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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문학 연구 동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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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문학 연구 동향 1

[ 양장 ]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근대한문학연구반 편역 | 성균관대학교출판부(SKKUP) | 2016년 08월 31일 첫번째 구매리뷰를 남겨주세요. | 판매지수 12 판매지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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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8월 31일
판형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598g | 153*224*30mm
ISBN13 9791155501856
ISBN10 115550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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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역 자 소 개
김용태 성균관대학교 한문학과 부교수. 전공은 19세기 한국한문학, 근대 동아시아 한문학이다. 주요 저서로 『19세기 조선 한시사의 탐색』(공저, 돌베개), 『해외문견록』(공저, 휴머니스트) 등이 있다. 박이진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HK교수. 전공은 일본 문학, 동아시아 귀환자 문학 연구이다. 주요 저서로 『韓國における日本文學飜譯の64年』(공저) 외에, 「전후 일본의 이방인들」, 「The Post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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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동아시아 한·중·일’이라고 하지만 정작 우리의 이웃인 일본에 대한 이해가 절대 부족하다는 반성에서 이 책을 기획하였다. 이러한 기획은 연구라기보다는 ‘탐색’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일본의 한문학에 대해서 알아야 할까. 일본의 경우는 한국의 것에 대해서 말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국과 일본의 한문학은 서로에게 거울이 되기 때문이다.

이번에 한국어로 소개되는 일본한문학에 관한 논문은, 21세기 CO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06년 창간되어 지금까지 11호가 간행된 학술잡지 『일본한문학연구(日本{漢文學{?究)』에 수록된 일부를 선정하여 번역한 것이다. 『일본한문학연구』가 11년간 수록한 일본 한학·한문학에 관한 연구 성과는 논문, 자료소개, 강연기록 등을 합해 100여 점이 넘으며 각 분야의 활성화에 기여를 했다고 자부한다.

이 학술지가 지향하는 일본한학연구는, 일본·중국·한국·베트남 등 동아시아 한자문화권의 문학·사상·언어·교육·의학·문화교섭 등 다양한 연구영역에 걸쳐 있는데, 이것이야말로 이 학문 영역의 특색이며 매력인 동시에 가능성이라고 생각한다.

한자문화는 초기에 중국에서 한반도, 그리고 한반도를 경유해서 일본에 전해졌다. 이를 통해 동아시아 한자문화권은 지식과 문화를 공유하게 되었다. 특히, 중국과 달리 한국과 일본은 한글과 가나라고 하는 ‘국어’를 만들어내었고, 그로 인해 한자와 국어라는 이중의 언어와 문화 환경을 갖게 되었다. 이와 같은 언어 환경이 곧 중화로부터의 이탈을 의미하지는 않았다. 중화에 대한 귀속감은 ‘동문(同文)’, 즉 문자의 공유와 이를 통한 소통에서 확인되었다.

그러나 근대에 들어서면서 한국과 일본에서는 ‘한자’(한문을 포함)를 중국의 글자, 외래의 것이라는 인식이 대두되었다. 문학사의 연구에 있어서도, 외래의 문자 한자로 쓰인 고전을 자국의 문학으로 보아야 하는가에 대한 공방이 있었다. 한문학은 중국문학인가. 격론 끝에, 각기 ‘한국문학 ’ 혹은 ‘일본문학’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이 주장의 근거는 비록 한자가 중국의 것이지만 이를 표기 수단으로 국민의 사상, 감성, 경험을 기록하였다면 그것은 국문학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과 일본의 한문학은 이처럼 유사한 문화적 환경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한문학 연구도 중국을 중심으로, 일본의 한문학 연구도 중국을 중심으로 진행된 감이 있다. 중화문명이 한국과 일본에 미친 학문적, 문화적 영향이 컸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여전히 한국과 일본은 연구에 있어서까지 서로를 주변화시키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조선통신사’와 같은 한일교류사 연구처럼 한국과 일본 공히 활발히 연구하고 있는 분야가 있다. 중국을 벗어나 한국과 일본이 서로를 대상으로 하여 상호의 영향관계를 조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 연구이지만, 그럼에도 아쉬운 것은 이러한 연구를 통해 상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보다는 자국학의 범위를 확장하고자 하는 경향을 벗어나기 어렵다는 점이다. 그럼 왜 우리는 일본의 한문학에 대해서 알아야 할까. 일본의 경우는 한국의 것에 대해서 말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국과 일본의 한문학은 서로에게 거울이 되기 때문이다.

‘동아시아 한·중·일’이라고 하지만 정작 우리의 이웃인 일본에 대한 이해가 절대 부족하다는 반성에서 이 책을 기획하였다. 이러한 우리의 기획은 연구라기보다는 탐색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본서의 역자들은 자신의 연구 분야에 따라 본서에 논문을 선택하였다. 근대기 지식 수용과 전파에서 주요한 역할을 한 일본에 대한 연구는, 다소 이루어지고 있지만 일본 한문학 자체에 대한 연구는 아직까지는 초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본서에서는 8장으로 나뉘어 일본 한문학의 연구를 살펴보았다.

1장 「일본한문학약사(日本{漢文學{略史)」는 일본 한문학 이해를 위해 한문학사를 간략하게 정리해 놓은 것이다. 본서의 서론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2장 「일본 한시의 특징」은 한시가 중국으로부터의 수용된 과정과 전개, 즉 일본의 한시사에 대한 것이다. 이 논문은 7세기의 오쓰노미코부터 19세기 나츠메 소세키에 이르는 기간을 대상으로 일본 한시의 특징을 조명하였다. 3장 「일본의 의고론 수용과 전개」는 소라이(?徠)·다이(春台)·난카쿠(南郭)의 명대 의고론 수용과 양상을 다루었다. 4장 「중국과 일본의 교류와 『동영시선(東瀛詩選)』 편찬에 관한 고찰」은 유월(兪越)이 『동영시선(東瀛詩選)』을 편찬하는 과정을 통해, 메이지기 일본 한시단의 양상과 전개를 소개하였다. 5장 「일본 불교의 한적 수용」은 료요 쇼게이의 저작을 중심으로 정토종의 한적 수용이 갖는 여러 양상, 특히 유학에 대한 인식에 대해 천착하였다. 6장 「근대문학과 한문학」은 다니자키 준이치의 소설 『문신(刺?)』과 이 작품 속에서 한문학의 조우를 연구하였다. 7장 「근대기 일본의 한문교육」은 메이지기 한문교육에 있어서 교과서와 검열이라는 문제에 대해 다루었다. 8장 「일본에서 한적(漢籍) 수용의 양상과 영향」은 나베시마씨가 통치하였던 오기 번과 하스노이케 번, 그리고 본번에 남아있는 문헌과 구장 목록을 통해 일본 한문학 수용의 특징을 밝혔다.

본서는 이처럼 한시와 산문, 근대와 고전, 한문교육, 학술사 및 서지학에 대한 다양한 논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이 자료는 우리 연구반의 일본한문학 탐색의 시작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본서의 제목을 『일본의 한문학 연구 동향 1』이라고 한 데서 알 수 있듯이, 우리는 다음 단계의 탐색을 진행할 것이다. 만일 한국의 한문학 연구자들에게 새로운 연구 방법론을 제시할 수 있고, 그리고 일본의 연구자와 학술 교류를 통해 지적 자극을 줄 수 있다면, 서툰 첫발자국이지만 한 걸음을 내딛는 일이 무의미하지만은 않을 것 같다. 여러 가지 미숙한 점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감히 이 책을 세상에 펴내는 것은 그만큼 이러한 작업이 우리 학계에 시급히 필요하고 또 요긴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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