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검색


어깨배너

1월 상품권
1월 혜택 모음
수입 음반 할인전
1/6

빠른분야찾기


윙배너

마우스를 올려주세요.
마우스를 올려주세요.

김범도 아나운서가 추천하는 인생도서

관련상품
초격차 : 리더의 질문

위기는 기회다! 삼성전자 권오현 회장의 리더십 질문.

초격차 : 리더의 질문

권오현 저 | 쌤앤파커스

마케팅 텍스트 배너

웹진채널예스


옛사람들의 눈물
미리보기 공유하기
소득공제

옛사람들의 눈물

조선의 만시 이야기

전송열 | 글항아리 | 2008년 08월 18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5점
편집/디자인
5점
회원리뷰(3건)
상품 가격정보
정가 14,800원
판매가 14,060 (5% 할인)
YES포인트
결제혜택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카드/간편결제 혜택 보기/감추기
카드할인 정보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3천원 즉시할인 (5만원 이상 결제시, 1회) 자세히 보기
 모바일팝 모바일 5% 즉시할인 (모바일 결제시) 자세히 보기
네이버페이 네이버페이 1% 적립 (전체결제) 자세히 보기
페이코 페이코 포인트결제 2% 적립 (신규고객 4,500원 할인) 자세히 보기
할인/적립 카드 더보기바로가기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 현재 새 상품은 구매 할 수 없습니다. 아래 상품으로 구매하거나 판매 해보세요.

절판

수량
배송비 : 무료 배송비 안내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옛사람들의 눈물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8년 08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148*210*30mm
ISBN13 9788954606493
ISBN10 8954606490

관련분류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저자 소개 (1명)

연세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한국한문학(한시)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우전 신호열, 송준호 선생에게서 한시를 배웠다. 현재 가회고문서연구소에서 하영휘 선생을 비롯한 여러 동학들과 행·초서로 된 옛 간찰들을 함께 보며 이에 대한 용어사전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또한 2004년부터 지금까지 연세대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희귀본 고서들을 해제하면서 이 가운데 중요한 책들을 국역하는 일에 참여하고 있다. ... 연세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한국한문학(한시)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우전 신호열, 송준호 선생에게서 한시를 배웠다. 현재 가회고문서연구소에서 하영휘 선생을 비롯한 여러 동학들과 행·초서로 된 옛 간찰들을 함께 보며 이에 대한 용어사전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또한 2004년부터 지금까지 연세대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희귀본 고서들을 해제하면서 이 가운데 중요한 책들을 국역하는 일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연세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조선 전기 한시사 연구』 『손곡 이달 연구』(공저), 번역서로는 『역주 방시한집』 『사친-조선 선비 어머니를 그리다』 등이 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출판사 리뷰

죽음을 詩로 쓰면 어떻게 될까?

죽은 자를 애도하여 지은 시를 만시挽詩라 한다. 이생을 떠난 이를 기림으로써 그에 대한 글을 남기는 것이 조선시대에는 당연한 예의에 속했고 그것이 만시의 역할이기도 했다. 그렇지만 산 자가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였는가 하는 것은 만시의 또다른 핵심이 될 것이다. 오언절구나 칠언율시로 씌어진 만시는 격정을 이기지 못해 장편으로 길어지기도 하고 슬픔의 자취를 감쪽같이 없앤 단형구로 남기도 한다.
그리고 조선시대엔 권세가가 돌아가면 문전에 만시가 수북이 쌓일 정도로 흔해서 만시들이 모두 심금을 울리는 명문장은 아니었다. 조선중기의 대문장가 택당澤堂 이식李植은 대충 격식에 맞춰 쓴 의례적인 만시를 거부하고 스스로 죽기 며칠 전 간결하게 자만시自挽詩를 지었다.
어떤 만시는 밋밋한 반면 또 어떤 시는 글이 힘이 있고 애절하다. 그런 차이는 만시를 지은 이가 문학적 탁월함을 갖췄느냐의 여부에 달려 있기도 하고, 또 죽은 이에 대해 통절한 심정을 얼마나 내면에 깊게 쌓고 있는가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이 책에 소개되는 만시들은 지난 20여 년간 조선시대 시문학을 전공해온 저자가 문학적으로 뛰어난 명편만을 골라 엮고 그 역사적 유래와 미학적 특징을 분석한 것이다. 죽음 앞에서 감정을 꾸밀 새가 없었던 이들의 속내가 투명하게 드러나 있지만, 그렇다고 하여 모든 슬픔이 직설적인 화법으로만 다뤄진 것은 아니다. 한 예로 산운 이양연이 둘째 아들을 떠나보내며 지은 시에는 ‘슬픔’이나 ‘눈물’ ‘아픔’ 같은 시어들을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문을 들어서려다 다시 나와서
고개 들어 바쁘게 두리번대네.
남쪽 언덕엔 산 살구꽃이 피었고
서쪽 물가엔 해오라비 대여섯
-「슬픔을 피하려고?悲」

‘타비’라는 제목에서 드러나듯 슬픔을 피하고자 지은 까닭 때문인지, 이양연은 슬픔을 말로 설명한 것이 아니라 풍경으로 보여주고 있다. 풍경에 떠넘겼다고 해야 할까? 아무튼 그렇게 언어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있다. 17세기의 시인 이명한이 처남 박미의 상을 당하여 읊은 만시 역시 희망과 편안함을 드러내며 산 자의 여유로움을 보여주는 독특한 시이다. 처남이 죽었건만 저승에 가서 먼저 떠난 자기 부인을 만나면 안부 좀 전해달라는 여유를 부리고 있는 것이다.
심노숭의 저 유명한 「누원淚原」에서 볼 수 있듯이 죽음에는 당연히 눈물과 슬픔이 뒤따른다. 자하 신위는 너무 슬퍼한 나머지 예禮를 잃기도 했고 김상채는 “아들을 잃어버리고 상심한 이후로 마음을 가누지 못해 몸도 쇠하여지고 병도 깊어졌으며 슬픔이 천 갈래 만 갈래로 이어져만 갔다”며 만시를 지어 남겼다. 반면 이건창은 아내를 떠나보내고 난 후 슬픔이 희미해졌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처럼 죽음의 비애스런 순간은 다양한 문장으로 드러난다. 이 책에 소개된 죽음을 포착한 35편의 시를 통해 독자들은 조선 한문학의 유려한 미학적 순간들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산문이 드러낼 수 없는 시의 묘미
옛사람들이 남긴 문집을 보면 시를 비롯하여 편지글, 제문, 묘지문, 행장, 전傳, 논설 등 매우 다양한 종류의 글이 실려 있다. 죽은 이를 위해서는 흔히 지어진 것들이 제문, 묘지문, 행장이다. 하지만 만시는 이러한 산문과는 구별된다. 살아남은 자는 쉬이 잠잠해지지 않는 심정을 구구절절 산문으로 옮겨 적을 수도 있겠지만, 시에서는 울컥하는 심정을 한번 삭였다가 그것을 절제된 언어로 드러내는 특징이 있다. 가령 삼당시인 이달李達(1561~1618) 이 죽은 아내를 생각하며 지은 만시는 유독 우아하고 서정적이다. 먼지에 거미줄을 손에 만져질 듯이 제시했고 복사꽃과 닫힌 문을 겹치게 놓아 심리적 단절감을 강조했다. 그것은 안개와도 같이 사랑하는 이의 부재를 덮는다. 은은해질 때까지.


화장함엔 거미줄, 거울엔 먼지 일고
닫힌 문에 복사꽃 핀 적막한 봄이라
예전처럼 다락에 밝은 달은 떴건만은
그 누가 있어 저 주렴 거두어줄까
- 이달이 「죽은 아내를 슬퍼하며悼亡」

또한 스무 살이 되기도 전에 이미 300여 수의 시를 남겼던 천재적 시인 김숭겸을 기리기 위해 김창흡은 시를 지었다. 그는 산문이 뛰어난 사람이었지만 조카가 시를 목숨보다 사랑했기 때문에 자신도 시로서 마지막 길을 전송한 것이다.
몇 줄의 글로 살아남은 자의 심사를 적기엔 부족했던 탓인지, 영조 때 좌의정을 지냈던 겸재謙齋 조태억은 아들의 죽음을 10수나 되는 연작시로 남겼다.

누구를 대상으로 했나?
만시는 아내를 위해 지은 도망시悼亡詩, 친구를 위한 도붕시悼朋詩, 먼저 간 자식을 위한 곡자시哭子詩 외에 스승과 제자, 선배, 자신이 데리고 있던 종을 위해서 지어지기도 했다. 나아가 자기 자신의 죽음을 스스로 기린 자만시自輓詩도 있다. 특히 조선의 사대부들은 사랑하는 여인을 위한 마음을 드러내놓을 수 없던 처지였는데, 예외적으로 아내가 저세상으로 떠나갔을 때 지었던 도망시만큼은 체면이고 위엄이고 다 내려놓고 마음껏 통곡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그중 추사가 아내 잃은 심사를 적은 것은 도망시 중에서도 압권으로 꼽힐 만큼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추사는 생전에 수많은 난을 쳤듯이 아내의 삶과 죽음이 마음에 여러 굴곡들을 남겼음에도 힘겹게 천천히 따라가면서 난을 치는 심정으로 극복해냈을지도 모른다.

뉘라서 월모에게 하소연하여
서로가 내세에 바꿔 태어나
천 리에 나 죽고 그대 살아서
이 마음 이 설움 알게 했으면
-「유배지에서 아내가 죽었다는 말을 듣고 만시를 짓다配所挽妻喪」

추사는 제주 유배지에서 자주 아내에게 편지를 썼다. 아내가 아픈 뒤부터는 더욱 자주 보냈다. 약을 제대로 쓰고 있는지, 아예 드러누웠다는데 그렇게 아픈 것인지 등 걱정이 끝이 없었다. 결국 아내는 지병이 악화돼 죽었지만 추사는 그것도 모르고 그 다음날 편지를 썼고, 그 후로도 한달 동안 답장을 기다렸다. 위의 시는 한달 뒤에야 아내의 죽음을 전해듣고 원통한 마음에 나 죽고 그대 죽어 이 원통함 알게 했으면 하는 심정을 나타낸 것이다.
자하 신위는 당대의 뛰어난 시인이었듯이, 죽은 아내를 생각하며 많은 시를 남겼다. 그 중에서 “가슴에 매실이 든 것처럼 시큰거린다”는 시는 사랑하는 이의 부재가 오래 지속되며 앙금처럼 남아있는 현실을 경험적으로 잘 호소하고 있다.

눈물을 참는 것이야 이젠 어렵지 않소만
이 인생 몇 번이나 기쁨과 슬픔 겪을는지
가슴속엔 푸른 매실이라도 들은 것처럼
이상하게 오래도록 시큰해져오는구려

조선시대의 만시 중에선 독특한 느낌을 주는 것도 많다. 그중 하나가 남의 슬픔을 대신해서 지은 대인작이다. 조선중기 당시풍의 시로 명성을 날린 백광훈이 지은 「남을 대신해서 지은 만시」는 누군가가 부탁하여 그 심정을 대신하여준 것이지만, 본인이 당한 일처럼 느껴질 만큼 그 내용이 비감하기 짝이 없다.

그 옛날 집엔 고운 먼지만 가득하고
새 무덤은 얼었고 길은 멀기만 하오
백년해로 하자던 약속의 말만 남긴 채
수없이 흐르는 눈물에 부쳐서 보낼 뿐이오
-「남을 대신해서 지은 만시挽代人作」

또한 가장 독특하게 주목해볼 만한 것이 소위 자만시다. 이 책에서는 총 3편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중 택당 이식은 죽기 꼭 20일 전에 병상에 누워 시를 받아적게 함으로써 자만시를 남겼다. 산운 이양연 역시 한 편의 자만시를 남겼는데, 짧지만 한평생의 시름이 그 안에 모두 담겨 있다.

한평생 시름 속을 지나다보니
밝은 달은 봐도봐도 만족치 못했는데
이젠 길이길이 대할 것이매
무덤 가는 이 길도 나쁘지는 않으리

이처럼 먼저 가고 나중에 가는 인생들이 모두 어우러져 드러나는 공간이 만시다.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 같다가도 인생의 슬픔이 모두 여기서 생겨난다는 것이 예사롭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천년 사는 나무도 사라짐이 아쉬워 죽어서 또 천 년을 산다는데, 이에 비하면 인간의 삶이란 전광석화처럼 순간에 불과해 한 번 퍼덕거리고 나면 다 지나가버린다.
아득하고 어지럽게 저세상으로 가버린 친구 생각, 즉 권필이 죽은 친구 구용을 생각하며 적은 시는 그들의 정신적인 사랑을 아름답게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친구가 떠난 후 남겨진 이의 삶의 모습이 황폐해진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러한 권필을 기억하는 것은 또 다른 친구 이안눌의 몫이 됐다. 권필은 광해군 왕비 유씨 집안의 득세를 시로 풍자했다가 지독한 고문을 받고 유배길을 떠날 때 주막집 한켠에서 술을 벌컥벌컥 들이키고는 그대로 절명했다. 그의 나이 44세였다. 권필이 죽을 때 창밖에는 복사꽃이 흩날리고 있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친구 이안눌은 시구 하나 때문에 죽어 사라진 시인의 운명을 귀를 씻고 눈을 감아가며 저주했다.

내가 오래 살았음이 한스러운 것이 아니라
내게 귀가 있다는 것이 한스러울 뿐이네
저 수많은 산 비바람 몰아칠 때에
천재 시인 죽었단 얘기 내 귀에 들리다니
-「석주를 곡하며哭石洲」 2수 중 첫 수

세월은 흘러 1624년, 이안눌은 54세의 나이에 이괄의 난에 연루되었다는 이유로 하옥되었다가 특명으로 함경도 경성으로 유배를 가게 됐다. 이 때가 3월 28일이었다. 마침 친구 권필이 죽은 동대문 밖 주막 앞을 지나다가 이안눌은 죽은 친구와 자신이 똑같은 처지가 된 생각에 그만 마음이 처연해졌다. 저 앞에 주막집이 보이는데, 이안눌은 친구 생각에 목이 메이며 다시 그리움이 밀려왔다.

미천한 신의 죄 커서 죽어도 외려 마땅한데
저 먼 곳 유배 가며 좋은 시절 생각해보네
복사꽃 흩날리는 동쪽 성문을 지나가자니
진짜 시인 내 친구 생각에 지금도 슬프구나
-「3월28일에 동대문 밖에서 말을 타고 가며 시를 짓다三月二十八日 興仁門外 馬上口號」

혜환 이용휴 역시 친구 유서오의 죽음을 애도하여 다섯 수의 시를 남겼다.

보배를 다른 곳에 맡겨놓으면
하룻밤도 지체 않고 되찾는데
다행히 주인이 잊어버리는 바람에
오십삼 년 동안을 빌려 썼구려

삶을 “오십삼 년 동안을 빌려 썼다”고 표현한 것도 매우 탁월하지만, 이 시가 전혀 슬프지 않다는 점 또한 주목해봐야 할 것이다. 그것은 유서오가 살아생전에 “처세는 길 가는 나그네처럼 하다가 일 끝나면 곧바로 돌아가야 하오”라고 말하곤 했는데, 그가 정말로 나이 53세에 그 같은 형국으로 돌아가고 말아, 이용휴는 친구의 죽음을 심히 슬퍼하지 않고 달관의 자세로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이다.

조선시대 만시를 유형별로 엮어 해설한 최초의 책
사람은 누구나 죽음을 향해 천천히 걸어가고 있다. 이것은 평소에 항상 느끼고 사는 것은 아니지만, 이 책에 소개된 이들 중 요절한 예민한 젊은이들은 자신이 소멸해가는 속도를 뜬눈으로 지켜보고 늘 마음에 담아두어야 했다. 그리고 그 죽음을 옆에서 지켜보았던 이들은 슬픔을 숨길 새도 없이 가슴을 찢으며 통곡하기도 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이 세상과 저세상이 다르지 않다며 초연한 자세를 보인 이들도 있다. 하지만 그런 초연한 심정조차 10년이고 20년이고 아픔을 삭인 후 나온 것이지, 죽음을 당면한 직후에 마치 그 사람이 없었던 것처럼 일상으로 돌아간 이들은 없었다.
이 책은 죽음을 되돌아봄으로써 삶을 기억하고자 하는 취지에 읽어볼 수도 있다. 여기 남겨진 만시들은 모두 산 자가 쓴 것으로써 죽은 이의 행적 속에서 삶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있기 때문이다.
간혹 문집에서 산발적으로 접해볼 수 있었던 시들이 자세한 해설을 곁들여 한 권의 책으로 묶여져나온 적은 없다. 이 책을 엮어 쓴 지은이는 글자 하나에 인생을 담는 고농축된 시어들을 맛깔스럽게 풀어냈고, 시를 해설하는 것을 넘어 죽은 이와 살아남은 이의 생전 관계와 그들이 살았던 시대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어 역사서로도 손색이 없다.

회원리뷰 (3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상품권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리뷰쓰기

3명의 YES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10.0/ 10.0
내용 내용 점수 편집/디자인 편집/디자인 점수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100% (3건)
5점
0% (0건)
4점
0% (0건)
3점
0% (0건)
2점
0% (0건)
1점
편집/디자인
100% (3건)
5점
0% (0건)
4점
0% (0건)
3점
0% (0건)
2점
0% (0건)
1점

한줄평 (0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0/50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YES24 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예스이십사(주)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대표 : 김석환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권민석 yes24help@yes24.com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고객만족센터 T.1544-3800
상담 전화번호
  • 중고샵 문의 1566-4295
  • 영화예매 문의 1544-7758
  • 공연예매 문의 1544-6399
1:1 문의하기 자주 묻는 질문 상담시간 안내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NLEON