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검색


어깨배너

12월 전사 이벤트
2월 혜택 모음
이책아나
1/6

빠른분야찾기


윙배너

마우스를 올려주세요.
마우스를 올려주세요.

강다솜 아나운서가 추천하는 인생 도서

관련상품
우리에겐 절망할 권리가 없다

한국 사회를 지배해 온 기만의 장막을 벗기고 개혁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우리에겐 절망할 권리가 없다

김누리 저 | 해냄

마케팅 텍스트 배너


사랑은 패배하지 않는다
미리보기 공유하기
소득공제

사랑은 패배하지 않는다

사랑과 사회의 재발명을 위하여

윤호, 주은 공저 | 아토포스 | 2017년 03월 20일 리뷰 총점9.5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8점
편집/디자인
4.7점
회원리뷰(11건) | 판매지수 36 판매지수란?
상품 가격정보
정가 13,800원
판매가 12,420 (10% 할인)
YES포인트
배송안내
배송안내 바로가기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판매중

수량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7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32g | 128*188*30mm
ISBN13 9791185585338
ISBN10 1185585338

관련분류

카테고리 분류

이 상품의 태그

  •  검색 페이지에서 선택된 태그에 등록된 더 많은 상품을 확인해 보세요. 전체보기

이 상품의 이벤트 (1개)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저자 소개

저자 : 윤호
의지의 사람(persistent). 진리와 씨름하는 사람(He who wrestles with truth). 성원권을 주장하는 사람. 책 읽는 솜씨만큼 요리하는 솜씨가 좋고 그만큼 식성도 좋은 박학-다식(博學多食)의 사람. 평온한 날에는 나무늘보처럼 행복하고 싸움을 감행할 때는 말 많은 나무의 전사(Indian name)가 된다. 주은이 문근영을 닮았다고 말하는 사람. 대학에서 언론정보문화학을, 대학원에서 문화신...
저자 : 주은
이상을 좋아하는 사람. 소설가 이상(李箱), 현실 너머의 이상(理想), 정상을 벗어난 이상(異常), 현재를 초과한 이상(以上), 평소와 다른 이상(異狀), 세상의 모든 이상들을 기꺼이 끌어안고 보듬는 사람. 유쾌함의 일상을 도모하되 슬픔의 자리도 기꺼이 직면하는 사람. 늘 마음을 살피며 궁금해하고 공감의 자리까지 질주하는 사람. 윤호로부터 문근영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 사람. 대학에서 영문학을, 대학원에서 비교문학...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책 속으로

---「10. 주은: 어른이 된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윤호의 이야기: 암에는 완치가 없다

이 책은 스물일곱 살에 직장암 판정을 받은 윤호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윤호는 암 판정을 받고 급히 수술해야 할 병원을 찾는 과정, 수술 전후의 상황을 담담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수술 이후의 시간들은 더욱 고됐다. ‘암이 아니라 암치료 때문에 죽는다’는 말이 있다. 스물네 번의 방사선치료와 서른 번의 항암치료는, 그로 하여금 “젖 먹던 힘으로 살아날 각오를, 죽을힘으로 죽어갈 각오도 동시에” 하도록 했다.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옛말이 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려서도 정신만 차리면 살길이 열리리라는 희망을 강조한다. 윤호도 암치료를 받다가 마음이 흐트러질 때마다 그 말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았다. 드물지 않게 고통스러운 순간을 참고 견디는 데 진통제 같은 효과가 있었다. 신자유주의 시대의 암 환자에게 ‘정신만 차리면’에 해당하는 것은, ‘할 수 있다’는 구호를 따라서 ‘생존자 되기 프로젝트’로 수행된다. 그렇다면 ‘산다’는 어떨까? 옛말에는 ‘산다’ 이후가 없다. 과연 어떻게 산다는 것일까? 호랑이에게 물린 후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채 탈출한 사람의 인생은 해피앤딩이었을까? 신자유주의 체제에서 암에 걸렸다가 암치료를 마치고 죽지 않게 된 암 환자는 그 이후에 어떻게 생존할 수 있을까?

암에는 완치가 없다. 의학적 완치라는 개념은 단지 ‘5년’이 기준이다. 암은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으며, 재발된 암은 치료도 어렵고 전망은 더 어둡다. 그러므로 암은 진정한 완화를 확인할 뿐이지 영구적 완치를 확정할 수 없다. 윤호는 랜스 암스트롱처럼, 신자유주의적 주체로 암을 극복해낸 성공 스토리를 쓰고 싶었다. 그러나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차츰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했다. 윤호가 항암치료를 마친 직후인 2008년 당시, 암 환자의 절반이 일 년 이내에 실직 상태에 놓여 있었다. 2014년의 조사에 의하면, 암 투병 중 절반 이상이 고용 상태가 변했으며 그중 80퍼센트가 실직했다. 암 생존자가 건강의 나라에 다시 진입하여 자리를 잡는 것은 무척 힘겨운 일이다. 윤호의 암 생존자-되기 프로젝트는 번번이 좌초했고 매번 좌절했다. 그를 구원한 것은 주은과의 사랑이었다.

“주은은 내가 끈덕지게 붙들었던 나 자신과 세계와 미래에 대한 이상적 이미지들을 줄기차게 파괴했다. 그녀는 암 생존자-되기 프로젝트에 선뜻 동의하지 않았고 서두르는 나를 말리거나 마지못해 내버려두었다. 그녀와 연인이 되고 부부가 된다는 것은, 내가 계속해서 살아오고 사랑했던 방식을 완전히 뒤집어엎어야 한다는 뜻이었다. 그 사랑은 필연적으로 나를 실패에 이르게 만들었다. 나는 암 생존자-되기 프로젝트를 중단해야 했다.”(본문 중에서)

윤호가 스스로를 실패했다고 말하는 그 지점에서 오히려 구원이 열렸다. 주은은 그를 벌하지 않았고 버리지도 않았다. 그로부터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새로운 경이의 시간이 열렸다. 그들은 혼인의 서약을 하고 미래라는 무한히 새로운 시간을 기적처럼 맞이했다.

주은의 이야기: 우리는 모두 결여의 사람들

독자 모니터단으로 참여했던 한 독자는 이렇게 평했다. “전반부는 윤호가, 후반부는 주은의 서사가 나를 사로잡았다.” 라깡에 의하면, 사랑은 자신의 결여를 타자에게 주고 타자에게도 그의 결여를 증여해달라고 요구하는 일이다. 윤호의 치명적인 결여가 스물일곱 살에 시작되었다면, 주은의 결여의 역사는 훨씬 오래되었다. 그것은 사랑의 역사와도 관련이 있다. “태어나 처음으로 맞이하는 세상이자 생애 첫사랑으로 만나는 엄마”와의 인연, 혹은 그 유실의 이야기가 바로 그것이다. 윤호와 주은은 서로를 발견했다. 그들은 모두 결여의 사람들이었고, 그러므로 그들은 사랑하였고 연대하였고 공동체를 이뤘다.

“윤호와 나 사이에는 공통분모로서 정상성의 결여가 있었다. 그것 때문에 나는 그를 알아볼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그의 존재가 세계를 향해 소리 없이 아우성치는 것이 들렸을 수도 있다. 그의 소리를 들었으나 모른 체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환대받지 못한 삶을 살았던 나는, 나의 결여-환대를 그에게 주고, 건강하지 않은 그로부터 그의 결여-삶을 약속받고 싶어졌다.”(본문 중에서)

사랑과 사회의 재발명을 위하여

이 책은 두 저자 윤호와 주은의 서사가 교차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대개 사랑의 서사는 사소한 우연이 특별한 인연으로 발견되는 지점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사랑이 시작되었다고 하여 그것이 모종의 형식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다. 사랑에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며, 노력의 차원이 아닌, 새로운 가치의 발견이 요구된다. 저자들은 이를 ‘사랑의 재발명’이라고 말한다.

“예컨대 사랑하는 이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되, 그는 그의 시선으로 나는 나의 시선으로 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은 더 이상 하나의 관점이 아닌 둘의 관점으로 형성되는 하나의 삶이며, 사랑을 재발명하는 것은 삶을 재발명하는 것이 된다. 사랑에는 ‘우연의 순전한 특이성에서 보편적 가치를 지니는 한 요소로의 이행을 가능하게 하는 경험’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사랑의 출발은 주체 자신에게 환원된, 기껏 단순한 만남 정도로 시작되지만, 사랑과 더불어 우리는 동일성의 세계에서 벗어나 ‘차이에서 비롯한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본문 중에서)

사랑의 시작에 비해, 사랑의 서사가 드문 이유도 여기에 있다. 발견의 지점에서 어떤 굳건한 의미로 비약하기 위해서는, 때로 보편의 가치와 보편의 방식들을 거스르는 저항이 요구된다. 연애와 결혼마저 자본의 시장 속에서 가늠되는 ‘삼포세대’의 세상에서, 사랑은 그 구조 속에 함몰되지 않는 하나의 가능성을 추동한다. 사랑의 재발명은 사랑의 모험으로만 가능하며, 그것은 반드시 삶의 재발명을 추동하며, 사회의 재발명으로 나아간다.

“마치 사랑 앞에서 그토록 용감했던 줄리엣처럼, 주은이 용기를 낸 덕분에 나는 그녀와 함께 살아왔다. 무엇보다 그녀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욕망을 창안하고 새로운 사랑을 재발명하기를 시작할 수 있었다. 그 과정이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고 그 결과가 신통한 것만도 아니었다. 위기도 있었고 갈등도 많았다. 하지만 사무엘 베케트의 말을 따라 그저 다시 시도하고 다시 실패하기를 거듭할 뿐이다. 다시 더 낫게 실패하는 한, 비록 승리하지는 못할지언정 패배하지 않을 것이다.”(본문 중에서)

최초의 독자들이 전하는 한마디

이 책은 특별판을 제작하여 독자 모니터단에게 먼저 제공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들 ‘최초의 독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책의 제목, 구성, 내용, 디자인, 표지 펼침면 문안 등을 다시 다듬은 후에 정식 출간본을 제작하였습니다. 아래 글은 독자 모니터단의 소감문 중 일부입니다.

소설처럼 서사적이고 인문서처럼 철학적이며 예술서처럼 아름다웠다. 메모가 많이 남았다. 가슴에 오래도록 남을 책 한 권을 봄에 만났다. … 한동헌

2017년 올해의 책을 이렇게 빨리 만날 줄이야! … 오드리

우리 모두는 결여의 사람들. 고립된 고통은 처참한 비극으로 끝나지만, 연대하는 고통은 우리 모두를 구원하리니. … Soon

이 책을 읽고서야 비로소 ‘책은 모름지기 누군가의 사연이 되어야 한다’는 말을 이해할 수 있었다. … 김주경

사랑은 사랑하는 이들에 의해 재발명되고, 그제서야 사랑은 진리가 된다. … 김광현

승리주의에 빠지지 않은 젊은 암 생존자의 분투기. … 투명친구

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재우고 피곤하고 지친 그 시간,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첫 장을 열고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한 번에 다 읽었습니다. 삶의 얼룩을 아름다운 무늬로 바꾼 두 저자의 러브 스토리가 육아와 일상의 피로를 거뜬히 물리쳤던 것이죠. 그만큼 가슴 뭉클하고 아리고 흥미진진한 책이었습니다. 사랑했고 사랑하고 있지만 실은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몰랐다’고 고백합니다. 이들처럼 사랑할 수는 없어도 더 많이 사랑하고 더 잘 사랑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패배하지 않는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 진은지

전반부는 윤호가, 후반부는 주은의 서사가 나를 사로잡았다. 이제 당신 차례다. … 찬하

고통과 구원의 무한 굴레, 그리고 해피엔딩. … 이범진

암이란 어둠 속에서도 호되게 빛나는 사랑이야기. … 백준

쉽게 읽고 가볍게 다짐하며 끝낼 수 있는 책이 아니다. 마지막 장을 덮으며 사유로 힘껏 끌어당기는 책이다. 우선 삶이라는 모험을, 사랑이라는 모험으로 덧입혀 나가는 저자들을 응원했다. 그리고 내가 주변 사람들이 짊어진 삶의 무게에 어느 수준으로 다가가고 있는지 되돌아보았다. … 키옹

우리가 새롭게 발명해 가야 할 사회의 모습을 명확하게 보여준 책. … 봄햇살

이제, 사랑에 회의를 품은 너에게 이런 사랑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 원유진

식상한 암 투병기와는 전혀 다른 구성과 내용. 표현의 생생함. 철학적, 인문사회학적 깊이가 돋보인다. … 학규

삶의 비루함을 아름답게 견뎌내는 삶과 사랑의 보고서. … 올빼미

‘같이’ 그리고 ‘따로’ 펼쳐지는 사랑의 풍경화. … 천규

신, 인간, 삶에 대한 깊은 이해와 그것에 정직하게 직면하고 반응한 이들의 이야기. … 애벌레

과장하지 않는 사랑이어서 더 깊은 울림이 있다. 아름답다. … 행복한 고복수

구조적 모순과 폭력이 가득한 세상에서, ‘내일 지구가 망하더라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스피노자가 생각나는 이야기였어요. 그럼에도 우리가 함께할 때 충분히 이 세상을 살아낼 수 있다고 담담히 적어간 이야기, 수많은타자에게 그리고 나에게 연대의 손을 내미는 글이었습니다. … 류혜선

새로운 나라를 알게해준 고마운 책! … 참 좋다

사랑의 아름다움과 아픔 사이를 오가다 만나게 되는 사회에 대한 희망. … 토룡

슬프고 재밌고 맛있다. 그리고 힐링! … 자우녕

‘환대받을 권리’에 관한 사랑의 알레고리. … 이병선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격언은 이들 앞에서 빛을 잃는다.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긴다. … 진기웅

고통의 심연을 실제로 엿볼 수 있는 책. … 모중현

두 분이 전해준 이야기와 사유들을 계속 곱씹게 될 듯합니다. 깊은 울림이 남았습니다. … 김세종

회복 불가능한 상태에서도 새 삶이 시작될 수 있다는 것! … 고니

읽기 전에는 ‘이런 거창한 제목이라니’, 읽고 나서는 ‘이렇게 적확한 제목이라니’. … 줄리

그래, 사랑은 절대 패배하지 않는다. … 프로네시스

추천평

이 책의 추천사 역시 거절할 요량이었습니다.

암 환자에 대한 만화를 그렸다는 이유로 암과 관련된 일을 종종 의뢰받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거절합니다. 이유는 첫째로, 저는 암에 대해 이렇다 말할 자격과 지식이 없습니다. 둘째로,암 환자를 단지 슬픔을 유발하기 위한 장치로, 이미 죽어 있는 사람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같은 이유로, 일을 마친 새벽, 진심이 담긴 거절을 염두에 두고 이 책의 원고를 읽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독서는 해가 뜨고 나서야 끝이 났고, ‘읽어보고 거절해야지’라는 생각은 ‘감히 내가 이런 책에 추천사를 쓸 수 있을까’로 바뀌었습니다.

사람들은 종종 암을 나와 상관없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니, 되도록이면 연관 없는 것으로 외면하고 싶어 합니다. 두렵기 때문입니다. 자연히 암 환자는 ‘우리가 아닌 그들’로 인식되어집니다. 그래서 발생하는 가장 큰 문제는 암 환자가 겪게 되는 현실의 문제를 사람들이 모른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진단을 받고, 어떻게 병원을 정하고, 입원을 하고 수술을 받기 위해 얼마나 ‘빽’을 써야 하고 노력해야 하는지, 어떤 치료를 받으며, 통증 관리와 완화 의료는 또 무엇인지, 그리고 암 수술 이후의 삶은 어찌되는 것인지에 대해, 이 모든 것들을 ‘그들’의 일로만 인식합니다. 그런 까닭에 치료 과정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불합리한 문제들이 해결되지 못한 채 쌓여가게 됩니다.

게다가 죽은 자는 말이 없습니다. 육신의 고통 속에서, 제도적 문제와 사회 구성원들의 무관심 속에서 숱한 암 환자들은 속절없이 사망하고 남은 자들은 하루라도 빨리 그들을 잊어버리려고 애씁니다. 결국 암 환자를 둘러싼 사회적·문화적·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순환은 끊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종종 주변 사람들에게 ‘우리와 암 환자의 차이점은 아직 암에 걸리지 않았을 뿐이며, 자연스러운 노화의 과정으로서 암을 인식하고, 알아가며, 암 환자로서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곤 합니다.

이제 저는 불길한 예언자처럼 ‘너도 나도 결국 암에 걸릴 거야’라고 말하는 대신, 이 책을 권해줄 생각입니다. 예비 암 환자들을 위한 안내서로서, 우리 사회가 암 환자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개념서로서, 또한 사랑하는 사람이 암에 걸린, 사랑하는 사람을 곁에 두고 자신이 암에 걸린 모든 사람들을 위한 위로와 당부의 선물로서 추천 할 것입니다.

김보통(『아만자』 저자)

회원리뷰 (11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11명의 YES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9.5/ 10.0
내용 내용 점수 편집/디자인 편집/디자인 점수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82% (9건)
5점
18% (2건)
4점
0% (0건)
3점
0% (0건)
2점
0% (0건)
1점
편집/디자인
73% (8건)
5점
27% (3건)
4점
0% (0건)
3점
0% (0건)
2점
0% (0건)
1점
연령대별 평균 점수는?
  • 10대 9.0
  • 20대 0.0
  • 30대 9.0
  • 40대 10.0
  • 50대 9.0

한줄평 (10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YES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대표 : 김석환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권민석 yes24help@yes24.com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고객만족센터 T.1544-3800
상담 전화번호
  • 중고샵 문의 1566-4295
  • 영화예매 문의 1:1 문의
  • 공연예매 문의 1544-6399
1:1 문의하기 자주 묻는 질문 상담시간 안내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