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검색


어깨배너

12월 전사이벤트
12월 혜택 모음
북클러버
청춘 응원 이벤트
주말엔 보너스
1/6

빠른분야찾기


윙배너

마우스를 올려주세요.
마우스를 올려주세요.

김초롱 아나운서가 추천하는 인생 도서

관련상품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지영 작가에게 세 명의 후배가 찾아온다. 그들의 고민은 무엇이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지영 저 | 위즈덤하우스

마케팅 텍스트 배너

웹진채널예스


Michael Jackson - This Is It (Deluxe Edition)
미리듣기 공유하기 예스24 음반 판매 수량은
차트와 차트 집계에 반영됩니다. 한터차트/가온차트 집계 반영 안내
CD

Michael Jackson - This Is It (Deluxe Edition)

마이클 잭슨 미공개 트랙 "This is it" 수록

[ 2CD 쥬얼 케이스 / 마지막 리허설 때 마이클 잭슨의 모습을 담은 24페이지 화보집 ]
Michael Jackson 노래 | SonyMusic | 2009년 10월 26일 리뷰 총점6.8 정보 더 보기/감추기
음악
3.5점
디자인/구성
3.3점
회원리뷰(6건)
상품 가격정보
판매가 18,000원
할인가 14,700 (18% 할인)
YES포인트
추가혜택쿠폰 및 사은품(1종)
추가혜택쿠폰 쿠폰받기
  • 주문금액대별 할인쿠폰
카드혜택
결제혜택
카드할인 정보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3천원 즉시할인 (5만원 이상 결제시, 1회) 자세히 보기
 모바일팝 모바일 5% 즉시할인 (모바일 결제시) 자세히 보기
네이버페이 네이버페이 1% 적립 (전체결제) 자세히 보기
페이코 페이코 포인트결제 2% 적립 (신규고객 4,500원 할인) 자세히 보기
할인/적립 카드 더보기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 국내 오리지널 영화 포스터(4단 접지: 소형) 수록
  • 현재 새 상품은 구매 할 수 없습니다. 아래 상품으로 구매하거나 판매 해보세요.

품절

수량
배송비 : 2,000원 해당 상품과 도서 포함하여 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 해외배송 가능
1/4
광고 AD

Michael Jackson - This Is It (Deluxe Edition)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매일 2009년 10월 26일
시간, 무게, 크기 150g

관련분류

카테고리 분류

음반소개

디스크

CD 1
선택듣기
CD 2
선택듣기

아티스트 소개 (1명)

마이클 잭슨 음악 여정은 주지하다시피 1963년 4명의 형들과 함께 결성했던 패밀리 그룹 잭슨 파이브(Jackson 5)로 시작되었다. 5살이라는 어린 나이와 그에 걸맞지 않게 리드 보컬을 맡았던 그는 너무나도 빼어났던 가창력과 귀여운 춤 실력 때문에 언제나 세간의 관심대상이었다. 지방을 중심으로 명성을 쌓아가던 잭슨 파이브와 마이클은 1969년 베리 고디의 모타운 레코드와 계약하면서 본격적으로 팝 음악계에 뛰어... 마이클 잭슨 음악 여정은 주지하다시피 1963년 4명의 형들과 함께 결성했던 패밀리 그룹 잭슨 파이브(Jackson 5)로 시작되었다. 5살이라는 어린 나이와 그에 걸맞지 않게 리드 보컬을 맡았던 그는 너무나도 빼어났던 가창력과 귀여운 춤 실력 때문에 언제나 세간의 관심대상이었다. 지방을 중심으로 명성을 쌓아가던 잭슨 파이브와 마이클은 1969년 베리 고디의 모타운 레코드와 계약하면서 본격적으로 팝 음악계에 뛰어들었다.

첫 넘버 원 싱글 ‘I want you back’에 이어 ‘ABC’ ‘The love you save’ ‘I’ll be there’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2년 간 그룹활동에 전념하던 마이클 잭슨은 1971년 12월 탐라-모타운 레코드와 솔로 계약을 체결했다. 1971년 데뷔곡 ‘Got to be there’를 발표해 싱글차트 4위에 랭크시킨 후 ‘Rockin’ Robin’, ‘Ain’t no sunshine’, ‘Ben’, ‘I wanna be where you are’, 등을 잇따라 히트시키며 솔로와 그룹활동을 성공적으로 병행했다.

마이클 잭슨이 변성기가 지나고 성인으로 접어들자 잭슨 파이브도 점점 퇴색해갔고, 1979년 마이클은 드디어 성인으로서 첫 음반 을 발표했다. 1977년 흑인판 <오즈의 마법사>였던 뮤지컬 영화 <더 위즈(The Wiz)> 사운드트랙을 통해 만났던 퀸시 존스가 앨범의 프로듀서로 동참해 마이클 잭슨의 ‘성인신고작’을 한결 윤택하게 빛냈다.

활기 넘치는 리듬의 펑크(funk)와 디스코, 소울, 그리고 록과 팝, 발라드가 퓨전된 그 음반에는 마이클 잭슨이 작곡한 2곡의 업 템포 댄스넘버 ‘Don’t stop till you get enough’(최근 영화 <러시아워2>에 삽입되었음)와 ‘Working day and night’와 로드 템퍼튼 작곡의 깔끔한 팝 넘버 ‘Rock with you’, 절제된 보컬의 발라드 ‘She’s out of my life’ 같은 히트곡이 실려있었다. 수록곡 중 ‘Girlfriend’는 비틀스의 폴 매카트니가 작곡해 준 곡으로 향후 둘 간의 파트너십을 예고했다.

이 마이클 잭슨의 방향성을 제시해 준 앨범이라면 1982년 12월에 발표된 는 ‘팝의 황제’라는 마이클 잭슨의 원대한 꿈을 실현시킨 회심작이었다. 퀸시 존스와 마이클 잭슨의 공동 프로듀스작인 그 앨범은 37주간이나 앨범차트 정상을 지켰으며 현재까지 미국에서만 2천6백만장의 경이적인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전례가 없는 무려 7곡이 싱글 발매되어 모두 차트 10위 내에 올랐고 그 중 2곡이 정상을 차지했다. 그 앨범으로 마이클 잭슨은 1984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역대최다인 7개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2000년 산타나와 타이 기록).

‘문워크(Moonwalk)’라는 독창적인 댄스를 유행시킨 ‘Billie Jean’과 에디 밴 헤일런의 기타 속주가 흐르는 ‘Beat it’이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첫 싱글로서 폴 매카트니와의 듀엣 곡이었던 ‘The girl is mine’(2위), ‘Wanna be startin’ somethin’(5위), ‘Human nature’(7위), ‘P.Y.T.’(10위), 마지막 싱글 ‘Thriller’(4위) 등이 연속해서 히트했다. 백인 최고스타 폴 매카트니와 록 기타의 거장 에드워드 밴 헤일런을 끌어들였다는 것은 크로스오버는 물론, 더 많은 수요층에게 다가가려는 그의 음악적 야심을 반영하는 것이었다.

'Billie Jean’의 뮤직비디오는 MTV가 백인 록 뮤지션의 뮤직비디오만을 방영한다는 불문율을 깨고 틀었던 역사적인 첫 흑인 뮤직비디오였다. 한편 1984년 4월에는 폴카 음악과 ‘패러디의 대가’인 얀코빅(‘Weird Al’ Yankovic)이 ‘Beat it’을 패러디한 ‘Eat it’을 발표해 싱글차트 12위에 진입시키기도 했다.

영국의 난민구호 자선 프로젝트였던 밴드 에이드(Band Aid)의 ‘Do they know it’s christmas?’의 성공에 자극 받은 마이클 잭슨과 라이오넬 리치는 막강한 스타들을 규합, 유에스 포 아프리카(USA For Africa)를 조직해 1985년 1월 그 미국 버전인 ‘We are the world’를 만들어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다. 그 해 8월에는 그간 음악동지였던 폴 매카트니와의 심각한 균열이 생겼다. 마이클 잭슨이 ‘레논/매카트니’ 크레딧으로 된 250곡이 넘는 비틀스 곡들의 판권을 4천7백5십만 달러에 사버렸기 때문이다. 이 일로 인해 협력관계가 깨졌음은 물론 현재까지도 그 둘은 관계를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갱스터 영화의 대부 마틴 스코시즈가 감독한 17분짜리 뮤직비디오 ‘Bad’가 1987년 2월에 선보였고, 8월에는 분위기가 한층 어두워졌으며 록적인 느낌이 강화된 새 앨범 가 발매되었다. 퀸시 존스가 세 번째로 프로듀스를 맡은 이 앨범은 전작의 흥행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그래도 8백만장 이상 팔려나가는 성공을 거둔다. 특히 무려 5곡이 싱글차트 1위를 기록해 2곡이 1위에 오른 전작을 능가했다.

여성 보컬 시다 가렛과 호흡을 맞춘 ‘I just can’t stop loving you’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Bad’, 흥겨운 핑거 스냅이 시종일관 등장하는 ‘The way you make me feel’, 시다 가렛과 글렌 발라드가 공동 작곡한 발라드 넘버 ‘Man in the mirror’, 음산한 분위기가 압권인 ‘Dirty Diana’ 등 모두 5곡이 차례로 정상에 등극했다. 그 외에도 ‘Smooth criminal’, ‘Leave me alone’ 등 수록곡 전반이 주목받았다. 1988년 12월에는 마이클 잭슨과 존 레논의 아들 숀 레논 등이 출연한 영화 <문워커(Moonwalker)>가 전 세계에 개봉되었다.

보다 자신 고유의 음악을 찾기 위해 퀸시 존스와 헤어진 마이클 잭슨은 1991년 홀로서기를 시도한 첫 작품 를 발표한다. 젊은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를 메인 프로듀서로 받아들여 만든 이 음반은 마이클 특유의 사운드에 최신식 힙 합과 랩, 메탈 음악 등이 합쳐졌다. 작곡과 제작에 있어 마이클 잭슨의 재능을 마음껏 펼쳐 보인 음반이었지만 너바나 같은 그룹의 얼터너티브 록 태풍에 휘말려 전작들의 파괴력에는 미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Remember the time’, ‘Jam’, ‘In the closet’ 등 테디 라일리가 솜씨를 발휘한 곡들과 영화 <프리 윌리>의 주제곡으로 쓰였던 ‘Will you be there’ 같은 곡들은 대중들과 평단으로부터 동시에 큰사랑을 받았다. 또한 ‘Black or white’의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준 ‘모핑’ 기법 같은 놀라운 기법들은 향후 영상 발전에 디딤돌이 되었으며 에서부터 구현된 환상적인 스튜디오 기술로 다시 한번 녹음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마이클 잭슨은 자신이 원하는 악기음색과 음원을 찾을 때까지 스튜디오 작업에 매달렸으며, 코러스 만해도 음색을 바꿔가며 다채롭고 풍부하게 꾸며 일반 제작자들은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의 음악을 들려주었다. 녹음기술만으로 볼 때는 모든 ‘프로듀서와 엔지니어의 드림’이었다.

해가 지지 않는 성공가도를 달리던 마이클 잭슨의 기세가 한풀 꺾인 것은 1993년의 일이다. 그 해 8월 바로 어린이 성추행 사건이 터진 것. 이 사건은 그간 깨끗한 이미지를 이어가던 그에게 막대한 타격을 주었으며, 한동안 그는 언론의 집중포화에 시달렸다. 그러다 얼마 후 갑작스레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 리사 마리 프레슬리와 결혼했고, 이에 매스컴은 ‘여론 무마용’이라며 그에 대한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매체의 공격이 심해짐에 따라 마이클 잭슨의 분노도 정비례했다. 그에 대한 분노는 1995년에 발표한 더블앨범 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한 장은 히트곡들로, 다른 한 장은 신곡들로 구성된 이 음반은 ‘역사’로 해석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그의 이야기’로 해석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의 얘기들을 많이 담고있었다. 특히 그를 괴롭혀온 매스컴과 어린이 성추행 소송인에 대한 원한과 경멸, 냉소 등이 짙게 깔려있었으며, 그 때문에 음악도 예전과는 달리 상당히 거친 사운드가 지배적이었다.

알 켈리와 지미 잼 & 테리 루이스, 댈러스 오스틴 등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이 음반에서는 여동생 재닛 잭슨과 듀엣을 이룬 ‘Scream’과 ‘They don’t care about us’, ‘D.S.’, ‘Money’, ‘2 Bad’ 같은 곡을 통해 쇼비즈니스와 세상의 폭력에 대한 분노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 물론 ‘You are not alone’, ‘Smile’ 등 따뜻한 노래들도 있었지만 다른 차가운 곡들 탓에 듣기가 좀 부담스러웠고, 그래서였는지 ’주라기음반’에 걸맞지 않게 흥행도 부진했다. 1997년에는 리믹스 앨범 을 발매하기도 했다.

4년이 흘러 2001년 그는 솔로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3월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영예를 얻었으며, 9월에는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휘트니 휴스턴을 비롯해 엔 싱크, 브리트니 스피어스, 데스티니스 차일드, 어셔 등 당대 최고의 팝스타들이 출연한 가운데 그의 솔로 30주년 기념 공연을 가졌다.

그리고 10월 30일, 마이클 잭슨은 6년만의 정규 앨범 을 발표하며 다시 팬들 앞에 섰다. R&B 최고의 프로듀서 로드니 저킨스가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한 이 음반은 전작에 비해 훨씬 부드러워졌으며 한동안 찾아보기 힘들었던 특유의 활기 넘치는 리듬도 회복했다.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되는 등 여러 좋은 일이 겹쳐서인지 밝은 분위기의 내용물들이 담겼다.

3마디의 독특한 리듬이 중독성을 발휘하는 첫 트랙 ‘Unbreakable’, 춤추기에 좋은 부드러운 댄스리듬 그리고 약간은 복고적 사운드가 듣기 편한 첫 싱글 ‘You rock my world’, 변화가 심한 비트가 인상적인 ‘Heartbreaker’ 등이 비트감 느껴지는 곡들. 라틴 풍의 기타 연주가 잔잔한 ‘Whatever happens’에서는 산타나의 무게감 있는 연주도 들을 수 있으며, ‘Speechless’, ‘The lost children’, ‘Break of dawn’ 같은 곡들은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발라드 곡들이다.

제작사 리뷰

마이클 잭슨 마지막 3개월을 담은 "최후의 콘서트"
[Is This It?]
아마 몇몇 열혈 팬들은 근 얼마 전부터 잠도 제대로 못 이뤘을 것이다. 예고편만으로 이렇게 가슴을 단단히 조였던 적은 실로 오랜만이었다. 한 백 번은 돌려봤던 것 같다. 단 3분 미만의 이 영상을 본 것만으로도 전신에 소름이 끼쳤다. 팬들의 상상 따위는 이미 아득하게 넘어섰다. 무엇보다도 마이클 잭슨의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병치레나 정신적 피로로 인한 아픔을 가진 사람이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조차 없을 만큼 훌륭한 움직임과 노래를 보여줬다. 한편으로는 그가 스테이지 위에 있을 때 늘 지켜왔던 저 웃는 얼굴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것에 착잡해지기도 했다. 정말 우리 곁에서 사라져 버렸다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마이클 잭슨의 노래와 춤은 손에 잡힐 듯 가까이에 느껴졌다. 좀 뻔한 얘기를 하자면 실로 본 편에 대한 기대가 갈수록 높아질 수 밖에 없었다. 예고편에서 마이클 잭슨이 말한다. "위대한 모험이 될 것입니다."

맨 처음 영국에서 [This Is It]의 투어 기자회견을 가졌을 때는 솔직히 50회의 공연을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됐던 게 사실이다. 설령 가능하다 해도 과연 전성기 때 봐왔던 테크닉과 박력이 아직까지 유효할까 의심스럽기도 했다. 하지만 이미 앞서 누차 언급했지만 그런 건 진정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오히려 전성기 당시보다도 농익은 절도 있는 춤 동작, 변함 없이 멋진 웃는 얼굴 등이 차례로 지나갔다. 영상을 볼 때마다 믿을 수 없었던 단 하나의 사실은 그가 6월 25일 직전에 이렇게 노래하고 춤추고 있었다는 것이다. 아마 마이클 잭슨 본인도 믿을 수 없었을 것이다.

댄서들의 오디션 동영상도 지나갔다. 모두가 마이클 잭슨과 일하고 싶어 모였고 보나마나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선택 받은 사람들일 것이다. 이전에 윌 아이엠(Will.i.am)을 비롯한 여느 사람들이 인터뷰에서 밝혔듯 마이클 잭슨과 함께 일한다는 것은 드디어 자신이 정상의 위치에 올랐다는 것과 마찬가지의 의미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예고편에도 잠시 등장했던 천재소녀 기타리스트 오리안시 파나가리스(Orianthi Panagaris)가 말했다. 자신의 꿈이 실현됐노라고. 댄서와 밴드, 그리고 스텝 모두가 마이클 잭슨을 위해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것을 영상에서 쉽게 감지할 수 있었다.

[Tour]
2009년 3월 5일, 런던의 O2 아레나에서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콘서트가 될 예정이었던 [This Is It] 투어가 시작될 것이라는 공표가 있은 지 세달 후, 불현듯 그는 6월 25일 우리의 곁을 떠났다. 맨 처음에는 10회의 공연이 기획됐지만 이후에는 40회가 더 늘어났다. 날짜는 계속 조정됐는데 2009년 7월 13일과 9월 29일 사이에 27회를 먼저 진행한 이후, 세 달의 휴식기간을 갖고, 2010년 1월 7일부터 3월 6일까지 나머지 23회의 공연을 마칠 것으로 일정이 최종 확정됐다. 이것은 1996년부터 1997년까지 진행됐던 히스토리 월드 투어(HIStory World Tour)가 행해진 이후 근 13년만의 투어였다.

마이클 잭슨과는 데인저러스 월드 투어(Dangerous World Tour) 당시부터 함께해온 제작자 겸 안무가, 그리고 감독 겸 공연 기획자인 케니 오르테가(Kenny Ortega)와 의상 디자이너 크리스찬 오디저(Christian Audigier)가 협력했다. 그리고 건강상의 문제가 있었던 마이클 잭슨에게 루 페리그노(Lou Ferrigno)라는 보디 빌더가 개인 트레이너로 함께했다. 케니 오르테가는 영화 [This Is It]의 감독으로도 이름을 올렸는데, 그는 [제나두(Xanadu)]와 [더티 댄싱(Dirty Dancing)]의 안무가였으며 마돈나(Madonna)와 빌리 스콰이어(Billy Squier)의 뮤직비디오에서도 안무를 담당하기도 했다. 슈퍼 볼과 아카데미 시상식, 그리고 아틀란타 올림픽과 솔트 레이크 동계 올림픽과 같은 거대한 쇼의 안무와 무대를 총괄하면서 현재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이름이 됐다. 마녀 셋이 나오는 유쾌한 영화 [호커스 포커스(Hocus Pocus)]같은 영화를 직접 감독하기도 했다.

여기저기서 누차 언급된 사항이지만 마이클 잭슨은 성장한 자신의 아이들과 콘서트를 즐기고 싶고 또한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면서 본 투어의 취지를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마이클 잭슨은 이렇게 언급하기도 했다. "[We Are The World]나 [Heal the World]를 만든 것은 10년도 더 전의 일이지만 위기적 상황에 있어서는 아무것도 변한 게 없다. 지구를 위해 향후 5년 전후에는 무엇인가를 하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게 된다." 이것은 마이클 잭슨이 김정일을 만나볼 예정이었다는 루머와도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기도 했다. 마이클 잭슨에게 있어서 '엔터테이너' 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메시지'였던 셈이다.

마이클 잭슨 공연의 총괄을 담당했던 프로모터 AEG 라이브(AEG Live)는 그가 죽은 이후 예매자 들에게 두 가지 선택권을 줬다. 하나는 티켓을 전액 환불 받는 일반적인 방법이었고 환불을 원하지 않는 예매자 들에 한해서는 8월 14일까지 자신의 의사를 밝히면 3D 입체형태로 인쇄되어 있는 여덟 가지의 종류로 발매된 현장 배포 분 티켓 한 매를 우편으로 제공했다. 인터넷에 의하면 티켓 디자인에 마이클 잭슨이 직접 개입했다는데, 이미 이베이와 같은 경매사이트에서 몇 백 불에 팔리고 있는 작금의 시점에서 보면 차라리 환불을 받지 않는 편이 이득이 되는 경우라 하겠다.

[Movie]
아무튼 그는 천국의 사람이 되어 버렸고, 본 투어의 준비상황을 기록한 필름은 기적적으로 영화화 됐다. 2009년 8월 10일, 로스 앤젤레스 고등법원 판사 미첼 베클로프(Mitchell Beckloff) 판사에 의해 몇몇 마이클 잭슨의 재산에 대한 결정이 날 때 즈음, 소니 픽쳐스가 6천만 달러의 영화 제작판권을 지불하면서 영화화가 확정된다. 앞서 누차 이야기했던 감동의 예고편은 2009년 9월 13일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공개됐다. 영화는 10월 30일에 개봉할 예정이었지만 후에 28일로 이틀 앞당겨진다. 전세계에 같은 시간대에 공개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바람에 일본의 경우에는 저녁 7시에 개봉된다고 한다. 한국의 경우에는 아직 시간표는 나오지 않은 듯 한데 만일 일본처럼 치밀하게 진행된다면 시차가 없는 일본과 동일하게 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10월 12일에 티켓이 오픈 될 예정이다.

마이클 잭슨의 장례식이 거행되기도 했던 스테이플스 센터와 포럼에서 행해졌던 리허설 장면을 담아냈다. 정확히는 2009년 4월부터 캘리포니아 시각으로 6월 23일까지의 리허설 영상이 사용됐다고 한다. 몇몇 리허설 장면은 그가 죽은 직후 공개됐는데 [They Don't Care about Us]와 [HIStory]가 블렌딩되는 퍼포먼스, 그리고 [Human Nature]를 부르는 45초짜리 리허설 장면들이 그것이었다. 가장 유명한 영화 데이터베이스 사이트인 IMDB.com의 [This Is It] 페이지는 무려 5천 7백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한다.

영화 [This Is It]은 영화가 전세계에 개봉되는 10월 28일의 전날 밤에 로스 앤젤레스의 리갈 시네마즈 스타디움 14에서 프리미어 행사가 진행된다. 14개 극장에서 모두 상영이 된다는데 9월 27일에 판매된 티켓은 3천 매 정도로 이미 3일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린 팬들도 있었다고 한다. 티켓은 불과 2시간 만에 판매를 종료했다. 28일 첫날 분의 표는 이미 북미 수백 개의 극장에서 매진된 상태였다. 티켓 판매개시 이후 24시간 동안 런던에서는 3만 여장이 팔려나간 것으로 집계되면서 신기록을 세웠다. 영국의 필름 바이어인 스튜어트 보어만(Stuart Boreman)은 '25년 동안 이 일을 해왔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일본에서도 프리세일 기간 동안 백만 달러 이상의 티켓 수익을 내면서 역사상 최고의 수치를 기록했다. 이런 진기록은 미국과 영국, 그리고 일본뿐만 아니라 방콕, 시드니, 그리고 베를린에서도 수립됐다. 여느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프리세일(예약판매)에서 조차 상상할 수 없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었다.

물론 이런 현상은 영화 상영을 단 2주로 제한했던 이유 때문일 수도 있다. 그리고 덕분에 몇몇 국가와 도시에서는 예매를 하지 않은 사람들은 아예 극장에서 영화를 볼 수 없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됐다. 기록에 관한 사항을 하나 더 언급하자면 영화가 개봉되기도 이전에 이미 '가장 많은 수익을 거둔 콘서트 필름'으로 등록되기도 했다. 우리 생전에 이런 광경을 단 한번이라도 더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가? 나는 불가능하다고 본다.

일본에서는 CD 패키지 디자인에 고급스럽게 담겨진 영화의 한정 예매권을 5만 매 한정으로 판매하기도 했다. '메모리얼 페어 티켓'으로 불리는 이 티켓은 검은색의 은박글씨, 붉은색의 금박글씨로 이루어진 두 매의 한 세트로 이루어져있다. 일본에서는 첫날에 이미 8만 5천 매 이상이 팔렸다고 한다. 공식 티셔츠 또한 함께 판매되고 있다.

마이클 잭슨이 콘서트와 음악에 있어서 엄청난 완벽주의자라는 사실은 일반인들에게도 유명하다. 그 때문에 '완성품'이 아닌 이 영상을 영화로 공개하는 것에 대해 해외 포럼에서 찬반양론이 있어왔다. 하지만 단순히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모습을 본다는 의미 이외에도 완벽한 쇼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엿볼 수 있다는 점 또한 무척 흥미로운 경험이라 생각된다. 몇 백시간 동안 진행된 리허설과 비하인드 씬, 그리고 공연의 배경을 위해 따로 제작된 마이클 잭슨의 영상들을 비로소 볼 수 있게 됐다. 만일 마이클 잭슨이 죽지 않고 [This Is It]의 투어가 감행됐다면 아마도 우리는 이 리허설 장면의 극히 일부만을 그의 투어 DVD에 보너스로 끼워져 있는 채로 감상했을 것이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처럼 마이클 잭슨이 죽음으로써 이 '완벽한 쇼'로 다가가는 '판도라의 상자'가 열려버렸다. 욾마도 본 작은 마이클 잭슨의 팬 이외에도 공연 예술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는 일종의 청사진/설계도의 역할을 할 지도 모르겠다. 그는 떠나면서까지 노하우와 지혜를 남기고 간 셈이다.

이 귀중한 영상은 퀄리티 높은 디지털 사운드와 HD화질, 그리고 일부는 3D 영상으로도 전개될 예정인데 마치 관객이 실현되지 않았던 런던 콘서트의 맨 앞줄에 있는 것 같은 입체감을 맛 볼 수 있을 거라고 한다. 고화질/고품질 사운드로 디지털 리마스터링된 아이맥스 버전 또한 공개될 예정인데 크게 펼쳐진 스크린과 독자적인 사운드 시스템에서의 재생은 마치 콘서트 장에 있는 생생한 체험을 제공할 것이다. 만일 당신이 큰 화면에서 이 영화를 보는 것을 놓친다면 2009년 크리스마스 즈음에 발매될 본 작의 DVD를 기다려야만 할 것이다.

[Album]
[This Is It]의 음반 정보는 2009년 9월 23일에야 정보가 공개됐다. 영화가 공개되기 직전인 10월 26일, 그리고 북아메리카를 비롯한 몇몇 지역에서는 27일에 발매일정이 잡혔는데, 영화에 등장하는 순서대로 마이클 잭슨의 거대한 히트곡들의 오리지널 앨범 마스터 버전과 미공개 트랙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공연에서 펼쳐지는 모든 곡은 팬들이 바라는 곡만으로 엄선한다'는 모토 아래에 셋 리스트는 리퀘스트 투표로 진행됐다는데, 과연 그의 커리어를 망라하는 악곡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세 가지 에디션으로 구성되어있다. [Thriller]의 25주년과 같은 하드커버에 리허설 당시에 촬영된 미공개 사진이 다수 포함된 36페이지의 소책자를 가진 호화 기념판 2CD 에디션, 주얼 케이스와 24페이지 부클릿으로 이루어진 2CD 에디션, 그리고 1CD의 일반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바이닐 애호가들을 위해 한 줄 덧붙여보자면 바이닐 레코드의 경우 4LP 사항에 36페이지 부클릿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한다. 내 경우에도 바이닐 버전이 기대된다.

예고편을 통해 꽤 많은 것을 유추해 볼 수가 있었다. 예고편에서 들을 수 있었던 [Wanna Be Startin' Somethin']과 [Jam], 그리고 프레드 아스테어(Fred Astaire)의 의상을 입고 계단을 내려오고 유리를 깨고 등장하는 부분에 흐르는 [Smooth Criminal] 등의 곡들이 스쳐 지나간다. 뮤직비디오의 춤사위를 확인할 수 있었던 [Beat It]과 역시나 그린스크린 앞에서 좀비들과 함께한 [Thriller], 그리고 여성 댄서와 등장했던 것은 [The Way You Make Me Feel]의 리허설 부분이 아니었을까 추측해본다. 약간의 리허설 영상이 미리 공개됐던 [Human Nature]와 [Billie Jean], 그리고 아름다운 숲속이 나오는 장면은 [Earth Song]의 인트로 배경이지 않을까 싶다.

[They Don't Care About Us]의 경우에는 유태인 비하로 인해 'Jew'와 'Kike'가 삭제되어 있는 버전으로 수록됐다. 아마 오리안시 파나가리스가 기타 솔로를 하는 부분은 [They Don't Care About Us] 라던가 [Beat It], 혹은 [Black or White]와 같은 곡이 아닐까 싶다. 마이클 잭슨은 어느 때부터인가 항상 여자 리드 기타리스트를 쓰는 듯 보인다.

한가지 독특한 선곡은 바로 잭슨즈(The Jacksons) 시절의 트랙 [Shake Your Body (Down to the Ground)]다. [Destiny] 앨범에 수록됐던 디스코/훵크 트랙으로 이미 새기(Shaggy)의 곡 [Dance & Shout]과 올드스쿨 듀오 롭 베이스 앤 DJ 이-지 락(Rob Base and DJ E-Z Rock)의 곡에 샘플링 되면서 다른 세대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았던 싱글이기도 하다.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펼쳐진 마이클 잭슨의 데뷔 30주년 콘서트에서 이 곡을 잭슨즈와 부르기도 했는데, 졸지에 이 무대는 잭슨즈의 마지막 퍼포먼스로 기록되어 버렸다.

아마 이 앨범 최대의 관심사는 공개된 적인 없는 동명 타이틀 신곡 [This Is It]에 관한 사항일 것이다. 본 곡은 영화의 엔드 크레딧에 흐를 예정이라고 한다. 마이클 잭슨의 작사/작곡으로 이루어진 트랙으로 현란한 코러스 파트는 그의 형제들인 잭슨즈가 참여하기도 했다. 본 싱글 [This Is It]은 10월 12일에 미리 릴리즈될 예정으로 이미 10월 10일에 곡의 일부분을 43초 정도 공개하기도 했다. 일반 R&B 버전과 오케스트라 버전이 모두 수록됐으며, 당신의 취향에 따라 무슨 버전을 더 좋아할지를 결정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이것은 팬들에 대한 애정을 담은 노래로, 혹은 단순한 사랑노래로도 해석할 수 있겠는데, 이 상냥한 발라드는 에픽 솔로시절 이전의 담백한 부분들을 연상시키곤 한다. 오케스트라 버전 인트로 부분의 현악기 튜닝 소리를 마이클 잭슨의 카운트로 정리하는 부분이 재미있다. 단순하게 페이드-아웃 되는 오리지널 버전과 달리 풍부한 여운을 주며 마무리 짓는 오케스트라 버전의 마지막 부분은 눈물겹다.

2CD 에디션에 추가되는 보너스 음반 또한 상당히 흥미로운 거리를 제공한다. 마이클 잭슨의 히트곡 중 한번도 릴리즈되지 않았던 데모 음원과 [Dangerous] 앨범의 부클릿에 적혀있는 시 [Planet Earth]를 직접 낭송한 트랙이 수록됐다. 어쿠스틱 기타 한대로만 연주되는 [Off the Wall]의 수록곡 [She's Out of My Life]는 원곡을 넘어서는 감동을 주고 있다. 우리가 통칭하는 데모의 의미보다 이것은 '어쿠스틱 버전'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지경이다. 미묘한 공간감은 확실히 단순한 데모음원을 한번 더 손본 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 [Wanna Be Startin' Somethin']의 경우 오리지널 버전이 1CD에 들어있기 때문에 비교해서 들어보면 될 것 같은데 이 데모버전에는 일단 리버브가 적고 좀 더 사운드가 비어있다. 덜 다듬어진 버전인지라 부드러운 면은 없지만 오히려 율동감이나 거친 역동감은 더욱 살아나는 듯싶다. [Beat It]의 경우에는 후렴부분의 보컬 하모니 코러스 가이드를 위해 녹음한 데모 트랙을 담고 있다. 그래서 버스 부분의 가사는 허밍으로 채워졌고 코러스 부분에서는 화려한 하모니를 적나라한 형태로 감상할 수 있다. 비트 메이커들에게는 리믹스의 소스로, 그리고 보컬파트에 관심 있는 싱어/송 라이터들에게는 하나의 완벽한 코러스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이다. [Planet Earth]의 내레이션은 [Dangerous] 당시의 묘한 추억을 떠올리게끔 만든다. 아마도 그때 녹음된 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지구별'을 떠난 그가 우리에게 남기는 마지막 인사처럼 들리곤 한다. 마이클 잭슨은 과연 이 '지구별'을 그리워하고 있을까?

[This Is It]
개최 예정지였던 런던에서 가진 콘서트의 기자회견에서 마이클 잭슨이 몇 번이나 되풀이했던 말 "This Is It"은 확실히 '이것'이었다. 현 상황에서 잔인한 농담을 한번 더 해보자면 정말 '이것'은 그의 마지막 순간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것'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완벽한 악곡들이 서로 블렌딩되는 가운데 펼쳐지는 압도적인 춤사위와 버라이어티 한 퍼포먼스의 목격자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또한 '이것'은 호화로운 스테이지 이외에도 무대 뒤에서 비춰지는 일상적인 모습과 재능이 넘치는 크리에이터로서의 모습, 그리고 긴 시간 동안 함께 땀 흘린 스태프들과의 우정을 스크린으로 목격하게 되는 것이기도 하다. 'This Is It'은 가장 단순하고 간결한 동시에 무척 포괄적인 의미를 담아낼 수 있는 현명하고 정확한 타이틀인 셈이다.

'당신이 이전에 결코 그에 관해 보지 못했던 것들(Like You've Never Seen Him Before)"은 공연의 캐치프레이즈이기도 했지만 역시 지금 상황에 와서는 영화의 캐치프레이즈가 되어버렸다. '마지막'이라는 타이틀이 당시에 얼마나 유효했을지 모르겠지만 정말 마이클 잭슨의 모든 것을 집대성한 콘서트가 될 예정이었다. 이제 와서 콘서트 자체는 환상이 되었다만 살아 생전의 가장 새로운 마이클 잭슨을 가까이 볼 수 있는 유일한 영상임에는 틀림없다.

그는 정말 살아있었다. 전반적인 연출에 집중하고 있었으며 옛날과 변함없이 경쾌하고 즐거워 보였다. 이 투어 역시 이전처럼 아마도 전세계 공연의 판도를 바꿔놓을 만한 요소들로 가득했었을 것이다. 오랫동안 마이클 잭슨을 의심했던 사람은 사과와 경의를 담아 극장 앞에, 혹은 레코드가게 앞에 다시금 서야 할 것이다. 공연장이 아닌.

50대의 나이임에도 행동 하나하나가 세련미의 극한을 보여주고 있었다. 물론 그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허무감이 동시에 엄습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팬을 위해, 그리고 무엇보다 그 자신을 위해 훌륭한 콘서트를 만들어내려는 열의가 뜨겁게 전해져 온다. 역시 우리는 스테이지에서 빛나는 마이클 잭슨을 지켜봐야만 한다. 조금이라도 같은 시대에 팬으로 있을 수 있었던 게 기뻤다. 그리고 이는 아마 지금부터 몇 세대는 더 구전될 것이다.

우리는 공식석상, 혹은 파파라치들의 사진에서 마이클 잭슨의 웃는 모습을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것 같다. 쭉 선글라스를 쓰고 무표정한 표정으로 딱딱한 보디가드들에 둘러 쌓여있는 영상뿐이었다. 그러니까 이 영화는 우리가 볼 수 있는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웃음일지도 모른다. 또한 이것은 마지막 작별인사이기도 하다. 마이클 잭슨은 아마도 이런 말을 하려 했던 것 같다. "가십 따위에는 관심 갖지마. 오직 내 음악, 노래, 그리고 춤만을 지켜봐, 진실은 모두 거기에 있으니까."

근 얼마 동안은 사람들에게 인사말 대신 이런 얘기를 듣곤 했다. "요즘 세상이 왜 이렇게 재미가 없어졌죠?" 나는 그 이유를 조금 알 것 같다.

- 한상철 (불싸조 http://myspace.com/bulssazo)

회원리뷰 (6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상품권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리뷰쓰기

6명의 YES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6.8/ 10.0
음악 음악 점수 디자인/구성 디자인/구성 점수 정보 더 보기/감추기 음악
33% (2건)
5점
17% (1건)
4점
33% (2건)
3점
0% (0건)
2점
17% (1건)
1점
디자인/구성
17% (1건)
5점
17% (1건)
4점
50% (3건)
3점
17% (1건)
2점
0% (0건)
1점

한줄평 (4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0/5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YES24 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포스터 안내
  •  구매하신 상품에 포스터 사은품이 있는 경우, 포스터는 상품 수량과 동일한 수량이 제공됩니다.
  •  포스터는 기본적으로 지관통에 포장되며, 2장 이상의 포스터도 1개의 지관통에 담겨 발송됩니다.
  •  포스터 수량이 많은 경우, 상황에 따라 지관통 추가 및 별도 박스에 포장되어 발송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예스이십사(주)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대표 : 김석환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권민석 yes24help@yes24.com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고객만족센터 T.1544-3800
상담 전화번호
  • 중고샵 문의 1566-4295
  • 영화예매 문의 1544-7758
  • 공연예매 문의 1544-6399
1:1 문의하기 자주 묻는 질문 상담시간 안내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