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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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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 킹

버나드 콘웰 저/조영학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12월 01일 | 원제 : The Warlord Chronicles Vol.1 The Winter King 리뷰 총점9.3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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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 킹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9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672쪽 | 813g | 148*210*35mm
ISBN13 9788925535104
ISBN10 892553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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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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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1944년 영국에서 태어난 버나드 콘웰은 런던대학 졸업 후 잠시 교사로 일했다. 콘웰은 군대에 입대하기 위해 여러 차례 시도했으나 타고난 근시 탓에 거부를 당했고 BBC 방송국에 입사한다. BBC 북아일랜드 지부에서 시사부장 자리에까지 오른 그는 이후 템스 텔레비전에서 논설위원으로 일하기도 했다. 콘웰이 소설가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한 것은 결혼을 계기로 미국으로 이주한 후 근로 자격이 부여되는 그린카드를 얻... 1944년 영국에서 태어난 버나드 콘웰은 런던대학 졸업 후 잠시 교사로 일했다. 콘웰은 군대에 입대하기 위해 여러 차례 시도했으나 타고난 근시 탓에 거부를 당했고 BBC 방송국에 입사한다. BBC 북아일랜드 지부에서 시사부장 자리에까지 오른 그는 이후 템스 텔레비전에서 논설위원으로 일하기도 했다.
콘웰이 소설가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한 것은 결혼을 계기로 미국으로 이주한 후 근로 자격이 부여되는 그린카드를 얻지 못하면서부터였다. 그린카드가 필요 없는 직업인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한 그는 자신의 전공과 장기를 살린 본격 영국 역사 소설을 쓰리고 마음먹고 필생의 대작인 ‘리처드 샤프 시리즈’를 처음 구상한다. 나폴레옹 전쟁을 배경으로 소총병 샤프의 이야기를 다룬 ‘샤프 시리즈’는 1981년 첫 작품 『Sharpe's Tiger』가 출간된 이래 2006년 『Sharpe's Fury』에 이르기까지 무려 21편이 출간되며 그 인기를 증명했는데 BBC-TV에서 〈반지의 제왕〉의 션 빈을 주연으로 한 미니시리즈로 방송되어 시청률 40%가 넘는 대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콘웰은 ‘샤프 시리즈’ 외에도 미국 남북전쟁이 배경인 ‘The Starbuck Chronicles', 영국 백년전쟁을 다룬 ’The Grail Quest', 9세기 색슨족과 바이킹의 이야기를 다룬 ‘The Saxon Stories', 군벌 아서 왕의 이야기 ’The Warlord Chronicles' 등 다양한 역사를 배경으로 한 시리즈물과 스톤헨지 건축의 비밀을 소재로 한 『Stonehenge』, 백년전쟁 중의 아쟁쿠르 전투를 다룬 『Azincourt』 등의 스탠드 얼론들을 써오며 현존하는 역사소설가로서 독보적인 위치에 올랐다. 특히 ‘The Warlord Chronicles'는 이제껏 판타지 전술 속에서만 머물던 아서와 캐멀롯을 현실로 끌어냄으로써 가장 사실적인 아서의 역사를 보여주었다는 평을 얻으며 ’아서 왕 전설의 독보적인 명작‘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30여 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집필활동을 하며 영국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하여 엘리자베스 2세는 2006년 콘웰에게 대영제국 훈장(OBE)를 수여했다.
한양대 영문과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영어로 쓰인 책을 번역하며 살고 있다. 자연을 좋아해 텃밭을 가꾸고 야생화를 찾아 이 산 저 산을 헤맨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 봄꽃 탐구생활』, 『천마산에 꽃이 있다』, 『여백을 번역하라』 등이 있고, 『기탄잘리, 나는 이기고 싶어』, 『감정은 어떻게 전염되는가』, 『리틀 드러머 걸』, 『스티븐 킹 단편집』 등을 번역했다. 한양대 영문과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영어로 쓰인 책을 번역하며 살고 있다. 자연을 좋아해 텃밭을 가꾸고 야생화를 찾아 이 산 저 산을 헤맨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 봄꽃 탐구생활』, 『천마산에 꽃이 있다』, 『여백을 번역하라』 등이 있고, 『기탄잘리, 나는 이기고 싶어』, 『감정은 어떻게 전염되는가』, 『리틀 드러머 걸』, 『스티븐 킹 단편집』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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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색슨족의 침입과 분열된 부족들로 서서히 위세가 기우는 브리튼 왕국의 둠노니아에 드디어 후계자가 태어난다. 뛰어난 군인이자 전략가인 아들 아서를 서자라는 이유로 내친 둠노니아의 왕 유서는 손자 모드레드를 후계자로 삼고 죽지만, 아무런 권력도 힘도 없는 아기 왕의 자리를 노리는 세력들이 둠노니아로 모여든다. 이미 변방에서 높은 명성을 쌓은 아서 역시 둠노니아에 입성하고 신들의 선택과 아버지와의 서약에 따라 조카 모드레드의 왕권을 지켜내는 데 성공한다. 아기 모드레드가 나라를 다스릴 자격과 나이가 될 때까지 둠노니아를 수호해야 하는 아서. 그러나 점점 세력이 강해지는 색슨족은 브리튼 왕국의 각 부족들을 점령하며 둠노니아로 다가오고 브리튼 왕국의 대왕 자리를 노리는 포위스의 고르버디드 왕은 둠노니아에 불만을 품은 다른 부족들과 연합해 아서를 공격한다. 왕국의 수호자 마법사 멀린이 실종된 상태에서 아서는 나라 안팎의 적과 싸움과 동시에 지배자로서의 욕망과도 싸워야만 한다.

출판사 리뷰

암흑의 시대, 혼란의 브리튼 왕국을 통일할 단 한 명의 제왕은 누구인가!
금세기 최고의 역사소설가 〈샤프 시리즈〉의 버나드 콘웰이 치밀한 고증으로 탄생시킨 아서 왕 이야기의 독보적인 명작

30여 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50여 편에 달하는 작품들을 집필하며 현존하는 역사소설가로서 독보적인 위치에 오른 영국의 국민작가 버나드 콘웰. 나폴레옹 전쟁 시절 리처드 샤프라는 한 소총병의 이야기를 연대기 형식으로 다룬 〈샤프 시리즈〉, 기존 아서 왕의 전설을 ‘군벌Warlord’이라는 개념으로 새롭게 다룬 〈아서 왕 연대기〉, 9세기 색슨족과 바이킹의 이야기를 다룬 〈색슨 시리즈〉 등 수많은 명 시리즈를 집필해오며 전 세계적으로 영국 역사소설의 위상을 높인 버나드 콘웰의 작품들은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번역 출간되지 않아 그 진가를 확인할 기회가 없었다. 2009년 12월, 랜덤하우스코리아에서는 드디어 버나드 콘웰의 〈아서 왕 연대기〉를 시작으로 콘웰의 작품을 본격적으로 국내에 소개하며 영국 역사소설의 전설적인 작품들을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아서 왕 연대기The Warlord Chronicles〉는 버나드 콘웰의 1995년 작으로 『윈터 킹The Winter King』, 『신의 적Enemy of God』, 『엑스칼리버Excalibur』의 세 작품으로 이루어진 3부작이다. 아서의 시대에 대한 역사적 기록이 거의 없는 만큼 아서는 신화와 전설 속의 인물로 받아들여지고 또 계속적으로 창작되어 왔다. 특히 이후의 모든 아서 이야기의 원전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15세기 토머스 맬러리의 『아서의 죽음』에는 원탁과 성배, 마법사, 야수, 마술검 등 수많은 신화적 요소들이 가득했다. 하지만 버나드 콘웰은 기존 토머스 맬러리의 작품을 원전으로 차용하는 대신, 치밀한 고증과 함께 자신만의 역사관을 더하여 이제껏 보지 못했던 완전히 새로운 형식의 아서 왕 이야기를 선보인다.

〈아서 왕 연대기〉의 제1부 『윈터 킹』에서부터 버나드 콘웰의 아서 전설에 대한 입장은 기존의 그것과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기존의 아서가 멀린의 도움으로 명검 엑스칼리버를 돌에서 뽑아내며 왕이 된다면, 『윈터 킹』의 아서는 서자라는 이유로 아버지 유서 대왕에게 홀대를 당하며 변방으로 쫓겨난 후부터 시작한다. 이미 엑스칼리버의 소유자인 아서는 베노익이라 불리는 왕국의 먼 변방에서 장수로서 그 이름을 높이고 있다. 이 대목에서 바로 저자 콘웰이 이 시리즈의 원제를 〈아서 왕 시리즈〉가 아닌 ‘군벌Warlord 연대기’라 이름 붙인 이유를 알 수 있다. 작가 노트에 따르면, 아서에 대한 기록들은 거의 존재하지 않지만 초기 증거들은 분명 존재하며 8세기 말 브리튼 사를 편찬한 넨니우스의 기록에 따르면 아서를 왕이 아닌 전투지휘관(Dux Bellorum)으로 기록했고 콘웰은 이를 ‘군벌Warlord’이라 번역했다는 것이다. 『윈터 킹』에서 역시 아서는 왕의 모습보다는 위대한 군벌의 모습을 더욱 자주 보인다.

아서의 신분뿐 아니라 인물들의 성격 역시 기존 시리즈와 『윈터 킹』은 남다르다. 소위 멀린의 고아들이자, 노예 출신이며, 훗날 아서의 장수로 이름을 떨치는 화자 데르벨의 눈으로 본 아서는 그 누구보다도 사려 깊고 정의로우며 따스한 동정심을 가진 매력적인 군주이지만 또한 목적을 위해서는 무시무시한 집착을 보이고 사람의 마음을 이용하여 꾀를 쓰는 약삭빠른 자이기도 하며, 자신이 만들어낸 심적인 함정에 스스로 빠져 허우적대는 약한 인간이기도 하다.

이렇게 『윈터 킹』에서는 정의롭지만 밋밋한 아서의 캐릭터부터 인간적인 모습을 더하였는데 색슨족의 침입을 막고 브리튼을 통일하기 위해 열세 가지의 보물을 찾으러 다니는 마법사 멀린의 모습에서 현자(賢者)와 미치광이 악마가 동시에 투영되는 것이라든가, 왕비 귀니비어의 영원한 보디가드이자 정의와 로맨스의 상징 란슬롯이 허영의 그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나르시시즘의 인간으로 표현된 것도 이 작품만의 독특한 매력이다.

버나드 콘웰의 『윈터 킹』이 기존 아서 왕 시리즈와 결정적인 차이점을 보이는 것은 마술검 엑스칼리버가 신들의 선택을 받아 빛을 뿜고, 멀린이 지팡이 하나로 천지개벽의 요동을 치게 하며, 요정과 인간이 공존하며 사랑을 나누는 판타지관이 상당히 배제되었다는 것이다. 기존의 아서 왕 이야기가 대부분 판타지소설로 분류되어 있다면, 『윈터 킹』을 뼛속부터 깊숙한 역사소설로 분류할 수 있는 것은 콘웰의 치밀한 고증뿐만 아니라 그의 독자적인 역사관 때문이기도 하다. 훗날 ‘세계를 지배한’ 위대한 섬으로 불리게 되지만 아서의 시대, 영국은 역사적 기록조차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암흑의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전 세계를 지배할 듯했던 로마는 물러갔지만 색슨족의 침입에 이어 서서히 위세를 떨치는 프랑크족도 점점 더 브리튼으로 다가오고 있었고 기존의 브리튼을 지배하던 소위 샤편니즘의 신앙 역시 기독교에 의해 잠식당하고 있었으며 통일이 되어도 외세의 압력과 대응하기 힘들었던 브리튼족의 각 부족은 혼란의 시기 속에 더욱더 분란만 일어나고 있던 상태였다. 가장 원시적이고 야만적이며 잔혹했던 역사적 시기의 아서와 그 인물들에게 훗날 기독교적 세계관에 의해 첨가되었던 낭만과 우화와 칠거지악의 싸움은 없었다고 보는 것이 콘웰의 역사관이다. 소위 하루하루를 삶이냐 죽음이냐를 생각하며 살았던 진짜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윈터 킹』의 방대한 스케일은 판타지 그 이상의 거센 울림과 재미를 느끼게 만든다. 아서와 그 기병들이 비늘갑옷과 예의 무시무시한 흑마를 타고 적의 선발대를 짓밟으며 기선을 제압하는 모습과 수백 수천의 창병들이 방패벽을 만들어 전장 한가운데서 맞부딪치는 모습 등은 마치 영화 〈반지의 제왕〉의 한 장면을 보듯 생생하게 눈앞에서 그려지며 그 시대의 한 장면을 직접 목격하는 듯한 느낌을 갖게 만든다.

위대한 기사 아서의 전설 하에 수많은 아서 이야기들이 탄생했고 또 훌륭한 결과물을 보여주었지만, 버나드 콘웰의 『윈터 킹』과 〈아서 왕 연대기〉는 아서 전설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명실 공히 아서 이야기의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아서 왕 연대기〉 제2부 『신의 적』은 2010년 상반기 출간 예정이다.

미디어 리뷰

“매혹적인 리얼리즘! 가장 환상적이지만 또한 가장 정직한 아서 전설.”_타임스

“버나드 콘웰의 이 놀라운 이야기는 단순히 역사소설의 경지를 넘어 읽는 이들에게 삶의 의욕과 생기를 불어넣는 마술 같은 힘을 발휘한다.”_워싱턴 포스트

“콘웰은 기존 아서 전설에 역사, 신화, 민속을 신비로운 방식으로 추가했다. 신화 속의 아서는 인간의 모습으로 탈바꿈했으며 결과적으로 『윈터 킹』은 아서 전설의 확을 긋는 독창적인 작품으로 남았다.”_북리스트

“콘웰은 자신만의 완벽한 솜씨로 독자들을 미스터리, 모험, 열정, 사랑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심장이 요동치는 이 매력적인 이야기는 놀라울 정도의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_디팩 초프라(작가)

“버나드 콘웰은 전통적인 아서 이야기에서 주로 이용한 마법과 마술 소재를 배제하고 당시의 미신을 통찰력 있는 재치로 다시 풀어놓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판타지 독자들조차 『윈터 킹』의 신비로운 매력을 외면할 수 없을 것이며 콘웰의 새로운 독자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추천작이다.”_아마존닷컴

“버나드 콘웰의 아서는 무시무시하고, 헌신적이며, 복잡하고 많은 문제를 가진 인물이다. 또한 스스로 많은 문젯거리를 만들어내곤 한다. 그리고 아서 전설의 귀니비어, 멀린, 란슬롯 역시 기존의 이야기에서 보지 못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작품에 있어서 비현실적인 면은 전혀 없다 오히려 이 작품 속의 인물들이 가장 사실적으로 느껴진다.”_퍼블리셔스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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