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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단편문학 걸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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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세계 단편소설 걸작선-03-러시아편

러시아 단편문학 걸작선

니콜라이 고골, 레프 톨스토이,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이반 알렉세예비치 부닌 | 행복한책읽기 | 2010년 09월 09일 첫번째 구매리뷰를 남겨주세요. | 판매지수 192 판매지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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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0년 09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355쪽 | 372g | 128*188*30mm
ISBN13 9788989571681
ISBN10 8989571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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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4명)

저 : 니콜라이 고골 (Nikolai Vasilievich Gogol)
1809년 폴타바 지방에서 폴란드-우크라이나계 소귀족 집안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문학을 좋아했으며, 고교 시절에는 직접 희곡을 써서 공연을 하고 잡지를 발행하기도 했다. 네진의 김나지움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문화 예술을 섭렵했고, 알로프라는 필명으로 낭만주의 시와 서사시, 이야기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1828년 김나지움을 마친 뒤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가서는 관공서에서 일을 하기도 했으나 ... 1809년 폴타바 지방에서 폴란드-우크라이나계 소귀족 집안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문학을 좋아했으며, 고교 시절에는 직접 희곡을 써서 공연을 하고 잡지를 발행하기도 했다. 네진의 김나지움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문화 예술을 섭렵했고, 알로프라는 필명으로 낭만주의 시와 서사시, 이야기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1828년 김나지움을 마친 뒤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가서는 관공서에서 일을 하기도 했으나 작가로서의 소명 의식을 가지고 시와 소설들을 발표했다.

작가로서 명성을 얻은 것은 총 여덟 편의 단편소설을 수록한 첫 소설집 『디칸카 근교의 야화』(1831~32)가 발표되면서였다. 우크라이나를 배경으로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다룬 이 소설들이 큰 인기를 누리면서 고골은 순식간에 유명 인사가 되었다. 이때부터 푸시킨과 같은 문호들을 만났고, 1830년대 대부분을 역사, 드라마, 에세이, 픽션 등 다양한 문학 장르를 실험하는 데 보냈다. 1835년에는 『아라베스크』와 『미르고로드』가 출간되었다. 『아라베스크』는 고골의 사실주의 기법이 확립된 단편 「광인일기」, 「초상화」가 포함된 글 모음집이며, 『미르고로드』는 환상성·풍자성이 도드라진 네 편의 작품을 담은 소설집이다. 「코」와 「마차」는 1836년 각각 개별적으로 문학잡지에 발표되었고, 같은 해에 『감찰관』이 페테르부르크에서 초연되어 호황을 누렸다. 『감찰관』은 고골이 자신의 창작 경향을 사회에 대한 비판과 풍자로 새롭게 전향하는 첫 번째 작품이다.

1836년 이후로는 로마 등 주로 외국에 거주하면서 『죽은 혼』 1부를 집필하였다. 고골의 문학적 역량이 집결된 대작 『죽은 혼』 1부는 1842년 출판되어 문단에서 거의 절대적인 호평을 받았고, 같은 해 전집에 포함되어 발표된 「외투」는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배경으로 한 걸작 단편소설이다. 1840년대를 거치며 작가로서의 자신의 재능에 회의를 느낀 고골은 악에 대해 풍자한 지금까지의 소설과는 다른, 도덕적 완성과 악에서의 부활을 그린 『죽은 혼』 2부를 집필하기 시작하나 실패한다.

결국 극심한 우울증에 빠져 단식을 단행하다 1852년 마흔세 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고 모스크바에 묻혔다. 그의 사인은 의학적으로 기아, 티푸스 혹은 우울증으로 규정되어 왔으며 그의 영혼이 유탈 이체한 상태에서 생매장되었다는 주장이 20세기 초에 제기되어 유력한 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오늘날까지 그의 죽음은 출생보다 더 신비로운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고골은 사실주의 문학의 창시자로서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사실주의적 묘사 기법과 풍자적 문체로 도스토옙스키를 포함한 후대 작가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저 : 레프 톨스토이 (Leo Nikolayevich Tolstoy,Lev Nikolaevich Tolstoi)
1828년 9월 9일, 러시아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명문 백작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친척 집에서 자란 그는 1847년, 카잔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다. 하지만 대학 교육에 환멸을 느끼고 자퇴한다. 1851년에 캅카스군에 입대하고, 이듬해 첫 소설인 『유년시대(Detstvo)』(1852)를 발표한다. 군 복무 중에 『소년시대(Otrochestvo)』(1854)와 『세바스토폴 이야기(Seva... 1828년 9월 9일, 러시아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명문 백작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친척 집에서 자란 그는 1847년, 카잔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다. 하지만 대학 교육에 환멸을 느끼고 자퇴한다. 1851년에 캅카스군에 입대하고, 이듬해 첫 소설인 『유년시대(Detstvo)』(1852)를 발표한다. 군 복무 중에 『소년시대(Otrochestvo)』(1854)와 『세바스토폴 이야기(Sevastopoliskie Rasskazy)』(1855~1856)를 집필하면서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힌다.

1862년에는 궁정 의사의 딸 소피야와 결혼하고, 1869년에는 장편 소설 『전쟁과 평화(Voina i mir)』를 발표한다. 1877년에는 장편 소설 『안나 카레니나(Anna Karenina)』를 발표하고, 1899년에는 장편 소설 『부활(Voskresenie)』을 발표해 큰 반향을 일으킨다. 그는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신부(神父) 세르게이』(1898), 희곡 「산송장」(1900), 단편 「항아리 알료샤」(1905) 등의 문학 작품과 「종교와 도덕」(1894), 「셰익스피어론(論)」(1903), 「러시아 혁명의 의의」(1906) 등의 논문을 집필하고 발표한다. 그러다가 1910년 11월 20일, 여행 중에 걸린 감기가 폐렴으로 번지면서 건강이 악화되어 생을 마감한다.
저 :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Anton Pavlovich Chekhov,Антон Павлович Чехов)
러시아 남부의 항구도시 타간로그에서 출생했다. 잡화상의 아들로, 조부는 지주에게 돈을 주고 해방된 농노였다. 16세 때 아버지의 파산으로 스스로 돈을 벌어서 중학 생활을 마쳤다. 1879년에 모스크바대학 의학부에 입학했고, 그와 동시에 가족의 생계를 위해 단편소설을 오락 잡지에 기고하기 시작했다. 1880년대 전반, 수년에 걸쳐「어느 관리의 죽음」,「카멜레온」,「하사관 프리시베예프」,「슬픔」 등과 같은 풍자... 러시아 남부의 항구도시 타간로그에서 출생했다. 잡화상의 아들로, 조부는 지주에게 돈을 주고 해방된 농노였다. 16세 때 아버지의 파산으로 스스로 돈을 벌어서 중학 생활을 마쳤다. 1879년에 모스크바대학 의학부에 입학했고, 그와 동시에 가족의 생계를 위해 단편소설을 오락 잡지에 기고하기 시작했다.

1880년대 전반, 수년에 걸쳐「어느 관리의 죽음」,「카멜레온」,「하사관 프리시베예프」,「슬픔」 등과 같은 풍자와 유머, 애수가 담긴 뛰어난 단편을 많이 남겼다. 작가 그리고로비치의 재능을 낭비하지 말라는 충고가 담긴 편지에 감동하고 자각해「초원」을 썼다. 희곡「이바노프」,「지루한 이야기」 속에는 시대 지식인들의 우울한 생활상이 잘 묘사되어 있다. 1899년에 결핵 요양을 위하여 크림 반도의 얄타 교외로 옮겨 갈 때까지 단편소설「결투」,「검은 수사」,「귀여운 여인」,「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골짜기」 등을 집필했다.

1896년 희곡「갈매기」의 상연 실패는 그를 담시 극작가의 길에서 멀어지게 했으나,「바냐 아저씨」를 써낸 이듬해인 1898년, 모스크바 예술 극단의「갈매기」 상연은 성공적이었다. 1904년 말년에 병고 속에서도「벚꽃 동산」을 집필해 상연하여 대성공을 거두었지만 그해 요양지인 독일의 바덴바덴에서 병세가 악화되어 생을 마감했다.
저 : 이반 알렉세예비치 부닌 (Ivan Alekseyevich Bunin,Иван Алексеевич Бунин)
이반 알렉세예비치 부닌은 1870년 러시아 중부 돈 강 유역에 있는 보로네쥬 시에서 영락한 귀족 집안의 셋째로 태어났다. 1874년, 오룔 지방의 옐레츠로 이주하여 순수하고 아름다운 시골의 자연 속에서 유년기와 성장기를 보냈다. 뛰어난 서정시로 문단에 데뷔하였고, 1901년 시집 『낙엽』으로 푸슈킨 상을 수상하며 시인으로서 위치를 확고히 했다. 그후 점차 소설 창작에 몰두, 1900년에 발표한 단편 「안토노프의... 이반 알렉세예비치 부닌은 1870년 러시아 중부 돈 강 유역에 있는 보로네쥬 시에서 영락한 귀족 집안의 셋째로 태어났다. 1874년, 오룔 지방의 옐레츠로 이주하여 순수하고 아름다운 시골의 자연 속에서 유년기와 성장기를 보냈다. 뛰어난 서정시로 문단에 데뷔하였고, 1901년 시집 『낙엽』으로 푸슈킨 상을 수상하며 시인으로서 위치를 확고히 했다. 그후 점차 소설 창작에 몰두, 1900년에 발표한 단편 「안토노프의 사과」를 비롯, 「농촌」「마른 골짜기」「샌프란시스코에서 온 신사」 등의 소설들이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1917년 볼셰비키혁명으로 제정러시아가 붕괴되면서 1918년 모스크바를 떠나 1920년 프랑스로 망명하였다. 그후 부닌은 다시는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아르세니예프의 생』은 1927년부터 집필하기 시작하여 1933년에 완성된 작품으로, 그해 러시아 작가 중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게 된다.

「어두운 가로수길」「파리에서」「차가운 가을」「성스러운 일요일」「사랑의 문법」 등 사랑의 백과사전이라고 불릴 만큼 사랑의 다양한 모습들을 담은 주옥같은 단편들을 발표하였으며, 1937년에는 톨스토이의 삶과 문학, 인생철학을 새롭게 조명한 회고집『톨스토이의 해방』을 출간한다. 진정한 작가의 길, 하나의 삶을 창조해가는 작가가 추구해야 할 진리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했던 부닌은, 체호프에 관한 회고록을 완성하지 못한 채 1953년 11월 8일, 83세를 일기로 파리에서 운명했다.
저자 : 블라지미르 코롤렌코
우끄라이나 지또미르에서 출생. 내성적이고 엄했지만 공정하고 정직했던 지방법관인 부친은 꼬롤렌꼬의 세계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대학시절부터 혁명운동 가담 혐의로 여러 차례 유형을 당했다. 가혹한 자연조건을 가진 시베리야 야꾸찌야에서의 유형생활은 그의 작품에 소재로 자주 등장한다. 제정러시아 시대부터 혁명 후 내전 기간에 이르기까지 그는 적극적인 사회비평활동을 했으며 그 때문에 ‘러시아의 양심’이란 칭호를 얻게...
저자 : 레오니드 안트레예프
러시아 오룔 태생으로 모스크바대학 법학부를 졸업했다. 스물일곱 살에 단편 「바르가모트와 가라시까」(1898)로 데뷔하여 고리끼, 똘스또이, 꼬롤렌꼬, 체호프와 같은 거장들의 인정을 받았다. 50여 편의 단편소설을 썼으며 20세기 초 러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가 중 한 명이었다. 1905년 혁명에 동조한 혐의로 경찰의 탄압을 받기도 했는데 이 시기의 대표작으로 중편 「유다 이스까리오트」(1907)와 「교수대에 ...
저자 : 예브게니 자마친
러시아 땀보프현 레베잔에서 성직자인 아버지와 음악가 사이에서 출생, 뻬쩨르부르그 대학 조선학과 졸업했다. 학창시절 볼셰비키 혁명운동에 가담했다가 체포되어 수감되고 고향으로 유배되기도 했다. 1908년 볼셰비키당을 탈당하고 문단에 데뷔했고, 거칠고 침체된 지방을 묘사한 중편 「지방생활」(1912)을 발표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10월 혁명에 동조하고 환호하지만 그것은 곧 불안과 혐오감으로 바뀌고 만다. 헉슬리의 『멋...
역자 : 양장선
국제회의통역사, 문학번역가.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 같은 대학 통역번역대학원 한노과를 졸업했다. 이후 러시아로 건너가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산하 언어학연구소에서 박사과정(번역학)을 수료했다. 통번역으로 대표되는 언어중개와 이중언어 사용자의 간섭현상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현재 러시아문학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러시아 단편소설집을 비롯해 대산문화재단 외국문학 번역지원으로 블라지미르 보이노비치의 장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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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p.327

출판사 리뷰

우리나라의 문학 독자들은 러시아 문학에 친숙한 것 같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 우리 독자들이 읽은 작품들은 주로 똘스또이, 도스또옙스끼, 체호프 등, 세계문학전집에 선정되어 있는 특정 몇 작가의 유명한 몇몇 장편소설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단편의 경우는 똘스또이의 계몽성 강한 작품들과 중복 출판되어 있는 고골이나 체호프의 몇 작품만이 친숙하게 알려져 있을 뿐이다. 그러나 이런 작품들만으로는 방대한 러시아 문학과 그 이면을 흐르는 러시아적 정서와 사상을 이해하기 어렵다.

이 단편집에 수록한 작가와 작품의 선정은 보다 폭넓은 러시아 문학의 이해를 위해 러시아 문학사에서 의미 있게 다루는 것들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민화 속에 담겨진 러시아 민중들의 삶과 심판에 대한 태도를 담은 꼬롤렌꼬의 『마까르의 꿈』, 베스트셀러인 『더 리더』에서 언급되어 독자들의 긍금증을 불러일으킨 체호프의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영화로 유명한 『전함 포템킨』과 연관하여 읽을 수 있는 자먀찐의 『사흘』, 감성적인 문체 속에 녹여낸 인생에의 관조로 세계의 문학 애호가들을 매료시킨 이반 부닌의 작품들은 러시아 문학의 깊이를 다시금 느끼게 해줄 것이다.

또한 이 책에 수록된 작품들의 배경은 19세기 전반부터 20세기 전반까지 거의 한 세기에 걸쳐 있다. 따라서 각 작품들을 읽어가면서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가는 러시아의 변화의 분위기를 점층적으로 느낄 수 있다. 작품들의 주인공들은 모스크바, 뻬쩨르부르그에서 러시아와 우끄라이나의 벽촌, 흑해 휴양지 얄따, 시베리아의 야꾸찌야, 바슈끼리야에 이르기까지 광활한 제정러시아의 국토를 종횡무진한다. 주인공들의 직업이나 계층도 사라져 가는 소러시아 구시대의 지주, 농부, 은행원, 엔지니어, 몰락한 귀족, 도시 빈민, 떠돌이 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 단편들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방대하고 느긋한 대륙적 기질을 물려받긴 했지만 세계 어느 나라보다 격랑의 세기를 위태롭게 헤쳐 나와야 했던 러시아 민중들의 삶과 내면을 흥미롭게 들여다볼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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