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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192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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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192센티

조앤 바우어 저/박정인 그림/하창수 | 을파소(21세기북스) | 2008년 12월 10일 | 원제 : Stand tall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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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79쪽 | 474g | 150*210*20mm
ISBN13 9788950916336
ISBN10 8950916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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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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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1951년 미국 일리노이 주 리버 포리스트에서 태어났다. 집필 중이던 영화 시나리오가 교통사고로 무산되자 이를 소설로 고쳐 쓰면서 본격적인 청소년 작가로 데뷔했다. 꿈 많은 16세 소녀 엘리의 야망을 그린 데뷔작 『Squashed』로 델라코테 언론상을, 『Hope Was Here』로 뉴베리 상을 수상한 조앤 바우어는 이후로도 엘에이타임즈 도서상, 크리스토퍼 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하고 아홉 권의 청소년 소설을 꾸준... 1951년 미국 일리노이 주 리버 포리스트에서 태어났다. 집필 중이던 영화 시나리오가 교통사고로 무산되자 이를 소설로 고쳐 쓰면서 본격적인 청소년 작가로 데뷔했다. 꿈 많은 16세 소녀 엘리의 야망을 그린 데뷔작 『Squashed』로 델라코테 언론상을, 『Hope Was Here』로 뉴베리 상을 수상한 조앤 바우어는 이후로도 엘에이타임즈 도서상, 크리스토퍼 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하고 아홉 권의 청소년 소설을 꾸준히 펴내면서 명실상부 미국 최고의 청소년 작가로 활약하고 있다.
이야기꾼인 할머니의 재능과 어머니의 유머 감각을 물려받아 어른이 되면 코미디 분야에서 일할 꿈을 품었던 조앤 바우어는 작품을 통해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좋은 선물은 웃음'이라는 믿음을 전파하며, 청소년들에게 밝은 내일을 스스로 개척하는 용기를 북돋아 주는 작가이다.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에서 그림도 그리고 만들기도 하고 공부도 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어린왕자』같이 따뜻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그림책을 그리기 위해 오늘도 부지런히 펜과 종이를 들고 씨름하고 있는 재미있고 동그란 일러스트레이터이다. 그린 책으로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고려 권력 쟁탈기』, 『플루타르코스가 들려주는 그리스 로마 영웅』, 『숲속의 세 난쟁이』, 『커다란 순무』, 『도깨비감투』, 『오로라 탐험대...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에서 그림도 그리고 만들기도 하고 공부도 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어린왕자』같이 따뜻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그림책을 그리기 위해 오늘도 부지런히 펜과 종이를 들고 씨름하고 있는 재미있고 동그란 일러스트레이터이다. 그린 책으로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고려 권력 쟁탈기』, 『플루타르코스가 들려주는 그리스 로마 영웅』, 『숲속의 세 난쟁이』, 『커다란 순무』, 『도깨비감투』, 『오로라 탐험대, 펭귄을 구해 줘!』, 『착한 소비가 뭐예요?』 등이 있다.
소설가이자 번역가. 1987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중편소설 「청산유감」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1991년 장편소설 『돌아서지 않는 사람들』로 한국일보문학상, 2017년 단편 「철길 위의 소설가」로 현진건문학상을 수상했다. 중단편집 『지금부터 시작인 이야기』 『수선화를 꺾다』 『서른 개의 문을 지나온 사람』 『달의 연대기』, 장편소설 『젊은 날은 없다』 『죽음과 사랑』 『허무총』 『그들의 나라』 『함정』 『1... 소설가이자 번역가. 1987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중편소설 「청산유감」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1991년 장편소설 『돌아서지 않는 사람들』로 한국일보문학상, 2017년 단편 「철길 위의 소설가」로 현진건문학상을 수상했다. 중단편집 『지금부터 시작인 이야기』 『수선화를 꺾다』 『서른 개의 문을 지나온 사람』 『달의 연대기』, 장편소설 『젊은 날은 없다』 『죽음과 사랑』 『허무총』 『그들의 나라』 『함정』 『1987』 『봄을 잃다』 『천국에서 돌아오다』 『미로』 등을 출간했다. H.G 웰스, 어니스트 헤밍웨이, 윌리엄 포크너, 스콧 피츠제럴드, 러디어드 키플링, 헨리 제임스 등 주요 영미작가의 소설과 『어떤 행복』 『과학의 망상』 『바람 속으로』 『명상의 기쁨』 『오늘부터 다르게 살기로 했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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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p.183~184

줄거리

열두 살이지만 키가 무려 192센티미터나 되는 소년 트리. 원래 이름은 샘이지만 사람들은 모두 '트리'라고 부른다. 개교 이래 가장 키가 큰 트리에게 선생님들은 특별한 신체적 재능을 기대하지만 운동에 영 소질이 없는 트리는 자신의 키가 부담스럽기만 하다. 게다가 부모님의 이혼으로 일주일씩 엄마 집과 아빠 집을 왔다 갔다 해야 하는 기막힌 상황에, 할아버지의 수술, 늙은 개 브래들리의 건강 문제 등 고민은 쌓여 가기만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트리 앞에 한 학년 위의 전학생 소녀 소피가 나타난다. 예쁜 얼굴의 왈가닥 소녀 소피가 끼어 들면서 트리의 일상에 조금씩 변화가 찾아오는데…….

출판사 리뷰

『열두 살, 192센티』 출간에 부치는 작가의 인사

"한국의 독자 여러분들께 따뜻한 인사를 전합니다. 『열두 살, 192센티』가 한국에서 출간된다니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나는 이 이야기가 많은 독자들의 가슴에 와 닿기를 바랍니다.
『열두 살, 192센티』는 한 가족이 상실과 절망을 극복해 나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소설의 중심에는 '트리'라 불리는 엄청나게 키가 큰 소년이 있습니다. 소년은 베트남전 참전용사였던 할아버지에게서 삶의 지혜를 배워 나갑니다.
트리의 할아버지처럼 나의 할머니도 어린 시절부터 나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할머니는 아주 뛰어난 이야기꾼이셨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할머니는 똑같은 이야기를 가지고도 사람들을 웃게도 하고 울리기도 하셨지요.
나도 이 책을 통해 여러분들을 웃게도 하고 울리기도 하고 싶습니다. 또한 아무리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은 자랄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이 책을 즐겁게 읽기를 마음 깊은 곳에서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겉으로는 부러운, 알고 보면 괴로운 열두 살 키다리의 남모를 고민

이제 열두 살인데 키가 무려 192센티미터나 되는 소년 트리. 본명은 아니지만 키 때문에 다들 '트리(나무)'라고 부른다. 엘리노어 루즈벨트 중학교 역사상 가장 키가 큰 소년 트리에게 체육선생님들은 기대가 무척 크다. 덕분에 트리는 야구부, 테니스부, 탁구부에 이어 농구부까지 거의 모든 체육부를 돌아다녔지만 하나도 제대로 하는 것이 없다.
트리는 크다는 것은 그냥 '크다'는 뜻일 뿐, 대단히 특별하다거나, 슈퍼맨이라거나, 운동에 타고난 재능이 있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것을 사람들이 알아 주었으면 싶다. 오히려 맞는 옷이나 신발이 없어 더 불편할 뿐이라는 것도. 하지만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는 사람은 거의 없고 어느새 구박과 놀림의 대상이 되어 있는 현실이 괴롭기만 하다.

키가 작아 고민인 아이는 많아도 키가 커서 고민인 아이는 별로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조앤 바우어는 정반대로 키가 커서 괴로운 소년을 내세워 생각지도 못했던 상황에서 웃음을 터트리게 만든다. 배려심 강하고 마음 따뜻하며, 기계조립에 뛰어난 소질을 가지고 있지만 단지 키가 크다는 이유로 하기 싫은 운동분야의 재능을 기대 받고, 몸에 맞는 옷이나 가구가 없어 온갖 불편을 감수하며 살아가는 열두 살 소년의 '고난'을 톡톡 튀는 문체와 유머 감각으로 시종일관 익살스럽게 그려 내고 있다.
키 때문에 아무도 제 나이로 봐주지 않아 출생증명서까지 들고 다니지만 어쨌든 트리는 열두 살이고, 나이에 걸맞게 순수하며 사랑스럽다. 그래서 우리는 연민과 함께 기대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모든 일에는 이유와 목적이 있다는데, 트리가 과연 자신의 큰 키에 담긴 목적을 찾아내고 자신 있게 가슴을 펼 날이 올 수 있을까?

눈물을 웃음으로 닦아 주는 작가, 조앤 바우어

트리에게 또 다시 부모님의 이혼이라는 엄청난 시련이 닥친다. 거기다 베트남 참전용사였던 할아버지는 부상 당했던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게 되고, 늙은 개 브래들리는 점점 기운을 잃어 가며 움직임마저 둔해진다. 이처럼 트리의 삶은 온통 겨울이다.
트리는 벽 위에 선명하게 그려지는 레이저 펜처럼 인생의 목적도 뚜렷하고 단순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 트리의 삶은 일주일마다 엄마 집과 아빠 집을 왔다 갔다 해야 하는 트리의 스케줄표만큼이나 복잡하기만 하다.
하지만 트리의 겨울은 항상 춥지만은 않다. 현실에 만족하는 남편을 들볶다 못해 결국 자아실현을 위해 집을 나간 엄마는 '안녕엄마닷컴'이라는 사이트를 만들어 트리와 형들에게 끊임없이 다가오려 노력한다. 고지식한 엄마의 소통법은 매번 실패로 돌아가지만 트리의 상처 속에서도 다가올 봄을 위한 이해의 싹은 조금씩 터간다. 무슨 일에나 대충대충인 아빠와 함께 살아 가끔은 남자들끼리만의 편안함을 느끼기도 한다. 그리고 누구보다 트리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할아버지는 트리가 차가운 겨울을 극복하고 따뜻한 봄을 맞을 수 있도록 지혜로운 충고를 아끼지 않는 든든한 멘토가 되어 준다.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을 몸소 체험했던 작가 조앤 바우어는 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아픈 상처를 경쾌한 웃음으로 승화시킨다. 상실과 슬픔, 분노와 갈등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당당히 자신만의 희망과 목적을 찾아내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있는 작가는, 유머와 웃음이야말로 현재의 아픔을 치료하고 희망의 미래로 건너가는 튼튼한 다리 역할을 해준다는 메시지를 작품을 통해 강력하게 전달하고 있다.

트리, 마침내 당당히 일어서다!

바람 잘 날 없는 나꾳을 보내고 있던 트리 앞에 어느 날 한 학년 위의 전학생 소녀 소피가 나타난다. 예쁜 얼굴에 플루트 솜씨까지 뛰어난 탓인지 전학 오자마자 잘나가는 여자애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소피. 트리는 동병상련의 연민을 느끼며 다가가지만 웬걸, 소피는 전혀 기죽지 않고 당당할 뿐 아니라 유창한 말솜씨로 트리에게 인생의 좌우명을 가지라고 충고하는 특이한 소녀였다. 키만 큰 못난이 소년과 왕따 소녀의 의기투합이 학교 안의 회오리바람을 예고하는 가운데 트리네 마을에 커다란 위기가 닥쳐오는데….

가뜩이나 고민을 한아름 안고 있을 예민한 사춘기에 트리는 부모님의 이혼, 할아버지의 수술, 홍수 등 감당하기 힘든 온갖 사건들의 소용돌이에 휘말리지만,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이겨 낸 끝에 마침내 한 그루 떡갈나무처럼 당당하게 일어선다. 어려움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일어서는 본보기를 보여 주는 할아버지와 여자 친구 소피를 통해, 트리는 진정한 용기를 가지고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 나가며, 그 어려움들이 자신을 강하게 단련시키는 피할 수 없는 성장의 과정임을 이해하게 된다.

추천평

조앤 바우어의 이 작품은 자신의 진정한 자리를 찾기 위해 애쓰는 한 소년에 대한 아주 섬세하면서도 유쾌한 이야기이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익살이 가득한 유머러스한 상황들이 빠르게 진행되는 잘 쓰여진 이야기와 조화를 이루면서, 어린이 독자들에게 공감을 줄 수 있는 행복한 결말을 이끌어 내고 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조앤 바우어는 일상의 삶에서 영감을 얻고 성과를 찾아내는 거장이다. 그녀는 인생의 심각한 주제들을 경쾌한 웃음과 우아한 글 솜씨, 그리고 깊은 지혜를 통해 멋지게 풀어 낸다.
커커스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체보기
희망의 날개를 펴고 날아올라라.
경기안성산평5-* 김*균 | 2010-08-16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열두 살 192센티’ 나는 왠지 궁금했다. 나도 열두 살이다. 나는 키가 150cm인데 이 아이는 192cm라고 했다. 나는 궁금했다. 도대체 열두 살에 192cm이면 얼마나 큰 것인지 말이다. 나도 키가 그렇게 작은 편은 아닌데 열두 살의 키가 그 정도로 크면 나는 완전히 꼬맹이인 셈이다. 나는 너무 궁금해서 바로 읽기 시작하였다.
여기서 나오는 주인공의 남자 아이의 이름은 원래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너무 큰 키 때문에 트리(나무)라고 부른다. 아마도 나무 같이 키가 커서 트리라고 부르는 것 같다. 트리의 가정환경은 좋지 않다. 좋지 않은 나머지 최악이라고 할 수 있다. 부모님은 이혼하셨고,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데 할아버지께서는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셨다. 그래서 다리 한 쪽을 잃어버리셨다. 또한 트리가 키우는 늙은 개 브래들리는 건강이 매우 나빠져 있었다. 또한 트리는 키가 커서 체육 선생님들에게 선수로 해보라는 권유를 많이 받아서 농구, 테니스, 축구 등 권유를 받아 보지 않은 운동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운동에는 재주가 하나도 없는 트리는 권유를 받은 모든 운동에 소질이 없었다. 트리는 그 대 절망감에 빠져 있었다. 자신이 할 줄 아는 것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나는 그 때 트리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 왜냐하면 나도 내가 할 줄 아는 것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 되었을 때 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절망감이 조금 많이 생겼다. 또한 그 것에 부딪히는 것이 무서웠다. 분명히 트리도 그랬을 것이다. 자꾸 체육선생님들의 권유는 들어오는데 자신은 할 줄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되니 그 권유를 받는 것이 무서웠고 두려웠을 것이다.
트리는 항상 절망적인 삶을 살아왔다. 엄마 아빠는 이혼을 하셨지, 할아버지께서는 편찮으시지. 안 그래도 고민이 많은데 자신이 키우고 있는 강아지인 브래들리까지 아프니 말이다. 나 같았으면 하루하루 지내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나의 삶을 포기하고 싶었을 것이다. 또한 학교에서 생활을 하는 것도 싫었을 것이고 학교에 다니는 것도 싫어졌을 것이다. 또한 좋지 않은 가정환경 때문에 나의 성격도 매우 괴팍해졌을 것이다. 하지만 트리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다. 그 분은 바로 어려울 때마다 충고를 해주시는 할아버지 덕분에 힘을 겨우 얻는 트리였다. 또한 어느 날 아주 예쁜 왈가닥 소녀 소피와의 만남으로 앞으로 뭔가가 달라진다. 한 학년 위의 전학생 소피는 예쁠뿐더러 플루트 솜씨까지 뛰어나 왕따를 받는 아이였다. 트리는 동병상련의 아픔을 느끼며 위로하기 위해 다가가지만 소피는 전혀 기죽지 않고 당당할 뿐 아니라 유창한 말솜씨로 트리에게 인생의 좌우명을 가지라고 충고하는 특이한 소녀였다. 키만 큰 못난이 소년과 왕따 소녀의 의기투합이 정말로 큰 회오리바람을 몰고 온다.
트리는 자신에게 충고를 해주시는 할아버지 덕분에 많은 위로를 받고 어려움을 해쳐나간다. 트리도 마음속에서는 엄마와 아빠께서 이혼을 하셔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서 항상 트리의 마음속은 전쟁이 끝난 후, 쑥대밭이 된 것과 같이 뒤죽박죽이 되어있다. 트리의 마음속이 이러하니 베트남 참전 용사이셨던 할아버지께서는 누구보다도 트리의 마음속을 다 알고 계셨다. 또한 어려울 때가 생길 때마다 트리의 마음속에 공감이 가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신다. 그럴 때면 나도 그런 할아버지가 계시지만 떨어져 살게 되어서 많이 듣지 못하였다. 하지만 할아버지와 함께 살아서 그런 충고를 많이 들을 수 있는 트리는 한편으로는 참 행복한 아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이 책이 참 마음에 든다. 왜냐하면 좋은 이야기들도 많이 나와 있고 희망의 날개를 달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원래는 트리도 절망의 바다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아이였다. 하지만 할아버지께서 해주시는 좋은 말씀과 전학을 온 소피 덕분에 희망의 날개를 달고 하늘 높이 날았다. 또한 절망의 바다에서 빠져 나왔다. 나는 이런 희망을 주는 책이기 때문에 마음에 든다. 나는 지금 절망에 바다에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절망에 바다에 빠져서 헤엄쳐 나오지 못할 때에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희망의 날개를 찾아보세요. 그럼 분명히 절망의 바다에서 빠져나와 희망의 날개를 달고 하늘 높이 날 수 있을 거예요.”
나는 트리처럼 가정환경이 나쁘지도 않다. 또한 절망에 바다에 한 번도 빠져본 적이 없다. 하지만 나는 진심으로 트리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 사회에서도 이러한 사람들은 정말 많다. 절망의 바다에 빠져서 희망의 날개를 끝내 찾지 못하고 삶을 포기해 버리는 사람 말이다. 나는 그런 사람들이 빨리 희망의 날개를 찾아서 하늘위로 날아올랐으면 좋겠다. 하늘 위로 높이, 더 높이 날아올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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