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검색


어깨배너

11월 상품권
청춘 이벤트
북클러버
싱가포르
올해의 책
1/6

빠른분야찾기


윙배너

마우스를 올려주세요.
마우스를 올려주세요.

김초롱 아나운서가 추천하는 인생 도서

관련상품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지영 작가에게 세 명의 후배가 찾아온다. 그들의 고민은 무엇이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지영 저 | 위즈덤하우스

마케팅 텍스트 배너

웹진채널예스


1984
미리보기 공유하기
소득공제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015

1984

[ 개정판 ]
조지오웰 | 문학동네 | 2009년 12월 15일 | 원제 : Nineteen Eighty-Four 리뷰 총점9.3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8점
편집/디자인
4.5점
회원리뷰(36건) | 판매지수 8,517 판매지수란?
구매혜택

앤트러사이트 드립백 증정(포인트 차감)

상품 가격정보
정가 11,000원
판매가 9,900 (10% 할인)
YES포인트
결제혜택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카드/간편결제 혜택 보기/감추기
카드할인 정보
seyPay seyPay 첫등록시 2,000 포인트 지급 (첫가입+결제수단 등록시) 자세히 보기
 모바일팝 모바일 4% 즉시할인 (모바일 결제시) 자세히 보기
네이버페이 네이버페이 1% 적립 (전체결제) 자세히 보기
페이코 페이코 포인트결제 2% 적립 (신규고객 4,500원 할인) 자세히 보기
할인/적립 카드 더보기바로가기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판매중

수량
배송비 : 2,000원 해당 도서 포함하여 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9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518g | 148*210*30mm
ISBN13 9788954609166
ISBN10 8954609163

관련분류

이 상품의 이벤트 (3개)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저자 소개 (1명)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er Blair로 인도에서 태어나 영국의 대표적인 작가이자, 언론인, 비평가로 활동하였다. 1903년 6월 25일, 영국령 인도의 벵골 주 모티하리에서 세관관리의 아들로 태어났다. 8세 때 사립예비학교에 들어갔으나, 이곳에서 상류층 아이들과의 심한 차별을 맛보며 우울한 소년시절을 보냈고, 장학생으로 들어간 이튼교에서의 학창시절 역시 계급 차이를 뼈저리게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er Blair로 인도에서 태어나 영국의 대표적인 작가이자, 언론인, 비평가로 활동하였다. 1903년 6월 25일, 영국령 인도의 벵골 주 모티하리에서 세관관리의 아들로 태어났다. 8세 때 사립예비학교에 들어갔으나, 이곳에서 상류층 아이들과의 심한 차별을 맛보며 우울한 소년시절을 보냈고, 장학생으로 들어간 이튼교에서의 학창시절 역시 계급 차이를 뼈저리게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다.
졸업 후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1922년부터 5년간 미얀마에서 대영제국 경찰로 근무했으나 영국 제국주의가 저지르는 악마적 만행을 두 눈으로 목격한 그는 자신의 직업에 회의를 느껴 직장을 그만두고 파리로 건너가 작가수업을 쌓았다.

유럽으로 돌아와 어린 시절부터 꿈이었던 작가가 되기로 한다. 파리와 런던에서 노숙자, 접시닦이, 교사, 서점 직원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는 속에서도 소설을 쓰고 서평과 에세이를 발표했다. 1933년에 파리와 런던에서 겪었던 생활을 바탕으로 한 첫 소설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생활(Down and Out in Paris and London)』과 1935년 식민지 백인 관리의 잔혹상을 묘사한 소설 『버마 시절』이다. 이 시기부터 그는 죽음의 원인이 된 결핵을 앓기 시작했다. 사회 정의의 문제에 민감했고, 진실을 알리고자 하는 욕구가 강했던 그는 첫 소설 『버마 시절』에 이어 『목사의 딸』, 『그 엽란을 날게 하라』를 출간했고, 잉글랜드 북부 노동자의 가난한 삶을 그린 사회주의 색채가 짙은 르포르타주 『위건 부두로 가는 길』을 발표했다. 중·장년 시절에는 버마(현재 미얀마)에서 경찰관으로 재직했지만, 식민지배의 불합리성을 목격한 후 사직을 하고 영국으로 이주하면서 빈곤한 생활을 겪다가 전체주의를 혐오한 그는 스페인 내전에 가담하여 부상을 입기도 했다. 그 체험을 기록한 1936년 『카탈로니아 찬가(Homage to Catalonia)』는 뛰어난 보도 문학으로 평가된다.

1941년부터 1943년까지 BBC방송국에서 일하기도 했다. 이후 [트리뷴]의 문학 담당 편집자로 일하면서 정치와 문학 분야의 논평을 정기적으로 썼다.그리고 2차 대전 직후인 1945년에는 러시아 혁명과 스탈린의 배신을 우화로 그린 『동물농장』으로 일약 명성을 얻게 되었다. 그러나 그해 그는 아내를 잃고 자신도 지병인 폐결핵의 악화로 병원 신세를 지게 된다. 1946년 스코틀랜드 주라 섬에 머물며 작품 활동을 계속하여 전체주의의 종말을 기묘하게 묘사한 디스토피아 소설 『1984년』을 집필하였고, 1949년에 출간되었다. 『1984년』은 전제주의라는 거대한 지배 시스템 앞에 놓인 한 개인이 어떻게 저항하다가 어떻게 파멸해 가는지, 그 과정과 양상, 그리고 배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디스토피아 소설이다. 작품의 무대인 오세아니아는 전체주의의 극한적인 양상을 띠고 있는 나라이다. 오세아니아의 정치 통제 기구인 당은 허구적 인물인 빅 브라더를 내세워 독재 권력의 극대화를 꾀하는 한편, 정치 체제를 항구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텔레스크린, 사상경찰, 마이크로폰, 헬리콥터 등을 이용하여 당원들의 사생활을 철저하게 감시한다. 당의 정당성을 획득하는 것과 동시에 당원들의 사상적인 통제를 위해 과거의 사실을 끊임없이 날조하고, 새로운 언어인 신어를 창조하여 생각과 행동을 속박함은 물론,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인 성욕까지 통제한다. 『1984년』은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예브게니 이바노비치 자먀찐의 『우리들』과 더불어 디스토피아를 다룬 소설 가운데 대표작으로 꼽히며, 이후 많은 예술작품에 영향을 주었다. 주인공 윈스턴 스미스는 이런 당의 통제에 반발을 느끼고 저항을 꾀하지만, 오히려 함정에 빠져 사상경찰에 체포되고, 혹독한 고문 끝에 존재하지도 않는 인물 '골드스타인'을 만났다고 자백하고, 결국 당이 원하는 것을 아무런 저항 없이 받아들이는 무기력한 인간으로 전락한다. 『1984년』은 오웰을 20세기 최고의 영향력 있는 작가로 만들었다.

장르에 상관없이 언제나 확고한 정치적 신념을 바탕으로 글을 썼으며 소설, 에세이, 르포, 평론 등 700여 편의 작품을 남기고, 1950년 4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조지 오웰의 47년간의 삶 중 시대적 배경은 전쟁으로 인한 평화가 무너지는 격변기로 두 차례의 세계대전이 일어났으며 전체주의(집단주의)와 공산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 사상이 다변화되면서 사회 부조리를 고발하는 대표 언론가로 상징된다. ‘조지 오웰’은 21세기 새 시대를 맞이하여 199년 영국 BBC 조사한 ‘지난 천년동안 가장 위대한 작가 3위’, 2008년 [더 타임스]가 선정한 영국 작가 50인의 2위로 선정되었다. 게다가 영문학에서는 ‘오웰주의’, '오웰주의자'라는 뜻의 Orwellism이나 Orwellian이라는 표현이 따로 있을 정도이니, 이 정도면 그가 서양 문학사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쉽게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주로 당대의 문제였던 계급 의식을 풍자하고 이것을 극복하는 길을 제시하였으며, 또 일찍이 스탈린주의의 본질을 꿰뚫고 거기서 다시 현대사회의 바닥에 깔려 있는 악몽과 같은 전체주의의 풍토를 작품에 정착시켰다. 그는 ‘나는 왜 쓰는가’라는 글에서, 글을 쓰는 이유를 “전체주의에 반대하고, 민주적 사회주의를 지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으며, 자신의 글 중에서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쓴 글들만이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 ,『버마의 나날』, 『목사의 딸』, 『엽란을 날려라』, 『위건 부두로 가는 길』, 『카탈로니아 찬가』, 『숨쉬러 올라오기』, 『고래 뱃속에서』, 『사자와 일각수』, 『동물 농장』, 『비판적 에세이』, 『영국 사람들』, 『1984년』 등이 있다.
역자 : 김기혁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연구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한국화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동물농장』, 『파리와 런던의 따라지 인생』, 『굿바이 미스터 칩스』가 있고, 지은 책으로 『서울설화』 등이 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책 속으로

--- p.103

줄거리

1984』는 현대 사회의 전체주의적 경향이 도달하게 될 종말을 기묘하게 묘사한 근미래소설이다. 1984년, 세계는 오세아니아, 유라시아, 동아시아 세 국가에 의해 분할 통치되고 있다. 윈스턴 스미스는 오세아니아의 한때 영국이라 불렸던 지역에 사는 하급 당원이다. 사람들은 사무실에서도 집에서도 24시간 송수신이 가능한 ‘텔레스크린’에 감시당하고, 사생활과 개인공간이라는 말은 이 세계에 존재하지도 않는다. 어느 날 그는 가게 진열장에 놓인 공책에 홀리듯 매료되어 그것을 구입한다. 그리고 방 안 구석 텔레스크린의 시선이 미치지 않는 유일한 공간에 앉아 이제까지는 상상만 해왔던 그 일을 하기로 결심한다. “1984년 4월 4일.” 그것은 바로 일기를 쓰는 것이다……

출판사 리뷰

『1984』는 조지 오웰이 1949년 발표한 근미래 소설로,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와 자먀틴의 『우리들』과 더불어 세계 3대 디스토피아 소설로 알려졌다. 가상의 초대국가 오세아니아의 런던을 무대로 하여, 독재의 화신인 ‘빅 브라더’에 대항해 인간 정신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지구 최후의 남자’를 그린 소설이다. 출간 당시 영국과 미국에서만 40만부가 팔리는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후로도 후대의 영화와 음악, 미술 등 온갖 문화 영역에서 끊임없이 그 세계가 인용되었다. 뿐만 아니라 정치와 사회 일반에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 텍스트로서 현대 정치에 영향을 미친 책으로 꼽히기도 한다. 지금까지 전 세계 65개국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2009년에는 〈뉴스위크〉 선정 ‘역대 최고의 명저’에 두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2007년 가디언 조사 ‘20세기를 가장 잘 정의한 책’ 1위
2008년 서울대 조사‘하버드 대학생 선호도서’ 1위
2009년 뉴스위크 선정 ‘역대 세계 최고의 명저’ 2위
1999년 BBC 조사 ‘지난 천 년간 최고의 작가’ 3위
2005년 타임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 소설’
2003년 업저버 선정 ‘역대 최고의 소설 100’
1998년 모던 라이브러리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학’

조지 오웰의 작가적 목소리가 오롯이 담긴 최후의 걸작!

미래에게 혹은 과거에게, 사상이 자유롭고 인간의 생각이 서로 다를 수 있고 서로 고립되어 살지 않는 시대에게―그리고 진실이 죽지 않고, 이루어진 것은 짓밟혀 없어질 수 없는 시대에게.
획일성의 시대로부터, 고독의 시대로부터, 빅 브라더의 시대로부터, 이중사고의 시대로부터―축복이 있기를! (p.39)

1945년 조지 오웰은 소련과 스탈린주의를 풍자한 정치우화 『동물농장』을 발표하며 처음으로 큰 작가적 명성을 얻었다. 하지만 이 성공 이후 그에게 닥친 삶은 암울하기 그지없는 것이었다. 2차대전 말엽 파리와 쾰른에서 특파원 활동을 하며 전쟁의 실체와 모순을 온몸으로 겪었고, 사상적 동반자이자 문학 활동의 조력자였던 부인을 잃었으며, 지병인 폐결핵의 악화로 병원에 입원하고 요양하기를 반복했다. 오웰은 이러한 상황 아래에서 1947년 스코틀랜드의 주라 섬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이곳에서 자신이 평생에 걸쳐 작가로서 목소리를 내왔던, 현대사회의 지배체제에 내포된 위험성을 경고하는 가상의 세계를 그리는 데 몰두했다. 1948년 병상에서 그는 마침내 자신의 마지막 작품이자 20세기 영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정치소설『1984』를 탈고했다. 1949년 책이 출간되자마자 영국과 미국에서만 40만부가 팔리고 해외로 번역되어 나가는 등 『1984』는 전작을 뛰어넘는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이러한 성공을 뒤로하고 오웰은 결국 출간 이듬해인 1950년 1월 23일, 런던의 한 병원에서 47세의 젊은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

이것은 위대한 책이다. 그러나 나는 앞으로
이와 같은 책을 또다시 읽지 않게 되기를 바란다. --- 어빙 하우(미국의 문학, 사회평론가)


조지 오웰은 인도에서 식민지 하급 관리의 아들로 태어났고, 마찬가지로 영국령이었던 미얀마(지금의 미얀마)에서 5년간 식민지 경찰 생활을 하며 일찍이 제국주의와 중류계급의 위선에 대해 문제의식을 키워왔다. 그리고 마지막 걸작 『1984』를 통해 자신이 일생 동안 소설과 평론, 에세이 등의 집필 활동을 통해 목소리를 내왔던, ‘인간이 인간을 지배하는 상황’에 대한 비판과 경고를 더없이 예리하고 공포스럽게 그려냈다. 본문에서 독재의 화신이라 할 수 있는 ‘빅 브라더’는 ‘스탈린’으로, 그에 대항하는 지하 조직의 실체 없는 리더인 ‘골드스타인’은 ‘트로츠키’에 비교되며 출간 당시 이 책은 소련의 전체주의와 공산주의에 대한 비판으로 읽혔다. 하지만 작품이 던지는 경고의 메시지는 지금 시대에 이르러서도 전혀 효력을 잃지 않았는데, 오히려 에리히 프롬은 “1949년의 오웰이 상상한 악몽 같은 미래는 그 어느 때보다 정확하게 실현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미디어와 언어 조작에 의한 사상의 통제, 지배 수단으로서 승자도 패자도 없이 지속되는 전쟁의 본질, 드러나지 않지만 점차로 확고해져만 가는 계급 체제 등, 이 책은 마치 예언이라도 한 것처럼 현대 사회의 발전 과정과 그 속성을 꿰뚫고 있었으며, 이러한 이유로 여러 사회학자와 정치평론가 들에게 중요한 연구 텍스트로 다루어지기도 했다. 실제 『1984』는 일찍이 스탈린주의의 본질을 간파하고, 한 발 더 나가 현대 정치에 내포된 전체주의의 위험을 작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전했다는 공적을 인정받기도 했다.

텔레스크린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50년 전 사람들보다 오늘날의 사람들이 더 많은 먹을 것과 더 많은 입을 것, 더 좋은 집, 더 좋은 오락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수명은 연장되고, 노동시간은 단축되고, 몸이 더 크고 더 건강하며 더 튼튼해지고, 더욱 행복해지고, 더 많이 알게 되고, 더 좋은 교육을 받게 되었다는 증거를 대느라 귀가 따갑도록 통계 숫자를 늘어놓았다. 그 숫자들은 단 한 가지도 증명하지도 반증하지도 못했다. 예를 들어 오늘날 성인 노동자의 45퍼센트가 글을 읽고 쓸 수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혁명 전에는 그 수가 15퍼센트에 불과했다고 했다. 또한 당에서는 지금의 유아 사망률이 천 명당 150명에 지나지 않지만 혁명 전에는 그 수가 300명이었다고 내세웠다―다른 모든 것들도 이런 식으로 늘어놓았다. 그것은 마치 두 개의 미지수로 이루어진 방정식과 같았다. 누구도 의심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역사 교과서에 쓰인 모든 기록마저도 순전한 백일몽이기 쉬웠다. (p. 95)

우리 시대를 특징짓는 모든 신념, 습관, 취미, 감정 및 정신자세 등은 실로 당의 비밀을 알 수 없게 하고 현대 사회의 참된 성격을 알지 못하게 한다. 눈에 보이는 반란이나 반란을 하려는 사전 준비도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 노동자들은 무서워할 것이 하나도 없다. 그냥 둬도 그들은 몇 대가 지나도록, 몇 세기가 지나도록 반란을 일으킬 마음이 생기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세상이 바뀌는 것도 파악할 힘이 없이 일하고 자식을 키우며 죽어가는 것이다. 단지 산업 기술이 발달해서 그들이 더욱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게 될 때가 위험하다. 그러나 군사적, 상업적 경쟁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 대중의 교육 수준은 사실상 떨어지게 마련이다. 대중이야 어떤 의견을 갖든 말든 그것은 관심 밖의 일로 취급된다. 그들에게는 지식이 없기 때문에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자유를 허가해도 괜찮은 것이다. (pp. 255~256)

1949년, 1984년을 지나 2009년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함께 걸어온 진정한 의미의 현대 고전!


조지 오웰과 『1984』는 이렇게 꾸준히 해석되고 읽히며 관련 단어가 사전에 등재되기까지 했다. 책을 읽지 않은 사람도 ‘빅 브라더’의 뜻은 알 정도로 그 의미가 널리 통용되고 있으며, "2+2=5"와 같은 주요 명제까지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다. 사전에 올라 있는 단어에는‘오웰리언Orwellian: a. 오웰(풍)의 (조직화되어 인간성을 상실한)', '오웰리즘Orwellism: n. (선전 목적을 위한) 사실의 조작과 왜곡', '빅 브라더Big Brother: n. 독재 정권의 수령, 독재자. 독재 국가(조직)'가 있다. 또한 가상의 미래인 1984년을 설명하기 위해 책 속에 액자 형식으로 삽입된 ‘그 책The Book(pp.227~263)’과 ‘부록-신어(新語)의 원리’편에서는 오웰이 이 소설을 위해 얼마나 치밀하고 설득력 있는 세계를 구축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러한 놀랍도록 독창적인 ‘1984의 세계’는 이후 많은 SF소설은 물론, 스탠리 큐브릭의 「시계태엽 오렌지」나 테리 길리엄의 「브라질」, 워쇼스키 남매의 「매트릭스」 같은 영화에서도 끊임없이 오마주되고 인용되었다. 그 외에도 리들리 스콧이 연출한 그 유명한 애플의 매킨토시 광고와, 고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 「굿모닝 미스터 오웰」 같은 미술 작품에서도 익숙해진 『1984』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으며, 또 최근에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모티프를 가져가 1984년의 근과거를 배경으로 한 『1Q84』라는 소설을 쓰며 새로운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렇듯 1949년에 쓰인 『1984』는 1984년을 한참 지난 2009년에서도 한 편의 소설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살아가고 있다. 한순간도 시대에 뒤처짐 없이, 아니 오히려 한 발짝 앞서 시대와 함께 숨 쉬는 진정한 현대의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밖에...
2009년 7월 20일 미국의 온라인서점 아마존은 자신들이 판매했던 조지오웰의 전자책 『동물농장』과 『1984』가 저작권 해결이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구매자들의 킨들에 담긴 콘텐츠를 일방적으로 원격 삭제했다. 이에 구매자들은 아마존을‘빅 브라더’에 비유하며 비난했고 집단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추천평

이 책은 진정한 증언을 하고 있으며, 우리 시대를 대변하고 있다.
어빙 하우
1984년이 오고 갔다. 하지만 1949년의 오웰이 예언한 미래는 그 어느 때보다 정확하게 지금 실현되고 있다. 『1984』는 첫 문장에서 마지막 네 단어에 이르기까지 완벽하게 설득력 있는 가상의 세계를 창조해냈다. 놀라울 정도로 독창적이고 가슴에서 잊히지 않는 소설이며, 어느 누구도 여기에 담긴 경고의 힘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강력해지리라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에리히 프롬
『1984』는 동쪽에서 부는 바람처럼 독자를 뚫고나가 살갗을 바스러트린다. 독창성이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이란, 거침없는 글쓰기란, 움츠러들게 하는 분노란 이런 것이고 이것들이 이 책을 내려놓을 수 없게 한다.
V. S. 프리쳇

회원리뷰 (36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상품권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리뷰쓰기

36명의 YES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9.3/ 10.0
내용 내용 점수 편집/디자인 편집/디자인 점수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81% (29건)
5점
17% (6건)
4점
0% (0건)
3점
3% (1건)
2점
0% (0건)
1점
편집/디자인
69% (25건)
5점
19% (7건)
4점
6% (2건)
3점
3% (1건)
2점
3% (1건)
1점
연령대별 평균 점수는?
  • 10대 10.0
  • 20대 8.0
  • 30대 9.0
  • 40대 9.0
  • 50대 10.0

한줄평 (20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0/5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YES24 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예스이십사(주)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대표 : 김석환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권민석 yes24help@yes24.com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고객만족센터 T.1544-3800
상담 전화번호
  • 중고샵 문의 1566-4295
  • 영화예매 문의 1544-7758
  • 공연예매 문의 1544-6399
1:1 문의하기 자주 묻는 질문 상담시간 안내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