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스펙은 반짝 성공을 가져다주지만
내가 진짜 원하는 일을 찾으면 평생이 든든하다
“좋은 대학을 졸업하고, 토익/텝스 만점에다 학점 4.0이상, 어학/해외연수는 물론 다녀왔고, 각종 공모전 수상경력에 인턴십 경력도 빵빵하고, 자원봉사 활동도 모자라 동아리 회장까지….” 이렇게 화려한 스펙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거나 취업을 하더라도 1~2년을 버티지 못하고 회사를 그만 두는 경우도 허다하다. 반대로 ‘잘난’ 학벌, 집안, 배경은 아니지만 제 이름 하나 걸고 자신이 원하는 일을 찾아 용기와 깡으로 부딪쳐 성공한 실력자가 된 진짜 인재들도 있다.
낙오자가 되기 싫은가? 성공의 열매를 맛보고 싶은가? 그렇다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잘하는 일’이라는 중대한 퀴즈를 스스로 풀어야 한다. 하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20, 30대들이 해답을 찾기 위해서 이것저것 다양하게 부딪치고 경험하는 과정을 쉽게 포기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그 정도의 열의와 애정도 없이 사실상 인생의 전부를 차지할 커리어를 구축해나가고 싶다고 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인생에 대한 유기죄 아닌가? 대체 당신은 누구를 위해 살며, 무엇을 위해 사는가?”라고 도발적으로 묻는다. 또한 “20, 30대들이 목표도 준비한 것도 없다보니 자신의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밀려오고 이것저것 해보기는 하지만 허무함과 방황만 남게 된다. 그러나 자신이 진짜 원하는 일을 찾는 순간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시작될 것이다”고 말한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기업에서 근무했음은 물론, 가수, 문학·문화 평론가, 방송국 작가, 네이미스트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아오면서 비로소 자신이 좋아하고, 하고 싶고,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을 발견하게 된 저자는 끌려다니는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근본적으로 왜 자신이 진짜 원하는 일을 찾아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고, 자신 안에 내재된 진짜 인재를 발견해 성공의 열매를 맛보기를 바란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진짜 인재들은 겉으로 보이는 화려한 스펙이 아니라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을 찾는 일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미쳤기에 성공으로 가는 길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이다. 저자의 말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사람들은 대개 20, 30대에 그 작업을 마치고 미친 듯 달려온 이들이다. 젊었을 때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을 발견해야 성공을 거머쥘 수 있는 법이다.
이 책은 힘겹게 구한 첫 직장에 감사하는 사람들, 졸업을 앞두고 취업할 가망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 사회생활 초에 몇 번의 실패를 겪고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튼튼한 뿌리를 만들기 위해 꼭 봐야 할 책이다.
우왕좌왕하는 나와 하루빨리 쿨하게 작별하라!
내 안에 숨쉬고 있는 핵심 강점과 잠재력을 찾기 위한 Success Secret!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무한 경쟁의 물결이 어찌나 거칠고 세차게 밀려오는지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금세 휩쓸리고 떠내려가버릴 듯하다. 하지만 생각하기 나름이다. ‘자기 자신’의 핵심 강점을 발견하고 능동적으로 변화의 물결을 탈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에게는 세상의 거친 물결 역시 활용 가능한 성공의 동력이다. 『20대, 네가 진짜 원하는 게 뭐야』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즐기며 우왕좌왕하는 자신과 쿨하게 작별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다.
요즘처럼 치열하고 각박한 경쟁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성공 키워드는 ‘차별화’라는 단어이다. 살인적인 취업경쟁, 언제 잘릴지 몰라 앞날을 장담하기 힘든 직장인들, 이들이 살아남기 위해서 요구되는 것은 남과 대체될 수 없는 고유한 ‘무엇’을 제시하고 제공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세상이 미리 규정해놓은 내가 아닌, 남들과 차별화된 내 안의 핵심 강점을 일깨울 수 있을까.
이 책은 개인의 성공스토리에 포커스를 맞춘 기존의 20대 자기계발서와 달리 남의 인생과 성공사례를 모방하고 표절하려는 마음 접기, 성공 불변의 법칙인 자신감 갖기, 문어발식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을 쓸모 있게 사용하는 법 배우기, 실패에 연연하지 않고 실패를 결합해 반드시 플러스 시너지를 이끌어내기 등 이 땅에 살고 있는 20, 30대들이 스스로를 무장해 지금의 인생이 미래에는 화려하게 거듭날 수 있는 성공 공식을 들려준다.
1. 도서관은 절대로 당신의 ‘보험’이 아니다
2. 당신이 당신 인생의 저자(著者)다
3. 모두가 ‘예’라고 할 때 ‘아니오’라고 할 수 있어야 한다
4. 고수는 실패쟁이(failurist)다
5. 만능은 무능이다. 슈퍼맨이여, 이젠 굿바이!
6. ‘싸이질’은 지양하고 블로깅에 열을 올려라
7. 명품은 그만 사들이고, ‘이름품(名品)’을 팔아라
저자가 인터뷰한 글로벌 리더 10명이 밝히는 핵심인재의 조건!
인재전략 컨설턴트 조세미, 위키피디아 설립자인 지미 웨일즈, 비즈니스 커꺸어 전략가인 신시아 샤피로, 마케팅 대가인 잭 트라우트 등 세계 각계각층의 리더 10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세계적인 인재의 조건과 흐름을 제시하고 있다.
▶자신만의 색깔을 정확히 인식하고 가장 ‘나다운 것’을 찾는 것이 차별화의 법칙이다. -조세미(『세계는 이런 인재를 원한다』 저자, 인재전략 컨설턴트)
▶남들이 죄다 하는 일보다는 과감히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다보면 저절로 차별화가 된다. -최재천(이화여대 석좌교수)
▶인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한 단계 한 단계 몸소 실천해나가는 과정에서 만들어 진다. -지미 웨일즈(위키디피아 설립자)
▶득실대는 글로벌 인재들 사이에서 살아남으려면 남과 대체될 수 없는 고유한 ‘무엇’을 제시하고 제공해야만 한다. -신시아 샤피로(『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저자, 비즈니스?커리어 전략가)
▶차별화가 가장 중요한 인재성이다. 자기만의 인재성을 발굴해 그 매력을 마음껏 발산해야 한다. -케빈 로버츠(사치앤사치 회장)
▶남들로부터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솔직한 것이 본질적인 자기 자신을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이다. -헤르만 지몬(『히든 챔피언』 저자, 지몬-쿠퍼&파트너스 회장)
▶‘관련성 있는’ 정보와 ‘관련성이 없는’ 정보를 걸래낼 수 있는 감식안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사이먼 쿠퍼(HSBC은행 중동지역 CEO 및 HSBC 그룹 제너럴 매니저)
▶인재성이란 일을 ‘더 낫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아니라 일을 ‘다르게’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롤프 옌센(미래학 대가)
▶최고의 인재는 반드시 어떤 특정한 일에 자신의 능력을 보여줘야만 한다. 그리고 그것을 증명해야 한다. -잭 트라우트(『마케팅 불변의 법칙』 저자, 마케팅 대가)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자기가 갖고 있는 장점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에 일찍 집중하고 헌신해야 한다. -지상돈(JP모건체이스 은행 서울지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