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연장을 갈고 닦아 세상에 우뚝 서라!
『날을 세우다』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지식공학자로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콘텐츠 큐레이터 허병민이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에 대해 소개한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눈앞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려고 하루하루를 주구장창 달리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보이는 것부터 보라”고 외친다. 이미 눈앞에 주어져 있는 것부터 보기 위해 노력하라는 것이다. 내가 보고, 듣고, 만지고 있는 내 물건, 내 일, 내 주변의 동료·친구·가족, 지금 현재 나를 거쳐 가고 있는 그 모든 것, 그 모든 사람들에게 주의 집중해야 하는 것이다. 이제 손에 잘 잡히지 않고 눈에 잘 드러나지 않는 추상적인 두뇌놀이는 때려치우자. 앞서 언급한 가치들이 정말로 중요하다면, 이것을 조금 이해하기 쉽게 풀어 자기 자신, 나아가 자신 주변부터 점검해보는 것은 어떨까?
세계적인 석학·리더들도 그의 인생의 기술에 주목했다. 작가 알랭 드 보통, 세계3대 미래학자 리처드 왓슨, 슈퍼잼 CEO 프레이저 도허티 등 그가 만난 14명의 세계 1% 석학·리더들이 가진 삶의 철학도 들어볼 수 있다.
진정 변화하고 혁신해야 한다면 지금 내 눈앞에 보이는 것부터 ‘똑바로’, ‘제대로’ 보기 위해 노력할 것, 어쩌면 이것이 우리가 지금 선택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최적의 전략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독자에게 묻는다. “여러분은 지금 이 순간, 자신의 눈앞에 보이는 것을 얼마나 제대로 보고 있나요?” 지식공학자 허병민의 숨겨진 전략을 책으로 만나보자.
추천사 中
“이 특별한 책을 통해 저자는 우리 자신을 발견하는 법과
삶에서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말해준다”
-마셜 골드스미스(Marshall Goldsmith), 세계적 리더십 코치, 베스트셀러 트리거,라이프스토밍 저자-
세계적인 리더십 코치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마셜 골드스미스는 이 책에서 우리 자신을 발견하는 특별한 방법을 찾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건축계의 대부로 불리는 알레산드로 멘디니 역시 허병민 작가처럼 삶을 참신하게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 책만큼 영감을 주는 얘기가 또 있을까 찬사를 보내고 있다. 작가의 꿈은 무엇일까? 작가는 ‘나의 꿈은 내가 되는 것’이며, 독자들도 최종 꿈의 종착지가 ‘자신’이 되어야 함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많은 사람들이 변화하고 혁신하기 위해 많은 자기 계발 방법을 찾아본다. 그런데 보통 하루 이틀, 일주일이 지나면 금세 제자리다. “난 역시 안 되나 봐. 좀 더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봐야 겠어.” 사람들은 금세 왜 또 다른 방법을 찾아 나서는 것일까? 하지만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렇겠지만 정답은 ‘자신’에게 있음을 절대 잊어서 안 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깊숙이 들여다 보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자기 없는 자기 계발은 ‘타자’ 계발에 지나지 않음을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진정한 자기계발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는 결국 나부터 찾아내는 것이다. 고로 문제는 자기계발법이 아니라 언제나 항상 나 자신인 것이다. It’s me, stupid!
그가 만난 세계 1%의 석학 리더들에게 삶의 철학을 묻다.
작가는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가장 확실하고 심플한 4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첫째. 버려야 보인다. 우리는 삶을 최적화시키기 위해서 자주 지우고 버려야 한다. 무조건 저장하고 기억하는 것은 한 물 간 방식임에는 틀림없다. 첫 번째 단계를 밟으며, 작가의 노하우와 더불어 세계적인 석학들도 그러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짧은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세계 3대 미래학자 리처드 왓슨, 소설계 권위자인 작가 알랭 드 보통, New Crop Capital 창립자 닉쿠니가 그의 질문에 답한다.
둘째, 알아야 찾는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끊임없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 자신이 어떤 길을 걸어가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진지하게 자문자답할 필요가 있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세계적인 HR 권위자 데이브 얼리치, 슈퍼잼 창업자이자 백만장자 프레이저 도허티, 수중 탐험가 질 헤이너스, 세계적인 노화 전문가 마이클 포셀이 그의 질문에 답한다.
셋째, 미쳐야 미친다. 우리는 느끼고 미치는데 있어 다소 소극적인 경향이 있다. 어떤 것에 미친다면 더 이상 무서울 게 없어진다. 그것은 곧 자신만의 경쟁력이 될 것이다. 세 번째 단계에서는 소비 심리 전문가 하워드 모스코비츠, 세계적인 교육가 다니카 퍼그, Aaron Marcus and Associates CEO 에런 마커스가 그의 질문에 답한다.
넷째, 주어야 받는다. 인생은 거대한 도미노와 같다. 내 인생 전부는 오늘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네 번째 단계에서는 영국 워익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스티브 풀러, 베스트셀러 저자 샬렌 리, 베스트셀러 작가 및 발명가 대니얼 윌해리스, 前 월트디즈니 부사장 리 코커렐이 그의 질문에 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