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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홉 살, 삼촌도 아홉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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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홉 살, 삼촌도 아홉 살

김혜리 저/장연주 그림 | 시공주니어 | 2009년 05월 20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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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9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96쪽 | 262g | 171*235*15mm
ISBN13 9788952786616
ISBN10 895278661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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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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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이 시대의 대표적인 아동 작가 김혜리는 1955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학예술학과를 졸업(석사)했다.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하기도 했다.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에 당선되며 등단하였고 1996년 삼성문학상 장편 부문을 수상하였다. 지은 책은『은빛 날개를 단 자전거』『빨간 우체통』『난 키다리 현주가 좋아』『바꿔버린 성적표』『메아리... 이 시대의 대표적인 아동 작가 김혜리는 1955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학예술학과를 졸업(석사)했다.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하기도 했다.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에 당선되며 등단하였고 1996년 삼성문학상 장편 부문을 수상하였다. 지은 책은『은빛 날개를 단 자전거』『빨간 우체통』『난 키다리 현주가 좋아』『바꿔버린 성적표』『메아리가 되고 싶어요』『강물이 가져온 바이올린』『나를 비교하지마세요』『열한 살 아름다운 시작1,2』『보보의 모험』『엄마 친구 딸은 괴물』『진희의 스케치북』『날개 달린 아이들』『빠샤 천사』『방귀쟁이 촌티 택시』등 다수가 있다. 그녀는 동화를 통해 어린이들의 마음의 넓이를 넓혀 주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 열심히 글을 쓴다.
1980년 거제도에서 태어났다. 세종대학교에서 서양화와 패션 디자인을 전공하였고, 다수의 벽화 작업을 하였다. 동화책에 나오는 인물들을 그림으로 표현해 내는 일이 즐겁고 흥미롭다. 아이 넷을 키우면서 동화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더욱더 사랑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어린이책 《나는 뻐꾸기다》, 《나도 아홉, 삼촌도 아홉》, 《한나 할머니의 선물》, 《시원해 할아버지》, 《처음 자전거를 훔친 날》들에 그림을 그렸다. 1980년 거제도에서 태어났다. 세종대학교에서 서양화와 패션 디자인을 전공하였고, 다수의 벽화 작업을 하였다. 동화책에 나오는 인물들을 그림으로 표현해 내는 일이 즐겁고 흥미롭다. 아이 넷을 키우면서 동화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더욱더 사랑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어린이책 《나는 뻐꾸기다》, 《나도 아홉, 삼촌도 아홉》, 《한나 할머니의 선물》, 《시원해 할아버지》, 《처음 자전거를 훔친 날》들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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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아홉 살 태호에게는 동갑내기 외삼촌이 있다. 외할머니가 쉰 살에 낳았다고 ‘쉰둥이’라고 불리는 영재 삼촌이다. 태호는 어릴 적부터 삼촌과 함께 자랐다. 삼촌은 말을 늦게 배우는 등 발달이 늦어서 학교에 제때 들어가지 못했고, 삼촌을 돌봐야 한다는 이유로 태호도 삼촌과 나란히 아홉 살에 늦은 입학을 한다. 삼촌이 놀림을 받으면 막아 주고 잘 돌보다가도, 때론 그런 삼촌이 창피하다. 또한 닮은 외모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것도 속상하다. 더욱이 작은외할아버지는 늘 태호에게 영재를 ‘외삼촌’이라 부르라며 호되게 다그친다. 그래서 태호는 작은외할아버지를 피해 시골 할아버지 댁으로 도망간다. 영재 삼촌은 다른 여자아이에게 푹 빠져 태호의 이런저런 마음을 몰라준다. 태호는 내심 그런 삼촌에게 배신감을 느끼지만, 삼촌과 떨어져 지내는 동안 삼촌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특별한 사건을 통해 둘은 화해하게 된다.

출판사 리뷰

아이들 고민을 바라보는 따스한 시선, 우리 문화에 대한 진지한 접근!
새로운 가족 문제와 전통 문제를 절묘하게 접목시킨 작품


동갑내기 쉰둥이 삼촌과의 갈등과 화해
아홉 살 태호에겐 동갑내기 영재 삼촌이 있다. 영재는 할머니가 쉰 살에 낳아 ‘쉰둥이’라고 불리는데, 태호와 쌍둥이 형제처럼 붙어 지낸다. 태호는 영재보다 생일도 두 달 빠르고, 말도 빠르고, 키도 한 뼘 더 크고, 싸움도 더 잘해서 어릴 적부터 영재를 돌봐 주었다. 이게 태호가 영재를 삼촌이라고 부를 수 없는 나름대로의 논리이다. 그런데도 태호의 작은외할아버지는 “영재는 네 엄마하고 남매간이고 같은 항렬이다. 영재가 장가가서 아이를 낳으면 너하고 같은 항렬이고 말이야. 너는 영재보다 항렬이 한 단계 아래란 말이다!”라며 막무가내로 태호를 다그친다.
‘항렬’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한 단계 아래’라는 말에 태호는 반발심이 생긴다. 그래도 작은외할아버지는 뜻을 굽히지 않는다.
“허허! 이놈 보게! ‘쉰둥이’가 아예 이름이 되어 버렸네. 그리고 생일이 빠르고 늦은 게 너희 둘 촌수하고 무슨 상관이더냐? 우리가 콩가루 집안이냐? 조카가 함부로 외삼촌 이름 부르는 집이 세상 어디에 또 있단 말이냐! 그게 다 집안 어른들 욕 먹이는 일이란 말이다!” (본문 중에서)
태호 아빠도 태호더러 영재 삼촌이라 부를 것을 가르치고, 작은외할아버지한테 혼난 엄마도 “너, 영재 삼촌한테 이제부터 꼭꼭 삼촌이라고 해야 한다! 알았지? 그렇지 않으면 엄마 또 작은외할아버지한테 야단맞는단 말야.”라며 태호를 다그친다.
하지만 외할머니는 별로 관심이 없다. 할머니는 일곱 살 때까지 말을 전혀 할 줄 몰랐던 영재가 입을 연 것만으로도 감격한다. 그리고 영재 때문에 덩달아 늦게 입학시킨 것이 미안해 태호도 꾸짖지 못한다. 이렇듯 모든 등장인물들이 각자의 입장에서 확고한 태도를 보이면서 작품 전체에 긴장감이 맴돈다.
강압적인 회유에도 절대 의지를 꺾지 않았던 태호를 변화시킨 것은 다름 아닌 삼촌. 복숭아 서리 사건에 휘말려 궁지에 몰린 태호 앞에 영재가 나타나 의젓하게, 삼촌답게 태호를 구해 준다. 이 사건을 계기로 태호는 자연스레 영재를 ‘삼촌’으로 받아들인다. 갈등 속 화해가 당연한 결말처럼 느껴지는 건 작품 전반에 깔려 있는 ‘가족간의 사랑’ 때문이다.

새로운 가족 문제와 전통 문제를 절묘하게 접목시킨 작품
늦둥이와 항렬 문제가 주요 뼈대를 이루고 있는 이 작품은, 출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늦둥이들이 많은 요즘에 있을 법한 가정 문제를 다루고 있다. 손자들을 돌보는 노인들이 많이 생기면서 일어나는 육아 문제, 늦둥이의 적응 문제, 학교를 한 해씩 늦게 보내는 풍토 등 가장 최근의 여러 모습들이 작품 속에 녹아 있다.
무엇보다 사회가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생기는 가치관의 혼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 가족간에 점점 담이 허물어지면서 요즘 아이들은 부모나 조부모에게까지 반말하는 것에 익숙하다. 반면 이 작품에 등장하는 태호의 작은외할아버지처럼 여전히 우리의 예절 문화에 민감한 어른들도 많다. 변화 속에 당연히 겪는 갈등이다.
『나도 아홉 살, 삼촌도 아홉 살』은 이렇듯 변화하는 가족 문화를 점검해 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위에 열거한 상황에 놓였거나, 친지 중 애매한 나이 때문에 항렬 문제에 걸려 갈등한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복잡한 항렬에 걸렸을 때, 차분하게 아이들에게 설명해 줄 수 있는 어른들이 얼마나 있을까. 어른들조차도 대충 눈인사로 때우며 슬슬 피하는 게 우리의 현실 아닐까.
특별한 우정이나 가족의 사랑을 말하는 작품들은 많다. 그 속에서 『나도 아홉 살, 삼촌도 아홉 살』은 점점 잊혀져 가는 항렬 문제 등 우리나라 고유의 가정 문제를 다루고 있어 요즘 아이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아이들에게 무조건 전통을 지키라고 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예의 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소중한 작품이다.

최근의 현실 속에 보편적인 정서를 담다
요즘은 참으로 다양한 가족 형태가 존재한다. 이 작품도 특별한 한 가정을 보여 주지만, 보편적인 사랑을 주제로 드러내고 있다. 사회가 변하면서 생기는 문제들을 짚으면서도 그 안에 여전히 변하지 않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것은 항렬 등, 아이들이 보기엔 구태의연해 보일 수 있는 전통 수호 차원의 것이 아니다. 바로 ‘가족간의 사랑’이다.
친척간에 왕래가 적고, 가정 안에서도 서로 허물없이 지내 ‘진짜 어른’이 없는 요즘. 가족을 사랑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서로의 위치를 인정해 주고 존중하는 태도 또한 ‘사랑’의 방법일 것이다. 『나도 아홉 살, 삼촌도 아홉 살』에서 태호가 영재를 삼촌으로 받아들이고 ‘삼촌’이라 조심스레 부르는 장면에 진한 감동이 있는 것도 ‘사랑’이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태호가 바야흐로 진짜 사랑하는 방법을 터득한 것이다.

따뜻한 시선과 따뜻한 그림의 조화
아이들의 문제를 늘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작가답게, 김혜리는 이번 작품에서도 민감한 문제를 훈훈하게 그려 냈다. 아이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사랑을 배워 나가면서 한 뼘 성장하는 모습은 진한 여운을 준다. 이 책의 표지에서 벽을 넘어서려는 태호를 볼 수 있다. 그 벽은 태어날 때부터 어쩔 수 없이 생긴 ‘항렬의 벽’으로 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칙칙하거나 단단해 보이지는 않는다. 밝은 색상에 쉽게 넘을 수 있을 것 같은 벽, 그리고 그 벽을 넘어 다가오기를 기다리는 듯한 영재의 표정에서 우리는 둘의 공감대를 엿볼 수 있다. 벽으로 거리를 지키고 마음으로 서로 통할 때 진짜 행복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그림이다. 이렇듯 『나도 아홉 살, 삼촌도 아홉 살』은 글과 그림을 통해 아이들의 문제와 인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그리고 있다.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개)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체보기
"나도 아홉살, 삼촌도 아홉살" 이라고?
광주 대반 3-1 김*연 | 2017-09-04 | 제14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나도 아홉 살이고, 삼촌도 아홉 살?? 처음 책 제목을 봤을 땐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건 가능한 일 이었다. 바로 '나' 태호의 외할머니가 50세에 영재삼촌을 늦둥이로 낳았기 때문이다. 즉 영재삼촌은 '나' 의 엄마의 동생인 것 이다!!! 태호는 왠지 모르는 질투심에 영재삼촌을 '쉰둥이', 심하게는 '씬둥이'라고 놀려댔다. 그...

나도 아홉 살이고, 삼촌도 아홉 살??

처음 책 제목을 봤을 땐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건 가능한 일 이었다.

바로 '나' 태호의 외할머니가 50세에 영재삼촌을 늦둥이로 낳았기 때문이다.

즉 영재삼촌은 '나' 의 엄마의 동생인 것 이다!!!

태호는 왠지 모르는 질투심에 영재삼촌을 '쉰둥이', 심하게는 '씬둥이'라고 놀려댔다.

그래도 영재삼촌은 웃으며 장난으로 받아들였다.

이런 놀림을 받고도 화내지 않고 웃으며 넘긴 영재삼촌은 정말 착한 것 같다.

그리고 영재삼촌과 태호는 아홉살에 같은 학교에 입학하여 같은 학년, 같은 반에 같이 다니게 되었다.

나는 올해 10살인데 나도 10 살, 삼촌도 10 살이고 같은 학교에 다닌다면 너무너무 싫어서 학교에 갈 때마다 가기 싫다고 울고불고 난리법석을 떨 것 같다.

내 사촌언니중에 1살 위인 11살 민슬이 언니가 만약, 언니가 아니고 이모라면 난 어땠을까?

이모라고 부를 수 있을까? 이모라고 부르면 너무 어색할 것 같다.

나였어도 이모라고 부르기 싫어서 피해다녔을 거다.

삼촌을 쉰둥이라고 놀린 태호가 나빴지만 태호의 마음도 이해가 된다.

그래도 시골에서 복숭아를 몰래 따서 혼나고 있던 태호 앞에 영재삼촌이 나타났을 땐 정말 기뻤다. 

앞으로는 태호가 영재삼촌을 쉰둥이라고 놀리지 않고 계속 삼촌이라고 부르면 좋겠다.

아! 힘들어
경기 부천삼정 5-2 김*우 | 2009-09-02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은 나이가 동갑인 태호와 삼촌의 이야기 이다. 외할머니 삼촌을 쉰살에 낳으셔서 삼촌의별명도 쉰둥이 이다. 학교에서 삼촌이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있을때 태호가 삼촌에게 다가가서 삼촌을 듬직하게 막아줬다. 그런데 어쩔때는 태호가 삼촌을 피해서 도망다닐때도 있다. 그리고 외 할아버지께서 태호보고 아무리 나이는 같아도 삼촌은 삼촌이니 삼촌이라고...
이 책은 나이가 동갑인 태호와 삼촌의 이야기 이다. 외할머니  삼촌을 쉰살에 낳으셔서 삼촌의별명도 쉰둥이 이다. 학교에서 삼촌이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있을때 태호가 삼촌에게 다가가서
삼촌을 듬직하게 막아줬다. 그런데 어쩔때는 태호가 삼촌을 피해서 도망다닐때도 있다. 그리고 외
할아버지께서 태호보고 아무리 나이는 같아도 삼촌은 삼촌이니 삼촌이라고 불르라고 태호를 다그치셨다. 그래서 태호는 할아버지댁으로 도망을 갔다. 그리고 또 삼촌이 복숭아 서리때문에 괜한 오해를 받고 있었을때 다시한번 태호가 삼촌이 아니라고  듬직하게 막아주었습니다. 그리고 태호가 정식으로 삼촌을 친구가  아니라 삼촌으로 받아드렸습니다.  있을때 마다. 태호가 구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이책을 보면서 느낀점은 삼촌이 학교그리고 태호는 삼촌께서 위기에 처해져 에서 따돌림을 당하거나 놀림을 당했을때 태호가 막아주기도 하지만 피하기도 한다. 나는 그런 태호가 아직 까지는 부족한점이 있다. 무슨점이 부족하나면은 삼촌을 피해다닐떄도 있는데 그럴거면 삼촌을 아예 도와주지를 말지 왜 도와주는지도 모르겠고 만약에 입장을 바꿔서 태호가 그렇게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있을때 삼촌이 태호처럼 창피해서 도망을 가면은 태호도 삼촌이 배신한다는 걸 느꼈을수도 있겠다. 그리고 태호도 삼촌을 받아드릴때 제일로 재미있고 감동적인 장면 이었던것 같다.
그리고 태호도 이제 삼촌을 피하는  그런점을 고쳤으면 좋겠다.  만약에 나도 이런 상황이었다면 나는 오히려 이것을 나밖에 없다는걸 느끼고 자부심도 생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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