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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당 김남수, 침뜸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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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당 김남수, 침뜸과의 대화

자본주의를 치유하는 동양의 정신

이상호 | 동아시아 | 2009년 11월 25일 리뷰 총점7.2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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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당 김남수, 침뜸과의 대화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9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560g | 153*224*30mm
ISBN13 9788962620153
ISBN10 896262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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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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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대한민국 대표 탐사전문 기자로 2005년 ‘삼성 X파일’ 보도로 한국기자상을 수상하였다. 1995년 MBC에 입사하여 사회부, 통일외교부, 정치부 거쳐 「카메라출동」, 「시사매거진 2580」, 「미디어비평」, 「사실은」, 「손바닥뉴스」 등 심층보도 프로그램에서 일했다. ‘연예계 노예계약’, ‘전두환 비자금 추적’, ‘방탄 군납비리’, ‘방송가 뇌물커넥션’ 등 숱한 특종을 낳았다. 1999년 언론대상, 2000년 ... 대한민국 대표 탐사전문 기자로 2005년 ‘삼성 X파일’ 보도로 한국기자상을 수상하였다. 1995년 MBC에 입사하여 사회부, 통일외교부, 정치부 거쳐 「카메라출동」, 「시사매거진 2580」, 「미디어비평」, 「사실은」, 「손바닥뉴스」 등 심층보도 프로그램에서 일했다. ‘연예계 노예계약’, ‘전두환 비자금 추적’, ‘방탄 군납비리’, ‘방송가 뇌물커넥션’ 등 숱한 특종을 낳았다. 1999년 언론대상, 2000년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언론대상(99년 10월, 하남환경박람회 비리 보도), 2005년 올해의 기자상, 투명사회상을 비롯해 MBC 특종상을 4회(옷로비 사건축소, 세풍수사 보도) 수상한 바 있다.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1993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같은 대학교 국제학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2008년 사회과학대학원에서 '공공외교'에 관한 연구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디어와 국제관계’ 연구로 2008년 연세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조지아대학 국제문제연구소에서 박사후 과정을 마친 뒤, UC버클리 저널리즘스쿨에서 ‘한국취재론’ 수업을 진행했다. 아름다운재단의 내부고발자 지원기금 ‘소금창고’를 만들어 모금운동을 벌여왔으며, 개인홈페이지 www.leesangho.com을 기반으로 탐사버라이어티 「발뉴스」를 제작하고 있다. 영리병원 반대 운동의 일환으로 ‘침뜸의학’에 대한 저술작업도 이어오고 있다.

저서로는 탐사보도 입문서 『그래도 나는 고발한다』, 언론관과 기자론을 담은 『기자가 사는 세상』, 반미인식의 고고학 『변화하는 미국의 공공외교 전략과 한미관계』, 동양정신으로 자본주의 치유하기 『구당 김남수, 침뜸과의 대화』, 민중의학 르포 『희망이 세상을 고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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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당(灸堂) 김남수 옹

1915년 전라남도 광산군(현 광주시) 하남면에서 태어났다. 부친에게 한학과 침구학을 전수받아 1943년 남수침술원을 개원한 이래, 70여 년 동안 침뜸만을 고집스레 지켜온 침뜸의 명인이자, 세계적 대가다. 서울맹학교 교과서제정위원 및 심의위원, 중국 베이징침구골상학원(현 북경중의약대학) 객좌교수, 녹색대학 석좌교수, 세계침구학회연합회(WFAS) 침구의사고시위원 및 교육위원, 미국 사우스베일로대학교 침구학 명예박사, (사)대한침구사협회 입법추진위원장 등을 지내며 침뜸술을 알리고 펼치는 데 평생을 바쳤다. 2008년 11월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였다. 현재 남수침술원장, 봉사단체 뜸사랑 회장, 정통침뜸교육원장, (사)허임기념사업회 이사장, (사)효행봉사단 회장 등을 겸하고 있으며, 세계에 침뜸을 보급하기 위해 미국 애틀랜타 현지에서 암환자를 대상으로 공동임상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저서 : 『뜸의 이론과 실제』(1987), 『평생 건강을 위한 침뜸 이야기』(1995), 『나는 침과 뜸으로 승부한다』(1996), 『침구사의 맥이 끊어지면 안 된다』(1998), 『침구사를 키워 인류를 구해야』(1999), 『생활침뜸의학』(1999), 『침뜸의학개론』『경락경혈학』『장상학』『침뜸술』『병인병기학』『취혈자침실기』『침뜸진단학』『경락학』(2002~ , 정통침뜸교육원 교재), 『침사랑 뜸사랑, 아~ 내 사랑』(2002), 『평생 건강을 위한 뜸의 이론과 실제』(2007), 『나는 침뜸으로 승부한다』(2008, 개정판)

출판사 리뷰

SBS 방영 침뜸의 대가 구당이 미국으로 간 까닭은?
대한민국 대표 고발기자 MBC 이상호 기자의 2,000일간의 침뜸 동행 취재기!


영화배우 장진영, 소설가 조정래의 공통점은?
둘 다 구당의 침뜸 치료를 받았다. 단, 한 사람은 병이 나았지만 다른 한 사람은 그렇지 못했다.
소설가 조정래 선생은 장편 『태백산맥』을 써내고 연이어 『아리랑』을 3분의 2쯤 집필하던 중 어깨관절에 무리가 생겨 오른팔이 마비되었다. 작가에게 글을 쓸 수 없는 것만큼 잔혹한 일이 있을까. 하지만 그는 병원에서는 진통주사만 놓을 뿐 치료를 포기하여 글조차 쓸 수 없는 상황에서 구당에게 침 한 번, 뜸 몇 번을 받고는 다시 오른손으로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영화배우 장진영은 위암 4기, 암세포가 위 전체에 퍼지고 복수까지 차 병원에서조차 거의 포기 상태였다. 구토와 메슥거림으로 항암치료도 받지 못할 만큼 몸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구당에게 80여 일간 침뜸 치료를 받았다. 효과는 일주일 만에 나타났다. 구토 증상과 어지럼증이 사라진 것은 물론, 한 달 후에는 온몸에 퍼져 있던 암세포가 확연히 줄어들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다. 병원에서는 침뜸 치료를 더 이상 받지 못하게 했고, 결국 그는 하늘로 돌아갔다.

침뜸의 대가 구당 김남수, 그가 미국으로 간 까닭은?
‘기적’ ‘생명의 은인’ ‘신이 내린 의사’ 구당에게 한 번이라도 치료를 받아본 사람들은 그를 이렇게 부른다. 하지만 그는 대한민국 내에서 침뜸을 시술할 수 없다. 침사 자격은 있지만 뜸사 자격이 없다며 대한한의사협회에서 고발을 했기 때문이다. 본디 침과 뜸은 하나였다. 침을 놓을 수 있다면 뜸을 뜰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도 일제 식민지의 잔재인, ‘침사’ ‘구사’를 구분한 법의 테두리에 갇혀 ‘신의’의 손발을 묶고 있는 것이다. 현재 구당은 미국 의사들의 초청을 받아 애틀랜타 주 조지아의 한 병원 암센터에서 임상실험 중에 있다. 물론 구당은 미국 내에서 침을 놓을 수 있는 자격이 없다. 그런데 조지아 행정당국은 허술한 법의 근거를 절묘하게 이용해 그것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행정당국이 앞장서 법적 근거를 마련해주었다는 말이다. 사람을 위해 법이 존재하지, 법을 위해 사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닌 것이다. 공동 임상 연구는 대성공이었다. 각종 난치병, 불치병, 만성 질환에 고통 받던, 파란 눈의 환자들이 ‘단 한 번’ 구당의 시술에 기쁨의 눈물을 터뜨렸다. 현대의학의 본가 미국의 의사들은 할 수 있는 일을, 대한민국의 의사들은 왜 할 수 없는가.

이미 세계는 통합의학으로 가고 있는데 우리는…
사실상 우리나라는 ‘양의사, 한의사, 민간의술’이 공존하는 체계로 의료 강국이 될 수 있는 최고 조건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실제 돌아가는 시스템은 그렇지 않다. 양의사와 한의사는 따로 갈라져 있어 상대방의 의술을 서로 사용하기 힘들고, 민간의술은 사람 잡는 ‘돌팔이 의술’쯤으로 여겨 아예 논외로 친다. 서양의학이든 동양의학이든 대체의학이든, 환자 치료를 위해 통합의학을 지향하는 세계적 흐름과도 맞지 않다. 구당 김남수 옹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용하다는 침구사이다. 80여 년간 임상 경험을 쌓아온 구당은 말 그대로 살아 있는 침뜸의 보고(寶庫)이다. 낡은 법의 테두리에 갇혀 그러한 국보적 존재의 가치를 망각한다면, 이는 곧 국가적 손실이나 다름없다. 그렇다고 이 책이 무조건 수용을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일단 과학적 검증을 거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자는 것이고, 너무 늦지 않도록 일단 검증된 것만이라도 현 의료 체계에 수용하여 환자들에게 혜택을 돌려주자는 것이다.

구당의 삶과 침뜸철학, 뛰어난 치유력을 지닌 구당 침뜸의 세계를 다각도로 조명
구당은 침구사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침사다. 그는 침구사 제도가 존재했던 1962년 이전에 침사 자격을 획득했고, 그후 수십 년 동안 침뜸을 통해 환자를 치료해오고 있다. 현재 한의사들을 제외하고 침뜸을 놓을 수 있는 침구사들 중에 생존하는 이는 백 명도 채 되지 않는다. 대부분 고령으로 활동을 하는 이는 극히 드물다. 그에 비한다면 구당은 확연히 다르다. 아흔네 살의 노구에서 어떻게 그런 힘이 나오는지 의구심이 들 만큼 의술과 봉사, 교육 활동을 정력적으로 펼치고 있다. 더욱이 구당 침뜸의 치유력은 거짓 없이 소문만큼 뛰어나다. 80여 년 동안 침뜸만으로 살아온 구당의 삶 속에는 우리 민중의술 침뜸의 명맥이 그대로 살아 있다.

저자는 침뜸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발전해왔으며, 구당침뜸이 지니는 의미와 가치, 업적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함으로써 우리 의학계가 가야 할 길을 보여준다. 오늘날 현대의학으로 고칠 수 있는 질병은 전체 질병의 20%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민간의술과 현대의학의 협진, 통합진료를 통해서만 모든 인간이 치료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온전히 지킬 수 있는 것이다. 몰이해와 오명, 낡은 법의 테두리 속에 가둬둘 것이 아니라, 구당과 침뜸에 대한 진지한 검토와 평가가 먼저 이루어져야 하는 이유다.

수천 년을 전해 내려온 우리 민간의술 침뜸의 효과를 아시나요?
이 책에서 처음 의문을 제시하는 것은 침뜸의 치유 효과다. 구당의 말대로 침뜸이 만병통치는 아니다. 하지만 주지하다시피, 침이 다양한 병증에서 탁월한 효과가 있고(87쪽), 뜸 또한 다양한 구토와 어지럼증 등 부작용을 줄여줌으로써 항암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임상 자료들이 속속 보고되고 있다. 저자는 생체전자기학적 연구 등 다양한 서구 과학 이론을 동원하여 이러한 침과 뜸의 치료 원리를 설명하고자 시도한다. 또한 저자는 이러한 점에서 병을 치료하는 침뜸보다는 보양을 위주로 하는 약의 판매에 집중하는 현 한의사들의 행태를 비판적으로 바라본다.

침뜸과 함께한 2,000일간의 대화 기록
침은 정확한 경혈의 위치를 알아야 놓을 수 있지만 뜸은 그와는 조금 다르다. 비슷한 혈자리에만 놓아도 누구나 얼마큼의 효과를 볼 수 있기에 구당은 누구나 집에서 원하는 대로 뜸을 놓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 아주 작은 크기로 뜰 경우 눈에 띄는 상처도 남지 않는다.
“도둑질이 병 낫게 하는 것만큼 좋을까? 천하의 도둑도 침뜸을 알면 도둑질을 그만둘 거야.”
“침은 기를 움직이고, 뜸은 혈을 움직인다. 그렇다면 기와 혈을 함께 움직이게 하면 더 좋을 것 아니냐는 생각을 하게 됐어. 임상 과정에서 분명히 알았지. 침은 전기 전도 역할을 하고, 뜸을 전깃줄 만드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말이지. 그런 생각을 하며 침과 뜸을 함께 써야겠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어.”

저자는 2009년 3월부터 10월 사이 한미 양국을 오가며 수차례에 걸쳐 구당과 인터뷰를 진행했고, 그를 바탕으로 책을 구성하였다. 구당과 침뜸에 대한 방대한 자료와 관련 연구들을 망라하여 음양오행에 근거한 동양의학의 세계를 깊숙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침뜸의학의 실체, 즉 침뜸이 어떻게 생겨서 전해 내려왔으며, 특히 구당이 집대성하고 새롭게 발전시킨 구당 침뜸의학이 이전의 동양의학과 어떻게 다르며, 왜 치유 효과가 좋은지, 도대체 어떤 작용을 통해 어떻게 병을 낫게 하는지, 구당이 보편적으로 주장하는 새로운 치료법과 앞으로 구당 침뜸의학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지 등을 담았다. 또한 구당의 질병에 대한 독특한 시각과 치료법을 공개해 누구나 침뜸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작은 의사’ 구당의 맨얼굴을 그대로 드러낸 평전
삼성-X파일 사건을 터뜨려 파란을 일으켰던 저자는 2003년부터 6년간 구당 김남수 옹(94세)의 일거수일투족을 취재해왔다. 구당은 늘 논란의 한가운데 있었다. 난치병·불치병에 대한 구당침뜸의 놀라운 치유효과를 둘러싼 진위공방, 값비싼 치료비, ‘힘 있고 돈 있는’ 사람만 시술받을 수 있다는 등 구당은 그동안 수많은 소문에 둘러싸여 있었다. 저자는 그 모든 오해와 소문을 걷어내고 ‘작은 의사’ 구당의 맨얼굴을 그대로 드러내 보여준다.

구당은 환자를 대할 때면 늘 러닝셔츠에 가운 하나만 달랑 걸치기로 유명하다. 침뜸 치료를 받기 위해 침상에 누운 환자가 느끼는 기온을 그대로 함께 체감하기 위해서다. 그래야 환자 몸의 상태를 정확히 알 수 있기도 하다. 또 구당은 치료를 하면서도 늘 환자와 대화 나누기를 즐긴다. 병증에 관련된 이야기든 일상사에 관한 이야기든 환자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병을 치료하는 데 필요한 작은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저자는 거대화된 현대 병원 시스템에서는 환자가 느낄 수 없는 이러한 배려와 환대를 구당의 주요한 치료 행위의 하나로 본다. 또한 구당은 형편이 좋지 않은 환자에게 치료비를 택시비만큼도 못 받을 경우 섭섭함을 느낄까 봐 환자를 보러 갈 때면 일부러 택시보다는 버스를 탔다고 한다. 저자는 이러한 구당을, 자본이 지배하는 현대 사회에서 모든 첨단 장비를 배제하고, 길가에 자라는 마른 쑥 한 줌 그리고 침 하나로 인간을 치료하는 의사라는 점에서 박노해의 시를 빌려 ‘나눔의 성자’라고까지 얘기한다. 또한 1962년 침구사 제도 폐지 이후로 정부를 상대로 ‘침구사제도 부활’ 등을 위해 끊임없이 싸워온 구당의 지난한 투쟁을 보건의료운동의 하나로 자리매김한다.

추천평

나는 ‘기적’을 체험했다. 병원에서 치료를 포기한 오른쪽 어깨를 한 번의 침, 서너 차례의 뜸으로 95% 완치하게 된 것이다. 왼손으로 글을 쓸 수밖에 없게 된 작가의 불행을 단숨에 해결해준 은인은 다름 아닌 구당 김남수 선생이셨다. … 궁여지책으로 왼손으로 쓰려 했지만 그 참담함과 비감함은 얼마나 컸던가. 그런데 침 한 번, 뜸 몇 번으로 다시 오른손으로 자유롭게 글을 쓰게 되었으니 그 기쁨과 환희는 말로 다 할 수가 없었다. 또한 치료비도 받지 않고 내 팔을 되살려준 구당 선생에 대한 고마움도 이루 헤아릴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어느 텔레비전 방송에서 구당 선생 ‘그분은 명의를 넘어서 신의(神醫)’라고 자연스럽게 말했던 것이다. … 많고 많은 환자들을 죽음의 위협에서, 아픔의 고통에서 건져 생명의 새 빛과 환희를 되찾게 해주시는 구당 선생은 하나도 과장하지 않고 우리의 국보적 존재이며, 살아 있는 문화재이다. 그분의 가치와 의미와 업적을 총체적으로 다룬 평전의 출간은 더없이 뜻깊은 일이다. 많은 분들이 읽어 삶의 거울이 되고 빛이 되기를 기대한다.
- 조정래(소설가)

평생 높은 산을 오르면서 살아온 나는, 삶 그대로가 ‘높은 산’인 사람 가운데 한 분이 구당 선생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영리 추구를 위해 침과 뜸을 시술하지 않는다. 이미 서양의학은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제 동양의학, 그중에서도 침뜸이 나서야 할 때다. 이상호 기자와 구당 선생이 나눈 대화는 침뜸과의 대화이면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아름다운 ‘희망가’이기도 하다.
- 엄홍길(산악인)

여기 탈자본주의 의술을 꿈꾸는 자들이 있다. 그것은 침과 뜸이다. 이 책에서 침과 뜸은 인간을 이해하는 통로이자 사회를 읽어내는 코드이다. 인간의 이해를 통해서 자연을 알게 되고, 자연의 이해를 통해서 인간을 알아가는 것이다.

이준익(영화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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