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맬서스, 산업혁명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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맬서스, 산업혁명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신세계

[ 양장 ]
그레고리 클라크 저/이은주 | 한스미디어 | 2009년 03월 25일 | 원제 : A Farewell to Alms (2007) 리뷰 총점7.6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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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점
편집/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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맬서스, 산업혁명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신세계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9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624쪽 | 988g | 167*232*35mm
ISBN13 9788959751891
ISBN10 895975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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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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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1957년 영국 스코틀랜드 벨쉴에서 태어났다. 그레고리 클라크 교수는 할아버지 대에 스코틀랜드로 이주해온 아일랜드계 출신이다. 1979년에 캠브리지 대학 킹스 칼리지에서 경제학 및 철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5년 하버드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탠포드와 미시간 대학교에서 가르쳤으며, 지금은 캘리포니아 대학(데이비스 캠퍼스)에서 경제학 교수 및 경제학과장으로 재임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주요 연구 분... 1957년 영국 스코틀랜드 벨쉴에서 태어났다. 그레고리 클라크 교수는 할아버지 대에 스코틀랜드로 이주해온 아일랜드계 출신이다. 1979년에 캠브리지 대학 킹스 칼리지에서 경제학 및 철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5년 하버드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탠포드와 미시간 대학교에서 가르쳤으며, 지금은 캘리포니아 대학(데이비스 캠퍼스)에서 경제학 교수 및 경제학과장으로 재임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장기간에 걸친 경제 성장과 국가의 부에 관한 것이며, 특히 영국과 인도의 경제사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하고 있다. 이 책 『맬서스, 산업혁명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신세계(A Farewell to Alms)』로 경제학계에 일약 스타로 떠올랐으며, 이 밖에도 경제사에 관한 많은 책들을 남겼다.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G2 불균형 : 패권을 향한 미국과 중국의 미래 경제 전략』, 『벤저민 그레이엄의 증권분석읽기』, 『워렌버핏 투자노트』, 『미래 변화의 물결을 타라』, 『트럼프, 강한 미국을 꿈꾸다』, 『공유 경제』 등이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G2 불균형 : 패권을 향한 미국과 중국의 미래 경제 전략』, 『벤저민 그레이엄의 증권분석읽기』, 『워렌버핏 투자노트』, 『미래 변화의 물결을 타라』, 『트럼프, 강한 미국을 꿈꾸다』, 『공유 경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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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중요한 책이다. 특히 가난한 나라 대부분이 반영구적일 것이라는 저자의 지적을 눈여겨봐야 한다.”

출판사 리뷰

부의 탄생과 확대, 세계적인 빈부격차에 대한 놀라운 해석으로 전 언론과 경제학계를 놀라게 한 클라크 교수의 눈부신 역작

“경제학계를 뒤흔들 차세대 블록버스터!”
-타일러 코웬, 『뉴욕 타임스』

“『총, 균, 쇠』 이후 최고의 역작!”
-『월드 이코노믹스』

“저자의 눈부시고 환상적인 경제 해석이 돋보이는 책”
-조지 애커로프 교수(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1. 맬서스, 산업혁명,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신세계

산업혁명은 어떻게 인류의 번영을 가로막은 맬서스의 저주(맬서스 트랩, Malthusian Trap)를 풀고 인류에게 경제번영을 가져다주었는가? 산업혁명은 왜 다른 나라가 아닌 영국에서, 그리고 다른 시기가 아닌 1800년경에 일어났는가? 왜 모든 나라가 산업혁명의 축복을 누리지 못하고, 지금과 같이 엄청난 빈부격차에 시달리는 이해할 수 없는 세계가 탄생했는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뉴욕 타임스』를 비롯한 각 언론의 격찬과 경제학계를 뒤흔들어놓은 『맬서스, 산업혁명,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신세계』는 이러한 물음을 통해 ‘부의 탄생’과 ‘빈부격차’라는 인류역사와 경제의 가장 핵심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고 있다.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경제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 그레고리 클라크 교수는 20년 넘게 방대한 자료수집과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 엄청나고 중요한 질문에 지금까지 제시되지 않은 전혀 새로운 답변을 제시해 전 세계 경제학자들과 독자를 놀라게 하고 있다.

2. 경제학계와 언론을 뒤흔들어놓은 역작

책은 미국에서 2007년 출간 즉시 학계와 언론에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그 파동은 현재진행형이다. “경제학계를 뒤흔들어놓을 차세대 블록버스터”라고 격찬한 『뉴욕 타임스』를 비롯해 『포브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이코노미스트』, 『파이낸셜 타임스』 등 유수한 언론매체와 학회지에는 초중량급 경제사학자들의 서평이 이어졌으며 주류 경제학자들도 이례적으로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유럽의 대표적인 수량경제사 학술지인 <유럽경제사리뷰>는 이 책에 관한 별도의 심포지엄을 개최했고, 2008년 여름 호의 대부분을 할애하여 여기에서 발표된 네 편의 논문과 클라크 교수의 답변을 게재했다. 2008년 11월에 개최된 미국사회과학역사학회의 정기학술대회에서는 이 책에 대한 별도의 세션이 구성되어 저명한 경제사학자들 간의 열띤 토론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모두 다 매우 예외적인 일이다. 아마존닷컴 경제사 부분 1위를 차지하는 등 발간과 함께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른 것은 말할 나위도 없다.
한국어판 추천사를 쓴 서울대 이철희 교수(경제학부)는 “이와 같은 규모의 학문적·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은 아마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포겔, 스탠리 엥거만 교수가 1974년에 출간한 『Time on the Cross』가 미국 노예제를 둘러싼 수량경제사학자들의 격렬한 논쟁을 촉발한 이후 아마도 처음일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3. 간단 명쾌한 놀라운 세계 경제사

600페이지가 넘는 두께와 달리 책의 메시지는 매우 명쾌하고, 도발적이며, 신선하다. “세계 경제사는 어이없을 정도로 매우 간단하게 요약되며, 그래프 하나라도 충분히 설명 가능하다”는 첫 문장부터가 그러하다. 이와 함께 보여주는 아래의 표(본문 24쪽)는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표에서 보는 봐와 같이 산업혁명이 일어나기 전까지 세계는 ‘맬서스 트랩(Malthusian Trap, 맬서스의 덫)’에 갇혀 있었다. 1800년 이전까지 인류의 소득 증가는 번번이 인구 증가에 가로막혀 인류의 생활은 구석기나 중세, 심지어 산업혁명 초기까지도 별 차이가 없었다. 물론 역사에서는 우아한 생활을 누리는 부자와 귀족들이 있었으나, 이는 아주 극소수에 해당할 뿐 1800년까지 대부분 사람들의 생활은 석기시대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영국에서 발생한 산업혁명이 이 지긋지긋한 맬서스의 저주를 단번에 풀어버린다. 표에서 알 수 있듯이, 산업혁명 이후 인류의 생활은 비약적으로 발전한다.
그러나 부의 증가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지 못하고 일부 국가에만 집중된다. 1900년대 초부터 미국과 영국으로 대표되는 서구사회만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이른바 ‘대분기(大分岐: Great Divergence)’가 발생한 것이다. 비율이 50대 1에 달할 정도로 국가 간의 소득 격차가 극단적으로 벌어지게 된 것이다.

4. 부의 핵심, 그것은 문화

부의 탄생과 이동, 빈부격차의 문제는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총, 균, 쇠』을 비롯해 많은 책에서 다룬 중요한 문제였다. 하지만 이 책에서 클라크 교수는 기존의 입장과는 매우 다른 접근법을 제시한다. 지금까지 제기되어온 식민지 개척, 지리학, 자원 등의 요인이 아니라 ‘문화’라는 요소로서 부와 빈곤의 문제를 설명한 것이다.
저자는 비교적 안정적이었던 17세기의 정치, 법률, 경제 등의 제도가 급작스럽게 발전하면서 산업혁명을 촉발했다는 기존의 이론에 반론을 제기하면서 그러한 제도는 산업화 훨씬 이전부터 존재했다고 주장한다. 제도상의 급속한 발전이 산업혁명을 일으켰다기보다는 이러한 제도들이 점진적으로 인류의 문화를 심층적으로 변화시켰다고 보는 것이다. 즉, 사람들로 하여금 폭력, 성급함 등으로 대표되는 수렵채집인의 속성을 버리고 근면, 합리성, 교육 등 보다 경제적인 속성을 채택하도록 하는 방향으로 문화적 변화를 일으켰다고 본다.
저자에 따르면 오랜 정착 생활의 경험과 안정성의 역사를 지닌 사회만이 사람들의 문화적 특성을 변화시켜 경제 성장에 적합한 효율적인 속성을 지닌 인류로 탈바꿈시켰다는 데 핵심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안정성의 역사를 지니지 못한 사회는 산업화라는 축복을 받지 못하고 말았다.
5. 방대한 자료수집과 연구결과의 집대성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저자는 놀라울 정도의 자료수집과 분석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그 타당성을 증명하고 있다. 경제사학자이자 계량경제학자인 저자의 진가가 책 전반에 걸쳐 발휘되고 있다. 저자는 오랜 세월 동안 여러 곳의 먼지 쌓인 고문서보관소를 직접 뒤져가며 수집한 방대한 사료를 바탕으로 자신의 연구결과를 집대성했다. 책에 실린 우아한 그림과 사진, 일목요연한 표와 그래프, 그리고 지난 800년 동안의 임금, 지대, 생산성, 출산율 등 빼곡히 잘 정리된 수많은 통계자료는 그 노고의 산물이다. 또한 저자는 경제학과 역사학뿐만 아니라 인류학, 고고학, 인체신장학, 면역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백과사전적인 지식을 모두 동원하여 다채적으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클라크 교수의 비판자들조차 그의 연구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매우 새롭고 논쟁적인 그의 주장이 현재까지 알려진 거의 모든 자료와 지식의 기초 위에 서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책은 만만치 않은 분량과 주제에도 불구하고 쉽게 읽힌다. 학문적인 가치가 높은 서적이지만 경제학이나 역사학에 대한 특별한 사전지식이 없는 일반인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까닭은 단연 저자의 놀라운 서술력 때문이다. 미국의 경제사학계에서 가장 재기 넘치는 인물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클라크 교수는 탁월한 재치와 소통 능력으로 최고 수준의 학문적 연구 성과를 블록버스터 대중서적으로 탈바꿈시켜놓았다. 적절히 활용된 표와 그림 등을 통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으며, 시대와 장소를 넘나드는 다양한 사례는 읽는 이로 하여금 지적인 호사를 경험하게 해준다.

6. 왜 부국의 원조가 빈국의 가난을 해결하지 못하는가

책은 경제위기 시대를 살고 있는 이 시대의 독자들에게 더욱 남다르게 다가온다. 최근 금융위기를 통해 수면으로 떠오른 급격한 부의 이동과 세계적인 빈부격차, 양극화문제, 그리고 각국의 경제정책에 대해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원제는 ‘A Farewell to Alms’이다. ‘무기여 잘 있거라(A Farewell to Arms)’를 패러디한 것으로, 굳이 우리말로 번역하면 ‘구제금(救濟金)이여 잘 있거라’ 정도가 될 것이다.
저자는 원제를 통해 전 세계 경제정책의 문제성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자 했다. 외부의 개입과 간섭으로 빈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는 입장에 과감하게 반기를 든 것이다. 과거 제국주의 시대에 경제 대국들은 저개발국가의 경제발전이라는 명목으로 이른바 ‘식민지 정책’을 합리화했다. 그리고 지금은 빈국을 돕는다는 취지 아래 부국의 지원과 원조가 물밀듯이 이뤄지고 있다. 모두 미국식 시장경제 체제의 대외 확산한 전략인 ‘워싱턴합의(Washington consensus)’에 기초를 둔 정책들이다.
하지만 제국주의 시대에도 그랬듯이, 빈국에 대한 부국의 지원은 세계적인 빈부격차에 아무 도움이 되고 있지 않고, 오히려 심화시킬 뿐이다. 가난한 나라에 제시해줄 만한 경제발전 모형이 적어도 서구사회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저자는 강하게 비판한다.
그보다는 부자나라가 빈국의 이주민들을 받아들이는 것만이 유일한 정책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지금 세계의 부자나라들은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을 받아들이지 않으려 안으로는 문을 꽁꽁 걸어 잠근 동시에 기존의 이민자들도 쫓아내는 형국이다. 허울 좋은 원조를 통해 겉으로는 인심 쓰는 척하지만, 속으로는 통합이 아닌 배척을 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 부자나라들의 실상이라고 비판한다. 그 결과 지금 세계는 엄청난 물질적 풍요를 누리는 부자나라들은 물론이고 전 세계의 행복지수는 전혀 증가하지 않은 ‘이해할 수 없는 신세계’에 살고 있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탐욕의 결과로 전 세계가 신음하고 있는 지금, 진정한 경제적 행복과 번영이 무엇인지에 대해 책은 깊이 있는 반성과 고찰을 요구하고 있다.

추천평

“이 책은 중요한 질문에 대한 논쟁과 숙고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좋은 책’이고, 오랜 기간에 걸쳐 수집된 방대한 자료와 숙성된 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저술된 ‘잘 쓴 책’이며, 쉽고 흥미롭게 서술되어 비전문가들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잘 읽히는 책’이다.”
이철희 교수(서울대 경제학부)
“이 책은 현재 우리의 위치를 진단하고, 부국과 빈국의 현격한 격차를 줄일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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