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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8년 04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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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72쪽 | 362g | 128*188*17mm |
ISBN13 | 9788958076797 |
ISBN10 | 89580767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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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엉망이라고, 나는 앞으로도 변화 없이 이렇게 지낼 것이라고, 그렇게 하루, 하루를 희망 없이 지나고 있을 때 누군가 손을 내밀며 이렇게 얘기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올라오게, 젊은이. 환한 데로 가세.” p.12
어머니를 암으로, 아버지를 자동차 사고로 잃고, 일자리 없이 바닷가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대부분의 밤을 방파제 아래에서 보내던 앤디에게 존스할아버지는 그렇게 나타났다. 그리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앤디에게 말한다.
“나는 어떤 사람, 어떤 상황에서나 가능성을 찾아낸다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변을 넓게 보는 눈이 부족해. 나는 사람들이 그런 눈을 갖게 해 주지. 그들이 기운을 되찾고 제대로 숨을 쉬면서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말이야.” p.18
그리고 존스 할아버지는 앤디에게 세 권의 책을 건네준다. '윈스턴 처칠', '윌 로저스', '조지 워싱턴 카버'가 그것이다.
“꼭 기억하게. 자기 경험만이 최고의 스승은 아니네. 오히려 다른 사람의 경험이 가장 훌륭한 스승이 되기도 하지. 위대한 사람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그들이 어떻게 위대해졌는지 그 비밀을 알아낼 수 있을 거야.” p.23
키 175센티미터, 하얗게 센 머리칼, 맑은 푸른 눈의 존스 할아버지. 아무도 그가 어디에서 왔는지, 그의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알지 못한다. 하지만 존스 할아버지는 힘든 일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찾아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새로운 관점으로 자신과 상황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도록 도움을 준다.
개인적으로는 존스 할아버지를 만나 자신을 돌아보고 변화를 받아들인 마을 사람들 중 잰과 배리 부부의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 그들은 서로를 사랑하지만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기에 상대방이 더 이상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생각한다. 잰은 남편이 소소하고 친절한 행동을 해주기를 원하고, 배리는 아내가 자신을 사랑한다 말해주고 인정해 주기를 원한다.
“자네들은 똑같이 말하지, 서로 사랑한다고 말이야. 하지만 사랑을 표현하고 이해하는 방법이 서로 다르니 통하지 않을 수밖에.” p.65
문득 언젠가 읽은 책에서 읽은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내가 원하는 방식이 아닌 상대방이 원하는 방식으로 해주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생각났다.
배리는 칭찬을 해주는 것이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었지만 잰에게는 열 번, 백번의 말보다는 한 번의 작은 행동이 더욱 의미 있는 표현이었다.
“안타깝게도 우리가 사랑받는다고 느끼는 방식은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과 똑같네..(중략)..하지만 잰은 그걸 이해하지 못했어. 남편이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을 알지 못했으니까. 잰, 당신의 사랑 표현법은 말이 아니라 배려와 행동이거든.” pp.65-66
“자네들은 늘 서로를 사랑했네. 이제 알겠나? 자네들은 그저 관점이 부족했던 거야.” p.68
책의 말미 ‘존스가 묻고 당신이 답합니다’의 챕터에는 존스 할아버지가 우리에게 건네는 스물 네 가지의 질문이 실려있다. 하나, 하나 질문을 읽으며, 뭐라고 대답을 해야하지..하면서 읽어나가던 중 마지막 질문에서 괜히 울컥해졌다.
24. 당신에게는 ‘존스’가 있나요?
곁에 있는 이들에게 당신이 존스가 되어 주면 어떨까요?
솔직히 이 책을 읽으며, 내게도 존스 할아버지 같은 사람이 있다면..하는 생각을 했더랬다. 그런데 질문을 읽고 나니 왜 항상 나는 주변이 나를 도와주기만을 바라고 내가 누군가에게 작은 따뜻함이 되려는 노력은 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항상 실행이 부족함을 반성하는 내게 존스 할아버지가 이야기 한다.
“일반적인 속설과 다르게 들리겠지만, 변화는 의도만 있어서는 무용지물이네..(중략)..결국, 앞으로 다르게 살아 보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그런 생각을 눈곱만큼도 하지 않는 사람이나 다를 바가 없네. 우리는 남들에 대해서는 행동으로 판단하면서, 정작 우리 자신은 의도만으로 판단하는 습관이 있지.” p.182
*나에게 적용하기
하나. 내가 원하는 방식이 아닌 상대방이 원하는 방식으로 표현하기(적용기한 : 지속)
그러기 위해서는 나와 다른 표현법이 무엇인지 부터 파악하기 부터!
두울. 친한 친구에게 '존스 할아버지'의 이야기 선물하기(적용기한 : 4월 중)
내가 아직 누군가에게 존스 할아버지가 되기는 부족하니 이야기를 공유하는 것부터 : )
*기억에 남는 문장
“‘우리가 집중하는 것은 증가하기 마련이다.’ 이걸 꼭 기억하게나..(중략)..자네에게 ‘필요’한 것에 집중하면 그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는 걸 분명히 느낄 수 있을 거네. 반대로 자네가 ‘갖지 못하 것’에 생각을 집중하면, 지금 없는 것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잊고 있었던 다른 갖지 못한 것들까지 떠올라 더 참담한 기분이 될거네..(중략)..하지만 지금 가진 것에 집중하고 ‘감사’하면 행복이 자네 삶에 저절로 찾아올 거네.” pp.29-30
“사람들은 자신을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 주는 사람을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하지. 하지만 그건 무척 위험한 생각이야..(중략)..하지만 진정한 친구라면 자네들에게 더 높은 잣대를 들이댈 거야.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말이야” pp.55-56
“아무것도 아닌 걸 쫓다가 모든 걸 잃어버릴 수 있다니 놀랍지 않나?” p.87
“사람들은 늘 앞으로 일어나지도 않을 일, 자기 힘으로는 통제할 수 없는 일을 걱정하느라 진이 빠져서 정작 자기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조차 처리하지 못한다니까.” p.95
“모두가 큰 그림을 봐야 한다며 ‘사소한 것’을 무시하지만 큰 그림이 결국에는 ‘사소한 것’들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잊더군. ‘사소한 것’이야말로 우리 삶에서 큰 그림을 완성한다네.” p.170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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