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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과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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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과 분노

트럼프 백악관의 내부

마이클 울프 저/장경덕 | 은행나무 | 2018년 03월 12일 | 원서 : Fire and Fury : Inside the Trump White House 리뷰 총점8.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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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8년 03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492쪽 | 660g | 146*216*30mm
ISBN13 9791188810116
ISBN10 11888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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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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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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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널리스트. 뉴저지 출신으로 컬럼비아대학에서 공부했다. 스물한 살에 <뉴욕타임스 매거진>을 통해 기자로 입문, <가디언> <베니티페어> 등에 정기적으로 칼럼과 기사를 써왔다. 이라크 전쟁 보도와 앤드루 설리번, 빌 오라일리 등 언론인들을 조명한 칼럼으로 잡지계의 퓰리처상으로 불리는 내셔널매거진어워드를 두 번 수상했다. 주요 저작으로는 9개월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루퍼드 머독의 전기 《뉴... 저널리스트. 뉴저지 출신으로 컬럼비아대학에서 공부했다. 스물한 살에 <뉴욕타임스 매거진>을 통해 기자로 입문, <가디언> <베니티페어> 등에 정기적으로 칼럼과 기사를 써왔다. 이라크 전쟁 보도와 앤드루 설리번, 빌 오라일리 등 언론인들을 조명한 칼럼으로 잡지계의 퓰리처상으로 불리는 내셔널매거진어워드를 두 번 수상했다. 주요 저작으로는 9개월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루퍼드 머독의 전기 《뉴스를 가진 남자》(2009)와 자신의 닷컴기업 실패기를 다룬 베스트셀러 《번레이트》(1998) 등이 있다.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실장. 저널리스트로서 30년째 경제와 금융의 정글을 탐사하고 있다. 『정글경제특강』, 『정글노믹스』, 『부자클럽 유럽』, 『증권 24시』 등을 썼고,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 토머스 프리드먼의 『늦어서 고마워』,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마이클 울프의 『화염과 분노』 등을 옮겼다.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실장. 저널리스트로서 30년째 경제와 금융의 정글을 탐사하고 있다. 『정글경제특강』, 『정글노믹스』, 『부자클럽 유럽』, 『증권 24시』 등을 썼고,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 토머스 프리드먼의 『늦어서 고마워』,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마이클 울프의 『화염과 분노』 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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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208~209

출판사 리뷰

어떻게 이 한 권의 책이 전 세계를 뒤흔들었을까

이 책을 써야 할 까닭은 너무나 명백했다. 2017년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미국은 적어도 워터게이트 사건 이후 가장 엄청난 정치적 폭풍의 눈 속으로 들어갔다. 트럼프의 취임일이 다가오고 있을 때 나는 이 이야기를 최대한 시의적절하게 전하는 일에 착수했다. 그리고 트럼프의 백악관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곳과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눈을 통해 보려고 애썼다. -저자의 말 중에서

2016년 예상을 뒤엎고 트럼프가 제 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다. 그의 당선은 반세계화 물결의 결과이자 더 큰 물결의 신호탄으로, 미국은 물론 전 세계를 혼란에 휩싸이게 했다. 저널리스트 마이클 울프는 이러한 ‘트럼프 현상’이 어떻게 가능했고, 또한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 분석하기 위해 백악관 취재에 나섰다. 총 18개월 동안 취재했고, 트럼프 이너서클 200여 명을 인터뷰했으며, 그중 상당 기간을 ‘위대한 전환’이라는 가제로 책을 쓴다고 밝히고 백악관 내부에서 보냈다. 취재의 결과물은 격주간지 [뉴욕]을 통해 일부 선공개된다. 반응은 급격히 일었다. 선주문이 폭주했고 백악관은 곧바로 출간 금지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그러자 출판사는 오히려 출간일을 앞당겼고, CNN이 ‘백악관의 대응이 이 책을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책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듯 소위 ‘뭔가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되며 1주 만에 140만 부가 판매됐다. 이 책을 사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전 세계 35개국에서 번역 출간 계약을 맺었고, 영화화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아마존?[뉴욕타임스] 등 베스트셀러 차트에서 장기간 1위를 달렸다. 대체 무엇이 이토록 이 책에 열광하게 했을까.

대선 직전부터 트럼프 정부 1년까지
트럼프의 기행부터 러시아 스캔들, 인선 뒷이야기까지 총망라

정치는 한쪽으로 가고 문화는 다른 쪽으로 갔다. 좌파와 우파는 그렇지 않은 척할지도 모르지만 그 중간지대에 있는 대다수 국민은 정치를 가장 중요한 관심사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는 모든 문화와 언론의 논리를 무시한 채, 쫓아가지 않을 수 없는 깜짝 놀랄 만한 이야기들을 날마다 쏟아냈다. 그렇다고 그가 미국인들의 삶을 근본적으로 뒤바꾸고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는 대통령이 되고 나서 6개월 동안 관료적인 절차의 어떤 면도 숙달하지 못한 채 그가 지명한 후보를 대법원에 앉힌 것을 제외하면 실제로 아무것도 이룬 게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맙소사!!! 미국에는 다른 이야기가 아무것도 없었다. 세계적인 문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였다. 바로 그것이 트럼프 대통령 시대의 근본적인 변화였다. 그의 임기가 모든 이들의 주의를 사로잡았다.
-19장 미카가 누구죠? 중에서

책의 내용이 공개되자 단연 화제가 되었던 것은 ‘도널드 주니어와 러시아 관계자들의 만남은 반역적’이라고 한 전 수석전략가 배넌의 발언이었다. 트럼프의 최측근이었던 그가 러시아 스캔들과 관련해 이와 같이 발언한 것이 알려지자 러시아 특검에 탄력이 붙은 것은 물론이고 중간선거 가도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이처럼 책은 트럼프 당선 직전부터 1년여의 재임기간 동안 있었던 큰 사건들을 총망라해 그 내막을 전한다. 더불어 그가 독살 공포 때문에 맥도날드 햄버거를 좋아한다거나(힐러리는 이 부분을 그래미 시상식에서 낭독했다) 백악관에서 TV를 3대를 켜놓고 본다든지 하는 그 특유의 행적들도 공개한다. 작가가 “새로운 사건이 앞선 사건을 밀어내는 일이 계속됐다”고 표현했듯, 끊임없이 터지는 대통령의 ‘사건사고’를 기록한 것만으로도 《화염과 분노》는 화제를 모으기에 충분했다. 역으로 이처럼 관심이 집중된 것은 그가 얼마나 예외적인 인물인지를 반증하는 것이기도 했다.

*트럼프는 대통령이 되길 원하지 않았다- 41쪽
*‘화염과 분노’ 발언은 참모들도 몰랐던 충동적 발언이다-461쪽
*그는 러시아 게이트의 중심인물인 플린을 해임하고 싶어 하지 않았다-181쪽

트럼프 백악관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권력 투쟁과 국정 운영이라는 두 수레바퀴

어떤 이유에서건 내가 접촉한 거의 모든 사람들, 특히 백악관 참모 중 고위층 인사들과 그들을 집중적으로 관찰하는 이들이 나와 많은 시간을 함께했으며, 트럼프의 백악관 내부에서 벌어지는 일들의 독특한 성격을 규명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결국 내가 목격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를 위해 일하는 것의 의미를 받아들이기 위해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고충을 겪는 일단의 사람들이었다. 이 책은 그들에 관한 이야기다. 나는 그들에게 엄청난 빚을 졌다. -저자의 말 중에서

책은 백악관 내부의 권력 투쟁과 정책 결정 과정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그간 어느 행정부에서건 이러한 내용을 다룬 책들은 발간되어 왔으나, 이 책이 유독 비밀스러운 내막을 폭로하는 것처럼 놀랍고 충격적인 것은, 트럼프 행정부만이 가지는 몇 가지 특징 때문이다. 먼저 트럼프 자신을 포함하여 수석 전략가였던 배넌, 선임고문 재러드 쿠슈너 등 주요 인물들이 정치 경험이 전무했다는 점이다. 또한 딸 이방카와 사위 재러드가 권력의 큰 축을 담당하게 한 ‘가족우선주의’ 역시 여타의 행정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징이다. 저자는 이 유례없는 행정부가 제대로 운영되도록 고위 참모 및 실무진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고군분투하는 한편, 권력을 잡기 위해 암투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기술해나간다.
미국이 시리아에 순항미사일을 발사하게 하게 된 경위는 그 단적인 예를 보여준다. 작가는 이를 고립주의를 고수해 아무것도 안 하고자 했던 배넌 측과 오바마의 미온적 입장을 넘어서 확실한 조치로 현 정부가 제대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던 재방카의 격돌로 묘사한다.

트럼프의 주요 내각 구성원들에 대한 치밀한 분석서

비서실장 켈리는 초기에 대통령과 만나서 재러드와 이방카를 의제에 올렸다. 대통령은 그들의 역할을 어떻게 보는가, 그는 그중 무엇이 작동하고 무엇이 작동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가, 앞으로 그 역할은 어떻게 되기를 기대하는가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 그것은 모두 그들을 내보내는 문제를 논의하려고 말문을 여는 차원이었다. 그러나 켈리는 곧 대통령이 그들이 웨스트윙에서 수행하는 일에 대해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워한다는 걸 알았다. (중략) 베드민스터에서 대통령이 딸과 사위를 데리고 저녁을 먹는 자리가 있었다. 켈리가 그 식사 자리에 나타나 합류하자 대통령 가족은 당황했다. 그들은 곧 켈리가 기분 좋게 친목을 도모하려는 것도 아니고 지나치게 친한 척하려는 것도 아님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규율을 세우는 일이었다. 재러드와 이방카는 그를 통해 대통령에게 이야기해야 한다는 뜻이었다. -22장 켈리 장군 중에서

더불어《화염과 분노》는 행정부 구성원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이 책에서 묘사하는 대표적인 예는 다음과 같다.
재방카: 트럼프의 딸과 사위인 이방카와 재러드를 말한다. 둘 다 선임고문을 맡고 있으며 앞서 언급했듯 트럼프의 가족우선주의에 힘입어 백악관 내 권력 우위를 점하고 있는 인물들이다. 이방카는 이 책을 통해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꿈꾼다고 알려져 크게 화제가 되었으며, 재러드는 나중에 국무장관에 오를 수 있다고 예상될 정도로 트럼프의 지지를 얻고 있다. (122쪽, 458쪽)
틸러슨 국무장관: 지난 10월부터 경질과 사임설이 나오고 있는 전 엑손모빌 회장으로, 에일스 전 폭스회장은 ‘석유밖에 모른다’고 평했지만, 트럼프의 결점을 보완해 현 행정부를 작동 가능케 하려는 의지를 가진 인물로 평가받는다. (19쪽, 480쪽)
매티스 국방장관,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 켈리 비서실장: 틸러슨과 궤를 같이한다고 꼽히는 인물들로 모두 장성 출신이다. 장군을 좋아하는 트럼프의 인사 색깔이 잘 드러나는 인물들이지만 한편으로는 스스로 성숙함과 안정감, 절제력을 갖춘 인물들로 여기며 그 때문에 트럼프의 눈총을 산다. 셋이 모두 동의하지 않는 한 어떤 군사적 행동도 취할 수 없고, 적어도 셋 중 한 명은 언제나 워싱턴에 남아 있기로 합의했다는 후문이 있다. (456쪽, 480쪽)
펜스 부통령: 거의 우스꽝스러우리만치 도널드 트럼프의 부통령이라는 사실을 행복해해서, 오히려 일각에서는 그의 극단적인 순종을 의심스럽게 보기도 한다. 수십 년 만에 가장 약한 부통령으로 인식되며, 온갖 정보가 누설되는 백악관이지만 그가 출처로 의심되는 정보는 거의 없다. (208~209쪽)

트럼프는 무엇을 위해 움직이고,
무엇이 트럼프를 움직이게 하는가

백악관의 모든 고위 참모들에게는 대통령 트럼프를 대하면서 품게 되는 영원한 수수께끼가 있었다. 그가 ‘왜’ 자주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느냐 하는 것이었다.
“대통령은 기본적으로 사랑을 받고 싶어 합니다.” 케이티 월시는 이렇게 분석했다. “그는 단지 너무나도 사랑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언제나…… 그에게는 모든 게 사랑을 받으려는 몸부림이지요.”
그것은 달리 표현하면 끊임없이 뭔가를, 그게 무엇이든 쟁취해야 한다는 말이었다. 똑같이 중요한 건 그가 반드시 승자처럼 보여야 한다는 점이었다. -에필로그 중에서

저자는 또한 이러한 정책 결정 과정을 통해 그간 ‘이해불가의 선택’과 ‘전략적 우왕좌왕’이라는 평가가 오간 트럼프 행보에 전후 맥락을 부여한다. 다시 말해 트럼프를 움직이는 요인들을 분석하고 있는 것이다.
트럼프는 미디어의 사랑을 원한다(317쪽), 그는 낙관주의자이며 정력적이다(45쪽), 트럼프는 한 게임만 이기면 모든 걸 좋은 쪽으로 되돌릴 수 있다고 믿는다(359쪽), 그는 사업가이지만 숫자에 움직이지 않는다(311쪽), 그는 자신이 무슨 짓을 해도 지지층이 요지부동할 것을 안다(398쪽) 등등의 요인을 저자는 트럼프가 자라온 환경과 기질, 사업가로서의 자취까지 훑으며 분석하고 있다.
앞선 시리아 공격의 예에서도 그의 동력을 찾아볼 수 있는데, 작가는 재방카 측이 숫자 위주의 프레젠테이션을 버리고 ‘거품을 물고 죽은 아이들 사진’을 이용해 충격효과를 준 것이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한다. 더불어 이 건은 사전에 치밀하게 연출된 에어포스원에서의 국가안보위원회 회의가 언론을 장식함으로써 트럼프를 흡족시키며 끝났다고 전한다.

트럼프 이후의 트럼프,
트럼피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때

그러나 배넌의 확신에 따르면 새 트럼프 행정부의 첫 행보는 이민에 관한 것이어야 했다. 외국인 문제에서 트럼피즘에 대한 열광의 완벽한 예를 볼 수 있었다. 트럼프는 많은 이들이 외국인 문제 때문에 지금까지 자신을 따라왔다고 확고하게 믿었다. 트럼프의 선거운동은 자국민보호주의가 정말로 지속적인 관심을 끌 수 있을지 알아볼 수 있는 갑작스러운 기회였다. 그리고 그들이 승리했을 때 배넌은 자국민을 중심에 두는 정책에 열과 성을 다할 거라는 선언을 하는 데 주저해서는 안 된다는 걸 이해했다. -4장 배넌 중에서

진보적인 언론인 니킬 사발이 쓴 그 기사는 배넌의 포퓰리즘 정치의 핵심적인 전제를 받아들였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이 시대의 역사적 투쟁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개발도상국 노동자와 선진국 노동자들 사이의 경쟁은…… 선진국 노동자들의 임금을 끌어내리고 직업의 안정성을 떨어트리는 요인’이라고 밝혔다. 사발은 ‘세계화의 열렬한 옹호자였던 경제학자들은 이제 가장 두드러진 비판자들이 되었다’며 이렇게 썼다. ‘예전의 지지자들은 이제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세계화가 불평등과 실업, 임금을 억누르는 압력을 초래했음을 인정한다. 경제학자들이 사적인 토론에서만 제기했던 미묘한 비판은 마침내 공론의 장으로 나오고 있다.’ -21장 배넌과 스캐러무치 중에서

그러나 작가는 이 책의 전반을 후일담과 현 행정부에 대한 힐난으로 채우고 있지 않다. 그는 워싱턴 외부자였던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만든 ‘미국우선주의’의 열풍이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지에 주목한다. ‘트럼피즘’이라 불리는 반세계주의적 경향은 국민을 철저히 양분시키고 있음에도, 혹은 한쪽의 절대적 지지를 얻고 있기 때문에 기능하고 있다. 그 와중에 러시아 게이트의 위기는 심화되고 있으며, 내각 구성원들의 사임과 선임이 반복되고 있다. 저자는 트럼프 행정부가 좌초할 수는 있어도 그가 물꼬를 튼 극우의 줄기는 앞으로도 유효할 것이라고 지적한다. 이제는 백악관 밖으로 밀려난 배넌의 행보를 “트럼프로부터 트럼피즘을 보호하는 일”로 묘사하고 있기도 하다. 최근 GM 철수, 철강 관세 폭탄, 북한 비핵화와 북미정상회담 등 우리나라와 관련된 이슈가 계속되는 가운데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많은 생각거리를 던지는 책이다.

추천평

“‘화염과 분노’의 인기가 압도적이다. 워싱턴 사람들이 추운 겨울 한밤중 책을 사러 서점 앞에 줄을 섰을 정도였다. 출간 1주일 만에 140만 부가 팔렸다.”
- 조선일보

“마이클 울프의 이 책은 미국을 그 근저부터 뒤흔들었다.”
- 가디언

“해리포터 이후로 이렇게 폭발력이 컸던 책이 있었던가. 《화염과 분노》가 이룬 성과는 실로 대단하며, 지금껏 받은 것보다 더 많은 주목을 받아 마땅하다.”
- 이코노미스트

“잊을 수 없는 내용. 가히 역사적이라 할 만하다.”
애틀랜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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