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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경영학

당신의 비즈니스를 위협하는 경영학의 진실

매튜 스튜어트 저/이원재, 이현숙 | 청림출판 | 2010년 07월 15일 | 원제 : The Management Myth 리뷰 총점8.7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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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경영학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700g | 153*224*30mm
ISBN13 9788935208333
ISBN10 8935208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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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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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3명)

작가 한마디 전략에 대한 과학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큰 그림을 그리고 앞날을 내다보는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은 변명이 되지 못한다. 경영 이론가들이 제기하고 그들이 제공한 통찰에 대한 질문은 그럴듯한 실제적인 경영 학문에 속하는 것이 아니라 철학의 역사에 속한다. 경영학은 철학으로 가르치고 연구해야 한다. 프린스턴 대학을 졸업하고 1988년에 옥스퍼드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학위를 받은 후 강단에 서지 않고 대신 경영 컨설턴트로 현실에 뛰어들어 모험을 시작했다. 여러 은행들을 위해 일하면서 경력을 쌓았고, 동료들과 함께 경영 컨설팅 회사를 창업해 운영하기도 했다. 《스피노자는 왜 라이프니츠를 몰래 만났나》는 네덜란드에서 컨설턴트로 일할 때 구상한 일종의 철학 스릴러에서 출발했다. 1676년에 헤이그에... 프린스턴 대학을 졸업하고 1988년에 옥스퍼드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학위를 받은 후 강단에 서지 않고 대신 경영 컨설턴트로 현실에 뛰어들어 모험을 시작했다. 여러 은행들을 위해 일하면서 경력을 쌓았고, 동료들과 함께 경영 컨설팅 회사를 창업해 운영하기도 했다.
《스피노자는 왜 라이프니츠를 몰래 만났나》는 네덜란드에서 컨설턴트로 일할 때 구상한 일종의 철학 스릴러에서 출발했다. 1676년에 헤이그에서 비밀리에 이루어진 스피노자와 라이프니츠의 만남을 소설이나 시나리오로 만들겠다는 최초의 구상은 곧 방향을 바꾸었다. 수많은 자료를 검토한 끝에 어떤 기발한 상상도 실제 일어났던 사건만큼 흥미진진하고 풍부한 의미를 담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던 것이다. 이 책이 대중과 평단의 격찬을 받으며 매튜 스튜어트는 철학 저술가로서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 이밖에 《The Truth About Everything》, 《The Management Myth》, 《Monturiol's Dream》을 썼다.
LAB2050의 대표이자 경제평론가다. 연구, 칼럼, 방송, 강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다가올 미래를 예측하고 더 나은 사회에 대한 비전을 설파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이상한 나라의 경제학》, 《아버지의 나라, 아들의 나라》, 《이원재의 5분 경영학》, 《MIT MBA 강의노트》, 《소득의 미래》 등이 있다. 〈한겨레〉 경제부 기자로 일하던 중 유학을 떠나 미국 MIT 슬론스쿨 MBA 과정을 이수하고, 한국에... LAB2050의 대표이자 경제평론가다. 연구, 칼럼, 방송, 강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다가올 미래를 예측하고 더 나은 사회에 대한 비전을 설파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이상한 나라의 경제학》, 《아버지의 나라, 아들의 나라》, 《이원재의 5분 경영학》, 《MIT MBA 강의노트》, 《소득의 미래》 등이 있다. 〈한겨레〉 경제부 기자로 일하던 중 유학을 떠나 미국 MIT 슬론스쿨 MBA 과정을 이수하고, 한국에 독립적인 싱크탱크를 세우겠다는 꿈을 안고 귀국했다.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일했고, 한겨레경제연구소를 설립해 5년 반 동안 소장을 지냈다. 이후 희망제작소 소장, 여시재 기획이사,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을 역임하였다.
한겨레경제연구소 연구위원. 「한겨레」의 격월간 경제경영 섹션인 헤리리뷰(HERI Review)의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마산여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나와 대우경제연구소의 연구원과 투자주간지 「씽크머니」의 편집장을 거쳤다. 공저로 『평균인을 뛰어넘어』(1998)가 있다. 한겨레경제연구소 연구위원. 「한겨레」의 격월간 경제경영 섹션인 헤리리뷰(HERI Review)의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마산여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나와 대우경제연구소의 연구원과 투자주간지 「씽크머니」의 편집장을 거쳤다. 공저로 『평균인을 뛰어넘어』(1998)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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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47

출판사 리뷰

“당신의 비즈니스를 갉아먹는 위험한 경영학을 버려라! ”
비즈니스의 상식을 뒤집는 경영학의 이면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미국 경영학계에는 ‘MBA(경영학 석사) 무용론’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출신인 필립 브러튼은 MBA를 ‘치욕적인 주홍글씨’라 칭했고 맥길 대학의 헨리 민츠버그 교수의 조사에 따르면 MBA 출신 CEO 19명 중 10명이 파국을 맞았다. MBA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전 대통령(조지 W. 부시)의 실망스러운 경영 실태는 MBA 무용론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케이스가 되었다.
MBA에 대한 언론의 시선도 물론 곱지만은 않다. '이코노미스트'는 “경영 이론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고 있다”라고 했으며 '뉴욕타임스'는 ‘공격받는 MBA’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마찬가지로 '비즈니스 위크'는 ‘비즈니스스쿨은 지구상의 해충인가?’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이와 같은 학계와 언론계의 MBA 및 경영학에 대한 공격은 2000년대 초반 분식회계 사태와 최근 세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미국 내에서 심심찮게 터져 나오고 있는 자기 반성적인 목소리이다. 그 가운데에는, MBA는 ‘주가 올리기를 가르치는 데만 열성을 내고 있’으며 ‘탐욕스런 악동’들만 양산하고 있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위험한 경영학The Management Myth》은 이러한 경영학 무용론을 적극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경영학에 왜 예리한 칼날을 들이대야 하는지를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신뢰감 있게 설명한다. 저자가 직접 겪은 경영 컨설턴트로서의 경험과 이제껏 진리로 여겨졌던 경영학 대부들의 이론들을 차근차근 짚어보면서 그 허구성과 실체를 낱낱이 밝혀내고 있다. 이 책이 전하는 경영학과 경영 컨설팅 업계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은 ‘경영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궁극적인 물음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공한다.
컨설팅계의 이단아, 경영학에 딴죽을 걸다

《위험한 경영학》의 저자 매튜 스튜어트Matthew Stewart는 정치철학을 전공한 철학도이다. 단지 돈을 벌기 위해 컨설팅 업계에 들어왔던 그는, 어느 정도 능력을 인정받고 상당한 위치에까지 오르게 되지만 결코 그 흐름 속에 자신을 내맡기지는 않으며 철학도 특유의 냉소적인 눈빛으로 그들을 바라보게 된다. 스튜어트는 이 책에서 자신이 직접 경험했던 컨설턴트들의 사기에 가까운 행각들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있다. 그가 말하는 컨설턴트들은 기업의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아닌, 기업으로부터 더 많은 돈을 받아내기 위한 궁리로 가득 찬 사람들이다. 이를 위해 그들은 전문 지식 없는 전문가로 둔갑하기도 한다. 필요에 따라 IT 전문가가 되기도 하고 항공 산업 전문가가 되기도 하며 자산 매니지먼트 전문가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 저자 자신도 전혀 관련이 없는 분야의 전문가로 둔갑한 경험이 있는데, 예를 들면 독일 전문가로 소개되어 기업에 훈수를 놓았던 경험이다(그는 단지 독일철학을 공부했을 뿐이었다).
그가 얘기하는 경영 컨설팅 업계의 실체는 다른 한편으로 얘기하고 있는 경영학의 진실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현대의 경영 컨설팅은 (바람직한 기업 경영이 아니라) 컨설팅 그 자체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며, 마찬가지로 경영학 또한 경영학이라는 하나의 비즈니스 모델을 위해 존재할 뿐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그의 주장은 자신의 컨설팅 경험과 기존 경영학의 허구성을 서로 번갈아 가며 서술함으로써 더욱 더 신선한 흥미를 유발시킨다.

경영의 아버지들에 대한
대담하고 겁 없는 실체 벗기기


스튜어트는 경영의 아버지라 불렸던 네 명의 경영 대가들에게 과감하게 돌팔매질을 한다. 과학적 경영의 토대를 만들었던 프레더릭 윈슬로 테일러, 인간중심 경영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엘턴 메이오, 경영 전략학의 효시 마이클 포터, 경영학을 대중화시킨 톰 피터스까지 이제껏 우리가 맹신해왔던 경영학의 교주들을 오목조목 날카롭게 비판한다.
테일러는 ‘더 열심히가 아니라 더 똑똑하게 일하라’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과학적 연구를 통한 생산성 향상 방법을 창안해냈다. 이로서 테일러는 과학적 경영의 아버지라 불리게 되었고, 일부는 그를 마르틴 루터와 비견할 정도의 메시아라고 말했다. 그러나 테일러가 주장한 과학적 경영이 허구로 가득 찬 거짓 이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이 책의 저자는 ‘과학적 경영’이라는 것은 말 자체가 모순이며 있을 수 없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테일러는 과학이라는 하나의 도구를 사용하여 경영층의 지배구조를 탄탄히 했으며 임금 노동자를 비인간적 환경으로 끌어내리는 결과를 유도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에 의하면, 결과적으로 테일러가 주장한 과학은 비즈니스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했을 뿐이다.
톰 피터스에 대한 공격은 더욱 흥미롭?. 피터스는 경영학을 고고한 상아탑과 최고급 회의실에서 끌어내려 가정의 식탁에서까지 오가게 만든, 경영학의 대중화에 크게 이바지한 경영 컨설팅계의 교주이다. 그런데 저자는 아주 근본적인 물음을 던진다. “가정의 식탁에서 과연 경영학이 필요한가?” 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될 가능성이 전혀 없는 대기업의 CEO들이 해야 할 일에 대한 조언을 듣는 것에 돈을 지불해야 하는 것일까. 저자는 경영 이론이 대중화되면서 극히 개인적이고 비현실적이라는 특성을 갖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피터스를 비롯한 경영의 대가(구루)에게 또 다른 질문을 던진다. “왜 헛된 전문성에 집착하는가? 왜 모두 자신들의 머리에서 나온 허구임을 인정하지 않는가?” 피터 드러커는 자신만만하게도 스스로를 ‘경영학을 발견한 사람’ 또는 ‘경영을 학문 또는 연구 분야로 확립한 사람’이라고 칭했다. 그러나 저자는 드러커는 물론 그의 후계자 누구도 경영을 학문 분야로 확립한 사람은 없으며, 단지 학문 분야의 아이디어만을 제공했을 뿐이라고 반박한다.

지금 비즈니스에 필요한 것은
경영학이 아니라 철학적 사고다!


경영 컨설팅과 경영학에 대한 고차원적인 비판을 끝낸 저자는 “그렇다면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책을 마친다. 답을 내리기에 앞서 그는 다시 한 번, 경영학을 가르치고 있는 경영대학원에 대한 의미를 재고한다. 현재의 경영대학원은 미래의 비즈니스 경영자를 양성해 내기 위해 경영학이라는 학문으로 그들을 훈련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학문을 만들어 내려는 100여 년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애시 당초 경영학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하게 이야기한다.
저자는 경영 이론의 중심적인 통찰은 인문학의 토대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한다. 때문에 디즈니의 마이클 아이즈너 회장의 경영 실패에 대한 기사를 읽는 것보다 리어왕의 경영 스타일 상 결점이 무엇인지를 공부하는 것이 훨씬 더 유용하며, 톰 피터스보다는 장 자크 루소에게 배우는 편이 더 낫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 가운데에서 저자는 경영이란 철학으로 가르치고 연구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지금 우리의 경영 사상에 필요한 것은 주가 올리기에만 열성을 내거나 탐욕스런 악동들만 배출하는 경영학의 가르침이 아니라, 더 큰 화합과 분석 능력을 갖추어, 큰 그림을 보면서 세세한 내용까지 동시에 볼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 낼 철학이라는 것이다.

경영학에 대한 매튜 스튜어트의 성찰은 실로 충격적이다. 이제껏 우리가 진리로서 숭배하고 떠받들었던 경영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공격은 그 이름하에 진행되었던 학교 강의에서부터 수많은 책들, 경영 컨설팅까지 굉장한 범위의 것들을 다시금 돌아보게 만든다. 그러나 이 책이 주는 진정한 메시지는 대안 없는 경영 무용론이 아니라, 우리 기업과 개개인에게 ‘참된 경영자 또는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진실한 조언을 던지는 것이다. 때문에 《위험한 경영학》은 기업 경영에 고민하는 CEO와 비즈니스맨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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