅 보우 미스터리』『볼드페이터의 일곱 열쇠』『마녀, 사랑의 주문을 걸다』『중국 앵무새』『공포의 계곡』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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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pp.485~486

출판사 리뷰

미국SF작가협회 소속 작가들이 엄선한 전설적인 SF 컬렉션!

“미국SF작가협회 소속 작가들의 투표를 거쳐
최다 득표작들을 한데 모은 SF 역사상 최고의 작품집”

■ SF 팬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SF 고전의 보물상자!


『SF 명예의 전당 4 : 거기 누구냐』는 미국 SF작가협회(SFWA)에서 펴낸 『The Science Fiction Hall of Fame, Vol. 2A』를 두 권으로 나누어 출간한 한국어 완역판의 두 번째 권이다.

미국SF작가협회에서는 세계 최고 권위의 SF 문학상 중 하나인 네뷸러 상(Nebula Award)을 해마다 시상하고 있다. 네뷸러 상은 1965년에 미국SF작가협회가 설립되면서 시작된 것으로, 심사 대상은 전년도에 발표된 작품들로 한정된다. 이에 미국SF작가협회에서는 1965년 이전에 발표되었던 작품들을 대상으로 소속 작가에게 투표를 실시하여, 최다 득표작들을 모아 ‘SF 명예의 전당’이란 작품집으로 출간하게 된 것이다.

앞서 출간된 『SF 명예의 전당』 1, 2권이 단편집인 반면, 이번에 출간된 3권과 4권은 중편 및 경장편들이 묶여 있다. 미국SF작가협회는 우리에게 익숙한 단편, 중편, 장편의 구분과는 조금 다른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데, 작품의 길이에 따라 short story(단편), novelette(단편 또는 중편), novella(중편 또는 경장편), novel(장편)의 네 가지 영역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단어 수를 기준으로 하여 short story는 7,500단어 미만, novelette는 7,500~17,500단어 사이, novella는 17,500~40,000단어 사이, 그리고 40,000단어 이상은 novel로 간주한다.

어떤 이들은 장편보다는 짧고 단편보다는 긴 길이의 이 중단편을 특히 과학소설에 이상적인 길이로 보기도 한다. 작가들이 오늘날 마케팅을 목적으로 의무적으로 쓸데없이 길이를 늘이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아이디어를 충분히 펼칠 수 있는 길이라고 보는 것이다. 앞서 SF 명예의 전당 1, 2권이 SF 단편의 고전들을 보여주었다면, 이번 3, 4권에서는 영미권 SF의 황금시대를 수놓았던 위대한 작가들이 선보이는 시간여행, 외계생명체와 주체성의 문제, 원자력 핵 에너지, 세대우주선, 안드로이드, 외계인 괴물, 과학기술적 디스토피아, 초인간, 시간여행, 과학기술의 재앙 등 이제는 친숙하면서도 영원한 SF의 다양한 모티프들이 좀 더 심화된 모습으로 펼쳐진다. 이 소설들이 각각의 테마를 다룬 최초는 아니지만, 매우 진지하고 설득력 있는 스토리나 구성과 결합되었다는 점에서, 그리하여 오랫동안 많은 독자와 작가들이 기억하고 추앙한다는 점에서 이 소설들은 사실상 각각의 주제의 효시 격인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그 실질적 연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작품집은 문학의 한 분야로서 과학소설을 재탄생시킨 최고의 선집이라 할 수 있으며, 전 세계 수만의 젊은 독자들에게 과학소설의 경이로움을 소개하고 가장 사랑받는 책으로 자리 잡은 책이다. 이 책에 수록된 작품들은 비록 출간된 지 몇 십 년이 지났지만, 다양한 철학적 관점들과 제재가 망라되어 있어 몇 번을 읽어도 여전히 전율을 느끼게 한다. 오히려 그때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과학기술이 발전해가고 있는 현재의 시점에서 봐도 빛이 바래지 않을 만큼 묵직한 울림을 전한다.
따라서 할리우드를 비롯한 전 세계의 영화인들은 오늘도 이런 현대의 고전들을 계속 들춰보며 아이디어를 구하고, 때로는 같은 주제를 어떻게 새롭게 변주해볼까를 궁리한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SF와 주류문학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현재, 비단 SF 독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든지 이 책의 이야기들에서 인문학적 교양의 새로운 지평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SF 문외한에게나, 장르문학으로서 SF의 역사에 대해서 더 깊은 비평적 이해를 얻고자 하는 독자에게 이 책보다 더 좋은 출발점은 없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작품별 소개

존 캠벨 「거기 누구냐?」
― 영화 「괴물The thing」 의 원작. “지금까지 쓰인 최고의 SF!” ― 아이작 아시모프
고립된 남극 기지의 빙하 속에서 탐사대원들은 외계의 우주선과 외계인의 시체를 발견한다. 우주선은 파괴되고, 외계인의 시체를 기지로 옮겨온 대원들은 외계인이 죽은 것이 아니라 동면상태에 있었으며, 깨어나 사라졌다는 사실에 혼란에 빠지고, 결국 외계인을 찾아내 죽인다. 그러나 이 외계인은 다른 생물에 닿으면 그 생물의 세포로 침투하여 그 생물을 집어삼키고 그 복제가 되어 자신의 종족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대원들은 패닉 상태에 빠진다. 기지에서 기르던 개와 젖소들 대부분이 복제되었다는 것이 드러나고, 대원들은 서로에 대한 극도의 불신에 빠지게 되는데……. 과연 이들 중에 진짜 인간은 누구이며, 자신도 모르게 복제된 외계인은 누구일까? 이들은 어떻게 자신이 인간임을 증명할 수 있을까?
정체불명의 외계생물이 고립된 기지의 대원들을 하나씩 집어삼켜 결국은 바깥세상, 즉 인류 전체를 위기에 빠뜨리려 한다는 이 설정은 아마도 외계침략이라는 테마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공포스러운 설정으로 자리매김했을 것이다. 이와 유사한 제재를 담아 1950년대에 나온 잭 피니의 『신체강탈자The Body Snatcher』가 네 번이나 영화화 된 것과 함께 「거기 누구냐?」 역시 세 차례 영화로 각색되었다.

레스터 델 레이 「대담한 신경」
― 체르노빌,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예견한 듯한 방사능의 공포!
원자력 시설에 근무하는 의사 페렐은 신참 의사인 젠킨스와 야간 근무를 하던 중 사고로 실려 온 환자들을 받게 된다. 원자로에 생긴 비상 상황으로 공장은 폐쇄되고, 비극적인 핵폭발을 막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계속된다. 모든 관계자가 죽거나 다친 상황에서 페렐과 젠킨스는 혼신의 힘을 다해 방법을 강구하는데…….
이 작품은 세계 최초의 상업용 원자력발전소가 영국에서 가동을 시작한 1956년보다는 물론, 1945년의 히로시마나 나가사키 원폭보다도 앞선 1942년에 처음 발표되었다. 전 세계의 일반인들이 전혀 모르던 시절에 원자력이라는 ‘새로운 에너지’에 대해서 자세히 묘사했을 뿐 아니라, 그런 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치명적인 사고를 너무나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특히 원자력발전소 사고 상황의 묘사는 2011년 일본 후쿠시마에서 일어난 원자력발전소의 사고를 예견한 듯한 느낌을 줄 만큼, 1~4호기에 연이어 비상상황이 발생하고, 사람들이 죽음을 무릅쓰고 계속 투입되는 것까지도 똑같다. 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한계와 부딪친 인간의 혼신의 사투와 긴장감이 잘 드러나 있다.

테오도어 스터전 「아기는 세 살」
― 개체이자 부분인 놀라운 신인류의 탄생.
올라프 스태플든의 『이상한 존』의 전통을 잇는 매력적인 초인소설.
고아인 제리는 굶주림과 추위로 인한 위기에서 자신을 구해준 스턴이라는 사내의 집에서 함께 살게 된다. 스턴의 집에는 흑인 쌍둥이 소녀 둘과 성장이 멈춘 세 살배기 아기, 그리고 백인 소녀가 함께 살고 있었다. 이들은 각자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으면서, 함께 ‘융화’하여 마치 그 자체로 또 하나의 초인적인 새로운 개체로 기능하는데, 스턴이 죽고 나자 제리가 이들의 두뇌 역할을 맡게 된다. 이들은 스턴의 유언에 따라 큐 양의 저택에서 함께 살게 되는데, 평범하고 안락한 생활 속에서 이들의 ‘융화’는 위기에 처한다.
1952년 「갤럭시」 잡지에 처음 발표되었으며 스터전은 이후 앞뒤로 두 편의 이야기를 더 써서 붙여 『인간을 넘어서More Than Human』라는 제목의 장편으로 출간했다. 이 책은 곧 시대의 걸작 반열에 올라 많은 독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국내에도 소개되었다.

H. G. 웰스 「타임머신」
현대적 과학소설의 창시자 H. G. 웰스의 초기 대표작으로 시간 여행자가 들려주는 인류의 미래.
『SF 명예의 전당』 시리즈 수록작들 중에서 유일하게 19세기(1895년)의 작품이다. 19세기 말 당시의 상황에서 ‘시간여행’이라는 아이디어가 준 충격과 신선함과 함께 이 작품이 담고 있는 어둡고 신랄한 문명 비판적 전망 역시 충격적인 통찰을 담고 있다.
화자를 포함한 등장인물들이 모여 주인공 '시간 여행자'의 미래 여행 이야기를 듣는 액자소설 형식으로, 한 영국인 발명가가 자신의 집에 모인 손님들에게 타임머신에 대해 설명하고 직접 시간 속으로 떠나는 모습을 보여주며,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그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로 손님들을 당혹스럽게 한다. 80만 년 뒤의 미래에 극단적으로 분화된 인류는 지성과 철학을 모두 잃은 채 오로지 놀고먹기만 하는 미남미녀 엘로이족과 추한 몰골로 지하에서 노동에만 종사하는 몰록족으로 나뉜다. 작가는 발명가와 그의 여행 이야기를 전하는 화자의 입을 통해 미래에 대한 암울하고 절망적인 전망을 전하는데, 이는 과학과 진화를 둘러싼 맹목적인 신뢰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라 할 수 있다. 1866년 영국생인 웰스는 산업혁명으로 노동 계급이 본격적으로 형성되는 시대를 직접 목격하면서 그 미래상에 대한 통찰의 시각을 갖게 되었고, 그런 생각을 「타임머신」과 같은 작품에 담았다.

잭 윌리엄슨 「양손을 포개고」
‘너무 친절한’ 휴머노이드가 대신하는 삶. 이제 인간은 행복해질 수 있을까?
인간형 메커니컬 안드로이드 판매사업을 하고 있는 언더힐은 마을에 놀라운 기술 수준의 새로운 메커니컬들이 들어온 것에 놀란다. 이 휴머노이드들은 마을을 장악하고 오직 인간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봉사한다며 모든 인간의 일들을 대신하게 된다. 언더힐의 사업은 기울고, 충격을 받은 언더힐의 집에 허름한 노인이 세를 들게 되는데, 그가 말하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들은 어디까지 사실인 것일까?
좋은 의도로 개발된 과학기술이 오히려 인류에게 재앙이 될 수도 있겠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담은 전체주의, 혹은 유모국가nanny state에 대한 강력한 조소이자 우화라 할 수 있는 작품이다. 과학기술의 발달이 갈수록 인간의 노동력―육체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노동도 포함해서―을 대체하게 되는 추세는 많은 SF 작가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고도로 발달된 기술 문명에서 과학기술이 자멸을 초래하는 자충수가 되고 인간은 과학기술의 노예로 전락할 것인가, 아니면 과학이 우주로 진출해나가는 지속적인 번영의 수단이 될 것인가, 라는 문제는 딜레마일 수밖에 없다.
저자는 현대적 의미로 ‘안드로이드’라는 용어를 처음 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외계 천체를 지구와 같은 환경으로 바꾼다는 뜻의 우주공학 용어인 ‘테라포밍terraforming’이라는 말을 처음 조합해내기도 했다.

도서관에 있는 잡다한 단편집들은 죄다 던져버리고 이 한 권만 비치하면 된다. 일류 중의 일류이다. ― 「라이브러리 저널」

최고의 과학소설들을 모은 최초의 완벽한 현대적 선집. ― 「뉴어크 선데이 뉴스」

한 권으로 묶인 짧은 과학소설의 필수 기본 총서. ― 「커커스 리뷰」

SF 입문자에게는 너무나 유익하고 알찬 독서 경험이다. ― 「내셔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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